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874회 미리보기

 

〈용종에서 암까지, 대장의 비밀〉

 

<대장용종과 대장암>

가천대길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정흠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권광안

 

-복잡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미루기 쉬운

대장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조기 발견 시 생존율 93.9%!

대장암의 발견과 치료 과정을 알아본다.

 

우리나라 주요암 발생 순위 4위, 대장암!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증상도 통증도 거의 없기 때문에

쉽사리 눈치를 채기란 어렵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대장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대장암은 대장용종으로부터 발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용종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대장내시경!

 

시간과 비용이 들고 장 청소를 해야 하는

준비과정이 복잡하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50대 이후에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다.

 

대장내시경을 통한 용종 제거와

대장암 치료 과정을EBS 명의

<용종에서 암까지, 대장암의 비밀>편에서 알아본다.

 

 

 

 

생애 첫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발견된 것은?

 

60대 여성과 40대 남성, 두 사람 모두 지금까지

한 번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

검사 며칠 전부터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고,

검사 전날은 금식해야 하며, 약을 먹고

장 청소까지 해야 하는 과정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검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 알지만,

피하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이다.

 

하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는 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용종이나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작은 용종은 검사 중에 제거도

가능하기 때문에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에게 적합한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의 약 90%를 예방할 수 있다.

 

생애 최초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두 사람.

그들의 대장에서 발견된 것은 무엇일까?

용종 중에서도 유난히 암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거치상 병변은 어떤 용종일까?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을 발견한 경우,

앞으로 추적관찰은 어떻게 해야 할까?

 

빨리 수술해야 하는 대장암,

크기를 줄여서 수술하는 대장암

 

3년 전 남편이 대장암 0기 진단을 받았다는

60대 여성. 당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 전 인생 최초로 받은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암을 발견했다.

암이 대장을 거의 막고 있어 수술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 시간을 끌면 암이 더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의료진은 서둘러 수술을 결정했다.

 

50대 중반의 남성은 직장 건강검진에서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여러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의료진이 함께 모여 다학제

진료로 치료 방법을 논의했다. 당장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항암 방사선 치료로

암의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방사선 치료 25회, 그 후 다시 두 달 정도 지난 후

수술을 받게 될 환자. 어떤 경우에 수술을

서둘러 진행하고, 또 어떤 경우에 암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하는 걸까?

 

 

 

 

예방할 수 있는 암, 완치할 수 있는 암

 

11년 전,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던 60대 남성.

발견 당시, 대장암이 간까지 전이된 상태였고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간에서 재발하면서

두 번째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몸무게가 37kg까지 빠져 생명이

위태롭기도 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었지만, 환자도, 의료진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꾸준히 치료받은 결과,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암이 두려운 건 다른 장기로 전이하고,

치료 후에도 재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장암은 대장내시경 검사로 예방이

가능하고, 대장암 4기라 해도 완치가 가능하다.

그래서 대장암은 다른 암과는

조금 다른 암이라고, 명의들은 말한다.

 

대장암,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EBS <명의>에서는 대장항문외과 백정흠 교수,

소화기내과 권광안 교수가 전하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2년 9월 23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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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83회 미리보기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어라!〉

 

위암 치료 권위자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

병원 : 삼성서울병원

 

잦은 소화불량, 원인과 치료법은?

- 만성 위염과 위암의 상관관계는?

-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방법은?

 

세계 1위 위암 발생국! 위염 환자, 한 해 483만 명!

맵고 짜고, 튀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와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암 발생률이 높을 뿐 아니라,

위염 환자 역시 매년 5백만 명

가까운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화불량,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기 쉽다.

그렇다면 잦은 소화불량은 과연 어떤 질환이고,

원인과 치료법은 과연 무엇일까?

 

또, 만성 위염이 위암이 될 확률은 얼마나 되고,

만성 위염 단계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수는 없을까?

 

EBS <명의>에서는

국내에 조기 위암 내시경 시술을 도입한 선구자이자

위암 치료의 권위자인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와

함께,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원인과 치료법,

만성 위염에서 위암으로 악화하기 이전에

위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려 한다.

 

원인 모를 소화불량, 어떤 질환일까?

 

한 60대 남성 환자는 몇 달째 원인 모를 소화불량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10분에 한 번씩 트림이

나와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제때 식사를 챙기지

못할 때면, 소화불량 증상도 심해졌다. 그는

김재준 교수의 외래와 정밀 검사 결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진단받았다. 흔히

‘신경성 위염’으로 불리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1급 발암물질 헬리코박터균 감염! 어떻게 치료할까?

 

맵고 짠 음식을 먹고 나면 속쓰림 증상이

계속된 한 50대 여성 환자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을 비롯해 만성 위염과 소화성 궤양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과연 헬리코박터균 치료가 왜 중요하고, 확실하게

제균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명의를 통해 알아본다.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방법은?

 

자극적인 식습관과 잦은 음주 등으로 인해,

한국인에게 위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치부되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부터 위염이 급증해서

50~60대 환자가 가장 많아, 중년 이후에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도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만성적인 위염은 위축성 위염에서 장상피화생,

이형성(선종)의 단계를 거쳐 위암으로 발

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만성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확률은 얼마나 될까?

또 만성 위염 단계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명의와 함께 위염과

위암과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조기 위암 내시경 절제술의 권위자가 전하는 희망

 

사느라 바빠 건강검진을 미뤄왔던 한 환자는

7년 만에 내시경 검사를 받고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김재준 교수에게

내시경 절제술을 받고 위를 보존할 수 있었고,

완치에 희망을 걸고 있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높지만, 다행스럽게도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자랑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조기 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국내에 도입한

김재준 교수와 같은 선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엔

가능한 일이었다. 조기 위암 내시경 절제술의

대가인 김재준 교수가 전하는, 위암을 극복하고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번 주 EBS에서

명의에서 만날 수 있다.

 

EBS 명의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어라!>에서는 위염에서 위암까지! 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과 치료법, 위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위암 치료의 권위자인

김재준 교수와 함께 자세하게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2년 9월 16일 (금) 밤 9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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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82회 미리보기

 

〈우리 다시 만나지 맙시다 -응급의학과〉

 

<응급의학과>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이운정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윤영훈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

 

- 365일 24시간

생과 사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곳, 응급실!

 

- 우리 사회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응급의학과, 그 뒷이야기를 만나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상치 못한 사고와

질병으로 응급실로 급송되는 환자들.

1분 1초를 다투는 심정지 환자에 이어

화상, 낙상 등 부주의 사고로 내원하는 소아 환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해를 입은 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환자까지.

 

그런데 응급실에 늘 응급한 환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데. 명절이 되면 가슴 통증,

과호흡 등을 호소하는 '명절증후군' 환자부터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을 무작정 응급실로 데려오는

일명 '반짝효도증후군' 환자들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

 

 

 

 

게다가 몰려드는 코로나19 의심 환자들 때문에

병상은 늘 부족하기만 하다는데......

설상가상 소아과 등의

필수 진료과의 의료진도 부족해

응급의학과의 부담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고.

 

그럼에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오늘도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응급실 의사들!

 

EBS 명의 <우리 다시 만나지 맙시다

–응급의학과> 편에서는

외과 전문의 강상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23년 차 이운정 교수와

17년 차 윤영훈 교수를 통해 응급의학과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명절에 반짝! 느는 환자군이 있다?

- ‘반짝효도증후군’ & ‘명절증후군’

 

모두가 쉬는 명절. 명절에는 외래도 없어

병원마저 조용하다. 그러나 응급실은 다르다!

외래가 쉬니 평소의 두세 배가 넘는 환자들이

들이닥친다. 그중 특이하게 명절에만 볼 수 있는

환자군이 있다는데?

일명 ‘반짝효도증후군’ 환자이다. ‘반짝 효도’란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방문한

자녀들이 건강이 나빠진 듯한 부모님을 무작정

응급실로 데려오는 식의 효도를 뜻한다.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환자들도 응급실을

찾는다. 명절 스트레스 때문에 가슴 통증,

과호흡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내원한다고.

 

응급 환자를 보기에도 바쁜 응급실에 이런

환자들이 오면 정말 필요한 환자의 진료가

늦어지는 고충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후군들,

어쩌면 우리 사회의 단면을 담고 있진 않을까?

 

2% 미만의 의료진 아동학대 신고율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아동학대 사건들.

아동학대를 가장 많이 마주하는 곳 중 하나도

바로 응급실이다. 아무리 학대 사실을 숨기려고

해도 흔적은 남는 법! 보호자의 진술과는

다른 외상 흔적 등 아동학대 정황이 의심되면

의료진은 무조건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의료진의 아동학대 신고율은 겨우 2%도

넘지 않는다?! 보복 우려, 시스템 미비 등 신고에

부담을 주는 현실적인 요소들 때문이다. 이에

윤영훈 교수는 의료기관 간

아동학대 기록 공유 및 전담 의료진 양성이

필수라고 말한다.

 

 

조심스럽게 꺼내보는 가슴에 묻은 환자들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서

(환자의) 엄마가 울면서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생을 마감했다고 하더라고요...”

 

현대 사회가 복잡해지며 정신 질환을 앓는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이운정 교수는

전공의 1년 차에 만났던 한 환자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에 온 환자를 정성껏 치료하여

퇴원시켰는데, 한 달 후 가슴 아픈 소식을

듣게 된 것. 하지만 2000년도 즈음 당시만 해도

정신응급환자는 환자로 인식되지 못했다고.

귀찮고 이상한 환자 취급을 받은

정신응급환자들은 단지 외과적 처치만 받을 뿐,

그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정신의학과적 치료는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 5월, 국내 최초로 정신질환자의

응급 상황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권역정신응급센터’가 생겼다. 이 교수는

이곳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수많은 환자가

제2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단순한 사고나 질병이 아닌, 우리 사회의

온갖 단면들을 마주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의사들.

 

EBS 명의 <우리 다시 만나지 맙시다

–응급의학과> 편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응급실의 숨은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방송일시 : 2022년 9월 2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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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81회 미리보기

 

〈벌써! 오십견?〉

 

<어깨>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이두형

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승현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어깨 통증, 오십견일까?

어깨가 아플 때 가장 많이 떠오르는 질환,

오십견이 맞을까?

 

세월은 돌이킬 수 없지만,

어깨를 건강하게 오래 쓰는 방법은 있다!

 

“팔을 마음대로 쓸 수 있으면

원도 한도 없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24시간 단 1분 1초도 안 아픈 적이 없어요”

“너무 아파서 저녁에 잠을 못 자고 막 울었어요”

 

조금씩 아프기 시작한 어깨,

주사나 약으로 진통만 다스린다면

컵조차 들지 못하는 때가 온다!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정형외과 질환은

1위는 골다공증, 2위에는 어깨 질환이 기록될 만큼

어깨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찾은 수많은 환자들이

숙면조차 힘든 아픔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시작되는 어깨 통증

나에게도 벌써 오십견이 온 걸까?

 

우리가 ‘어깨 질환’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오십견’과 함께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 건염’ 등

복잡한 어깨는 그 구조만큼 다양한 질환이 있다.

 

EBS 명의 <벌써! 오십견?> 편에서는

어깨의 여러 질환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수술 없이 내 어깨를 오래 쓰는 방법에 대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명의와 함께

이야기해보기로 한다.

 

평생 써서 닳은 어깨, 좀 더 일찍 왔다면 달라졌을까?

 

혹시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인공관절 수술까지

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한 평생 가까이 일만 하고

살아온 70대 여성은 더 이상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다른 손으로 겨우 받쳐야 올릴 수 있는데,

그마저도 지탱해 주는 팔이 없으면 맥없이

떨어지고 만다. 뿐만 아니라 국자로 국을 뜨거나,

컵을 집어 올리는 일마저 버겁고, 밤에는 어깨가

찢어지는 것 같은 통증으로 누워서 잠을 자지

못해 소파에 앉아 잠을 자기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결국 봉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게 되었다.

50대 때부터 어깨가 아프기 시작해 오십견인

줄만 알았다던 그녀, ‘언제쯤 왔어야 어깨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어깨 치료는 골든타임을 잡아야 한다!

 

갱년기 여성, 어깨 통증은 왜?

 

오십 즈음 들어 찾아온 갱년기, 몸의 이곳저곳에

갱년기 증상으로 짐작되는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깨는 왜 아픈 걸까?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24시간 단 1분 1초도

어깨가 안 아픈 적이 없다’는 여성. 그리고 심각한

통증은 지나갔지만, 이후 어깨가 굳어지고

운동 범위와 반경이 줄어들어서 내원하게 된

또 다른 여성. 이들은 모두 갱년기로

접어들었거나, 접어든 여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과연 갱년기와 어깨 통증은 상관관계가 있을까?

평균적인 갱년기 시기의 환자들이 무슨 질환으로

내원하는지 10년 동안 전수 조사한 결과,

오십견이 1위를 차지했다. 명의에서 그 이유를

함께 찾아보기로 한다.

 

오랜 세월 어깨를 썼더니…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까?

 

30년 가까이 세탁소를 운영한 올해 70세의

이 남성은 3년 전부터 어깨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평소 다리미질을 하고 무거운 옷을

올리는 등 어깨를 많이 쓰는 일을 해왔기

때문이다. 오십견이 오래되면서 회전근개

파열까지 함께 진행되어버린 그의 어깨는 과연

괜찮은 걸까? 한편, 50대의 한 여성 또한

미용실에서 일하며 오랫동안 어깨를 사용해왔고,

이제는 어깨 통증으로 일할 때마다 팔을 올리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평소 병원에서 가르쳐준

운동을 틈틈이 하고 있지만, 언제 다시 어깨가

아프기 시작할지 미지수이다. 오랜 시간 어깨와

팔을 사용하며 얻게 된 직업병과도 같은

어깨 통증, 수술 없이 운동으로 회복할 수는

없을까? 명의와 함께 운동으로

오십견을 극복해보자!

 

EBS 명의 <벌써! 오십견?> 편에서는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 통증에 대해 살펴보고,

명의와 함께 수술 없이 어깨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방송일시 : 2022년 9월 2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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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80회 미리보기

 

소화불량의 경고, 담낭 · 담도질환

 

<담낭, 담도질환>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장성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외과 박준성 교수

 

-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통…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증상이

담낭·담도질환의 시작이라면?

 

- 몰라서 더 치명적이다! 꼭 알아야 할

담낭·담도질환의 상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생전에 이렇게 아픈 것은 처음으로 느껴봤다.”

 

식후에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느낌,

가스가 찬 듯 배가 빵빵해지고 속이 쓰리기까지

위염 때문인 줄 알았던 증상이

어느 날 극심한 복통으로 커졌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소화불량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방치하기 쉬운

담낭·담도질환!

 

상태가 악화된 후에 알게 되면

손을 쓰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몸속 깊숙이 위치해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지난해 담석 환자 수는 약 24만 명으로

2017년부터 4년간 50% 가량 폭증했다.

그 외에 담낭용종, 담낭벽비후, 담낭·담도암도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EBS <명의-‘소화불량의 경고,

담낭·담도질환’>편에서는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담낭·담도질환의

상식과 예방법에 대해 간담췌외과 박준성 교수,

소화기내과 장성일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위염인줄 알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통증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60대 남성 환자. 저녁 식사 후 속이 쓰린 증상이

점점 심해지더니 새벽 내내 복통에 시달렸다.

급하게 수술실로 옮겨져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게 됐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흔히 쓸개라고 불리는 담낭은 간, 십이지장과

연결된 소화기관으로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흘러나와서 보관되는 저장소이다. 담즙이

흐르는 길은 담도라고 한다. 담낭·담도질환의

발병률은 점점 늘고 있지만, 처음부터 담낭과

담도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초기에는 증상이 아예 없거나 경미한

소화불량으로 느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위염으로 오해하고 위내시경을

받기도 한다. 환자 대부분이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못했는데 느닷없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몰라서 더 치명적일 수 있는

담낭·담도질환의 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담낭에 생긴 돌, 암, 용종… 치료법은?

 

지난해 담석 환자 수는 약 24만 명으로

2017년부터 4년간 50% 가량 폭증했다.

늘어나는 환자 수에 비해 처음부터 담석증을

의심한 환자는 아주 적은 편이다. 담석은

담낭은 물론 간 안과 담도에서도 생길 수 있다.

때때로 크기가 큰 담석은 담낭벽을 계속 자극해

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몇 년 전 건강검진에서 담낭용종을 진단받은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1센티미터 미만의

작은 용종이 여러 개 발견돼 추적 관찰을 해왔는데

최근에 그 크기가 커지고 있는 것.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콜레스테롤이 주성분인

양성종양이지만 간혹 악성종양으로 밝혀지기도

한다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양성과 악성을

구분할 수 있을까? 담낭에 생긴 돌, 암, 용종의

치료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담즙이 흐르는 길 ‘담도’가 늘어난 원인을 찾아라

 

70대 여성 환자는 건강검진에서 담도의 이상이

발견됐다. 담도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다른 증상은 없어 추적 관찰만 하고 있다.

한편 종양에 의해 담도가 확장된 50대 여성 환자.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담도에 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개구리알처럼 올록볼록한 종양이

끈적한 점액질까지 내뿜어 담도의 아랫쪽을

막고 있었다. 때문에 담도의 위쪽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그냥 두면 암으로 발전될 수 있어

치료가 시급하다.

 

담도 확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 원인 중

하나가 담도암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담도는

물론 인접한 장기까지 광범위하게 잘라내는

유문보존 췌두십이지장절제술을 해야 한다.

반대로 막힌 담도를 뚫을 때는 대게 스텐트 시술을

하게 되지만, 그 정도가 심할 경우

자석압박문합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담도가 늘어난 원인과 정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한다.

 

EBS 명의 <소화불량의 경고, 담낭·담도질환>

편에서는 급성 담낭염, 담석증, 담낭용종

, 담낭암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관해

알아보고, 담낭·담도질환의 예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방송일시 2022년 8월 19일 (금) 오후 09:50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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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79회 미리보기

 

〈찔끔찔끔 배뇨장애, 당신의 실수가 아니다〉

 

<배뇨장애>

부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준철 교수

 

-자주 보는 소변, 안 나오는 소변, 새는 소변 등

다양한 배뇨장애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요실금, 과민성 방광, 전립선 비대증 등

배뇨장애 질환별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거나

소변을 참지 못해 옷에 실수를 한다면,

흔한 실수로 넘기지 말고

혹시 배뇨장애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만 터놓고 말하기 부끄러운 병이라는 인식과

단순한 노화 현상일 뿐 치료 방법이 없다는 오해로

배뇨장애를 감추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지 않다.

 

배뇨장애에는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요실금’

자주 소변이 마려운 ‘과민성 방광’

소변이 차면 통증이 나타나는 ‘간질성 방광염’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전립선 비대증’ 등이 있다.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는 것이다. 활기찬 삶을 위해서는

배뇨장애를 숨기지 말고 치료받아야 한다.

 

배뇨장애 질환별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EBS 명의 <찔끔찔끔 배뇨장애,

당신의 실수가 아니다> 편에서 알아본다.

 

나도 모르게 새는 소변, 요실금

 

50대의 한 여성은 어느 날부터 운동을 할 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 후 내려진 진단은 복압성 요실금. 기침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어 배에 힘이 실릴 때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를 위해선

약해진 골반저근을 강화하기 위한 수술이

필요하다. 한편, 60대의 한 여성은 15년 전

요실금 수술을 받은 후 요실금이 재발해 병원을

찾았다. 기침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웃을 때

찔끔찔끔 새어나오는 소변 때문에 일상생활조차

힘들다는 여성들. 창피하고, 민망하다는 이유로

오랜 기간 참아오면서 병원에 가기를 꺼리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요실금은 치료만 받으면 쉽게

낫는 질병이다. 병원을 찾아 치료받은 후

그녀들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수술 전후의 모습을 확인해 본다.

 

 

 

 

방광으로 인한 배뇨장애,

과민성 방광과 간질성 방광염

 

어딜 가든지 화장실 위치부터 파악한다는

70대 여성. 너무 자주 소변이 마렵고, 갑자기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을 수가 없어 실수를

하기도 했다. 밤낮없이 화장실을 들락이다 보니

잠도 제대로 잘 수 없게 됐다. 배뇨장애로 인해

우울증까지 겪었었다는 그녀, 병명은

과민성 방광이었다. 약물치료를 한 뒤 그녀를

힘들게 만들었던 증상들이 호전되었고 일상은

회복되었다. 하지만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는

환자들도 있다. 그런 경우 방광 내시경을 이용해

방광 여러 군데에 보톡스를 주사하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한편 소변이 차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생하는 여성환자. 병명은 간질성 방광염이다.

방광에 궤양 같은 상처가 생기는 질병으로,

수술용 전기 도구를 사용해 궤양과 출혈이 있는

방광 내부 점막을 긁어내 새살이 재생되도록

치료한다. 방광의 문제로 생길 수 있는

배뇨장애의 증상과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중년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선 비대증

 

중년남성에게도 배뇨장애가 나타난다.

소변을 본 뒤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 세기가 약해지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있어 요도를

감싸고 있다. 노화와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배뇨장애가 발생한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 중

약 70~80%는 약물치료로 호전되지만,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하면 수술이 이루어진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으면 요실금이 생긴다는

이야기에 수술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그럴까? 중년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BS 명의 <찔끔찔끔 배뇨장애, 당신의 실수가

아니다> 편에서는 요실금, 과민성 방광,

간질성 방광염,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관해 알아보고, 배뇨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2년 8월 12일 (금) 밤 9시 50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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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78회 미리보기

 

〈타는 듯한 가슴 통증 식도가 보내는 SOS〉

 

<식도질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 역류성식도염, 재발에서 벗어날 최신 치료법은?

- 식도염과 식도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 갈수록 늘어가는 식도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은?

 

역류성식도염 환자, 한 해 486만 명 시대!

최근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여 년 사이 무려 71%나 증가했다.

 

역류성식도염은 일상을 멈춰버릴 만큼

극심한 고통을 유발한다.

불타는 듯한 가슴 통증, 때로 협심증으로

오인할 만큼의 통증을 호소할 정도다.

문제는 치료받고도 재발하는 비율이 높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재발 없이 치료할 방법은 무엇일까?

 

 

 

 

서구화된 식습관과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습관으로 인해

갈수록 늘어가는 식도 질환 환자들!

과연 생활 속에서 식도 질환을

예방할 방법은 무엇일까?

 

EBS <명의>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 명의로

꼽히는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와 함께,

역류성식도염을 비롯한 역류과민증,

식도암 등 다양한 식도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식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려 한다.

 

역류성식도염 재발 막는 신약과 최신 치료법은?

 

한 60대 환자는 밤마다 불타는 것 같은

가슴 통증 때문에 잠을 설쳤다.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를 통해 호전되는가 싶더니

빵과 커피를 마시면 재발하곤 했다. 그런 환자가

김도훈 교수에게 치료받고 증상이 90% 이상

호전됐다고 한다. 최근 투약 효과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유지치료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40대 환자는 10년 동안 역류성식도염에

시달려왔다. 역류성식도염은 주로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이 손상돼 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역류하는 질환으로, 한번 손상된 괄약근을 다시

되돌리기는 쉽지 않았다. 그런데 만성 식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간단한 내시경 시술만으로

재발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는데...

과연 역류성식도염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최신 치료법과 신약은 무엇인지 명의를 통해

확인해보자.

 

속 타는 병, 역류성식도염의 원인과 예방법?

 

타는 듯한 가슴 통증, 가슴쓰림은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드물게는 목의 이물감이나 기침을 하기도 하는데

과연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역류를 막는 식도 괄약근이

손상돼, 강한 산성의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을 손상하기 때문이다. 한번 걸리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20대에서 70대까지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역류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은 아주 다양하고, 또 개인차가

있다. 과연 밀가루 음식, 탄산음료, 커피,

신 과일 등의 음식이 역류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생활 속에서 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명의와 함께

역류성식도염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역류성식도염과 증상은 비슷해도

다른 질환일 수 있다?

 

심한 가슴쓰림을 호소해온 한 60대 환자는

역류성식도염으로 치료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김도훈 교수의 외래와

정밀 검진 결과, 놀랍게도 환자는 역류성식도염이

아니었다. 증상은 전형적인 역류성식도염이었지만

내시경으로 본 식도는 정상이었다. 보통 사람들도

식사하고 나면 위산이 아주 조금씩 역류를

일으키는데, 환자는 그런 상황에서조차 과민하게

통증을 느끼는 역류 과민증 환자였다.

역류성식도염과는 또 다른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 과연 이 환자만의 이야기일까? 가슴쓰림,

위산 역류, 음식물 역류 등의 역류성식도염과

증상은 비슷해도 치료 방향이 전혀 달라지는

또 다른 식도질환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통증을 과민하게 느끼는

역류 과민증에서,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식도이완불능증, 식도에 주머니가 생기는

식도 게실까지!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명의에서 확인해본다.

 

식도암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 100%

 

식도암은 췌장암만큼이나 예후가 좋지 않기로

악명 높은 암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건강검진에서 식도암을

발견한 한 40대 남성 환자. 식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모든 것이 무너진

듯했다고 한다. 그런데 조기에 식도암을 발견한

덕분에, 그는 김 교수에게 내시경 시술을 받고

식도를 보존할 수 있었고 곧 완치를 앞두고 있다.

김도훈 교수팀은 지난 10년 간 내시경 시술을

한 조기 식도암 환자들의 5년 생존률 100%라는

놀라운 치료성적을 입증했다. 과연 조기 식도암

환자들의 식도를 보존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내시경 시술은 어떻게 이뤄질까? 명의에서

내시경 시술의 치료과정과 결과까지 모두 공개한다.

 

EBS 명의 <타는 듯한 가슴 통증, 식도가 보내는

SOS>에서는 역류성식도염에서 식도암까지!

식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과 치료법,

식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위식도 역류질환 명의 김도훈 교수와 함께

자세하게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2년 8월 5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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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77회 미리보기

 

<코로나 후유증>

명지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코로나 19 후유증, 또 다른 고통의 시작〉

 

-확진자 1,900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코로나 19 후유증의 주된 증상은 무엇이고

후유증이 되는 기준은 무엇일까?

 

“내 몸에 있는 눈, 귀, 코

각종 신경 부분이 하나씩, 하나씩

문제가 생기면서, 나처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구나.”

 

멍함, 시력 저하, 무기력증, 두통, 후각 상실

멍듦, 피로감, 기억 상실, 이명,

근육 경련, 시력 감퇴까지

피로, 전신 위약감, 체중 감소, 근육통

, 탈모, 피부 발진

생리 불순, 성 기능 장애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코로나 19 후유증 환자들

 

 

 

 

전 세계 5억 명 이상이 감염되어

감염자 중 10명 중 3명이 걸리는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었다면

일주일만 지속될 줄 알았던 증상들이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삶의 질을 저하한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본다

발생 기전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체내 유입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와 결합해 바이러스를 배출하는데

이 수용체는 심장, 뇌, 위장관 등 장기에 발현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후유증은 왜 생기고,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걸까?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

코로나 19 후유증의 다양한 증상들을 EBS 명의

<코로나 19 후유증, 또 다른 고통의 시작> 편에서

알아본다.

 

200여 가지가 넘는

코로나 19 후유증 증상, 원인과 진단 기준은?

 

20가지가 넘는 코로나 후유증 증상을 가지고

있는 40대 중반 환자. 간헐적 이명, 근육 경련,

시력 저하, 녹내장, 기침, 가래, 눈 통증,

극심한 피로감 등의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늘어나기만 증상들! 최근 그를

괴롭히는 것은 날카롭게 파고드는 이명이다.

일상에 작은 소리 하나도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들리는가 하면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설거지 할때, 부딪히는 그릇 소리마저도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또 시력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코로나 19 감염 후 안압이 높아지더니

녹내장 전 단계 진단을 받을 정도로 망막까지

손상된 상태. 후각은 물론 미각 기능마저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 음식 맛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데. 식도엔 곰팡이균이 침범해 칸디다증이

생기고, 없던 비염과 근육 경련 증상까지

셀 수 없는 증상이 그를 괴롭히고 있다. 감염 후

일상으로 돌아간 이들과 달리, 그는 직장도

사표를 내야 했다. 기저질환 하나 없이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즐겨했던 건강한 40대 남성이

하루 아침에 건강을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환자를 더 두렵게 하는 것은 어디서, 어떻게

무슨 치료를 받아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다.

코로나 19 감염 후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는

환자들이 약 30%에 이르지만후유증에 대한

연구가 아직 진행 중인 과정이어서 정확한

진단 기준도, 치료 방법도 없어 환자들의

고통은 몇 배나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 후유증은 도대체 왜 나타나는 것일까?

 

롱코비드 우울과 불안장애

 

코로나 19에 감염된 후, 한 달간 의식을 잃을 만큼

상태가 위중했던 40대 초반 환자. 그는

폐섬유화로 에크모라는 체외순환기계 장치를

달고 생명을 유지할 만큼 위험한 상황에

놓였었다. 가까스로 살아남아 코로나에서

벗어나는가 싶었지만, 아직도 그는

코로나 19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인한 폐섬유화로 폐기능이

약해지면서 계단을 오를 때는 물론이고 지인과

통화를 할 때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얼마 전 낙상사고로 골절됐지만, 수술 한 자리의

상처는 아물지 않고 염증이 계속되고 있다.

예상치도 못한 증상들에 불안과 우울감으로

수면장애까지 호소하고 있는 환자! 실제로 집안의

가장이지만 일터로 복귀도, 일상 회복도

어려워졌다.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아 보험 처리가

되지 않는 탓에 치료비만 1억 가까이

이를 정도가 됐다.

 

롱코비드 증상으로 많은 환자들이 불안과

우울장애를 호소하고 있는데. 과연 해결책은 있을까?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인지장애까지?

 

대학원 원서를 넣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원서 제출을 깜빡해버린 20대 여성.

코로나 19 감염 이후 잦은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심지어 자신이 식사를 했는지 조차

알지 못해 하루 종일 굶기까지 했다. 걱정된

마음에 코로나 19 후유증 클리닉을 찾은 여성.

그런데 놀랍게도 실제로 그녀의 기억력에

문제가 생겼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실제로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우한지역

감염자 중 12.4% 가 실제로 인지기능이

저하되었음이 보고되기도 했는데 어떤 이유로

코로나 19 감염은 인지기능 장애 후유증을

일으키는 것일까? 그것은 후각 기관에 자극을

신호로 처리하는 중추 신경계가 해마와

인접해있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예상하기 힘든 다양한 증상들로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 19 후유증! 국내 최초 클리닉을 개설한

의료진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학제

진료에 나서고 있다. 한 가지 증상만을

치료해서는 환자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나

진단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후유증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바로 코로나 19 감염을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다.

 

조금은 느슨해진 방역! 오미크론 변종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과

같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키는 일이다.

 

EBS 명의 <코로나 19 후유증,

또 다른 고통의 시작> 편에선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환자들을 통해 코로나 19 후유증에 증상과

이후 제도적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본다.

 

방송일시 : 2021년 7월 29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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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76회 미리보기

 

무릎 프로젝트 2부

새 무릎으로 사는 법

 

<무릎 - 2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용 교수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

 

어느새 생긴 무릎 통증, 내 무릎 건강은 괜찮은 걸까?

 

수술 없이 무릎을 오래 쓸 마지막 기회,

명의와 함께하는 6주간의 무릎 프로젝트!

 

1부 - 통증 없이 오래 쓰는 법

2부 - 새 무릎으로 사는 법

 

지난 1부에서는 통증 없이

무릎을 오래 사용하는 법에 대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명의와 함께 알아보았다.

 

세 명의 참가자들은 수술하지 않고

통증을 줄이며 오래 무릎을 사용하고자

‘비수술 치료’ 6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2부에서 함께 확인해보자!

 

 

 

 

한편, 불가피하게 무릎 수술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다.

오랫동안 무릎 통증을 외면하고

치료시기를 놓쳐 수술 단계까지 이른 것이다.

무릎은 한번 악화되면 돌이키기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치료의 적기는 언제일까?

새로운 무릎으로 어떻게 잘 살 수 있을까?

수술보다 중요한 환자들의 6주 재활 과정!

명의와 <무릎 프로젝트 2부 – 새 무릎으로 사는 법>

편에서 함께 이야기해본다.

 

빠른 일상의 회복을 위해

 

‘인공관절 수술하기에는 젊은 나이지만,

엑스레이를 보면 이미 관절이 완전히 닳아 있다.’

60대 초반 한 남성의 무릎 검진을 한

정형외과 교수의 진단이었다. 이 남성은

긴 시간 동안 무릎의 통증을 느꼈지만, 노동하고

농사지으며 살기 바빴기에 고통을 참으며

아픈 무릎을 끌고 계속 일해 왔다.

골관절염 4기와 내반 변형으로 결국 결정된

양쪽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하지만 새 무릎을

위해서는 수술보다 재활 과정이 더 중요하다.

수술 하루 만에 무릎을 90도로 굽힐 수 있게 된

환자, 이제부터 새 무릎으로 일상에서

잘 회복하고 살아가기 위해

‘명의 무릎 프로젝트’에서 재활을 시작한다!

그 과정을 지켜보자.

 

 

 

 

오래 서 있는 직업, 무릎은 괜찮을까?

 

앉아 있는 자세, 걸어 다니는 활동보다

무릎 건강을 더 해치는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그러나 일도 무릎도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수술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이

일상에서 무릎 건강을 위한 운동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 오래 서 있는 일을 하는 59세의

한 여성 또한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하루에 10시간씩 최소 주 4일을 근무하는

이 여성도 오래 전부터 무릎이 아픈 것을

느꼈다. 서비스업, 교육 종사자를 비롯하여

하루에 몇 시간씩 오래 서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릎의 통증을 호소한다.

2부 <새 무릎으로 사는 법> 편에서 장시간 서서

일하는 참가자의 무릎 재활 과정을 보며

건강한 무릎을 위해 함께 실천해보자.

 

건강한 무릎으로 살아가려면

 

심한 내반 변형으로 무릎 통증이 10점 만점 중

9점에 달해 결국 골절술이 결정된 50대의

여성도 ‘명의 무릎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수술을 피할 수는 없었지만, 인공관절을 넣는

인공관절 수술과는 달리 휘어진 다리의 각도를

정확히 계산하여 뼈의 변형을 바로잡아 무릎의

통증을 감소시키는 절골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공관절을 넣지 않고 자신의 뼈를 유지해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공관절 수술보다

오히려 회복이 더뎌 통증도, 보행도 더 오래

견뎌야 한다. 수술 이후 새로운 무릎으로

살아가기 위한 과정을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명의와

6주간의 무릎 프로젝트에서 함께한다.

 

EBS 명의 <무릎 프로젝트 2부 – 새 무릎으로

사는 법> 편에서 ‘비수술 치료’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결과, 무릎 수술 후 재활하는

참가자들의 과정에 대해 함께 보기로 한다.

 

*방송일시 : 2022년 7월 22일 (금) 밤 9시 50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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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75회 미리보기 

 

〈무릎 프로젝트 1부 - 통증 없이 오래 쓰는 법〉

 

<무릎 - 1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용 교수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

 

어느새 생긴 무릎 통증, 내 무릎 건강은 괜찮은 걸까?

수술 없이 무릎을 오래 쓸 마지막 기회,

명의와 함께하는 6주간의 무릎 프로젝트!

 

무릎을 움직일 때 뻐근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아프다면?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무릎을 꿇을 때 통증을 느낀다면?

양말을 신고 벗을 때 무릎이 불편하다면?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때 무릎에 부담을 느낀다면?

체중이 증가한 뒤로 무릎에 통증이 생겼다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닳아가는 무릎,

우리의 무릎 건강은 괜찮은 걸까?

 

조금씩 시작되는 무릎 통증을 외면하고

한번 치료 시기를 놓치기 시작하면

무릎은 점점 악화되며 돌이키기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치료의 적기는 언제일까?

수술 없이 다시 건강한 무릎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BS 명의에서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명의들과 함께

수술 없이 무릎을 회복하기 위해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수술 후 새로운 무릎으로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릎 6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명의와 함께 무릎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체중이 증가할수록 무릎은 힘들다

 

60대의 한 여성은 무릎이 아픈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왼쪽 무릎은 이미 5년 전 절골술을

시행했다. 그리고 이번엔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걸으면 무릎이 쑤시는

통증 때문에 앉아서 쉬었다 가야 하고, 부엌에서

일할 때는 부엌 한 가운데 의자를 가져다 놔

일하다가도 틈틈이 앉아서 쉬어야 한다.

지난 10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 여성은 10년 동안 약 22kg의 체중이

증가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여 과식하는

습관이 있었고, 그렇게 살이 붙게 되며 무릎의

통증까지 심해지게 된 것이다. 체중 1kg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4kg이

증가한다. 무릎 건강을 위해서라면, 살을

빼야 한다. 과연 이 여성은 다이어트를 통해

무릎을 살릴 수 있을까?

 

 

 

 

무릎 통증은 관리가 필요하다

 

두 번째 참가자는 35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해 온 50대 후반의 한 여성,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릎의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 통증을 처음 느낀 건 10여 년 전이었지만,

그동안 동네 정형외과에 다니고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무릎은 회복되지 않았고,

점점 계단을 똑바로 내려가지 못해 옆으로

내려가거나,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펴고

앉아야 하는 등 무릎을 구부리지 못해 학교와

일상에서 생활하며 통증은 점점 심해져 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명의 무릎 프로젝트 모집 글을

보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무릎 통증,

도대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걸까? 명의에서

무릎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무릎을 위해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무릎 프로젝트의 세 번째 참가자는 올해 59세의

한 여성으로, 의류 매장에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서서 일할 때가 많다. 아침저녁으로 계속 통증이

오고, 서서 일하고 돌아온 저녁이면 다리가 퉁퉁

붓기에 수술까지 해야 하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오래 서 있는 자세는 무릎에 가장 치명적인

자세일뿐더러 다리에 근육과 근력이 없어 무릎에

체중이 더 부하되고 있는 상태.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무릎에 부담을 주는

생활 패턴과 습관으로 무릎 통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명의가 말하는

무릎 건강을 위한 자세와 운동법, 함께 해보기로 한다.

 

*방송일시 : 2022년 7월 15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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