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865회 미리보기

 

위암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위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 발병률 세계 1위에서

생존율 세계 최고가 되기까지,

위암이어도 두려워하지 말라!

 

- 위암 진단 이후,

위암과 싸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위암 극복기!

 

한국은 불과 몇 년 전까지

위암 발병률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만큼

위암 환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위암 생존율 또한

세계 최고라는 점.

 

어떻게 우리는 발병률 세계 1위에서

생존율 세계 최고 수준까지 올 수 있었을까?

 

위장관외과 명의는 그 비결에 대해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위암에 대한 좋은 스크리닝(검사)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내시경 시술, 절제 수술 이후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으로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려는

명의들의 노력.

 

그리고 다시 ‘삶’을 향해 달려가는 환자들의 여정,

위암은 수술 이후 비로소 완치를 향한

본격적인 5년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위암 그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사투를

명의와 함께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

 

 

 

 

위를 모두 잘라낸 수술, 이후 일 년의 시간

 

지난 2023년 5월, 30대라는 이른 나이에

위암으로 위 전절제 수술을 받은 여성.

반지세포암이라는 악성 종양으로 2기 이상의

위암일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수술 후 다행히 1기로 최종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일 년 만에 다시 만난 환자,

그녀는 과연 그동안 어떻게 위 없는 삶에

적응하며 살아왔을까? 일상생활에는

잘 복귀할 수 있었을까? 위가 없어서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을까? 수술 직후 티스푼으로

미음을 조금씩만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식사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 걸까?

“초반에는 위가 없는 삶에 적응하는 게

굉장히 컸던 것 같아요. 위가 아예 없어지다

보니 식사를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느낌이 강해서.”라고 일 년 동안의

삶을 정의한 환자, 위 전절제 수술

그 이후의 삶을 명의와 함께 보기로 한다.

 

위암 재발, 극복할 수 있을까?

 

위암 5년 완치라는 기쁨이 지나간 이후,

다시 위암이 재발하게 되었다면 그 심정은

어떨까? 특히 ‘위암은 재발하면 죽는다’라는

통념이 강한 만큼 완치 이후의 재발 소견은

사형 선고나 다름없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두 번의 재발에도 의연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2000년 위암이 발병하여

내시경 치료를 받은 이후, 2016년 위암이

재발하여 다시 내시경 시술을 받았던

80대 남성. 처음에는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조차 실감하지 못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막막했지만, 두 번째 시술을 받을 때는

‘잘해주시겠지’라는 믿음으로 담담하게

시술을 받았다고 회고한다. 그리고

최근 정기 검진에서 또 발견된 종양,

환자는 어떻게 위암 재발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이번 재발 또한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삶’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 항암 치료

 

위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항암 치료! 수술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항암 치료가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생각에 위암 판정 후 마음이 복잡해지는

환자들이 많다. 항암 치료하면 정말 머리가

빠질까? 항암 치료는 견디기 힘든 치료일까?

위암 부분 절제술 이후 총 8차까지의

항암 치료 중 이제 막 7차 항암 치료를

끝낸 60대 남성. ‘항암 치료 정말 지겹다’

하지만 ‘이길 수 있다.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고지를 바라보며 달려온 환자가

수술 이후 항암 치료 과정을 이야기한다.

다시 ‘삶’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향해 달려가는

여정인 항암 치료, 과연 위암의 항암 치료는

얼마나 발전해 왔는지,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의 삶은 어떠한지 명의에서 함께

이야기해 본다.

 

명의 <위암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편에서는

위암 판정, 그 이후 환자들의

삶에 대해 함께 보기로 한다.

 

* 방송 일시: 2024년 4월 26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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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64회 미리보기

 

〈허리를 곧추세우다〉

 

<허리통증>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용찬 교수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

 

- 꼬부랑 허리를 만드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은?

 

- 척추관 협착증 단계별 증상과 그 원인은?

 

- 활기찬 노년을 위해 근육 운동으로

허리 건강 지키는 법!

 

10명 중 8명이 경험한다는 허리 통증!

익숙한 만큼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기 쉽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허리의 변형과

다리까지 통증이 발생해 일상을 무너뜨린다.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척추의 퇴행을 앞당긴다는데…

과연 무엇이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것일까?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달라지는 허리 건강!

 

100세까지 꼿꼿하게 걷기 위해서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까?

 

EBS 명의 <허리를 곧추세우다> 편에서는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와 함께

척추질환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나도 모르는 사이

꼬부랑 허리가 되는 이유는?

 

척추 수술을 앞둔 70대 여성. 한눈에 봐도

심하게 굽은 허리를 대신해 장바구니 수레가

그녀를 지탱해 주고 있었다. 검사 결과 환자는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 후만증이었다.

젊은 시절부터 가사 노동으로 몸을

아끼지 않았다는 환자.

무엇이 그녀를 꼬부랑 허리로 만든 걸까?

 

허리를 굽게 만드는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디스크의 소실이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물렁물렁한

연골 구조물로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며 척추가 받는 전체 하중의 90%를

담당한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디스크가

조금씩 소실되면서 척추 앞쪽이 무너지고

척추 뒤의 체간 근육에 부담이 증가된다.

그러다 결국 근육마저 소실되면 허리가

앞으로 꼬꾸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디스크 퇴행은 막을 수 없는 것일까?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는 걸까?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들이 디스크 소실을

앞닿기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육 운동만 해도 수술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허리를 망가뜨리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면?

‘척추관 협착증’

 

5분도 걷기 힘들어 외출이 두렵다는 70대 여성.

가수로 동남아 순회공연을 다닐 만큼

활기찬 나날을 보냈던 그녀의 일상을

무너뜨린 건 척추관 협착증이었다.

 

척추뼈는 우리 몸을 세우고 균형을 잡는

역할과 함께 뇌에서 나오는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신경 통로의 역할을 한다.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통로를 척추관이라고

하는데 이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눌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여성은

다리 통증을 호소한 것일까? 실제로 많은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허리가 아닌 다리 통증을

호소한다. 이는 척추관을 지나가는 신경이

다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좁아진 척추관으로

인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의 일부가

눌리면서 다리의 통증과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증상에 따라 총 다섯 단계로

진행되며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걷는 것을 두려움으로 만드는

척추관 협착증. 과연 원인은 무엇일까?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와 함께

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단계별 증상,

치료의 골든타임 등을 명쾌하게 알아본다

 

근력 운동으로 허리 건강 지킨다!

 

꼿꼿한 허리와 씩씩한 발걸음으로 오랜만에

병원을 찾은 70대 여성. 지금은 밝고 건강한

모습이지만 불과 3년 전만 해도

척추관 협착증으로 걷는 것도 눕는 것도

고통이었다고. 그녀를 척추관 협착증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다름 아닌

꾸준한 근력 운동이었다.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뼈와 디스크의 퇴행을

완전히 막는 것은 어렵다. 이때 퇴행하는

척추를 대신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뒤쪽의 체간 근육이다. 코어 근육이라고

불리는 체간 근육이 허리를 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문제는 노화가 진행되면 근육 역시 생성되는

양보다 소실되는 양이 더 많아진다. 따라서

매일 끼니를 챙기듯 매일 근육 운동을 통해서

소실되는 근육량만큼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근력 운동만으로도 척추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연 체간 근육이란 무엇이고

또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 걸까?

정말 근육 운동만으로도 노년의 꼿꼿한 허리가

가능한 걸까? 명의와 함께 체간 근육의 역할과

중요성, 운동법 등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EBS 명의 <허리를 곧추세우다>편에서는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와

다양한 허리 질환의 원인 및

최적의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4년 4월 19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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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63회 미리보기

 

〈막힌 심장 혈관을 뚫어라!〉

 

<심근경색>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노원을지대병원 심장내과 최재웅 교수

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원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 2018년 667,456이던 협심증 환자,

2022년 705,722명으로 증가

 

- 돌연사 원인 1위 심혈관질환,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며

우리 몸의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장의

극심한 고통, 무엇 때문일까?

 

생명의 통로, 심장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을

‘동맥경화증’이라 한다.

동맥경화증이 심해지면 관상동맥이 좁아져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생긴다.

 

심혈관질환의 가장 무서운 점은 예고 없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이다.

갑작스럽게 심장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고,

급사의 위험이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처럼 심장이 막혔을 때,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EBS <명의-막힌 심장 혈관을 뚫어라!>

편에서는

과거에 방영된 방송 4편을 모아

심혈관질환 전문의인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심장내과 최재웅 교수,심장혈관내과 김원 교수,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4명의 명의와 함께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증상과 위험 요인,

수술법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무심코 넘긴 가슴 통증

 

숨이 차고 심장이 조여들어 한약방에 갔던

80대 초반의 한 여성. 침을 맞았는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결국 병원에 내원한 지

이틀 만에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유는

바로 ‘협심증’이었다. 협심증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 생기는 질환이다.

 

협심증의 보편적인 치료는 스텐트를 삽입하여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받는 것이다.

스텐트 시술을 두 차례 받은 환자는 시술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여러 심혈관질환 환자의

사례를 통해 심혈관질환의 시술 및 수술법을

알아보고, 병을 앓은 이후 환자들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협심증, 방치하면 심근경색으로

 

평소 운동할 때 가슴 통증을 느끼던

50대 초반의 한 남성. 헬스장에서 뛰면

가슴이 아프고 뻐근했으나

역류성 식도염 때문이라 생각했다.

정밀 진단을 받고 나서야 발견한

불안정형 협심증. 그는 혈관이 좁아져 있고

막힌 혈관의 길이가 길어 스텐트 시술을

받지 못했고, 대신 심장의 허벅지와

가슴 쪽에서 혈관 채취를 하여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았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숨이 차는 것과

가슴 통증이다. 초기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을 할 때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해지면

일상생활 중에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심장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면

혈관의 협착이 심해지고, 결국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을

의심해 볼 만한 증상들에 관해 알아본다.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20년 전 스텐트 시술을 받고 꾸준히 외래를

찾는 60대 후반의 한 남성. 그는 당뇨병도

있어 더욱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환자였다. 오른쪽 관상동맥이 막혀

시술받았으나 그 이후로도 여러 차례

재시술을 받아야 했다. 과연 어떤 생활 습관이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

 

혈류량에 따라 협심증은 시술 없이

약 복용으로도 조절 가능하기도,

스텐트 시술이 꼭 필요하기도 하다.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재협착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4명의 명의가 강조하는 심혈관질환 재발 방지

대책을 알아보고, 생활 습관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명의에게 들어본다.

 

*방송일시 : 2024년 4월 12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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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62회 미리보기

 

〈꽉 막힌 대장을 치료하라〉

 

<변비와 대장암>

가천대길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정흠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희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김나영

 

건강한 일상은 쾌식, 쾌면,

그리고 쾌변에서 시작한다.

 

이 중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평온했던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우리나라의 2040 대장암 발병률은

전 세계 1위,

 

대장암은 국내 암종 순위 2위로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변비 발생률 역시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숨기거나 방치하는 환자들이 많아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장 건강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50대 전후에 받아야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받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의 대장 건강,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우리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BS 명의 <꽉 막힌 대장을 치료하라> 편에서는

세 명의 명의와 함께 대장암부터

악성 변비까지 대장 건강에 대해

폭넓고 자세하게 알아본다.

 

 

 

 

대장암의 적극적인 예방법!

용종을 제거하라!

 

2년 전 60대 중반이 되어서야 생애 최초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여성. 당시 그녀의

대장 속에는 1cm 크기의 거치상 용종이

자라고 있었다. 평편한 거치상 용종은 진행이

빨라 5년 이내에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고,

다행히 발견하자마자 깨끗이 제거했다.

 

그랬던 그녀가 최근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과연 그녀의

대장 건강은 어떤 상태일까? 대장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용종은, 얼마나 빨리

어떻게 암으로 발전하는 것일까?

 

소화기내과 권광안 교수와 함께

용종과 대장암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본다.

 

대장암에 폐암까지 수술받은 환자,

지금 건강은?

 

2년 전 60대 후반이 되어서야

대장내시경 검사를 처음으로 받은 또 다른 여성.

처음 받은 검사에서 그녀는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갑자기 시작된 변비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는 그녀. 대장암이 내강을

막고 있어 대장내시경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녀의 검사 결과를 놓고,

무려 여섯 개 진료과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료 방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가

이루어졌다. 대장암에 폐암까지 발견된 상황,

대장암이 폐로 전이된 것인지, 폐에서 암이

생긴 것인지 정확하지 않아 대장암 3기 또는

4기로 예측했다.

 

대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던 그녀.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생활 속에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면 좋을지, 전 세계

여러 유수 대학과 기관에서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대장암의 예방법은 무엇일까?

 

대장항문외과 백정흠 교수와 함께

대장암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변비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

 

정확한 원인도 모른 채 장기간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40대부터 만성적인 변비에

시달려온 60대 중반의 여성, 한 달씩 배변하지

못하면서 병원을 찾았다. 변비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배변조영술, 항문 근전도검사,

대장통과시간 검사 등 각종 기능 검사를 받았다.

 

변비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그에 맞춰 치료 방법을 결정해 치료하게 된다.

 

과연 그녀를 고질적으로 괴롭혀온 변비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치료를 받게 될까?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와 함께

악성 변비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EBS <명의>에서는 세 명의 명의와 함께

대장암과 변비에 관련된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대장 건강의

중요성을 되짚어본다.

 

*방송일시 : 2024년 4월 5일

(금) 밤 9시 5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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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61회 미리보기

 

〈탈모, 심는 게 답일까?〉

 

<탈모>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 김문규 교수

 

- 눈 떠보니 ‘휑~’ 사라진 소중한 내 모발!

탈모, 어떻게 치료할까?

 

- 모발이식, 누구나 받을 수는 없다!

모발이식이 가능한 사람과

불가능한 사람의 차이는?

 

- 약만 먹고도 풍성풍성?

탈모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탈모는 단순 노화가 아닌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탈모 환자 수는 약 25만 명.

10년 전인 2013년보다

약 4만 5천 명 증가한 수치다.

 

게다가 중년의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과 달리 탈모 환자의

과반수 이상이 20대~40대의 청년, 장년층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대한모발학회가 탈모 증상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78.1%가

샴푸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 중 실제 병원을

방문한 비율은 36.4%에 그쳤다.

 

문제는 민간요법을 시도하다 치료 시기를 놓쳐

뒤늦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이후 모발이식도

힘들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탈모 치료의 골든타임,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발이식,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발이식, 몇 번 까지 받을 수 있을까?

 

EBS 명의 <탈모, 심는 게 답일까?> 편에서는

모발이식의 전문가, 김문규 교수와 함께

탈모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자꾸만 숨기고 싶은 내 머리,

내가 ‘남성형 탈모’라고?

 

“오빠 탈모예요?” 여성을 만날 때마다 상대방의

흔들리는 눈빛에 괴로운 한 40대 남성.

탈모 때문에 아직 제 짝을 만나지 못한 것 같다.

미용실을 운영하지만 탈모로 인해 신뢰가

떨어질까 항상 모자를 쓰고 생활한다.

자는 시간을 빼고는 늘 모자를 쓰고 있는

미용실 원장님.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다. 함께 탈모로

고통받고 있다는 친형과 함께 진료실 문을

두드린 형제! 형제 모두 ‘남성형 탈모’를

진단받았다.

 

‘남성형 탈모’란 몸의 털을 자라게 하는

DHT 호르몬으로 인해 생기는 탈모를 말한다.

이마의 M자 라인부터 서서히 후퇴하는 양상을

보이며, 고도 탈모로 진행될수록 뒷머리만

남게 된다. 어째서 몸의 털을 자라게 한다는

DHT 호르몬이 탈모를 발생시키는 걸까?

남성형 탈모 환자의 치료와 모발이식은

어떻게 진행될까?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 환자인

형제를 통해 탈모인들의 고통과 탈모 치료의

한 방법인 모발이식을 소개한다.

 

갱년기와 함께 탈모가 시작됐다? 갱년기와 탈모

 

이웃사촌이자 오랜 친구인 60대 후반의

두 여성 환자. 갱년기 이후 시작된 탈모로

고민이 많다. 함께 머리카락에 좋다는 검은콩을

먹는 등 민간요법을 시도해 보다 결국 병원에

방문했다. 한 친구는 정수리 탈모가 심해

두피 문신까지 받았고, 다른 친구는 휑~ 하게

넓어진 이마가 걱정이다. 두 친구는

갱년기 때문에 탈모가 심해진 것 같다는데...

과연, 갱년기와 탈모, 어떤 연관이 있을까?

 

여성형 탈모란 남성형 탈모가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여성형 탈모는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얇아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남성의 경우처럼 이마 선이 뒤로

후퇴하는 경우도 있다. 갱년기 탈모도 역시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그저 노화의 일환으로만 생각했던

갱년기 탈모가 실은 노화가 원인이

아니라는데. “폐경 이후 머리가 빠져요.”

갱년기 탈모로 고민 중인 중년 여성들을 위해

갱년기 탈모에 대해 살펴본다.

 

모발이식 가능 vs 불가능을 결정하는 것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발이식 수술.

모발이식이란 남아있는 모발을 채취해

부족한 부분에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모발이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탈모 치료의 골든타임이 중요한 이유다.

 

내 모발을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중요한 것은 남아있는 모발의 양과 밀도!

나는 모발이식이 가능한 사람일까?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다면 모발이식에 적합한

사람인지 진단해 볼 수 있다. 모발이식,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발이식 가능 여부를 가르는

가장 주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수술 없이 풍성하게!

탈모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심한 탈모로 보이지 않는 한 40대 남성 환자.

사실 8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7단계 중

4~5단계의 중증도 탈모 환자였다. 몰라보게

달라진 머리의 비결은 바로 꾸준히 복용한

탈모약! 그는 모발이식보다 약물 치료를

먼저 했다. 모발이식 수술 없이도 치료 결과가

좋은 모범적인 사례다.

 

탈모 치료의 기본은 탈모약 복용이다.

모발이식을 받은 후에도 탈모약을 꾸준히

먹으며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탈모약의 부작용에 대한 많은 오해로

인해 아직도 탈모약 복용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 꾸준히 복용하지 못하고 중단하는

환자들도 많다는데. 탈모약 부작용,

진실은 무엇일까? 탈모약을 복용하다

끊으면 어떻게 될까? 여러 남성 환자의

약 복용 진입장벽이 되는 탈모약 부작용의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EBS 명의 <탈모, 심는 게 답일까?> 편에서는

모발이식센터 김문규 교수와 함께 모발이식과

탈모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4년 3월 29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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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37회 미리보기

 

〈불타는 식도, 어떻게 다스릴까? - 식도질환〉

 

<식도질환>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윤영훈

 

-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다양한 위식도 역류질환, 그 원인은?

 

- ‘국민병‘, 위식도 역류질환의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법은?

 

식도는 인후와 위를 연결하는

약 25cm가량의 소화 기관이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삼키면

식도를 통해 음식물이 위로 보내진다.

그러나 식도는 단순히 음식이 지나는

통로 역할만 하지 않는다.

 

음식물이 아래로 잘 내려갈 수 있도록

연동운동을 할 뿐만 아니라,

식도의 괄약근은 음식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하는 중요한 소화 기능을 담당한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가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 사이 환자 수는

150만 명 이상 늘어났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이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당장은 생명에 위협을

주지 않지만, 재발이 잦고 만성적이다.

만약 식도 점막이 끊임없이 자극받아

망가질 경우, 식도 궤양이나 출혈, 협착,

식도암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렇듯 중요한 소화 기간인 식도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지긋지긋한 위식도 역류질환을

완치할 방법은 없을까?

 

EBS 명의 <불타는 식도, 어떻게 다스릴까?>

편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낫지 않는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은?

 

10년 전부터 위식도 역류질환을 앓고 있다는

30대 여성 환자.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트림과

하루 종일 속이 답답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민간요법부터

병원 치료까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를 위해

해보지 않은 것이 없다는데. 결국 환자는

작년과 올해 두 번에 걸쳐 식도의 괄약근을

조여주는 시술을 받았다. 그러나 효과는

그때뿐이었고, 다시 처방 약과 제산제에

의존해야 했다. 환자는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고,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를 받았다. 과연 10년이 넘게 환자를

괴롭힌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

 

위식도 역류질환은 흔히 ’역류성 식도염’으로

불리며 속쓰림, 트림, 신물 역류, 소화 불량,

가슴 통증, 기침과 목의 이물감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위식도 역류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잘 치료되지 않으며. 쉽게 재발하는 특징이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재발률이 높은 이유는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명의와 함께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과

진단법, 알맞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위내시경 검사,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

 

노화와 폭식하는 습관으로 식도에 열공탈장이

생겼다는 70대 여성 환자. 식도열공 탈장은

식도가 지나는 횡격막의 구멍(식도열공)이

커지게 되면서, 식도 하부를 조이는 압력이

줄어 역류가 일어나고 위의 상부가 밀려

올라오는 질환이다. 소화 불량으로 내원한

한 70대 남성 환자는 검사 결과 식도의 게실에

의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게실은 식도 벽 부분에 주머니처럼

돌출되는 것으로, 선천적인 결손이나 식도의

외상 및 염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다양한 식도질환들이 위식도 역류질환과 비슷한

증상으로,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식도질환들은

증상은 비슷해도 치료 방법이 전혀 달라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식도열공 탈장, 식도게실 등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까지 스스로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명의와 함께

다양한 식도질환과 이를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내시경 검사 및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소화 불량이 역류성식도염 때문?

더 ‘위험한’ 병일 수도

 

20대 남성 환자는 8개월 전부터 삼킴곤란과

역류증상이 있었다. 처음에는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생각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제산제를 복용했지만, 증상은 갈수록

나빠졌다. 혼자 한 마리씩 먹던 치킨을

두세 조각밖에 먹지 못할 정도로 식사량이

줄었고, 한 달 만에 5kg이 빠졌다. 심할 때는

자다가 입과 코로 음식물이 역류해 깨기도

했다. 원인을 알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위식도 역류질환이 아닌 식도 아칼라지아 진단을

받게 되었다. 식도 아칼라지아는 식도와 위의

경계 부위인 하부식도 조임근에 장애가 생겨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 식도가 확장되고

굴곡이 심해져 ‘S’자 형태로 변한다.

치료 방법으로는 먼저 약물 치료와

내시경 풍선확장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S자 형태로 진행된 아칼라지아는 수술

(근절개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아칼라지아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이 대부분이며,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 없다.

그러나 아칼라지아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물조차 삼키기 힘든 고통 '식도암',

원인과 치료법은?

 

한 60대 남성 환자는 생전 처음 받은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암 판정을 받았다. 약 50년 동안

음주와 흡연을 즐겼다는 환자는 평소 별다른

건강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조직검사 결과, 2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되어

외과적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식도암은 우리나라에서

전체 암 사망률의 11위를 차지한다.

특히 50대 이후부터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식도암은 다른 위장관의 악성종양에

비해 특히 경과가 나쁘다. 식도에는 장막이

없어서 암세포가 식도 근막을 뚫게 되면 쉽게

주위 장기로 전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이 다른 부위로 퍼지기 전에 조기에

식도암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화기내과 전문의 윤영훈 교수는 “식도암의

원인은 대부분 음주와 흡연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 또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했을 때 식도암의

위험성이 대폭 증가한다”며 그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 “식도는 단순히 음식물을

통과시키는 통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질환도 생기는

장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영훈 교수는

식도암의 고위험군인 흡연력, 음주력이 있는

50대 남성 환자들에게 1년에 한 번

내시경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식도 건강을

꼭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EBS <명의-

불타는 식도, 어떻게 다스릴까?>에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윤영훈 교수와 함께

다양한 식도질환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10월 13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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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36회 미리보기

 

〈살아있는 한 내 손발로 움직이고 싶다면,

근육을 사수하라!〉

 

<노쇠/근소>

경희대학교병원 어르신진료센터 가정의학과 원장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한 건강 노화의 적, 노쇠!

 

- 근감소증→노쇠→장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 노쇠 예방의 열쇠, 근육을 저축하라!

 

갑자기 걸음이 느려졌거나 자주 넘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가?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가?

이런 증상들을 한 번이라도 경험했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문제는 노인들이 근감소증을 방치할 경우,

비정상적인 노화인 노쇠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노쇠는 장애 전단계로, 2년 뒤 거동 장애가 발생해

요양시설에 입소하게 될

확률이 10배 이상 높아지게 된다.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노쇠의 경고를 알아차리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건강 노화의 적! 노쇠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을

노인의학의 권위자 원장원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

 

 

 

 

EBS <명의> 836회 ‘’살아있는 한 내 손발로

움직이고 싶다면, 근육을 사수하라! “편에서는

노년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인

근감소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노쇠를 막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공개한다.

 

나도 혹시 근감소증일까?

 

갑작스러운 기력 저하를 느껴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은 근감소증을 진단받았다. 근육량이

줄면서 근력이나 근기능이 함께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주로 노인들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5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근감소증에 걸리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오랜 시간 당뇨를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근감소증을 부르는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다.

 

놀라운 점은 근감소증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이

체감하는 신체 나이가 노인에 가까웠다는

사실이다. 근감소증에 걸리면 왜 활력이

사라지고, 또 만성질환은 더욱 악화되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 선구적으로 근감소증에 관한

연구와 진료를 펼치고 있는 명의와 함께

근감소증의 원인과 위험성, 진단법에 대해 알아본다.

 

노인이라면 주목! 암보다 더 무서운 근감소증

 

어느 날부턴가 다리에 근육이 빠지면서

힘이 없어진 한 80대 남성은 방안에서

낙상을 하고 말았다. 이불을 꺼내다

뒤로 넘어졌는데 ‘척추 압박 골절’로

결국 응급입원을 해야 했다.

 

근감소증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낙상과

골절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점이다.

특히 고령 환자들의 경우 장애가 생기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다시 회복한다

하더라도, 낙상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다시

낙상할까 두려워 활동량을 줄이게 되는데

그로 인해 다시 근육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일주일간

근육의 약 3%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3년간 줄어들 근육의 양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명의가 알려주는

근감소증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주목해보자.

 

 

 

 

2주간의 노쇠 극복 프로젝트, 그 결과는?

 

정상적인 노화의 과정과는 달리 비정상적으로

신체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노쇠!

노인들이 거동 장애를 겪기 전 단계로,

노쇠 상태가 되면 얼마 안 가 요양시설에

입소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80대로 접어들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하기 시작했다는 두 할머니.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두 분에겐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어르신진료센터에서

노쇠한 환자들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원장원 교수와 함께 두 분의 건강 상태를

긴급 점검했다. 근육량, 악력, 보행속도

검사에서 모두 기준치 이하로 측정돼

중증 근감소증으로 진단됐다. 뿐만 아니라

노쇠 상태라는 진단까지 내려졌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두 분과 함께 노쇠를 극복하기

위한 2주간의 실험을 시작했다.

근감소증 학회에서 권고하는 운동요법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식이요법을

병행한 뒤, 노쇠를 개선할 수 있는지

관찰해보기로 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

 

요양시설 문턱에서,

다시 내 손발로 움직일 수 있을까?

 

살아있는 한 내 손발로 움직이고 싶다!

모든 노인들이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노인들은 노쇠로 인해

장애를 갖고, 그 결과 약 10년 정도를

장애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과연 희망은 없을까? 국내외를 막론하고

노쇠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원장원 교수는

노쇠나 노쇠 전단계에서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요양시설 문턱에서 원 교수의

진료를 받고, 다시 자신의 두 다리로 걸으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80대 남성.

7~80대가 되면 약물 과다복용과 같은 사소한

요인들에 의해 급격히 신체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먼저 악화요인을

찾는 것이다. 또 노쇠나 노쇠 전단계에서

장애로 진행하지 않은 노인들의 공통점은

꾸준히 운동을 실천했다는 점이다.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노쇠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공개한다.

 

EBS 명의 <살아있는 한 내 손발로 움직이고

싶다면, 근육을 사수하라!>에서는 노쇠를

유발하는 근감소증의 치료법에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의학 정보까지!

건강노화가 중요한 시대,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원장원 교수에게 들어보기로 한다.

 

*방송일시: 2023년 10월 6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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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35회 미리보기

 

목 통증, 원인부터 찾아라

- 경추 질환

 

<경추>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 한 번 손상되는 순간

영구적인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는 경추!

 

- 목의 통증, 더 늦기 전에 원인을 찾아야 한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증가로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등

현대인들은 점점 경추 질환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다음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경추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고개를 움직일 때 목에 통증이 있다.

종종 두통이 있다.

팔다리에 저림 증상이 있다.

손에 힘이 빠져 물건을 떨어뜨린다.

걸음이 전보다 불안해지거나 느려졌다.

 

우리의 목은 움직임이 많으며

중요한 신경이 고루 퍼져 있는 곳이다.

특히 경추에는 중추신경이 있어

한 번의 손상이 가해질 경우

영구적인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을 만큼

예민한 부위이기에 그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그냥 넘기고 있던 ‘목 통증’,

더 늦기 전에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신경외과 명의 홍재택 교수와 함께

경추 질환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계속되는 저림 증상, 혹시나 했는데 수술까지?

평소 열심히 운동하며 건강을 잘 관리해 온

60대 초반 남성, 그런데 몇 년 전부터 갑자기

뒷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손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24시간

계속되는 팔다리의 저림 증상은 일상생활을

힘겹게 만들었다. 주먹 빠르게 쥐었다 펴기

테스트 결과, 다른 사람보다 훨씬 둔한 움직임을

보였던 그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팔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마비 증상이

있을 경우, 또는 근력이 저하될 경우 경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증상이

더 심각해질 수 있어 빠른 수술을 요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그렇다면 중추신경이

눌리면 어떤 증상이 발생할까?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수술해야 할까? 명의와 경추 질환에

대해 자세히 보기로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할 ‘이 질환’

 

30대 후반의 한 여성과 40대 초반의 한 남성이

진료를 받기 위해 내원했다.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인 두 환자는 왜 벌써 경추 질환이

발생한 걸까? 이 두 환자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

그리고 홍재택 교수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았다는

점이다. 평소 두통이 심했던 30대 후반의

여성은 MRI 검사 결과, 1-2번 경추 불안정증이

있었다. 목을 좌우로 돌릴 때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다고 했던 40대 초반 남성 역시

1-2번 경추 불안정증 소견을 보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30% 이상의

환자에게 발생하는 이 경추 질환, 어떻게 해야

치료할 수 있을까? 류마티스를 앓고 있다면,

평소 관절이 약하다면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경추!

명의를 보며 함께 진단해 보자.

 

현대인의 고질병 ‘목 디스크’

 

올해 초부터 특히 손가락의 저림 증상과 통증이

심해졌던 40대 초반의 한 남성.

‘마치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저린 것처럼 저림 증상’이 계속된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저림 증상이 계속되자

혹시 수술하게 될까 봐 걱정되었던 그는 급히

병원을 찾았다. 통증과 저림 증상의 원인은

바로 8번 경추 신경이었다. 경추는 7개의

마디에 8개의 가지신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이 눌리는 부위에 따라 저림과 통증을

느끼는 부위도 다르게 나타난다. 이 남성은

과연 수술을 해야 할까? 수술을 받지 않아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을까? 현대인의

고질병 목 디스크! 목 디스크는 어떤 증상이

나타는지,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EBS 명의 <목 통증, 원인부터 찾아라 –

경추 질환> 편에서는 신경외과 명의

홍재택 교수와 경추 질환의 종류와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기로 한다.

 

*방송일시 : 2023년 9월 29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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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34회 미리보기

 

오늘이 치료하기 가장 좋은 날

- 구강암

 

<구강암>

경희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은영규

 

- 어느 날 입 안에 염증이나

통증이 2주이상 지속된다면?

 

- 병기가 진행될수록 기능 손상뿐 아니라

외형의 변화까지 불러오는 무서운 암!

 

- 증상, 원인, 치료법 등 두 명의와 함께

알아보는 구강암의 모든 것.

 

어느 날 갑자기 입 안에 염증이 생겨

잘 낫지 않는다면 어떨까?

혹은 입 안이 헐고 출혈이 발생하거나

이가 흔들린다면?

그렇다면 혹시 구강암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구강암은 전체 암 발병률의 3~5%를

차지하는 희귀암이지만,

병기가 진행될수록 절제범위가 넓어져

기능적 손상뿐 아니라

외형적 변화를 불러오는 무서운 암이다.

그렇기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적의 치료법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겪는 단순 구내염이나

잇몸병으로 착각해 내원이 늦다는데...

구내염과 구강암을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과연 어떤 증상이 있을 때

구강암을 의심해봐야 할까?

 

EBS 명의 <오늘이 치료하기 가장 좋은 날

- 구강암> 편에서는

이비인후과 명의 은영규 교수와

구강악안면외과 명의 이정우 교수가

함께 구강암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면역력이 떨어졌나?’

구내염과 잇몸병으로 착각하기 쉬운 구강암

 

한 50대 여성 환자가 몇 달 전부터 생긴

입 안의 궤양이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피로로 인한 단순 구내염인 줄 알았지만

치료해도 낫지 않고 오히려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 등 증상이 심해졌다는 환자. 검사 결과

구강암 중 혀에 암이 생긴 설암. 이미 병기가

진행되어 2기였다. 과로로 생긴

단순 구내염이라고 생각한 것이 암을 키운

것이다. 실제로 많은 구강암 환자가 구강암을

스트레스와 면역력 감소로 인한 구내염이나

잇몸병으로 착각한다. 초기에 입 안이 헐고

출혈이 생기거나 잇몸이 아프고 이가 흔들리는

증상까지..유념하지 않으면 착각하기 쉽다.

이런 착각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구강암 치료에 치명적 결과를 낳는데.

과연 구강암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구강암의 증상에 대해 명쾌하게 알아본다.

 

구강암이 무서운 이유

 

4개월 전 구강암 수술을 받은 60대 남성은

수술 후 변화로 고통을 호소했다. 환자는 잇몸에

암이 생긴 치은암으로, 수술은 잘 됐지만

턱뼈 재건 수술로 인해 식사를 마음껏 할 수

없었다. 먹는 일이 이렇게 고역이 될 줄은

몰랐다는 환자. 혀 절제술을 받은 60대 여성도

같은 고통을 호소했다. 혀에 발생한 암으로

혀의 절반가량을 절제하면서 언어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처럼 구강암은

먹고 말하는 입의 기능적 손상을 입히고

안면의 외형적 변화까지 불러오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들의 일상이 180도 바뀌기도 한다.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는 암 치료에 있어

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술 후 기능적 손상과 외형적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강암의

최적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구강암의 원인은?

 

그렇다면 구강암은 어떤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걸까? 구강암 4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70대 남성 환자. 8년째 재발 없이

건강히 지내고 있지만 혀의 일부를 제거하고

항암 방사선 치료로 아랫니까지 모두 빠지는

합병증까지 겪었다. 오랜 세월 술과 담배를

즐겼다는 환자.

 

아직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구강암이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주목되는 것이 바로 술과 담배이다.

 

술과 담배는 왜 구강건강에 치명적인 걸까?

 

오늘이 치료하기 가장 좋은 날!

구강암 최적의 치료는 조기 진단.

 

초조한 마음으로 대기실에 앉은 한 7

0대 남성 환자. 잇몸에 생긴 악성 종양이

피부층까지 뚫고 나온 심각한 상태였다.

금세 병이 나을 줄 알았지만 어느새 종양은

안면의 1/4을 침범했고, 환자는 안면신경,

입천장과 상악골 그리고 하악골까지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했다면

병의 악화를 막았을 일. 하지만 치료를

포기할 수 없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와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 교수가 나섰다.

두 교수는 내비게이션 절제술과

컴퓨터시뮬레이션을 이용한

3D프린팅 기법을 등을 활용.

4기 구강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항암 방사선 치료의 발달로 과거와 달리

구강암 생존율 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결코 구강암 4기는 치료할 수 없는

말기암이 아니다.

 

구강암의 치료법, 원인, 증상, 후유증 등

구강암의 모든 것을 두 명의를 통해 알아본다.

 

EBS 명의 <오늘이 치료하기 가장 좋은 날

- 구강암>편에서는

이비인후과 명의 은영규 교수와

구강악안면외과 명의 이정우 교수 함께

구강암의 증상, 원인 및

최적의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9월 22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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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32회 미리보기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시술받나 수술받나?〉

 

<관상동맥 우회술>

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황호영

 

산소와 영양분을 실은 신선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심장.

 

그 표면에는 심장을 먹여 살리는 혈관,

관상동맥이 있다.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이 일어나고

협심증과 심근경색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기면

스텐트 시술을 통해 혈관을 뚫어야 한다.

하지만 혈관을 뚫을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양한 이유로 혈관을 뚫을 수 없게 되면

관상동맥우회술이라는

수술을 통해 막힌 관상동맥 대신

우리 몸의 다른 혈관을 관상동맥에

연결해 새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

 

어떤 경우에 스텐트 시술이 이루어지고

어떤 경우에 관상동맥우회술이 이루어질까?

관상동맥우회술이라는

심장 수술은 위험하지는 않을까?

 

관상동맥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에 대해

EBS 명의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시술받나 수술받나?> 편에서 알아본다.

 

 

 

 

심장 수술에 대한 두려움, 수술 거부

 

관상동맥우회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80대 남성.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걸을 때 숨이 차고

걷다가도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의 문제는 심장에 있었고 관상동맥 세 곳이

모두 꽉 막힌 상황이었다. 막힌 관상동맥 대신

신체 다른 부위의 혈관을 사용해서 새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했지만,

처음에는 심장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는 수술을 거부했었다. 수술에 부정적이었던

그가 생각을 바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스텐트 시술 후 재협착

 

관상동맥우회술을 거부했던 또 한 명의

60대 여성. 8년 전 관상동맥 여러 곳이 막혀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그녀는 수술을 완강히

거부했고 결국 차선책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스텐트 시술 사흘 만에

급성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이 멈추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응급 시술로

첫 번째 위기는 넘겼지만 4년 후, 그녀는

다시 관상동맥에 재협착이 생겨

결국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았다.

 

올해 93세라는 나이가 믿기 힘들만큼

건강해 보이는 한 남성. 그는 12년 전에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시술 후 10년만에

다시 혈전이 생겨 관상동맥우회술을 받게 되었다.

 

스텐트 시술 후 재협착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술을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심장에 병변이 두 개일 때

 

한 60대 남성은 예상치 못한 수술 소식에

당황스럽다. 처음에는 주변 친구들처럼

막힌 혈관을 스텐트 시술로 뚫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의 문제는 관상동맥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

 

그의 심장은 관상동맥도 좁아져 있었고

동시에 대동맥판막 역시 딱딱하게 굳으며

협착이 생긴 상황.

 

관상동맥 이외에 심장에 다른 병변이 있을 때

관상동맥우회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본다.

 

EBS <명의>에서는 심장혈관흉부외과

황호영 교수가 말하는 관상동맥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9월 8일 (금)

밤 9시 5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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