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자궁의혹 암일까 

산부인과 전문의 기경도 교수 

수술해야 하는 혹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혹

 경과관찰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명의 609회 미리보기 


 〈자궁의혹, 암일까?〉

  

자궁의 혹, 수술해야 하는 혹과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혹


증상이 없으면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 

자궁안의 혹, 자궁 안에 혹이 생겨나는

 여성은 전체 여성의 60% 가까이 된다.


산부인과 전문의 기경도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기경도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수료

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조교수

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부소장

대한 산부인과학회 포괄수가제 TFT 위원

대한부인종양학회 국제교류위원회, 심사위원회, 

진료권고안 개정 소위원회 위원

부인종양연구회 자궁내막암분과 위원

미국 부인과 내시경학회 (AAGL) 정회원





4년 전 건강검진을 받을 때 작은 혹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윤주(가명) 씨.


무심코 혹을 방치하는 사이

 혹의 크기는 15cm로 커지게 됐다.


처음 혹을 발견했을 때 수술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시간이 흘러 몇 십 배로 커져버린 혹. 

그렇다면 자궁이 혹은 언제 수술해야 하는 것일까?


얼마 전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3cm, 8cm 크기의 근종 2개를 발견한 이영정 씨.


크기만 본다면 수술이 가능한 크기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관찰을 하기로 결정.


몸 안에 혹이 있다는 것을 아는데 

그대로 둬도 괜찮을 것일까? 

혹시 이 근종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떤 혹은 수술을 해야 하고 

어떤 혹은 그냥 둬도 괜찮을까?

 

자궁 절제만이 답일까?


매달 생리기간이 되면 생리통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민현숙(가명) 씨.


통증의 원인은 자궁 안에 생겨난 혹이다.


자궁 전반에 퍼져 있는 혹을 제거하려면

 자궁 자체를 들어내야 하는데...


민현숙(가명) 씨의 경우 나이가

 폐경에 가까워 졌고 통증이 심해

 자궁적출 수술하기로 결정.


자궁암이 아닌데 자궁을 꼭 절제해야 하는 것일까?

 자궁을 절제하면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자궁을 절제하고, 

보존해야 하는 것일까?

 

자궁의 혹, 임신과 출산에 어떤 영향을 줄까?


난소낭종과 자궁내막증을 동시에 앓았던

 최은영 씨는 현재 임신 7개월이다.


임신을 계획하면서 난소에 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불임이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많았다. 

검사 결과 생리혈이 역류해 염증이 생긴 상태. 

따라서 임신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인데.. 다행히

 자궁내막증 수술을 통해 원하는 임신도 하게 되었다.


자궁내막증을 앓았던 황정희 씨는 

현재 7살 채원이의 엄마이다.


몇 차례 시험관 시술을 하다 실패한 뒤 

자연임신으로 낳은 아이인데...


그 당시 임신이 어려웠던 이유는 

바로 자궁내막증 때문이다.


황정희 씨는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한 뒤,

 삶을 힘들게 했던 통증도 사리지고 원했던

 임신도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자궁의 혹과 

임신과 출산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

 

여성의 삶에 있어 많은 것을 좌우하는 자궁과 난소.

 <자궁의 혹, 암일까?> 편에서 자궁의 혹 종류와

 치료방법에 대해 산부인과 기경도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2019년 3월 29일부터 4월 26일, EBS 명의 

<00의 혹, 암일까? – 췌장, 유방, 갑상선, 자궁, 

대장의 혹> 편이 매주 금요일마다 연속 방송됩니다.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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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갑상선의 혹 암일까?

 송정윤 교수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

양성 결절 혹 초음파 세침흡인검사 

꼭 치료해야 하는 경우 여포종양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유두암




명의 608회 미리보기 


 〈갑상선의 혹, 암일까?〉


암 환자 중 1위는 갑상선암으로 전체 암 환자의 

21.8%에 달한다. 그만큼 건강검진에서 혹이나 

결절이 발견되는 확률도 높으며 과잉 진료와 수술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렇다면 갑상선에 생긴 혹이나 결절은 과연 암일까?

결절과 혹, 암의 구별법과 차이,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까지

혹 시리즈 세 번째 시간으로 ‘갑상선의 혹’에 대해

 유방갑상선외과 송정윤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 송정윤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현)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수

전) 대한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재무이사

현) 대한외과학회 의료심사위원

현)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감정위원

현)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양성 결절(혹), 치료해야 하나?


결절(혹)이 있다면 먼저 양성인지 악성(암)인지 

구분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초음파와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는 것!


검사에서 갑상선 혹이 양성이라 진단되면 

정기적으로 추적관찰을 하면 된다. 과거에는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했으나 혹의

 크기나 질병의 예후에는 큰 차이가 없어 

최근에는 이마저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양성 혹의 크기가 커서 겉으로 티가 나거나 

결절이 기도나 식도를 눌러 숨을 쉬는 데 

어려움이 있다든지,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그리고 꼭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결절의

 크기가 4cm 이상이거나 결절의 종류가

 ‘여포종양’일 때는 갑상선 한쪽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양성 결절이라도 4cm 이상이면 그 안에

 암 조직이 숨어 있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떼내야 한다. 또 갑상선 여포종양은 검사만으로

 양성, 악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고 25% 정도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되기 때문에 수술해야 한다.


결절이 암으로 바뀌지는 않지만, 한번 결절이 생긴

 사람은 결절이 또 생길 가능성이 크므로 

새로운 결절이 생겼는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암은

 아닌지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좋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외출을 할 때면 스카프로 목을 가려야만 하는

 40대의 여성 환자. 아직 쌀쌀한 3월의 날씨임에도

 그녀는 실내에서 자꾸만 얼굴이 붉어지고 더워 

손부채질을 한다. 그녀는 왜 사람들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9년 전, 그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특징은 열과 에너지 대사가 많아져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더위를 많이 느끼며, 

땀이 많이 나거나 안구가 돌출되기도 한다. 

또 화장실을 자주 가며 신경이 예민해지기도 한다.


그녀는 긴 시간 동안 호르몬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갑상선이 ‘혹’처럼 커져 버린 것!


수술을 수도 없이 고민했지만, 주위 사람들로부터

 ‘하지 말아라. 갑상선 아예 없애버리면 정말 끝이다.’ 

등의 충고 때문에 고민의 시간이 길어져 

치료 시기를 놓쳤다고 말한다.


현재 정상 갑상선보다 10배 이상 커진 갑상선은

 그녀의 식도까지 누르고 있는 상태!

그녀의 수술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녀의 몸속에서 300g이 넘는 갑상선이 절제되었다.

 (정상 갑상선 무게 20g)


‘착한 암’은 없다!


58세의 남성 환자는 건강검진에서 

왼쪽 갑상선에 약 5~6mm 정도의 혹을 발견했다.


갑상선 혹의 양성, 악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았다.

발견된 혹은 ‘악성 혹’이었던 것!


초음파 검사에서 갑상선 혹이 악성인 경우에는 

미세석회라 불리는 하얀 점들이 혹 안에 있거나,

 위아래로 키가 큰 모양이거나, 별처럼

 삐쭉삐쭉한 모양이 많다. 또 초음파 정도가 

주변보다 훨씬 떨어지고 경계가 불분명하며

 어둡게 보이는 특징이 있다.


암으로 진단되면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갑상선암은 과잉 진료와 수술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암이기도 하다.


환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다. 수술로 갑상선을 

절제하는 방법과 최근에는 크기가 작은 갑상선암은

 진행이 더디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제한적으로

 경과관찰을 하는 방법이 있어 고민이 된다. 

암의 크기가 1cm 이하로 경과 관찰을 할 수 있는 

상태였지만 갑상선을 비롯한 위암 등 가족력이 많고 

무엇보다 환자의 불안감이 커 수술을 결정했다.


암의 종류에 따라 언제 치료를 해야 하고, 암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어떻게 수술방법을 정해야 할까?


EBS 명의 <갑상선의 혹, 암일까?> 에서는

 대한민국 10명 중 5명은 갖고 있는

 ‘갑상선의 혹’ 편이 방송된다


*방송일시 : 2019년 3월 29일 ~ 4월 26일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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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유방의 혹 암일까?

 손병호 교수 유방외과 전문의 

병원 내 가슴 속 멍울 

양성 악성 

조기발견이

 유방암의 예방법




명의 607회 미리보기 


 유방의 혹, 암일까?

 

내 가슴 속 멍울은 양성일까, 악성일까?

갑상선 암을 제치고 여성 암 1위를 차지한 유방암!

완치율이 높다고 하지만 막상 혹을 발견하면

 ‘암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여성으로서 유방을 절제해야 한다는

 두려움은 떨칠 수 없는데...

더 늦기 전 양성 혹과 악성 

혹을 구별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손병호 교수 / 유방외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손병호 

1998-2016   서울아산병원 전임의, 

임상강사, 임상조교수, 부교수 

2010-2011   미국 하버드의대 Dana Farber Cancer 

Institute, Brigham and Women’s Hospital 장기연수

2016-현재  서울아산병원 교수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윤리이사





박현숙(가명) 씨는 유방암으로 큰 언니를 

떠나보냈지만, 정기검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했다. 설마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 느껴진 오백 원짜리


동전만 한 크기의 멍울! 그것은 암이었다. 

건강검진을 하다 보면 발견되는 유방의 혹들!


만약 손으로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면 모두 암일까? 

암과 양성 혹은 촉감부터 다르다.


가슴을 만졌을 때 느껴지는 혹이 주변 조직과 

구별되어 움직인다면 양성일 가능성이 있지만, 

딱딱하거나 울퉁불퉁한 느낌이 든다면

 양성 혹을 의심해보자.


유방암, 왜 생기는가?


다른 질환보다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알려진 유방암!

그중 특정 유전자인 BRCA(브라카) 유전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이다. 브라카 유전자는 

종양을 억제하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변이되면

 유방암과 난소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자가 없어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는 고위험군이 있다.

여성 암의 주된 원인인 여성호르몬. 특히 폐경 된

 여성들은 난소 기능이 없어지면서 지방조직이

 쌓이고 이것이 호르몬 생성을 돕는다. 복부비만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유방암 증가율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중년 이후 식생활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그렇다면, 이미 생겨버린 유방암은 

어떻게 완치할 수 있을까?


조기발견이 유방암의 예방법

유방암을 보존하는가는 여성들에겐 중요한 문제다.

유방의 부분절제와 전절제는 병변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전절제를

피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핵심이다.

보험설계사를 교육하는 강사인 김미숙(여/46세) 씨는

 암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확신했다. 건강검진 때마다 양성 혹을 진단받았기에

 소홀히 여겼던 검사!


하지만 1년 만에 양성 혹은 6cm가 넘는

 악성종양으로 커져 있었다.

크기가 작은 악성 혹은 사진상에선 발견하기 

어려워 1~2년 만에 암으로 자랄 수 있다. 

그 때문에 정기검진과 함께 각각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를 시도해야 한다.


양성 혹과 악성 혹. 어느 것으로 진단받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유방암 치료법! 끊임없이 발전하는 

검사 방법과 치료법, 그리고 정확한 진단법은 

무엇인지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2019년 3월 29일부터 4월 26일, EBS 명의

 <00의 혹, 암일까? – 췌장, 유방, 갑상선, 자궁, 

대장의 혹> 편이 매주 금요일마다 연속 방송됩니다.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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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췌장의 혹 암일까? 

송시영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방승민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증상이 없는 췌장의 혹 

신경내분비종양 

당뇨병 

췌장의 이상신호


 


명의 606회 미리보기  


 췌장의 혹, 암일까?


췌장, 유방, 갑상선, 자궁, 대장의 혹, 암일까?

 

강검진을 받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혹!

이 혹을 간과한다면 암의 씨앗이 될 수 있다.

특히나 췌장, 유방, 갑상선, 자궁, 대장에는

 혹이 잘 생긴다. 이 모든 장기에는 

‘양성 혹’ 또는 ‘암’ 이라 불리는 ‘악성 혹 ’이 있다.


그렇다면 어떤 혹이 양성이고, 또 어떤 혹이 악성일까?

 만약 ‘양성 혹’ 이라면 무조건 다 안전한 걸까? 

혹시나 그냥 두어도 될 혹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닐까?


흔히 발견되지만, 종류도 많고 치료법도 다양해

혼란스러운 우리 몸의 ‘혹’... 과연 그 혹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또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국민주치의 <명의>가 췌장, 유방, 갑상선, 자궁, 

대장을 중심으로 우리의 몸을 위협하는 불청객...

 ‘혹’의 치료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혹이 암으로 진행되는 췌장, 유방, 갑상선, 자궁

, 대장을 연속해서 방영합니다.



송시영 교수 / 소화기내과 전문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2018 홍조근조훈장

2013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보건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전)

연세의료원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전)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전)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전)

미국 소화기학회 Fellow




방승민 교수/소화기내과 전문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방승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 교수

2010년 연세의대 우수연구자상 수상

2010년 우현 학술상 수상

연세의료원 의과학 연구처 부처장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부단장

대한 소화기내시경 학회 글로벌네트워크 교육위원회 이사

대한 소화기 암학회 췌장암, 담도암 연구회 위원장

대한 췌담도 학회 중계연구회 위원장





증상이 없는 췌장의 혹, 수술해야 할까?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췌장의 혹을 발견한 이현정 씨.

작년까지만 해도 없었던 혹이 올해에 갑자기 생겨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 내시경 검사로 확인을 

해보는데... 검사 결과, 3개의 물혹이 뭉쳐있는 것을

 발견했다. 몸 안에 3개의 혹이 있었지만

 이현정 씨가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2017년 12월경 

종합 검진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한

 김명자 씨에게도 혹이 발견됐다. 김명자 씨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는데... 

특징적인 증상과 삶의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사람들이 빨리 알아채지 못하는 췌장의 혹. 췌장의

 혹은 어떤 혹인지 정확하게 밝혀내고 그에 따라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췌장의

 혹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췌장의 혹, 암의 예고편이라면?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췌장의 혹을 발견한

 김명자 씨. 오랫동안 추적관찰을 한 덕분에

 일찌감치 혹을 발견하게 됐다. 조직검사 결과 

혹은 양성인 신경내분비종양으로 밝혀졌는데...

 신경내분비종양은 다른 양성 혹들의 비해 크기가

 커질 수도 악성도가 높아지는 혹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을 권유한다. 췌장의 혹은 암으로 

된다 하더라도 15, 20년 뒤에 아주 극히 일부분의

 환자들에게 생긴다. 따라서 췌장의 혹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조기에 발견한다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췌장의 혹을 빨리 발견하지 

못했을 때 혹이 암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상태로 나타나는 췌장의 혹 중 어떤 혹이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혹일까?

 

당뇨병, 췌장의 이상신호?


식사를 하면 항상 얹힌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김주일 씨. 늘 찾아오는 소화불량 때문에 식사를 

잘 하지 못해 소화제를 달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병원에서 받은 약을 먹었더니 

명치끝부터 배꼽 사이에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는데... 검사 결과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작년 가을부터 느끼한 음식, 고기가 싫어졌다는

 나길지 씨도 췌장에 물혹을 발견했다. 췌장 꼬리에는

 물혹이 있고 가운데는 위축이 되어 있어 소화가 

잘되지 않아 스스로 거부를 한 것이다. 두 환자

 모두 췌장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의아했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이 있다면 바로 당뇨병! 김주일 씨는

 10년 전부터 앓아왔던 당뇨병이 3개월 전부터 악화가

 되었고 나길지 환자 또한 1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생겼다. 원래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거나

 갑자기 생긴다면 췌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이다. 그렇다면 당뇨병만이 췌장의

 혹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인걸까?

 

소화액을 만들고 인슐린을 생성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 <췌장의 혹, 암일까?> 편에서 췌장의 혹 종류와

 치료방법에 대해 소화기 내과 송시영, 방승민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19년 3월 29일 ~ 4월 26일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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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고지혈증 

한기훈 교수 심장내과 전문의

 포화지방 섭취 권장량 

콜레스테롤 담석 

2주 생활습관개선

 식이요법




명의 605회 미리보기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고지혈증〉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의 

마지막 시간으로 ‘고지혈증’ 편이 방송된다.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4명은 고지혈증 환자다. 

많은 사람들이 진단을 받고, 한 번쯤은 들어도 봤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고, 정확히 대처하지 못하는 병이

 바로 고지혈증이다.


반드시 제대로 알아야 할 질환, 고지혈증! 어떤 병인지,

 왜 생기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EBS 명의에서 확인하자.




한기훈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전 대한 심장학회 학술이사

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임상연구 이사





고지혈증 때문에 경동맥이 막혔다?


평소 건강을 자부해 왔던 60대 남성.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좋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목의

 양옆에서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이 막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다.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다름 아닌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혈액에 지방 성분이 많은 상태를

 말한다. 혈액 내에 지방 성분이 정상보다 많아지면

 동맥혈관 벽에 지방이 쌓여 염증이 생기거나 심하면

 혈관 벽이 좁아지고 막히기도 한다. 그로 인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이나 뇌경색 같은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지혈증으로 막힌

 경동맥을 열어본 결과, 혈관 속 찌꺼기인 

플라크(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엉겨 붙은 조직)가

 가득 차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내 몸에 돌을 만들었다


WHO(세계보건기구) 기준 하루 포화지방 섭취 

권장량은 15g이다. 2018년 발표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포화지방 섭취량은 

16.8g으로 우리는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의 식사를 살펴보면,

 포화지방 섭취량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포화지방은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2년 전,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이던 40대 남성 환자. 최근에 그의 몸에서는

 2cm가 넘는 큰 담석이 발견되었다. 소화액인 담즙에

 콜레스테롤이 남아 있으면 구슬 형태로 모이게

 되는데 이것을 콜레스테롤 담석이라 한다. 수술 후

 그의 몸에서 나온 세 개의 큰 돌. 환자는 고기 종류를

 좋아하는 자신의 식습관이 원인일 거라 말한다. 

정말 그럴까?


노력이 가져다준 놀라운 변화


부산에 거주 중인 47세의 남성 환자. 몇 해 전,

 건강검진을 통해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증상이 없다 보니 고지혈증을 치료해야 하는 건지

 잘 몰랐다. 혈액 검사 결과 그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291mg/dL(정상범위 200mg/dL)로 매우 높은 수치다.


5년 전부터 고지혈증약을 복용 중이던 59세의 

여성 환자. 꾸준히 복용한 약물 덕분에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이지만, 약을 먹는데도 중성지방은 

204mg/dL(정상범위 150mg/dL 미만)로

 여전히 높은 수치다.

  

두 환자는 전문가의 영양 상담과 진료를 통해

 2주간 생활습관개선을 해보기로 하는데...! 

여성 환자는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 단백질이나 

무기질 중심으로 식이요법을 했고, 남성 환자는 

술과 간식을 끊고 기름진 음식 대신, 

채소와 생선 등으로 식사를 했다.


2주 후, 그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변화!!

EBS 명의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고지혈증>

 편 에서는 건강으로 가는 길을 좁혀오는 고지혈증에 

대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 2019년 3월 22일 (금)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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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지방간 

안상훈 교수  

김선미 교수   

 알코올성 지방간 

간경변 간경화 




명의  604회 미리보기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지방간〉


너무 흔해서 오히려 무관심하기 쉬운 

고혈압과 고혈당, 그리고 지방간과 고지혈증!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급사의

 최고 위험인자인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및

삶의 질을 위협하는 만성신부전과 간질환, 

당뇨병 등위험을 알리는 경고라는 것이다.


만 4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가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사 결과를 받고 나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고혈압, 고혈당, 지방간 그리고 고지혈증.

아무런 증상도 불편함도 없기에 간과하기

쉬운 네 가지 결과다.


2019년 새 봄, 국민주치의 <명의>가 만병의 근원인

 이 네 가지 결과에 주목하려 한다.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이 경고를 놓치지 말자!

 



안상훈 교수 / 소화기내과 전문의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의학박사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미국  브라운대학  간연구소  박사후  과정  

호주  멜번대학  빅토리아  감염병  연구소  교환교수 


김선미 교수 /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고대의료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조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부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나의 ‘간 수치’, 알고 계십니까?


‘간 수치가 올라갔다, 내려갔다.’라고 흔히들 말한다. 

건강검진 결과 나타나는 ‘간 수치’. 내 몸의 간이

 어떤 상태일 때 ‘간 수치’가 올라갈까? 간 전체 

무게 중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이 지방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면 

AST, ALT 농도가 증가한다. 자신의 ‘간 수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몸을 관리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간 수치’를 알면 나의 간 상태를 보다

 빨리 파악할 수가 있다.


힘들 때마다 한 잔, 두 잔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강경미(가명/ 여. 47) 씨. 자제력을 잃을 만큼 

들이키더니 어느새 하루 3병을 넘겼다. 알코올성 

지방간이었던 그녀는 결국 간 수치가 정상 범위의

 두 배를 치솟았다. 그런 강경미 씨가 금주를 결심하게

 된 순간은 언제부터였을까?


이상이 생겨도 신경 세포가 없어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침묵의 장기인 간. 병이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 수치가 높아 검사를 해보니, 

강경미 씨의 간은 이미 울퉁불퉁하고 딱딱해지는

 간경변(간경화) 상태. 딱딱해진 간 때문에 

해독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복수가 차고

 간성 혼수라는 합병증까지 생기는데...


실제로 강경미 씨는 심한 간성 혼수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욕을 하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심각한 단계까지 왔다. 이제는 술을 완전히 끊은

 강경미 씨. 

이미 나빠진 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것일까?


 

지방간을 부르는 당신의 식습관


지방간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술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술은 입에도 안 대는 사람도

 지방간에 걸릴 수 있다!


이정애(여/60) 씨는 술은 한 모금도 안 마신다고

 자부하지만, 지방간과 함께 당뇨를 진단받았다. 

아침 일찍부터 늦은 저녁까지, 고된 일을 버티기

 위해 많은 양의 밥을 먹어야 했다. 체력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출퇴근길에 빵과 떡 등 간식도 챙겨 다녔다.

 불규칙적으로 틈틈이 들어간 탄수화물은 비만을

 만들었고 결국 지방간으로 이어졌다.


비만인 2명 중 1명이 갖고 있는 지방간. 몸에 과도한

 탄수화물이 쌓이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한 

나머지는 중성지방으로 쌓인다. 지방이 간에 쌓이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대사질환으로

 연결되는데... 간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위협하는

 지방간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알아보자.


‘간(肝)화만사성’ 간이 좋아야 온몸이 편하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이 모든 질환의 원인이 지방간이라면?


20년 전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 진단을 받았음에도 

체중 관리가 어려웠다는 김종민(남/51) 씨.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움직이는

 횟수가 적고 술자리가 많아

 규칙적인 운동이 어려웠다.


아직은 간에 지방만 끼어있는 단순 지방간 상태지만

 관리되지 않고,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10년 이내에

 간경변(간경화)가 찾아올 수 있는 상황. 지방간

 환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간경변(간경화)은 

한번 손상되면 돌이키기 어려울 뿐더러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 몸에서 해독 작용을 하는 중요한 장기, 간!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높거나, 지방간을 

진단받았다면 한 번쯤 간이 보내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


EBS 명의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지방간> 편에서

는 나에게도 찾아올지 모르는 소리 없는 경고

 ‘지방간’에 대해 명의와 함께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9년 3월 1일 ~ 3월 22일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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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고혈당 

이문규 내분비내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당뇨병  공복 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명의 603회 미리보기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고혈당


너무나 흔해서 오히려 무관심하기 쉬운 고혈압과

 고혈당 그리고 지방간과 고지혈증!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급사의 최고 위험인자인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및 삶의 질을 위협하는 만성신부전과

 간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라는 것이다.

만 4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가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사 결과를 받고 나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고혈압, 고혈당, 지방간 그리고 고지혈증.

아무런 증상도 불편함도 없기에 간과하기 쉬운

 네 가지 결과다.

  

2019년 새 봄, 국민주치의 <명의>가 만병의 근원인

 이 네 가지 결과에 주목하려 한다.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이 경고를 놓치지 말자!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건강 검진 결과지에서 

간과하기 쉬운 질환 4편을 연속해서 방영합니다.





 고혈당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이문규


자신의 혈당 수치, 알고 계십니까?


2년마다 꼬박꼬박 건강검진을 받아 왔다는 유창수 씨.

검진 결과는 매번 정상으로 나왔지만 당뇨는 간단한 

검사로만 진행되어 늘 걱정을 내려놓을 수 없었는데...

불안한 마음으로 혈당 검사를 해본 유창수 씨. 검사 

결과, 걱정대로 고혈당에 해당하는 혈당 수치였다.

공복 혈당, 식후혈당 모두 기준치를 넘어 당장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상태. 매번 건강검진에서 정상

 판정을 받아왔던 유창수 씨의 혈당 수치는 당뇨병에

 얼마나 근접해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고혈당과 당뇨병의 기준은 각각

 어떻게 다른 걸까?

평소 건강에 별 문제가 없다는 이선수 씨도

 본인의 혈당 수치를 알기 위해 측정에 나섰다.

건강검진에서 측정되는 공복혈당은 늘 정상이었지만,

 24시간 정밀하게 측정한 결과는 달랐는데...

그렇다면 왜 건강검진과 수치 결과가 다른 것일까?

 건강검진에서의 정상 판정은 믿어도 되는 걸까?


당화혈색소 수치를 주의하라!

40대부터 당뇨를 앓고 있었던 이경자 씨.

다섯 달 만에 혈당 검진을 받아본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눈에 띄게 올라갔다.

알고 보니 운동을 위해 매일 등산을 하러 갈 때, 

음료와 각종 탄수화물 간식을 섭취하고 있었는데..

운동량보다 섭취량이 더 많아 당화혈색소 수치가

 조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

혈당이 떨어지지 않으면 인슐린 주사로

 더 심화된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전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떨어뜨려 약물 복용으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당화혈색소 수치란 무엇일까?

그리고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수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고혈당의 치료, 약물 복용만이 답일까?


“식이요법도 중요한데, 

운동도 같이 해야 하는 게 맞아요.”


건강검진에서나, 평소에나 건강에 이상을 느끼지 

못했던 김민주 씨와 제귀화 씨.특별히 앓고 있는

 병이 없었던 두 사람도 혈당 검사에서 초기 당뇨병과

 고혈당 진단을 받았다.하지만 초기에 발견하여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히 혈당을 관리 할 수 있는

 상태.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누구나 1순위로

 관리하는 식습관이 그 첫 번째 개선 요인이다.

혈당을 쉽게 끌어 올리는 특징을 가진 유당, 과당 

그리고 곡류 음식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다면 혈당 관리에 필요한 식이요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효과적인 걸까?


한편 30년 동안 당뇨를 앓고 있지만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혈당을 관리한다는 전만재 씨.

혈당 검사를 위해 6개월 만에 병원을 찾았다.

처음 검사 결과 당화혈색소가 11%였음에도 열심히

 관리한 덕에 지금은 6.9%를 유지하고 있는 환자.

움직임을 늘리기 위해 생활 속에서 운동을 찾아

 습관화했던 것이 바로 그 비결이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라면 필사적으로 고쳐야만 하는 

생활습관. 과연 어떤 것이 올바른 생활일까?


내 혈당 수치의 현주소, 정확히 알고 계십니까?

자칫하면 당뇨병으로 악화되어 각종 합병증에 

노출될 수도 있는 혈당.

정확한 검진을 통해 파악하고, 치료해야 한다!


소리 없이 높아지는 몸 안의 혈당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고혈당> 편에서 

고혈당의 기준과 그 치료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 방송일시 : 2019년 3월 1일 ~ 3월 22일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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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고혈압 

김철호 교수 노인병내과 

순환기내과 전문의

 신진호 교수 심장내과 전문의





명의 602회 미리보기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고혈압 〉

    

너무나 흔해서 오히려 무관심하기 쉬운 고혈압과 고

혈당 그리고 지방간과 고지혈증!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급사의 최고 위험인자인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및 삶의 질을 위협하는

 만성신부전과 간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라는 것이다. 만 4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가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사 결과를 

받고 나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고혈압, 고혈당, 

지방간 그리고 고지혈증. 아무런 증상도 불편함도

 없기에 간과하기 쉬운 네 가지 결과다. 2019년 새 봄,

 국민주치의 <명의>가 만병의 근원인 이 네 가지 

결과에 주목하려 한다.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이 경고를 놓치지 말자!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의 첫 순서로 ‘고혈압’ 편이

 방송된다. 혈압약에 대한 각종 오해와 불편한 

진실에서부터,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같은 합병증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하는 예방적 치료까지. 

건강백세를 위해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와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와 함께 EBS 명의에서 

고혈압에 대해 알아보자.


김철호 교수 / 노인병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분당서울대 노인병내과(순환기내과) 김철호

서울의대 교수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진료부원장(2013-2016)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 2016서울 대회장

 대한 고혈압 학회 이사장 (2015-2017)

 대한 노인병학회 이사장(2004-2005)

 


신진호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신진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2012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04 아시아 태평양 고혈압학회 학술상 

 대한심장학회 정회원 

 대한고혈압학회 총무이사(전) 

 한국심초음파학회 평의원 

 한국중재시술학회 정회원 

 대한고혈압학회 혈압모니터연구회장





자신의 혈압, 제대로 알고 있나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선 나의 혈압수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5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은 65세의 남성 환자. 

꾸준한 약 복용과 생활습관 교정을 성실히 하여 

수축기혈압 140mmHg 이하로 조절이 잘 되고 있던 

환자였다. 그러나...! 갑자기 응급실에 환자가 쓰러진

 채로 왔다. 뇌졸중이었다. 조절되는 줄로만 알았던

 높은 혈압은 뇌혈관에 손상을 주고 있던 것이다. 

이처럼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은 조절이 잘 되는데

 병원 밖에서는 고혈압인 상태를 ‘가면고혈압’이라고

 한다. 혈압은 주변 상황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정확한 나의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서

는 24시간 활동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고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62세 여성 환자. 가족력 때문에 

누구보다 혈압조절에 힘썼지만, 혈압은 조절되지 

않았다. 한 알에서 시작된 약이 이제는 4알을 먹고 

있다. 그런데도 혈압은 조절되지 않고 수축기 혈압이

  175mmHg까지 올라갔다. 약을 먹어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 근무하고 있는 

그녀는 약을 먹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았다. 그 

때문에 혈압약 개수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던 것! 

오히려 많은 약은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법이 

아니었다. 그래서 약의 용량을 줄이고 생활습관을 

바꾸기로 했다. 평생 먹어야 한다고 알려진 고혈압약!

 이 환자처럼 약의 용량을 줄일 수 있다면 끊을 수 

있지 않을까? “체중을 줄였다든지, 식습관을 

조절했다든지, 신체적인 활동이나 스트레스를 

조절했다든지 하는 조건이 성립됐을 때 혈압약을

 줄이고 나서 최종적으로 중단할 수 있습니다.”

 -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뇌 수술을 앞둔 42세의 여성 환자.


2년 전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조금 높다는 경고를

 받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료를 미뤄왔다. 

방치한 높은 혈압이 뇌혈관 벽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주어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가

 발견되었다. 지금 발견하지 못했다면 몇 개월 이내에

 뇌동맥류가 터졌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 반면,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를 간과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55세의 남성 환자. 

160/110mmHg라는 놀라운 혈압 수치가 나왔다.

 3년 전 그의 혈압은 135mmHg 정도였다. 당시에는

 약물요법보다는 생활습관으로 혈압을 낮춰보기로 

했었지만 쉽지 않았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로 했다. 전문 의료진의 

관리를 통해 생활습관을 바꾸기로 한 것!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부분은 체중 관리이다. 목표체중을

 달성하면 그의 혈압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방송일시 : 2019년 3월 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건강검진이 보내는 경고’ - 건강 검진 결과지에서 

간과하기 쉬운 질환 4편을 연속해서 방영합니다.


*방송일시 : 2019년 3월 1일 ~ 3월 22일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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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혈액암 나는 안전한가 

이홍기 교수

 종양혈액내과 전문의 

 혈액 악성 종양

 비정상적인 조혈모세포 

 조혈모세포 이식 합병증

급성 골수성 백혈병


 


명의 601회 미리보기 


 〈혈액암, 나는 안전한가?〉


위암, 간암, 대장암... 수없이 많은 암에 대해

 들어봤지만, 혈액암은 아직 생소하다. 그러나 매년

 환자 수가 늘고 있는 혈액암! 혈액에 악성 종양이 

생기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 혓바닥에 피가 

맺히고, 손으로 볼을 살짝 누르기만 해도 

멍이 생기는 무서운 질환이다.


과거의 혈액암은 살아갈 가망이 없는 병이라고

 말해왔는데, 여전히 그럴까? 발전된 의료 기술로 

완치할 수 있는 암이 많아졌지만, 혈액암 치료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과연 내 몸속에 흐르는 

혈액은 안전할 수 있을까?


EBS 명의 <혈액암, 나는 안전한가?>편에서는 

혈액암이 생기는 원인과 완치까지 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이홍기 교수 / 종양혈액내과 전문의


건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홍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자보호위원회 위원장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감사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화상자문위원회 위원

건국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과장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





 비정상적인 조혈모세포, 코를 괴사시키다!


30년을 화학약품 공장에서 일한 임태종 씨는 어느 날

 코를 풀면 농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단순한 

코감기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염증이 

심해지더니 코가 괴사하여 현재는 콧구멍만 

뚫려있는 상태가 되었다. 피부 조직이 무너지고

 윗입술이 올라가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는 상황.

 무엇이 임태종 씨의 코를 무너뜨린 것일까?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또는 종양세포를 죽이는 

T세포가 암세포처럼 빠른 속도로 번져 결국 림프종이 

되어 코뼈와 피부조직이 무너진 것이다. 통증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조금만 놓쳤다면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조혈모세포 이식과 합병증


혈액암의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꼽을 수 있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은 미리 채취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여

 조혈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이식 후 생착에

 실패하거나 재발의 우려가 있다면, 건강한 타인의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한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그러나 동종 간의 

이식으로 자기 것이 아닌 것이 몸 안에 들어와

 기증자의 T림프구가 환자의 몸을 공격하는 ‘이식

 편대 숙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간 수치가 증가하거나 황달, 피부 발진, 구토, 

식욕 부진 등이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법이

 발전했음에도 환자들은 합병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합병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더 나은 치료법은 없는 것일까?


신약으로 바라보는 ‘혈액암 완치’


어느 날 목에 빨간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감기

 증상이 낫지 않았던 차민석 씨. 몸의 어딘가가 

망가졌다는 불안감이 엄습할 무렵,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을 받고 바로 치료를 시작했지만

 약물 부작용이 잇따랐다. 잇몸엔 피가 맺히고

 혈뇨가 나와 맞는 치료 약이 없던 상황.


시행착오 끝에 바꾼 새로운 신약은 빠른 속도로

 암세포를 제거해나갔고 완치를 희망할 수 있게 

되었다. ‘혈액암 완전정복.’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발전하는 신약과 의료 기술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치료법이 보편화된다면 언젠가는 가까워질 

것이다. 늘어나는 환자 수만큼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혈액암 치료법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길

 바라본다.


EBS 명의 <혈액암, 나는 안전한가?> 편에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혈액암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9년 2월 22일 (금)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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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간이식 누가 받아야 할까

 서경석 교수 간담췌외과 전문의

심각한 간 손상 치료 

 간이식 공여자 영향

담도경화증 간경변증 

결찰술 색전술 


 


명의 600회 미리보기 


〈간이식, 누가 받아야 할까?〉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신체 기관, 간.


간은 별명만큼이나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서서히 손상되는 것이 특징인데 음주와 흡연을 하는

 생활 습관은 물론, 유전적인 이유까지 간 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대부분의 간 질환 환자는

 병이 심각해졌을 때가 돼서야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아채게 된다.  망가진 간을 치료하기 위한 

최후의 방법, 간이식. 과연 간이식은 건강한 간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치료법이 될 수 있을까?

 심각하게 손상된 간을 살리기 위한 선택. 간이식 

수술의 A부터 Z까지 

<간이식, 누가 받아야 할까?>편 에서 알아보자.




서경석 교수 / 간담췌외과 전문의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 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 현 서울대학교병원 암진료부원장

 - 전 대한간암학회 회장

 - 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 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심각한 간 손상의 치료, 간이식


28세의 젊은 환자, 입원 중이었던 최미연 씨의 

얼굴색이 노랗게 변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밤낮이 바뀐 일을 하며 힘들게 일해 왔다는 최미연씨. 

갑자기 악화된 건강에 병원을 찾았고, 결국 담도가

 굳어지는 담도경화증 진단을 받았는데.. 비장과 간이 

매우 커져있고 특히 황달 수치가 최고치까지 올라가며

 심각한 상황. 갖은 약을 복용해봤지만 효과가 없어

 결국 간이식을 선택했다.  나쁜 마음까지 먹었던 

최미연 씨를 설득하고, 간을 공여해주기로 한 건 

바로 동생 최지연씨. 그렇다면 간이식은 손상이

 심했던 최미연 씨의 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또한 간을 공여해주기로

 한 동생에게 간이식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간이식을 선택해야 했던 이유, 과연 무엇일까?


B형 간염을 앓고 있던 유수연 씨. 증상은 없었지만

 B형 간염 보균자라는 말을 듣고 철저히 검사한 덕에 

초기 간암을 발견할 수 있었다. B형 간염의

 바이러스 자체가 간암을 발생시킨 것인데 실제로

 우리나라의 간이식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간 질환도 B형 간염이다. 63세의 

박재찬 씨도 B형 간염으로 인해 간이 망가져 

아들에게 간을 이식받았다. 간 기능이 심각하게 

망가져 나타나는 부작용인 식도정맥류까지 겪었던

 환자.  결찰술을 해도 일시적인 치료만 가능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간이식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이 외에도 간이식이 필요한 간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4년 전, 건강검진에서 간암을 발견하게 된 김명수 씨. 

체중이 10kg이 줄고, 몸에 기운도 없었지만 암이라는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없었던 환자. 색전술로 

간암을 모두 치료할 수 있었던 유수연 씨와 달리

 김명수 씨는 간이식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간이식으로 치료해야 하는 간암의 조건은 무엇일까?

 

새로운 삶을 가져다 준 간이식

 

“10년 전에는 제 옆에만 있어달라고 그랬는데,

 이제는 살아줘서 너무 고맙고... ”


교도소로 강연을 다니는 이승진 씨. 10년 전 간이

 딱딱해져 망가지는 병인 간경변증으로 간이식을 

받았다. 이식 후 건강을 되찾으며 삶에 감사하며

 살아간다는 이승진 씨. 그 때 간을 흔쾌히 공여해

 준 동생과도 우애를 지키며 지낸다. 그렇다면 과연

 10년 전 간이식을 받은 수여자와 공여자 모두

 건강에 문제는 없는 걸까? 정완호 씨도 간암으로

 10년 전 아들에게 간을 이식받았다. 당시엔 위험한

 수술이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건강하다. 수술 후 이식받은 간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더 중요한 간이식. 그렇다면 정완호 씨가 

오래 전에 이식받았던 간을 아직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조용히 망가지는 간을 지

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 <간이식, 누가 받아야  할까?>

 편에서 간이식의 결정부터 수술 후 관리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19년 2월 15일 (금) 저녁 9시 50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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