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뇌종양 증상을 

놓치지 마라 

정 신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두통 청력 저하

 어지럼증 시력 저하 




명의 621회 미리보기 

  

뇌종양, 증상을 놓치지 마라!

 

두통, 청력 저하, 어지럼증, 시력 저하...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했을 때 

느끼는 증상들. 하지만 뇌종양을 진단받은 환자들

 또한 같은 증상을 느끼는데... ‘별 것 아니겠지.’ 

하며 방치한다면 자칫 뇌종양을 키우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을 겼었을 때

 뇌종양을 의심해 봐야 하는 것일까?



정 신 교수 / 신경외과 전문의 


병원 :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정 신


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현) 전남대학교병원 통합 신경외과장 

현) 전남대학교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전) 화순노인전문병원 수탁사업단장 

전) JCI 재인증 추진 본부장 

전) 연구중심병원 지정사업 추진단장





또 어떤 증상들이 뇌종양을 알려주는 신호일까?

‘뇌종양’, 많은 사람들이 나와는 관계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4년간 약 만명이

 늘었는데... 과연 나는 뇌종양으로부터 안전한 

것일까? 내가 느끼고 있는 증상, 뇌에서 보내는

 이상신호는 아닐까?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뇌종양 증상들. <뇌종양, 증상을 놓치지 마라!>

 편에서 알아보자.



무심코 지나친 증상들, 혹시 뇌종양일까?


“(소리가 안 들린지) 오래 됐습니다. 

한 7, 8년 전부터 서서히”

“(직업 때문에) 그런 줄 알았거든요.”


소음이 심한 곳에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이정도 씨. 7, 8년 전부터 서서히 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직업 때문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얼마 전 목욕탕에서 쓰러져 MRI를 찍었더니

 뇌에 종양이 있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청력이

 손실된 이유도 청각신경에 생긴 종양 때문이었다.

 

“어지럽다.” 

“(시야가) 흐려요. 보이기는 보이는데 

안개 낀 것처럼 흐려요”

 

고령의 나이에도 정정하게 잘 걷지만 외출을

 할 때에는 반드시 가족을 동행하는 정정섭 씨. 

바로 시야 장애로 인한 어지럼증 때문이다.


이 증상 역시 대표적인 뇌종양을 알려주는

 증상 중 하나이다.


시야 장애가 일어난 이유는 바로 종양이

 시신경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게 진짜 많이 아픈 건가?

 그걸 못 느끼겠더라고요.”





한창 나이에 뇌종양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는 김영준(가명) 씨. 머리가 찌릿찌릿한

 증상은 있었지만 두통으로만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았다. 하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이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는데... 김영준(가명) 씨의 

뇌종양은 아주 드문 혈관주위 세포종. 혈관주위 

세포종은 천천히 자라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아 

환자 역시 발견 당시 크기가 5cm이상으로 컸으며

 시신경섬유까지 눌리고 있었다. 그로 인해 

두통뿐만 아니라 인지장애까지 온 상태이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뇌종양 증상들,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더 있을까? 

머릿속에 종양이 있는지 없는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뇌종양,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교통사고로 우연히 뇌종양을 발견한 

강윤미(가명) 씨. 교통사고 전까지 아무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뇌종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이나 놀랐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여러 

병원을 다니며 치료 소견을 들었지만 의사들마다

 제시하는 치료 방법이 달라 난감한 상태. 

현재 증상이 없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기로 결정이 

됐다.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뇌종양의 경우 

대부분 초기에 진단이 된다.


조기진단이 되면 환자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다양하고, 

추적관리를 잘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렇다면 조기진단을 했을 경우 어떤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을까?

 

<뇌종양, 증상을 놓치지 마라!>편에서 

놓치기 쉬운 뇌종양의 증상들과, 치료방법을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출처]ebs1 


반응형


[명의]

허리가 아프신가요? 

허리 통증 

조대진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단순 요통 병적 요통  





명의 620회 미리보기 


허리가 아프신가요? – 허리 통증


‘아이고~허리야...’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허리 통증!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운동을 하다가

 ‘삐끗’ 하면서 요통이 시작되기도 하고, 

그렇게 시작된 요통이 묵직한 통증이 되어 

움직이고, 자는 것조차 힘들어지기도 한다.


전체 인구 80% 정도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의 요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단순 요통인지, 

병적 요통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 


 

조 대진 교수 / 신경외과 전문의

 병원 :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교수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전산정보 및 회원관리 이사





단순 요통은 허리를 삐끗했을 때 2~3일, 길어도

 일주일 안에 별다른 치료 없이 찜질이나 마사지

 같은 대증요법으로도 나아지는 정도를 말한다. 

병적 요통은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이나 

척추관 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질환이

 원인이 되는 통증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있으니 흔한 질병이라

 여겨 방치하게 되거나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상황까지 가기도 한다. 척추 중앙에는

 중추 신경이 있고 좌우 양쪽엔 팔과 다리로 

나가는 신경근이 뻗어있다.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거나,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게 되면 허리뿐 아니라 그 신경이 지나는 

다리나 발에 통증이나 마비가 나타난다. 

그렇다면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또 허리에 좋은 운동은 무엇일까?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당신. 

국민 주치의 <명의>를 놓치지 말자!

 


재채기하다 허리 수술까지

48세의 여성 환자가 허리 통증과 발가락 마비로

 병원을 찾았다. 8개월 전, 그녀에게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트렁크의 문을 열려고

 손을 올리는데 재채기가 나왔다. 그 순간

 벼락 맞은 것 같은 통증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찌릿하게 느껴졌다!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었다. 

원인은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이란, 추간판이

 돌출되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추간판의 가운데는 수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수핵을 감싸고 있는 섬유륜이 있다.


그녀는 추간판이 돌출되어 있던 상태에서 

재채기로 인해 섬유륜이 더 튀어나와 뒤에 있던 

신경을 눌러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것!


너무나 평범했던 일상에서 경험한 일이라 

더욱이 건강의 경각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녀가 하는 운동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허리에 좋은 운동법과 허리 디스크 환자가

 피해야 할 자세를 소개한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 ‘척추관 협착증’ 

70세의 남성 환자는 1년 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다시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땅긴다.

 자꾸만 걷다 쉬어야 하는 게 반복된다.


그의 증상은 ‘척추관 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인 파행증이라고 한다.


척추뼈 뒷부분에 척수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있다. 뼈나 인대 같은 조직이

 두꺼워지면서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누르게

 되는 질환이 ‘척추관 협착증’이다.


그래서 걸을 때마다 신경을 누르게 되어 

아프고 저렸던 것!  보통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좁아져 있던 공간이

 넓어지면서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다. 그래서

 통증을 피하기 위한 반복된 자세로 인해

 측만증, 후만증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 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90%가 50대 이상이다.

  

통증과 마비의 원인, 신경


71세의 여성 환자는 어릴 적에 결핵성 척추염을

앓아 등이 굽은 채로 살아야 했다.


늘 웃는 얼굴로 다니며 잉꼬부부라 소문난

 두 분은 평소 등산을 다니며 건강관리에 힘썼다. 

그런데 지난겨울부터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극심한 통증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 수면장애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우울증까지 생겼다. 통증 주사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 않았고, 심지어 일반 

병원에서는 이대로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포기하지 않고 여러 병원을 전전한 결과,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위험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족들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환자는 등이 펴졌으면 

좋겠다는 평생소원을 놓아버릴 수가 없다. 그녀의

 수술실 앞, 닫힌 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는다 

10시간이 지난 후 환자의 모습이 보인다. 

그녀의 수술은 어떻게 됐을까?


EBS 명의 <허리가 아프신가요? – 허리 통증> 

편에서는 허리 통증을 느끼게 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과 그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 2019년 7월 5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반응형


[명의]

뼈 건강의 위험신호 

골감소증 

변동원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이유미 교수 

골다공증 골감소증 원인




명의 619회 


〈뼈 건강의 위험신호 - 골감소증〉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앓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골다공증이 있는지 인지하고

 있는 여성의 비율은 24%, 

남성은 그보다 훨씬 적은 10%에 불과하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지만, 우리 몸의 기둥이 되는 뼈 건강에는

 매우 무심하다. 다른 질환과 달리 뼈 질환은

 골절 전까지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른다는 골다공증 골절,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골감소증!


EBS 명의 <뼈 건강의 위험신호 – 골감소증>

 편에서는 골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원인과 건강하게 뼈를 지킬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변동원 교수 /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병원 : 순천향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변동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현) 순천향대학교 의료원 전략기획 본부장 

대한 내분비학회 정회원, 전 홍보이사, 재무이사, 학술이사 

대한 골대사학회 정회원, 전 총무이사, 기획이사, 간행이사, 전 이사장 

미국 골대사학회 정회원 

미국 내분비학회 정회원                        


 

이유미 교수 / 내분비내과 전문의 

병원 :  신촌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교수 

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부교수 

대한내분비학회 연구이사 

대한골대사학회 임상과정 이사





당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40대 후반 ‘골감소증’ 진단을 받았던

 이신애(여/72세) 씨. 당시 활동적인 생활을

 했지만, 허리나 무릎에 별다른 통증이 없어 

골감소증 진단을 받고도 무심코 지나갔다. 

팔목 골절이 생겨서야 다시 병원에 찾았고

 이신애 씨는 결국 ‘골다공증’을 진단받았다!

 제때 관리하지 않은 탓에 10년 넘게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로, 이때

 적절한 관리를 해줘야만 골절을 예방하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통에서 멀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소리 없이 조용히 찾아오는 

골감소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뼈 질환은 노년기 여성 질환?


정기검진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은 

함영필(남/74세) 씨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들었다. 

바로 ‘골다공증’ 진단을 받게 된 것이다. 바쁜 

생활 탓에 운동도 거의 하지 못했고 안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별다른 통증이

 없었음은 물론, 남성이라는 이유로 골다공증은

 본인과 상관없는 질환이라 생각했다. 


흔히 뼈 질환은 노년기, 특히 노년기 여성들에게

 취약한 질환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노년기 여성은

 물론, 성인 남성, 요즘엔 젊은 층 역시 

뼈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골감소증을 부르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카페인 섭취!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500잔을 넘어섰고, 청소년기부터 커피 섭취는

 일상이 되었다. 최대 골량을 형성해야 할 

시기에 과도하게 카페인을 섭취하는 건 

골감소증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또한 날씬한

 체형을 선호하는 사회 환경 탓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젊은 층의 골감소증을

 부르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골감소증,

 언제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골감소증은 단순 노화 현상일까?

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앓고 

있을 만큼 골감소증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노순덕(여/71세) 씨 역시 검진을 통해 

골감소증을 진단받았다. 하지만 노순덕 씨의 

골감소증은 단순 노화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었다. 골감소증의 원인을 찾던 중 

신장에 문제가 생겼음을 발견한 것이다. 


이처럼 골감소증을 단순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골감소증이 노화 현상의 하나이긴 하지만, 

다른 질환의 영향을 받아 골감소증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골밀도

 검사에서 골감소증을 진단 받았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그렇다면 골감소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골감소증을 막기 위한 최고의 해법은?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은 

비타민D와 칼슘 섭취!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일 칼슘 섭취량은

 권장 기준치에 절반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 우리 몸은 비타민D를

 생성해내지만, 길어진 실내 생활 탓에 

햇볕을 쬐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골감소증을 막기 위해서는 비타민D와 칼슘을 

어느 정도로,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최선일까?


골감소증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근력운동!


바쁜 생활 탓에 현대인들의 

‘운동 부족’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뼈의

 골량이 증가하고 건강한 뼈를 만들 수 있다. 


골감소증을 막고 평생 건강한 뼈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관리법!


EBS 명의 <뼈 건강의 위험신호 - 골감소증>

 편에서 골감소증에 대한 모든 것을

 두 명의와 함께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9년 6월 2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반응형


[명의]

간염 완치를 바라보다

 임영석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A형 간염 C형 간염

간암 간경화 B형 간염





명의 618회 미리보기 


 〈간염, 완치를 바라보다〉


감기몸살인줄 알았다. 그런데... 간염이라고 한다! 

누구나 쉽게 걸리지만 언제, 어떻게 걸리는지 

모르는 간염! 무엇이 간염을 유발할까?


상한 음식과 물, 모자간 수직 감염, 감염된 주사,

 침을 공동사용하면 간염이 발생한다.


 

간염이 심해질수록 간경화, 간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간염이 됐고, 

방치하던 사이에 간경화, 간암이 되어 버렸다.

과연 간염 치료할 수 있을까?

예방 방법, 치료 방법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평범한 일상을 지킬 수 있다.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간염!


당신이 간염에 걸리는 이유와 간염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간염, 완치를 바다보다>편에서 알아보자.


 

임영석 / 소화기내과 전문의 

병원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현)대한간암학회 학술이사 

현)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 

현)울산의대 연구부학장 

전)World Congress of Internal Medicine 조직위 등록위원장 

전)대한간학회 기획의사 및 한국간재단 기획국장 

전)대한간암학회 간암등록사업이사 

전)서울대학교 내과 촉탁조교수 

전)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조교수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간염


몸살기운으로 응급실을 찾은 김도형(가명) 님.

고열과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검사 결과 급성 A형 간염 판정을 받았다.


뉴스를 통해 ‘A형 간염이 유행한다.’는 사실을

 얼핏 봤지만 A형 간염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당황스럽다. 그렇다면 A형 간염이란 무엇일까?


A형 간염은 상한 음식과 물 때문에 발생하고

 고열, 근육통 그리고 황달의 증상을 보인다. 

황달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간염인지,

 단순 감기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다행히 김도형(가명) 님은 치료를 받아

 100% 회복이 됐다. 

이와 반대로 병을 키운 사례가 있다. 


50년 전 수혈로 인해 C형 간염을 진단 받은

 김상윤 님. 병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증상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았다. 

그 시간동안 병은 악화되어 간암을 진단 받았다.


A형 간염과 같이 C형 간염 또한 증상이 없다. 

그래서 10명 중 7명은 C형 간염에 걸린 줄도 모른다. 

최근 30대, 40대에 A형 간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간염!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

 


간염, 완치에 가까워지다.


3년 동안 C형 간염을 앓고 있는 이재덕 님. 

이재덕 님은 군대에 있을 때 군 동료가 해 준

 한방 침을 받고 C형 간염이 생겼다. 

과거의 경우 C형 간염은 간경화로 

 진행이 되면 치료를 시작했다. 

왜냐하면 약의 부작용이 많고, 

효과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매우 효과적이고 

부작용도 없기 때문에 C형 간염으로 

진단되면 바로 치료를 시작한다.


최근 새롭게 개발된 C형 간염 치료제는 

99% 완치율을 보이고 부작용도 없다. 

그렇다면 새롭게 개발된 치료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또한 A형, B형 간염도 완치가 가능한 것일까?

다양한 검사와 정확한 내시경 시술 


  

간경화도 회복될 수 있다!


간경화가 심각해 3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하순옥 님.

간경화는 돌아오지 않는 병이라고 해서

 마음이 더 심란했다.

하지만 현재 하순옥 님은 간이 많이 좋아

져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한번 나빠진 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게 

기존의 학설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나빠진 간을 되돌릴 수 있던 것일까?


바로 B형 간염약을 꾸준히 먹었기 때문!


간이 안 좋았던 원인은 바로 B형 바이러스! 

B형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약을 써서

 간이 회복이 됐다. 그렇다면 간염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일까? 간경화가 

다시 좋아질 때까지 얼마나 걸릴까?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만능 일꾼, 간! 

<간염, 완치를 바라보다>편에서 간염의 종류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화기내과 전문의 임영석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출처]ebs1 


반응형


[명의]

담석일까 암일까 

박은택 교수

 췌장담도내과 전문의 

윤성수 교수 

간담췌외과 전문의 

담낭절제술 담석증




명의 617회 미리보기 

  

담석일까, 암일까?

 

우리는 바야흐로 백세시대에 살고 있다. 

삶의 즐거움에서 으뜸은 먹는 즐거움!

건강을 지키며 그 즐거움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잘 소화시키는 것! 그것이 건강의 시작이다.

소화불량이 지속되다 복통과 구토,

 고열과 오한이 동반된다면,

혹시 큰 병은 아닐까 걱정하게 된다.


 

문제의 원인은 몸속의 돌, 담석!

하지만 담낭이나 담도에 암이 생겨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는데...

단순한 돌일까? 혹시 암은 아닐까?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 

담석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EBS 명의<담석일까, 암일까?> 편에서 확인하자.



박은택 / 췌장담도내과 전문의 

 병원 :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간내과 박은택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췌장담도내과 교수 

현) 고신의대학술지 편집위원장 

현) 대한췌장담도학회 췌장염연구위원회 위원장 

현) 대한췌장담도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회장 

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위원회 학술팀장 

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소독위원회 부이사


 

윤성수 / 간담췌외과 전문의

병원 : 대구 영남대병원 간담췌외과 윤성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현) 대한내시경 복강경외과학회 부회장(차기회장) 

현) 대구경북 간담췌외과 연구회 회장 

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전) 대한내시경 복강경 학회 총무, 기획이사 

전) 대한외과학회 정보이사 

전) 대한종양외과학회 기획이사 

영남대학병원 병원장 역임 

영남대학교 의료공학연구소 소장역임




 

소화불량과 복통의 원인은 담석!


80세의 여성 환자가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통증의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몸속의 돌, 담석!


담석이란, 담즙이 뭉쳐 딱딱하게 굳은 것을

 말한다. 담즙은 지방의 소화를 돕고, 간에서 

생성된다. 그리고 간 아래에 있는 담낭(쓸개)에

 저장이 된다. 그 담즙이 지나는 통로가

 담도(담관)이다.담낭과 담도에 담석이 있었고

 그로 인해 담즙의 흐름을 막아

 복통을 호소했던 것...!


담낭절제술로 떼어낸 담낭, 담낭을 가르자 

검은색의 담석 두 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돌은 어떻게 우리 몸속에서 생성된 것일까?


내시경으로 담석증을 치료하다!


늘 체한 것 같았다는 56세의 여성 환자.

그동안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를 괴롭혀온 소화불량과

 복통의 원인은 담석.


진단 결과, 담낭에는 여러 개의 작은 담석이 있고

담도에는 진흙 형태의 찌꺼기들과 

염증으로 인한 고름이 차 있는 상태!


그로 인해 염증까지 나타나 자칫 방치할 경우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녀가 받은 치료는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ERCP)’.


ERCP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 담도

 및 췌관을 조영하여 담낭, 담도, 췌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담낭은 차후에 떼어내더라도 복통과 염증을 

없애기 위해 내시경적 시술인 ERCP로 막힌

 담도를 뚫어야 한다.


담석일까? 암일까?


구토와 복통으로 51세의 남성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담낭과 담도에 있는

 담석을 확인했고, 수술로 담낭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담낭벽의 상태. 조직검사가

 어려운 담낭의 경우,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낭벽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담낭에 

염증이 반복되면 담낭벽 전체가 붓거나 

두꺼워지고, 암이나 근종이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 두꺼워진다. 담석으로 인한 

담낭의 염증일 수도, 암일 수도 있는 상황! 

수술로 담낭을 떼어내고 조직검사가 이루어졌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EBS 명의 <담석일까, 암일까?> 편에서는 

내 몸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조차 몰랐던 

담낭과 담도 그리고 내 몸 안의 돌, 

담석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방송일시 : 2019년 6월 14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반응형


[명의]

다리가 아프십니까 

다리 혈관 질환 

조진현 교수 혈관외과 전문의

 김장용 교수

 혈관·이식외과 전문의 

꽉 막힌 다리 혈관 




명의 616회 미리보기 


다리가 아프십니까? - 다리 혈관 질환

  

다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  

사람들은 관절 질환이나 척추 질환을

 가장 먼저 의심하고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찾는다.


다리에 상처가 나거나 괴사가 생긴 경우라면

 피부과를 내원하기 쉽다.

 

하지만 당신의 다리가 아픈 이유, 

다리 혈관 문제일 수 있다! 


 

조진현 교수 / 혈관외과 전문의

 병원 :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교수 

대한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상임이사  

미국 혈관외과학회 정회원


  

김장용 교수 / 혈관·이식외과 전문의

 병원 :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김장용


서울성모병원 외과 교수 

대한정맥학회 학술위원장 

대한혈관외과학회 수술위원회 위원장 

대한투석접근학회 총무이사(2014-2016)





장시간 앉아서 또는 서서 하는 일, 

과도한 음주나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은 


다리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심혈관이나 

뇌혈관 질환만큼 

다리 혈관 질환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무심코 넘어간 다리 통증! 꽉 막힌 다리 혈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다리 절단의 위험성까지 가지고 있다.


EBS 명의 

<다리가 아프십니까? - 다리 혈관 질환> 편에서는 

다리 혈관 질환으로 인한 증상과 진단법,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9년 6월 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반응형


[명의] 

임플란트 

올바로 알고 계십니까 

권긍록 교수 치과보철과

허 익 교수 치주과 전문의 

치주질환 치아 잇몸

 급성치주염 


 


명의 615회 미리보기 


임플란트, 올바로 알고 계십니까

 

씹는 거뿐만 아니라 맛을 느끼고 정확한 발음을

 하게 도와주는 치아. 하지만 치아가 사라진다면?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치과 치료를 미루다 보니

 잇몸에 문제가 생겼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아가 망가지고 잇몸에 문제가 생기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잇몸의 문제로 음식을 

씹기 어려워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게 되고, 

심지어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들. 치아 상실은 노화에 의한 자연현상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사고, 치주질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노년층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치주질환! 내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한 씹는 기쁨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잇몸, 치아가 좋지 않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임플란트! <임플란트, 올바로 알고 계신가요?>

 편에서 알아보자.


권긍록 교수 / 치과보철과 전문의

 병원 :  경희대병원 보철과 권긍록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장 겸 원장 

스위스 Geneva대학 치학부 보철 및 교합과 방문교수 

미국 Harvard대학 치학부 보철과 및 임플란트과 방문교수 

ICOI(국제임플란트학회) Korea 회장 역임 

현) ICD(국제치과의사회) Korea Section 사무총장 

현)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 

현) 대한치과보철학회 자기회장 

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자기회장



허 익 교수 / 치주과 전문의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과장(전)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부원장(전)

뉴욕주립대학교치과대학(버팔로) 방문교수

1996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대한치주과학회 부회장

한국치의학교육학회 부회장





임플란트, 아무나 할 수 없다?


10년 동안 8개의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김상호 님.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임플란트를 심게 된 

이유는 바로 치아우식증 때문이다.


현재 오른쪽에서부터 왼쪽 송곳니까지 문제가 

생겨 발치를 했지만 김상호 님은 3mm 임플란트 

심기에 뼈가 부족한 상태! 그렇다면 뼈가 부족한

 환자는 임플란트를 하지 못하는 것일까?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중독 수준의 과도한 음주, 흡연,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과 고혈당,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는

 사람들도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선 잇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여야 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임플란트.

과연 임플란트는 누구나 할 수 있을까?


흔들리는 치아, 보존해야 할까? 빼야 할까?


40대 환자 정민수(가명) 님.

병원에 오기 전 약간의 통증,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경험했지만 큰 이상은 없어 방치했다.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져 병원에 오게 됐는데...


검사결과 급성치주염 진단이 내려졌다. 

정상상태에 비해 잇몸뼈가 1/3이상 없어져 

치아들이 씹는 힘을 잘 못 견디는 상태. 

문제는 안쪽 어금니. 잇몸뼈가 너무 녹아내려 

결국 발치하게 됐다.


잇몸뼈가 많이 녹고 염증이 생겨 발치를 

생각했던 김형기 님.


하지만 현재 환자분이 통증이 없고 

뼈도 좋아 발치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경우에 보존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발치해야 하는 것일까?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은?


22년 동안 치과 검진을 받은 박온자 님.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서 치료할 때가 되면

 괜히 치아가 근질근질 거린다고 한다.


박온자 님은 별다른 치료 없이 스케일링과 

충치 치료를 꾸준히 해 나이에 비해 치아와

 잇몸 상태가 좋은 편이다.


그렇다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인가?


환자분은 정기적인 검진뿐만 아니라 

식사를 한 후에 바로 양치질 하는 습관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지나치는 양치질.


다른 질병과는 달리 치아는 질병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이 따로 없기 때문에 양치질을 제일 중요시

 한다. 그렇다면 양치질 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양치질 외에도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씹는 기쁨을 되찾아 주는 임플란트.

 <임플란트, 올바로 알고 계십니까?>편에서 

나이가 들어서도 내 치아를 잘 보존하는 방법, 

명의가 알려주는 치아 건강관리의 

노하우를 함께 알아보자.




[출처]ebs1 

반응형


[명의]

당신의 어깨가 아픈 이유 

어깨 통증 

최창혁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동결견 오십견 어깨 충돌 증후군 

회전근 개 파열 석회성 건염




명의 614회 미리보기 

 

〈당신의 어깨가 아픈 이유 - 어깨 통증〉


가족을 돌보느라, 일을 하느라, 삶의 무게를

 버텨온 당신의 어깨가 위험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약 195만 명이었던 어깨 통증

 환자 수가 2018년 약 226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깨 통증을

 일시적인 근육통이나 단순 어깨 결림,

 혹은 노화에 따른 동결견(오십견)으로

 오해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최창혁 교수 / 정형외과 전문의(견주관절)

병원 :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현 대한 정형외과초음파학회장

현 대한정형외과학회지 견주관절 분과 편집위원장

차기 대한관절경학회장

전 대한견주관절 학회장(2011 - 2012)

전 제13차 세계견주관절학회 지역조직위원장, 2016




 

인체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해 움직임이 

가장 많은, 그래서 가장 중요한 어깨!


우리의 어깨는 왜 아픈 것일까?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동결견(오십견), 어깨 충돌 증후군, 

회전근 개 파열 등 매우 다양하다. 

그러므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만 

그에 따른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어깨 통증의 비수술적 치료인

 주사, 운동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인 인공관절까지.


건강백세를 위한 어깨 건강의 최선의 선택!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주사 치료? 제대로 하자!


대학입학사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50대의 여성 환자. 늘 마이크를 들고 강의를

 하다 보니 오랜 시간 어깨를 사용한다. 

또, 강의 준비를 하느라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한다. 4년 전부터 어깨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나아지지 않았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보니 결국 여덟 군데의

 병원을 다녔다. 동결견(오십견)을 진단받고

 도수 치료나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그때뿐......

다시 통증은 시작되었다. 그녀처럼 많은 

환자들이 주사 치료를 여러 차례 받은 경

험이 있다. 주사를 맞아도 어깨 통증은 

왜 재발하는 걸까? 그 이유는!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서이다.





통증 완화를 위한 주사 치료의 진짜 목적은

 염증을 치료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러나 사람들은 주사를 맞고 통증이 

없어지니 나았다고 생각하여 어깨를 

전처럼 무리하게 사용한다. 거기서 다시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 그러다 보면

 회전근 개 부분 파열이 전 파열이

 되기도 하고, 관절낭이 굳어 움직이기만 

해도 아픈 동결견(오십견)이 되기도 한다. 

주사 치료의 목적인 운동을 놓치고 

주사만 맞으니 어깨 통증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


여기 올바른 주사 치료로

 어깨 통증에서 해방된 사례가 있다.


30년째 간판 제작일을 하는 40대의 남성 환자는

 석회성 건염으로 병원을 찾았다. 석회성 건염은

 형성기, 휴지기, 용해기로 나뉜다. 석회가 녹는

 용해기 때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는 

주사를 맞아 통증을 가라앉히고, 동시에

 운동 치료를 시행했다. 4개월이 지난 지금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지 않고 아주 

편안하게 잘 수 있어 행복하다 말한다.


주사를 맞았다고, 어깨가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 

반드시 운동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깨에 좋은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주사 치료와 함께 해야 할 운동법까지 소개한다.


같은 진단! 다른 치료?


‘갑자기 팔을 들 수 없었다.’ 두 명의 환자가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 그리고 두 환자는

 같은 진단을 받았다. 


회전근 개 파열! ‘회전근 개’는 어깨 관절은 

안정시키기 위한 근육과 힘줄의 조합을 말한다.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총 4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4개 근육의 

힘줄이 끊어져 생기는 게 ‘회전근 개 파열’ 이다.


한 명은 수술했고, 다른 한 명은 주사와 

운동 치료만 하기로 했다. 같은 상황인데 

왜 다른 치료를 하는 것일까?


68세의 여성 환자는 과거에 팔을 많이 

쓰는 일을 했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일을 

하지 않아 일상생활만 유지하는 상태이고,

 수술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주사와 운동 치료를 결정하였다.


73세의 여성 환자는 라인댄스를 하며

 취미생활을 하고 있고 더 적극적인 

일상생활을 원해 수술하기로 결정하였다.


명의는 어깨 통증에 따른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평소 생활, 본인이 느끼는

 불편함 그리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느냐 까지 포함하여 결정한다고 한다.

 

EBS 명의 <당신의 어깨가 아픈 이유 – 어깨 통증>

 에서는 일상을 위협하는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이 방송된다.

 

*방송일시 : 2019년 5월 24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반응형


[명의]

퇴행성 무릎 관절염

 수술받아야 하나 

빈성일 교수 원예연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인공관절 치환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절골술 주사 치료




명의  611회 미리보기 


〈퇴행성 무릎 관절염, 수술받아야 하나?〉

 

건강한 두 다리로 무엇이든 할 수 있었고,

 누구든 만날 수 있었으며 어디든 갈 수 있었다. 

그런데! 내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

걷는 것이 고통이 되는 병, 퇴행성 무릎 관절염!

문제가 생기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 

무릎을 아껴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아픈 무릎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은

 많아지고, 걱정은 쌓여만 간다.

통증을 없애고 제대로 걷기 위해선

 수술만이 해답일까? 

수술을 피할 방법은 없는 걸까?

EBS 명의<퇴행성 무릎 관절염, 

수술받아야 하나?> 편에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빈성일 교수 / 정형외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빈성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전 대한 슬관절학회 학술편집위원장 역임 

(2010.5. – 2016.5)

전 대한 슬관절학회 회장 역임 (2016.5. – 2017.5)



원예연 교수 / 정형외과 전문의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원예연


아주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아주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역임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고관절학회 의원

대한슬관절학회 의원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역임

아시아골다공증연맹 회장 역임

대한정형외과 연구학회 회장 역임





누가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나?


65세의 남성 환자와 73세의 여성 환자는

 같은 수술을 받는다. 바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오랜 기간 동안 농사일을 했던 두 환자

 모두 퇴행성 무릎 관절염 4기 진단을 받았다.


과체중일 때, 다리 모양이 O자형일 때,

 심한 운동이나 힘든 농사일을 하며

 무릎을 많이 사용했을 때, 나이가 많을수록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나타날 확률은 높아진다. 


남성 환자는 힘들게 아버지의 논농사 일을 도왔고, 

여성 환자 역시 57년 동안 농사를 지으며 

무릎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었던 것이다.


결국 뼈를 깎아내고 새로운 관절을 넣어야

 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된 환자들, 


인공관절 치환술은 

어떤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자기 관절을 이용한, 절골술


50대에 퇴행성 무릎 관절염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 중 73%는 60~70대인

 것을 봤을 때, 이른 나이에 진단을 받은 것이다. 

같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라 해도 환자의 나이, 

연골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진다. 환자는

 인공관절 수술이 아닌 절골술을 받기로 했다.


절골술 이란, ‘자를 절’ 자, ‘뼈 골’ 자.


뼈를 잘라서 형태를 맞추는 수술이다. 

인공관절 수술같이 관절의 내부를 

잘라내지 않고 본인의 관절을 쓸 수 있도록 

뼈를 잘라 체중을 분산시켜 주는 수술이다.

그렇다면 절골술은 어떤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아직 수술하긴 이르다


4년 전, 왼쪽 무릎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61세의 여성 환자. 최근 오른쪽 무릎에도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 되도록 수술은 피하고 싶지만,

 왼쪽 무릎의 수술 결과가 좋아 

빨리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싶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에도 암처럼 기수가 있다. 

연골의 마모가 시작되면 1기, 연골의 마모가 

50% 미만이면 2기, 연골 마모가 50% 이상이면

 3기이며 연골이 모두 마모되어 뼈와 뼈가 닿으면

 4기이다. 1기 일 때는 운동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2기와 3기에는 주사나 약물로 

치료하며, 4기일 때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다행히 환자의 오른쪽 무릎은 2기로 

주사 치료를 받으며 상태를 관찰하기로 했다.


주사 치료는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관절의 재생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과연 정말 맞는 말일까? 


EBS 명의 <퇴행성 무릎 관절염, 수술받아야 하나> 

편에서는 내 몸을 지탱해주는 무릎에 찾아온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19년 5월 3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반응형


[명의]

대장의 혹 암일까

 김태일 교수  

 김희철 교수  

 단순 용종 

암으로 자랄 수 있는 선종 

대장암 예방 가능한 암




명의 610회 미리보기 


 〈대장의 혹, 암일까?〉


당신의 혹, 암일 수 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혹, 용종! 


용종은 50세 이상이라면

 1/4의 사람들에게서 발견될 만큼 흔하다. 


그런데, 용종이 쉽게 나타난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겨야 할까? 


용종은 암의 씨앗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걸까?  


김태일 교수 / 소화기내과 전문의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연세 암예방센터장

현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전 대한장연구학회 총무

현 대한소화기암학회 암예방연구회 이사

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장암검진 TF 팀장



김희철 교수 / 소화기외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김희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

전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

전 성균관의대 학생담당 부학장

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과 부교수

전 삼성서울병원 외과 임상부교수





국가 암 검진으로 대장암 검진을 위해 대변 검사를

 하게 된다. 대변 검사는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대변 속 혈액으로 대장암의 유무를 판별하는 검사다. 

대변 검사에서 수치가 이상하게 나왔다면 용종이나 

암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에는

 반드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검사를

 해보기 전에는 용종이 있는지, 그 용종은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떤 용종이

 암이 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당신의 혹은 착한 용종? 나쁜 선종? 


나이가 들면 흔히 생길 수 있는 대장의 혹, 용종. 

용종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암과 관련이 없는

 단순한 ‘용종’과 앞으로 암으로 자랄 수 있는

 ‘선종’이 바로 그것이다. 


선종의 경우 클수록 암이 되기 쉽지만, 작을수록 

암이 될 가능성은 줄어든다. 선종이 생겼다하더라도

 작은 크기에서 발견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점막에서 작은 용종이 생겨,

 선종으로 변형되고 진행암이 되기까지 5~10년이

걸린다. 개인차로 인해 언제 암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은 보통 50세부터 받기 시작하는 대장 내시경 

검사. 그러나 대장 건강에 소홀했던 

김상일(남/57) 씨는 50세를 훌쩍 넘어서 

생애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대장에서 3mm 용종과 30mm 크기의

 용종을 발견했다. 5~10년 사이면 용종이 암으로 

변한다는데, 30mm의 용종을 발견하고 덜컥 겁이 

났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온 검사. ‘커진 용종이

 암이 되진 않을까?’ 걱정되는데... 


과연 김상일 씨 몸 속의 혹은 단순 용종일까, 

선종일까?

  

용종과 대장암을 부르는 습관 

 

일반적으로 5년에 한 번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용종의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지 1년 만에 다시

 병원을 찾은 백승엽(남/63) 씨. 1년 전 백승엽 씨는

 무려 11개의 용종을 떼어냈다. 그리고 1년 후

 다시 받은 검사에서 5개의 용종을 더 발견하였다

. 왜 백승엽 씨에게는 이렇게 용종이 많이, 

자주 생기는 것일까? 


27세부터 현재까지 하루에 15개의 담배를 피우고, 

술을 일주일에 2번 마시는 생활 습관을 갖고

 있었던 것! 노화나 신체적 요인이 아닌 

환경적 요인으로도 대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생활 습관들이 암으로 가는 

진행 과정을 빠르게 또는 느리게 만들까?

  

대장암, 예방 가능한 암! 

 

대장 용종은 위중한 병은 아니지만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불릴 만큼 언제 암으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필수이다. 


게다가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이미 암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커진다.  내 몸속 용종이 암이 될지

 아닐지 판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방 가능한 암이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 내시경 검사로 초기에 용종을 제거하면 

되기 때문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기 전

 <명의>와 함께 암으로 가는

 대장의 혹에 대해 파헤쳐보자.


2019년 3월 29일부터 4월 26일, EBS 명의 

<내 몸 안의 혹, 암일까? – 췌장, 유방, 갑상선, 자궁,

 대장의 혹> 편이 매주 금요일마다 연속 방송됩니다.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