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욕심쟁이 며느리 

억대 매출 

시어머니 김연화 여사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후산포이바 바르너 씨

 억대 매출 두부 공장 양양 




다문화 고부열전 320회  


욕심쟁이 며느리, 억대 매출 시어머니


# ‘사주세요’, ‘주세요’ 떼쓰는 며느리

2년 전 친구소개로 만나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온 며느리, 후산포이바 바르너 씨.

바르너 씨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회사 일로 바쁜 남편도 당장 불러들일 정도로 

막무가내인데! 이런 성격에 고생하는 사람은

 남편만이 아니다?! 바로 시어머니!


심심하다고 오라하고 갖고 싶은 건 무조건

 사달라고 떼쓰고 그런데 이런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가진 것 중 진짜 탐내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 억대 매출 두부 공장 사장님, 시어머니

10년째, 새벽 다섯 시면 불이 켜지는 공장이 있다.

바로 시어머니 김연화 여사의 두부 공장!

좋은 재료 사용과 납품기한을 어긴 적이 없어 

양양 일대에서 유명하다는 김 여사의 두부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시어머니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으니무엇이든 사달라고 

떼쓰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머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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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골 연화두부>

033-673-1480

강원 양양군 현북면 도리2길 50

 지번 도리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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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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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징대는 며느리 하지만 김 여사는 그런 

며느리에게 싫은 소리 한번 한 적 없이 혼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어느 날, 며느리가

 두부 공장을 탐내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천사표 시어머니라도 호락호락하게 

넘겨줄 수 없다는데!




# 두부 공장 진짜 제게 줄 거예요?

시어머니 매출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며느리는 

두부 공장에 더욱 눈독을 들이고, 물려받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마음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인 며느리, 그런 며느리가 기특한

 시어머니. 그런데 어느 날 사달이 나고야 말았다!

말도 없이 두부 공장에 나오지 않은 며느리.

한 번도 싫은 소리 않던 시어머니가 

드디어 뿔이 났다! 과연 며느리는

 두부 공장을 물려받을 수 있을까?


서로의 오해를 풀기 위해 며느리의 고향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고부. 그런데 그곳에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더욱 실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니...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방송일시 2020년 1월 20일 월 밤 10시 45분 


[출처]ebs1,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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