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 열전]

투정 부리면서 

다 하는 며느리 

싫은 소리 못하는 시어머니

 김옥남 여사

베트남 며느리 박수연 씨  





다문화 고부 열전 278회 미리보기 


투정 부리면서 다 하는 며느리 

싫은 소리 못하는 시어머니


순박한 미소의 시어머니는 오늘의 주인공 

시어머니 김옥남 여사 76세 


한창 벚꽃이 화려하게 필 계절 

시어머니의 마음은 점점 지고 있다는데 

 

어머니 무슨 고민 있으세요? 


14년차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박수연 씨 37세 


현재 시어머니는 며느리 박수연씨와  

함께 살고 있는데 





우리 며느리는 내가 싫은가 봅디다 


출출해서 전이나 구워먹자 하면 ...

마트에 널린데 빵인데 

빵사서 먹으면 되는데 무슨 전이야 


어찌나 톡톡 쏘는지 그래서 

나라도 먹으려고 부추따서 집에 갔는데 


안한다면서 전 한장을 

뚜딱 만들어높더라고 


어차피 할거 아무말없이 좋게 하면 안되나? 

저도 알아요 제가 톡톡 쏘는거 


그러나 며느리에게도 말못할 사정이 있다는데 


그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며느리의 속사정은? 


고부는 베트남 여행을 통해 쌓인 서운함을 

풀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9.04.04 목 오후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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