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잇디 씨

남편 메헤디 씨 

한국 생활 11년 차 엄마

 두 아들 하늘이 아이안 

시아버지 최영진 씨 

시어머니 강경자 씨


 


이웃집 찰스 6회 미리보기


방글라데시 에스라트란 잇디 씨 나이 33세 

방글라데시 남편 메헤디 씨 


날마다 육아 전쟁! 

한국 생활 11년 차 엄마 잇디의 일상


서른셋, 젊은 나이에 올해 12살 하늘이, 

14개월 아이안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잇디! 

매일 아침 두 아들과의 사투를 벌이는 

그녀의 곁엔 사랑꾼 남편, 메헤디가 있다.

SNS 사진을 본 뒤, 적극적인 구애를 한

 잇디 덕분에 맺어진 그녀와 메헤디의 인연. 

둘 다 방글라데시 사람이지만, 한국에서

 만나 한국에서 결혼한 특이한(?) 커플이다.

오히려 방글라데시였다면 만나지 못했을 

인연이라는 두 사람.  두 사람의 알콩달콩하고

 때론 달콤살벌한 생활을 엿본다. 

  




사랑으로 이어진 그녀의 ‘특별한’ 가족 

잇디와 한국의 인연은 참 질기고 아팠다.

20살이 되던 해, 방글라데시에서 만났던

 남자와 인연을 맺고 결혼에 성공했던 그녀. 

하지만, 결혼한 지 6년 만에 남편은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6살 된 하늘이와 단둘만 남겨졌다.

결국 고국으로 돌아가려 했던 잇디. 하지만

 그녀를 붙잡은 건 시아버지 최영진 씨였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잇디를

 딸처럼 보살펴주었던 시아버지. 

잇디의 재혼까지 발 벗고 나서 도와주었다는데. 

이제는 아버지와 딸인 된 시아버지와

 며느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아픔을 딛고 가족이 되다. 

잇디네 집 바로 옆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살고 있다.  덕분에 매일같이 할아버지 

할머니네로 향하는 아들 하늘이!  그곳에서 

하늘이의 공부와 식사를 챙겨주는 건 

늘 하늘이의 할머니 몫이다.  거기에 피가

 섞이지 않은 손자 아이안까지도 늘 사랑으로

 품어주신다는 할머니.  아들의 

며느리의 재혼, 말 못 할 아픔이 있었지만, 

이제는 잇디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는 

그녀의 시어머니, 강경자씨. 깊은 곳에 감춰져 

있던 그녀의 진짜 속마음을 만나본다. 

 

짝 핀 꽃 미소! 6년 만에 함께한 가족 봄나들이 


6년 만에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난 잇디.

오랜만에 하는 여행에 모두가 설렜던 그때,

잇디와 메헤디가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꺼내 드는데!  스튜디오를 눈물로 적신 

깜짝 선물의 정체는 과연?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2020년 5월 12일 예고편 / 19:40 방송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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