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직업 759화  

 

〈국민 간식! 빵의 모든 것 〉

 

대형 빵집 
파네토네 토마토빵 로프빵 뜀틀빵

 

1.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퇴촌점 (대형 빵집)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946-8

T. 031-762-5778

 

2. 옛날막걸리술빵 (추억의 술빵)

전남 목포시 삼학로35번길 18

T. 010-5517-0888

010-8271-0260

 

3. 통영 오미사꿀빵 (통영 명물 꿀빵)

경남 통영시 도남로 110

T. 055-646-3230

홈페이지 omisa.co.kr/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 빵!

하루에 무려 100여 가지의 다양한 빵을

만드는 대형 빵집부터 꿀빵 하나로 이제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통영의 명물 빵집,

그리고 막걸리 술빵을 비롯해 추억의 빵을

만드는 동네 옛날 빵집까지. 매일 아침 정성을

담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맛있는

빵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빵 종류만 무려 100여 가지! 대형 베이커리 카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이곳에서는 무려 100여 가지의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는데.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빵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오전 6시 반부터

수많은 직원이 호흡을 맞춰가며 빠르게

작업해야 한다. 특히나 빵의 맛을 좌지우지하는

반죽은 실온에 놔두기만 해도 금방 발효가

되므로 신속하게 작업해야 한다. 하루에

만드는 양이 많다 보니 부재료를 손질하는 데도

많은 시간과 정성을 요구하는데. 그중 대파 빵에

들어가는 대파를 대량으로 손질하다 보면

알싸함에 눈물을 흘리는 일도 많다.

마지막으로 성형이 끝난 빵들을 오븐에

구워주는데. 고온에 대량으로 굽다 보니

늘 화상의 위험을 안고 일한다.

매일 대량의 빵을 만들기 위해 매일 같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하루에 1,000개 판매되는 추억의 술빵

 

한편, 전라남도 목포시 어느 한 빵집은

새벽 4시부터 하루가 시작된다.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뜨거운 전기장판 위에서

약 12시간 숙성된 술빵 반죽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스트를 넣지 않고 동동주로 반죽해서

계절에 따라 온도와 숙성하는 시간도

달라지는데. 이렇게 술빵 반죽을 숙성하기까지

오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이곳에서는 가족이

하루에 약 1,000개의 빵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분주하게 작업을

이어가는데. 새벽에 직접 사 온 완두콩을

손질하는 것부터 반죽에 들어가는 늙은 호박을

다듬는 것까지. 빵에 들어가는 모든 부재료를

일일이 손질하는 것은 물론이고 팥소마저

직접 끓여 만드는 정성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옛날 방식 그대로 시간과 정성을 담아

만든 술빵, 호박빵, 보리빵은 어느 하나

할 거 없이 모두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심지어 맛있는 빵을

더 오래 먹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동네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술빵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땀을 흘리는 이들을 만나본다.

 

60년 전통의 통영 명물, 꿀빵

 

그런가 하면, 경상남도 통영시에는

명물로 자리 잡은 빵집이 있다. 바로 달콤한

꿀빵이다. 여행을 온 사람들이 필수 코스로

들리고, 하루에 나가는 택배만 100개 이상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달콤한 꿀빵을 만드는 작업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직접 반죽을 만드는 것부터

앙금을 적정량으로 소분하는 것까지.

고된 작업의 연속이다. 꿀빵은 팥소를

반죽으로 싸주는 작업이 핵심인데. 이때

반죽으로 팥소를 완전히 감싸주지 않으면

튀길 때 터지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온 신경을

집중해 꼼꼼히 싸준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보니 작업자들은 늘 어깨와 손에

통증을 달고 산다. 성형을 마친 꿀빵은

약 170℃ 정도의 높은 기름에서 튀기는데.

튀기는 와중에도 계속 빵을 뒤집어 주며

신경을 써야 하다 보니 베테랑 작업자들도

힘들어할 정도로 고된 작업이다. 꿀빵이

통영의 명물로 유명해지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방송일시 : 2023년 6월 10일

(토) 저녁 8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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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8화  

 

〈여름, 무더위를 잡아라 단열과 냉방〉

 

1. 퍼스트코트 (곰팡이 제거와 단열 시공)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괘랑보통길 84

T. 031-8043-5470

홈페이지 1stcoat.co.kr

 

2. 프람티드 랩 단열필름 (단열 필름 시공)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 377번길 139

T. 1566-3372

홈페이지 framtidlab.co.kr

 

 

 

 

3. 창문 이야기 (자동 환기 창호 제작과 설치)

경기도 수원특례시 권선구 정조로251

T. 031-267-2675

 

4. 에이아이 공조 시스템 (시스템 에어컨 설치)

경기 부천시 역곡로 390 1층

T. 1599-8969

H. blog.naver.com/ai-systems

홈페이지 ai-systems.co.kr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홈페이지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무더위와 긴 장마가 예고된 올여름!

 

올해는 특히 전기세 인상으로 인해

냉방비 폭탄이 예상되고 있어,

단열과 냉방 방법의 변화를 통해

쾌적한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업자들의 뜨거운 현장을 찾아가 본다.

 

들어오는 열을 막아라! 곰팡이 제거와

단열 시공, 단열 필름, 자동 환기 창호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집들이 많다는데.

 

서울시 동작구에는 곰팡이와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작업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작업자들은 먼저

벽지와 장판을 모두 제거하는데. 이때,

퀴퀴한 악취와 함께 호흡기를 위협하는

곰팡이 포자로 인해 보호안경과 마스크는 필수.

곰팡이는 제거 약품을 뿌린 뒤, 벽을 일일이

사포로 긁어내고 단열 페인트를 발라줘야

한다. 누수는 외부 갈라진 벽 사이를 통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갈라진 틈마다 일일이

방수액을 발라 메꿔줘야 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단열을 위해 하는 또 다른 시공으로는

단열 필름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외부의 열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단열 필름은 새롭게 시공하는 것보다

재시공이 더 까다롭다는데. 기존에 붙인

필름의 접착제를 일일이 다 제거한 뒤

새롭게 붙여야 해 손이 더 많이 간다고.

단열 필름 작업은 난도가 높지만 그만큼

효과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창호는 건축물의 내외부를 이어주는 부분인

만큼 단열에서 빠질 수 없는데. 요즘은

단열성이 높으면서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자동 환기 창호가 대세라고

한다. 자동 환기 창호는 다른 창호와 달리

중간 창틀과 환기 기계가 추가로 들어가 제작이

쉽지 않다. 창호를 제작할 땐 열의 이동을

줄이는 로이 유리를 사용하고, 창틀에

보강재를 집어넣는 등 단열을 위한 여러

작업이 이루어진다. 만들어진 창호를

시공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창틀을 먼저

설치하고 유리를 끼운 뒤, 상부에 자동 환기

기계를 설치한 후, 창호 사이 빈틈은 난연 폼으로

메꾸어 단열성을 높이면 자동 환기 창호 시공

완료된다! 여러 가지 단열 방법을 통해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는 작업자들을 함께 만나보자.

 

냉방비를 아끼는 슬기로운 방법,

시스템 에어컨 설치

 

덥고 습한 여름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

에어컨! 특히 요즘에는 실외기 한 대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묶어서 가동하는

시스템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스템 에어컨은 한 대의 실내기만 필요하므로

여러 대의 에어컨을 설치할 때 일반 에어컨보다

설치 비용이 저렴하다는데. 인버터 방식의

시스템 에어컨은 전기도 절약될 뿐 아니라

대부분 천장형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찬 공기가

실내에 골고루 닿아 냉난방 효율도 좋다고 한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시스템 에어컨이지만

설치하는 과정은 굉장히 까다롭다는데.

스탠드형 에어컨과 다르게 벽과 천장을

뚫어줘야 하는 고난도 작업! 특히 구축 아파트의

경우 천장에 배관이 지나갈 공간이 없어

천장의 단을 내리는 작업이 필수라고 한다.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위해서는 배관이 지나갈

구멍을 뚫어줘야 하는데. 천장 어딘가를

지나고 있는 배선을 건드리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작업자들은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작업에 임해야 한다. 천장을

뚫다가 드릴에 철근이 박혀 작업 시간이

지체되는 건 다반사! 긴 시간 동안 20cm 두께의

두꺼운 벽을 뚫다 보면 기계 소음과

콘크리트 분진도 피할 수 없다. 이렇게

온종일 천장을 바라보며 시공을 하다 보면,

목부터 어깨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는데.

천장에 있는 배관과 전선, 집 구조를 온전히

이해해야만 할 수 있는 에어컨 설치!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업자들의 삶을 만나보자.

 

* 방송일시 : 2023년 6월 3일

(토) 밤 8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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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7화  

 

〈지역 명물을 만드는 사람들〉

 

1.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 (곱창)

대구 남구 대명로36길 78 2층

T. 0507-1338-5802

 

2. 안지랑마당 (곱창)

대구 남구 대명로36길 9

T. 053-654-0007

 

3. 꼴통 (곱창)

대구 남구 대명로36길 13

T. 0507-1317-9737

 

4. 곱창을찾는사람들 (곱창)

대구 남구 대명로36길 13

T. 0507-1374-5528

 

5. 어라곱창막창 (곱창)

대구 남구 대명로36길 20-2

T. 053-629-8838

 

 

 

 

6. 신식당 (떡갈비)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2길 18-13

T. 061-382-9901

 

7. 전주남부시장 상인회 (야시장)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1길 19-3

T. 063-288-1344

063-284-1344 

홈페이지 : jbsj.kr/?m_code=jjnm

 

8. 조점례남문피순대 (피순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2-198

T. 063-232-5006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랜 세월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아온

골목과 먹거리, 그리고 시장. 이들은 지역 명물이란

이름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을 직접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전국 5대 음식 테마 거리, 대구 곱창 골목

 

대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자리 잡은 곳이 있다.

바로 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이다.

1980년 대 곱창을 판매하는 식당이 생긴 이후,

현재 총 36개의 식당이 곱창과 막창이라는

동일 메뉴를 판매하는 명물 골목이 됐다. 맛있고

위생적인 곱창, 막창을 위해서는 손질과 세척이

중요하다는데. 내장 특성상 이물질이 많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깨끗이 손질해야 한다. 이물질과

지방을 일일이 손으로 제거한 후, 밀가루를 넣어서

세척에 들어가는데. 여러 번 헹굼을 거치고 나면

냄새가 나지 않아 먹기 좋은 곱창, 막창이 된다.

 

 

 

 

골목의 모든 가게는 같은 공장에서 곱창과 막창을

공동구매하고 있는데. 그래서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양념! 가게마다 각기 다른 비법으로

만들어 내놓는 양념은 입맛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곱창과 막창 특성상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가게마다 초벌을 한 후

손님상에 내고 있는데. 이도 가게마다

방법이 다르다. 400℃ 이상의 화덕에서

고온으로 초벌 하는가 하면, 옛날 방식 그대로

연탄불을 이용하기도 한다.

 

담양의 명물, 100년 전통의 수제 떡갈비

 

대나무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군. 대나무와 함께

소문난 명물 먹거리가 있으니, 소고기를 다져

빚어낸 후, 양념을 발라 구워내는 떡갈비다.

떡갈비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공정이

필요하다는데. 이른 아침 소갈비를 손질하는 것으로

작업이 시작된다. 정육점에서 잘라낸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통으로 된 갈비를 받아 필요 없는

지방을 제거한다는데. 고기 손질과 발골 작업이

끝나고 나면 한입 크기로 갈비를 절단하는 작업이

이어진다. 이때 절단기로 이뤄지는 작업은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어 늘 긴장되는

작업이다. 이렇게 직접 손질한 고기는 칼을

이용해 일일이 다져주는데. 작업자의 손으로

고기를 썰고 다지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다진 후 빚어진 고기는 다시 뼈에 붙이고

모양을 만든 후, 숯불에 15분 이상 천천히

구워준 후 손님상에 올라간다. 담양의 대표 음식,

떡갈비를 만들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손길을

더하여 정성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전주 남부시장의 꽃, 피순대와 야시장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남부시장. 한옥마을과

함께 전주를 찾는 이들이 꼭 들린다는 명소 중의

명소다. 전주 남부시장을 찾았다면 빼놓지 않고

즐겨야 한다는 명물이 있으니. 바로 피순대와

야시장이다. 이른 새벽부터 일과가 시작되는

피순대 작업. 당근, 양파, 버섯 등 12가지의

재료를 손질한 후, 순대 속을 채워 넣는 작업이

이뤄진다. 순대 속을 채우는 작업은 기계로

할 수 없어 꼭 작업자들의 손끝에서 이뤄지는데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작업은 고단함의

연속이다. 만들어진 피순대는 삶아내야

하는데 순대가 터지지 않도록 익히는 과정 중

계속 지켜봐야 한다. 한편, 남부시장의 또 다른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야시장. 금요일과 토요일,

단 이틀만 열리는 야시장을 위해 상인들은

며칠 전부터 장사 준비에 한창이다. 꼬치 하나만

해도, 직접 재료를 다듬고, 꼬치에 재료를 끼운 후,

손님을 빠르게 응대하기 위한 초벌까지 다양한

준비가 이뤄진다. 야시장 개장 10분 전이 되면

총 29개의 매대가 줄줄이 시장 안으로 들어선다.

매대의 무게는 약 100kg 이상. 거기다 판매할

음식들까지 올려져 있어 한두 사람이 끌기에도

버거운 무게라는데. 과정은 힘들지만 북적이는

시장과 손님들을 대할 때면 힘이 난다는

야시장 상인들이다. 전주의 명물, 남부시장 안에서

지역의 명물이 되기까지,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들여다본다.

 

이처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분주한 작업 현장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방송일시 : 2023년 5월 27일

(토) 저녁 8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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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6화  

 

〈100년 전통 상설시장 광장시장 사람들〉

 

1. 영광상회 (폐백)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T. 02-2267-3206

 

2. 청담한복 (맞춤 한복)

서울시 종로구 종로4가 198-2 대동빌딩 320

T. 02-2265-5978 / 010-2014-0550

 

3. 은희주단 (맞춤 한복)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광장시장 2층 구관 120호

T. 010-5266-2416

 

4. 구관매점 (커피, 박스)

서울시 종로구 예지동 광장시장 구관 1문

T. 010-9173-5336

 

5. 가위갈아요 (가위)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2길 18 모사12호

T. 010-2104-5698

 

 

 

 

6. 아이쇼코 (구)뀨 (구제 의류)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88 수입구제상가 2층 뀨

T. 010-6717-1720

H. 인스타그램 @vIntage_kkyu

 

7. 서울시관광협회 레드엔젤 (광장시장 안내사)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85 삼일빌딩 8층 801호

T. 02-757-7482

홈페이지 sta.or.kr

 

8. 광장시장 찹쌀꽈배기 (찹쌀꽈배기)

서울 종로구 종로32길 2 105호

T. 010-8917-4547

 

9. 은석이네 수제어묵 (수제어묵)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광장시장 동부B 44/45호

T. 010-9461-8748

인스타 instagram.com/ gwangjang_mk_eunsuk

 

10. 은성회집 (대구매운탕)

종로 창경궁로88 광장시장 45-1호 은성회집

T. 02-2267 6813

 

11. 고향칼국수 (칼국수)

광장시장 동부A 70호

T. 010-3271-4711

 

12. 호남집 (돼지꼬리찜, 수구레국밥)

서울시 동호로 403-5

T. 010-5419-2962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포목, 한복, 잡화, 먹을거리 등 2,000여 개의

점포가 빈틈없이 시장을 꽉 채우고 있다.

 

하루 시장을 찾아오는 사람들만 20만여 명!

 

손님을 맞기 위해 제때 끼니를 먹지 못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화장실조차 맘 편히 갈 수 없는

것이 다반사이다. 시장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전통 시장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애를 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새로움과 전통이 공존하는 광장시장

 

과거 한 공간에서 혼수품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

혼수의 성지라고 불렸던 광장시장. 맞춤 한복,

폐백 음식, 혼서지 등 혼수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며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인들이 있다.

붉은 실에 손수 대추를 꿰어 올려 폐백 음식을

준비하는 폐백 집부터 결혼하기 전 신부 댁으로

보내는 혼서지를 작성하는 상인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하게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계단에서 커피 장사를 40년간 하셨다는

점 사장님은 살아있는 광장시장의 역사이다.

 

 

 

 

계단 구석에 위치한 작은 매점이지만 없는 메뉴가

없다. 상인들이 전화로 주문하자마자 커피를 타서

배달하는 사장님. 자신의 청춘을 바친 시장이

참 좋다는 사장님의 커피에는 시장의 정이

듬뿍 담겨있다. 광장시장의 역사를 꿰고 있는

상인들이 있다면 광장시장의 새로운 역사가 되기

위해 입성한 앳된 얼굴을 한 상인들도 있다.

매일 무거운 옷 보따리를 어깨에 짊어진 채

구제 의류 매장으로 출근하는 사장님은

특유의 활기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를 동시에 하고 있어 분주하게

움직인다. 먹거리 골목의 신생 가게인

어묵 가게 사장님은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한다. 어렸을 때부터 재래시장에서

장사하는 게 꿈이었다는 사장님은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광장시장에 불어온 새바람을 소개한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먹거리 명소 광장시장

 

광장시장의 먹거리 골목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가득하다. 입구에서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

꽈배기 집부터 한국어보다 외국어가 더 많이

들리는 칼국수 집까지. 광장시장의 먹거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상인들은 새벽부터 장사 준비에 한창이다.

찾아오는 손님의 90%가 외국인인 칼국숫집

사장님은 꼭두새벽부터 작업장에 나와 만두소를

직접 만들어 만두를 빚는다. 눈코 뜰 새 없이

손님을 받다 보면 자정이 지나서야 집으로

향한다. 매일 대구를 손질한다는 60년 전통의

대구탕 가게 또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새벽부터 대구를 손질하는데 종일 서서 대구의

뼈를 일일이 제거하는 과정은 매우 까다롭고

고된 작업이라고. 어머니 때부터 2대째 내려오는

돼지 꼬리 집은 광장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꿈의 무대인 광장시장! 광장시장 사람들을 만나보자.

 

* 방송일시 : 2023년 5월 20일

(토) 밤 8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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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5화  

 

약이 되는 독

 

1. 양지사랑양봉원 (봉독)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대동리 222

T. 010-6580-6589

홈페이지 yangjisarang.modoo.at/

 

2. 박경옥 (안마도 지네)

T. 010-2363-9545

 

3. 서상봉 (안마도 지네)

T. 010-3603-0495

 

 

 

 

4. 강주호 (독초)

T. 010-3407-7010

 

5. 100년한의원 (독초 한의사)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42

T. 02-75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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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먹으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독!

그래서 예로부터 맹독을 가진 동물과 식물은

위험한 것으로 여겨져 피해 왔다. 하지만

치명적인 독도 잘만 사용하면 사람을 살리는

약이 될 수 있다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약이 되는 독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꿀벌이 주는 천연 치료제, 봉독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양봉장.

이곳에는 금보다도 더 비싼 독이 있다는데.

바로 꿀벌의 독인 봉독으로 페니실린의

1,000배가 넘는 항균, 항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며 1g에 40만 원에 팔리고 있다. 봉독은

미세 전류가 흐르는 채집기를 벌통 앞에 설치해

이를 공격하는 벌의 독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얻는데. 전류가 흐르는 판 아래에 유리판이

있어 독을 쏘더라도 독침이 빠지지 않아

꿀벌을 보호하면서 채집할 수 있다. 그러나

채집할 때 수십만 마리의 벌의 집중 공격을

받기 때문에 작업자는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는데. 쏘이는 일도 많다보니 심한 경우

병원에 실려 가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벌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봉독의 양은

고작 0.1mg으로 워낙 소량이다 보니

귀할 수 밖에 없다. 약이 되는 독!

봉독 채취 현장을 찾아가 본다.

 

 

 

 

위험을 무릅쓰고 지네를 잡는 안마도 주민들

 

한편,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안마도.

이곳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매년 4월 말이 되면

생업을 잠시 멈추고 곡괭이와 플라스틱 통을

들고 산으로 향한다. 바로 산란을 위해 땅 위로

올라오는 지네를 잡기 위해서이다. 지네는

오랜 세월 한의학에서 한약재로 쓰일 만큼

진통과 해독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독이 있는 지네를 잡는

일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비탈진 산을 오르며

수많은 돌멩이를 일일이 뒤집어 가며 찾아야

하기 때문에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잡아 온

지네는 불로 기절시킨 후 핀으로 고정해 햇볕에

바짝 말려 판매하는데. 워낙 인기가 있다 보니

이곳 주민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말린 지네를 백숙에 같이 넣어 끓여 먹으며

건강을 지킨다는데... 매년 위험을 무릅쓰고

독이 있는 지네를 잡는 안마도 주민들을 만나본다.

 

사약 재료, 천남성과 초오를 약으로 쓴다?

 

길도 없는 산을 몇 시간 째 오르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하수오, 약도라지 등

다양한 약초를 발견하지만... 이들이 찾는 것은

이것이 아니라는데! 오랜 산행 끝에 마침내

발견한 것은 바로 천남성과 투구꽃! 투구꽃의

뿌리는 초오라고 불리며 천남성과 함께

조선시대 사약의 재료로도 쓰였을 만큼 맹독을

가진 독초로 유명하다. 하지만 잘 사용하면

관절염이나 진통제로 효과가 있어,

오랜 세월 한방에서 약재로 쓰여 왔다.

그러기 위해선 강한 독성을 약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는데. 먼저 밀가루 반죽으로

천남성과 초오를 감싼 후 고온의 숯불에서

천천히 구워 주는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법제 과정을 거쳐야 약재로 사용할 수 있다.

맹독성 약초다 보니 작업하는 내내 온 몸의

신경을 집중한 채 정성을 쏟는 작업자.

과연 천남성과 초오 법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목숨을 걸고 약이 되는 독을 채취하는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방송일시 : 2023년 5월 13일

(토) 저녁 8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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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4화 

 

탈모 고민 해결사

 

1. 가나가발 (맞춤 가발 제작)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89-23 삼문빌딩 103호

T. 010-2328-8999

 

2. 화이트하우스서울 (가발 스타일링)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68-5 2층

T. 02-2135-2455

홈페이지whitehouseseoul.com

 

 

 

 

3. 참닥터의원 (모발이식 전문 병원)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07 SYH빌딩 13층

T. 02-1800-5827

홈페이지 chamdoctor.com

 

4. 제이더블유 (흑채 공장)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경복대로 120-57

T. 010-5291-4688

홈페이지 jwfiber.com

 

5. 마지앤제롬 (탈모 커버 스타일링)

강남구 역삼동 721-9 2층

T. 025565214

 

instagram.com/gangnam_hair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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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나이 불문!

남녀 불문! 많은 사람이 탈모로 인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최근 탈모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다양한 방법이 생겨나고 있다.

엉성하게 빈 머리를 채워 주는 흑채부터,

볼륨이 없어진 머리를 풍성하게 살려 주는

탈모 전문 미용실, 두상에 딱 맞는 가발을

만들어 주는 맞춤 가발과 가발을 스타일링

해주는 가발 전문 미용실. 탈모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모발 이식 수술까지!

 

1,000만 탈모인들의 고민을 위해

노력하는 해결사들을 만나보려 한다.

 

손쉽게 탈모를 해결하는 방법 흑채와 탈모 미용실

 

흑채는 신경 쓰이는 부분에 간편하게 뿌려주기만

하면 머리카락이 빈 부분을 가릴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그런데 사용하기

쉬운 것과 달리 천연 약재를 사용해 제조하는

과정은 쉽지 않은데. 천연 흑채는 염액 추출을

위해 반나절의 시간 동안 약재를 넣은 물을

끓이는데 내부 온도가 40~50℃까지 올라가는

공장에서 원하는 색의 흑채를 얻어내기 위해

염액과 레이온 분말을 섞는 교반 작업을

여러 차례 반복해야 하는데. 그렇게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작업자들의 땀이 마를 새가

없을 정도로 힘이 든다고 한다. 바로 이어지는

탈수 작업과 건조 작업도 그리 쉽지는

않다는데. 보통 흑채를 100kg 정도를

생산하려면 100번 정도의 탈수 과정을

거쳐야 하고 완벽한 건조와 멸균을 위해

건조 작업 또한 2차로 나뉘어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한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성을

들이면 천연 흑채가 완성된다.

 

 

 

 

그리고 이런 탈모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또 다른 곳이 탈모 미용실이다. 탈모인들의

경우 머리카락이 얇고 두피가 비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쑤시개만큼 작은 파마 도구를

이용해 뿌리 가까이 파마를 작업하고 있다는데.

초소형 파마 도구를 사용하는 만큼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탈모가 심각한 손님의 경우

시술에 쓰이는 파마 도구 개수만 해도

100여 개일 만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작은 파마 도구를 머리에 감는 일은 손에

쥐가 날 만큼 힘든 작업이지만 손님들이

만족해하며 밖을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일할 힘을 얻는다고 한다.

 

나에게 딱 맞는 해결 방법, 맞춤 가발 제작,

가발 전문 미용실, 모발 이식 수술

 

탈모가 많이 진행된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발을

생산하는 맞춤 가발 전문 공장!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이 두상에 딱 맞는 가발을

맞춤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과정이 만만치 않게 손이 많이

가고 힘들다고 하는데. 두상 본뜨기,

두상 모형 제작, 인조 두피를 제작하고,

하루에 12시간씩 0.1mm 구멍에 수만 가닥의

머리카락을 한올 한올 심는 작업까지 마쳐야

비로소 손님에게 딱 맞는 가발이 완성된다.

 

다음은 가발을 본인의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해주는 곳, 가발 전문 미용실.

고객이 가진 머리카락과 가발의 경계가

자연스러워 보여야 해서 가발을 시술할 때

머리카락의 양을 균등하게 잘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다. 특히 한번 스타일링한 가발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2주에서 4주마다 전문가의 관리를 받아야 해서,

작업자들이 쉴 새 없이 바쁘다고 한다.

 

이번엔 탈모인들에게 의료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모발 이식 수술은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여

탈모가 있는 곳으로 옮겨 심는 방식인데.

미리 채취한 모발을 모낭별로 일일이 분리하는

작업은 눈에 피로도가 높아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또한 5배로 확대되는 수술 현미경을

코 위에 얹고 2,000번 이식을 반복하다 보면

코에 느껴지는 고통도 상당하다는데.

 

9시간의 수술로 온몸은 뻐근하지만,

수술이 끝나고 만족해하는 환자분들의

표정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탈모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작업자들을 만나보려 한다.

 

* 방송일시 : 2023년 5월 6일

(토) 밤 8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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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3화 미리보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서쪽으로

약 70km 거리에 위치한 작은 도시 스쿤.

스쿤의 휴게소에는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온갖 곤충들로 만든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캄보디아의 이색 먹거리,

거미와 전갈을 사냥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마을의 안전과 생계를 위한 전갈 사냥!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5~6시간을 달려가야

도착하는 프레아 비히어 주.

이곳 마을 주민들 중에는 마을 곳곳은 물론,

밀림을 오가며 독충을 잡아 생계를 잇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전갈 사냥꾼들. 전갈은

보통 습기가 많은 곳에 살고 있는데 나무 밑이나

습한 바위 밑, 또는 오래된 집 바닥 아래에서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시도 때도 없이 무거운 나무판자를 들어 올리며

전갈을 찾아다니는 일은 그만큼 힘이 든다.

게다가 전갈잡이를 하다 보면 독에 쏘이거나

다른 해충들에게 물리는 일도 잦다는데.

 

 

 

 

하지만 그들이 전갈잡이를 하는 이유는 전갈을

잡아 판매하면 돈이 될 뿐 아니라 마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비록 위험하고 힘이 드는 일이지만 생계와

주민 안전을 위해 전갈잡이에 나서는

전갈 사냥꾼들을 만나본다.

 

생계를 위해 밀림에서

독거미 타란툴라를 잡는, 거미 사냥꾼!

 

프레아 비히어 주 마을에는 또 다른 사냥꾼이

살고 있다. 바로 독거미 타란툴라를 사냥하는

거미 사냥꾼이다. 이곳 주민들은 건기가

시작되면 거미 사냥에 나선다. 전갈과 달리

거미를 잡으려면 마을에서부터 경운기를 타고

무려 5시간이나 떨어진 야생 밀림에 들어가,

3일을 지내야 한다는데. 무더운 날씨에

드넓은 밀림을 돌아다니며 거미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거미를 한 마리라도

더 잡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길을 나선다.

건기 때는 주로 땅속에 구멍을 파고 서식한다는

타란툴라. 거미 잡을 때는 특히 구멍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데. 구멍 입구의 거미줄 여부에 따라

거미의 집과 도마뱀 또는 새의 집으로 구별한다.

거미줄이 쳐진 구멍을 발견하면 구멍 주변을

파서 거미를 잡는데 1년 이상 성장한 거미는

성인의 손바닥만 한 크기다. 크기가 클수록

상인들에게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어 주로

큰 거미를 잡는 것에 집중한다. 타란툴라는

포획하고 나면 반드시 날카로운 이빨을

제거해야 한다는데. 이빨을 제거해 거미들끼리

싸우다 서로 상처 입히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지만, 사냥꾼이 독이빨에 물려 다칠

위험을 피하기 위함이란다. 밀림을 돌아다니며

밥을 지어 먹고 밤을 지새우며 3일간

이어지는 거미 사냥. 편치 않은 작업의

연속이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길을 나서는

가족들이다. 이처럼 때로는 마을의 안전을

위해, 때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전갈과

거미 사냥을 나서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방송일시 : 2023년 4월 29일

(토) 저녁 8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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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2화  

 

고쳐 쓰는 행복 소파와 명품 가방 수리

 

1. 홍송가구 (소파 수리)
경기도 하남시 샘재로 74-19 (천현동)
T. 02-473-1357
홈페이지 hongsong.kr

2. 투엘다움 (명품 가방 수리) (확인필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704-3
T. 02-514-5224
홈페이지 luxclin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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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담긴 물건을

재탄생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보내는 소파는

처분보다 수리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고.

작업자들의 손길에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 구매한 것 같은 소파로 감쪽같이 변신한다.

경제적 측면과 더불어 개성에 맞는

가방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

바로 명품 가방 수리 현장!

 

불에 타버린 가방 수리는 물론이고

안 쓰는 명품 가방을 지갑과

열쇠고리로 새롭게 리폼까지.

 

고도의 기술로 추억이 깃든 제품을

새롭게 변신시키는 작업 현장을 공개한다.

 

추억은 그대로 외관은 새롭게, 소파 수리

 

집안의 중심이 되는 가구이자 온 가족의

안락함을 책임지는 소파! 한번 구입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기도 하고, 고가인 것들이

많아 헤지거나 불편한 부분을 수리해 쓰는

경우가 많다. 3,0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소파부터 100kg가 넘는 소파까지!

소파마다 제각각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수리 방식도 제각각. 그만큼 수리 과정이

섬세하고 까다롭다. 소파의 재봉선을 뜯어

나사가 조립된 위치를 직접 찾고, 기존 소파와

똑같은 색을 맞추기 위해 황토까지 동원된다.

 

 

 

 

수선된 가죽을 하나로 잇는 바느질은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는 과정. 작업자의 어깨와 목은

성한 날이 없다고. 또한 소파 표면을 갈아내는

작업은 작업자의 손가락 지문이 닳을 만큼

수고로운 과정이다. 열흘이 꼬박 걸린다는

소파 수선 과정. 한 가정의 추억이 담긴

소파가 고된 작업을 거치고 새 단장을 마친

소파로 재탄생 되는 현장을 들여다본다.

 

한 치의 오차로 판가름 나는 명품 수선

 

MZ세대 핫 트렌드! 망가진 명품 가방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보유하고 있는 원재룟값만 4억!

부모님 유품 수선부터 화재로 인해 타버린 가방,

칼로 잘린 가방, 코팅이 벗겨진 가방,

유행이 지난 가방까지 각기 다른 추억이 담긴

가방은 장인들의 손길로 새롭게 변신한다.

기존 가방을 수선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기회는

딱 한 번! 섬세함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작업이기에 작업자들은 몇 번이고 신중하게

수를 놓는다. 바느질의 일정함을 유지하기

위한 손바느질은 기본이라고. 재단부터

바느질까지 한 땀 한 땀 100%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작업은 1mm의 오차 없이 수선해야해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다. 20년 된

명품 가방의 외관 수선을 맡은 작업자는

기계로 하면 기존의 가방과 구멍 크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수작업을

고집한다. 한 자리에서 일일이 구멍을 뚫어

가방 전체의 모양을 단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려내는 작업 과정은 감탄을 자아내는데.

섬세함과 정확함으로 거짓말처럼

새 가방을 만들어 내는 작업자들을 만나 보자.

 

* 방송일시 : 2023년 4월 22일

(토) 밤 8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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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1화 

 

산과 바다에서 찾은 봄의 맛!

멍게, 주꾸미, 산나물

 

1.통영수협 (멍게 양식장)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안길 33

T. 055-650-7810

홈페이지 ty-suhyup.co.kr/

 

2. 수민수산 (멍게 작업장)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용남해안로 146

T. 055-648-3884

홈페이지 suminsusan.com/

 

3. 정옥 (멍게 양념장)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관곡송림길 8

T. 055-882-7465

홈페이지 agyang.co.kr/

 

4. 장방식당 (멍게 식당)

경상남도 통영시 서송정3길 4

T. 0507-1389-4753

 

 

 

 

5. 성복호 (주꾸미 조업)

T. 010-8451-2409

 

6. 등대 횟집 (주꾸미 식당)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2길 10

T. 041-936-3658

 

7. 숲과숲사이 (산나물 농장)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영단로 1309-25

T. 0507-1373-7070

홈페이지 supnsup.modoo.at/

 

8. 자미가 (산나물 식당)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11 자미가식당

T. 054-632-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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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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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4월! 이 시기, 산과 바다에서

나는 산나물과 해산물은 맛이 좋을 뿐만 영양분도

듬뿍 들어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먼저 봄 바다에서 피는 붉은 꽃, 멍게 수확과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가득 찬 주꾸미잡이,

그리고 소백산 해발 500m 산에서 채취하는

명이나물, 눈개승마 나물 수확까지!

봄의 맛을 전달하느라 누구보다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봄, 남해의 붉은 꽃, 멍게

 

바다의 붉은 꽃이라 불리는 멍게는 봄바람이 부는

이맘때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한 양식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약 2년 4개월간

물 맑은 남해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멍게를

작업장으로 가져오면 본격적으로 멍게 선별

전쟁이 시작된다. 이렇게 많은 양의 멍게를

수작업으로 선별하다 보면 작업자들은

허리 한번 펼 틈조차 없다. 그중 크기가 큰 것은

활어차에 실어 전국에 있는 횟집으

로 보내지는데. 멍게를 약 50kg씩 쉴 새 없이

옮겨 담아 5t짜리 활어차를 채우다 보면 어느새

작업자의 얼굴에는 땀방울로 가득하다. 한편,

크기가 작은 멍게들은 식품 가공 공장으로 보내져

입맛 돋우는 멍게 비빔장으로 재탄생되는데.

멍게를 일일이 손질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부터 양념장에 들어가는 채소 손질과

양념 배합까지 모두 작업자들의 손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된다는데. 멍게 양식부

멍게 비빔장이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작업자의 정성과 노고를 소개한다.

 

 

 

 

서해의 별미, 주꾸미

 

그런가 하면 멍게와 함께 봄 바다의 전령사로

불리는 주꾸미! 이른 새벽부터 충남 보령

앞바다로 나선 이가 있다. 바로 김선태 선장이

주꾸미잡이에 나선 것! 이맘때 잡히는 주꾸미는

쫄깃한 식감도 일품이지만 밥알같이 생긴

고소한 알이 꽉 차 있어 진미로도 손꼽힌다.

김상태 선장은 전통 방식인 일명 ‘소라방 잡이’로

주꾸미를 잡는다. 2만 개 정도 되는

소라 껍데기를 미리 바다에 넣어 두고 어두운 곳에

숨어 들어가는 주꾸미의 습성을 이용해 잡는

방식이다. 한 번 바다에 나갈 때마다 8천 개의

소라 껍데기를 올려 일일이 확인하고, 주꾸미를

빼내는 작업을 장시간 반복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는데. 게다가 주꾸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상처 없이 주꾸미를 빼내는 일은 숙련된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주꾸미에게

스트레스를 적게 주는 만큼 맛과 가격이 좋은

까닭에 힘이 들어도 이 방식을 고수하는

작업자들의 노고를 소개한다.

 

소백산 해발 500m,

봄기운이 가득한 명이나물, 눈개승마

 

한편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자락에서는

산나물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약 3 만 3천㎡에

심어진 봄나물들을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쉴 새 없이 수확한다는데. 알싸한 마늘 향이

느껴져 산마늘이라고 불리는 명이나물은

봄나물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많은데.

명이나물을 수확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데,

두 개의 줄기 중에 구별해서 반드시 바깥쪽 줄기를

따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연하고 부드러운

명이나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명이나물과 함께 울릉도에서 건너왔다는

눈개승마 역시 인기! 하지만 눈개승마의 경우

주로 경사가 심한 비탈길에 있어 수확할 때

특히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곰취,

부지깽이 등 산나물을 수확했다고 끝이 아니다.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곧바로

포장 작업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국 각지로 싱싱한 봄나물을 배송하기

위해 수확부터 포장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작업자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산과 바다에서 수확한 봄의 진미를

우리의 식탁에 전달해 주기 위해 누구보다

뜨겁고 치열하게 일하는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방송일시 : 2023년 4월 15일

(토) 저녁 8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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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0화  

 

〈여수, 봄을 여는 사람들〉

 

1. 천사돌산갓김치 (갓김치 공장)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076-6

T. 061-692-0120

H. 1004kimchi.com

 

2. 윤심이네 실비집 (갓김치 식당)

봉산남3길15 1층

T. 0507 1315 6925

H. naver.me/FYaG7OxD

 

3. 중앙선어시장 (사설 수산물 경매장)

전남 여수시 중앙동 291

naver.me/xw2yddXP

 

 

 

 

4. 여수 해녀집 (낭만포차)

전남 여수시 하멜로102

T. 010-3611-8875

 

5. 낭만 여장부 (낭만포차)

전남 여수시 하멜로102

T. 010-4162-2278

정인식 사장님

 

6. 섬남섬녀 (낭만포차)

전남 여수시 하멜로 102 낭만포차거리 18번

T. 010-8778-5922

H. 인스타그램 @sumsum_pocha

 

7. 섬아일랜드 (낭만포차)

전남 여수시 하멜로 102

T. 010-5261-2056

place.naver.com/restaurant/1633473187/home?entry=pll

 

8. 백경수산 (수산물 배달)

전남 여수시 중앙1길 23-1

T. 010-3808-2787

산낙지 전복 문어 및 제철 해산물 판매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위의 정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낭만이 가득한 도시, 여수에도 봄이 찾아왔다.

 

여수의 명물로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돌산갓은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 봄에 가장 맛이 좋다는데.

제철을 맞은 갓김치 공장에서는 당일 수확한

갓으로 갓김치 제조부터 택배 작업까지 전부

진행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또한 좋은 어장을 가진 여수답게 중앙동의

한 시장에서는 봄을 맞은 제철 생선들이 즐비해

있다는데. 생선을 가득 담은 어선들이 속속들이

도착하며 24시간 경매가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다음은 여수 하면 빼놓을 수 없다는

낭만포차 거리! 그곳에는 18개의 점포가

올해 3월 새롭게 단장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모두 각자만의 방식으로

봄을 준비하는 여수 사람들,

그 분주한 현장을 함께 만나 보자

 

봄을 맞아 바쁜 곳, 갓김치 공장과 선어 경매 시장

 

전라남도 돌산의 이름을 알리는 데 일등 공신,

돌산 갓! 겨울의 추운 날씨를 견디고 봄에 자란

돌산 갓은 맛이 좋고, 실해 다른 갓보다 훨씬

높게 평가받는데. 특히 봄에 수확한 갓으로

만든 김치는 굉장히 인기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여수 갓김치를 찾는 만큼,

돌산의 한 갓김치 공장은 아침부터 분주한데.

아침 첫 작업은 전날 밤 절여둔 갓을 씻는 것으로

시작한다. 갓은 아삭하면서 적당히 짭짤한 맛이

나야 하는데. 시든 것은 골라내고 3번의

세척 과정을 거쳐 탈수 대에 오른다.

갓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에도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다는데. 고춧가루, 배뿐만 아니라 밴댕이,

표고버섯, 무 등을 넣어 끓인 육수를 넣은

양념으로 갓을 버무린 뒤 숙성하는 것이

돌산 갓김치 맛의 비법! 특히 너무 많이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공장에서 하루 동안 만드는

갓김치의 작업량만 무려 2t! 택배 마감 시간인

오후 8시까지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려면

작업자들은 쉴 틈 없이 움직여야 한다.

 

 

 

 

갓김치 공장의 일과가 마무리될 때쯤

중앙 어시장의 작업자들은 늦은 하루를

시작한다.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사설 수산물 경매장이라는데. 어선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경매가 수시로 이루어지며

새벽 1시부터 정오까지 모두 분주하게 움직인다.

경매 시간보다 한참 전인 오후 4시부터

시장 상인들은 경매 준비에 한창이다. 시장에

도착한 생선들을 나무 궤짝에 종류, 크기별로

일일이 분류해 담아야 한다는데.

한 궤짝당 200개가 넘는 생선이 담긴다고

한다. 경매가 시작되면 중매인들은 적절한

가격에 생선을 구매하기 위해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데. 땅과 바다에서 만난 여수의

명물들! 여수의 맛을 함께 느껴 보자

 

봄맞이 새 단장을 끝낸 여수의 명물, 낭만포차 거리

 

여수의 명물 거리로 불리는 낭만 포차 거리!

날이 풀리는 4, 5월부터 몰려오는 방문객에

거리는 인산인해다. 낭만포차에서는 여수 바다를

앞에 두고 해물 삼합, 돌게 튀김 등 해산물의

개성을 살린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데.

밤에 영업을 시작하는 포장마차이지만

작업자들은 오후 4시부터 준비를 시작한다.

모든 상인이 가장 힘든 일로 손꼽는 건 바로

포차 설치! 매일 포차의 골조가 될 파이프를

세우고, 컨테이너 위로 올라가 천막을 설치해야

한다. 포차 설치에만 무려 1시간이 소요된다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라는 특성상

운영 시간이 지나면 설치했던 포차를 다시

철거해야 해 매일 같이 설치와 해체를 반복해야

하는 고된 일상. 포차 거리 음식을 책임지는

또 다른 작업자들이 있다.

바로 수산물 배달원들인데. 해산물의 신선함을

위해 매일 포차를 방문해 수산물을 배달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해산물을 살아있는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게마다 수산물을

보관할 통을 지급해 매일 물을 갈아준다고

한다.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쉴 새 없이

몰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18곳의

포장마차 주인들은 열심히 땀을 흘리며

음식을 만들어 여수의 맛을 알리고 있다.

관광 휴양 도시 여수에서 두 발로 뛰며

여수의 맛과 멋을 전하는 낭만포차 상인들을

함께 만나 보자.

 

* 방송일시 : 2023년 4월 8일 (토) 밤 8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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