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726회 미리보기

 

다시, 낭만 자연인 김기준

 

언젠가 나이가 들면 도시를 떠나

아담한 집 한 채 지어 자연 속에서

살길 꿈꿨다. 처음에는 산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과연 이곳에서 살 수 있을까란

의문을 품고 산속에 살 땅을 마련했다.

하지만, 막연한 불안과 의심은 용도별로

쓰임이 다른 계단식 연못과 천연 화장실,

앞마당에 텃밭과 들풀 가득한 작은 화단을

만들며 확신으로 바뀌었다. 여기라면

잘 살 수 있겠다고.

삶이 행복할 수 있겠다고 말이다.

비록 아직 약초는 잘 모르지만,

자연인 김기준(65) 씨는 나름의 방식으로

차근차근 산 생활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

그의 삶이 다시 낭만으로 채워지고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 : MBN 프로그램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

www.mbn.co.kr

 

 

기준 씨는 아버지가 늦은 나이에 본

아들인데다 삼 형제 중 장남이라

아버지의 그늘 아래 별 어려움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아올 수 있었다.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실패하더라도 뒷정리는 아버지의

몫이었으니 걱정거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도 결혼해 두 딸을 낳고부터는 책임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기계 설비 일이 때론

고되고, 민원으로 힘들었지만 그는

불평할 수도, 그만둘 수도 없었다.

결국에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급성 괴사로 소장을 4미터 넘게

잘라 냈고, 심장 시술까지 받으며

두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두 딸을 모두 시집보내고 조금은

홀가분해진 몸, 그는 아팠던 일을 계기로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오래전부터 마음 한편에 품어왔던

자연 속 삶을 선택하기로 했다.

 

 

조그마한 텃밭에서 감자며 파, 호박을

수확할 때면 스스로가 기특하다.

기계 없이 오직 손과 호미로만 짓는

농사다 보니 더 애착이 갈 수밖에.

집 주변과 연못에서 얻은 재료들로

솔잎 버터 송어찜이나 짬뽕 수제비,

감자전 등을 밥상에 올릴 때면 건강도

저절로 좋아지는 것만 같아 기분이 좋다.

낮에는 물뿌리개 밑에서 땀을 식히고,

다슬기가 있는 연못에 발을 담그며

여유를 즐기는가 하면 밤에는 장작불에

감자를 구워 먹고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자유를 누린다. 오늘도 그는 생각한다.

산에 와 살길 참 잘했다고.

이 삶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두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뒤,

꿈꿔온 산속 생활을 자신의 손으로 일궈가는

낭만 자연인 김기준 씨의 이야기는

2026년 9월 14일(월)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공개된다.

 

방송일시 : 2026년 9월 14일 (월) 오후 09:10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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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미리보기

 

신통방통 담양댁 폴리나

 

전남 담양의 한적한 시골 마을.

문상원(38), 폴리나(26) 부부가

새파란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국경의 장벽을 넘어

사랑을 이룬 한국-러시아 국제 부부.

 

폴리나 씨는 7년 전, 러시아로 여행 온

상원 씨를 처음 만났다.

상원 씨가 꿈꾸는 가족의 모습이

자신이 바라던 가족과 꼭 닮은 것에

마음이 열린 폴리나 씨,

상원 씨는 나이답지 않은 폴리나의

지혜로움에 위로를 받았다.

그렇게 친해진 두 사람은 1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당시 수의대를

다니던 폴리나 씨가 과감히 한국행을

결심하면서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

 

 

인간극장

보통 사람들의 실제 삶을 밀착취재하여 제작한 휴먼다큐프로그램. 타인의 삶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수 있는 계...

program.kbs.co.kr

 

 

낯선 땅, 한국에서의 삶이 물 흐르듯

순탄했다면 좋았으련만….

폴리나 씨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지게 된 상원 씨.

부부는 새벽 배달을 뛰며 조금씩

빚을 갚아 나갔는데...

불행은 혼자 오지 않는다고 했던가?

건강했던 상원 씨가 암 판정을 받으며

시련이 이어졌는데...

하지만 ‘이 사람이다!’는 믿음 하나로

한국행을 결심했을 만큼 결단력 있는

폴리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 한 번 용기를 냈다.

낮에는 남편을 간호하고,

밤에는 새벽 배송을 홀로 뛰며

단단하게 그 시간을 버텨냈다.

 

20대 초반의 어린 며느리가 가장이 되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저 고맙고 기특하고 안쓰럽고...

시부모님은 100점 만점에 200점도

안 아깝다며 폴리나 씨에게

무한 애정을 보내신다.

상원 씨의 암 투병과 폴리나 씨의

출산으로 사실상 백수가 된 부부에게

시부모님은 선뜻 땅을 내주시며

귀촌을 제안하셨고

부부는 그렇게 부모님 댁과

마주 보는 집을 짓게 되었다.

 

 

자연 속에서 딸, 하린이를 키우고

부모님과 함께 텃밭도 가꾸며...

귀촌 생활에 설레는 폴리나 씨,

시부모에게는 200점 며느리요,

딸 하린이도 야무지게 키워내고

한국 음식도 척척~ 그야말로 신통방통,

더 바랄 게 없는 최고의 아내다.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공사.

부부는 고단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늘 그래왔듯 기쁨도 슬픔도 함께하며

희망을 향해 나아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통창 가득 아침 햇살을 담은 새집

 

담양의 한 시골 마을.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갈한 벽돌집과 하얀 이층집이 예쁘게

마주 보고 있다. 공사가 한창인 2층 집은

한국-러시아 국제 커플인

문상원(38), 폴리나(26) 씨의 집,

반대편 단층집은 먼저 귀촌한 상원 씨의

부모님 댁이다. 3년 전 결혼해 귀여운 딸,

하린이(8개월)를 키우고 있는

상원 씨와 폴리나 씨는 광주와

담양 공사 현장을 오가며 집을 짓고 있다.

설계부터 공사 일정 조율, 자재 구입은

기본, 초보자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보조 일꾼으로서 들고 지고 나르고

바르고~ 뭐든지 다 하고 있다.

이 더위에 부부가 현장 일꾼을 자처하는 건

한마디로 ‘돈이 없어서’다.

 

가난한 젊은 부부가

어떻게 새집을 짓고 있는 것일까?

상원 씨가 직장 생활을 접고

야심 차게 시작한 애견 카페 사업은

코로나와 경험 부족으로

큰 빚을 지고 문을 닫게 되었다.

빚을 갚기 위해 부부는 함께

새벽 배송을 뛰었다.

저녁에 출근해 아침에 퇴근하는

고된 일이었지만 빚 갚는 보람에

열심히 달렸는데...

그만 상원 씨가 설암에 걸렸다.

졸지에 가장이 된 아내, 폴리나 씨는 낮에는

남편의 병간호, 밤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홀로 새벽 배송을 이어갔다.

 

갓 결혼한 새댁이 아픈 남편을 돌보며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보기 안타까웠던

시부모님. 집 앞의 작은 텃밭을 내주며

새집을 짓고 함께 살자고 제안하셨다.

그즈음 부부의 첫아기, 하린이가 찾아왔고

이참에 광주에서의 일들을 툴툴 털어버리고

담양에서 새출발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부부의 집은 동향이다.

3년 내내 낮밤을 바꿔 살았던 걸

보상이라도 하듯 동쪽으로 높다란 통창을

내어 아침 햇살을 가득 받을 수 있는

환한 집을 짓고 있다.

 

# 200점을 줘도 모자란 우리 폴리나

 

은퇴 후, 한적한 시골 마을에

전원주택을 지어 귀촌하신 부모님.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키우고 귀촌인들의

색소폰 동호회에 가입해 취미생활도 하며

호젓한 은퇴 생활을 즐기고 계셨는데...

소중하게 가꾸던 문전옥토를 부부에게

내준 건 전적으로 며느리, 폴리나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아들 상원 씨가 러시아 여행을 다녀오더니

러시아 아가씨와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수의학과에 다니는

총명한 대학생 폴리나.

1년이 넘는 장거리 연애 끝에 폴리나는

러시아에서의 안정적인 삶 대신,

아들 상원 씨를 선택하고 한국으로 넘어왔다.

 

어렵게 맺어진 사랑이니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으련만...

아들의 사업 실패로 새벽 배달을 뛰는 것도

모자라 아픈 남편의 병간호까지

도맡아 했던 며느리.

부모님은 폴리나의 강단, 우직함 그리고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에 감동했다.

그뿐이랴, 상대를 배려하는 친절한 언행에,

한국 음식 잘 먹어서 더 예쁘고,

무슨 일을 해도 아들보다 일머리가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신통방통~

100점 만점에 200점을 줘도 모자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며느리가 바로 폴리나다.

 

# 희망을 향해 직진, 담양댁 폴리나가 간다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가는 공사.

조명도 달고 장판도 깔고 나니,

이제 정말 내 집 같아 설레다가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다.

남편 상원 씨의 건강 문제와

아내 폴리나 씨의 출산으로

현재 부부는 둘 다 무직 상태.

담양으로 이사를 하면 뭘 먹고 살지...

막막하기만 하다.

마침 터를 잡은 동네가

딸기 농사 특화 지역이라

이웃의 딸기 농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직접 집을 지으며 흥미가 생겨

인테리어 자격증을 알아보기도 하는 중.

지난번처럼 무턱대고 일을 벌였다간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 같아

선뜻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매일 밤 고민만 길어진다.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다.

아들에겐 어려워도 힘들어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신통방통한 아내, 폴리나가

있지 않은가? 지나온 시련도 잘 이겨냈듯

앞으로도 두 사람, 함께 손을 잡고

희망을 향해 직진할 것이다.

 

이제 곧 집이 완성되면 하린이는

마당에서 아장아장 걸음마를 배우고,

부부는 새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부모님은 자식들 먹이는 재미에

텃밭 농사가 더 신날 것만 같다.

 

러시아에서 온 담양 댁 폴리나,

저 푸른 초원 위에 하얀 새집에는

사랑과 희망을 가득 채우며

살기를 응원해 마지않는다.

 

1부 줄거리

 

남편 상원 씨와 함께 딸 하린이를

키우고 있는 폴리나 씨는

러시아 출신 새댁이다.

담양으로 귀촌한 시부모님의 제안으로

부모님 집 바로 앞에 부부의 집을 짓고 있다.

첫 아이를 낳고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과거 부부는 상원 씨의 사업 실패 후

함께 새벽 배달을 뛰며 힘들게 빚을 갚았다.

선명한 수술 자국...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연출 : 윤여환

 

글 : 서지숙

 

조연출 : 양윤아

 

취재작가 : 이영은

 

방송일시 : 2026년 9월 14일(월) 9월 15일

9월 16일 9월 17일 9월 18일(금)

오전 7:50~8:25

6453회 6454회 6455회 6456회 6457회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이영은 취재작가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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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925화

 

말벌 사냥꾼과 반찬 가게

 

1. 김창기 (말벌 사냥꾼)

 

 

2. 한끼반찬 (반찬 가게)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로 178 106호

 

https://m.place.naver.com/place/1382735873/home?entry=pll

 

한끼반찬 : 네이버

방문자리뷰 550 · 블로그리뷰 24

m.place.naver.com

 

 

말벌의 위협에서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말벌 사냥꾼들! 말벌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더위와 호우에도

굴하지 않고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고 한다.

한편, 온 가족이 모여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반찬을 만드는 곳이 있다는데...

마감 할인이 시작되면 반찬 가격은

최소 500원! 게다가 맛도 좋아

주문 예약조차 쉽지 않다고 하는데...

끝나지 않은 더위 속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찾아가 보자.

 

말벌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말벌 사냥꾼

 

여름이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말벌의 습격!

이 시기 전국을 누비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말벌 사냥꾼. 평범한

가정집부터 묘지와 밭둑은

물론 25m 높이의 나무 위까지!

말벌이 출몰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어디든지 출동한다. 경상북도 상주.

벌초가 한창인 요즘, 봉분에 벌집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

벌초객들의 안전을 위해 작업자들이

나섰다. 봉분의 말벌이 생긴 곳을 파

발견한 말벌 집의 크기는 무려

사람 머리의 두 배! 거대한 말벌 집을

제거하기 위해 말벌의 거센 공격을

무릅쓰고 작업을 이어가는데...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오늘 예정된

출동만 4건. 작업을 마치면 곧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하기에 잠시도

쉴 틈이 없어 말벌 퇴치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깊은 산을 오르는 것은

물론 안전을 위해 입은 보호복 안은

찜통을 방불케 해 자칫하다간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데...

매서운 말벌에 맞서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말벌 사냥꾼들을 만나 본다.

 

 

직접 농사지어 만든 반찬이

1,500원~2,000원? 반찬 가게

 

계속되는 무더위에 요리하는 것이 힘든 요즘,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아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반찬 가게, 온 가족이 모여 반찬을

만드는 이곳은 매주 금요일마다

유독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데...

바로 마감 할인 행사. 이곳의 반찬들은

대부분 1,500원과 2,000원짜리로

저렴한 편이지만 마감 행사가 시작되면

그 가격이 무려 500원! 당일 조리가

원칙인 만큼 조리한 반찬을 모두 소진하기

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그 맛과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반찬에 필요한 채소 일부는

직접 농사를 지어 공수해 오는데,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밭일을 하다 보면

몸이 녹초가 되기 일쑤. 매일 새벽부터

40여 가지의 반찬을 만들고 다음 날

사용할 재료까지 준비하다 보면

손목부터 허리까지 온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좋은 반찬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족들을 찾아가 보자.

 

* 방송일시 : 2026년 9월 12일 (토) 밤 9시,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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