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고파도 부부의 

당신은 내 운명

 김기홍 씨 아내 김맹순 씨 

충남 서산 귀어




휴먼다큐 사노라면 358회


고파도 부부의 당신은 내 운명


# 충남 서산 한적한 섬 고파도, 

성격 급한 남편과 서운한 아내 


충남 서산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닿는 섬. 

고파도.  그곳에 귀어 12년 차인 부부 김기홍(58)씨와

 아내 김맹순(61)씨가 있다.  남편이 도시에서 하던

 사업이 잘 안 돼 귀향을 한 것인데,  평생 바다 일을

 해본 적 없던 맹순씨는 고파도로 들어와 바다사람이

 되었다.  새벽부터 악착같이 일한 끝에 쓰러져 

가던 집안을 다시 일으키고 번듯한 집도 지은 부부.

하지만, 안 하던 일을 하며 무리를 한 탓일까. 

아내는 최근 5년 사이 암 수술에 관절 수술까지. 

큰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다. 아내의 관절 수술 후,

 4개월 만에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부부. 남편은 

내심 걱정이 되는지 두건까지 씌워주며 챙겨준다. 




358회 고파도 부부의 당신은 내 운명 (12/25)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김기홍 (남편) : 010-3046-2811


하지만 배를 타고 바다에만 나오면 예민해지는 남편.

 바람과 파도 때문에 늘 위험이 도사리다보니

 아내에게 ‘빨리 빨리‘를 외치는데. 오랜만의

 작업인데다 남편이 재촉하니

 마음이 다급해진 아내.  결국 

’아차‘ 하던 순간 손이 낚싯바늘에 걸려 다치고

 만다. 바다 일이라 어쩔 수 없지 싶으면서도

 ’많이 아프냐‘는 따뜻한 말 한 마디 할 줄 모르는

 남편이 서운한 맹순씨. 몸이 아픈 뒤로 남편에

 대한 서운함이 눈덩이처럼 불어만 난다. 


 



# 고파도만 보지 말고 주위를 먼저 봐줘 


차도선이 들어오지 않고 슈퍼 하나 없는 고파도는

 청정하고 굴과 바지락 등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굴의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데,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굴 작황이 좋지 않다. 올 겨울 첫 굴을 

수확해 같이 까는 부부. 그런데 굴이 눈에 띄게 

작다. 굴이 다 이러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기홍씨.  속상한 마음에 괜히 아내한테 잘 

까라고 잔소리를 하는데. 그 때 맹순씨는 낚싯배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남편 기홍씨는 고파도도 

발전시킬 겸 3년 전 아내 몰래 빚까지 얻어 투어 

낚싯배를 샀는데 예약이 취소되기 일쑤. 날씨 

변수가 많다고 하지만 자꾸 취소가 되니 기홍씨

 체면이 말이 아니다. 그런 남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낚싯배를 상의 없이 사놓고 빚을 어떻게 

갚을 거냐며 속을 긁는 맹순씨. 결국 기홍씨는 

화가나 굴 까던 조새를 던지고 나가버리는데. 

그러고 나서 얼마나 지났을까. 금방 후회하는 

기홍씨. 아내 잘못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 싶다. 

이럴 땐 기홍씨만의 화해 방법이 있다. 어느새

 갯벌에 도착한 기홍씨는 아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과연 아내는 기홍씨의 사과를

 받아들일까?

  

# 고파도 부부의 운수 나쁜 날 


주말 투어 낚시 예약을 받고 아침 일찍 손님들을 

맞이하러 나간 기홍씨. 곧 여객선이 들어왔지만 

예약한 손님 무리가 보이지 않는다. 예약한 손님에게

 전화해 보는 기홍씨. 그런데 일행에게 일이 생겨 

못 왔단다. 취소하는 거야 그럴 수 있다지만 사정이

 있다면 미리 연락을 해줘야하는 것 아닌가. 아무

 연락도 없이 안 나타난 노쇼(no show)  손님들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기분 좋게 준비하던 기홍씨는

 화가 단단히 났다. 화가 난 상태로 집에 간 기홍씨.

  그런데 아파서 무릎 찜질을 하고 있는 맹순씨를 

보자니 속상한 마음에 괜히 화가 더 치미는데. 

표현이 서툰 기홍씨, 아내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만다. 한편, 낚시 손님들이 온다고 해 남편 몰래 

낚싯배도 청소하고 손님들을 위해 김치까지 담근 후

 막 휴식을 취하던 아내는 남편이 야속하고 

원망스럽다. 아프다고 해도 어떻게 하라고 말만

 할 뿐 챙겨주지 않았던 남편에게 맹순씨도 서운한

 마음이 폭발하고 마는데. 답답하고 속상해 친구

 집으로 가는 남편. 속사정을 털어놓지만 아내에게

 화냈었던 것에 마음이 편치 못한데 친구에게 

뜻밖의 얘길 듣는다. 그 사이 맹순씨는 배를 타고 

집을 나가버리고 마는데.. 


바람 잘 날 없는 위기의 부부.  

과연 부부는 화해할 수 있을까?


예고 영상 


[출처] mbn,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한 지붕 두 어머니

 며느리는 고군분투

 남편 배동열 씨 아내 최명자 씨

친정엄마 이애자 씨 

시어머니 김정숙 씨 




휴먼다큐 사노라면 357회 미리보기 


한 지붕 두 어머니 며느리는 고군분투

 

# 세발나물 수확 도맡은 고군분투 모녀와

 유유자적 남편 


전남 해남의 한 바닷가 마을. 한 겨울에도 일거리 

넘쳐 농한기가 따로 없어 일손 거들어 주는 

장모님을 10년째 한 집에 모시고 사는 가족이 있다.

친정엄마 이애자(65세), 남편 배동열(49세), 아내 

최명자(40세)씨는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하는 

세발나물이며 김장배추 수확에 겨울양파 재배까지

 겨울에 더 바빠지는 농사일을 장모님 도움 받으며

 해나간다. 




온 가족이 오순도순 농사짓고 일 끝내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먹을 수 있어 친정엄마를 모시고 

사는 게 좋은 아내 명자 씨. 그런데 남편 동열 씨는

 툭하면 일하다 말고 자리를 비워 명자 씨의 속을 

태운다. 매년 나이 들어가며 당뇨로 몸이 좋지 않은

 친정엄마에게 너무 의지하는 남편 동렬씨. 작년까지 

내리 5년 이장을 맡아 동네일 챙기느라 정신없더니

 이장 내려놓은 올해도 집안일보다는 바깥일

 챙기느라 바쁘다. 


설상가상 같은 마을에 따로 사는 

시어머니(김정숙/75세)가 지난해 오토바이 

전복사고를 당한 뒤로는 시어머니를 걱정하고

 챙기느라  남편의 마음은 일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시어머니 사는 집 주변에 cctv를 설치해 

하루 종일 관찰하는가 하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어머니 안부 챙기는 일도 부지기수.  며느리

 명자 씨는 한숨이 늘어난다. 





# 엄마 찾아 삼만리, 효자 남편의 이유 있는 변명.

 그래도 섭섭한 명자 씨. 


4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혼자되시지만

 않았어도 1년 전 큰 사고만 나지 않았어도 아들 

동렬 씨의 어머니 걱정이 이렇게까지 커지진

 않았을지 모른다.  동렬 씨 말고도 아들 둘이 더 

있다지만 멀리 도시에 나가 살고 곁에 있는 건 

자신뿐 어머니를 챙기지 않을 수 없고 나이 들고 

사고 후유증까지 있어서 일하지 말라고 말리지만 

소용이 없으니  더 걱정이다. 틈 만나면 안개 낀 

날에도 바닷가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 굴을 캐고

 힘들다고 말려도 남의 밭일을 부득부득 하는 어머니.

  용돈을 아무리 두둑하게 드려도 손주들 용돈은

 스스로 벌겠다며  도대체 일을 그만두지 않는

 어머니를 어떻게든 말리느라 동렬 씨는 

동분서주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명자 씨의 속은 타들어 간다.  당뇨에도 

일 도와주는 장모는 한집에 산다는 이유로 챙기는

 기색이 없고  그래서 고생하는 친정엄마가 

찬밥신세가 되가는 것만 같다.  남편은 명자 씨의

 마음을 언제쯤 이해 할 수 있을까? 


# 이런 식이면 각자 부모님만 챙겨! 


부모님 문제로 자주 티격태격하며 살얼음판을 

걷는 부부.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온 모녀에게

 시어머니 댁에 다녀온 남편은 시어머니도 함께

 모시자고 하는데...  친정엄마를 배려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명자 씨는 야속하다.  

결국 친정엄마는 집을 나가겠다고 하고

 결국 명자 씨는 혼자 일을 하러간다. 


그 시각, 시어머니를 챙기다 뒤늦게 밭으로 나온 

남편. 명자 씨는 그간에 쌓아온 남편에 대한 불만과

 속상함이 터져 나오는데...  남편에게 이런 식으로

 할 거면 각자 부모님만 챙기자고 하는 명자 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남편은 어안이 벙벙하다.

 하지만 그간 서러움을 쌓아 온 명자 씨는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데...  과연

 위기의 두 사람은 화해할 수 있을까?


방영일

2018.12.18.


예고 영상 




#세발나물

#친정엄마

#어머니

#며느리

#고군분투

#전라남도

#해남


[출처] mbn,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산골 마님과 돌쇠의 황혼 로맨스

 아내 김양순 씨 남편 양봉석 씨 

 충남 천안 정통방식 메주 

된장 고추장 

장독대 농가 맛집 식당

<하늘맛>




휴먼다큐 사노라면 356회


산골 마님과 돌쇠의 황혼 로맨스 


# 깊은 산골 억척 마님과 낭만 돌쇠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한적한 산 아래 보기 좋게

 줄지어있는 200여 개의 장독대. 멀리서부터 풍겨오는

 구수한 장 냄새가 어머니의 품을 생각나게 하는

 이곳에서 10년 전 귀농한 부부가 살고 있다. 


장 만드는 일도 척척! 농사도 척척! 뭐든지

 빠릿빠릿하게 해내는 여장부 아내, 김양순(58) 씨와

 매사가 느긋한 남편 양봉석(59) 씨 부부. 

남편 봉석 씨는 스스로 돌쇠를 자처하고 아내를 

마님이라 부르는 지극한 애처가이다. 그렇지만 서로

 성격이 달라서일까? 부부가 귀농한 뒤로는

 조용한 산이 시끌벅적해졌는데! 




356회 산골 마님과 돌쇠의 황혼 로맨스 (12/11)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양봉석 (남편) : 010-5336-9276


농가맛집 <하늘맛>

041-555-2654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약수로 56-51

 지번 대정리 167-4

  

지도 크게 보기
2018.12.1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http://blog.naver.com/gksmfakt6061


가격 블로그 참고 예약제 식당이라고 합니다. 


20,000원

하늘맛 정식 1인

50,000원

닭볶음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여보~, 여보~” 남편을 찾는 양순 씨의 다급한 

목소리가 부부의 마당에 울려 퍼진다. 마음 바쁜 

아내와는 달리 봉석 씨의 대답이 한참 뒤에 들려온다.

 “예, 마님~” 그런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눈초리가

 날카롭다. 


# 돌쇠도 화나면 꿈틀거린다 


아침부터 주방이 요란하다. 오늘은 부부가 운영하는

 농가 맛집에 손님이 예약된 날이기 때문이다. 

부부의 집 거실 한쪽을 내어 손님을 받다 보니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다. 아내가 홀로 분주히 

움직이며 손님맞이 준비를 하지만 힘에 부친다.

 돌쇠가 필요한 때이다. 


돌쇠 남편 봉석 씨에게 아내의 일 지시가 떨어졌다. 

텃밭에 가서 대파를 뽑아 와라, 마늘을 빻아 달라, 

메주를 걸어라 아내의 쉴 새 없는 주문에 남편은 

정신이 없다. 그 사이, 봉석 씨와 낚시라도 갈까 

싶어서 부부의 집에 놀러 온 동네 형님 최봉규(62) 씨.

 그런데 이게 웬걸, 주방 일을 다 하고 있는 봉석 씨를

 옆에서 보고 있자니 기가 찬다. 남자 할 일 따로

 있고 여자가 할 일 따로 있지 라며 봉석 씨의 속을

 벅벅 긁는다. 형님의 말에 아무런 반박을 못 하는 

본인이 한심스럽고 자존심이 상하는 봉석 씨. 상을

 치워달라며 또 일을 시키는 아내에게 화를 내며

 밖으로 뛰쳐나가는데... 


# 마님과 돌쇠의 가슴 속 묻어둔 이야기 


화가 나 뛰쳐나온 봉석 씨의 마음도 편치 않다. 

없는 집에 셋째며느리로 시집 와서 치매가 온 

시어머니 병 수발까지 들게 한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은 늘 갖고 있다. 하지만 올 해만 벌써

 두 번씩이나 병원신세를 졌고, 몸도 예전 같지 않다.

 게다가 아내의 끊임없는 잔소리에 지쳐버린

 봉석 씨이다. 반면 아내는 요즘 남편이 왜 저리

 삐딱선 타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 원치 않았던 

귀농으로 산골에 들어 온 게 누구 때문인데... 

남편마저 도와주지 않으니 서러운 아내 양순 씨. 

예전에는 해달라는 건 다해주는 착한 남편이었는데... 

남편은 아내의 지난 세월을 새카맣게 잊은 걸까? 


늦은 오후, 식당 예약 손님들이 떠나고 미적미적하는

 남편을 보자마자 아내는 버럭 소리를 지른다. 

남편 또한 오늘은 할 말을 해야겠다. 이럴 거면

 다시 도시로 나가 살자며 켜켜이 묵혀있던

 감정을 쏟아내는데...


고생 끝, 행복 시작! 일 줄 알았던 황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마님과 돌쇠 부부의 진짜 

황혼 로맨스는 이뤄질 수 있을까?

 

사노라면

방영일

2018.12.11.

 

예고 영상 




#장독대

#마님돌쇠

#갱년기 


[출처] mbn,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장고도 엄마와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 함옥선 씨 

귀어 1년차 초보어부

 아들 편도남 씨

 막내 편도균 씨





휴먼다큐 사노라면 355회 


장고도 엄마와 미운 우리 새끼 


# 귀어 1년 차 초보 어부가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장고도에는 귀어 1년 차 어부 

편도남(52) 씨와 어머니 함옥선(75) 씨가 산다.  

어릴 때 큰아들을 군산으로 내보낸 엄마는 

생전 해보지도 않은 바다 일을 하겠다는 아들이

 걱정되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아들은 잘나가던 건설회사 이사 자리까지 

내팽개치며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어를 했고, 

뭐라도 배워서 어엿한 효자가 되고 싶은 마음인데... 



355회 장고도 엄마의 미운 우리 새끼 (12/04)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편도남 (큰아들) : 010-3676-9699



어느 날, 엄마는 바지락 캐러 간다는 큰아들을 

따라간다. 누가 초보 아니랄까 봐 갯벌에 

헛손질하는 큰아들과는 다르게 척하면 척

 바지락을 캐내는 엄마. 아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은 엄마는 열심히 알려 주지만, 

익숙하지 않은 아들은 쉬엄쉬엄 땅을 캐 볼 뿐이다. 


# 큰아들 시집살이하는 엄마? 


엄마는 19살에 무인도 같은 장고도로 시집와 

불도 없는 섬에서 평생 어부로 살았다. 억척같이 

살아온 이유가 바로 5남매, 자식들에게는 섬 생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자식들은 

도시로 유학을 보냈다. 내색은 하지 않아도 어렸을 때 

큰아들 혼자 시내로 보낸 것이 내심 속상했던 엄마. 

몸 아픈 당신 생각은 뒷전, 밭에서 뭐라도 뜯어다 

아들 해줄 생각에 몸을 일으킨다. 


큰아들은 낚싯배에 손님을 태워 돈을 버는데, 

낚싯배라는 말만 들어도 걱정이 앞서는 엄마다. 

이부자리를 살피는 큰아들을 한참 바라봐도 불안함은

 가시지 않고, 아들이 일하러 나간 후 바다를 

바라보는 엄마는 큰아들이 그저 물가에 내놓은

 애 같은데. 어릴 때 도시로 내보낸 후, 함께 

살아본 적 없는 큰아들이 지붕 아래 있으니

좋기는 하지만, 큰아들이 들어온 이후, 

몸 힘든 것보다 마음이 더 시집살이 중이다. 


# 결국 충돌하는 형제 


큰아들이 엄마를 모시러 들어오기 전, 막내아들은

 15년 전부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섬 생활을 

시작해 엄마를 모시며 아픈 모습을 여러 번 봐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큰아들과 의견이 차이 나게

 되고. 퇴근하고 엄마 집으로 가 인사를 하려니

 엄마가 없어, 찾아다닌 끝에 갯가에서 엄마를

 찾은 막내아들. 반찬 좀 하려고 나가 일한 거라는 

엄마에게 굴 못 먹으면 어디 반찬이 없냐고,

 막내아들 생각도 좀 해주라고, 

엄마에게 하소연하는 막내아들. 


형만 챙기는 엄마가 속상하고, 형이 귀어 한 후

 고스란히 엄마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막내아들이다.

 큰아들은 큰아들대로 섬에만 있었던 엄마를 모시고

 뭍으로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다음 날, 

통발을 걷으러 가는 큰아들을 기어코 따라 나오는

 엄마. 결국 막내아들에게 들켜 큰아들과 싸우게

 되고! 엄마에게 일을 시키지 말라는 동생과 

시킨 게 아니라는 형. 두 아들의 오해는 갈등으로

 터지고 마는데.. 과연 형제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프로그램

사노라면

방영일

2018.12.04.


예고 영상 




#장고도

#미운아들들

#귀어 


 [출처] mbn,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더덕밭 정서방의 대화가 필요해

 장인 김흥수 씨 사위 정인철 씨 

아내 옥희 씨 사위 이성호 

강원도 정선군 더덕밭 장서 삼대 

연락처 전화번호 홈페이지




휴먼다큐 사노라면 354회

 

더덕밭 정서방의 대화가 필요해 


1. 장인에게서 사위로 대물림! 더덕밭의 장서 삼대 


유난히 추위가 일찍 찾아오는 강원도 정선군의

 한 시골 마을에는 장인 김흥수(82) 씨를 도와 

20년째 더덕 농사를 짓고 있는 사위 정인철(58) 씨가 

산다. 해발 1300m, 가파른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장인 흥수 씨네 더덕밭. 이른바 ‘더덕 귀신’이라

 불리는 베테랑 농사꾼, 장인 앞에선 더덕 농사 

20년 차 인철 씨도 그저 햇병아리 신세! 

2년 전, 인철 씨의 딸 정유정(28) 씨와 결혼하며 

더덕 농사에 합류한 3대 사위 이성호(31) 씨 앞에서

 체면을 구기기 일쑤이다. 


354회 더덕밭 정서방의 대화가 필요해 (11/27)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정인철 (사위) : 010-9369-1891

김옥희 (딸)   : 010-6561-1891


<정선더덕농원 속초직판장>

주소강원도 속초시 중앙시장로6길 38 정선더덕농원

지번  중앙동 473-17

 

지도 크게 보기
2018.1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09:00~19:00


홈페이지

http://www.jsddfarm.com/


16,000원

생더덕 1kg 6년근 중 

29,000원

생더덕 4kg 6년근 소 


정선더덕, 산더덕, 강원도더덕, 눈더덕, 더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장인에게서 사위로,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더덕 농사. 성큼 찾아온 겨울, 땅이 얼기 전 

더덕 채취를 끝내기 위해 더덕밭에서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그 어느 때 보다 일손이 절실한 시기이건만, 

인철 씨는 요즘 인부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채취 및 운반을 기계화한 다른 농장들과 달리,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하는 장인 흥수 씨네

 더덕밭. 이 때문에 인부들이 일하기를 꺼리는 것이다. 


장인을 도와 직접 산에서 재배한 더덕을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철 씨 부부는, 일손 부족으로 

겨우내 판매할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데... 


2. 호통보다 무서운 불통 장인 


결국, 인부를 확보하지 못해 더덕밭으로 총출동하게 

된 인철 씨네 가족들. 가만히 서 있기조차 쉽지 않은 

아찔한 산비탈을 오가며 더덕 포대를 나르던

 3대 사위 이성호 씨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마는데. 애초에 운반 기계를 썼으면 사위가 다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속이 상한 인철 씨.

 장인 흥수 씨에게 기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평생 맨손으로 땅을 일궈 온 장인 흥수 씨는 

기계 때문에 더덕이 상할지도 모른다며

 사위 인철 씨의 의견을 묵살한다. 

어떻게든 장인을 설득해보려 애쓰는 인철 씨. 

하지만 장인은 듣기 싫다는 듯 귀를 꽉 막아 버린다. 

차라리 호통을 치는 것이 낫지, 무시라도 하듯 

불통하는 장인에게 인철 씨는 마음이 단단히

 상하고 마는데... 


3. 장서갈등은 부부 싸움으로 번지는데,

 과연 그 결말은? 


마음이 상한 인철 씨는 장인, 장모에게 등을 돌린 채

 집을 나가 버리고 아내 옥희 씨가 황급히 그 뒤를 

따른다. 인철 씨는 20년 동안 처가살이를 하며 

묵혀왔던 장인에 대한 섭섭함을 아내 옥희 씨에게

 토해낸다. 늘 남편의 편에 서서 그의 마음을 

다독여주던 옥희 씨. 하지만 거듭되는 친정아버지에 

대한 남편의 불만에 그녀도 지칠 대로 지치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엔 부부 싸움이 벌어지고 마는데.... 


소통의 부재로 인해 쌓여가는 갈등!

장인과 사위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

 

사노라면

방영일

2018.11.27.

 

예고 영상 




#더덕밭

#더덕

#장서갈등

#3대 


[출처] mbn,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못 말리는 남매의

 엄마를 부탁해

 엄마 이태선 씨 

권연주 씨 권기홍 씨 

안동사랑농원 

경북 안동시 서후면 마농사 

참마 밭 마가루 




휴먼다큐 사노라면 353회 


못 말리는 남매의 엄마를 부탁해 

 

# 위험천만, 마 수확 현장의 모녀 


안동시 서후면에는 마 수확에 정신없는 

엄마 이태선(61) 씨와 막내딸 권연주(34) 씨가 있다. 

땅속 깊이 박혀있는 마는 사람의 힘으로 수확하기엔

 역부족.  굴착기로 땅을 엎으면 손으로 흙 속에 숨은

 마를 찾아내야 한다.  마 농사 10년, 엄마는 굴착기와

 사람이 섞여 있는 마 수확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베테랑이다. 그 옆에서 마 수확을 도우며 20kg가 넘는

 마 상자를 한 번에 들어 올리는 딸. 모전여전이 아닐

 수 없다.  아침 일찍부터 해지는 저녁까지 잠시도 

일을 쉬지 않는 엄마. 옆에서 지켜보는 딸은 엄마의

 힘든 모습을 보며 안타깝기만 하다. 




353회 못 말리는 남매의 엄마를 부탁해 (11/20)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권기홍 (아들) : 010-8969-1588

권연주 (딸) : 010-3445-4300


<안동사랑농원>


전화번호 070-7785-4300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전거리1길 115

지번   용상동 1232-18


지도 크게 보기
2018.11.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홈페이지 

http://www.andonglove.com/

 

안동마, 참마, 산마, 마가루, 야콘

 

안동장마 10kg 특품100,000원

안동 산마 10kg 특품100,000원

참마스틱 300g 30포16,500원

안동산마 10kg 중품85,000원

마가루 500g X2=1kg45,000원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택배 )





그때, 한창 작업이 진행되던 중 굴착기 옆에 바짝 

붙어서 일하던 엄마의 발이 무겁고 깊은 흙구덩이에

 파묻히고 만다. 흙구덩이 속에서 빠지지 않는 다리를

 붙잡고 안절부절못하는 엄마. 놀란 딸이 허겁지겁

 엄마에게 뛰어오는데... 


# 자식들을 위해 일을 놓을 수 없는 엄마 


급하게 손으로 구덩이를 해치며 엄마의 다리를 빼내는

 딸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이토록 딸이 엄마에게

 유별난 이유는 따로 있다. 4년 전, 일하다 다쳐 

갈비뼈 14개가 부러지는 대형 사고를 당한 엄마. 

다행히 몸은 나았지만, 무리를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딸이다. 쉬엄쉬엄 일하라는 딸의 

잔소리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일하는 엄마. 엄마에겐

 일을 멈출 수 없는 이유가 있다. 15년 전, 건설 

회사를 운영하던 남편이 당뇨로 몸이 안 좋아지면서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고, 결국 오래 운영하던 

자신의 미용실을 접고 마 농사에 뛰어들었다. 농사를

 시작하면서 뒤늦게 아들과 딸 역시 함께 뛰어들었고, 

엄마의 농사에 온 가족의 현재와 미래가 달린 것이다.

 이렇게 한순간에 집안의 가장이 된 엄마의 어깨가

 무겁지 않을 수가 없다. 


한창 마 수확에 박차를 가하던 그때, 

오빠인 권기홍(41) 씨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마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아들은 동생에게 택배 작업을 

도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 걱정에 머뭇거리는 딸.

 엄마는 딸에게 얼른 가라고 재촉한다. 조금 전, 

사고가 마음에 걸리지만 딸은 어쩔 수 없이 오빠를

 도와주러 가는데... 


무엇보다 일이 우선인 아들은 주문량이 계속 

늘어난다며 농사를 늘릴 생각을 한다. 딸 연주 씨는

 오빠에게 조금 전 있었던 사고에 관해 얘기하며 

엄마를 위해서라도 농사를 늘리는 건 힘들다고 하지만

 아들 기홍 씨는 별 반응이 없는데... 


# 농사가 힘든 엄마 vs 농사를 늘리고 싶은 아들 


아침부터 마밭을 찾아온 아들은 수확량이 주문량에

 못 미쳐 애가 탄다. 일이 한창인 엄마에게 수확을

 독촉하는데, 딸은 돕지도 않고 재촉만 하는 오빠가

 못마땅하다. 10년 전, 엄마의 권유로 마 판매 사업에

 뛰어든 아들 기홍 씨는 1년 전부터 신장투석을 받고

 있다.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일 욕심을 자꾸 내는 

아들은 잘 될 때 돈을 벌어 지금까지 고생한 부모님을

 호강시켜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날 밤, 의논할 것이

 있다며 엄마를 찾아온 아들. 주문량은 늘어가는 데

 물량이 부족하다며 엄마에게 대책을 내놓는다. 

그런데 의논은커녕, 모자 사이에 오히려 큰 소리가

 오가는데... 


깨진 마처럼 금이 가기 시작한 마 가족! 

과연 이들은 해결책을 찾고 다시 힘을

 합칠 수 있을까?


사노라면

방영일

2018.11.20.

 

예고 영상 




#마농사

#남매전쟁

#경상북도

#안동

#마밭

#일 


[출처] mbn,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독불장군 시어머니

 며느리는 괴로워 

 경남 진주 5일장 

40년 터줏대감 농작물 판매

감농사 과수원 


 


휴먼다큐 사노라면 352회  


독불장군 시어머니 며느리는 괴로워 

 

#독불장군 시어머니와 등골 휘는 며느리  


경남 진주의 한 시골 마을, 밭농사를 지어 시장에 

내다 파는 시어머니 이숙자(78) 씨와 그런 시어머니를

 뒷바라지하느라 등골이 휜다는 

며느리 강갑순(52) 씨가 있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장에 나서는 시어머니, 시장에서 장사한지  40년 

넘은 터줏대감이다. 시어머니는 자신의 다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손님들 스스로 농작물을 담아가도록

 하는데 그래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그 비결은 

꼭 덤으로 물건을 더 챙겨주기 때문이다.  시어머니는

 새벽 장에 갔다 와서 쉴 틈 도 없이 다시 밭에

 나가는데 며느리가 밥상을 차려줘도

 먹는 둥 마는 둥이다. 



352회 독불장군 시어머니 며느리는 괴로워 (11/13)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류재하 (아들) : 010-3863-2211


여든을 바라보는 어머니 건강이 걱정돼 아들과 

며느리가 몸을 좀 아끼시라고 말려보지만 그래도

 끄떡없으니 걱정 말라며 별로 개의치  않는다. 농사를

 지으면 작물이 자라는 걸 보는 보람도 있고 팔아  

돈도 벌 수 있으니 좋다는 시어머니다. 시어머니는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데. 

그래서 가족들은 독불장군 아래 졸병신세이다. 

시어머니가 일을 벌려 놓으면 그 뒷감당은 모두 

가족의 몫이다. 며느리는 시집와서 시어머니가 

하라는 일이면 다 해 왔다. 입맛 까다로운 시어머니의

 식성에 맞춰 매 끼니 식사를 챙겨드리는 건 기본. 


시어머니가 밭에 데려다 달라면 모셔다 드리고, 

비료가 필요하다고 하면 가져다 드리고, 일손이

 부족하면 도와드린다. 게다가 남편의 심부름까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지경, 며느리는 이런 

뒷바라지를 안 하면 집안이 돌아갈지 의문이다. 


#자꾸만 일을 늘리는 시어머니 


장을 파하고 양파 모종 밭에 간 시어머니, 양파 

모종이 아주 멋지게 재배되어서 기쁘다. 하지만 

양파 모종 심을 땅이 부족해서 걱정인데 지나가던

 동네 어르신이 밭을 빌려주시겠다고 한다. 신이 나서

 밭구경을 간 시어머니, 어머니는 작년보다 올해 더 

일을 늘렸다.  작년에는 한 뙈기 했던 무 밭을 올해는

 다섯 뙈기나 늘리고, 양파도 직접 농사지으려고 

모종도 잔뜩 심었다. 양파 심을 땅을 구했다고 말하자

 기가 막혀 하는 며느리 가뜩이나 일이 많은데 

양파 모종을 다 심겠다니 며느리는 못마땅한데. 

그래도 시어머니 저녁을 챙겨드리는 며느리. 그런데

 시어머니는 어디가 편찮으신지 밥을 안 드시겠다고

 한다. 어머니 없이 혼자 먹자니 입맛도 없어 

몇 숟갈 뜨지 못하고 내려놓는 며느리 그런데 이게

 웬 걸, 시어머니는 시누이가 사온 소고기 전골은

 한 그릇 뚝딱이다. 


친정어머니보다 같이 산 세월이 더 긴데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딸보다 못하게 여기시는 걸까. 속이 상한 

데다 친정어머니 생각까지 나 눈물을 보이고 마는 

며느리다. 


#양파파종에 김장 김치까지?! 


다음날, 며느리의 서러운 마음도 모르고 5일장에

 간 시어머니. 그런데 지인이 찾아오고 김장 김치

 좀 담가 팔라는 말에 그러마하고 덜컥 약속을

 해버리고 만다. 김치 담글 생각에 장에 다녀와 

바로 배추밭으로 향하는 시어머니. 며느리에게 

비료를 가져오라 또 심부름을 시키는데... 비료를 

줄 시기가 아닌데 준다는 시어머니가 이해 안 되는

 며느리. 시어머니에게 자초지종을 듣고는 기가 

막힌다. 단감, 무, 배추, 양파, 마늘... 지금 해야 할

 농사도 많은데 절임배추에 김장까지 해서 파신다니

 시어머니야 일을 늘릴 뿐 뒤처리를 해야 하는 건 

다 자식들 몫. 그 생각을 하니 며느리는 벌써 

진저리가 난다. 평소와 달리 “어머니 저는

 못하겠습니다” 며 강하게 반기를 드는 며느리 

자신이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팔순을 앞둔 

시어머니 건강도 걱정인데...그래도 시어머니는 

상관없다며 혼자 김장을 하겠다는 시어머니. 

과연 고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

 

방영일

2018.11.13.

 

예고 영상 




#고부전쟁

#감농사

#고집불통 


[출처] mbn,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밤나무골 선비와 

소리꾼 아내

경상남도 합천군 

밤나무 농사 


 


휴먼다큐 사노라면 349회 미리보기 


밤나무골 선비와 잔소리꾼 아내


# 밤농사 40년 차 부부가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이곳엔 밤나무 농사를 짓는

 부부 전용원(74세) 씨와, 이년자(74세) 씨가 산다.

 늦밤 수확이 한창인 시기라 매일같이 부지런을 

떨어도 밤 주울 시간이 모자라건만 마음 급한 아내와

는 다르게 쉬엄쉬엄 하자며 여유를 부리는 남편. 

때문에 아내의 속은 타들어가기만 하는데... 그 날 

점심, 된장찌개 끓여달라는 남편의 말을 잊어버리고

 김치찌개를 만들어 내온 아내. 그게 뭐 그리 잘못 

한 일이라고 밥상을 보자마자 역정을 내는 남편인데...

 헷갈릴 수도 있는 일을 꼭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속이 상한다. 




349회 밤나무골 선비와 잔소리꾼 아내 (10/23)

출연자 연락처 전화번호 입니다.


전용원(남편) : 010-4590-5130 

전병곤(손자) : 010-5556-5118


그뿐이랴. 일 좀 하려고 하면 낚시터에 가고 없고,

 또 다른 일 좀 하려고 하면 글 쓴다고 내빼는 남편.

 천하태평인 남편은 아내에게 일을 좀 쉬어가며 

하라고 하지만 사방 천지에 널린 게 일이라 쉴 새가

 없는 아내는 남편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 선비 남편 vs 잔소리꾼 아내 


젊은 시절, 집안일보다는 바깥일에 더 신경을 썼던 

남편. 평생 일하며 늙어온 아내가 나이 먹어서도 

일을 놓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때문에 남편은

 아내에게 일하지 말라 얘기하지만 남편이 그런 

얘기를 할 때마다 아내는 글 쓸 시간에 일을 하라며

 남편을 타박한다. 걱정해주는 마음 외면당하는 것

 같아 남편은 서운하기만 한데...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또 남편의 말을 무시하고 수확한 밤 파는 

일을 미뤘다 안 그래도 나이를 먹어갈수록 아내가

 점점 자신의 얘기를 잘 안 듣고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남편은 참다못해 결국 아내에게 

화를 내고 마는데! 매번 남편의 말을 무시하고 

못들은 척 하는 아내. 

도대체 아내가 이러는 이유는 뭘까? 


#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남편? 


최근 들어 귀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느꼈던 

아내. 남편의 말이 잘 안 들리기도 하고, 다른 말로

 이해하기도 했다. 수확한 밤을 팔지 못한 큰 실수를

 하고 나선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가기로 한 날 서실에서 급한

 연락을 받은 남편은 병원에는 나중에 가자며 볼일 

보러 가버리고 아내는 쓸쓸히 홀로 병원에 가게 

되는데! 병원 진료를 마치고 나온 아내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병원에 다녀온 아내. 여전히 천하 

태평해 보이는 남편에게 지난 세월의 서러움을 

토해내는데... 대체 아내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 


평생 자신을 위해 살아온 남편과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내! 과연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예고 영상



 

[출처] mbn,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한 집에 두 어머니?! 

친정엄마의 

사돈집 더부살이 

인천 강화군 

수수밭 348회


 


휴먼다큐 사노라면 348회  


사돈집 더부살이 모정이 뭐길래 


* 한 집에 두 어머니?! 친정엄마의 사돈집 더부살이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든 수수와 고구마 수확이 한창인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에는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찾아 헤매는 

친정엄마 김매자(76) 씨가 살고 있다. 




348회 사돈집 더부살이 모정이 뭐길래 (10/16)

출연자 연락처 전화번호 입니다. 


김낙원 (사위)  :  010-9423-3833

이선아 (딸)    :  010-4930-3833


수수밭에 내려앉은 새떼를 쫓는 것으로 시작되는 

가족의 아침. 올가을, 수수축제를 열 계획인 

사위 김낙원(53) 씨의 부탁으로 친정엄마는

 딸 이선아(47) 씨와 함께 새들이 더는 쪼아 먹지 

못하도록 수수에 망을 씌우는 작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수수축제와 관련된 일로 공사다망한 사위는 

모녀가 밭에서 일하는 동안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선아 씨는 하는 수 없이 친정엄마와

 일을 마무리 하는데...

 

그날 오후, 친정엄마와 딸 내외가 사는 집에 나타난 

한 사람! 딸의 시어머니 최기자(78) 씨다. 

사실 이 집은 본래 시어머니 기자 씨의 집이다. 

8년 전 사위가 먼저 고향으로 귀농한 후, 

자녀 교육 문제로 서울에서 지내던 딸이

 4년 전 뒤 따라 내려왔다. 서울에 살던 친정엄마 

매자 씨는 농사 경험이 없는 딸이 마음에 걸려

 서울과 강화를 오가며 일을 돕다가 3년 전,

 아예 이곳에 눌러앉게 됐다.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딸과 사위가 함께 사는 

기묘한 동거 생활에서 손발이 가장 바쁜 건

 친정엄마 매자 씨다. 딸 내외의 농사를 돕는 것은 

물론, 집안일까지 담당하고 있는 매자 씨. 

딱히 눈치를 주는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돈집에 살면서 손을 놀게 하는 것이

 마음 편하지 않기 때문이다. 


* 일손을 놓지 못하는 친정엄마 때문에 

벌어진 딸의 부부 싸움! 


다음 날 아침,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시어머니 기자 씨는 내다 팔 채소를 수확하기 위

 밭으로 향하고, 친정엄마 매자 씨도 밭일을 돕는다.

 가족들이 수수 농사에 정신이 팔린 사이, 

시어머니 혼자 돌봐 온 텃밭에는 풀이 무성하다. 

시어머니 기자 씨는 시장으로 출근하기 전, 

낙원 씨에게 예초기로 풀을 베어 달라 부탁하는데... 


그날 오후, 일손이 부족한 이웃 농장의 일을 

돕기 위해 사위 낙원 씨는 자리를 비우고, 

친정엄마 매자 씨와 함께 고구마를 캐던 선아 씨마저

 이웃 농장에 불려가게 된다. 그동안 쉬고 있으라는 

딸의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딸 내외가 떠나자

 기다렸다는 듯 시어머니의 텃밭을 찾는

친정엄마 매자 씨. 바쁜 사위를 대신해 잡초를 벨 

요량이다. 잠시 후, 집에 돌아온 딸 선아 씨는

 쉬라는 당부를 듣지 않고 홀로 일하고 있는 

친정엄마 매자 씨를 발견하고 화가 난다. 

급기야 불똥은 일을 미룬 사위 낙원 씨에게로

 튀고 그날 밤, 딸 내외는 두 어머니 몰래 

말다툼을 벌이는데... 


* 부부싸움은 모녀 싸움으로 번지는데, 

과연 그 결말은? 


매자 씨가 일손을 놓지 못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마을 전체를 농촌 체험 테마파크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위는 한 해가 다르게

 일을 벌이고, 시어머니 기자 씨는 두 번의 무릎

 수술로 농사를 도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고된 밭일은 딸 선아 씨의 차지. 

서울에서 나고 자라, 농사의 ‘농’자도 모르고

 살아온 딸이 서툰 일솜씨 때문에 사위와 

다툴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던 매자 씨. 

친정엄마 매자 씨는 딸 내외의 부부싸움을 막고,

 딸의 일을 덜어주기 위해 그동안 부지런을 떨어왔다. 


딸은 딸대로 입술이 부르트도록 고생하는

 친정엄마가 보기 안쓰러운 상황. 

하지만 사위 낙원 씨는 여전히 바깥일에 신경을 

쓰느라 바쁘고, 참다못한 선아 씨는 친정엄마 앞에서

 또다시 남편과 부부 싸움을 벌인다. 자신 때문에 

딸 내외가 다투자 마음이 불편해진 매자 씨는

 딸을 나무라고, 급기야 모녀 사이에 언성이 

높아지고 만다. 


쉬지 않고 일하는 게 딸을 위하는 길이라고

굳게 믿어온 친정엄마 매자 씨는 자신 때문에

 딸 내외가 부부싸움을 하자 마음이 착잡해지고, 

급기야 굳은 결심을 한 듯 집을 나서는데. 

대체 매자 씨는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모정 때문에 사돈집 더부살이를 자청한 친정엄마 

위기에 처한 가족의 기묘한 동거는 계속될 수 있을까?


방영일

2018.10.16.


예고 영상 




#수수밭

#사돈

#더부살이

#친정엄마 

 

[출처] mbn,네이버  


 

pirin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산골 효자 형제의

 엄마 없인 못 살아 

강원도 정선 

오지 마을

 

 


휴먼다큐 사노라면 347회


산골 효자 형제의 엄마 없인 못 살아

 

# 오지 마을에 세 모자가 떴다 


동강을 낀 강원도 정선의 한 오지 마을. 

이곳에는 한평생 오지에서 살아온 어머니

 이재화(76) 씨와 1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어머니를 위해 다시 오지로 

들어온 정용화(42), 정용회(40) 두 아들이 살고 있다.

 



347회 산골 효자 형제의 엄마 없인 못 살아 (10/09)

출연자 연락처 전화번호 


정용화(형) : 010-9502-5132

정용회(동생) : 010-8980-6005


눈만 뜨면 일거리를 찾는 어머니를 따라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는 두 아들. 

어머니는 억척스럽게 이만 평 넓은 밭에 참깨며,

 서리태며 쉬지 않고 작물을 심어왔다. 

그렇게 쉴 틈 없이 일하는 어머니를 보며

 걱정으로 가득한 형제. 

‘일 좀 그만 하세요.’라고 입이 닳도록 얘기하지만,

 어머니에게는 그저 쇠귀의 경 읽기. 한평생 

허리를 펴본 적 없는 어머니를 보는 

형제의 가슴은 타들어 간다. 


여느 날처럼 분주하게 아침을 맞이하는 세 모자. 

그런데 아들들이 잠깐 한눈판 사이, 어머니는

 서둘러 뒷산을 오른다. 

버섯을 캐며 웃음꽃이 핀 어머니. 왠지 일할 때

 가장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나서서 일하는 어머니를 보는

 형제의 마음은 걱정으로 가득하다. 

남은 생은 형제에게 일을 시키며 쉬었으면 하지만 

고집불통 어머니를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엄마 없인 못 사는 형제 vs 

오지에서 나가 살라는 어머니 


일하다 말고 사라진 막내아들을 찾아온 어머니. 

작업실에서 솟대를 만지고 있는 아들을 보자니 

속이 끓어오른다. 

멀쩡히 가지고 있던 조리사라는 직업은

 내팽개치고 10년 동안 

오지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니 답답한 어머니. 

억척스럽게 밭농사를 하며 6남매를 키워, 

읍내로 유학을 보내놨더니만 

다시 돌아온 아들들을 보면 가슴이 

꽉 막히는 기분이다. 

어머니를 애타게 하는 건 큰아들도 마찬가지다. 

서울에서 잘 나가던 공무원 생활을 접고 

덜컥 오지로 들어온 큰아들. 

제 짝을 찾아 나가 살라고 구박하지만 

큰 아들은 들은 척 만 척이다. 

큰아들은 일찍이 서울 생활을 시작해 

늘 마음 한구석에 먼지를 한가득 

품은 외로움을 갖고 있었다.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조용한 오지에서 

사는 게 좋다는 큰아들. 

어머니의 육체적인 힘듦을 덜어드리려고 

꽃차 사업을 시작했지만, 

어머니는 그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지

 한숨만 푹푹 내쉴 뿐이다. 

그저 오지에 눌러앉을 생각만 하는 형제가 미울 뿐. 

서로 뒤엉킨 세 모자의 오지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 오지 마을의 위기의 세 모자 


다음 날, 일만 하는 어머니를 위해

 이만 평의 넓은 밭을 줄이기로 

결심한 형제. 조용했던 오지에 

시끄러운 굴착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어머니는 소리를 따라 서둘러 

두 아들에게 왔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그렇게 사지 말라고 했던 굴착기를 

결국 사고만 형제에게 역정을 낸다. 

결국 형제에게 폭발한 어머니는 등을 보이고 마는데... 

아들들이 오지에 눌러앉을까 

걱정인 어머니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 


그 불안한 생각들을 떨치려 무리해서 일하는 어머니. 

결국 어깨 통증에 집으로 들어가 드러눕고 만다. 

형제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으로 곧장 향하고... 

어머니 어깨 근육이 찢어졌다는 

의사의 말에 사지가 불타는 기분인 

막내아들. 어릴 때는 보지 못했던 어머니의

 약한 모습에 착잡하기만 하다. 

무거운 마음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와 막내아들. 

자신이 잠깐 자리를 비우는 동안 

형에게 어머니를 지키라고 

신신당부하지만 결국 큰 소리가 오가는

 오지마을 효자 형제들! 

그들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과연 위기의 세 모자는

오지 마을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방영일

2018.10.09.

 

예고 영상




#효자

#민박


[출처] mbn,네이버  


 

pirin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