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허리 통증 

시술할까? 수술할까? 

박휴정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신병준 정형외과 전문의

 척추 문제 요추 

박동성 고주파 열 응고술 

신경 성형술 

신경주사치료 




명의 586회 미리보기 


허리 통증 – 시술할까? 수술할까?

 

허리 수술! 허리 통증을 가진 환자들에겐 말만 들어도

 두렵다. 그러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아픔, 뻐근한

 불편감을 계속 안고 살아가기엔 앞으로의 삶이 

걱정이다. 병원에 가도 ‘시술해라, 수술해라.’ 

돌아오는 대답은 다르기에 환자들은 결정하지 

못 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척추 문제. 

그중 가장 많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요추다. 

그런데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이

 수술을 해야 할까?


EBS 명의 <허리 통증 – 시술할까? 수술할까?> 

편에서는 허리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시술법, 

수술 후 후유증을 막는 운동 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박휴정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및 통증센터장


- 전 대한통증학회 정보이사


- 전 대한통증연구학회 홍보이사


- 현 대한통증학회 학술이사


- 현 대한통증연구학회 학술부위원장

 



신병준 교수/정형외과 전문의


- 전 순천향대학교병원 병원장


- 현재 순천향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소장


-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 현재 2013년 순천향대학교 CEO건강과학대학원, CEO주치의  


수술 걱정 없이 시술로 해결!


협착증 수술을 두 번이나 한 신영숙(여/67세)씨. 

이제 허리 수술이라면 생각만 해도 싫다. 그러나

 압박 골절로 통증이 더해지고 있었고, 결국 수술이

 아닌 ‘박동성 고주파 열 응고술’을 하기로 했다.


박동성 고주파 열 응고술은 파형을 그리며 42도의

 열로 통증이 있는 감각 신경을 응고하는 시술이다. 

운동신경엔 손상을 입히지 않아 시술 후에도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다.


이복여(여/84세)씨는 젊은 시절, 고생을 많이 하다 

보니 세월이 지나 뼈가 주저앉고 으스러졌다. 

그로 인해 눌린 신경은 잘록하고 볼록한 모양이 

되었고, 통증은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신경 성형술’(카테터 시술)을 하기로 했다. 신경 

성형술은 이름대로 신경의 형체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닌, 주사 바늘을 이용해 유착된 신경의 막을 

떼어주는 시술이다. 신경 치료 등의 주사 치료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면 시술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시술도 두렵다면?


5년 전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으로 

김무순(여/55세)씨는 요즘, 더욱 힘들다. 여기저기에서

 시술을 받으라고 권했지만, 직장을 계속 다녀야 

했기에 두려움이 앞섰는데, 다행히 경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한 통증이라 시술은 피할 수 있었다. 

김무순씨가 시술 말고 선택한 치료법은 무엇일까?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차단하는

 신경주사치료(‘천골 경막외 블록술’)다. 이것은 

국소마취제와 생리식염수를 희석하여 뼈에 난 

구멍에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 치료이다. 즉각적인 

통증이 감소하는 장점이 있지만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주기적인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 신중히 판단하자!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한 번 하면 되돌릴 수 없는 

게 허리 수술. 수술로 인해 평생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허리는 여러 마디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한 마디가 안 좋아져서 수술했다고 해도 다른 마디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면 운동요법 또는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통증이 얼마나 지속되어야

 수술을 결정할 수 있을까? 수술과 시술을 결정하는

 정확한 기준은 무엇일까? EBS 명의 <허리 통증 –

 시술할까? 수술할까?> 편에서 수술 여부를 

판단하는 정확한 기준과 수술 후유증 없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18년 11월 9일 (금)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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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아이 곁의 명의

 소아심장과 최재영 교수 

선천성 소아 심장병 

심장 기형 증상 소아 심장 중재술 

심방중격결손 심잡음 

동맥관개존증 심잡음 구분 




명의 564회 미리보기 


5월 가정의 달 특집 

아이 곁의 명의 소아심장과 최재영 교수


<명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진료하는 소아 전문 교수들을

 만나본다.

가정의 달 특집, 그 네 번째는 

소아심장과 전문의 최재영 교수.

선천성 심장병은 신생아 100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심장 기형 증상이다. 어떤 병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제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심한 기형인경우 심장을 교정하는 복잡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선천성 심장질환은 왜 생기며, 빨리 알아내서 치료할

 방법은 무엇일까? 아기의 심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늘 작은 심장과 마주하는 최재영 교수는 

소아 심장 중재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이다. 

소아 심장 중재술이란 아이를 재운 후 팔이나 다리의 

혈관을 통하여 작고 유연한 도관 (튜브, 카테터 등)을

 이용해 선천적 구멍이나 관을 막아주거나, 좁아져 

있는 심장 혈관이나 판막을 넓혀 치료할 수 있게 하

는 시술이다. 그가 늘 작은 심장을 마주해야 하는 

소아심장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정의 달, 5월 <명의>에서는 각자의 소신과 소명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을 진료하는 ‘명의’들을 만나본다.




최재영 / 소아심장질환 및 선천성심장병 중재술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심장과 교수 / 소아심장과 과장

현 대한소아심장학회 보험이사

현 한국성인선천성심장병연구회 부회장

현 대한소아과학회 간행위원

현 미국 심혈관 조영술 및 중재술학회 정회원

현 대한심장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평의원


심방사이의 벽에 구멍이 있다? - 심방중격결손

심방중격결손은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의 중간 

벽(중격)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서 중격에 구멍이 

남아있는 심장기형이다. 전체 선천성 심장병의

 8~10%를 차지하는 흔한 심장기형 중 하나이다. 

세상 밖으로 나온 지 14개월밖에 안 된 민호는 

심방중격결손 진단을 받고 시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심방중격에 구멍이 있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구멍은 성장하면서 저절로 작아져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병은 어릴 땐 

증상이 없다가 청소년기 이후에 증상을 보인다. 

치료가 늦어진다면 뇌경색(중풍)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심방중격결손. 그렇다면 치료해야 하는 

심방중격결손은 어떻게 구분해내는 것일까?

 

 

소아심장병, 어떻게 하면 빨리 알아낼 수 있을까?

선천성 소아심장병은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소아과에서 ‘심잡음’이 들린다고 해서 늦게나마

 소아심장과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명섭이는 

5살 때 심잡음이 들린다는 이유로 최재영 교수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검사결과 심방중격결손과 

동맥관개존증(태아기 때 대동맥과 폐동맥을 연결하는

 혈관인 동맥관이 출생 직후에도 닫히지 않고 계속 

열려있는 경우) 진단을 받았다. 어떤 심잡음은 성장 후

에 없어지는 별문제 없는 것이기도 하고, 어떤 

심잡음은 치료를 해야 하는 병을 알리는 소리이기도

 한데... 이런 심잡음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소아심장병을 알아낼 방법은 심잡음밖에 없는 것일까?


집에 들어가지 않는 의사!

소아 심장질환 중재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최재영 교수. 소아 심장 중재술은 가슴을 열고 하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가 생기지 않고 치료 기간

 역시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이는 매우 

세심함을 필요로 하는 시술임을 뜻하기도 한다.

이미 숱한 경험을 통한 노하우가 있는 의사이지만, 

그는 여전히 일주일에 2~3일은 병원에서 밤을 새우거나

 병원 한 켠에서 겨우 쪽잠을 잔다. 늦게까지 이어지는

 연구도 그 이유이지만, 언제 생길지 모르는 응급사태에

 늘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환자와 그 보호자 

먼저 생각하는 최재영 교수는 외래 진료 한 번에

 소요되는 시간도 상당하다. 보호자가 이해할 수 있게

 아이의 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또 보호자들의 

질문에도 상세히 답해주기 때문이다.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을 헤아려 보호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늘 

노력하는 최재영 교수. 그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EBS<명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특집, 아이 곁의 

명의-소아심장과 최재영 교수 편에서는 그가 환아와

 보호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소아심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현장을 살펴본다.


  

*방송일시 : 2018년 5월 25일 (금) 밤 9시 50분, EBS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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