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평생 일만 한 고부

 울지 말아요 

충남 홍천 붕어빵 장사 

시어머니 서복자 여사 

베트남 며느리 누엔티딴 뚜엔 씨

 남편 이명성 씨 


 


다문화 고부열전 258회 미리보기 


평생 일만 한 고부 - 울지 말아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따끈따끈 달콤한 붕어빵

충남 홍천에는 뜨끈한 정도 뚝뚝 덜어 넣는 

특별한 붕어빵을 굽는 고부가 있다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시어머니 서복자 여사 67세 와 

7년차 베트남 며느리 누엔티딴 뚜엔 씨 27세 


흥넘치는 성여사의 며느리 뚜엔씨는 

시집온 다음 날 부터 시어머니의 가게에 나와 

일을 배울 정도로 성실하고 야무진 성격이라는데 




3개월 전 남편 이명성 씨 42세 의 실직으로 

식당에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틈이 날때 마다 가게를 찾아와 

시어머니를 돕는다는 뚜엔 씨 


식당 일과 살림 가게 일을 하면서도 

밝고 싹싹한 며느리가 마냥 예쁘고 고맙기만한

성여사에겐 하나의 고민있다는데 


바로 붕어빵 장사르 이어받겠다고 

말하는 며느리 뚜엔 씨 때문 

고생안하는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말하지만 

뚜엔 씨의 고집도 한결 같은데 


북적 북적 다섯 식구가 모여사는 집 

며느리의 육아를 도우러 온 바깥사돈까지 

성여사의 마음 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어려운 살림에 계속해서 

생활비를 바라는 아들에 

참고 참았던 서운한 마음이 폭발한 성여사 


아들 부부와 시간을 만들어 폭탄선언을 하는데 

분가는 언제 하니?

성여사에 말에 당황하는 아들 부부 


처음으로 떠나는 고부의 베트남 여행 

과연 여행을 통해 

고부는 서로의 진정한 속마음을 알 수 있을까? 

 

* 방송일시 11월 15일 밤 10시 45분


* 연출  비타민 TV 김 기 섭 PD


* 글 / 구성            이 경 진  작가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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