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상처를 덮어둔 며느리

 아무것도 몰랐던 시어머니

 시어머니 지영자 여사 

필리핀 며느리 주하나 씨




다문화 고부열전 284회 미리보기 


상처를 덮어둔 며느리, 아무것도 몰랐던 시어머니


남들 다 자는 늦은 새벽 

이곳에는 대체 누구 있을까? 


바로 오늘의 주인공 필리핀에서 온 

12년차 며느리 주하나 씨 42세 


하나씨는 페트병 공장에서 야간에 

일을 하기때문에 밤낮이 바뀌었다네요 


같은 날 아침 

핸드폰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여인은?

바로 하나씨의 서어머니 지영사 여사 72세 





아들 며느리보다 손녀들이 더 보고싶다는 시어머니 

입으로는 손녀들이 보고싶다지만 

손으로는 아들 며느리 줄 반찬을 싸고 있는 지여사 


그렇게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며느리 집에 왔는데 며느리 반응은 영...


반찬을 그렇게 힘들게 가지고 왔으면서 

며느리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멀찍이 앉아있기만 하는 지여사 


지여사는 며느리가 왜 거리를 두는지 

이유는 모르겠다는데 


그이유는 바로 

마음속에 덮어둔 상처가 있어서 어머니가 어렵다는 것 


대체 며느리가 꽁꽁 담아둔 상처는 무엇이길래 

과연 고부는 이번 필리핀 여행을 통해 

상처를 치료하고 가까워졌을까?


방송일시 2019년 5월 16일 목 오후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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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아들과 살고 싶은 며느리

 합가하자는 시어머니

 시어머니 임정순 여사

 베트남 며느리 임영미 씨 

전라남도 순천  



 


다문화 고부열전 283회 미리보기 


아들과 살고 싶은 며느리 합가하자는 시어머니 


전라남도 순천 

아이 등교 준비에 여념이 없는 

베트남 며느리 임영미 씨 38세 


같은 시각 며느리 집 근처 

도복 챙겨주기 가방 매주기 외투 입히기 

시어머니 임정순 여사 69세

또한 아이 학교 보낼 준비중 


시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이는 

바로 며느리 영미 씨의 큰아들 승윤이 10세 


승윤이를 금이야 옥이야 키운 시어머니 

이젠 누가 진짜 엄마인지 헷갈릴 정도 





이젠 아들을 데려와 엄마 노릇 하고 싶은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손자 없인 못살겠고 

그래서 내린 결정은? 


합가하자!

하지만 며느리 반응은 시큰둥

이유가 뭘까? 


11년전 이미 합가를 한번 했던 고부 

하지만 그때 시아버지 때문에 불화가 많았기 때문 

시아버지 신명우 씨 75세 남편 신재열 씨 50세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시아버지 


지난 상처때문에 합가를 주저하는 며느리 

손자를 보내기 싫은 시어머니 


합가얘기를 마무리하지 못한채 

베트남으로 여해을 떠난 고부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서로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고 

하지만 마음과 달리 

계속 삐걱대는 여행 

합가 얘긴 멀어져만 가는데 


과연 이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며느린 자신의 바람대로 아들과 살 수 있을까? 


방송일시 5월 9일 목 밤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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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다정한 시어머니

 받아들이기 불편한 며느리 

시어미니 차혜경 여사

 일본 며느리

 마에다 사야카 씨





다문화 고부열전 282회 미리보기 


 다정한 시어머니, 받아들이기 불편한 며느리


며느리에게 다 주고 싶은 

시어미니 차혜경 여사 63세 


액세서리 선물 각종 반찬까지 

며느리에게 아낌없이 퍼준답니다. 


과연 시어머니의 무한 애정 

며느리는 어때요?


저는 ... 부담 스러워요 

일본에서 온 3년차 며느리 마에다 사야카 씨 34세 


집안 구석구석 시어머니가 주신 물건들로 가득한데

 

시어머니 이렇게 챙겨주시는데 좋지 않으세요? 


사실 시어머니께서 주시는 것들 받기 힘들어요 


이런 며느리 마음을 어느 정도 

눈치 챈 시어머니 

시어머니의 서운함은 나롤 쌓여가는데 


대체 며느리가 시어머니 애정을 

거절하는 이유는 뭘까? 


각자 고민을 가진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고부 


고부는 친정 여행을 통해 각자 

마음 속 깉이 숨겨둔 진심을 

보여 줄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9년 5월 2일 목 오후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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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무뚝뚝한 시어머니

 가까워지고 싶은 며느리 

시어머니 유순금 여사

 캄보디아 며느리 정미자 씨 

남편 김희근 씨 

 대전 전남 고흥 




다문화 고부 열전 269회 미리보기 


무뚝뚝한 시어머니, 가까워지고 싶은 며느리


대전광역시에 사는 캄보디아 며느리 정미자 씨 45세 

남편 김희근 씨 50세 만나 아들 진수 6세 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런 며느리에게도 한가지 걱정이 있다는데 




며느리 걱정은 바로 

시어머니 유순금 여사 84세 


전남 고흥에서 남편과 단둘이 살고있는 시어머니는 

새벽 4시면 어김없이 기상 

잡앞 밭농사를 돌보기 바쁘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다 

한겨울에도 맨손으로 일하는 시어머니가 

며느리는 늘 걱정이다 


가족들과 함께 시어머니 댁을 찾은 며느리 

그런 그녀가 갖아 먼저 향한 곳은? 


바로 부엌 냉장고 가스레인지 

구석구석 쓸고 닦는 데 여념이 없다 

청소는 물론 식사 준비에 밭일까지 

뭐든지 척척 해내는 며느리 

 

기특한 며느리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줄 법도 한데 

고맙다는 말대신 나오는 건 오직 호통 뿐 





그러나 며느리는 서운해 하는 기색도 없이 

그저 웃어 넘긴다 말은 그렇게 해도 

속정 깉은 시어머니라는 걸 알기 떄문 


가족들이 모두 모인 저녁 식사 자리 

아들 내외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ㅐ고 

농사 그만하시고 이제 좀 쉬세요 


이말을 들은 시어머니 반응은? 

더 가까워지고자 함꼐 떠난 캄보디아 여행 

하지만 캄보디아에서도 계속 되는 

시어머니 불호령 


친정 식구들 보기 민망한 며느리는 

결국 눈물까지 보이고 


더 잘해 드리고 싶은 며느리와 

고맙다는 말대신 호통이 먼저인 시어머니 


며느리의 소원처럼

두 고부의 사이는 더 가까워 질 수 있을까? 


방송일시 1월 31일 목 밤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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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서로 말 걸기 

어려워하는 고부 

시어머니 이태연 여사 

캄보디아 며느리 문말리 씨

전라남도 장성 





다문화 고부 열전 267회 미리보기 

  

진짜 좋은데, 말하긴 힘들어

서로 말 걸기 어려워하는 고부


전라남도 장성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 며느리 문말리 씨 


끼 많고 흥 많은 그녀 발랄하고 

상큼한 특유의 매력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그녀의 웃음 


그런데 그런 며느리의 얼굴이 굳어지는 순간이 

있으니 바로 시어머니 이태연 여사를 만날 때이다 

자신을 유독 닮은 둘째 아들과 며느리 말리 씨를 

자식 중에서도 손꼽아 아끼시는 시어머니 이여사 




무뚝뚝한 말투 속에 숨겨둔 애교와 넘치는 정은 

이 여사를 잘아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매력이다 


남편에게 부리는 애교까지 똑 닮은 매력쟁이 고부

이렇게나 닮은 두사람인데 

왜 고부는 그토록 소원해져야만 했을까?


결혼 초기 닮은 성격만큼이나 서로를 유독 

아꼈던 고부 둘의 사이가 갈라진 건 

단 하나의 사건 때문이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일이었지만 

문화 차이와 언어 때문에 호의는 큰 오해를 번졌다 

사건 이후 두사람의 벽은 

걷잡을 수 없이 두터워만 갔는데...


서로를 향한 마음이 거절당했다는 아픔 

말하고 싶어도 말 할 수 없으니 

오해는 풀 길도 없이 미움과 벽으로 굳었다 


쌓인 감정을 풀어높은 일이 누구에겐들 쉬울까 

5년이라는 시간 속에 감정은 덧칠되기만 했다 


말하지 못하니 오해가 풀리진 않았지만 

자식과 부모라는 인연은 

쉽게 끓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직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 표현하고 싶은 사랑을

 속으로만 억누르고 있는 두사람

가족이기에 자식이기에 마음은 가지만 

벽을 깨고 먼저 표현하기란 왜 이리도 힘들까 


굳어진 감정 속에 꾹꾹 억눌린 마음을 안고 

고부가 함꼐 며느리의 고향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다. 과연 결혼 초기의 그 사건은 무엇일까? 

또한 고부는 그동안 굳어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 1월 17일 목 밤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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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빨리 자립하라는 시어머니

 아직 신혼이라는 며느리 

시어머니 전진희 여사 

터키 며느리 일크누르 씨 

이스탄불 시내 한식당 





다문화 고부열전 263회 미리보기 

 

빨리 자립하라는 시어머니, 아직 신혼이라는 며느리


터키 이스탄불에 살고 있는 며느리 일크누르 씨 22세 

터키에서 대학을 다니던 남편과 연애 끝에 

결혼해 5개월 째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신혼집 꾸미랴 남편과 놀러다니랴 

한창 즐거운 며느리 



시어머니 전진희 여사 52세 그런 며느리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터키에서 자리를 잡은지 

어느덧 6년 이스탄불 시내에 한식당을 성공적으로 '

운영죽인 시어머니 처음 가게를 열때부터 

며느리 부부에게 물려줄 생각이었다는 시어머니는 

얼른 며느리가 일도 배우고

 자립했으면 하는 생각 뿐이다 


그런 시어머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바쁜 점심시간이 다 지난 

늦은 오후나 돼서야 가게에 나오는 며느리 

할일이 태산인데 앉아서 하품이나 하고 있는 

며느리를 보면 시어머니는 혼자서 속이 터진다 





가족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이해하기위해 준비한 시간 

사실 며느리에게는 자신감이 부족했다 

신혼도 신혼이지만 한국 사람도 아니고 

한국 문화에 대한 경험도 많이 없어서 

한국의 맛ㅇ르 똑같이 낼 자신이 없었던 며느리 

그래서 더욱 가게에 정성을 쏟지 못했는데 


남편의 고향 한국으로 여행을 떠난 가족들 

며느리는 처음으로 한국의 시댁 식구들께 

인사를 드리는데 며느리에게는 너무 어색한 

한국의 음식과 시집살이 문화 

온지 일주일도 안돼 터키에 가고 싶어요 라는 

말만 반복하는데 며느리는 한국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가게를 물려주고 싶다는시어머니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방송일시 12월 20일 목 밤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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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평생 일만 한 고부

 울지 말아요 

충남 홍천 붕어빵 장사 

시어머니 서복자 여사 

베트남 며느리 누엔티딴 뚜엔 씨

 남편 이명성 씨 


 


다문화 고부열전 258회 미리보기 


평생 일만 한 고부 - 울지 말아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따끈따끈 달콤한 붕어빵

충남 홍천에는 뜨끈한 정도 뚝뚝 덜어 넣는 

특별한 붕어빵을 굽는 고부가 있다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시어머니 서복자 여사 67세 와 

7년차 베트남 며느리 누엔티딴 뚜엔 씨 27세 


흥넘치는 성여사의 며느리 뚜엔씨는 

시집온 다음 날 부터 시어머니의 가게에 나와 

일을 배울 정도로 성실하고 야무진 성격이라는데 




3개월 전 남편 이명성 씨 42세 의 실직으로 

식당에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틈이 날때 마다 가게를 찾아와 

시어머니를 돕는다는 뚜엔 씨 


식당 일과 살림 가게 일을 하면서도 

밝고 싹싹한 며느리가 마냥 예쁘고 고맙기만한

성여사에겐 하나의 고민있다는데 


바로 붕어빵 장사르 이어받겠다고 

말하는 며느리 뚜엔 씨 때문 

고생안하는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말하지만 

뚜엔 씨의 고집도 한결 같은데 


북적 북적 다섯 식구가 모여사는 집 

며느리의 육아를 도우러 온 바깥사돈까지 

성여사의 마음 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어려운 살림에 계속해서 

생활비를 바라는 아들에 

참고 참았던 서운한 마음이 폭발한 성여사 


아들 부부와 시간을 만들어 폭탄선언을 하는데 

분가는 언제 하니?

성여사에 말에 당황하는 아들 부부 


처음으로 떠나는 고부의 베트남 여행 

과연 여행을 통해 

고부는 서로의 진정한 속마음을 알 수 있을까? 

 

* 방송일시 11월 15일 밤 10시 45분


* 연출  비타민 TV 김 기 섭 PD


* 글 / 구성            이 경 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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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팔팔한 시어머니

 약골 며느리는 힘들어 

시어머니 윤용숙 여사 

베트남 며느리 이아름 씨  

충남 보령시 

 




다문화 고부열전 255회 미리보기 


팔팔한 시어머니, 약골 며느리는 힘들어


방송 일시 10월 25일 목 밤 10시 45분 


충남 보령시에 사는 베트남 며느리 이아름 씨 34세 

두 딸과 남편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있는 아름씨는 

벌써 결혼 12년차 주부다 


시어머니 윤용숙 여사 86세 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정한 체력의 소유자다 

어딜가서 검사를 받아도 항상 체력은 상 

팔팔한 체력으로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농사일 부터 밥 짓기까지 모든 집안 일을 끝내 

놓으시는 윤여사 




반면 35살 며느리는 소금난 약골 

44kg도 안되는 저체중에 체력까지 약한 

며느리가 걱정돼 시어머니는 맹리 나서서 

며느리의 몸무게를 잰다 


50kg까지 재지지 않는 곡식 저울로 

매일같이 체중을 재봐도 

살이 찔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약골 며느리 


그런 며느리가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에 

시어머니는 매일 나서서 먼저 

집안일을 끝내 놓는다 


아름 씨는 이런 시어머니 배려가 부담스럽다 

한편으로는 감사하지만 사실 오히려 

눈치가 보일 때가 많다는 며느리 

시간을 두고 기다려 주시면 나도 다 할 수 있는데 

왜 항상 나서서 미리 해놓으실까

며느리는 어머니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는게 

더 힘이 든다 


서로에 대한 애틋한 배려가 엇갈린 이 고부가 

결정하게 된 며느리 친정 여행 


1년만에 찾은 며느리 고향에서 

며느리는 평소답지 않은 엄청난 식성을 보여주는데 

그동안 내가 불현하게 해서 살이 안쪘나 

한편으로 마음이 불현해진 윤여사 


과여 며느리는 체력을 되찾고 

고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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