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육상 영재 12살 배윤진
육상 80미터 신기록 보유자
100미터 도전기
로봇 거장 데니스 홍
홍준수 신희웅 홍이산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 발표
영재 발굴단 197회 미리보기
◎ 육상 선생님이 무려 12번을 찾아가 설득한
천재 육상소녀! 소년체전 육상 80미터 신기록 보유자
배윤진(12)양!
지난해 소년체전 육상 80미터 여자 부문에서
2위와의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10초 89라는
기록으로 소년체전 47년 역사에 신기록을 세운
배윤진(12)양! 더 놀라운 건, 당시 아이는 정식
육상선수가 된 지 고작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현재까지 또래 중에 적수가 없다는 윤진이는
남학생들은 물론이고, 십 수 년 달리기를 해 온
성인 남성들까지 거뜬히 이길 수 있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윤진이가
육상에 정식으로 입문하기까지 부모님의 반대가
컸었다고. 매번 반장과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만큼
학습 부문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온
윤진이라 부모님은 굳이 힘든 운동을 시키고 싶지
않았던 것. 윤진이의 재능과 열정을 알아본 육상부
선생님이 무려 12번을 찾아가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윤진이는 좋아하는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는데.
예고 영상
올해 윤진이는 꼭 이루고픈 목표가 있다! 이전까진
초등학교 저학년에 속해 80미터 대회만
출전해오다가 올해 5학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100미터 육상 대회에 도전하게 된 것! 올해
대회 준비를 위해 떠난 전지훈련에서 마침, 같은
시기 훈련을 온 전남 육상 에이스 6학년 언니와
연습 대결을 하게 된 윤진이. 그런데 평소 항상 웃는
얼굴이던 윤진이의 표정이 잔뜩 굳어있다.
100미터 에이스와 대결을 하는 건 처음이라 긴장이
된 모양인데.. 결국 이날 대결에서 간발의 차로
언니에게 지고 만 윤진이. 속상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윤진이를 위해 특별멘토,
장재근 감독이 나섰다. 우리나라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재 서울시청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그는
윤진이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었을까?
꿈을 향해 달리는 배윤진 양의 이야기
◎ 데니스 홍 편 마지막 4부!
UCLA 로멜라 연구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과학 영재들! 그리고 데니스홍이 마지막으로
전하는 감동의 한마디는?
남다른 열정의 아이들이 거장과 함께 살며 배우는
특별기획 <마이 마에스트로>. 로봇 거장 데니스 홍과
의 3일간의 여정, 그 마지막 시간!
지난 주, 홍준수(11), 신희웅(12), 홍이산(12),
세 꼬마 과학자들은 로멜라 명예 연구원이 되기 위해
각자 흩어져 LA 명소를 돌아다니며 로멜라 연구원들
앞에서 발표할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찾아
헤맸는데.. 과연, 그 결과는?
드디어 결전의 날!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발표가
시작됐다!먼저, 첫 번째 발표 주자로 나선 이산이!
일상에서 수많은 로봇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데니스홍의 아들답게 이산이 또한 평소 아빠와
뛰놀던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연을 날리며 세 개의
멋진 아이디어를 구상해냈는데.. 그 중엔 아빠
데니스홍을 위한 것도 있다! 과연, 이산이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아이디어에 대한 반응은 어떨까?
한편 소문난 발명왕 준수는 평소, 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만큼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LA처럼
맑은 하늘을 선사하고 싶다며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을 고안했다. 특히, 머릿속에서
아이디어를 시뮬레이션해보고 단점을 보완,
그다음 단계로 발전시켜나가는 준공학자 같은
모습으로 로멜라 연구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리고 마지막 주자 희웅이는 난생처음 해외에
나와 겪게 된 새롭고 신기한 경험들을 부모님과도
함께하고 싶다는 기특한 마음을 담아 아이디어를
발표, 모두를 감동시켰는데..
사실 이렇게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놀고, 먹고 생활하며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 데에는 데니스 홍의 큰 뜻이 숨겨져 있다고!
“전 로봇공학자보다는 교육자로 기억에 남고 싶어요.
세상을 바꾸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어른들이
자녀와 학생들을 잘 키우는 것이기 때문이죠.“
-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인터뷰 中 -
마지막 이야기는 4월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출처] sbs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