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370회 미리보기

 

인도 쌍둥이 신부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

 

대전 한복판,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대전 도심 한복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똑같은 두 사람이 나타났다.

이 두 사람...... 심지어 웃음소리마저 똑.같.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인도에서 온

일란성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 두 사람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단골 미용실.

“어떻게 인도에서 천주교 신부가..?”

“쌍둥이를 구별할 방법은?”

함께 찾아온 카메라에 긴장한 미용실 원장님.

긴장된 마음에 폭풍 같은 질문을 쏟아내고..

한낮의 미용실 토크쇼가 시작된다.

“늘 같은 스타일을 원해서 한 분만 잘 자르면 돼요.”

모든 게 똑같은 두 사람은 심지어 원하는

헤어스타일마저 똑같다고 하는데..

두 사람의 변신 후 모습은 과연 어떨지,

미용실 원장님만의 쌍둥이 구별법은 과연 무엇인지,

폭소 만발 쌍둥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전격 공개! 신부들의 은밀한 사생활(?)

수도원은 원래 산속에 있는 거.. 아닌가요?

두 사람을 다시 만난 곳은 빌라촌 한가운데에

위치한 어느 건물. 얼핏 보면 여느 빌라와

다름없는 공간에서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의 신부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수도자들의 특별한 식사 메뉴부터 최초 공개되는

수도원 곳곳의 비밀 공간까지, 수도원 곳곳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오랜 공동체 생활로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가까운 사이가 된

수도원 식구들. 그들에게 들어보는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실체!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수도회 형제들의 거침없는 증언이

쏟아지는데... 당황한 쌍둥이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첫 마음을 오래오래

한 달에 딱 한 번, 제임스와 하비에르가 절대

빼먹지 않고 향하는 곳이 있다. 두 사람의 유일한

사적 외출은 바로 신학교 동기 모임.

사실 쌍둥이는 2021년 12월 사제서품을 받고

이제 갓 1년을 넘긴 ‘아기 신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을 향하겠다던 그날의 약속을 함께했던

신학교 동기들. 각자의 소임에 따라 흩어져 살고

있는 동기들이 다시 만난다. 신부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매콤한(?) 고충부터 그들이 마음 깊은 곳에

새겨둔 각자의 첫 마음까지. 사제복을 벗으면

영락없는 30대 청년인 신부들의 소탈한

회식 자리에 이웃집 찰스가 함께 했다.

“성령 충만하게 맞혀보겠습니다!” 눈을 가려도

두 사람의 목소리를 맞힐 수 있다는 제임스,

하비에르의 동기 신부. 그래서 준비한

<이웃집 찰스>판 ‘히든 보이스’, 과연 그 결과는?

 

 

본업 천재 쌍둥이, ‘세상의 가장 낮은 곳,

단 한 사람을 위해’

유쾌하다 못해 빵빵 터지는 쌍둥이 신부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일상. 하지만 잊지 마시라, 그들은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사제라는 사실을.

달력에 별표까지 쳐둔 채 그들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 맞잡은 손을 통해

전하는 쌍둥이의 따뜻한 온기. 존재만으로

세상에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성령 충만한(?)

사제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박한 웃음소리마저 이제는 성스럽다!”

본업 천재 쌍둥이의 일상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세상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날마다 고민하는 쌍둥이 신부.

그들의 바쁜 걸음을 함께 따라가 본다.

 

대전 시내에 도플갱어가 떴다

도심 한복판 수도원이 있다

mz 신부들은 이렇게 논다

우리들의 첫 마음

가장 낮은 곳을 향해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태어난 순간부터 3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함께한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는 마치 서로에게

공기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그들 앞에 새로운

소임이 주어졌다. 태어나 단 한 번도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는 두 사람. 그런 두 사람에게

이별이 찾아왔다. 한 달 후면 새로운 소임을 따라

한국을 떠나야 하는 하비에르. 제임스는

하비에르가 떠난 후 시작될 자신의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한다. 성소 담당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년들을 만나며 한국의 청년들이 처한 사회적

현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것.

“이 시대의 사회적 약자는 청년들인 것 같아요.”

제임스가 그런 청년들을 위해 준비하는 새로운

공간, 이른바 <제임스의 라면 먹고... 갈래?>.

제임스가 꿈꾸는 문턱 없는 라면 가게! 제임스의

새로운 꿈은 과연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

 

태어난 순간부터 형제로, 친구로, 동료로

일평생 같은 길을 걸어온 두 사람. 함께한

시간을 뒤로한 채 새롭게 시작될 그들의 새해.

그리고 그들이 세상에 전하는 따뜻한

새해 인사까지... KBS 1TV <이웃집 찰스>,

모두의 복된 새해를 위한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이야기!

방송일시 1월 10일 오후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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