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아들과 살고 싶은 며느리
합가하자는 시어머니
시어머니 임정순 여사
베트남 며느리 임영미 씨
전라남도 순천
다문화 고부열전 283회 미리보기
아들과 살고 싶은 며느리 합가하자는 시어머니
전라남도 순천
아이 등교 준비에 여념이 없는
베트남 며느리 임영미 씨 38세
같은 시각 며느리 집 근처
도복 챙겨주기 가방 매주기 외투 입히기
시어머니 임정순 여사 69세
또한 아이 학교 보낼 준비중
시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이는
바로 며느리 영미 씨의 큰아들 승윤이 10세
승윤이를 금이야 옥이야 키운 시어머니
이젠 누가 진짜 엄마인지 헷갈릴 정도
이젠 아들을 데려와 엄마 노릇 하고 싶은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손자 없인 못살겠고
그래서 내린 결정은?
합가하자!
하지만 며느리 반응은 시큰둥
이유가 뭘까?
11년전 이미 합가를 한번 했던 고부
하지만 그때 시아버지 때문에 불화가 많았기 때문
시아버지 신명우 씨 75세 남편 신재열 씨 50세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시아버지
지난 상처때문에 합가를 주저하는 며느리
손자를 보내기 싫은 시어머니
합가얘기를 마무리하지 못한채
베트남으로 여해을 떠난 고부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서로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고
하지만 마음과 달리
계속 삐걱대는 여행
합가 얘긴 멀어져만 가는데
과연 이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며느린 자신의 바람대로 아들과 살 수 있을까?
방송일시 5월 9일 목 밤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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