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872회

 

은둔식달
인천 물만두 칼국수 달인 

해안칼국수
032-766-0706
인천 중구 신포로15번길 59-1 
지번 해안동2가 4-20

 


 
09:00 - 18:50
18:30 라스트오더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7,000원
칼국수
8,000원
칼만두
5,000
만두

 

 

 

 

오사카 No.1 고기 찐빵 달인

 

시게미츠 료헤이 (男 / 34세 / 경력 10년)

 

<551 호라이만두 본점>

 

3-6-3, Namba, Chuo,

Osaka 542-0076 Osaka Prefecture

 

 

 

전국 6대 김밥 달인

매운우엉김밥 

원상숙 (女 / 55세)

 

<나루터김밥>

☎ 031-881-6070

경기 여주시 점동면 청안로 140

지번 청안리 123-3

 

 

08:00 - 15:00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3,000

야채 김밥

4,000

참치김밥

 

 

 

 

시장 명물 달인

 

이명희 (女 / 51세 / 경력 14년)

유종복 (男 / 74세 / 경력 20년)

최민진 (女 / 66세 / 경력 20년)

 

광명 국화빵 달인 

<광명전통시장 국화빵>

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 광이로13번길 9-15

지번 광명동 158-974

 

호떡 달인 

<대왕호떡>

인천 부평구 부평동 252-52 라동 18호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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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네이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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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370회 미리보기

 

인도 쌍둥이 신부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

 

대전 한복판,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대전 도심 한복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똑같은 두 사람이 나타났다.

이 두 사람...... 심지어 웃음소리마저 똑.같.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인도에서 온

일란성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 두 사람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단골 미용실.

“어떻게 인도에서 천주교 신부가..?”

“쌍둥이를 구별할 방법은?”

함께 찾아온 카메라에 긴장한 미용실 원장님.

긴장된 마음에 폭풍 같은 질문을 쏟아내고..

한낮의 미용실 토크쇼가 시작된다.

“늘 같은 스타일을 원해서 한 분만 잘 자르면 돼요.”

모든 게 똑같은 두 사람은 심지어 원하는

헤어스타일마저 똑같다고 하는데..

두 사람의 변신 후 모습은 과연 어떨지,

미용실 원장님만의 쌍둥이 구별법은 과연 무엇인지,

폭소 만발 쌍둥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전격 공개! 신부들의 은밀한 사생활(?)

수도원은 원래 산속에 있는 거.. 아닌가요?

두 사람을 다시 만난 곳은 빌라촌 한가운데에

위치한 어느 건물. 얼핏 보면 여느 빌라와

다름없는 공간에서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의 신부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수도자들의 특별한 식사 메뉴부터 최초 공개되는

수도원 곳곳의 비밀 공간까지, 수도원 곳곳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오랜 공동체 생활로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가까운 사이가 된

수도원 식구들. 그들에게 들어보는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실체!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수도회 형제들의 거침없는 증언이

쏟아지는데... 당황한 쌍둥이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첫 마음을 오래오래

한 달에 딱 한 번, 제임스와 하비에르가 절대

빼먹지 않고 향하는 곳이 있다. 두 사람의 유일한

사적 외출은 바로 신학교 동기 모임.

사실 쌍둥이는 2021년 12월 사제서품을 받고

이제 갓 1년을 넘긴 ‘아기 신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을 향하겠다던 그날의 약속을 함께했던

신학교 동기들. 각자의 소임에 따라 흩어져 살고

있는 동기들이 다시 만난다. 신부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매콤한(?) 고충부터 그들이 마음 깊은 곳에

새겨둔 각자의 첫 마음까지. 사제복을 벗으면

영락없는 30대 청년인 신부들의 소탈한

회식 자리에 이웃집 찰스가 함께 했다.

“성령 충만하게 맞혀보겠습니다!” 눈을 가려도

두 사람의 목소리를 맞힐 수 있다는 제임스,

하비에르의 동기 신부. 그래서 준비한

<이웃집 찰스>판 ‘히든 보이스’, 과연 그 결과는?

 

 

본업 천재 쌍둥이, ‘세상의 가장 낮은 곳,

단 한 사람을 위해’

유쾌하다 못해 빵빵 터지는 쌍둥이 신부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일상. 하지만 잊지 마시라, 그들은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사제라는 사실을.

달력에 별표까지 쳐둔 채 그들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 맞잡은 손을 통해

전하는 쌍둥이의 따뜻한 온기. 존재만으로

세상에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성령 충만한(?)

사제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박한 웃음소리마저 이제는 성스럽다!”

본업 천재 쌍둥이의 일상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세상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날마다 고민하는 쌍둥이 신부.

그들의 바쁜 걸음을 함께 따라가 본다.

 

대전 시내에 도플갱어가 떴다

도심 한복판 수도원이 있다

mz 신부들은 이렇게 논다

우리들의 첫 마음

가장 낮은 곳을 향해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태어난 순간부터 3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함께한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는 마치 서로에게

공기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그들 앞에 새로운

소임이 주어졌다. 태어나 단 한 번도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는 두 사람. 그런 두 사람에게

이별이 찾아왔다. 한 달 후면 새로운 소임을 따라

한국을 떠나야 하는 하비에르. 제임스는

하비에르가 떠난 후 시작될 자신의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한다. 성소 담당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년들을 만나며 한국의 청년들이 처한 사회적

현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것.

“이 시대의 사회적 약자는 청년들인 것 같아요.”

제임스가 그런 청년들을 위해 준비하는 새로운

공간, 이른바 <제임스의 라면 먹고... 갈래?>.

제임스가 꿈꾸는 문턱 없는 라면 가게! 제임스의

새로운 꿈은 과연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

 

태어난 순간부터 형제로, 친구로, 동료로

일평생 같은 길을 걸어온 두 사람. 함께한

시간을 뒤로한 채 새롭게 시작될 그들의 새해.

그리고 그들이 세상에 전하는 따뜻한

새해 인사까지... KBS 1TV <이웃집 찰스>,

모두의 복된 새해를 위한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이야기!

방송일시 1월 10일 오후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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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여섯 평, 작은 집에서 삽니다

 

아파트 평수가 곧 성공의 척도가 되는 시대,

언제부턴가 우리에게 집은

단순한 주거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다.

너도나도 더 넓은 집 , 더 좋은 집을 갖기 위해

애를 쓸 때 여섯 평(이십 제곱미터)짜리

‘작은 집’에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충북 제천에 사는 문건호(58), 손정현(56) 씨 부부.

 

하얗게 서리가 앉은 머리 위에 눌러 쓴 벙거지는

건호 씨의 트레이드 마크. 그런 건호 씨의 옆엔

늘 애교 만점의 귀여운 아내 정현 씨가 있다.

결혼 27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깨가 쏟아지는 이 부부의 집은

자신들의 손으로 지은 여섯 평짜리 집.

그나마도 2년 전 넓혀 온 집이 여섯 평이요,

그 전에 5년간은 3.4평짜리 집에 살았다.

집은 작아도 침실에 욕실, 주방, 미니 서재,

그리고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있을 건 다 있어서

두 사람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다는데...

 

 

 

 

한겨레작은집건축학교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로15길 35

지번 성암리 283-2

 

 

카페 : cafe.naver.com/zacrhouse

 

상호,정보 ,위치 ,방송,tv,오늘

주소 ,어디,지도 ,촬영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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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부부는 모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문 미술대학 출신. 건호 씨는 조소과를,

정현 씨는 동양화과를 전공했다.

전도유망한 미술학도들이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러다 보니 먹고 사는 게

중요해졌다. 부모, 형제, 친구들에게 멋지게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남들처럼 강남에 좋은 집을 장만하는 꿈도 꾸었다.

하지만 현실은 욕망을 따라가지 못했고

인테리어 사업을 하다가 결국 파산을 하고 말았다.

 

세 식구 살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과수원을 하는

부모님 댁으로 들어가게 된 건호 씨와 정현 씨.

집이 없어 좌절했던 두 사람이 다시 일어서게

된 건 아이러니하게도 집 때문이었다.

비바람 피할 처마만 있으면 되지 싶어,

과수원 한편에 지었던 엉성한 패널 집.

오로지 자신들의 힘으로 그 집을 짓고 나서

두 사람은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

행복은 집의 크기나 가격과는 상관이 없다는 걸

배웠다. 그리고 자신들이 집짓기를 통해

깨닫고 경험한 기쁨을 나누기 위해

7년 전, 충북 제천에 작은 집을 짓는 학교를 열었다.

 

집이 가장 중요한 자산 증식의 수단이자

나의 사회적 위치를 보여주는 ‘계급장’이 된 지금

과연 집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를 묻고 있는

문건호 손정현 씨 부부를 만나본다.

 

 

 

 

# 파산 그 후... 집에서 길을 찾다

 

눈이 오면 함께 달려 나가 눈사람을 만들고,

서툴지만 함께 살사를 춘다. 건호 씨의

전속 미용사는 수십 년째 정현 씨가 맡고 있는

사랑꾼 부부.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잘 통한다고 느꼈다. 그때 씐 ‘콩깍지’가 결혼한 지

27년이 지난 지금도 벗겨지지 않고 있지만,

함께 살아온 삶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명문 미술대를 졸업하고 함께 프로젝트 활동도

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긴 후에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사는 일이 더 중해졌다.

공연 무대장치, 광고 세트장 등을 거쳐

인테리어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폭망’했다.

세 식구 보금자리였던 전셋집은 월셋집으로,

마지막엔 지인이 내어준 반지하 방으로 내려앉았다.

급기야 전기가 끊기고 쌀 살 돈도 없는 상황이

되자 과수원을 하시는 시골 부모님 댁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면목 없는 더부살이를

시작한 지 일년 여. 어떻게 하면 서로의

불편함을 줄여볼까 고민하던 부부는

사과밭 한 편에 집을 짓기로 했다.

단열이 뭔지도 몰라 벽은 텅 비어있고 창문을

열면 툭 떨어지는, 어설프기 짝이 없는

15평짜리 패널 집. 하지만 ‘내 손으로 지은

나의 보금자리’에 대한 기억은 강렬했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완성된 그 집에서

가족들은 너무나 행복했다.

 

# ‘작은 집’ 우리 함께 지어요

 

사고의 전환점, 인생의 분기점은 그렇게 왔다.

그 작고 허술한 집에서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하고

행복한 6년의 시간을 보낸 후,

부부는 다른 사람들도 한 번쯤 내 집을 지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작지만 소중한 내 집을

직접 짓고 갖게 됨으로써 자신들이 느꼈던

성취감과 자신감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저마다의 이유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어떻게든

살아간다,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고 싶었다. 그렇게 ‘작은집 건축학교’를

시작한 지 올해로 8년째. 그동안 7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작은집에 관심을 갖고​ 찾아왔다.

이들이 짓는 집은 여섯 평(이십 제곱미터)짜리

초미니 목조주택. 침실은 2층으로 올리고

내부의 가구들은 전부 집의 크기와 구조에 맞게

맞춤 제작한다. 건호 씨와 정현 씨 역시 자신들이

지은 여섯 평짜리 작은 집에서 살고 있다.

집이 작다 보니 물건도 옷도 꼭 필요한 것인지

따져보게 된다.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쓰지 않는 것들은 비우고 정리하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니 저절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

 

 

 

 

# 오늘도 꿈을 꾸며 삽니다

 

부부에겐 또 다른 꿈이 생겼다.

작은 집들이 모인 마을이 있으면 어떨까...

그렇다고 해서 함께 어울려 뭔가를 해야만 하는

공동체 마을을 생각한 건 아니다. 그저 각자의

작은 집에서 서로 이웃해 사는 마을이면 족했다.

그런 마을을 통해 작은 집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걸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짓기 시작한 자크르 마을. ‘딱 알맞게

좋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자크르하다’에서

따온 이름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작은 집 열 채를 짓는 중이다.

작은집 마을 외에도 부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또 하나는 바로 청년들의 주거 문제.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바퀴 달린 집’,

즉 청년 트레일러 주택이다.

기존의 작은 집도 일반 주택에 비해 진입장벽이

현저히 낮지만 바퀴 달린 집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필요에 따라 옮겨 살기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때마침 고민을 안고

찾아온 서른여섯 청년 정현정(37) 씨가

부부와 의기투합했고, 그렇게 시작된

바퀴 달린 집 건축이 이제 완성 단계에 있다.

늘 같은 꿈을 꾸며 함께 걸어가는 건호 씨와

정현 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1부 줄거리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일까?'

충북 제천에는 여섯 평의 작은 집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미술학도 문건호(58), 손정현(56) 씨 부부.

한때 인테리어 사업에 실패하고 파산에 이르러

부모님 댁으로 내려왔지만,

그들이 다시 일어선 계기는

자신들의 힘으로 집을 지은 경험 덕분이었다.

 

두 사람은 8년째 '작은 집에 사는 큰 기쁨'을

전파하고, 건축학교를 운영하면서,

마을 사람들을 돕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청년 정현정(37) 씨의

'바퀴 달린 집' 건축을 도와주고 있다.

 

한편, 의성에 작은 집을 설치하는 날.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갑자기 크레인들이 길을 막아버렸다...!

 

연출 : 김시준

글 : 최근주

촬영 : 임한섭

조연출 : 이호원

취재작가 : 김자현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김자현 취재작가 (02-782-5555)

 

방송일시: 2022년 1월 9일 1월 10일

1월 11일 1월 12일 1월 13일 오전 7:50~8:25

5493회 5494회 5495회 5496회 5497회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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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419회

 

한복려 특집 1탄 한식의 진수

보김치 죽순채

 

# 보김치

 

*기본 재료 :

배추 2포기(3kg), 굵은 소금1 1/2컵(300g), 물 2L

 

*부재료 :

무 반 개(600g), 배 1/2개(300g), 밤 5개,

쪽파 30g, 갓 100g, 미나리 50g, 대파 100g,

다진 마늘 50g, 다진 생강 20g,

고춧가루 2/3컵(80g), 새우젓 1/4컵,

황석어젓 1/4컵, 설탕 1큰술,

낙지 반 마리, 굴 200g

 

*고명 재료 :

잣, 대추, 석이버섯, 표고버섯, 실고추 10g

 

# 만드는 법

 

1. <배추, 무 준비>

- 배추는 겉잎을 떼고 반을 갈라

굵은 소금을 탄 물에 담근다.

- 배추 뿌리 쪽의 두꺼운 부분에 소금을 약간씩

뿌려서 가른 단면이 위로 오게 하여 큰 독이나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6시간 절인다.

- 포기가 큰 것은 다시 반으로 가르고

뿌리 부분을 깨끗이 도려낸다.

- 겉쪽의 넓은 파란 잎을 하나씩 잘 떼어 모아둔다.

무도 토막내 둥글게 썰어 배추와 같이 절인다

 

2. <재료 준비>

- 잎을 떼고 절인 배추를 3cm 폭으로 썬다.

- 무와 배는 같은 크기로 썰고, 밤은 편으로 썬다.

- 갓, 미나리, 쪽파는 3cm 폭으로 썬다.

- 대파는 어슷 썬다.

- 낙지는 깨끗이 씻어 3cm 길이로 자른다.

 

3. <김칫소 만들기>

- 고춧가루를 넣고 색을 들인 뒤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넣고 버무려준다.

- 쪽파, 갓, 미나리, 대파를 합해 놓고 젓갈을 넣는다.

(소금은 취향껏 조절)

- 설탕 1큰술 넣고 해물과 배를 넣어 버무린다.

 

4. <담기>

- 공기에 잎을 줄기 쪽이 아래로 가도록 돌려 펼친다.

 

- 버무린 김치를 한 주먹 될 만큼 위에 담는다.

위의 잣, 실고추, 굴, 낙지, 석이버섯,

표고버섯 등고명을 올리고 펼쳐진 잎으로

차곡차곡 덮어 보를 싼다.

 

- 항아리에 보김치를 넣고 그 위에 우거지를

덮은 뒤 꼭꼭 눌러 놓는다.

 

- 통에 넣고 배춧잎을 덮고 황석어맑은젓국을

만들어 잘팍하게 부어 익힌다.

 

 

 

 

# 죽순채

 

*기본 재료 :

염장 죽순 2개, 쇠고기(홍두깨) 100g,

건표고 (중) 2개, 미나리 50g, 숙주나물 100g,

붉은 고추 1/2개, 달걀 1개, 소금 약간, 식용유

 

*소고기, 표고 양념 :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파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홍시장 양념 :

홍시 1개(홍시즙 4큰술), 식초 2큰술,

꿀 1큰술, 간장 반큰술, 소금 1/3큰술

 

# 만들기 레시피

 

1. <죽순 손질>

- 염장한 죽순은 소금기를 빼 삶아준다.

-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 간 하여 볶아 식힌다.

 

2. <소고기·표고 양념>

- 채 썬 소고기와 표고(불린 상태)는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파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한꼬집을 저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 소고기, 표고 따로 따로 양념을 무쳐준다.

 

3. <볶기>

- 팬에 소고기를 넣고 물 1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 한쪽으로 소고기 밀어둔 뒤 표고를 볶아준다.

- 그릇에 담아 식힌다.

 

4. <담기>

- 죽순을 가운데 놓고 나머지 재료는

마주 보게 담아 세팅한다.

- 붉은 고추 달걀지단 채썬 고명을 올린다.

 

5. <양념장 만들기>

- 홍시는 껍질을 까서 체에 내린다.

 

- 꿀 1큰술, 식초 2큰술, 간장 반큰술,

소금 1/3큰술을 넣고 섞는다. 양념장을

따로 담아 놓고 먹기 직전에 넣고 섞는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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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49회

 

줄슐랭 가이드

박나래 입짧은 햇님 권율

 

줄친구

 

마포 겨울 제철 대구 맛집 

생대구탕 매운 생대구탕 대구뽈찜

 

서울큰입탕

02-707-0090

서울 마포구 도화길 14-5

지번 도화동 308-1

 

 

토 11: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11:00 - 22:0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21:30 라스트오더

 

11,000원

큰입탕

19,000원

생대구탕

14,000원

대구전골

42,000원

대구뽈찜 小

 

 

 

 

햇슐랭 가이드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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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전기구이 통닭집 
 미국 스타일 

 

도른계

02-455-5207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6길 8 1층 도른계

지번 능동 279-1 1층 도른계

 

 

12:00 - 01:00
00:00 라스트오더

 

18,000

옛날통닭

28,000

도른계

28,000

미국계

26,000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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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네이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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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116회 미리보기

 

<2023 지정학의 시대 2부작>

1편 해양 세력 vs 대륙 세력 한반도는 어디로?

 

새해 벽두에도 계속된 북한의 핵 위협 때문에

한반도가 초긴장 상태다.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도발 수위를 높이는 북한을 어떻게 봐야 할까?

 

2023년 한반도 정세는

지정학적 구도로 해석할 수 있다.

 

미국-일본 중심의 해양 세력과

북한-중국-러시아의 대륙 세력의 대결,

이른바 ‘지정학의 시대’가 다시 도래한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경제안보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첨예한 갈등이 동북아시아와

한반도로 전가되는 상황.

 

미중 전략 경쟁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 위협 사이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김준형 교수와 함께

지정학적 관점에서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외교 전략을 알아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한동대 김준형 교수 편은

1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로 방영된다.

 

방송일시 2023년 1월 08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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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417회

 

< 혈당 내리는 사찰 밥상 솔루션>

밥상 혁명 보명스님의 사찰 밥상

 

말차 무구이 효과 효능

무 - 식이섬유가 풍부 당질의 소화 흡수 억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

말차 - 항산화 영양소 풍부

혈당을 급격히 높이지 않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당뇨병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

 

① <말차 무구이>

 

<도구>

나무 도마 1개, 칼 1자루, 넓은 냄비 1개,

채반 1개, 넓은 유리볼 1개,

수동 거품기 1개, 국자 1개, 나무 주걱 1개,

집개 1개, 프라이팬 1개, 키친타올,

니트릴 장갑, 행주 여러 장

 

<재료>

무(中) 1개, 밀가루 1컵 반,

말차 가루 0.5t~1t, 소금 한 꼬집

 

< 만드는 법 만들기 >

 

❶ 무는 0.5mm 두께로 썬 후

끓는 물에 살짝 익힌다

 

❷ 밀가루에 물 한 컵을 붓고,

말차가루와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밀가루 반죽은 묽게 흘러내릴 정도가 좋다

 

❸ 반죽에 무를 넣고 프라이팬에 구워낸다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이 혈당을 낮춰줌

 

➁ <브로콜리탕>

 

<도구>

 

나무 도마 1개, 칼 1자루, 국 끓일 넓은 냄비 1개,

채반 1개, 나무 주걱 1개,

니트릴 장갑, 행주 여러 장

 

<재료>

감자大 1개, 브로콜리 1개,

애호박 반개, 홍고추 1개, 된장 1큰술,

다시마ㆍ표고버섯ㆍ무끓인 채수물 6컵

 

<레시피>

 

➀ 감자와 애호박은 반달로 썰어 반으로 잘라주고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➁ 다시마와 표고버섯, 무를 넣고 끓인 채수 물을

붓고 감자를 넣어 끓여준다.

 

➂ 냄비에 채수물을 붓고 끓이면

된장을 채에 받혀 넣어준다.

 

➃ 감자를 넣고 감자가 익으면 브로콜리와

애호박을 순서대로 넣는다.

 

➄ 홍고추를 썰어 넣어주고 끌으면 불을 끈다.

 

 

[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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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417회

 

골목의 제왕

 

★갑부 찾아 삼만리★

전광렬이 통영에서 깜짝 놀란 이유는?

꿀맛 나는 바다의 땅 '통영시 동피랑'

전광렬이 통영에 떴다!

 

꿀갑부 찾아 삼만리

오늘 안에 찾을 수 있을까

꿀 갑부의 미스터리는 풀렸다

통영하면 꿀 빵

꿀빵 갑부의 이유있는 자신감

새해 복 담은 꿀빵의 매력 속으로

‘꿀’ 갑부 김순열 씨

 

 

 

 

만나꿀빵

055-648-5541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49-2

지번 동호동 156

 

 

06:00 - 20:30

 

12,000원

흑미밤빵

7,200원

만나꿀빵 中 6개

12,000원

만나꿀빵 大 10개

12,000원

구운꿀빵 12pcs

 

 

 

 

남녀노소 100% 만족

굴 요리 개발 멈출 수 없어

맛은 기본 정성까지 담아낸

갑부의 굴 삼합 한상

굴 코스 요리 장수형 씨 연 매출 6억 5천만 원

 

한마음식당

0507-1401-0971

경남 통영시 해송정1길 6

지번 동호동 171-9

 

 

09:00 - 21:50

 

70,000원 - 140,000원

한마음굴삼합

20,000원

전복돌솥밥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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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만난 갑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채널고정!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토요일 밤 7시 50분 방송

 

방송일시 2023년 1월 7일 (토) 오후 07:50

 

예고 영상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동화같은 동피랑 벽화 마을

꿀맛 나는 통영굴

난 몰랐어 굴요리가 이리 다채로운지

갑부의 특별 레시피

귀한 생굴을 갈아만든 굴 어묵

어머니가 알려주신 굴전

신선한 굴을 만나고 싶어

빛나는 통영 바다로 오세요

악바리 & 여장부 꿀 갑부는 열일 중

통영 엄마들이 겨울마다

굴을 깔 수밖에 없는 이유는

 

[출처]채널a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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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1715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고수의 부엌등이 방송됩니다

 

[고수의 부엌]

<제주 바다가 한 상에!

제주해물탕 & 산더미해물찜  >

통갈치구이

쌀된장양념장 + 성게알

대박 행진 제주 해물 요리 

16가지 비법가루+ 강한 화력의 감칠맛 

강한 화력 중식 화구에서 볶는 해물찜 

 

♦ 100년의 꿈 제주 해물탕 벧엘본점

전화 / 02-488-0956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226 우리빌딩

지번 둔촌동 603-1 우리빌딩

 

 

11:30 - 22:00

 

매일 11:3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통갈치구이’는 조리 시간이 40분 이상 걸리니,

예약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49,000원 - 90,000원

해물찜

60,000원 - 120,000원

해물탕

85,000원 - 150,000원

통갈치구이

 

※ 방송 직후 붐빌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대물을 찾는 사람들]

<땅속 신비의 약초, 송근봉>

 

♦ 대물 송근봉 문의

 

문의 / O1O-2445-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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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 [생생정보]우리 캠핑 왔어요 모녀가 함께

떠나는 겨울 캠핑 안성 안성맞춤랜드캠핑장

농협 안성팜랜드 청정딸기농원

생생정보통 겨울철 자동차 점검 인천 1715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4171

 

▽ 오늘 저녁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아귀찜 연 매출 12억 활아귀

3대를 이어 온 아귀찜 아귀매운탕

이경훈 울산 대왕암 아구찜 시장이 반찬

김포 오일장 춤추는 칼국수

단돈 6천원에 칼국수가 무한리필 영진네 칼국수

시장표 즉석 손만두 흑돼지 손만두 옛 만두

이 맛에 산다 1937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3507

 

▽ 생방송 투데이 인생 분식 그리움을 달래는

온기 추억의 행복 만두 화성 만두명가 수수찬

우리 동네 반찬 가게 뭉치면 행복 2배 모두가

만족하는 특별한 반찬 서울 강북구 3208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4961

 

▽ [생방송 투데이]빅데이터 랭킹 맛집

서울 최고의 소곰탕 TOP5 마포구 곰탕반

청양 3GO 여행 청양 특산물 한 상

구기자고추떡갈비 구기자솥밥 버섯전골

표고버섯탕수 농부밥상 3208회 링크▽

 

https://timeblog.tistory.com/3411

 

▽ 6시 내고향 60초를 잡아라 경북 포항 죽도시장

대방어 문어 박달대게 대게 과메기 반건조 생선

충남 보령 조청 한과

섬섬옥수 전남 신안 자은도 대파 횟집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3508

 

▽ 6시 내고향 셰프의 선물 호박빵 만드는 법

채소 그라탱 만들기 돼지 안심 말이 레시피 링크▽

 

https://pirinee.tistory.com/1720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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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202화

 

氣차다 2023 - 경북 포항

 

아픈 아내의 빈자리를 지키는 칼국숫 집 남편

 

흑임자 칼국수 해물 파전

촌집칼국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로394번길 66

지번 대련리 627-3

 

 

 

 

 

SINCE 1980 3대가 함께하는 죽도시장 호떡집

 

할매호떡

0507-1351-3432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길 4-1

지번 죽도동 597-6

 

09:00 - 17:00

 

2,000원

치즈호떡

1,500원

씨앗호떡

1,000원

전통호떡

 

 

 

 

▶ 호미곶 해맞이 광장
054-270-5855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790번길 20-18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산8

 
▶ 큰동해시장
054-276-4747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146번길 30-12
 

▶ 칠성항해 (요트청년)
0507-1341-7608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474-6
 

▶ 송도송림근린공원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387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의 튀르키예 아재 
▶ 동백점빵 (튀르키예 사장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37-1
 

▶ 수산애 (해녀가족)
0507-1371-0644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 27 수산애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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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 해도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달릴 각오를 다지는

동네지기 이만기. 동네 한 바퀴 2023년 새해

첫 여정은 동해안의 중심, 경북 포항으로

기운차게 떠나본다.

 

▶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호미곶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곶.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육당 최남선 선생은 호미곶을

일출제일의 명소라며 조선 십 경의 하나로

꼽기도 했다. 새벽어둠을 뚫고 호미곶으로 향한

동네지기 이만기. 새해를 맞아 저마다의

소망을 품은 사람들을 만나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2023년 새해 소망을 빌어본다.

 

▶ 천하 명당,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한반도 최동단지역으로 영일만을 낀

트레킹로드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총 4개의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그중 2코스인 선바우길은

동해면 입암리부터 흥환리까지 6.5km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선바우길 왼쪽으로는 끝없는

바다가, 오른쪽으로 아름답고 기묘한 기암절벽의

장관이 펼쳐져 있다. 선바우길을 지나 한

어촌마을로 들어선 이만기는 길가에서 오징어를

말리던 노부부를 만난다. 아침에 갓 잡아 온

오징어를 대접받은 후 유쾌한 만남을 뒤로

한 채 다시 힘차게 길을 떠난다.

 

▶ 제리 장모와 사위 이만기가 함께 떠나는

동네 한 바퀴

 

영일만에 위치한 동해면. 포항에 온 김에 새해를

맞아 장모님을 만나 뵙고 가기로 한 다. 대문에

들어서자마자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맞이하는

반려견 만득이와 버선발로 사위를 맞아주는

제리 장모님. 반가움도 잠시, 사위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이서방~”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겨울 한파를 막기 위한 단열재 붙이기에 투입된다.

때때로 맞지 않는 의견에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장모와 사위. 할 일을 마치고 일어서려는

이만기를 따라나서는 장모.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포항 한 바퀴에 나선다. 도착한 곳은

스페이스워크. 트랙길이 333m,

계단개수 717개의 규모로 이뤄져 포항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장모님과 함께

스페이스워크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본다.

 

▶ 왁자지껄 어울려 사는 큰동해시장 상인들

포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큰동해시장. 1980년 복합 상가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포항 남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시끌벅적 신나는 소리를 따라 가니 한곳에 모여

전통 놀이 중인 상인들을 만난다.

매주 토요일이면 모여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큰동해시장 상인들.

이왕 마주친 거 포항의 명물, 과메기를 걸고

이만기 vs 상인들의 제기차기 대결이 펼쳐진다.

 

▶ 아픈 아내의 빈자리를 지키는 칼국수집 사장님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흥해읍 대련리.

외진 시골길을 걷다 의외의 칼국수 집을 발견한다.

외딴 곳에서 칼국수 집을 하고 있는 주인장의

사연이 궁금해지는데. 11년째 칼국수를 만들고

있다는 황재윤 사장. 학창시절부터 밴드활동을

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웠고, 이후 연주자 일을

하다 자신만의 가게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IMF로 인해 사업이 망해 생계가 어려워지자

낮에는 폐기물 철거를, 밤에는 폐지 줍는 일을

하며 삼남매를 키워냈단다. 힘든 시기를 보내던

황재윤 사장에게 손을 내민 건 울산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던 친구였다. 친구에게

칼국수 만드는 법을 전수 받아 식당을 열게 되었고

다행히 단골손님들이 늘며 생활이 조금씩

나아졌다고. 하지만 먹고 살만해 지니 아내에게

큰 병이 찾아오고, 병상에 있는 아내가

건강해지기만을 바라며 남편은 매일 칼국수를

만든다. 평생 고생만 한 아내에게 바치는

남편의 노래를 들어본다.

 

 

 

 

▶ 러시아부터 배타고 온 요트 청년의 포항 정착기

 

포항 운하와 영일만 바다가 만나는 동빈내항을

걸어가던 이만기 눈에 줄지어 정박해있는

요트들이 발견된다. 때마침 투어를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던 요트 한 대를 발견하고, 이만기도

요트에 몸을 싣는다. 포항은 파도가 낮고 바람이

잘 불어 사시사철 요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

러시아부터 요트를 타고 포항으로 왔다는

33세 청년 박하늘씨. 여행을 좋아해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 러시아에 있는 여행사에 취직했고,

우연히 타본 요트에 푹 빠져 전 재산을 털어

중고 요트를 샀다고. 6개월 간 집도,

돈벌이도 없이 요트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망망대해를 유랑하던 하늘씨는 포항에 정착하고,

요트 투어로 돈을 벌며 다음 꿈을 계획 중이다.

본인의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것.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을 만나본다.

 

▶포항 시민들의 힐링 장소, 송도 솔밭 도시숲

소나무가 우거진 곳이라는 의미의 솔, 파도를

뜻하는 파랑을 합친 솔파랑 벽화거리. 아기자기한

벽화로 가득한 골목길을 빠져나오니 우거진

소나무 숲이 눈앞에 펼쳐진다. 송도 해수욕장에

조성된 솔밭 도시숲이다. 시내와 가까워

포항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 도심 속 숲을 걸으며 시민들도

만나고, 건강도 챙겨본다.

 

▶ SINCE 1980, 3대가 함께하는 죽도시장 호떡집

포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죽도시장.

이곳에 43년간 한 자리를 지킨 호떡집이

있다는데. 노모와 딸, 손자까지. 무려 3대가

함께하는 집. 43년 전 난전으로 시작해 평생

호떡을 굽는 어머니가 힘겨워 보여 12년 전 딸이

합세하고, 3년 전부터는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하고, 손자까지 함께하고 있다. 손자가

합류하면서 호떡의 보편화를 위해 밀키트를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딸과 손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걱정이

앞서는 노모는 아직도 가게에 나와 든든히 옆을

지켜준다. 오늘도 3대가 함께 구워내는

호떡집의 불판은 꺼지지 않는다.

 

▶ 경상도 사투리 쓰는 튀르키예 아재의 간식 점빵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이름 붙여진

구룡포. 구룡포에는 100년 전의 시간이 그대로

멈춘 곳이 있다. 1923년 일제가 구룡포항을

축항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관할해 일본인들의

유입이 늘어나며 형성된 일본인 가옥거리. 지금은

남아있는 가옥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보며

착취당했던 뼈아픈 역사의 현장이 되고 있다.

그곳을 걷던 이만기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손님을 사로잡는 외국인 사장님을 만난다.

고향인 튀르키예를 떠나 한국에 온 지 올해로

20년 차인 데이비드 사장님. 한국으로 돈을

벌기 위해 왔다가 살기 좋고 아름다운 한국에

반해 정착을 했다고. 전국의 지역 축제와 행사를

돌아다니며 간식을 팔다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사라지게 되면서 마지막 행사지였던 포항

구룡포에 자연스레 터를 잡게 되었다. 이국적인

외모를 제외하면 완벽한 한국인처럼 보이지만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단다. 늘 밝은 목소리로 가옥인 거리를

지키는 모하마드 사장님의 간식 점빵을 만나본다.

 

▶ 서로 의지해 살아가는 구룡포 해녀 가족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해녀가 많은

경상북도. 경북에서도 해녀의 70%가 포항에

산다. 구룡포의 어촌마을을 돌아보던 동네지기

이만기는 물질하던 해녀들을 발견한다. 그중

포항 유일의 해남이있다. 어머니, 딸, 아들이

함께 물질을 하는 해녀 가족이라고. 바다를

놀이터 삼아 놀다 자연스레 해녀가 되었다는

어머니 최귀자씨. 20년간 병상에 있던 남편을

대신해 평생 바다에서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다. 처음엔 어머니를 돕기 위해 시작한

해녀 일이 이제는 본업이 되었다는 남매. 처음엔

자신의 고생길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어머니는 극구 반대했지만, 자식들의 완강한

고집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었단다. 어머니의

삶의 터전에서 어느덧 자식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바다. 추운 겨울 바다에서도 희망을

건져내는 구룡포 해녀 가족의 삶을 엿본다.

 

매일 새롭게 떠오르는 해처럼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 <동네 한 바퀴>

[제202화. 氣차다 2023 - 경북 포항] 편은

1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만나 볼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1월 7일 (토) 오후 07:10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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