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여덟 식구 대가족 

올리비아 없인 못 살아

4년만에 다시 찾아온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

 필리핀 며느리 올리비아 씨

 남편 방수규 씨  




다문화 고부열전 324회 미리보기


여덟 식구 대가족 올리비아 없인 못 살아

  

다문화 고부열전 <다시 만나 고부 특집>

새로운 성우 ‘박미선’ 전격 투입!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해 8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온 EBS의 대표 휴먼 프로그램

 ‘다문화 고부열전’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곁을 찾아온다. 방송 기간만 8년, 그동안 출연한

 고부가 323팀이나 될 만큼 다양한 다문화 

가정과 고부를 소개했던 ‘다문화 고부열전’. 

방송 후 뒷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을 반영해 문의가 쇄도한 

회차를 엄선. <다시 만난 고부 특집>이라는 

타이틀로 릴레이 특집을 방송한다. 대망의 

첫 편으로는 시어머니와 상의도 없이 막내딸을 

덜컥 필리핀 친정으로 보냈던 며느리가 나온 

2016년 8월 11일 방송 <막내 손녀 데려오자는 

시어머니와 싫다는 며느리> 편 고부의 방송 후 

뒷이야기와 그 당시 미처 다 말하지 못했던

 가족의 속사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개편을 맞이해 ‘다문화 고부열전’의 

터줏대감 송도순 성우의 바통을 이어받아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톱 여성 MC의 자리를 차지한

 ‘박미선’이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현명한 아내이자, 

시부모님을 모시며 사는 며느리이기도 한 만큼

 시어머니와 며느리 어느 한 쪽 입장에만 

치우치지 않고 옆집 언니 같은 따뜻한 목소리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그려내겠다는

 각오다. 첫 녹음을 마친 후 고부의 감동적인 

사연에 울컥해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일담이

 들리는 만큼 프로그램에 새로운 색을 더할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막내딸

다시 찾은 올리비아네 가족, 어떤 변화가?


2016년 8월 11일 방송된 <막내 손녀 데려오자는

 시어머니와 싫다는 며느리> 편에서는

 네 살배기 막내딸을 갑자기 필리핀 친정에 

보냈던 며느리 올리비아 씨(49)와 불만 많았던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82)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 문제로 열띤 가족회의까지 열었던 가족들은

 결국 막내딸을 한국으로 다시 데려오기로

 했었는데... 방송이 끝난 이후 올리비아네

 가족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에서 

올리비아네 가족들의 방송 후 변화와 못다 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다시금 고부를 찾았다.


며느리 없인 못 살아! 식구들

24시간 쉴 틈 없이 바쁜 며느리

20년 차 슈퍼우먼 며느리의 속사정은?


다시 만난 올리비아네 가족, 4년 전 며느리는

 육아를 돕겠다는 시어머니에게 상의도 없이

 필리핀 친정에 딸을 보냈었는데... 결국 

시어머니의 반대로 우여곡절 끝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 막내딸 방혜수(8)는 훌쩍 자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시아버지 땅에 

남편 방수규(59) 씨가 3층짜리 건물을 세웠다. 

이제는 4남매가 방 하나 없이 지냈던 과거와는

 달리 더 넓은 집에서 살 수 있게 된 8식구. 

덕분에 수규 씨는 건물을 관리하며 바쁜 아내

 대신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





경기도 하남에서 4명의 자녀를 키우며 여전히

 8식구 대가족의 식사준비를 하느라 바쁜

 필리핀에서 온 결혼 20년 차 며느리

 올리비아 씨(49). 요즘에도 살림뿐만 아니라

 사업에, 아픈 시어머니의 머리까지 감겨주느라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그럼에도 

얼굴엔 늘 미소가 떠나질 않는 올리비아 씨. 

그런 며느리가 하늘만큼 땅 만큼 좋다는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82)에게 올리비아 씨는

 이젠 없으면 안 되는 존재다.


그런데 올리비아 씨가 조금이라도 집에 늦게 

들어오는 날엔 올리비아 씨를 찾는 전화가 

쉴 새 없이 울린다. 그것은 바로 올리비아 씨가 

집에 올 때까지 식사도 거르고 오매불망

 며느리만 기다리는 시어머니와 가족들 

때문이라는데... 그럴 때마다 늘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는 건 엄마의 든든한 지원군 첫째 딸 

방혜린(20)이다. 퇴근 후에도 밀린 집안일로 

잠시도 쉴 틈이 없는 올리비아 씨. 사실 올리비아

 이전엔 살림을 도맡아 했었던

 김정열 여사였기에 그런 며느리를 볼 때마다

 못내 미안하다. 8식구 살림하랴 일하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다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은 오랜 꿈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는

 올리비아 씨. 하지만 그런 올리비아 씨도 

셋째 넷째를 가졌을 당시 시어머니가 했던

 말 때문에 견디기 힘든 시간이 있었다는데... 

며느리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혹감을 숨길 수

 없는 김정열 여사. 갑자기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 과연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오해를

 풀 수 있을까?


20년 동안 상처를 덮어둔 며느리

아무것도 몰랐던 시어머니


4년 전 고부열전이 만난 필리핀에서 온

 결혼 20년 차 며느리 올리비아 씨(49). 

네 살배기 막내딸을 필리핀 친정으로

 보냈었지만,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82)의 반대로 

다시 데려오게 되었는데... 그 후 4년 만에 다시

 찾은 올리비아네 가족. 살림뿐만 아니라 사업에

, 요즘에는 아픈 시어머니 수발까지 하느라 

더 바빠진 며느리. 힘들 때도 있지만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것이 평생 꿈이기에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다는 착한 며느리다. 그런 며느리가

누구보다 좋다는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82). 

갑작스럽게 몸이 아프게 되면서 옛날처럼 

집안일을 도와줄 수 없어 며느리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런데 힘들어도 늘

 꿋꿋하기만 했던 며느리도 과거 시어머니의 

말 때문에 큰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는데... 

결국 시어머니에게 참아 온 상처를 꺼내는 

며느리와 이유가 있다는 시어머니. 꼬여 버린 

오해의 매듭, 과연 고부는 오해를 풀 수 있을까?


20년 만의 첫 완전체 가족 여행,

시어머니는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20년 만에 여덟 명 대가족이 한 명도 빠짐없이

 다 함께 가는 첫 여행.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의 

밝은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은 며느리. 

시어머니도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힘을

 내어 가족들 뒤를 따른다. 여행에서 맞은 

큰딸의 생일, 시어머니까지 생일 풍선 부는 것을 

도와주며 모든 식구들이 며느리의 지휘 아래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모두가 큰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가운데 여태껏 한 번도 생일을

 챙겨 본 적이 없는 엄마를 위해 큰딸이 깜짝 

생일잔치를 준비하는데... 하지만 감동도 잠시, 

갑자기 말이 없어진 며느리와 그런 며느리를 

바라보는 시어머니.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과연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 방송일시: 2020년 4월 30일(목) 밤 10시 4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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