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장인어른 

종이 한 판 뜨시죠 

장응열 씨 김남은 씨 

딸 장유나 씨 

사위 최영철 씨 

 원주 한지 공장




인간극장 미리보기


 장인어른  종이  한 판 뜨시죠


강원도 원주, 시간이 멈춘 듯 오래된 풍경의

 한지 공장. 백번의 손길로 한 장의 한지를

 만들어내는 장인, 장응열(66) 씨가 있다. 

장인의 명맥을 잇겠다며 찾아온 제자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딸 장유나(34) 씨의 

남편 최영철(39) 씨. 불 같은 호랑이 장인의

 가르침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데...


대대로 한지를 이어 온 집. 응열씬 이대로 가업을

 잇겠지 싶어 사우디아라비아로 도망까지 

갔었는데.. 아버지의 부고를 들은 것이 인생의

 전환점. ‘부디 가업을 이어달라’는 아버지의 

유언이 그를 한지의 길로 이끌었단다.





장인이 된 응열씨 뒤에는, 한지공장의

 안방마님 김남은(61) 씨가 있었다. 

대가족 살림에 공장 일까지, 맏며느리로서

 온갖 고생은 다했단다. 고된 세월이 지나니,

 한지를 대하는 마음도 애틋해졌다는데.. 

전통을 이어갈 후계자가 없으니 걱정이 많았다고.

 그런데 4년 전, 생각지도 못한 

복덩이 제자가 나타났다. 

 

장인의 딸 유나씬 막연하게 아버지의 뒤를

 잇겠다 생각했다. 남동생은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하고, 혼자서는 자신이 없었다는 유나씨. 

그런데 5년 전, 사람 좋은 남자를 만났다. 바로 

남편 영철 씨.  인사차 찾아간 처가댁. 

영철씨 그만, 한지에 마음을 뺏겨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제자가 된 사위. 한지 일을 배운 지도

 어느덧 4년차.  청출어람을 기대하는 호랑이

 스승에게 칭찬받는 것은 꿈도 못 꾼단다. 

 전통 기술을 전수해 주겠다 나선 장인어른.  

마냥 해맑던 영철씨도 어쩐지 긴장한 모습인데.. 

 40년 내공의 장인 앞에서 영철씨,

 잘 해낼 수 있을까? 



 


# 100년의 가업을 잇다! 


한지 가업의 시작은 황해도 할아버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 통에 홀로 월남한 

아버지는 원주에 자리를 잡고, 한지공장을 

차렸다. 아버진 장남 응열씨가 가업을 잇길 

바랐는데, 응열씬 어릴 적부터 고된 일을 맞봐 

한지라면 신물이 났었다. 그 길을 외면하고 

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한지 공장으로 

데려와 한지 일을 가르쳤다. 낮에는 아버지를 

돕고, 밤에는 몰래 전기기술 자격을 공부해, 

멀리 사우디로 도망을 갔는데.. 그러나 1년 후,

 들려온 아버지의 부고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고된 한지 일을 피해, 멀리 중동으로 도망까지

 갔지만 아버지의 유언으로, 어쩔 수 이어 받은

 가업. 21살에 시작해 어느덧 예순이 넘은 나이. 

고된 세월이 흐르고 나니, 가업을 지키고자 했던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이제는 

한지 한 장을 뜨더라도 무거운 사명감으로

 한지를 만든다는 장인.  사라지는 한지 집들

 사이에서도 살아남아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데..  

그 뒤를 이어갈 사람이 없어 시름이 깊었다. 

그런데 4년 전, 제자가 나타났단다! 

  

# 호랑이 스승 VS 겁 없는 제자!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인 풍경. 응열씬 

고집스럽게 전통을 지키며, 기계 하나들이지

 않고 한지 집을 운영 해왔다. 새벽부터 가마의 

물을 데우고, 삶고, 찌고, 닥나무 농사도 직접

짓는다는데.. 이 고된 작업이 무서워, 한지 일을

 배워보겠다던 사람들도 모두 학을 떼고 도망을

 갔다. 그런데 어느 날, 한지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며 제 발로 들어온 제자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사위, 영철씨다. 


영철씬 아내 유나씨와 연애시절, 처가에 왔다가 

그만, 영롱한 노란 한지에 맘을 뺏기고 

말았다는데... 24시간 붙어 일을 배우고, 

한 지붕 아래, 한솥밥까지 먹으며 처가살이를

 자처한 용감한 사위. 장인어른 입맛에 딱 맞는

 라면까지 끓여 대령하고~ 싹싹한 사위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지만, 제자로서 

칭찬 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 40년 차 한지

 장인의 눈에 사위의 종이가 눈에 찰 리가 없고.

 한지 공방은 무거운 긴장만 가득한데... 

그 긴장을 뚫고, 호랑이 한지 장인과

 하룻강아지 사위 앞에 나타난 한 여인. 바로, 

한지 집 안방마님 되시겠다!




# 진짜가 나타났다! 내조의 장인?! 


 한지 집의 실세~ 남편과 사위를 중재하는

 노련한 안방마님, 남은씨. 밥은 굶기지 않겠다던

 응열씨의 투박하지만 솔직한 고백에 넘어가

 부부는 35년 동안 바늘과 실처럼 함께 한지 

일을 해왔다. 육남매의 맏이와 결혼 해, 

시어머니까지 모시며 20년. 대가족 살림을 

챙겼다. 한창 바쁠 땐 공장 인부까지 챙겨야 할

 사람이 12명이였다고. 공장 옆 살림집에서 

먹고 자며 정신없이 일만 했다.  그러니

 젊었을 적 자신을 ‘성난 곰’이라고 말하는 

남은씨. 세월이 흐르고 나니, 이제는 남편보다 

한지가 좋단다.   3대째 치열하게 지켜 온 전통, 

이제 그 길을 사위가 잇겠다니 복덩이가 따로

 없는데... 불 같은 장인은 사위의 실력이 성에

 차지 않으니 화를 내기 일쑤다.   처가살이를 

하며, 장인어른에게 일을 배운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일까.  그런 사위를 응원하기 위해 

장모님이 나섰다. 4년 전, 사위가 처음 뜬 한지를

 펼쳐 보이는 남은씨. 귀한 사위, 혹여나 마음

다칠세라 늘 살피며 마음을 쓴다.  이러니, 

남은씨야 말로 한지 장인보다 한수 위.

 ‘내조의 장인’ 이랄 수밖에~ 


# “장인어른, 종이 한 판 뜨시죠” 


 3대에 이어 4대가 함께 모인 한지공장.

이제 강원도에서 전통한지를 뜨는 곳은

 응열씨네 뿐이다. 입소문이 나서 호황인 시절도

 있었지만, 그것도 이제는 옛말.  잊혀져가는 

전통이 안타깝다는 사위 영철씨. 전통기술을 

기록하기 위해  틈틈이 촬영도 하고, 밤마다 

영상을 편집하며 기록을 남긴다. 무뚝뚝해도 

사위를 생각하는 장인. 오랜만에 사위를 데리고

 외출에 나섰는데, 도착한 곳은 원주 박물관.

 응열 씨, 외발지로 복원된 고문서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자긍심으로 떠온 한지가 

보람되게 쓰이니 고생한 지난 세월을 보상받은 

기분. 영철 씨는 장인어른이 새삼 더 대단해 

보이고, 새로운 다짐도 해본다. 


  바람 잘 날 없는 한지공장. 호랑이 장인어른은 

사위가 지나가면 바닥에 떨어진 종이 티끌 

하나도 주워 모은다. 이른바 '티끌 모아 태산'의

 철학이다. 장인의 잔소리를 상대하는 사위의

 기술도 나날이 늘어 이제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 기술 또한 수준급이라는데... 

40년 한지장인과 겁 없는 4년차 제자의

 아슬아슬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1부 줄거리

강원도 원주, 옛 풍경 그대로인 한지공장이 있다.

40년 동안 한지를 떠 온 한지장인 장응열씨. 

4년 전, 제자가 된 사위와 함께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 지붕 아래 한솥밥을 먹는 3대.

24시간 함께 일하며 영철씬 처가살이를 자처했다. 

호랑이 장인 응열씨, 전통기술인 외발뜨기를

 전수하러 나서고.. 제자 영철씨가 나설 차례다! 


연출 : 지현호 

촬영: 이용택 

글 : 김은희 

조연출 :  김주연 

취재작가 :  김주미  김예진 


 방송일시  2020년 12월 28일(월) 12월 29일

12월 30일 12월 31일 2021년 1월 1일(금)

오전 7:50~8:25

4963회 4964회 4965회 4966회 4967회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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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함께 사니 좋지 않소

이만하면 행복해

 나는 싸움소 엄마다 

 꿈엔들 잊힐리야 

 사랑한다고 말해요

 내 곁엔 언제나 




한국기행 576편 미리보기


함께 사니 좋지 않소


새해를 앞둔 연말

2020년 유난히 힘든 일이 많았던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하는 시간

올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기다리는 사람들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어땠을까?

흰 소의 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동물 가족들의 

연말 풍경과 그들의 삷 속으로 들어가 

새해의 하얀 소망을 그려보자.




1. 이만하면 행복해

12월 28일(월) 밤 9시 30분

 

전남 영광의 한적한 시골마을 

이곳의 적막함을 깨는 건 우렁찬 소들의 울음소리

 

이곳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축사를 운영하는

 정수호 씨는 홀로 소 200여 마리를 매일같이

 손수 돌보고 있다. 송아지는 바로 옆에서

 건강관리를 해줘야하기에 눈 떠서부터 

잠들 때까지 축사를 떠나지 못하는 수호 씨


관심이 온통 소에 쏠려 있는 그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새해를 앞두고 송아지가 

태어날 기미가 보인다는데... 아버지와 함께 

힘을 합쳐 송아지 받을 준비를 하는 수호 씨

 

바람 잘 날 없는 한우 2세들의 소 키우기와 

2020년 끝자락에 태어난 귀한 송아지까지 

새해를 앞둔 소 부자가 말하는

 행복과 소원을 들어본다.


 



2. 나는 싸움소 엄마다  

12월 29일(화) 밤 9시 30분

 

소싸움의 고장, 경북 청도

그중에서도 올해 15살인 싸움소 강창이는

현역 싸움소 중 최고령으로 유명하다.

사람 나이로는 일흔의 노장이지만

여전히 소싸움을 할 수 있었던 건

 다 엄마의 정성 덕이라는데

읍내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안귀분 씨는

우연히 소싸움을 접한 후 그 매력에 빠져

청도의 첫 여성 조련사가 되었다.


그렇기에 어느새 미용실은 뒷전

거의 하루 종일 솥을 데워

 직접 보약을 끓이는 건 물론

겨울 김장철엔 강창이만을 위한 김치도 만든다

손수 빗질과 마사지까지 해주며 귀하게 키우지만

훈련 때만큼은 누구보다 엄격하고 

무섭게 가르친다는 안귀분 씨


그녀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싸움소의 의미와

강창이와 함께 맞이할 2021년 소망에 대해 들어본다




3. 꿈엔들 잊힐리야 

12월 30일(수) 밤 9시 30분


강원도 고성의 한 축사

겉으로 보기엔 지극히 평범한 축사이지만

20년 째 소를 키워온 임근성 씨가 

이곳에서 칡소를 키우고 있다.


황소의 모습에 검은 얼룩을 가진 전통소 칡소는

일제 강점기 때 품종 개량으로 도태 되었으나

1996년 이후 칡소 복원 사업 이후로

 현재 전국에 4000여 마리가 있다.

육우 맛이 기존 한우와는 다르고 깊은 맛을 

낸다는 칡소 임근성 씨 역시 그 맛에 반해

지금 100여 마리의 칡소를 사육중이라는데 


한 달 전 아들 창현 씨 역시 칡소의 종자를 지키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겠다는

 일념으로 축사 일에 뛰어들었다.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한다는 그 맛과

칡소를 지키려는 부자의 고집을 만나본다


-


덕유산 자락, 강천리 강동마을.

장대한 솟을 대문과 화려한 눈썹지붕이 아름다운 

조선중기 문신, 동계 정온선생의 고택이 

그림처럼 눈에 들어온다.


이 오래된 고택에 그 시간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성규 씨 역시 15대 종부, 유성규씨. 

종부의 손맛은 손맛으로 이어고 있는데... 


14대 종부 최 씨 시어머니께 익힌

 정갈한 종가의 음식 중  

경주 최씨 가문의 전통 육포의 맛을 살려가고 있다.

  

오늘은 육포하는 날! 

기름기가 적은 엉덩이살 우둔살에  

직접 담근 비법 양념장을 만들어 맛을 채우고  

바람과 햇살이 잘 들나들게 말리면

 종가의 육포가 완성된다.


오랜 시간과 이야기가 있는 맛. 

고택의 육포 만드는 날 풍경과

그 보다 더 깊은 고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사랑한다고 말해요 

12월 31일(목) 밤 9시 30분


전남 고흥의 포두면. 바닷가 근처 깊은 산골마을에 

경주마에서 퇴역한 마이와 

제주도 체험마, 으뜸이와 으뜸이의 딸 행복이

그리고 조랑말, 깜찍이가 살아가는

 동화같은 행복마굿간이 있다.


행복 마굿간을 지키는 

말들의 보모이자 훈련사는 지혜씨.

말의 매력에 빠져 제주도까지 건너가 

말을 배운 그녀는

5년 전. 이곳 고흥 행복마굿간에 정착하며  

화가 남편 박성욱와 다섯살 아들 해랑이와

 살아가고 있다. 

매일 말을 돌보는 것이 전부라지만

말에게 줄 당근을 캐는 것도, 말과 함께

 산책을 하는 것도

언제나 함께하기에 즐겁다는 부부


말똥탄에 마시멜로우를 굽는 시간.

새해에도 행복 마굿간, 달콤한 행복은

 여전히 모락모락 피어난다. 




5. 내 곁엔 언제나  

2021년 1월 1일(월) 밤 9시 30분

  

경기도 여주의 한 체험목장. 

3대가 함께 사는 동물농장의 하루가 다시 시작된다.  

젖소, 돼지, 말, 거위, 양, 토끼 등... 

100여마리의 동물을 지키는 지은씨. 

그녀는 40년 전 허허벌판이었던 이곳을 일구며  

터를 잡은 부모님과 그녀의 가족과 함께  

동물농장 안팍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지은씨의 딸 수빈이~   

오늘도 수빈이는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젖소의 젖을 짜고 철망을 넘어

 토끼까지 섭렵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는데... 

꽉찬 동물농장의 하루하루! 

이들 대가족이 꿈꾸는 새해 소원은 뭘까.  

행복한 동물농장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자.

 

-

 

청주의 백동마을 

깊고 깊은 산골마을, 가장 꼭대기 집에 살고 있는 

곽창영(90), 한영애(87) 부부

 

시골에선 흔하게 키운다는 소이지만 

70년 가까운 세월동안

 삼형제를 키워낼 수 있게 해준 소는 

부부에겐 의미가 남다르다.

그렇기에 할아버지는 자나깨나 소 생각

현대식 축사가 아닌 외양간은

매일 할아버지가 손수 청소하고 

고치기에 언제나 깨끗하다


오늘도 갑작스런 눈 소식에

빗자루로 쌓인 눈을 치우던 할아버지는

추운 날이면 특식이 있다며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데...


여러 해 맞이했지만 

여전히 눈이 오면 설렌다는 노부부의 겨울...

흰 소의 해. 마음의 고향으로 떠나보자.


방송일시 : 밤 9시 30분

2020년 12월 28일(월) ~ 2021년 1월 1일(금)

 

기 획 : 정경란 

촬 영 : 박주용 

구 성 : 강남우 

연 출 : 박성철  

(㈜ 박앤박 미디어)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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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송년기획 

70년생 유진아 수고했어

 유진상가 72시간 

1970년 최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

 서대문 랜드마크 


 


다큐멘터리 3일 655회 미리보기


송년기획

70년생 유진아, 수고했어

- 유진상가 72시간 -


- 70년대 타워팰리스, 유진상가를 아시나요?

- 2020년에 펜트하우스가 있다면,

1970년엔 유진맨션이 있었다

- 잔인한 2020년 겨울, 유진상가 사람들의 72시간 

 

유진맨숀은 1970년에 지어진

 최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로 오래도록

 서대문의 랜드마크였다.


올해로 만 50살이 된 ‘유진맨숀’의

 곳곳엔 도시의 역사가 새겨져 있다.





‘유진맨숀’이 지어지던 1970년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로 건물 

자체가 ‘방어기지’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1층 가로변에 세워진 기둥들은 간격이 넓어

 전차가 몸을 숨길 수도 있고, 유사시 기둥을

 부수면 아파트가 넘어지면서 일종의

 바리케이트가 되는 것이다.


1992년에는 도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내부순환도로의 건설로 B동의 4층, 5층이 

잘려나갔다. “마치 시루떡 자르듯 건물이 

잘려나갔다“ 라는 이곳 주민의 말은 쉼 없이 

빠르게 달려온 대한민국의 어제를 대변하는

 듯하다.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유진상가는 50년 동안, 수많은 철거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1층 상가 사람들은 여전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 2020년, 

<다큐멘터리 3일>은 50년의 세월을 견뎌낸

 유진상가 사람들의 72시간을 기록했다.


 



■ “어마어마했지” 황금기를 기억하는 사람들


이불 가게 사장님 장정웅 씨는 1970년

 8월 15일의 상가 입주부터 50년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유진상가의 산증인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황금기를 거치며 화려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50년을 보내온 사람들. 

25년 전만 해도 상가에 입주하기 위해선 

권리금만 1억을 내야 했지만, 지금은 월세만 

내고 장사할 사람 구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장정웅 77-

’유진맨숀‘, ’맨숀‘이라는 말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한 곳이에요. 그때는 서울 어디서든지 

유진상가 하면 두말하지 않고 딱 데려다줬죠.


-화려했던 유진맨숀의 황금기는 지나갔지만, 

손때묻은 장부는 그 시절을 기억한다-


■잔인했던 2020년, 자영업자들의 눈물


영업 종료 문구를 써놓은 걸 보니

눈물이 막 나오려고 하더라고요.

-김재순(72) 유진상가 상인-


도매시장들이 생겨나기 이전 유진상가의 새벽은 

아주 바빴다. 과일 트럭들이 200여 미터의 

중앙통로를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이 걸렸을 

정도라고 한다. 전성기 42개에 달했던

 과일 가게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지금은

 26개만 남았다. 2020년은 유난히도 잔인한 

해였다. 코로나 19로 유진상가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정도 감소했다. 내부 상가도

 올해 초부터 빈자리가 늘었다. 지금도 올해를

 기점으로 폐업을 앞둔 가게들이 3개나 있다.

 40년 넘게 이곳에서 남성복을 판매했던 점포도

 그중 하나이다. 동고동락하며 몇십 년을 함께 

장사해 온 가게들이 폐업하는 모습을 보는 

이곳 상인들의 심정은 착잡하기만 하다.



■ 유진상가는 살아있다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고스란히 새겨진 

유진상가, 이곳에서 50년을 보낸 상인들에게 

건물의 의미는 남다르다. 마치 건물도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느껴진다는 유진상가 상인 남상화 씨.


함께 나이를 먹으며 불안의 세월을 보내온 

상인들에게 ’유진상가‘는 가족과 다름없다.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50년 동안 켜켜이

 쌓여온 유진상가 상인들의 이야기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3일> 655회, 송년기획

 『70년생 유진아, 수고했어 – 유진상가 72시간』은

 오는 12월 27일 밤 11시 05분 KBS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연출 : 이이백

글, 구성 : 석영경

취재작가 : 이규연

내레이션 : 윤주상

방송 : 2020년 12월 27일 23시 05분 KBS2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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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만사형통 밥상 

소고기떡국 

만드는 법 

굴전 

임성근 조리기능장





알토란 315회

 

▽ 알토란 선명숙 만사형통 밥상 쇠머리떡 비법

 만드는 법 배숙 만들기 레시피 

선명숙 명인 315회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1444


▽ 알토란 이보은 도와주세요 알토란 동치미 비법 

만드는 법 레시피 이보은 요리연구가 315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2485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만사형통 밥상


<10분 완성! 소고기떡국>


재료 : 소 우둔살 300g, 참기름 2 큰 술, 

청주 3 큰 술, 물 1.2L, 떡국떡 400g, 

참치액젓 3 큰 술, 달걀 2개, 대파 약간, 

김 가루 약간, 깨소금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홍고추 약간, 후춧가루 1꼬집


< 만드는 법 >


1. 냄비에 결 반대 방향으로

 너붓하게 썬 소 우둔살 300g을 넣고

 참기름 2 큰 술에 버무린다


2. 중 불에 고기의 핏기가 반 정도 사라질 때까지 

볶다가 청주 3 큰 술을 넣는다


3. 수분이 사라질 때까지 볶다가 물 1.2L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를 때마다 소량의 

찬물을 부어 부유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3번 반복)


4. 국물이 끓어오르면 씻은 떡국떡 400g을 넣고 

떡이 다 떠오르면 참치액젓 3 큰 술, 

푼 달걀 2개를 줄알치기해서 넣는다  


5. 송송 썬 대파와 김 가루 약간, 깨소금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홍고추 약간, 

후춧가루 1꼬집을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





<겉은 바삭 속은 탱글! 굴전>


재료: 굴 200g, 끓는 물 3컵, 식초 1 큰 술, 

소금 1 큰 술, 달걀 2개, 소금 1 작은 술,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감자 전분 소복이 1 큰 술, 식용유 적당량


< 만들기 레시피 >


1. 끓는 물 3컵에 식초·소금 각 1 큰 술을 넣고 

굴 200g을 20초간 데친다


2. 굴을 찬물에 바로 넣은 뒤 열기가 사라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달걀 2개를 푼 달걀물에 소금 1 작은 술, 

다진 청양고추·홍고추 각 2개를 넣고 섞는다


4. 비닐봉지에 감자 전분을 소복하게 1 큰 술, 

데친 굴을 넣은 후 흔든 뒤 전분이 묻은 굴을

 달걀물에 넣는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숟가락을

 이용해 굴을 떠서 부친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완성한다 (*굴 위에 달걀물을 1 큰 술 올린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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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대구 남구 

통문어짬뽕 현짬뽕

 매운갈비찜 

  찹쌀 꿀떡 수제 쨈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2화 


 힘이 난다 앞산 동네 – 대구 남구




뜨거운 열정이 빚어낸 맛, 통문어짬뽕 

김경철 사장님

 

현짬뽕 

053-474-2656 

대구 남구 대봉로 89

 지번 이천동 539-32 

 

매일 11:00 - 21:00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휴무  

 

7,000원

 찹쌀 탕수육

7,000원

 차돌짬뽕

6,500원

현짬뽕

4,000원

짜장면

25,000원

문어짬뽕전골 





화끈한 대구의 매운맛, 매운갈비찜

 

우미가

053-476-8999 

대구 남구 대덕로40길 2

 지번 봉덕동 1023-4 

 

매일 09:30 - 22:00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휴무

 

10,000원

한우양곰탕  

9,000원

곰탕 

30,000원 - 40,000원

갈비찜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그리운 추억의 맛 찹쌀 꿀떡

 

평화떡공방카페

053-473-8575 

대구 남구 봉덕로 119

 지번 봉덕동 954-2 평화떡공방카페 

 

3,000원

꿀떡

2,500원

앙꼬절편

2,500원

영양떡

1,000원

쑥모찌(개당)

3,500원

답례2구 

 

  


달콤한 꿈의 공간 수제잼 가게 

 

  아라리오

010-3558-3303

대구광역시 남구 큰골길 131

지번   대명동 470-12

  

 매일 10:00 ~ 19:00 일요일 휴무

 

10,000원

 얼그레이잼 흑임자잼 무화과잼 인절미잼 

파인코코넛밀크잼 블루베리밀크잼 각 

11,000원

토마토바질잼  

15,000원

 파인애플식초 




□ 대구 앞산 공원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


  

□ 앞산 공원 전망대(앞산 케이블카)

☎ 053-625-0967

대구 남구 대명동 산227-4


    

2대째 이어온 대명동 풀 공장 

□ 도배용 풀 – 대동풀

☎ 053-623-0132

대구 남구 큰골길 134

 


 행운을 그립니다 혁필화가 

□ 혁필화가 – Picasso Art 

☎ o1o-2306-3443

대구 남구 삼정길 73

 


대구 남구 상권의 중심 관문시장 

□ 대구 관문시장 

대구 남구 대명동


국수 면 가게(거창국수) ☎ 053-621-6760


튀각·오란다(황금당) ☎ o1o-8396-0614


  

□ 앞산 해넘이 전망대 

대구 남구 대명동 1501-2



푸른 앞산이 든든히 버티고 있고, 도심 속

 생태하천 신천이 흐르는 곳. 대구의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고 다가올 내일이 기대되는 동네, 

대구 남구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2번째 여정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굳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


□ 추억을 맛보다, 대구 찹쌀 꿀떡



먹고 살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대구 사람들은

 흑설탕물에 담뿍 빠진 찹쌀떡을 먹으며 삶의

 고단함을 견뎠다. 많은 것이 변해버린 지금,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던 추억의 

꿀떡이 다시 살아났다. 배우 김영철이 꿀떡을

 맛보며 달콤한 설탕물에 쫀득한 떡 하나면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 대를 이은 40년 세월, 대명동 풀 공장


대구의 부촌이었던 대명동 거리를 걷다 발견한

 40년 된 도배용 풀 공장.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도배용 풀을 만들고 있다는 허종국 씨에게 

풀 공장의 의미는 남다르다. 한평생 풀을 만든 

아버지의 자취가 남아 있고, 빛나는 청춘이

 새겨진 곳이기 때문. 배우 김영철이 오래된

 공장을 돌아보며 허종국 씨의 세월을 들여다본다.

   

□ 뜨거운 열정이 빚어낸 맛, 통문어짬뽕 


길을 걷다 나란히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들어간 곳. 짬뽕 전문점이다. 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이라고 알려진 짬뽕집은 오픈 전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짬뽕을 먹을 수 없다고.

 배우 김영철이 17살 때 배달 일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주방장의 자리까지 올라간 

김경철 사장님의 통문어짬뽕을 맛보고, 

두 손이 퉁퉁 붓도록 장사에 전념했던 부부의

 열정 가득 인생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 달콤한 동네 사랑방, 수제 잼 가게

 

그림같이 놓인 피아노에 이끌려 들어가게 된

 대명동의 어느 잼 가게. 그곳에는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건강한 수제 잼이 있다. 

서울의 탄탄한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 대구에

 돌아온 김아라 씨는 직접 가꾼 가게에서 

잼을 만드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언제든 

정성 가득한 잼을 맛볼 수 있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편안한 휴식을 주는 동네 사랑방

 같은 잼 가게에서 배우 김영철도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본다.


□ 봉덕동 미군 부대 혁필화가의 행운 그림


미군 부대가 자리한 봉덕동 골목길을 걷다 보면, 

영어로 된 간판들이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아리송하게 만든다. 혁필화가인 신청산 씨는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그림을

 그린다. 혁필화는 넓은 쇠가죽 붓에 먹과 물감을

 묻혀 글자와 문양을 그려내는 그림으로 

봉덕동에 사는 외국인들은 고국에 있는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을 위해 형형색색 무지개 빛깔이

 펼쳐진 혁필화를 곧잘 선물한다고. 배우 김영철도

 행운이 깃든 혁필화 한 점을 선물 받는다.

 




□ 대구 남구 상권의 중심, 관문시장


대구에는 3대 시장이 있다. 중구의 서문시장과

 북구의 칠성시장 그리고 남구의 관문시장이다. 

대구 시외버스터미널과 대구 1호선이 인접해 

있어 남구 교통의 요충지인 관문시장은 

남구 시장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40년 된 국수 

면 가게와 이제 장사를 시작해 고군분투하는

 튀각 가게가 있다. 배우 김영철이 잠시 들러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화끈한 대구의 매운맛, 매운갈비찜


봉덕동 옛날 골목을 걷다 김장 준비가 한창인 

어느 집으로 들어간 배우 김영철. 30년 된 

매운갈비찜집이다. 91세 노모와 손자들까지 

4대가 함께 살며 갈비찜집을 운영 중이라는

 이곳의 매운갈비찜은 화끈하고 매운맛 

좋아하는 대구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김영철이 이곳에서 대구의 대표 메뉴,

 매운갈비찜을 맛보며 오순도순 4대가 정답게 

사는 가족의 정을 느껴본다. 


□ 마음을 위로하는 선율, 소방차 버스킹


색소폰 선율에 이끌려 간 곳에 커다랗고 

빨간 소방차가 눈에 띄고, 그 앞에서는 

소방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색소폰을 불고 

피아노를 치고 있다. 소방관 버스킹 팀을 이끌고 

있는 이진 소방관은 예전부터 경로당과

 오지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의 삶을 위로했다고. 

지금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대구 남구 곳곳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김영철도 대구 시민들과

 함께 소방관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를 감상해본다.


강건한 마음과 따스한 정으로 더욱 힘이 나는 동네,

대구 남구 이야기가 12월 26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02화. 힘이 난다 

앞산 동네 – 대구 남구] 편에서 공개된다.


■ 책임프로듀서 : 심하원

■ 프로듀서 : 한경택

■ 제작사 : 허브넷 

■ 방송일시 : KBS 1TV 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 20:00)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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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고수의 부엌 

해물갈비짬뽕 

봉평차이나 

가오리회냉면 

원산면옥 

철판 짜장면 


 


2tv 생생정보 1215회


오늘 생생정보에서는

고수의 부엌  등이 방송됩니다

   

[ 고수의 부엌 ]

 

※ 방송 직후 붐빌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높이가 약 20cm 산더미 해물갈비짬뽕 

숯불에 구운 황태


<봉평차이나>

전화번호 / 033-335-9888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36

 지번 창동리 289-2 봉평농협 맞은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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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7,000원

메밀짜장

8,000원

메밀짬뽕

15,000원

쓴메밀해물갈비짬뽕

18,000원

메밀쟁반짜장

9,000원

불짬뽕 

 




 68년 전통 가오리회냉면 

<원산면옥>

전화번호 / 051-245-2310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6-8

지번 창선동1가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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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연중무휴

 

11,000원

 평양냉면

11,000원

 함흥냉면

11,000원

왕만두

40,000원

수육

25,000원

가오리회(소) 

 


♦ 철판 짜장면

 <칭하이>

전화번호 / 031-733-5015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1149 88빌딩

 지번 성남동 4159 2층 칭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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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30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

 

20,000원

 인절미탕수육

18,000원

 사천탕수육 (소)

16,000원

해물철판짜장(2인) 


(상호,정보 ,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2월 25일


▽ [생생정보]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 과메기

 포항 해창 대물을 찾는 사람들 대구

 생생정보통 대흥가구 1215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3321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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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느려진 걸음걸이

 뇌종양을 의심하라 

김정훈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악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명의 695회 미리보기


 〈느려진 걸음걸이, 뇌종양을 의심하라!〉

  

먹고, 말하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모든 것


그것은 바로 뇌! 뇌에 문제가 생긴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뇌에 생기는 질병 중 가장 치명적인 병 중 하나가 

악성뇌종양이다. 악성뇌종양 중에서도 

교모세포종은 5년 생존율이 7%도 채 되지 않는

 위험한 질환이다. 뇌종양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건 정도로 드물다. 하지만

 악성 뇌종양은 한번 걸리면 재발률이 높아 

생존까지 위협한다. 뇌에 생기는 암인 

악성 뇌종양은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도 남긴다. 원인도 불분명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병이라 더욱 두렵고

 답답하기만 한데...


뇌종양은 어떤 병일까? 또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EBS 명의 <느려진 걸음걸이, 

뇌종양을 의심하라!>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뇌종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김정훈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병원 :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김정훈 교수


학력 

1994 .03 ~ 1996 .02 

서울대학교  의학 박사 

1989 .03 ~ 1991 .02 

서울대학교  의학 석사 

1980 .03 ~ 1986 .02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뇌종양 발견이 늦는 이유


다리가 아파 6년 동안 정형외과를 다녔던

 60대 박 씨. 허리와 다리가 당겨서 밤을 새우는 

날이 늘어났다. 박 씨는 한밤중에 구토와 설사를

 했다. 응급실에서 CT를 찍고 눈을 의심했다. 

뇌 우측 측두부에 지름 6cm 정도의 커다란 

뇌수막종이 있었다. 지금껏 그 종양이

 운동 중추에 영향을 주어 허리와 다리에 

이상이 생겼던 것이다. 이처럼 뇌종양을 

디스크로 의심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기도 한다. 디스크로 오인할 뿐 아니라 

종양의 위치에 따라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눈앞을 못 보거나, 안면마비가 오거나 청력을 

잃을 수도 있는 등 증상이 천차만별이라

 다른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다.


뇌종양을 빨리 발견할 순 없을까? 뇌종양이

 생기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악성과 양성, 예후가 판이한 두 뇌종양


뇌종양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양성이라 불리는 종양이고, 

암이라고 불리는 악성이 있다. 양성이든

 악성이든 뇌종양 수술은 보통 눈에 보이는

 종양을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수술을 할 때는 종양 주변의 신경이나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히

 절제한다. 그리고 만약 신경 손상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수술 대신 다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방사선 치료의 일종인 감마나이프 치료다. 

문제는 수술 후 예후다. 같은 방법으로 수술해도 

양성은 완치가 가능하지만 악성은 예후가 좋지 않다.


 

뇌종양, 왜 무서울까? - 후유증


4년 전, 고등학생 딸을 둔 50대 노 씨는 

80대 할머니처럼 다리를 끌었다. 노 씨가

 진단받은 것은 경계성 뇌수막종. 수술을

 하지 않으면 뇌압이 차서 마비가 오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노 씨는 증상이 회복될 거라고 희망을 걸고 

수술을 결정했다. 그러나 수술 후 온몸을 

꼼짝할 수 없는 신세가 됐다. 수술은 잘 됐다고 

했지만, 운동기능에 이상이 있었던 것이다. 

수술 전에는 불편해도 걸을 수라도 있었는데, 

수술 후에는 밥을 먹고 양치를 하는 것까지 

모두 남에게 맡겨야 했다. 어렵게 결정한 수술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후유증이 생겼다.


뇌종양 수술은 뇌수술 특성상 종양을 제거할 때 

불가피하게 신경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남기도 한다. 실제 많은

 뇌종양 환자들이 수술 후 후유증을 두려워한다. 

그렇다면 후유증은 극복할 수 없는 것일까?


*방송일시 : 2020년 12월 25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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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택시맛객 

 한우해장국 

닭불고기

생생현장 

 곰장어 깻잎덮개찜 

짚불 곰장어 구이




2tv 생생정보 1214회


오늘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객  등이 방송됩니다

   

[ 택시맛객 ]

다시 ㅊ자은 택시맛객 추천 식당   

다시 만난 57년 전통 한우 해장국 

다시 만난 50년 전통의 맛 한우해장국 


50년 전통 한우해장국 

◈ 조정원해장국집 (한우해장국)

☎ 032-777-1252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로 15-1

지번 선화동 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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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영업시간: 05:00 - 15:00


한우해장국 8,000원 (05:00 – 11:00까지 판매)

 / 설렁탕 9,000원 (11:00 – 15:00까지 판매)




 

51년 전통 닭불고기

◈ 수궁 (닭불고기)

☎ 062-225-2050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136번길 22

 지번 운림동 665-2


지도 크게 보기
2020.12.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영업시간: 11:30 - 21:00 (19:30 홀 마지막 주문) 

쉬는 시간: 15:00-17:00 (첫째, 셋째 주 월요일 휴무)


- 닭불고기 (2인) 35,000원

 

※ 방송 직후에는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생생현장] 

부산의 역사가 담긴, 곰장어구이

 

◈ 부영집 (곰장어 깻잎덮개찜)

☎ 051-243-6495

부산광역시 서구 자갈치로 12-1

 지번 충무동1가 1-1


영업시간: 11:00 - 21:00

 

15,000원

 꼼장어 깻잎덮개찜 1인분

 숯불꼼장어 1인분

15,000원

연탄양념꼼장어 1인분

15,000원

장어구이 1인분

10,000원

장어탕 

 



◈ 해변짚불곰장어 (짚불 곰장어)

☎ 051-721-4539

부산광역시 기장군 공수2길11

 지번 시랑리 563-1 해변짚불곰장어


영업시간: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50,000원

국내산 1KG 짚불곰장어 


※ 방송 직후에는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12월 24일

 

▽ 생생정보 가격파괴why 

1인 17,800원 연어회 & 5가지 음식 무제한 무한리필 

서울 서대문구 하꾸야 미니 인생극장 마이웨이

 사랑을 나누는 빵집 군포 고재영 빵집 1214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3318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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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겨울이 따스하다 

울 엄마 곰삭은 맛 

서산 생굴 어리굴젓

영천 소금 

 금산 고추 황기 

 포항 돔배기 홀데기




한국인의 밥상 491회 


겨울이 따스하다 - 울 엄마 곰삭은 맛 


오랜 세월을 담아 더 깊어진다.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익어가는 맛!


젓갈과 무짠지, 묵은지와 식해까지

울 엄마 손맛이 스며든 한겨울의 정겨운 한 상!

추위를 녹이는 온기 한 그릇을 맛본다.




* 갯내 가득, 손에 물 마를 날 없었던 어머니의 바다


● 서산 소개된 곳

연락처 010.8848.4725

* 생굴, 어리굴젓, 감태 판매


충남 서산, 가로림만에 자리한 갯벌에서는

 제철 맞은 굴 따기가 한창이다.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아가며 부지런히 일하는 어머니는

 이복순 씨! 굴을 따고 무거운 굴 덩어리를

 오래된 물지게로 지고 나르다 보면 금세 

하루가 간다. 복순 씨는 50년이 넘는 긴 세월을

 갯벌에서 보냈다. 갯벌과 바다 일이 복순 씨의

 6남매를 키운 셈이다. 10년 전, 남편을 먼저 

보내고 자식들 챙기기에 여념 없는 복순 씨는 

굴을 캐서 손주들 용돈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 먹는단다. ‘삶의 현장’이자 먹을거리를 한없이

 내어주는 고마운 갯벌이지만, 자식들에게만큼은

 고된 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는 복순 씨.

 둘째 딸 조시연 씨는 겨울이 되면 어머니가

 집에서 혼자 외롭지 않을까 더욱더 걱정이다. 

어머니와 딸,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은 한 상을

 만나본다. 스물네 살에 시집와 바다를 처음

 보았다는 복순 씨. 당시에는 젓갈이 낯선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젓갈을 누구보다 맛있게

 담근단다. 소금에 절여 둔 굴과 조개, 낙지를 

매콤한 양념에 무쳐내면 어리굴젓 무침, 

조개젓 무침, 낙지젓 무침 완성! 김장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를 모아 게를 넣고 담그는 게국지는

 변변한 찬거리가 없던 시절 가족들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던 옛 어머니들의 지혜, 

한 달 정도 숙성시킨 게국지는 찌개, 국처럼

 끓여 먹는데,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해풍에 말려 둔 망둥이는 간장양념을 얹어 

조리면 고소하고 쫄깃한 밥도둑이 된다. 

바지락과 무를 넣어 시원하게 우려낸 국물에 

갯벌에서 잡아 온 싱싱한 낙지를 넣고 끓인 

바지락 낙지탕은 갯벌에서 언 몸을 녹이는

 겨울 보양식이다.





* 장독 소복이 깊은 맛이 익어가네, 어머니의 장독

 

● 영천 소개된 곳

 전화번호 010.8586.1640

* 소금, 절임 배추, 배추김치 등 판매


경북 영천, 겨울빛이 스며든 보현산 자락의 

한 마을. 겨울 양식인 시래기를 널어 말리고

 더 추워지기 전 무짠지 담글 무를 수확해 둔 

풍경이 정겹다. 20여 년 전, 영천으로 귀촌한

 조정숙 씨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발효음식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2년마다 소금을 

사들여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김치, 무짠지

 담그는 데 그 소금을 쓴다는 정숙 씨. 소금은 

10년 이상 간수를 뺀 다음 가마솥에 세 번 볶아 

사용하는데, 그래야 소금에 남아있는 불순물과 

쓴맛을 제거할 수 있단다. 고려 시대의

 문신 이규보의 후손인 할머니로부터 소금의

 중요성을 배웠다는 정숙 씨. 음식 한 가지를

 만들 때도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정숙 씨의 

곁에서 둘째 딸 홍지영 씨가 그 솜씨를 배우는 

중이다. 내림 짠지와 어머니의 사랑이

 깃든 밥상을 맛본다. 무짠지는 볶은 소금에 

무를 나흘 동안 절인 후 다시 꾸들꾸들하게 

말린다. 이렇게 말린 무에 육수와 직접 담근 

간장을 반반 섞어 끓인 후 부어주는데, 일주일 

두었다가 간장을 다시 끓이고 식혀서 붓기를 

세 번 거듭하여 무짠지를 만든다. 무짠지의 

역사는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규보의 문집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에는 ‘소금에 절인 무는 겨우내 반찬이 된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만큼 겨울나기에 중요한 

식량이었던 무! 고추냉이를 넣고 담그는 

무김치도 아삭아삭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무를 갈고 찹쌀과 섞어 반죽을 만든 후 팥소를

 넣고 부친 무 찹쌀 전병은 어린 시절, 정숙 씨 

할머니가 만들어 주던 별미. 부드러운 맛에 

영양까지 더한 고등어 시래기 찜과 구들장 

삼겹살 구이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상 완성이다.



* 보물 같은 자식들을 향한 사랑, 어머니의 텃밭


● 금산 소개된 곳

- 010.6640.7992

* 고추, 황기, 경옥고, 홍삼 판매


마을 산세가 스님의 밥주발인 ‘바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충남 금산의 바리실마을. 

예로부터 과실이 풍요로운 이곳에 정 많은

 어머니 정남선 씨가 있다. 평생 소처럼 

일했다는 그녀는 21살에 금산으로 시집와 

사과, 고추, 콩, 약초 등 안 지어본 농사가 없다. 

시집왔을 때만 해도 전화기가 없어

 친정 부모님에게 전화로 안부조차 물을 수

 없었단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때문이었을까. 

남선 씨의 그리움은 내리사랑으로 이어졌다. 

어려운 살림에도 남편과 함께 농사일을 도맡아

 바지런한 세월을 보낸 그녀. 3남매를 둔 

남선 씨에게 자식들은 보물과 같은 존재다. 

자식들이 좋아하는 걸 보기 위해서 산다는

 어머니와 어려서부터 엄마의 손맛을 빼닮았다는 

큰딸 박영옥 씨의 애틋한 마음이 녹아든 밥상을 

만난다. 보물이 들어 있다는 남선 씨 부부의 밭. 

보물의 정체는 바로 그늘진 땅속에서 잘 익은 

묵은지! 5년이 지나도 무르지 않고 새콤하고 

아삭한 묵은지는 딸과 아들 모두가 좋아하는

 반찬이자 식자재다. 묵은지를 포기째 깔고

 두툼한 통삼겹살을 올려 푹 쪄주면 감칠맛 나는 

삼겹살 묵은지 찜이 된다. 묵은지를 잘게 썰어

 콩비지와 돼지고기를 넣어 부친

 묵은지 콩비지 전은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 간식. 무엇이든 자식들이 좋아하고 잘 먹는

 음식부터 챙기는 남선 씨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도 뚝딱 만들어낸다. 청태 김에 찹쌀풀을 

발라 말려 두었다가 튀기는 청태 김부각은 

겨우내 든든한 반찬거리이자 별미! 묵은지를

 썰어 넣고 직접 띄운 청국장으로 끓인 찌개는 

남선 씨의 사랑처럼 구수하다. 큰딸 영옥 씨가 

부모님을 위해 끓인 보양식, 우슬 우족탕까지!

 가족의 사랑은 이토록 깊은 맛이다.




* 포항 4대(代)의 제철 별미 - 돔배기와 홀데기


● 포항 소개된 곳

- 복만상회 054.248.8260

* 돔배기, 명태포, 제수용 생선, 말린 생선 판매


포항 죽도시장에서 3대째 돔배기 가게를 

운영하는 김경만 씨 가족. ‘돔배기’라 부르는

 상어 고기는 예로부터 포항, 영천 등 

경북 지역에서 제사상에 오르는 귀한 음식이다. 

시어머니의 뒤를 이어 돔배기를 손질해온 

어머니 김동석 씨는 젊은 시절, 비상한

 계산 실력으로 ‘컴퓨터 아줌마’라고 불렸단다.

 세월이 흘러 일하는 속도는 더디게 변했지만,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은 한결같다. 

1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홀로 계실 

어머니가 걱정돼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가업을

 이으며 어머니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둘째 아들 김경만 씨. 그에게 오랜 세월 

고생하며 자식들을 키워온 어머니는

 ‘아픈 심장’이다. 경만 씨 딸이 어느덧 

한 살배기의 엄마가 되어 4대(代)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래될수록 깊어지고 모일수록 

좋은 가족의 한 상을 맛보자.


상어 껍질을 일컫는 ‘두치’는 데쳐서 표면의 

돌기를 제거한 다음 한입 크기로 잘라 미나리와

 갖은 채소를 넣고 초고추장에 무치면

 매콤 새콤한 두치 초무침이 완성된다. 소금에 

절여 하루 정도 숙성한 돔배기는 구워주기만

 하면 훌륭한 맛을 내는데,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운 돔배기 산적은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육즙이 풍부하다. 포항 지역에서

 ‘홀데기’로 통하는 홍치는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넣고 여러 가지 양념에 엿기름가루를

 더해 생선 뼈가 물러질 만큼 삭혀 준다. 

홀데기 밥식해는 곰삭은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겨울철 별미! 4대(代) 온 가족의 

행복이 따뜻한 밥 한 그릇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획 KBS / 프로듀서 정기윤

제작 하얀소엔터테인먼트 / 연출 최안용

 / 작가 김수진

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 8시 30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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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전설의 맛 

뼈대 있는 식당  

반건조 생선구이 

소나무회식당 

생배추 감자탕

 태조대림감자국

 



2tv 생생정보 1213회


오늘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등이 방송됩니다

  

전설의 맛 <뼈대 있는 식당>

 

  40년 전통 반건조 생선구이 

< 소나무회식당 >

 사장님 이화순 주인장


1호점

☎ 032-746-3263

인천 중구 잠진도길 60

 지번 덕교동 103-11


지도 크게 보기
2020.12.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매일 09:00 - 20:00

 

55,000원

조개구이나 조개찜

70,000원

활어회(정식)우럭 +광어

12,000원

해물전복칼국수

16,000원

소나무생선구이정식

13,000원

꼬막비빔밥 




2호점

☎ 032-746-0771

인천 중구 용유로21번길 57

 

* 수 – 월 10:00 – 21:00 , 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40년 전통 생배추 감자탕 양념 뼈구이

< 태조대림감자국 >

☎ 02-306-6535

서울 은평구 응암로 172

 지번 응암동 603-74


지도 크게 보기
2020.12.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매일 00:00 – 24:00

  

28,000원

감자탕 (소)

37,000원

감자탕 (중)

42,000원

감자탕 (대)

52,000원

감자탕(특대)

32,000원

양념뼈구이(소) 


※방송 후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및 예약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2월 23일

   

▽ 생생정보 청춘시대 월 매출 3천 5백만 원 수제 반찬

 반찬 가게 평택 담아주 

나나랜드 낭만 사나이의 산중 낙원

 나나인 조래목 & 송랑숙 씨 1213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3315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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