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499회

 

추워야 제맛 - 봄을 품은 겨울 밥상

 

기나긴 추위를 견디고

우리 곁으로 온 겨울날의 선물,

주꾸미, 한천, 냉이, 매생이!

 

초록빛 움트는 계절,

향긋한 봄 내음 깃든 밥상으로

한 발짝 다가온 새봄을 맞이하다!

 

 

* 고흥의 봄은 먼바다로부터 온다,

주꾸미와 산파래

 

● 고흥 소개된 곳

- 010.3652.3395

* 문어, 갑오징어 판매

 

전남 고흥의 한 바닷가, 유인숙·소병철 씨 부부는

주꾸미잡이에 한창이다. 소라 껍데기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방법, ‘소라방 잡이’로

주꾸미를 잡는 두 사람! 어느새 배 위에는

제철 맞은 주꾸미가 가득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한 고흥, 이곳 바다가

좋아 바다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인숙 씨!

6년 전 귀향한 부부는 서울살이의 고단함을

잊고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단다.

귀향 후 바다 일이 처음이었던 인숙 씨가

늘 걱정인 언니 경희 씨는 동생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물오른 주꾸미와 산파래, 각종 해산물로 차린

인숙 씨 가족의 바다 향 가득한 한 상을 만나본다.

 

이맘때 고흥에서는 주꾸미를 시금치와 함께

즐긴다. 주꾸미 시금치 무침은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입맛을 돋운다. 주꾸미를 말리면

꾸덕꾸덕한 식감이 생겨 굽거나 쪄 먹기에도

안성맞춤. 볕 좋고 해풍 부는 고흥에서 말린

주꾸미를 쪄 유장을 발라주면 주꾸미 양념 찜이

완성된다. 친구들과 먹을거리 나누기를

좋아했던 생전의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닮아서인지 손이 크다는 인숙 씨. 직접 잡은

문어를 넣고 어머니께 팥죽을 쒀 드렸던

기억이 선명하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담긴 문어 팥죽은 가족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보양식이기도 하다. 양념한 산파래를

신우대(조릿대)에 돌돌 감아서 구워 먹는

바지락 산파래 구이는 인숙 씨 가족의 별미!

파래와 새우, 키조개를 다져 넣고 부친 해물전과

주꾸미 맑은탕까지, 가족의 사랑이 배어있는

한 상이다.

 

 

 

 

* 밀양의 겨울이 빚어낸 맑은 풍경, 한천 밥상

 

● 밀양 소개된 곳

- 밀양한천 연락처 1577.6526

* 한천 판매, 한천 관련 문의

 

밤낮의 기온 차가 큰 경남 밀양의 산자락,

예로부터 한천(寒天) 말리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밀양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한천을 생산한단다. 늦은 봄에서 초가을 사이

바닷가에서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고아 만든

것이 ‘우무’인데, 겨울철 우무를 말려 두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투명한 한천이 된다.

축구장 약 20배 크기의 농경지에서 한천을

말리는 모습은 찬 바람 불 때만 볼 수 있는

진풍경! 한천 말리기 작업에 나선 여든한 살

유춘자 씨는 한천이 ‘효자’보다 낫단다. 농한기

어르신들의 용돈 벌이에 한천 작업만 한 것이

없다고.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한천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제격이라는데,

윤귀애 씨와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한천 밥상을 만난다.

 

콩국을 만들어 우무를 곱게 썰어 넣고 고명을

올린 우무콩국. 한술 뜨면 시원한 맛이 목으로

훌훌 넘어간다. 우무는 말리는 모양에 따라

실처럼 생긴 실 한천, 네모난 각 한천이 되기도

하는데, 한천을 찬물에 담가 불려 미역과

무치거나 굴, 무와 함께 무쳐 먹어도 별미다.

볶은 소고기, 각종 채소와 실 한천을 함께

버무린 잡채는 영양이 가득하면서 열량이 낮아

건강식품으로 좋단다. 포만감을 주면서 별다른

맛을 내지 않아 다른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한천 밥상, 오랜 시간에 걸쳐

탄생한 한천이 어르신들의 오랜 지혜와 만나

밥상 위에서 빛난다. 추운 겨울 부지런히

일하느라 고생했던 이들에게 맑고 투명한

한천이 시원한 위로를 안겨준다.

 

 

* 거친 세월 지나 찾아온 봄 - 무주 치목마을

 

● 무주 소개된 곳

- 치목마을 전화번호 010.8626.3875

* 삼베 수의, 이불, 베개, 소품 판매

 

전북 무주의 양지바른 치목마을은 삼베 짜는

집이 많아 ‘삼베마을’로도 불린다. 언 땅이

풀리는 이맘때, 치목마을에서는 겨울 냉이

캐기에 분주하다. 구순(九旬)을 바라보는

마을 주민 김영자 씨는 겨울이 추워서 고달파도

제 몸을 유지한 냉이가 더욱더 달단다. 농한기면

끊임없이 들려오는 짤깍이는 베틀 소리.

마 섬유의 원재료인 삼은 3월에 씨를 뿌려서

7월에 수확한다는데, 삼베 길쌈은 서른 가지 넘는

과정을 거쳐 의복, 이불 등으로 탄생한다.

어릴 적 어머니가 삼베를 짜면 베틀 아래에서

잠들고는 했다는 손순임 부녀회장! 때로는

고단하고 삼베처럼 거칠었던 세월 지나 맞이하는

봄은, 추위를 이겨낸 겨울 냉이처럼 향긋하다.

치목마을 주민들의 봄 마중 밥상을 만나보자.

 

마을 주민들이 모여 삼베 길쌈할 때마다

큰 가마솥에 끓인다는 돼지등뼈 시래깃국.

한 솥을 끓이면 여러 마을이 나눠 먹을 만큼

푸짐하다. 땅에서 자란 보물, 갓 캐온

겨울 냉이로 만든 겉절이는 봄 내음을 가득

담은 맛! 전으로 부쳐 먹어도 은은한 향이 입안에

퍼진다. 말려둔 가죽나물(참죽나물)로 부치는

전은 담백한 맛이 구미를 당기는데, 줄기를

잡고 뜯어 먹는 재미가 있다. 늙은호박을 채 썰고,

무늬가 얼룩덜룩해서 이름 붙은 ‘호랑이 콩’을

멥쌀가루와 함께 버무려 찌면

호랑이 콩 시루떡이 완성된다. 옥수수 껍질을

벗긴 후 울타리콩, 팥과 함께 푹 삶은

강냉이 콩죽은 예로부터 즐겨 먹던 별미!

소박한 한 그릇에 옛 추억이 묻어난다.

바지런한 손길로 차린 밥상에는 봄이 한 걸음

먼저 와 있다.

 

 

 

 

* 갯바람 불면, 초록빛 별미와 만난다! - 장흥 매생이

 

● 장흥 소개된 곳

- 010.8667.8173

* 매생이 판매

 

전남 장흥에 자리한 내저마을, 겨울이면

장삼희 씨 부부가 매생이 수확에 나선다.

바다에 엎드려 대나무 발에 붙은 매생이를

걷어내는 고된 작업에도 부부는 매생이를

따서 자식들을 키웠다며 활짝 웃는다. 남편의

고향인 장흥으로 돌아와 바닷가에서

30여 년을 보낸 삼희 씨는 매생이 농사로 1년을

먹고사는데, 매생이에 관해 자긍심이 대단하다.

삼희 씨와 긴 시간을 함께한 이웃 김광엽 씨는

감태를 따서 말리기도 하는데, 겨우내 채취한

매생이와 감태는 밥상 위에서 푸른 별미로

거듭난다. 다가오는 봄, 서로 품어 안고

살아간다는 삼희 씨와 광엽 씨의 봄기운

머금은 한 상을 만난다.

 

감태에는 바다의 향이 있다는 삼희 씨!

감태의 맛을 아는 사람만이 그 향을 느낄 수

있단다. 소금으로만 간을 맞춘 감태지는

숙성해서 먹으면 맛이 깊어진다. 매생이는

감태보다 검푸른 빛을 띠는데, 반죽에 매생이를

풀고 굴을 올려 부친 매생이 굴전은 싱그러운

색감과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돼지비계를

볶다가 매생이를 넣고 국물 없이 볶으면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는 매생이 돼지고기

덖음이 완성된다. 굴을 넣고 한소끔 끓인

매생이굴국은 뜨거운 김을 품고 있기에 혀를

데기 일쑤! 그래서 ‘미운 사위가 오면 매생잇국을

끓여 준다’는 우스갯소리도 재미있다. 바다가

내어준 향기로운 밥상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일으킨다.

 

기획 KBS / 프로듀서 정기윤

제작 하얀소엔터테인먼트 / 연출 최안용 / 작가 최정민

방송일시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 8시 30분

 

[출처] kbs

 

반응형

 

2tv 생생정보 1251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등이 방송됩니다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소꼬리와 갈비의 만남

소꼬리갈비찜

 

< 넉넉한사람들 >

☎ 031-857-1445

경기도 양주시 덕정14길 46

지번 덕정동 151-98

 

 

※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 밤 9시 30분

(화요일 휴무)

 

8,000원

감자탕 뚝배기

9,000원

오징어불고기

40,000원

가마솥감자탕 특대

35,000원

가마솥감자탕 대

30,000원

가마솥감자탕 중

60,000원

소꼬리찜 중

 

※ 방송 이후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노.래.방 (노래 따라 방방곡곡 떠나는 여행)

<경상북도 문경시>

 

약돌 송어

■ 송정 송어장(약돌송어)

☎ 054-552-4879

경북 문경시 호계면 호계길 6

지번 호계리 43-5

 

 

■ 오미자터널

☎ 054-554-5212

문경시 마성면 문경대로 1356-1

 

 

■ 문경단산모노레일

☎ 054-572-7273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106

단산모노레일 하부승강장 (매표소)

 

 

■ 문경활공랜드(패러글라이딩)

☎ 054-571-4675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80 문경활공랜드

 

 

■ 산양정행소 (막걸리타르트 & 쌀라떼)

☎ 054-554-0418

문경시 산양면 불암2길 14-5

지번 불암리 64

 

매일 11:00 - 19:00

2,4주 수요일 휴무 (2/10,2/24 휴무)

 

3,000원

문경막걸리 타르트

 

 

■ 볕드는 산(개화기 의상대여 & 흑백사진)

☎ 054-555-1623

문경시 산양면 불암2길 14-6

 

 

■짚라인문경

☎ 1588-5219

경북 문경시 불정길 174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2월 17일

 

▽ 생생정보 대동 맛 지도 서산

무태장어구이 & 감자장어탕 청미짚불장어

한국愛 살어리랏다 아프리카 춤꾼 사위의 처가살이

다니엘 아이폰 권이은정 부부 1251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3482

 

[출처] kbs, 네이버

 

반응형

 

2tv 생생정보 1250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청춘시대 등이 방송됩니다

 

청춘시대

<뜻밖의 만남 시래기 모둠 구이>

천번의 정성 다이아몬드 삼겹살 

 

<시래기삼겹살>

권한 사장님 

☎ 031-970-1157

경기 고양시 덕양구 충경로 38 1층 시래기삼겹살

지번 행신동 714-1 1층 시래기삼겹살

 

 

 

* 매일 11:50~23:30

시래기와 고기 소진 시 조기마감합니다

 

35,000원

모둠한판

11,000원

시래기삼겹살(국내산)

10,000원

시래기목살(국내산)

8,000원

시래기삼겹살(수입산&대패)

9,000원

한돈덜미살

 

※방송 후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및 예약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탤런트 서권순의 경상북도 포항시

 

▶ 썬오코 (상생의 손 디저트)

☎ O507-1328-481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413

 

* 매일 11:00 - 20:00 , 화요일 휴무

 

 

▶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054-270-32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360번지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본인 가옥거리)

☎ 054-276-96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 근대역사관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중이니 전화 문의 후 방문 바랍니다.

 

 

▶ 독도사랑과메기 (과메기 덕장)

☎ O10-4377-622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9길 12-2

 

 

▶ 충청본가 (과메기+수육)

☎ 054-275-239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학로 40 양학시장 내

 

* 매일 7시 30분 ~ 21시 ,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 7시- 14시는 국밥 위주의 식사만 판매

/ 수육, 과메기 주문은 17시부터 가능

 

* 방역수칙에 따라 마감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 바랍니다.

 

 

▶ 꿈틀로 같이 공방 (와이어 공예)

포항시 중앙로 308번길 12-2

 

http://www.dreamroad.kr/www/dream.html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2월 16일

 

▽ [생생정보]전설의 맛 30년 전통 속초식 모둠생선찜

나나랜드 200년 된 서당 집에서 두 번째 인생

나나인 김하나 이지우 부부 생생현장 진도 봄동

속초 고궁회관 1250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3479

 

[출처] kbs, 네이버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470회 미리보기

 

석사 아들과 대장 엄마의 미우나 고우나 내 새끼

 

# 백발의 노부부와 고향으로 돌아온 장남

 

경북 봉화군에는

백발의 대장 엄마 이분이 (80) 씨와

아들의 숨은 조력자 아빠 안명호 (83) 씨,

그리고 도시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 아들 안이영 (58) 씨가 산다. 6남매 중

장남인 이영 씨는 한때 부모님의 큰 자랑이었다.

어려운 형편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가

돈을 벌며 학업의 끈을 놓지 않았고, 그 덕에

대학원 석사 학위까지 받으며 부모님에겐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 세상 모든 부모의

바람이듯 공부를 많이 했으니 편한 일을 하길

바랐는데... 하지만 한 평생 공부만 해오던

이영 씨는 자신의 모든 걸 내려놓고 12년 전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겠다며 고향으로

내려왔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함께 지내고자

하는 마음에서인데... 하지만 부모님은 이영 씨가

돌아오자 웬일인지 걱정이 더 깊어졌다.

 

 

 

 

# 학구파 석사 아들과 속 타는 엄마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기 시작한 지

어언 12년, 하지만 여전히 농사에 서툰 아들.

작년 여름에는 농사를 짓다 그만 후진하는

운반차에 왼쪽 다리가 끼어 큰 수술을 받는

일까지 있었다.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이영 씨. 몸이 불편하니

일은 하기 어렵고 여전히 학업에 미련이 남은

아들은 농사일보다 자격증 따기에 여념이 없다.

그동안 따놓은 자격증만 20여 개... 이번 겨울도

농한기를 맞이해 자격증을 따느라 바쁜데

엄마는 그 모습이 답답하기만 하다. “써먹지도

못하는 자격증, 저승까지 갖고 갈래?“라며

잔소리를 해보아도 농사일보다는 공부에 더

관심이 있는 아들. 공부할 시간에 농사법 한 번

더 배우고 제 곁을 지킬 배필 한 번 더 찾아보면

좋으련만.... 여든이 넘은 노모는 환갑이

다가오는 아들 걱정에 날로 한숨이 깊어지고

잔소리가 많아진다.

 

 

#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그러던 어느 날!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바로 아들의 선 자리를 제안하는 전화!

평소 아들 걱정에 어두웠던 엄마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제나 갈까

저제나 갈까 매일 아들 혼사 걱정이었는데

같은 봉화군에 있는 색시라고 하니 엄마의

기대는 더욱 높아진다. 아궁이에 앉아 아들이

좋아하는 고등어도 굽고 두툼한 살점을

뜯어주며 선 자리 얘기를 꺼내는 어머니,

하지만 아들의 표정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맞선 당일! 엄마는 아들에게 잘하고 오라는

신신당부와 함께 기죽지 말라며 쌈짓돈까지

꺼내어줬다. 이번에는 꼭 아들이 제 배필을

찾길 바라며 절에 가서 축원까지 올리는데...

그런데 무슨 일인지 집으로 돌아온 아들에게

화를 내며 빗자루를 날리는 엄마! 

모자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방송일 2021년 2월 16일

 

예고 영상

 

 

[출처] mbn , 네이버

 

반응형

 

이웃집 찰스 276회 미리보기

 

이탈리아 로돌포 가족

아내 전선영씨 딸 에바 지우

 

설 기획 코로나 이산가족 상봉기 2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탈리아 아빠 로돌포의 슬기로운 자가격리 생활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도착했지만, 로돌포를

기다리고 있는건 14일간 의무 자가 격리!

혼자 14일을 보내는 건 결코 쉽지 않았다는데...

자가격리자를 위한 식사부터, 로돌포 만의

특별한 자가격리를 보내는 방법까지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자가격리 속

숨은 이야기를 로돌포가 직접 셀프캠에 담았다.

 

 

 

 

눈물의 가족 상봉!

2021년 1월 1일 마침내 격리해제가 된 로돌포,

드디어 가족을 만나러 간다!

2년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을 꾹 참고

마주한 로돌포 가족.

서로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자각 격리의 바른 예

두근두근 자가격리

일상은 행복하다

 

그리웠던 평범한 일상

가족을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새로 시작한 마스크 사업과 숙박업 때문에

곧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가야 하는 로돌포

짧은 시간만큼 알차게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냈다고 하는데...

2년만에 만난 로돌포 가족은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1년 2월 16일 19:40 

 

[출처] kbs

 

반응형

 

2tv 생생정보 1249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생생 배달의 별점 등이 방송됩니다

 

<생생 배달의 별점>

 

집에서 즐기는 통오징어 해물찜

해물찜을 시키면 조개탕이 섯비스 

 

- <복아구찜해물탕원조집>

사장님 강주형 주인장 

☎ 031-458-5556

- 경기 군포시 군포로707번길 20 1층

지번 금정동 45-11 1층

 

 

매일 11:00 - 23:00 ※ 휴무 : 없음

 

40,000원

섞어찜 小

30,000원

아구찜/탕 小

35,000원

해물찜/탕 小

39,000원

복지리/복매운탕 小

39,000원

복찜-소

 

※ 방송 직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길 권유합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이PD가 간다>

 

■ 충청남도 홍성

 

- 새조개 식당 <천도수산영희네>

☎ 041-634-5787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6

지번 남당리 488-1

 

 

10:00~24:00 ※ 휴무 : 없음

 

※ 방송 직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길 권유합니다.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2월 15일

 

▽ [생생정보]인생 역전의 맛 한우곰탕 한우수육

빈털터리에서 인생 역전 안양

엄마는 슈퍼우먼 떡 뽑는 엄마의 찰진 인생 익산

진성관 진미떡집 1249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3476

 

[출처] kbs, 네이버

 

반응형

 

한국기행 583편 미리보기

 

겨울이 가기 전에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겨울의 끝.

모두가 저 멀리 오는 새 계절을 기다리지만

겨울이기에 더 아름답고 빛나는 것들이 있다.

 

어느 산중 암자에는 속세를 등진 순백의 세상이

있고 산골 오지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마음들이 들판을 내달리며 오래된 옛집,

뜨끈한 아랫목에서는 옛 추억이 피어오른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조금 더 붙잡아 두고픈

풍경과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다.

 

 

1부. 그곳에 행복이 산다

 

2월 15일 (월) 밤 9시 30분

 

경남 거창 산골 오지에 마음을 빼앗겨

10년 전, 이곳으로 왔다는 전성철 조미경 부부.

오미자와 산마 농사가 끝나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부부의 겨울방학이다.

눈을 끓여 만든 모닝커피는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낭만.

남편 성철 씨가 얼음 썰매를 만드는 사이

아내 미경 씨는 새알심 넣고 호박죽을 끓인다.

 

뜨끈한 호박죽 싸 들고 앞산

작은 연못으로 소풍을 간 부부.

이들의 겨울방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경북 청도 8경 중 하나라는 높이 300m의 낙대폭포.

이 겨울 푸른 물줄기가 빙벽으로 변한 폭포는

홍성한, 김영희 씨 부부의 놀이터다.

고등학교 산악 동호회에서 만나

부부의 연까지 맺었다는 부부.

올해도 사이좋게 빙벽을 오르며

남들은 알지 못하는

겨울의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한다.

 

 

 

 

2부. 산사에 눈이 내리면

 

2월 16일 (화) 밤 9시 30분

 

경기도 양평과 가평 경계에 자리한 통방산,

‘세상과 통한다’는 뜻을 가진

이 산자락에 정곡스님이 계신다.

 

20년 전 우연히 이 산에 왔다 탁 트인 풍광에 반해

오두막 하나 짓고 그대로 눌러앉았다는 스님.

9살 백구 효돌이와 까마귀를 돌보며

이 계절을 지내신다는데... 배우고 즐기는 일 또한

수행이라는 스님 취미는 탭댄스다. 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탭댄스를 추는 스님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오늘도 깎아지른 절벽 위 마음 수행처로

향하는 스님. 내 안에 하나의 마음만 있을 때

행복에 이른다는 정곡스님을 만나러

통방산으로 향한다.

 

 

 

3부. 즐거운 나의 집

 

2월 17일 (수) 밤 9시 30분

 

단양 8경이 아름다운 용두산에는

15년 동안 흙집을 지으며 사는 임대혁 씨가 산다.

좀 더 잘 짓고 싶은 마음에

한 채, 두 채 짓다 보니 여섯 채가 됐다는 흙집.

대혁 씨의 흙집이 빛을 발하는 계절은

단연코 겨울이다. 칼바람 부는 날 아랫목에

누워 있으면 임금님도 부럽지 않다는데,

흙으로 만든 화덕에 솥뚜껑 뒤집어 부쳐 먹는

오징어 김치부침개와 막걸리는 대혁 씨가

즐기는 겨울 별미!

 

오늘도 그의 흙집엔 행복이 가득하다.

 

-

 

경기도 여주.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2층 통나무집.

남편 박복진 씨가 아내 김영희 씨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며 바친 집이다.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직접 터를 다지고

나무에 못질하고 페인트칠까지 하며

만들었다는 오직 아내를 위한 집.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남편이 고맙다는 아내.

사랑이 넘치는 부부의 집을 만난다.

 

 

 

 

4부. 아주 오래된 풍경

 

2월 18일 (목) 밤 9시 30분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하얀 눈 대신

목화꽃이 피었다. 목화 농사를 짓는

류복순, 이시현 씨 부부 덕분이다.

600년 된 초가 마당에는 수확한 목화솜이

한가득. 그리고 가득한 게 부부보다

오랜 세월을 보낸 옛 물건들이다.

 

90년 된 호롱등, 150년 된 목화씨 빼는 기계,

100년 된 다듬이 등등 옛것이 좋아 흙집 초가도

손수 보수하며 지낸다는 부부의

오래된 오늘을 만난다.

 

-

 

경북 봉화 의성 김씨 집성촌인

바래미 마을 입구에는

솟을대문이 멋스러운 400년 된 고택이 있다.

이 집에서 태어나 칠십 평생을

이 집과 함께하고 있다는 김종구, 김희선 부부

겨울이면 남편은 도자기를 굽고

아내는 옛 임금님의 간식이었다는

유자 쌍화탕과 유자단자를 만들며 

겨울을 보낸다는

부부의 소소한 겨울을 들여다본다.

 

 

 

5부. 추억이 소복소복

 

2월 19일 (금) 밤 9시 30분

 

강원도 횡성 깊은 골짜기엔

오늘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목청 좋은 첫째 김경자 씨, 손맛 좋은 둘째 은자 씨

그리고 경진 씨와 경국 씨가 그 주인공.

이곳에서 나고 자라 각자 대처로 나가 지내다

3년 전 둘째 은자 씨가 고향에 집을

지으며 사 남매가 다시 뭉쳤다.

 

막내 경국 씨가 만든 썰매를 들고

저수지로 향하는 사 남매.

밀고 당기는 반칙이 난무하는 썰매 타기와

손맛 톡톡하다는 빙어잡이를 하고 나면

어느덧 점심. 잡은 빙어로 끓인 매운탕에

추위가 날아간다. 겨울은 낮이 짧기에

사남매의 추억 찾기는 쉴 틈이 없다

가을에 묻어둔 밤을 찾아 산을 돌아다니다

보물찾기하듯 딴 돼지감자와 운지버섯이

주머니 가득. 마른 목은 계곡 고드름으로

축여본다. 오십 넘어 다시 인생을 함께하는

사 남매의 추억이 하나 또 늘었다.

 

방송일시 : 2021년 2월 15일(월) 2월 16일 2월 17일

2월 18일 2월 19일(금)

 

기 획 : 권오민

촬 영 : 고민석

구 성 : 정경숙

연 출 : 손석범

(㈜ 프로덕션 미디어길)

 

[출처]ebs1

 

반응형

 

인간극장

 

우리는 오늘이 행복해

 

어제보다 더 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올해 유난히 거센 눈보라가 휘몰아쳤던

충청남도 서산. 한파와 폭설이 다가와도

날마다 봄날로 보내고 있는

부부 이문휘(62) 씨, 유문자(61) 씨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문자 씨의 고향인 서산에서

달래 농사를 짓고 있다. 하우스를 지어 농사를

제대로 시작한 건 얼마 안 됐지만, 문휘 씨는

동네의 달래 작목반 반장을 맡아 어르신들 일

봐주랴, 달래 밭 신경 쓰랴 누구보다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문휘 유문자 부부 운영 달래 농장

상호 : 달래앤문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홍안벌로 1077-9

지번 가좌리 487-2

 

 

(상호,정보 ,위치 ,방송,tv,오늘

주소 ,어디,지도 ,촬영지,장소 )

 

 

동네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손을 꼭 붙잡고

다니는 문휘 씨 부부. 툭하면 서로 장난을 걸고,

꼭 붙어 앉아 발장난을 치고 함께 일일드라마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이들이 이렇게 신혼부부인 마냥 알콩달콩

지내는 데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13년 전까지만 해도 농사와는 거리가 멀었던

문휘 씨는 경기도 안양에서 모피 사업을 하며

남부럽지 않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하기만 하던 아내 문자 씨가 하루아침에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는데...

 

‘이만큼 살았으면 됐다, 아이들 다 키워놨으니

괜찮다.’며 덤덤하게 남편을 위로하는 아내를

보며 문휘 씨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 가슴이

아팠단다. 3년간의 병원 생활을 하며 지칠 대로

지친 문자 씨. 창살 없는 감옥살이 같은

병원 생활을 그만두고 싶었는데. 문휘 씨는

마지막 날까지 아내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문자 씨의 손을 꼭 붙잡고 아내의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 서산으로 내려오게 됐다.

 

그 후부터 아내를 살리기 위해 온갖 약초를

캐다 먹이고 아내가 좋아하는 건 뭐든

가져다줘야 직성이 풀렸다는 문휘 씨. 그런

문휘 씨의 지극정성 때문이었을까. 문자 씨는

놀랍게도 건강을 회복하게 됐다.

 

아내가 곁에 있음에 감사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미소 짓는 것에 감사한 문휘 씨.

앞으로도 부부는 행복하고 소중한 ‘오늘’을

보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살아간다!

 

 

 

 

# 문휘 씨와 문자 씨의 열 번째 겨울

 

전국적으로 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렸던 올겨울.

충청남도 서산에도 새하얀 눈이 온 동네를

소복하게 덮었다. 이곳에서 한겨울에도

푸릇푸릇한 달래 밭을 일구는

이문휘(62) 씨와 유문자(61) 씨 부부.

 

동네에서 달래 작목반 반장까지 맡은 문휘 씨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동네 어르신들 일을 봐주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 와중에도

아내 문자 씨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문휘 씨. 어딜 가든 손 꼭 붙잡고

다니는 두 사람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닭살부부다. 아내 문자 씨가 좋아하는 건 꽃이든,

항아리 장식이든 뭐든 다 해주고 싶은 문휘 씨.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아내를 보면 그저

감사함을 느낀단다. 하루에 아내를 세 번

웃기는 게 인생 목표일 정도로 아내의

웃는 모습이 최고의 행복이라 말하는 그.

부부는 겨우내 서로를 아끼며

행복한 ‘오늘’을 보낸다.

 

 

#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기적이 찾아왔다.

 

그가 이렇게 아내를 끔찍이 아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데. 13년 전, 문휘 씨 부부는

경기도 안양에서 탄탄한 모피 제조공장을

운영했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던

문휘 씨 부부. 그러던 어느 날, 아내 문자 씨가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고 평화로웠던

삶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었다. 

 

3년간의 병원 생활... 이어진 항암 치료로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던 문자 씨. 하지만 병세는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고, 하루를 살더라도

자유롭게 살고 싶던 문자 씨는 치료를 멈추면

2주를 넘기기 어려울 거라는 의사의 말을 뒤로

한 채, 병원 밖으로 나왔다. 문휘 씨는 아내를

평안하게 보내주겠다 마음 먹었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내와 함께 장모님이 계신

서산으로 내려왔다.

문자 씨의 어머니 이동환(92) 할머니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로 돌아온

딸이 안쓰럽기만 했다는데. 당신보다 딸이

먼저 세상을 떠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동환 할머니의 하루는 자고 있는 딸의 숨을

확인하는 거로 시작했었다.

 

퉁퉁 부은 얼굴로, 툇마루에서 내려오지도

못할 정도로 몸이 상했던 문자 씨. 문휘 씨는

그런 아내를 위해 사시사철 몸에 좋은 나물들을

찾아 다녔고 원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주려

노력했다. 그 덕분이었을까... 문자 씨는

거짓말처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데.

 

딸을 위해 지극정성이면서도 장모까지 살뜰히

챙기는 사위가 세상 최고의 ‘효자 사위’란다.

 

 

 

 

#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해

 

서산으로 내려와 장모님과 함께 10여 년을 살며

미운 정 고운 정 들었지만, 함께 살기에 60년

넘게 된 집은 너무 좁았다. 사실, 이렇게 오래

함께 살 줄 몰랐기에 따로 집을 얻지 않았던

것인데... 이젠 농부로 제대로 정착하고 싶었던

부부는 사과나무를 키워보겠다며 한 달 전,

근처의 과수원이 있는 집을 얻어 분가하게 됐다.

하지만 문휘 씨는 구순 넘은 장모님이 혼자

계신 것이 죄송스러워 매일 아침 장모님 댁으로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고.

 

더구나 문휘 씨는 이 반장으로서

동네 어르신들까지 챙기느라 이곳저곳 신경

쓸 것이 많다는데. 얼마 전부터 문자 씨에게

다시 이상신호가 생기기 시작한 것.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입천장이 뚫어져 매일 소독을 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겨 치과 치료도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 아직 몸이 아픈 문자 씨지만, 매사에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 문휘 씨는 아내가

웃어주기만 한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것이

없다는데. 문휘 씨는 아내가 아프기 전에는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았지만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아내의 아픔을 이해하고

비로소 오늘을 즐겁게 사는 게 제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함께라면 앞으로의 ‘오늘’이

늘 봄날일 거라는 부부. 남들은 그저 그런

하루라고 할 수 있는 ‘오늘’을

서로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단다.

 

1부 줄거리

눈이 소복하게 쌓인 충남 서산의 한 마을.

이문휘(62), 유문자 씨(61) 씨 부부는

신이 난 듯 눈싸움이 한창이다.

그날 오후, 마을 작업반장을 맡은 문휘 씨는

이웃들의 일을 봐주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계속되는 한파에 결국

장모님 댁 화장실 수도가 터졌다는데.

바로 장모님 댁으로 달려간 문휘 씨.

화장실 부품이 오래되어 말을 듣지 않는다.

문휘 씨는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

 

다음날, 안 쓰던 가마솥도 씻고

시래기도 거두면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부부.

누가 찾아오는 걸까?

 

방송일시 : 2021년 2월 15일(월) 2월 16일 2월 17일

2월 18일 2월 19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김성애 취재작가 (02-782-5555)

4998회 4999회 5000회 5001회 5002회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kbs ,네이버

 

반응형

 

알토란 322회

 

▽ 알토란 이보은 명절 마무리 밥상 나물밥전 비법

만드는 법 무생채 만들기 레시피

이보은 요리연구가 322회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1554

 

▽ 알토란 이혁재 한의사 명절 화병 탈출법

산조인차 만드는 법 연자육차 만들기

치자차 건대추차 녹차 단삼차 레시피

명절 이후 속이 답답하다면 주목 322회 링크 ▽

 

https://pirinee.tistory.com/1401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명절 마무리 밥상>

 

[ 속이 확~ 풀린다 김치동태찌개 만드는 법 ]

 

재료 : 동태 2마리, 멸치 육수 7컵, 신김치 200g,

콩나물 300g, 두부 반 모,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양파 반 개, 달래 한 단(60g)

 

동태 손질 재료: 물 1L, 식초 3 큰 술

 

양념장 재료 : 중간 고춧가루 5 큰 술,

설탕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된장 2 큰 술,

참치액젓 4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고운 소금 1~2꼬집, 소주 3 큰 술, 다진 마늘 4 큰 술

 

 

[ 만들기 레시피 ]

 

1. 볼에 물 1L, 식초 3 큰 술, 손질한 동태 2마리를

넣고 1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다

(*동태 손질법: 해동 후 아가미, 검은 막,

지느러미, 비늘, 내장을 깨끗이 제거)

2. 냄비에 멸치 육수 7컵, 손질한 신김치 200g,

깨끗이 씻은 콩나물 300g, 손질한 동태 2마리를

넣고 5분간 끓인다

(*신김치 손질법: 신김치 200g은

소를 털어 낸 후 3cm 길이로 썰기)

3. 중간 고춧가루 5 큰 술에 끓는 육수 한 국자를

넣어 갠 후 설탕·고추장·된장 각 2 큰 술,

참치액젓 3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을 넣고 섞는다

4. 양념장을 넣고 5분간 끓인 후

한 입 크기로 썬 두부 반 모,

어슷썰기한 청양고추 2개와 대파 1대,

채 썬 양파 반 개, 다진 마늘 4 큰 술을 넣는다

5. 참치액젓 1 큰 술, 고운 소금 1~2꼬집을 넣어

간을 맞춘 후 소주 3 큰 술,

먹기 좋게 썬 달래 한 단(60g)을 넣고 불을 끈다

(*부재료를 넣고 끓이는 시간이 5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

 

 

[출처] mbn

 

반응형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90회

 

부자되세요~! 명동 주식(主食) 밥상

 

부자 되는 명동 밥상

명동을 찾은 손님은

명동 식객 주식 부자 존 리

주식 부자 존리 단골집

오묘한 매력 오향장육

존 리 최애 물만두

담백한 맛 수초면

 

산동교자 (오향장육&물만두&수초면)

* 주인장의 요청으로 연락처는 비공개입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26

지번 명동2가 105

 

매일 11:00 - 21:30명절 휴무

 

25,000원

오향장육

5,000원

짜장면

19,000원

탕수육

6,500원

물만두

7,000원

짬뽕

7,500원

수초면

 

 

 

 

남대문 갈치골목

부자되는 교육법

남대문 시장 갈치조림

 

왕성식당 (갈치조림)

연락처> 02-752-9476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창동 34-49

(남대문시장 갈치골목 내 위치)

 

평일 04:00 - 20:00토요일 04:00 - 20:00

* 갈치조림은 2인 이상부터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18,000원

갈치조림 2인

 

 

존 리의 추억

양념 등갈비 구이

박태수 사장님

마무리 순두부찌개

 

조박사등갈비 (등갈비&순두부찌개)

연락처> 02-755-8083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6길 8

지번 회현동3가 2-6

 

 

매일 11:00 - 22:00

* 등갈비는 저녁(17시 이후)에만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 등갈비는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14,000원

등갈비 250g

14,000원

오리훈제 200g

16,000원

갈비살 150g

14,000원

생삼겹살 200g

30,000원

닭도리탕 대

7,000원

순두부찌개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tv조선 ,네이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