[다문화 고부열전]

 내겐 너무 젊은 시어머니

 김진화 여사 

루마니아 며느리 줄리아 씨

서울 성북구 결혼 3년 차 

온갖 액티비티를 함께 

 하자는 시어머니 




다문화 고부열전 329회 미리보기


[ 내겐 너무 젊은 시어머니 ]


서울 성북구에 사는 

루마니아 며느리 줄리아 씨(29)는 남편과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지 올해로

 3년 차이자 시부모님과 함께 산지 1년 된 새내기

 주부다. 며느리 줄리아는 가냘픈 몸에 집 밖에

 혼자 외출하는 것조차 두려워할 만큼 매사에

 겁 많고 걱정도 많은 약골 며느리다. 반면에 

시어머니 김진화(60) 여사는 도전하는 재미로

 사는 마음만은 20대인 젊은 시어머니다. 

친구처럼 사이좋은 이 고부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시어머니가 온갖 액티비티를 함께 

하자고 조르는 것! 자신과 이것저것 함께 하고

 싶은 시어머니의 마음은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는 며느리다. 영화 감상, 독서 등 정적인 

취미만을 즐기는 며느리에겐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 아니나 다를까 며느리

 본인에겐 흥미가 없을 뿐더러 함께 해도

 즐길 수 없다고 말한다. 이런 며느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몸 다치는 걸 가장 두려워하는

 며느리에게 최근에는 복싱이며, 

자전거 타기 등을 권유하는 시어머님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늘 함께해도 동상이몽인 두 사람! 

과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시어머니 “같이 하자”

VS 무서운 건 딱 질색인 며느리

 “가만히 쉬고 싶어요”


호기심 많고 매사에 에너지 넘치는 시어머니의 

낙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 

그 중에서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유독 사랑하는 

시어머니와 달리 며느리는 요가, 영화 감상, 

차 한 잔의 여유 등 정적인 취미를 가졌다는데...


요즘 며느리의 고민은 ‘생전에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다’라며 입버릇처럼 말하는

 시어머니의 ‘권유’다. 겁 많은 자신을 강하게

 해주겠다며 이것저것 같이 하자는 것. 자신은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활동들은 죄다 

위험천만하고 무시무시한 것들뿐이니 즐길 수

 없다는 생각이다.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각자의 라이프스타일대로 생활하고 싶다는 며느리!





며느리의 바람대로 각자의 취미를 존중하며

 서로를 온전히 인정할 수 있을까?


시어머니 “너는 왜 이렇게 겁이 많니?”

VS 며느리 “한국, 안전한 나라 아니에요!”


외출만 하면 이방인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주위 시선이 부담스럽고, 낯선 사람이 혹시나

 쫓아올까 무서워 혼자 외출하는 게 겁난다는

 줄리아. 지하철에서 누군가 심하게 다투는 데도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모습을 목격한 후, 

혹여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위협받을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면 어떡하냐며 눈물까지 흘리는 

며느리다. 그런 며느리 때문에 남편과 

시부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남편 은모 씨는 겁 많은 아내를 보면

 안쓰러우면서도 때론 답답할 때가 있다고

 한다. 아내가 늦은 밤 혼자 귀가할 때면 어김없이 

전화를 걸어 마중 나오라고 하니 곤란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것. 사회생활을 하는 남편이

 피치 못한 사정으로 거절할 때도 있을 것인데,

 부탁을 거절했다 하면 아내가 토라져

 난처하다는 것이다. 이를 지켜보는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왜 이렇게 겁이 많은 지

 이해할 수 없다는데...


며느리 줄리아는 처음부터 겁이 많았던 걸까, 

혹시 가족이 모르는 어떤 사연이 있던 건 아닐까?


방송일시 2020년 6월 4일 22:40  


[출처]ebs1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까지 멀어진 

붕어빵 고부 

시어머니 성복자 씨 

베트남 며느리 

누엔티탄 뚜엔 씨




다문화 고부열전 326회 미리보기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까지 멀어진 붕어빵 고부


2018년 11월 15일 

<평생 일만 한 고부 – 울지 말아요> 편에 

소개되었던 성복자 여사(69)와 

누엔티탄 뚜엔(29) 씨 고부를 기억하시는가? 

충청남도 홍성의 광천 버스터미널 앞에서 

30여 년 간 한 자리를 지키는 명물 포장마차의

 주인인 고부는 쾌활한 시어머니와 싹싹한 

며느리 사이의 환상의 호흡으로 수많은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았었다. 방송 당시 시어머니 성 여사는 

힘든 붕어빵 장사를 며느리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아 전문직 교육 받을 것을 권했고. 베트남

 고향에서부터 장사를 꿈꿨던 며느리 뚜엔 씨는

 붕어빵 가게를 이어받아 성공하고 싶은 욕심을 

내비쳐 고부 사이에 갈등을 겪었었다. 





그 후 1년 반, 다시 찾은 고부의 붕어빵 가게는 

어떻게 변했을까? 코로나 19의 여파 속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붕어빵 가게. 

뚜엔 씨는 능숙한 솜씨로 붕어빵을 굽고

 신상 메뉴인 슈크림 빵과 팥빵 등을 선보여 

새로운 단골들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그런데 

가게의 주인인 성 여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성 여사를 찾은 곳은 가게에서 10분 남짓 

떨어진 집. 1년 전, 평생 고질병처럼 따라다니며

 성 여사를 괴롭히던 허리통증이 악화돼 척추 

디스크 수술을 받으면서 더 이상 장사를 할 수

 없어 며느리에게 가게를 물려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대신 어린 손주들을 돌보며 집안 살림을

도맡아서 하고 있었다. 그런데 며느리와 아들의

 퇴근 시간이 되자 옷을 챙겨 입고 외출 준비를 

하는 성 여사. 사실은 인근 아파트에서 혼자 

살면서 매일 오전 며느리의 집으로 출퇴근을 

하는 것이다. 고부열전 방송 후 주변의 도움으로 

새로운 집을 얻어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성 여사는 함께 이사를 오지 않고 옛집에 혼자 

남은 것이다. 방 한 칸짜리 임대아파트에서 많은 

식구가 복작이며 살다가 혼자 살게 된 성 여사는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놀라운 것은 

집안에 살림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마루와 방 뿐 아니라 찬장이며 신발장까지 딱 

한사람이 살 수 있는 최소한의 물건만 남기고 

모두 뚜엔 씨가 이사를 가면서 챙겨 가버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섭섭한 마음을 며느리에게 

말도 하지 못하고 혼자만 삭이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가게를 찾은 성 여사와 며느리와의

 사이엔 냉랭함이 흐르고. 베트남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심각한 고민에 빠진 뚜엔 씨 또한 

이런 사정을 시어머니에게 말하지 못한다. 

늘 대화가 끊이지 않던 화기애애한 고부 사이가

 어떻게 된 것일까? 함께 일하고 함께 먹고 자며 

늘 붙어있던 고부 사이가 왜 이렇게 멀어지게 

된 것일까? 붕어빵 고부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는다.

  




은퇴 후 서운한 시어머니와

가게를 맡은 며느리가 말하지 못하는 비밀은?


2018년 겨울, 충청남도 홍성의 터미널 앞

 붕어빵 포장마차의 주인공 고부. 시어머니 

성복자 여사(69)와 며느리 누엔티탄 뚜엔(29)의 

반가운 얼굴을 찾았다. 장사의 힘든 점을

 잘 알기에 물려주고 싶지 않은 시어머니 성 여사. 

오로지 장사만 관심을 보이는 며느리 뚜엔. 

방송 후 고부의 붕어빵 가게에서 생긴 또 다른 

이야기를 준비했다. 시어머니 옆에서 배운 

실력대로 바쁘게 일하고 있는 며느리 뚜엔 씨. 

하지만 가게 안에는 성 여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계속된 허리 통증으로 장사를 할 수 

없어 며느리에게 물려줄 수밖에 없게 된 가게. 

며느리가 장사를 나가면 손주들을 돌보며 

시간을 보낸다. 방송 후 새집이 생긴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던 아파트에서 살림살이는

 모두 챙겨 나왔다. 북적거렸던 집 안에는 정적이

 흐르고 살림살이를 다 챙겨 나간 며느리에게

 성 여사는 섭섭한 마음을 감춘다.

장사하던 중 베트남에서 걸려온 전화에 표정이 

좋지 않은 며느리. 오랜만에 가게를 찾아온

 시어머니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며느리의

 속사정이 무엇일까? 붕어빵처럼 따뜻했던 

둘의 사이가 차가워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 일시 2020년 5월 14일 (목) 오후 10:40

[출처]ebs1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치매와 함께 온 

89세 시어머니의 봄

 성숙 여사 

필리핀 며느리 마리벨 씨 

 남편 태관 씨 

 충남 태안 


 


다문화 고부열전 325회 미리보기

    

치매와 함께 온 89세 시어머니의 봄


4년전 아들에게 집착하는 며느리와 

불편한 시어머니 뒷이야기


충남 태안의 작은 어촌마을에는 

결혼 7년 차 필리핀 며느리 마리벨 씨(41)와 

시어머니 성숙 여사(89)가 7년째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4년 전 방송 당시만 해도, 평소엔 

싹싹하고 못 하는 것 없는 1등 며느리였지만, 

남편이 외출만 했다 하면 180도 변해 세상에

 둘도 없는 까칠한 집착녀가 돼 시어머니 속을 

태우던 며느리였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그 집착의 대상이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에게로 바뀌게 되었다는데 무슨 사연일까?





시어머니가 3년 전부터 깜빡깜빡하는 횟수가

 잦아지더니, 이제는 해가 바뀔수록 어린아이가

 되어간다. 그런 시어머니의 모습에 마리벨 

언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져만 가는데··· . 


수도꼭지 잠그는 일을 잊어버려 마당까지 물이

 흐른 적은 부지기수, 집 안의 냄비들은 여럿

 태웠고, 조금 전까지 강아지 밥 챙겨준 것을 

잊어버리고는 다시 잔반을 잔뜩 모아 밥그릇을

 채운다. 낯선 시어머니의 모습에 온 가족을

 긴장에 빠뜨리고 마는데··· . 


설상가상 평소 시어머니를 살뜰히 보살피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던 며느리 마리벨 씨는 

시어머니가 실수라도 하면 버럭 화를 내니

 지켜보는 남편 태관(57) 씨는 앞으로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체 착하기로 소문났던 며느리 

마리벨 씨의 마음은 왜 변하게 된 걸까?


 



▶ 시어머니에게 살갑기만 하던 

며느리가 180도 변했다?


한적한 시골마을, 아침부터 정적을 깨는

 마리벨 씨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새벽부터 밭일하고 돌아온 시어머니를 보자마자

 ‘바닥에 흙 다 떨어지잖아요. 밖에서 옷 벗고 

들어오시라니까!’ 잔소리가 한 가득이다. 

며느리의 언성에 민망한 듯 걸레질하는 며느리

 옆에서 은근슬쩍 바닥 청소를 돕는다.

“또 깜빡깜빡 한 거예요? 도대체 왜 그래요, 왜!” 

아무리 얘기를 해도 뒤돌아서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며느리의 언성만

 높아져가는데... 4년 전, 방송 당시만 해도

 시어머니를 살뜰히 보살피던 며느리

 마리벨 씨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던 걸까!


▶남편을 향한 집착이 시어머니를 향한

 집착으로? “어머니! 아무 데도 가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마!”


출근 전, 남편 태관 씨는 배웅 인사를 하는 

아내에게 퇴근 후 약속이 있다고 말한다. 이거 또

 한바탕 난리가 나겠구나 싶지만, 의외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는 아내 마리벨 씨.

 이제 남편이 혼자 외출해도 화를 내지도,

 집착도 하지 않는단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시어머니의 부재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마리벨 씨. 시어머니가 외출하려고만 하면

 언성이 높아진다. “어머니 제발 나가지 말고 

방에만 계세요!” 시어머니가 보이지 않으면

 과거 남편에게 했던 것처럼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마리벨 씨. 대체 왜 이러는 걸까?





▶ “달라진 시어머니의 모습이 


처음엔, 수도꼭지 잠그는 일을 잊어버리는 일이

 잦았다. 단순한 건망증이라 여겼다. 그다음엔 

가스에 불을 올려놓고 잊어버려 냄비를 여럿

 태웠다. 집안은 온통 가스 냄새와 연기로 

가득했지만 어머닌 상황을 눈치 채지 못하셨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 

하셨다. 조금 전에 강아지 밥그릇에 사료를 가득

 챙겨줬는데 기억을 못하시고는 집에서 잔반을

 잔뜩 모아 다시 먹이를 준다. 어머니의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한 아들 태관 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인근 병원으로 향하는데··· . 


한편, 아내 마리벨 씨는 해가 지날수록 

어린아이가 되어 가는 어머니를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 결혼 후 남편의 고향에 내려와 살게 

됐을 때 한국은 왜 이렇게 나이 많은 노인들이

 많냐고 물었던 아내다. 평균수명이 비교적 짧은

 필리핀 비해 시골마을에 연세 지긋하신 어른이

 많은 걸 보고 의아해했던 아내. ‘늙으면 아이

 된다’는 속담도, 어린 아이가 된 시어머니의 

모습도 낯설기만 하다. 딸 설아는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데, 어머니는 점점 아이가 되어가고 

아내마저 어머니를 다그치니 아들 태관 씨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간다. 이런 모습을 아내가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오늘도 태관 씨의

 고민은 커져만 가는데··· . 


▶“여보, 시어머니 요양원에 보내자”


남편 태관 씨의 나이는 57세. 딸 설아는 고작 5살. 

하루하루 커가는 어린 딸을 보면 행복하다가도

 앞으로 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선다. 그런 태관 씨의 마음을 

알기나 할까. 아내 마리벨 씨는 태관 씨에게

 둘 째 갖고 싶다는 말을 넌지시 꺼내는데··· . 


마리벨 씨가 바다에 나가 바지락을 캐면 받는 

수입은 월 140만 원정도. 바지락 철이 아닌

 요즘 같을 땐 식당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그나마 생계가 유지가 될 텐데, 아픈 시어머니를

 두고 집을 비우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

 돈 들어갈 곳은 많아질 텐데, 마리벨 씨는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다.

어느 날, 어머니가 또 다시 실수를 하자 마리벨의

 화가 폭발하고, 이 광경을 목격한 남편 태관 씨와

 결국 부부싸움으로 번지는데··· .

울화통이 터져버린 마리벨은 남편에게 

시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보내자고 언성을 

높인다. 한 평생 자식 뒷바라지만 해온 

어머니에게 제대로 된 효도 한 번 못했는데,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라니, 아내의 말에 

상처받았을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진다.

태관 씨는 아내의 말을 과연 받아들일까?


2020년  5월 7일


[출처]ebs1,네이버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여덟 식구 대가족 

올리비아 없인 못 살아

4년만에 다시 찾아온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

 필리핀 며느리 올리비아 씨

 남편 방수규 씨  




다문화 고부열전 324회 미리보기


여덟 식구 대가족 올리비아 없인 못 살아

  

다문화 고부열전 <다시 만나 고부 특집>

새로운 성우 ‘박미선’ 전격 투입!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해 8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온 EBS의 대표 휴먼 프로그램

 ‘다문화 고부열전’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곁을 찾아온다. 방송 기간만 8년, 그동안 출연한

 고부가 323팀이나 될 만큼 다양한 다문화 

가정과 고부를 소개했던 ‘다문화 고부열전’. 

방송 후 뒷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을 반영해 문의가 쇄도한 

회차를 엄선. <다시 만난 고부 특집>이라는 

타이틀로 릴레이 특집을 방송한다. 대망의 

첫 편으로는 시어머니와 상의도 없이 막내딸을 

덜컥 필리핀 친정으로 보냈던 며느리가 나온 

2016년 8월 11일 방송 <막내 손녀 데려오자는 

시어머니와 싫다는 며느리> 편 고부의 방송 후 

뒷이야기와 그 당시 미처 다 말하지 못했던

 가족의 속사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개편을 맞이해 ‘다문화 고부열전’의 

터줏대감 송도순 성우의 바통을 이어받아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톱 여성 MC의 자리를 차지한

 ‘박미선’이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현명한 아내이자, 

시부모님을 모시며 사는 며느리이기도 한 만큼

 시어머니와 며느리 어느 한 쪽 입장에만 

치우치지 않고 옆집 언니 같은 따뜻한 목소리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그려내겠다는

 각오다. 첫 녹음을 마친 후 고부의 감동적인 

사연에 울컥해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일담이

 들리는 만큼 프로그램에 새로운 색을 더할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막내딸

다시 찾은 올리비아네 가족, 어떤 변화가?


2016년 8월 11일 방송된 <막내 손녀 데려오자는

 시어머니와 싫다는 며느리> 편에서는

 네 살배기 막내딸을 갑자기 필리핀 친정에 

보냈던 며느리 올리비아 씨(49)와 불만 많았던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82)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 문제로 열띤 가족회의까지 열었던 가족들은

 결국 막내딸을 한국으로 다시 데려오기로

 했었는데... 방송이 끝난 이후 올리비아네

 가족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에서 

올리비아네 가족들의 방송 후 변화와 못다 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다시금 고부를 찾았다.


며느리 없인 못 살아! 식구들

24시간 쉴 틈 없이 바쁜 며느리

20년 차 슈퍼우먼 며느리의 속사정은?


다시 만난 올리비아네 가족, 4년 전 며느리는

 육아를 돕겠다는 시어머니에게 상의도 없이

 필리핀 친정에 딸을 보냈었는데... 결국 

시어머니의 반대로 우여곡절 끝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 막내딸 방혜수(8)는 훌쩍 자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시아버지 땅에 

남편 방수규(59) 씨가 3층짜리 건물을 세웠다. 

이제는 4남매가 방 하나 없이 지냈던 과거와는

 달리 더 넓은 집에서 살 수 있게 된 8식구. 

덕분에 수규 씨는 건물을 관리하며 바쁜 아내

 대신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





경기도 하남에서 4명의 자녀를 키우며 여전히

 8식구 대가족의 식사준비를 하느라 바쁜

 필리핀에서 온 결혼 20년 차 며느리

 올리비아 씨(49). 요즘에도 살림뿐만 아니라

 사업에, 아픈 시어머니의 머리까지 감겨주느라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그럼에도 

얼굴엔 늘 미소가 떠나질 않는 올리비아 씨. 

그런 며느리가 하늘만큼 땅 만큼 좋다는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82)에게 올리비아 씨는

 이젠 없으면 안 되는 존재다.


그런데 올리비아 씨가 조금이라도 집에 늦게 

들어오는 날엔 올리비아 씨를 찾는 전화가 

쉴 새 없이 울린다. 그것은 바로 올리비아 씨가 

집에 올 때까지 식사도 거르고 오매불망

 며느리만 기다리는 시어머니와 가족들 

때문이라는데... 그럴 때마다 늘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는 건 엄마의 든든한 지원군 첫째 딸 

방혜린(20)이다. 퇴근 후에도 밀린 집안일로 

잠시도 쉴 틈이 없는 올리비아 씨. 사실 올리비아

 이전엔 살림을 도맡아 했었던

 김정열 여사였기에 그런 며느리를 볼 때마다

 못내 미안하다. 8식구 살림하랴 일하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다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은 오랜 꿈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는

 올리비아 씨. 하지만 그런 올리비아 씨도 

셋째 넷째를 가졌을 당시 시어머니가 했던

 말 때문에 견디기 힘든 시간이 있었다는데... 

며느리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혹감을 숨길 수

 없는 김정열 여사. 갑자기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 과연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오해를

 풀 수 있을까?


20년 동안 상처를 덮어둔 며느리

아무것도 몰랐던 시어머니


4년 전 고부열전이 만난 필리핀에서 온

 결혼 20년 차 며느리 올리비아 씨(49). 

네 살배기 막내딸을 필리핀 친정으로

 보냈었지만,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82)의 반대로 

다시 데려오게 되었는데... 그 후 4년 만에 다시

 찾은 올리비아네 가족. 살림뿐만 아니라 사업에

, 요즘에는 아픈 시어머니 수발까지 하느라 

더 바빠진 며느리. 힘들 때도 있지만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것이 평생 꿈이기에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다는 착한 며느리다. 그런 며느리가

누구보다 좋다는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82). 

갑작스럽게 몸이 아프게 되면서 옛날처럼 

집안일을 도와줄 수 없어 며느리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런데 힘들어도 늘

 꿋꿋하기만 했던 며느리도 과거 시어머니의 

말 때문에 큰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는데... 

결국 시어머니에게 참아 온 상처를 꺼내는 

며느리와 이유가 있다는 시어머니. 꼬여 버린 

오해의 매듭, 과연 고부는 오해를 풀 수 있을까?


20년 만의 첫 완전체 가족 여행,

시어머니는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20년 만에 여덟 명 대가족이 한 명도 빠짐없이

 다 함께 가는 첫 여행.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의 

밝은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은 며느리. 

시어머니도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힘을

 내어 가족들 뒤를 따른다. 여행에서 맞은 

큰딸의 생일, 시어머니까지 생일 풍선 부는 것을 

도와주며 모든 식구들이 며느리의 지휘 아래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모두가 큰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가운데 여태껏 한 번도 생일을

 챙겨 본 적이 없는 엄마를 위해 큰딸이 깜짝 

생일잔치를 준비하는데... 하지만 감동도 잠시, 

갑자기 말이 없어진 며느리와 그런 며느리를 

바라보는 시어머니.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과연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 방송일시: 2020년 4월 30일(목) 밤 10시 40분, EBS1


[출처]ebs1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완전한 가족을

 이루고 싶어요 

태국 며느리 샤티니 씨 

시어머니 황귀옥 씨 

태국 친정 엄마 파차리 씨

 딸 카이묵  

 

 

 

다문화 고부열전 323회 미리보기

 

완전한 가족을 이루고 싶어요

 

결혼 4년차 태국 며느리 샤티니 씨  

시어머니 황귀옥 씨 

 

며느리한테 딸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결혼을 반대 했던 시어머니 

남편도 한달을 넘게 고민하다 

어렵게 결혼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데 

 

태국 친정 엄마에게 딸을 맡기고 

한국으로 시집 온 며느리

친정엄마 파차리 씨 태국 딸 카이묵 

 

 

 

며느리는 딸 생각만 하면 

눈물 마를 날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 앞에서는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감추는데 

 

시어머니 그런 며느리의 마음ㅇ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며느리를 위해 모인 가족들 

다같이 입양방법을 의논해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복잡한 서류와 절차드 

발목을 잡는데...

해결되지 않는 숙제를 안고 

떠난 며느리의 고향 태국

 

그토록 그리웠던 딸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그런데 갑자기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며느리와 딸 

 

과연 며느리는 한국에서 딸과 함께 

완전한 가족을 이룰 수 있을까요? 

 

방송일시 2020년 2월 17일 월 밤 10시 45분 

 

[출처]ebs1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며늘아 애들 좀 바라봐 

시어머니 최종례 여사 

결혼 16년차 

베트남 며느리 최보영 씨 

 아이 세 명  





다문화 고부열전 322회 미리보기 


[며늘아, 애들 좀 바라봐]


오늘의 주인공은 경상남도 고성에 사는 

결혼 16년 차 베트남 며느리 최보영 씨. 

시어머니한테는 애교도 잘 부리고 딸처럼

 살갑게 대하지만, 아이들한테는 영 냉랭하다. 

아이들이 관심받고 싶어서 다가와도 본체만체 

하는 며느리. 손주들을 이웃집 아이들

 보는 것처럼 대한다며 한숨 쉬는 

시어머니 최종례 여사. 대체 이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 아이들과 데면데면한 며느리... 

며늘아 이제 애들 좀 봐줘!


아침부터 출근 준비로 바쁜 며느리 최보영 씨가

 다급하게 나가고 나면 아이들 챙기는 건 

시어머니 최 여사 몫이다. 사춘기로 한창 예민한

 첫째 손주가 아빠에게 잔소리 듣고 토라진 걸

 달래주는 것도 시어머니 몫.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 아이들을 챙겨주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아이들 역시 엄마보다는 할머니를 찾지만,

 사실 아이들은 엄마 품이 더 그리운데....

엄마를 위해 정성껏 종이꽃을 접은 둘째와 셋째.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엄마한테 선물하는데

 과연 며느리 보영 씨의 반응은?




엄마의 관심을 얻기 위해 요리하는 곁에 와서

 음식도 집어 먹고 칼로 써는 것도 시켜달라고 

조르지만, 불호령만 떨어지는 바람에 

멀어질 수밖에 없는 아이들. 엄마를 위해서

 마사지도 해주고, 빨래도 같이 널어주지만,

 엄마 입에서는 잔소리가 칭찬보다 먼저 나간다. 

아이들과 교감을 못 하는 이유가 서툰 한국말에

 있다고 생각한 남편이 한국말 공부도 시키지만, 

머리 아프다며 나중에 공부하겠다는 보영 씨인데....


결국, 시어머니와 남편이 쏘아붙이지만 말고 

아이들을 보듬어주라고 중재하는데 사실 엄마는 

엄마대로 서운하다. 힘들게 일하고 와서 집에

 와도 아이들은 얼굴도 안 비추고 

게임 삼매경이다. 그래도 미안한 마음에 일하고 

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놀아주려고 해도

 피로감에 하품만 나온다.


사춘기로 더욱 예민해질 아이들과 보영 씨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거리감이 생기기 전에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다. 그리고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는 아이들! 결국, 며느리 보영 씨는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과연 아이들의 속마음은?


사실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부족한 걸 알면서도

 며느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바로 아이들을 

위해서다. 아이 세 명을 모두 공부시키려면 

많은 돈이 필요해서 돈을 더 모아야 한다는 게 

며느리의 입장이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일 안 나가도 생활이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그래서 최 여사는 며느리가 일 욕심을

 줄이고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드디어 출발한 베트남 여행! 베트남에서는

 며느리가 아이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놀러 

갈 거라고 기대한 시어머니지만, 며느리는 

한국에서보다 더 바쁘다. 이른 아침부터 

청소에 빨래에 요리까지 쉴 틈이 없다. 결국, 

아이들은 방안에서 게임만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도무지 아이들에게 애정 표현을

 안 해주는 며느리의 속사정이 궁금해 

사돈과 대화하는 시어머니. 그리고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데....


일하느라 바빠 아이들을 챙기지 못하는

 며느리와 손주들 좀 봐주라는 시어머니. 

과연, 며느리는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방송 일시 2020년 2월 10일 월 밤 10시 45분 


[출처]ebs1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시어머니가 

물건을 쌓아두는 이유는 

시어머니 주연정 여사

 늦둥이 막내아들 태호 

 베트남 며느리 웬티란 씨

 강원도 강릉  




다문화 고부열전 321회 미리보기 


시어머니가 물건을 쌓아두는 이유는 


시어머니가 쌓아둔 물건을 정리하고 싶은 며느리

다 생각이 있다! 절대 버릴 수 없는 시어머니

두 사람이 알지 못하는 진실이?


강원도 강릉시에 사는 오늘의 주인공, 

주연정 여사(55)는 늦둥이 막내아들 태호(15)와

 한집에서 살고 있다. 주 여사는 한겨울에도 

찬물을 고집하며 알뜰살뜰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집에는 십 수 년째 버리지 못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쓰지도 않은 물건들 때문에

 먼지가 쌓이지만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대구에서 사는 또 다른 주인공,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웬티란(33) 씨. 결혼은 7년 전에 했지만, 

한국에 들어온 지 1년이 된 티란 씨는 어려움

 없이 한국에 적응하고 있다. 물건이 가득한

 시어머니 집과는 달리 항상 쓸고 닦고, 

깔끔한 며느리 집이다.





티란 씨는 한 달에 두 번, 강릉까지 시어머니의 

집을 찾아간다. 며느리와 손녀를 반기는 

주 여사의 모습과 달리 티란 씨의 얼굴은 굳어져

 간다. 문에 들어서면 거실 한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침대부터 싱크대에 쌓인 식기들. 곳곳에 

숨어있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이 있기 

때문이다. 탐정이 되어 집안 곳곳을 탐색하는 

며느리. 물건들이 가득한 곳과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을 시어머니에게 보여주지만 주 여사는 

다 쓸모가 있고, 본인이 나중에 먹을 거라며

 놔두라고 한다. 깔끔한 성격의 며느리는 

정리하고 싶지만, 시어머니의 단호한 만류에

 어쩔 수 없이 잠시 물러선다.


 


사실 주 여사에게는 물건을 쌓아두게 된 이유가

 있는데, 24년 동안 재봉사, 4년 동안 건축 일을 

하며 홀로 딸과 세 명의 아들을 홀로 키워냈다. 

아끼고 아껴 돈을 모아서 따로 사는 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사고 싶다고 하는데, 

이 사실을 모른 체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물건을

 버리고만 싶어 한다. 주 여사는 친정나라 여행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며느리에게 말할 수 있을까?

 그리고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을까?


밝혀진 시어머니의 이야기, 좁혀지는 고부의 사이

드디어 도착한 며느리의 친정 나라, 베트남. 

주 여사는 며느리의 고향 집에 처음 방문한다. 

돌아가시는 티란 씨의 부모님을 대신해 언니, 

오빠들이 주 여사와 티란 씨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베트남은 한국과 명절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친정 식구들과 함께 모여 

명절 음식을 만들며 좋은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만의 시간이 찾아오고 고부는 서로의

 지나온 인생 이야기를 들어준다.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들으며 도착한 곳은

 티란 씨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곳. 주 여사는 

진심을 담아 사돈에게 지금까지 전하지 못한 

말들을 하고, 며느리는 꾹꾹 눌러 담은 눈물을

 터트리고 만다. 좁혀진 마음 때문일까, 

주 여사는 티란 씨에게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말하게 되고. 물건을 모아두고

 돈을 아껴서 살게 된 이유를 알게 된 며느리. 

과연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0년 2월 3일 월 밤 10시 45분 


[출처]ebs1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욕심쟁이 며느리 

억대 매출 

시어머니 김연화 여사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후산포이바 바르너 씨

 억대 매출 두부 공장 양양 




다문화 고부열전 320회  


욕심쟁이 며느리, 억대 매출 시어머니


# ‘사주세요’, ‘주세요’ 떼쓰는 며느리

2년 전 친구소개로 만나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온 며느리, 후산포이바 바르너 씨.

바르너 씨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회사 일로 바쁜 남편도 당장 불러들일 정도로 

막무가내인데! 이런 성격에 고생하는 사람은

 남편만이 아니다?! 바로 시어머니!


심심하다고 오라하고 갖고 싶은 건 무조건

 사달라고 떼쓰고 그런데 이런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가진 것 중 진짜 탐내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 억대 매출 두부 공장 사장님, 시어머니

10년째, 새벽 다섯 시면 불이 켜지는 공장이 있다.

바로 시어머니 김연화 여사의 두부 공장!

좋은 재료 사용과 납품기한을 어긴 적이 없어 

양양 일대에서 유명하다는 김 여사의 두부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시어머니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으니무엇이든 사달라고 

떼쓰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머리 아프다





100% 국산콩 두부 수제 해수 두부

<질골 연화두부>

033-673-1480

강원 양양군 현북면 도리2길 50

 지번 도리 89-3

   

지도 크게 보기
2020.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쇼핑몰 홈페이지 

http://www.dubushop.co.kr


가격 홈페이지 참고 

8,000원

100% 국산콩으로만든 질골연화두부 300g x 4EA


(상호,정보 ,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택배

주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홈페이지)





 징징대는 며느리 하지만 김 여사는 그런 

며느리에게 싫은 소리 한번 한 적 없이 혼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어느 날, 며느리가

 두부 공장을 탐내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천사표 시어머니라도 호락호락하게 

넘겨줄 수 없다는데!




# 두부 공장 진짜 제게 줄 거예요?

시어머니 매출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며느리는 

두부 공장에 더욱 눈독을 들이고, 물려받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마음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인 며느리, 그런 며느리가 기특한

 시어머니. 그런데 어느 날 사달이 나고야 말았다!

말도 없이 두부 공장에 나오지 않은 며느리.

한 번도 싫은 소리 않던 시어머니가 

드디어 뿔이 났다! 과연 며느리는

 두부 공장을 물려받을 수 있을까?


서로의 오해를 풀기 위해 며느리의 고향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고부. 그런데 그곳에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더욱 실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니...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방송일시 2020년 1월 20일 월 밤 10시 45분 


[출처]ebs1,네이버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아낌없이 주는 시어머니

 고마워요 

시어머니 유만자 여사

 베트남 며느리 윤선영 씨 

  네 손주의 육아를 도맡아

 하는 시어머니 




다문화 고부열전 319회 미리보기 

  

아낌없이 주는 시어머니, 고마워요


# 늘 아이들은 뒷전인 며느리

 아이들 훈육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시어머니 일촉즉발의 아슬아슬한 고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베트남에서 온 10년 차 며느리 윤선영 씨(36). 

시어머니가 아이들을 돌봐주는 덕에 마음 

편히 일을 할 수 있어 시어머니께 늘 고맙고

 미안하다는데.. 하지만 아이들을 훈육할 때면

 늘 아이들 편만 드는 시어머니가 야속하게

 느껴진다. 반면, 주말에도 정신없이 바쁜

 선영 씨를 대신해 네 손주의 육아를 도맡아 

하는 시어머니 유만자 여사(66). 





며느리가 퇴근하고 집에 와도 유독 할머니만 찾는

 아이들이 혹여나 엄마에게 정이 안 붙을까

 걱정이라는데.. 돈 버는 것도 좋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 훈육 중 아이 앞에서 

되레 자신을 나무라며 손자 편을 드는 시어머니에게 

그동안의 서운함이 한꺼번에 폭발하고 마는데..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과연 고부에게는 어떤 사연이?


 

# 시어머니 여행의 진짜 목적

 며느리 상처 치유 프로젝트!


서로에게 쌓인 감정을 풀지 못한 채로 떠난 

고부의 베트남 여행. 시어머니는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엄마의 손길을 뿌리치는 손자의 

행동에 수심이 가득하다. 여행을 와서도 여전히

 할머니를 먼저 찾는 손주들과 그런 아이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며느리를 위해 자리를 

피해주는 시어머니. 사실 시어머니가 이곳에 

며느리와 함께 온 이유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며느리의 유년 시절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는데.. 친정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보다 할머니와의 짧은 만남이 더 

행복해 보이는 며느리가 안쓰러운 시어머니. 

마침내 며느리가 친정 부모님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데.. 그 말을 들은 친정 부모님은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고 며느리는 갑자기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과연 며느리는

 상처를 극복하고 시어머니와 다시 진정한 

가족으로 새 출발 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0년 1월 20일 월 밤 10시 45분 


[출처]ebs1


반응형

 

[다문화 고부열전]

99점 며느리에게 

없는 한 가지 

시어머니 김성례 여사

 결혼 9년차 

태국 며느리 

아리다 랏팁 씨 




다문화 고부열전 318회 


99점 며느리에게 없는 한 가지


오늘의 주인공 전라북도 고창에 사는 

결혼 9년차 태국 며느리 아리다 랏팁 씨 


태국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요리사 

손님 응대까지 못하는 게 없는 일당백 며느리 

싹싹하고 일 잘하기까지 


그런 며느리를 누구보다 예뻐하는 

시어머니 김성례 여사  

이 고부에게는 대체 무슨 고민이 있는 걸까? 





고창 태국 식당 운영 중

똠양꿍 팟타이 

<태국음식전문점>

063-564-2834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성산로 43-1

 지번 읍내리 683-7


지도 크게 보기
2020.1.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시어머니 김 여사는 정성껏 대추, 생강, 감초를

 넣어 약초 물을 만들어서 며느리 식당으로 

향한다. 한창 바쁜 시간, 며느리는 밀려오는

 손님에 정신이 없고 심지어는 끼니조차 거른다.

 짠한 마음에 시어머니가 설거지라도

 도와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설거지 

시작하자마자 김 여사가 무안하게 돌아서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장사가 잘돼서 며느리가 바빠지면 좋아야

 할 것을 시어머니는 왜 그렇게 전전긍긍할까?

 이렇게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해 지극정성인 

이유는, 9년째 아들 부부에게 자식이 없기 

때문이다. 3번의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으나, 

유산으로 잃고 말았다.


  


김 여사는 아기를 가지려면 식당일을 좀 줄이고

 쉬어야 할 텐데 워낙 부지런해서 일만 하는 

며느리를 보면 속상하다. 며느리 아이리다 씨는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퇴근한다. 시어머니 

깨실라 조심조심 들어오지만, 44년 된 오래된 집,

 며느리 방은 시어머니 방을 통과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어머니를 깨울 수밖에

 없다. 난방도 잘 안 되고, 뜨거운 물도 안 나와 

커피포트로 뜨거운 물을 끓여 씻어야 하는 

며느리. 며느리는 잠도 못 주무시고 인기척에

 깨야 하는 시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다. 그리고 

아기를 낳으려면 쾌적하고 넓은 집이 있어야 

하므로 며느리는 오래된 이 집을 고쳐서 

시부모님과 아기와 계속 같이 사려고 새집을 

짓고 싶어 한다. 그래서 더 억척스럽게 돈을

 벌기 위해 식당일에 매진하는 것이다. 이런 

마음을 까마득히 모르는 시어머니는 왜 며느리가 

저렇게 일만 하는지 애타고 답답하기만 하다





아이만 가질 수 있다면 전국 방방곡곡 용하다는

 한약방은 다 찾아다닌 김 여사는 물어

물어 나주 역전에 임신 잘 되게 해주는 한약방이

하나 있다는 단서만 가지고, 나주까지 무작정 

간다. 과연 찾을 수 있을까?

누구보다 손주가 간절한 시어머니는 오늘도

 동분서주, 며느리를 위해 움직이지만, 며느리는

 어쩐지 시큰둥해 보인다. 아기를 가지기

 위해서는 살을 빼는 게 좋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살 빼기 특훈에 들어간다. 달리기에,

 줄넘기까지! 체력 좋은 시어머니의 특훈 때문에 

아침부터 힘들지만,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말을 

묵묵히 따른다. 말 잘 듣는 며느리, 하지만 

며느리가 말을 듣지 않는 게 한 가지 있다.

바로, 며느리가 쉬지 않고 식당일을 하는 것! 

아기를 가지려면 무리하지 않고 쉬어야 하는데

 한 달에 두 번 쉬는 것도 충분하다는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는 답답하다. 심지어 가게 앞에 

포장마차를 두 대 들여놔 어묵, 꼬치, 붕어빵까지 

팔고 있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힘들게 일하지 

말고 조금 쉬어가면서 아기 가지는 데

 집중했으면 좋겠지만, 며느리는 아직 돈 버는 걸 

그만둘 수 없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고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출발한 태국 여행에서 여전히 태국에서도

 바쁘게 일하는 며느리에 비해 시어머니는

 다른 집 아이를 봐주며 손주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


일하는 게 좋다며 쉬지 못하겠다는 며느리와 

쉬어가며 아기 낳을 준비 하라는 시어머니,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0년 1월 13일 월 밤 10시 45분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