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다시 찾은 맛의 정석

 가족끼리 왜 그래

 대나무 통족발 한상

 파김치 장어 전골 

도끼 삼겹살 

갈비 삼겹살




2tv 생생정보 1212회


오늘 생생정보에서는 

인생 역전의 맛 등이 방송됩니다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


■ 다시 찾은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


상다리 휘청 대나무 통족발 한상

- < 대통한판 >

☎ 02-2043-1117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0길 41-12 가락동 73-9 1층

지번 가락동 73-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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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3:00 - 03:00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34,000원

대통족발

34,000원

대통보쌈

69,000원

대통한판스페셜

25,000원

대통주 





 파김치 장어 전골  

- < 해나루풍천장어 >

☎ 032-519-3334

- 인천 서구 보석로11번안길 27

지번 청라동 1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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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22:00 ※ 휴무 : 없음

 

33,000원

 파김치장어찜(한마리)

35,000원

 해물찜

29,900원

장어구이(한마리)

30,000원

광어우럭

59,900원

회장세트2~3인 



도끼 삼겹살 갈비 삼겹살

- < 도끼삼겹 >

☎ 010-8764-7139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7길 4-1

 지번 갈월동 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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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0 - 23:59   ※ 휴무 : 매주 일요일

 

39,000원

 도끼삼겹 한접시 A(780g)

39,000원

 도끼삼겹 한접시 B(780g)

26,000원

도끼삼겹 반접시 A(450g)

26,000원

도끼삼겹 반접시 B(450g) 


※ 방송 직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길 권유합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2월 22일


▽ [생생정보]인생 역전의 맛 주꾸미 부추 철판 

단칸방에서 인생 역전 서울 강서구  

 이PD가 간다 광주 우치 동물원

꾸이꾸이돼지촌주꾸미  1212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3312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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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러시아 샤샤 씨

 남편 진성민 씨 

송년기획 1부 

 댄스스포츠 선수 대회 

혼인신고 위해 

러시아로 




이웃집 찰스 268회 미리 보기


러시아-샤샤 씨 나이 24세 

남편 진성민 씨 30세 

직업 댄스스포츠 선수 부산 댄스스포츠 강사 

시어머니 조영희 씨 55세

시아버지 진홍식 씨 55세


송년기획 1부 <잃어버린 사샤의 2020년>

타국생활과 코로나19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집 찰스의 가족들

이웃집 찰스의 시선으로 본 코로나19! 

러시아 사샤의 2020년 그 10개월간의

 생생한 기록이 시작된다.




 

시어머니 앞이어도 사샤는 참지 않지...

“제 말에 한마디도 안 져요!” 

시어머니의 폭로에도 눈썹 하나 까딱 않는 사샤

오히려 “틀린 말을 하는데 참아야 해요?”라고 

답하는 할 말 다하는 며느리다

그러나 남자친구인 성민씨와 단둘이 있을 땐 

애교가 철철~? 문화 차이와 유년 시절 환경으로 

어른과의 관계가 어려운 사샤

과연 사샤와 한국 시어머니 조영희 씨는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다정한 고부가 될 수 있을까?


 



러시아까지 가서 생고생?!

 혼인신고 할 수 있을까?

올해 초, 댄스스포츠 대회와 

혼인신고라는 미션을 안고 러시아로 떠난 두 사람

그러나 서류 속 도장이 번역되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혼인신고 1차 퇴짜! 

직원의 자가격리로 문 닫은 관공서까지?!

MC와 패널들의 심장까지 쫄깃하게

 만든 이들의 러시아 생활!

과연 그들은 혼인신고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0년 12월 22일 19:35 방송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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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다큐 사노라면]

하회마을 목화 부부의

 미워도 다시 한번 

류복순 씨 이시현 씨

 안동 목화 농사 

목화솜 이불 

초가집 민박 


 


휴먼 다큐 사노라면 461회


 하회마을 목화 부부의 미워도 다시 한번


# 빚을 갚기 위해 가장이 된 억척 연상 아내


경상북도 안동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명소인 안동 하회마을에는 목화 농사를 지어,

 전통방식으로 이불을 만드는

 연상 아내 류복순(66세) 씨와

 연하 남편 이시현(64세) 씨가 살고 있다. 

초가집에 살며 장작을 패 아궁이에 난방하고 

재래식 부엌에서 밥을 해 먹으며

전래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부부. 하지만 부부의 삶은 동화처럼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었는데.





< 연락처 전화번호 >

 461회 하회마을 목화 부부의 미워도 다시 한번

 

류복순 (아내) 010-5104-1672


류복순 침구 솜틀집

054-853-1672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10

지번 하회리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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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09:00~21:00 연중무휴


횸페이지 ( 쇼핑몰 , 블로그 )

https://boksun1672.modoo.at/ 

https://blog.naver.com/ryu1675


(상호,정보,영업 시간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23년 전, 남편의 빚보증과 사업실패로 인해

 쫓기듯 복순 씨의 친정인 안동으로 내려온 부부. 

사업의 실패에 대한 상실감과 가족들을 향한

 죄책감으로 한없이 무기력해진 시현 씨는

 방안에 틀어박혔다.

  

복순 씨의 친정엄마는 돈 한 푼 없이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친정으로 더부살이하러 온 

딸네를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복순 씨는 그런

 어머니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설 결심을 하게 

되었다. 빚도 갚고, 슬하의 1남 1녀도 키워내야 

했던 복순 씨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하던 중, 어린 시절 직접 목화 농사를 지어 

손수 이불을 만들어 주었던 어머니의 따뜻한 

정이 떠올랐다. 그 후 밭을 빌려 목화 농사를

 짓고, 전통방식 그대로 이불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복순 씨는 그렇게 가장이 되었다.




# 베테랑 아내와 툭하면 사라지는 초보 남편


한편, 깊은 상실감과 지독한 무력감으로 

나쁜 마음을 먹기도 했었던 남편 시현 씨를 

다시 일으켜 세운 사람 또한 장모였다. 힘없이 

쳐진 사위가 안쓰러워 딸 몰래 쌈짓돈을 

주머니에 넣어주곤 했던 장모님. 그 덕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은 시현 씨는 20년 여년 간, 

공사 현장 일용직으로 객지를 떠돌며 일을

 해왔다. 하지만 마음 약한 시현 씨는 툭하면 

어려운 사정을 호소하는 친구와 동료들에게 

월급봉투 통째로 돈을 빌려줘 버리고 돌려받지

 못 하는 일이 반복됐다. 그런 남편 때문에 

더욱 악착을 떨며 살아야 했던 복순 씨.


그러다 올해 들어서부터 남편 시현 씨는

 일용직을 그만두고 아내의 일을 돕기 시작했다. 

어느덧 육십 중반의 나이. 현장 일거리도 마땅치

 않고, 농사에 이불집에 민박까지 운영하는 

아내가 혼자서 일하는 게 버거워 보여 돕기로

 한 것이다. 아내의 고생이 자신 때문에 시작됐다는

 미안함에 시현 씨는 최선을 다해 일하지만, 

베테랑 아내의 눈에는 그런 남편의 일솜씨가

 서툴게 보이기만 하다. 그런 아내의 지적과

 잔소리가 듣기 싫은 시현 씨는 하루에도 수차례, 

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렇게 나간 그가 찾아가는

 사람은 처남과 사는 장모님. 시현 씨는, 맛있는

 간식을 사 들고 파킨슨성 치매로 거동이 쉽지

 않은 장모님을 수시로 찾아뵈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데. 이를 까맣게 모르는 복순 씨는 

툭하면 자리를 비우는 시현 씨 때문에 하루에도 

열두 번씩 속이 뒤집어진다.





# 소통의 부재가 오해를 낳고, 

결국 폭발하고 만 아내


비록 하루에도 수차례 다툼을 벌이긴 하지만, 

시현 씨는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아내가

 안쓰럽고 미안하다. 농사짓고, 매일 이불을

 만들며, 민박집을 관리하느라 억척을 떨어대는

 아내를 쉬게 해주고 싶었던 남편은 어쩐 일로

 아내보다 먼저 나서서 수확이 끝나가는

 목화밭을 정리하자고 한다. 1년생인 목화는 

수확 후 남은 대를 뽑고, 봄에 밭을 갈아

 새 씨앗을 파종한다. 시현 씨 땅에는 날이

 추워져 목화 수확이 쉽지 않은 데다, 땅이 

얼어버리면 아내가 대를 뽑기 힘들까 봐 더 

추워지기 전에 일을 서두르려는 것이다. 하지만 

아내 복순 씨는 아직 딸 목화가 남아 있는 데다,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요기를 위해 

남편의 말에 반대하는데.


하지만 시현 씨는 결국 자신이 하는 일이 아내를

 위하는 길이고, 돕는 일이라는 생각에 아내 몰래

 목화밭 정리를 강행하고, 뒤늦게 이 모습을

 발견한 아내 복순 씨는 언성을 높이며 폭발하고

 마는데. 오랜 고생에 찌들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온 부부의


소통 부재와 입장차이가 불러온 오해.


과연, 부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방송일 12월 22일


예고 영상




[출처] mbn,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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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생생정보 

장사의 신

 소곱창구이

더덕제육산채정식

미스터Lee의 사진 한 컷 

보성 꼬막 정식 




2tv 생생정보 1211회


오늘 생생정보에서는 

sns 화제 맛집 등이 방송됩니다

   

<장사의 신>

2020년 빛낸 장사의 신

-  다시 만난 최강 뚝심 부부 장사의 신


20년 뚝심 소곱창구이

  연 매출 11억 소곱창구이 마늘곱창 육우곱창  

▶ 대박곱창구이

- 문의 : 02-2676-0209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0길 6-1

지번 당산동3가 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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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매일 16:00 - 03:30 매주 일요일 휴무


- 가격 : 황소곱창 1인분 23,000원

   

20,000원

모듬곱창

21,000원

대창구이

20,000원

막창구이

17,000원

갈비살 


※ 방송 후, 손님이 몰릴 수 있으니

 전화 후 방문 바랍니다





50년 뚝심 더덕제육산채정식 연 매출 10억 원  

▶ 용문산중앙식당

- 문의 : 031-773-3422

- 주소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44 

지번 신점리 520-15 용문산중앙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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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월,화,수,목,금,토,일요일 09:00 - 19:00 


- 가격 : 더덕제육산채정식 1인분 16,000원

(2인분부터 주문가능)

   

14,000원

 더덕산채정식 

10,000원

산채정식

18,000원

더덕불고기산채정식

15,000원

제육산채정식 


※ 방송 후, 손님이 몰릴 수 있으니

 전화 후 방문 바랍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미스터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 289번째 미션! 전남 보성군 편 

 

▶ 대한다원 (녹차 밭)

- 문의 : 061-852-4540

- 주소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 홈페이지 : http://dhdawon.com



▶ 제암산 자연휴양림 (곰 썰매)

- 문의 : 061-852-4434

- 주소 : 전남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 홈페이지 : www.foresttrip.go.kr/indvz

※ 2021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휴장이오니

 문의하신 후에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바다스토리 펜션 

- 문의 :  061-852-8500

- 주소 : 전남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1668 (전일리)

- 홈페이지 : http://badastory.itrocks.kr



▶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

- 문의 : 061-850-8653

- 주소 : 전남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 홈페이지 : http://www.boseong.go.kr/tbsm



▶  벌교 중도방죽 갈대밭 

- 주소 :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 벌교 고려 회관 (꼬막 정식)

- 문의 : 061-857-8888

- 주소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 294

지번 벌교리 605-27 

 

매일 10:00 - 21:00

 

20,000원

 꼬막정식

12,000원

한우불고기전골,꼬막백반

20,000원

맛조개정식 



▶ 미력옹기 (옹기장인)

- 문의 : 061-853-8090,5118

- 주소 : 전남 보성군 미력면 송재로 539

- 홈페이지 : http://www.m-onggi.co.kr



▶ 득량역 추억의 거리, 행운다방

- 문의 : 061-853-7328

- 주소 :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781-16



▶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 문의 : 061-850-8686

- 주소 : 전남 보성군 득량면 선소당산길 36-13


12월 21일


▽ [생생정보]sns 화제 맛집 대왕 해물탕 & 샤부샤부

 행복한 인생 사과는 내 인생 무주 산골 부부의

 귀농 일기 김승일 김화자 무주

오산 모해 꽃피는산골농원 1211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3309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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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나의 전원일기

내 꿈은 트로트 스타

그대가 남겨준 선물

산사, 스님이 사는 법

 즐거운 숲속 오두막

부부의 썸 스토리

 



한국기행 575편 미리보기


나의 전원일기

 

2020년 또 한 해를 보내며 

흘러간 날들과 다가올 날들을 떠올린다. 

자식들 건사하느라 그렇게 청춘은 흘러가 버렸고 

이제 더 많이 제대로 행복해지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산과 바다와 고향산천으로 간다. 

그곳으로 우리의 청춘과 

추억과 꿈과 자족할 힘을 찾으러 간다.


  



1부. 내 꿈은 트로트 스타 

12월 21일 (월) 밤 9시 30분

 

강원도 양구, 사명산 자락에는 화전민의 집을

 손수 보수해 만든 박화준 씨의 황토집이 있다.  

그곳은 과거, 사업 실패를 겪고 갈 곳 없을 때 

어린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서 살았던 곳.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지만 행복한 기억이 많은 

희한한 곳이다.  자식들 다 키워놓고 가장 

그리웠던 곳으로 돌아온 박화준 씨는 평생의 

바람이던 트로트 스타를 꿈꾼다.  백세인생을

 부른 가수 이애란 씨와 친구들이 놀러 와

 더욱더 즐거운 날을 함께한다.

 




2부. 그대가 남겨준 선물  

12월 22일 (화) 밤 9시 30분

 

영산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남 무안의 

한 마을에는 도시 생활을 하다가 남편이 

은퇴하고  노년을 함께하려고 멋지게 지은 

유제자 씨의 한옥이 있다.  인생 2막을 열어준

 선물 같은 이 집에서  ‘임자 와?’라고 말해줄 

남편은 이제 떠나고 없지만, 집 뒤의 대밭과

 집 앞의 배추밭에서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보내줄 유기농 작물을 길러내느라 바쁘니 

그만큼 또 즐겁다.  점점 추워지는 이 계절,

  자녀들과 월동준비를 함께 하고 주변 이웃이

 함께하니 마음만은 따뜻하다.  

 

 


3부. 산사, 스님이 사는 법

12월 23일 (수) 밤 9시 30분


해발 919m 모후산의 높은 봉우리가 병풍을

 두르고 넓은 주암호수를 앞마당으로 삼은  

아름다운 곳에 자리한 상적암.  

그곳에 25년 차 자연생활의 고수, 산공스님이 있다. 

 

자연의 흐름을 느끼고 그 속에서 답을 찾고  

단순하게 살고 싶어 이곳에 들어와  

오랜 시간과 공을 들여 스님만의 산사를 만들었다. 

 

그 어디에도 이만한 곳이 없다는 스님.  

쉴새 없이 변화하는 계절을 맞이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산공 스님과 

공양 한 그릇 나눈다.


  



4부. 즐거운 숲속 오두막

12월 24일 (목) 밤 9시 30분


전남 담양의 깊은 산골에는 송기춘 씨가 있다. 

도시에서 돈벌이로 고단했던 생활을 정리하고 

산으로 들어가 직접 집을 짓고 산다. 

산에서 먹거리를 얻고 물에서 고기와 징거미를

 잡고  직접 기르는 작물을 수확하는 등 

집 주변에서 모든 재료를 얻으며 자연에 묻혀 

지내다 보니  어느새 자급자족의 왕이 되었다. 


자연 속에서 나쁜 기억은 흘려보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그에게 친구들이 찾아오는 날에는  

신선한 산중 먹거리를 대접한다.  그러면 

그의 집 마당에는 시끌벅적!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5부. 부부의 썸 스토리

12월 25일 (금) 밤 9시 30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라색으로 물들인 

김호중의 팬클럽을 따라 들어간 섬,  

전남 신안의 박지도에는  은퇴 후 취미인 

낚시를 실컷 하면서 살고 싶어  고향으로 돌아온

 장청균 씨 부부가 있다.  남편이 갯벌에서 

낙지를 잡아 집으로 가져가면 아내는 집 앞의

 텃밭에서 재료를 가져다가 

맛있는 연포탕을 끓여낸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은

 부부는 보랏빛 섬에서 인생 2막을 만들어나간다.

 


완전한 자급자족을 위해 어린 자녀를 데리고 

전남 고흥으로 귀촌한 지 5년 된 김동락 씨 부부는 

서툴지만 재미나는 시골살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도시의 편리함을 뒤로하고 

조금 불편하지만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된 

이 시골에서의 삶이 더 행복하다. 


귀촌 후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마당에서 자연 재료를 채취해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방송일시 : 

2020년 12월 21일(월) ~ 2020년 12월 25일(금)

 

기 획 : 권오민

촬 영 : 최경선

구 성 : 이시은

연 출 : 양혜정 

(㈜ 프로덕션 미디어길)


[출처]ebs1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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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나린아 사랑해 

싱글대디 최문기 씨 

딸 나린이 

최집사의 속사정 

둘만의 크리스마스





인간극장 미리보기


나린아 사랑해


서른셋, 최문기(33) 씨는 싱글대디다. 

여섯 살 딸 나린이(6)를 뽀뽀로 깨우는 것이

 아침의 시작,  씻기고 먹이고 입혀 등원시키고 

회사 다녀오면 다시 ‘아빠’로 출근!  

회식도 친구와의 만남도 사치라는 문기 씨. 

둘은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 세상에 오직 둘뿐이다. 


부산의 한 보육원에서 자란 문기 씨.

터진 교복 바지도 스스로 꿰매야 했던 

학창시절을 지나  열아홉 살, 세상으로 나왔을 땐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다 비슷한 처지의

 아내를 만나 서로 보듬고 살아보려 했는데.. 

 가정에 소홀했던 아내와는 2년 전 갈라섰다. 





전자기기 부품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며

 홀로 나린이를 키우는 문기 씨.   퇴근 후엔

 고된 하루를 술로 달래보기도 했다는데,  

최근에는 술을 끊고 운동도 시작해 

두 달 새 7kg을 줄였단다.  나린이가 스스로를 챙길 만큼 

크기 전에는 절대 아프지 않겠단 다짐이다. 


이런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이제는

 아빠 국도 미리 퍼 놓고,  자기 속옷도 척척

 개어 놓는 나린이. 유치원에선 친구들 사이 놀이 대장, 

언니들도 호령할 만큼 씩씩하단다.  그런데

 어느 날 교회, 잘 놀다가도 아빠와 떨어지려 하니  

울며 불며 손가락이 빨개져라 아빠 목을 끌어안는데...


딸에게 엄마 없는 빈틈이 있다면 앞으로 더욱 

행복하고 밝은 기억들로 채워주겠다는 문기 씨.

  나린이와 사진관에서 바디 프로필도 찍고, 

숲속 캠핑도 떠난다. 어린 시절 꿈꿨던 대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오손도손 케이크도 만들어 본다.

 

단 둘로도 충분한 가족을 딸에게 

선물하고픈 문기 씨의 고백,   “나린아 사랑해” 



 


# "공주님은 너무 어려워"

최집사의 속사정

                  

문기 씨의 일과는 시계추처럼 정확하다. 

여섯 시 반에 일어나서 달걀 삶고, 과일 깎아두고

“공주님 일어나세요”하며 나린이를 깨운다. 

유튜브를 보고 배웠다는, 머리 땋는 솜씨도

 수준급 귤로 숫자를 가르치고, 밤이면

 팔베개를 해주는 자상한 아빠다.


2년 전, 아내와 이혼하고 홀로 나린이를

 키우게 된 문기 씨. 행여 엄마의 빈자리가 

생기진 않을까 최선을 다해보는데...


‘오늘은 사과 대신 배를 달라, 

‘머리는 갈래로 묶고 말아달라’

‘이 옷 말고 분홍 원피스를 입겠다’

여섯 살 공주님 취향저격은 날로 어려워진다.


문기 씨는 4년째 전자제품을 만드는 

제조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주부로 다시 출근  밀린 빨래에 

저녁 식사 준비까지, 오죽하면 ‘최 주부’라는

 별명도 붙었다.   회식이나 친구를 만나는 건 

문기 씨한테는 사치. 그럴 때 남들은 부모님

 찬스를 쓴다던데 문기 씨는 낳아주신

 부모님이 누군지 알지 못한다...




#서른 셋, 싱글대디 문기 씨의 '사연'

                                     

문기 씨는 부산의 한 보육 시설에서 지냈다.

윗반으로 옮겨갈 때마다 담당 선생님을

 ‘엄마’라고 부르라고 했던 기억이

문기 씨 생애 첫 기억이란다.

보육 시설 내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직업학교에 가서 기술을 배웠고 곧바로 공장에 

취업했다. 아플 때도, 슬플 때도 모든 것을 홀로 

견뎌냈던 문기 씨. 10년전, 공장에서 사고를 당해

 한쪽 귀에 이명이 왔지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지금까지도 먹먹한 상태라는데...


6년 전, 만난 아내는 우연히도 문기 씨가 지냈던

 보육원을 나왔었다.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며 

빠르게 가까워진 두 사람, 예쁜 딸이 태어났으니

 우리도 ‘즐거운 우리 집’을 만들어보자 싶었는데...

어린 아내는 가정에 소홀했고 결혼생활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게 문기 씨는

 2년전부터 홀로 나린이를 키우고 있다.


아빠 문기 씨의 소원은  딸 나린이가 어린 시절 

자신처럼 외롭게 자라지 않는 것! 

보육원 선생님이 엄마인줄 알고 자랐고 

가슴 뻐근하게 외롭고 힘들었던 기억들..

나린이에게 그런 슬픈 기억을 물려주지 않으리라

문기 씨는 날마다 다짐한다.





#  "아빠 나 엄마 보고 싶어"


집에 들어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겉옷도 

예쁘게 걸어놓고 넘어져도 애써 울지 않는

 씩씩하고 야무진 나린이.


“아빠, 자기 할 일은 자기가 해야지”

“이 거미줄은 언제 치울 거야?”


여섯 살 나린이, 요새는 부쩍 잔소리가 

늘어났는데...  문기 씨는 기가 차면서도 어느새

 입꼬리는 올라가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놀이 대장으로 통한다니  ‘이만하면 잘 크는구나’

 싶었는데  이따금씩 보이는 나린이의 그늘이

 문기 씨는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잊을만하면 밥 먹다가도 불쑥

“엄마는 언제 만나?” “엄마, 보고 싶어”하는 나린이,

문기 씬 한 번씩 가슴이 쿵 내려앉는다.


엄마처럼, 아빠도 어디로 사라진다고 생각하는 

걸까? 여섯 살, 나린이의 속마음은 뭔지, 

아빠 문기 씨는 혼란스럽다. 


# 우리 둘만의 크리스마스


문기 씨에게 ‘가족’은 늘 상상속에만 있었다.

따뜻한 집안에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모습.

하지만 문기 씨에게도 이제 가족이 있다.

하나뿐이지만 그래서 더 소중하고

 애틋한 나만의 가족 ‘나린이’.

가족 사진 찍기, 캠핑 가기, 놀이 동산 가기...

나린이와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중에서도 부러웠던 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모여 온가족이 선물을 함께 뜯어보는 모습.

크리스마스 특집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었다.


유난스레 힘겨웠던 한 해, 오로지 서로에게 

마음을 기댄 아빠와 딸 고사리 손 보태 함께 

트리 장식도 해보고 케이크도 손수 만들어본다.

내친김에 케이크에 초를 꽂고 소원도 빌어보는데...


“내년에는 나린이에게도

 좋은 새엄마가 생기게 해주세요” 

아빠와 나린이, 내년에는 셋이 될 수 있을까?  


1부 줄거리


서른셋, 문기 씨는 싱글대디다. 

2년 전,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여섯 살, 나린이.

아빠와 환상의 짝꿍이자 귀여운 잔소리꾼이다.

직장 다니고 살림에 육아까지 빠듯한 하루.

일요일엔 부녀가 함께 교회를 가는데 

아빠와 떨어지기 싫다고 떼를 쓰는 

나린이 눈물까지 쏟는데....

  

방송일시  : 12월 21일(월)  12월 22일 12월 23일 

12월 24일 12월 25일(금)  오전 7:50~8:25

4958회 4959회 4960회 4961회 4962회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최혜정, 도상희 취재작가 

타임프로덕션: 02) 782-8222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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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포구의 여인들 

경북 포항 구룡포항 

  구룡포 특산물

 대게 오징어 

과메기 

말똥성게


 


다큐멘터리 3일 654회 미리보기 


포구의 여인들 

- 경북 포항 구룡포항 72시간


2020년 개항 100주년을 맞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항! 

 

구룡포 특산물인 대게와 오징어

 

이곳의 겨울은 그 어느 곳보다 뜨겁다. 

대게 금어기가 끝나는 12월이면 본격적인

 겨울 조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구룡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메기, 오징어도 제철을 맞는다. 

구룡포항 어민들은 추운 겨울 몸 녹일 틈도 없이 

거친 바다로 향한다.

 

구룡포항 포구에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제 속은 살필 줄 모르고 살아온 

여인들이 있다. 과거부터 ‘여자가 배를 타면

 운수가 나쁘다’는 미신 탓에 바다는 금녀의 

공간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구룡포 여성들은 

그 벽을 허물었다. 비록 배는 타지 못하지만 

거친 포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삶을 바다에 던졌다. 





폐그물을 손질하고, 해녀로 물질을 하며, 

어판장 난전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왔다.  

뭍과 물의 경계인 포구, 더는 밀려날 곳도 없는 

육지의 끝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며 살아온 사람들. 

<포구의 여인들- 포항 구룡포항 72시간>은 

혹한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구룡포 여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 바닷바람보다 매섭고, 

제철 수산물보다 옹골진 ‘여자’


구룡포항 위판장은 동이 트기 전부터 떠들썩하다. 

경매사의 ‘땡’ 소리와 함께 경매가 시작되면, 

남들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확보하려는 

중매인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진다.

 

어떨 때는 나도 억척스러운 내 모습이 싫지만 

그래도 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니까 당당해요 

- 이재희 / 208번 중매인

 

남성 중매인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선 

여성 중매인 208번. 구룡포의 중매인들은 

본인의 번호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불린다. 누군가의 엄마, 딸로도 모자라

 중매인 ‘208번’으로 불리는 것이 속상할 법도 

하지만, 그녀는 일할 수 있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한다.


 

힘든 일도 함께하기에 즐겁게 해내는 위판장의 여성들

 

‘억척스러움’으로 자식들을 키워내고, 

‘부지런함’이라는 무기로 오늘을 살아가는 그녀들. 

포구의 고된 일상을 버틸 수 있었던 건 함께 

일하는 다른 중매인들 덕분이다.

때로는 치열한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어려운  순간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이다.

 

■ 물결이 일렁이는 손


말똥성게 채취 작업 중인 해녀들


‘저승에서 벌어 이승에서 쓴다’는 말이 있다. 

해녀의 물질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일컫는 말이다. 

혹한의 바다에 뛰어 들어 바위 사이를

 헤집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물질이 끝났다고 해녀들의 일이

 끝난 것은 아니다. 4시간의 물질이 끝나면,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손질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구룡포리 어촌계에 소속된 해녀는 약 30여 명.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그야말로

 숨 쉴 틈 없이 일해온 그녀들. 

어느새 곱디곱던 소녀의 손은 어느새

 주름진 손으로 변했다. 그러나 해녀들은 그 손을

 부끄러이 여기지 않는다. 바다를 직장 삼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한다는 것, 그것은 

이들이 쌓아온 시간이자 자부심이다. 

다시 들여다본 해녀의 손에는 푸른 파도가 

일렁이고 있었다.





■ 마르지 않는 자식 생각


짭조름한 바닷바람을 맞은 오징어가 맛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오징어 

상자를 끌고 언덕을 오르는 정금자·김기찬 부부

 

매일 아침 위판장에서 산 오징어를 끌고  

가파른 언덕을 오른다. 아픈 남편 몫까지

 하루 1,000마리의 오징어를 나르다 보면 

몇 번이고 멈춰 서게 된다. 하지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오징어가 마르기 전에 

손질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벌어서 자식들한테

 못 해줬던 걸 해주고 싶고 그래

- 정금자(73세)


일흔이 넘는 나이. 어느덧 5남매 모두 출가해

 제 갈 길 가고 있지만, 부부는 여전히 오징어를

 말린다. 그들이 일하는 이유는 오직 자식들 

때문이다. 남의 밭에서 일해가며 남부럽지 않게 

키웠건만, 아직도 못 해준 것들만 생각난다. 

포구의 바람을 벗 삼아 평생 오징어를

 말려왔지만, 노모의 자식 사랑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다큐멘터리 3일>은 포항 구룡포항에서 

거친 포구, 파도와 바람을 이겨낸 여인들을 만났다.


<다큐멘터리 3일> 654회, 『포구의 여인들 –

 포항 구룡포항 72시간』은 오는 12월 20일

 밤 11시 05분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연출 : 유경현 

글, 구성 : 남지윤 

취재작가 : 하유진 

내레이션 : 김윤지 아나운서 

방송 : 2020년 12월 20일 (KBS2, 23시 05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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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겨울 보양죽

 동지팥죽 

만드는 법 

즉석 돌나물물김치

임성근 조리기능장





알토란 314회


▽ 알토란 신효섭 겨울 보양죽 김치낙지죽 비법

 만드는 법 레시피 신효섭 셰프 314회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1429


▽ 알토란 김하진 도와주세요 알토란 

시금치된장죽 비법 만드는 법 레시피 

김하진 요리연구가 314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2475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겨울 보양죽>


<1년을 기다려온 맛! 동지팥죽>

 

재료 : 팥 600g, 찬물 2.5L, 불린 멥쌀 1컵, 

계핏가루 1 큰 술, 황설탕 반 컵, 소금 적당량

 

< 만드는 법 >


1. 냄비에 깨끗이 씻은 팥 600g, 넉넉한 찬물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5분간 삶은 후 물을 버린다


2. 삶은 팥에 찬물 2.5L를 넣고 물이 끓으면

 중 불로 줄여 50분~1시간 삶은 후 1컵만

 남겨 두고 모두 거칠게 간다


3. 간 삶은 팥에 불린 멥쌀 1컵을 넣고

 15분간 끓인 후 계핏가루 1 큰 술을 넣고

 15분간 더 끓인다


4. 황설탕 반 컵을 넣고 섞은 후 

먹기 직전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삶은 팥을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한다





<속 개운한~ 즉석 돌나물물김치>

 

재료: 돌나물 400g, 무 200g, 굵은 소금 1 큰 술, 

미나리 4줄기, 쪽파 3줄기, 홍고추 2개, 

마늘 6개, 생강 1개


김칫국물 재료: 물 4컵, 다시마 2장(10x10cm), 

배 1개, 사과 1개, 양파 1개,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

 매실청 5 큰 술, 멸치액젓 3 큰 술, 소금 1 큰 술

 

< 만들기 레시피 >


1. 냄비에 물 4컵, 다시마 2장(10x10cm)을 넣고 

5분간 끓인 후 다시마를 건져 내고 차게 식힌다


2. 믹서에 배·사과·양파 각 1개,

 식힌 다시마 육수를 넣고 곱게 간다


3. 면포에 간 재료,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을 넣고

 걸러 낸 후 매실청 5 큰 술, 멸치액젓 3 큰 술, 

소금 1 큰 술을 넣는다 (*소금은 취향에 따라 가감)


4. 손질한 무 200g은 굵은 소금 1 큰 술을 넣고

 10분간 절인 후 씻어서 물기를 뺀다


5. 김치 통에 김칫국물, 절인 무, 

손질한 돌나물 400g, 미나리 4줄기, 쪽파 3줄기,

 홍고추 2개, 채 썬 마늘 6개, 채 썬 생강 1개를

 넣어 마무리한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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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마음이 넉넉하다 

대구 달성군

 삼 형제 손칼국수  

가마솥으로 쪄낸 빵떡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1화


 마음이 넉넉하다 – 대구 달성군




60년 가업 이은 3형제 손칼국수

4대 전통 삼 형제가 함께 만드는 손칼국수


동곡할매손칼국수 

053-582-0278 

대구 달성군 하빈면 달구벌대로55길 104-4

 지번 동곡리 127-1 

 

매일 10:00 - 21:00 월요일 휴무 첫째주

 

7,000원

손국수

15,000원

수육

8,000원

콩국수

15,000원

암뽕

15,000원

섞어서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마비정 벽화마을 빵떡집

☏ 053-631-9042

대구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69



□ 비슬산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산1

​  

□ 마비정 벽화마을 솟대

대구 달성군 마비정길 255

□ 사문진 나루터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3대가 함께 하는 60년 방앗간 

□ 화원시장 3대 참기름집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33-4

☏ 053-632-7737

화원시장 만능 재주꾼 

뻥튀기 기타맨 

□ 화원시장 뻥튀기 기타맨 (다모식당)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33-4

□ 한훤당 고택

대구 달성군 현풍읍 지동1길 43

☏ 053-611-1198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한옥 스테이는

 중단되었습니다.)


□ 낙동마을 (봉촌 2리 연근 작목반)

대구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장중한 산세를 지닌 비슬산과 굽이굽이 펼쳐진 

낙동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네 달성군. 

이곳 사람들은 척박한 모래땅에 씨를 뿌려 

생계를 잇고, 배급받은 밀가루를 양분 삼아 

삶의 터전을 일궈나갔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추억을 

간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1번째 여정에서 공개된다. 


▲ 해발고도 1,084m에서 달성을 내려다보다, 비슬산

 사시사철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는 비슬산(琵瑟山). 산 정상의 

바위 모양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까지 걸어

 올라가면 약 2시간이 걸리지만, ‘반딧불이

 전기차’를 타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겨울 추위를 뚫고 비슬산에 올라서면 오래된 

사찰인 대견사가 보이고,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 아래로 달성군이 내려다보인다. 가슴 뻥 

뚫리는 겨울 공기를 마시며 동네 한 바퀴의

 첫걸음을 내딛어본다. 


▲ 화원시장의 만능 재주꾼! 뻥튀기 기타맨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때마침 화원 오일장이 

열렸다. 어디선가 들리는 기타 소리에 홀린 듯 

발걸음을 떼던 김영철은 시장 한쪽에서 뻥튀기를 

튀기며 전기기타를 연주하는 기타맨을 만났다. 

어릴 적부터 악기 연주가 취미였던 그는 

스물두 살부터 기타를 독학하며 다양한 악기를

 섭렵했다는데... 입에 풀칠하기조차 힘들던 시절, 

밥벌이를 하기 위해 밤무대에 오르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궁핍한 살림에 

악보조차 구하지 못해 같은 노래를 듣고 또 

들으며 연습하는 남편의 끈기와 집중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아내.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서로를 뒷받침해주며 같이 늙어가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하는 부부의 일상을 엿본다. 


▲ 60년 전통, 3대가 함께하는 방앗간 

 오일장을 구경하던 김영철은 빨간 고추가

 한가득 담긴 포대를 끌고 가는 아주머니들을

 발견한다. 그들을 따라 도착한 곳은 무려 3대가

 함께하는 방앗간. 60년 전,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방앗간 일이 처음에는 손에 익지 않아서

 고생도 많이 했다고. 오 남매를 먹여 살린

 방앗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할머니는

 자신의 뒤를 이어 궂은일도 척척 해내는 

셋째 딸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런 화원 시장

 방앗간에 새 바람이 불었다. 23살 손자가 일을 

거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신문물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가족이 함께라서 더욱

 고소한 60년 전통 3대 방앗간으로 가보자. 





▲ 마비정 벽화마을, 솟대와 함께 제2의 삶을 살다

 마비정 벽화마을에 도착한 김영철. 한껏 

 익살스러운 벽화를 따라 걷던 김영철은 우연히

 대나무를 다듬고 있는 남자를 만났다. 가난한

 형편에 고등학교 졸업은 언감생심이었던 그는

 일찌감치 목공예의 길로 들어섰다. 가구에 

들어가는 조각을 업으로 삼았지만 붙박이 가구의 

등장으로 목조 가구가 사양길로 들어서자 생계가

 막막해졌다.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아버지의 산소에 들렀다가 우연히 폐가를

 발견하고 이 곳에 자리잡았다는 솟대 아저씨. 

그에게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방법을 배워본다. 



▲ 추억의 간식, 가마솥으로 쪄낸 ‘빵떡’ 

 “빵떡?” 빵도 아니고 떡도 아닌 이름에 호기심을

 갖는 김영철. 알고 보니 막걸리와 설탕을 넣어

 만드는 술빵을 이 지역에서는 ‘빵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20분간 손으로 치댄 반죽을

 10시간 숙성시킨 뒤 가마솥으로 찌는 게 

사장님의 비법. 그런가하면 아궁이 안에서 

활활 타오르던 땔감에도 사연이 있었다. 

쓰러져가는 친정집을 부숴서 가져온

 나무라는 것. 큰맘 먹고 싣고 온 땔감 중에서도

 차마 태워 없앨 수 없는 물건들이 있다는데... 

구수한 빵떡 향기만큼이나 아련한 사장님의 

추억담에 귀기울여보자. 



▲ 300년 역사, 종가의 문이 열리다 ‘한훤당’ 

 한적한 시골길을 걷던 김영철은 문이 열려 있는 

오래된 고택을 발견한다. 이곳은

 전국 5대 서원으로 유명한 도동서원 

김굉필 선생의 종택인 ‘한훤당’. 현재는

 20대손인 종손 부부가 살고 있다. 6.25 전쟁의 

여파로 피해 입은 마을 사람들이 대부분은

 떠났지만, 사당을 지키기 위해 종가에 남은 

집안 어르신들. 이토록 어렵게 지켜온 종가를

 6년 전에 개방하고 한옥 스테이를 시작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300년 역사를 가진 

고택을 감상하며, 닫혀있던 종가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 종손의 철학을 들어본다. 


▲ 전재민들의 삶의 터전, 연근 밭 부부 

 가을걷이가 끝난 뒤 황량해진 논밭을 감상하던

 김영철은 빈 밭에서 무언가 하고 있는 부부를

 발견하고 인사를 건넨다. ‘돈을 캐고 있다’는 

말에 들여다보니 바구니 한가득 연근이 

쌓여있다. 6.25 전쟁 이후, 가난에 시달렸던 

부모님과 함께 이 마을로 왔다는 어르신. 

하지만 낙동강 인근의 모래땅은 벼농사가 

쉽지 않았고, 수 년 간의 실패 끝에 연근을 

심기 시작하면서 안정을 찾게 됐단다. 좁은 

방 안에서 9식구가 어깨를 기대며 잠들었던

 어린 시절, 밥 동냥을 해오신 어머니를

 떠올리던 어르신은 힘들었던 기억이

 고된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됐다고 말한다. 



▲ 4대 전통, 삼 형제가 함께 만드는 손칼국수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칼국수 골목에 들어선 

김영철은 숯불에 김을 굽고 있는 어머님을

 만났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칼국수 가게를 

지금은 아들 삼 형제가 물려받아 무려 4대째

 이어지고 있다는데... 붙어 있을 땐

 티격태격하다가도 각자 맡은 일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는 어머니는 흐뭇하기만 하다. 반죽을 

미는 첫째와 배추 농사를 짓는 둘째, 그리고

 면을 삶는 셋째가 만들어내는 정성 가득한 

칼국수 한 그릇. 삼 형제의 손길이 고스란히

 담긴 칼국수를 먹으며 듣는 그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정겹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동네, 대구 달성군.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대구 달성군 시민들의

 이야기는 12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1화 마음이 

넉넉하다 – 대구 달성군] 편에서 공개된다.


■ 방송일시 :KBS 1TV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 ~ 20:00) 

■ 책임프로듀서 : 심하원

■ 프로듀서 : 한경택 

■ 제작사 : 허브넷 (작가 홍경희)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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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효정이와 아궁이 

엄마에 대한 기억도 없이

할머니와 둘이 

살아온 지 12년

 월동 준비 





동행 287화 미리보기


효정이와 아궁이


동행 후원 문의 1588-7797


√ 효정이의 월동 준비

열다섯 살 효정이는 올해도 분주한 겨울을 

맞았다. 방을 데우기 위해 아궁이의 땔감을 

구하는 일부터 찬바람 들어오는 벽을 수리하고,

 품앗이하는 할머니의 김장까지, 효정이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엄마에 대한 기억도 없이 할머니와 둘이 

살아온 지 12년. 할머니의 지극한 보살핌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착하고 야무진 효정이를 입을

 모아 칭찬한다.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할머니가

 하던 일을 하나씩 제 손으로 하기 시작한

 효정이. 서툴러도 해내는 건, 더 이상 자신 

때문에 할머니에게 짐을 지게 하고 싶지

 않아서다. 살림에 공부까지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지만, 날로 쇠약해지는 할머니를 볼 때면

 조금 더 일찍 잘해드릴 걸 하는 뒤늦은 후회가

 든다. 할머니가 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 정성을 다해 아궁이에 불을 지핀다.  


 



√ 우리 손녀가 최고!

효정이를 떠맡기고 홀연히 떠난 며느리와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을 대신해

 세 살 어린 손녀를 품에 안은 할머니. 

예순이 넘은 나이, 없는 살림에 어린 손녀를 업고 

일터를 전전하며 12년이란 세월을 악착같이

 버텨왔다. 늘 부족하게만 해줬는데 감사하게도 

착하고 바르게 잘 자라준 손녀. 곧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 병은 늘어만 가고 효정이가

 커갈수록 해줄 수 없는 일들이 늘어가지만, 

부모 없는 자식이라는 말 듣지 않게 하려고 

성치 않은 몸으로 밭으로 과수원으로 일을 

찾아다니는 할머니다. 투정 한 번 않고 자라온

 손녀. 혹시나 눈치라도 보는 건 아닐까 싶어 

긴 세월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어느새 훌쩍 

자라 이제는 할머니를 대신해 집 안팎

 살림살이까지 도맡아 하는 손녀를 보며, 할머닌

 왠지 고마운 마음보다는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 효정이의 아궁이

하교 후, 효정인 또 수레 한가득 땔감을 구해 

집 한편에 쌓아둔다. 효정이와 할머니가 

겨울을 날 소중한 나무들이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아궁이의 불이

 꺼지지 않게 정성을 다하는 효정이. 

손볼 곳투성인 폐가를 빌려 임시방편으로

 비바람 막으며 지내온지 5년. 할머니에게

 고래 등 같은 집은 사드릴 순 없지만, 따뜻한

 아랫목만은 식지 않게 해드리고 싶은 효정이다. 

한창 공부하고 놀고 싶은 나이, 누구보다 

바쁜 겨울을 보내야 하는 효정이지만,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있다. 바로, 사랑하는

 할머니의 생신이 있기 때문이다.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할머니의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린 

효정이. 할머닌 그런 효정이가 기특하면서도

 어린 손에 흙이며 물 묻히고 살게 한 것이 

못내 마음이 아프다. 그런 할머니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효정이.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자, 위안이 되어 주는 효정이네 아궁이는 

오늘도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다. 


방송일시 : 2020년 12월 19일(토) 18:00~18:55 

책임 프로듀서 : 정택수 / 프로듀서 : 김석희

 / 제작 : 에이플스토리

연출 : 김동환 / 글. 구성 : 이지선

 / 조연출 : 조양구 / 서브작가 : 정재원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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