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 열전]
네 하는 며느리
진짜 속마음을 모르는 시어머니
시어머니 조미숙 여사
일본 며느리 혼다 에미꼬 씨
충청남도 당진
다문화 고부 열전 275회 미리보기
네 하는 며느리, 진짜 속마음을 모르는 시어머니
충청남도 당진 시내에서 구제 옷 가게 운영하는
당진의 패셔니스타 시어머니 조미숙 여사 70새
감각적인 눈썰미 당당한 자신감으로
잔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는데
그 사타일을 전수하고 있는 대상은 바로 며느리
살림부터 손주들 교육까지 멘토처럼
이것저것 알려주는 시어머니의 의견에
항상 네 라고 대답하는 결혼 9년차
일본 며느리 혼다 에미꼬 씨 39세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시부모님 집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주주 찾을 정도로
서로에게 애틋한 고부
그런데 너무 친절한 시어머니가 며느리는 불편하다?
이건 안돼 저건 하지마 네 네 네 네
시어머니 - 밀가루 음식은 몸에 해로우니까 먹지마
며느리 속마음 - 저 어릴 때 부터 빵 엄청나게 좋아해요
이렇게 어머니에게 자신으리 의견 표현 못하고
무조건 네
어머니 방식대로 며느리가 하기를 원하고
며느리는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는데
이런 진짜 며느리의 속마음을 모르고
시어머니 말에 늘 순종하는 며느리가 이쁘기만 한
조여사
9년 동안 꽁꽁 닫아주었던 답답했던 마음을
처음으로 시어머니에게 표현하는 며느리
며느리 속마음을 아록 충격을 받은 시어머니
그동안 서로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 시어머니
말하지 못한 며느리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며느리와의 불편한 마음을 풀기위해
떠난 친정 일본 여행
과연 두 고부는 일본 여행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9년 3월 14일 목 오후 10시 45분
[출처]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