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끼니外외란 2부

 영양제 진실게임

 영양제를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 

건강기능식품 효과 논란 





sbs스페셜 578회 미리보기 


끼니外란 

2부 영양제 진실게임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eat or Not To eat? That is The Question) 

 

우리는 무엇을, 어디서, 왜, 어떻게 먹고 있는가?  

그 선택의 순간을 위해, 당신의 밥상 밖에서는 

은밀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 영양제를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


“몇 백 원짜리 영양제와 물만 있으면,

 10초면 끝나요.시간이나 돈이나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저비용이지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건강 효과는 상당히 큽니다.”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

 

“비타민C를 보충제로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현재 없거든요.” 

-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

 

누군가에게는 기호식품이지만, 누군가에겐 

건강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영양제! 하지만,  

이 영양제 한 알을 두고, 과학계에선

 첨예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 More is better VS Enough is enough 


하버드 대학에서 영양역학을 가르치는 

지오바누치 교수, 그는 영양제가 결핍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반면에 

존스홉킨스대학의 에린 미코스 교수는 

영양제에 돈 낭비를 하지 말라는 입장이다.

 전 세계 20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제의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먹고 말고의 문제는 단순하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과학은 복잡하기만 하다. 혼란스러운 

영양과잉 시대, 진실은 어디에?




▶ 현대인은 영양 부족인가? 과잉인가? 


보컬 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하루 한 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남요한 씨


건강식을 추구하지만, 식사로는 부족해 

각종 영양제로 건강을 보충하는 김현지 씨 


한식 위주의 식단으로 하루에 두 끼 이상은

 챙겨 먹는다는 이영훈PD


각기 다른 식습관을 가졌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영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세 사람.


정말로 영양이 부족할까? 비타민A, B, C, D군은

 물론 각종 영양지표를 포함해 이들의 몸속 

영양 상태를 점검해봤다! 그 결과,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 건강기능식품 효과 논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 원을 돌파했다.

2015년 2조 원대였던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매년 

극적인 성장을 해왔다. 체중 감량을 돕는 것은 

물론, 신체 기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은

 수십 가지에 달하고,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소비자도 전문가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 왜 이런 논란이 생겨나는 걸까? 


밥상 밖 전쟁통에서 치열한 

음식 정치(Food Politics)가 벌어지는데 가운데,

당신은 어떻게 생존하시겠습니까?

 

방송일시: 2부 - 2020년 1월 12일(일) 밤 11시 5분


연출: 이윤민 / 글·구성: 김선하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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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신년특집 

끼니外외란

 1부 다이어트 막전막후 

 3주간 다크초콜릿 

다이어트 프로젝트

 운동 VS 식이 비교 실험




sbs스페셜 577회 미리보기 


신년특집 SBS스페셜 끼니外란 

 1부 다이어트 막전막후

        

나는 먹는다, 고로 존재한다.

 (I eat food, therefore, I am)

 

우리는 무엇을, 어디서, 왜, 어떻게 먹고 있는가? 


그 선택의 순간을 위해, 당신의 밥상 밖에서는

 은밀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 독일에서 건너온 새로운 다이어트 


그동안 초콜릿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금기시되어왔다. 


그런데, 최근 독일의 한 연구진이 이러한 상식을

 깨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저탄수화물 식사를 할 때,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이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이 체중 감량을 했다는 것이다. 

 




살찌는 음식의 대표 주자였던 초콜릿! 

다이어트 음식의 새로운 선두주자로

 떠오를 수 있을까?


3주간의 다크 초콜릿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해보았다.  


모두가 놀란 다크 초콜릿 다이어트 결과!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걸까?


독일의 연구진을 직접 만나 

다이어트 연구 속 숨겨진 진실을 들어본다.

 


 

▶ 죽어라 운동해도 살이 안 빠졌던 진짜 이유 


운동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연구가 있다. 바로, 운동을 많이

 할수록, 칼로리 소모량이 오히려 낮아진다는

 운동의 역설(The Exercise Paradox)이다. 

다이어트 상식을 깨는 흥미로운 연구를 한

 허먼 폰쳐 교수, 그에 의하면 운동량이

 어느 정도 적응하는 지점에 도달하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칼로리 소모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는 게 유리할까?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찾기 위해

 시작된 또 하나의 프로젝트. 


운동 VS 식이 비교 실험! 그 결과는?

 

▶ 미디어가 만든 식품 과학


인터넷과 TV, 신문 매체를 보면 음식의 효능과 

영양을 강조한 정보들이 하루에도 수천 개씩

 쏟아진다. 정보의 대홍수 속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들이는 과학들은 우리의 

식생활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식품

 정보들은 제대로 된 검증 과정을 거친 걸까?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산업과 미디어가 

만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 본다.


오늘 당신이 선택한 음식은 치열한

 음식 정치(food politics)의 산물이다.


식품 산업과 식품 과학이 어떻게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지, 이번 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에서 다룬다.

 

방송일시: 1부 - 2020년 1월 5일(일) 밤 11시 5분


연출: 이윤민 / 글·구성: 김선하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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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2부 공간의 힘 

꼬마과학자 윤하 

동화작가 이수

 일본 사토마마  





sbs스페셜 572회 미리보기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2부 공간의 힘


▶ 영재들의 집에 숨겨져 있는 비밀은?!


<영재발굴단>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꼬마과학자 윤하와 동화작가 이수.


백 마디의 말 보다 큰, 공간의 힘을 느꼈다는데!

 

윤하네 가족은 서울의 대단지 아파트를 떠나 

경기도 외곽의 한적한 동네로 이사 왔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달라진 건 

다름 아닌 아이의 행동.


반짝 반짝~ 보고 만질 것 천지였던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니, 아이는 자신의 속도로 

한 가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내고, 개인전을 열 정도로

 남다른 감성과 재능을 가진 동화작가 이수.


이수 역시 제주도로 오고 나서,

 잠재되어있던 재능이 폭발했다.


매일 매일 다른 길로 세상을 탐험하고, 매일 매일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변신하는 도화지 같은

 집에서 아이들은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 집을 옮겼지만, 모든 게 해결되진 않더라!


도시를 떠나 남해의 한적한 바닷가 마을로

 내려온 윤슬이네. 자유로움을 느끼며 행복했던

 것도 잠시, 다시 도시로 가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부모는 또 딜레마에 빠졌다! 아파트 층간

 소음에 시달리다 아이를 위해 시골 마을로 이사

 온 서후네. 넓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것도

 좋지만, 문득문득 친구가 그립다고 하는 아이… 

아이를 위해 큰 맘 먹고, 시골로 왔지만 

부모들의 고민은 다시 시작됐다.

 

▶ 매일 매일 달라지는 집? 매일매일 변신하는 집?!!


자연? 도시? 주택? 아파트? 정답은 없다! 

아이들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각자 맞는 

환경도 다를 뿐이다. 다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금의 아파트는 너무 다 똑같기만 

하다.  그런데 여기, 매일매일 변신하는 마법 

같은 집에 사는 가족들이 있다! 다른 아파트들과

 달리, 집 안의 문을 없애고 공간과 공간을 

연결한 남양주 하랑이네. 아이들의 상상력에 

따라 공간이 사라지고 만들어지는 새로운 집이

 된다! 틈만 나면 가구 배치를 바꿔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과천 민솔이네. 가구 위치만 

바꿨을 뿐인데, 여행 온 것 같은 새로운 기분으로

 생활하게 된다는데 아이들은 매일 매일 변하는 

공간 속에서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내며 

상상력을 키워간다.

 




▶ 공부 잘 하는 아이로 바꾸고 싶다면, 

공부방을 없애라?!


생각보다 놀라운 공간의 힘은, 아이들 

성적에까지 영향을 준다?!! 일본 학부모 사이에서 

아이돌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아이 넷을 전부 일본 최고 명문, 도쿄대 의대에 

보냈다는 사토마마.  그녀가 말하는 첫 번째 

비법은, 바로 공부방을 없애라는 것이다. 따로 

공부방을 마련하지 않고, 아이 넷을 모두

 ‘이곳’에서 공부하도록 했다는데. 실제 설문조사 

결과, 도쿄대 학생들 74%가 공부했다는 이곳! 

공부 잘 하는 아이로 만드는 이 ‘공간’은 어디일까?

 

▶ 우리 집은 백만 평~ 아이에게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게 해주자!

 

“다 같은 아파트라면, 주변 동네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계속해서 내 아이와 도시에서, 아파트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내 아이와 함께 공간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집안을 벗어나,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늘 다니던 길을 벗어나, 아이의 

눈높이에서 찾아내는 우리 가족만의 보물 장소! 

아이들의 보물 장소들이 하나하나 늘어갈수록,

 아이들의 추억도 풍성해질 것이다.

 

똑같은 도시에서, 조금은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


11월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 2부 공간의 힘>에서 

공개된다.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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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1부 하우스 딜레마 

2부 공간의 힘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신경건축학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sbs스페셜 571회 미리보기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 1부 하우스 딜레마

 # 2부 공간의 힘


▶ 건축가 유현준이 묻는다. ‘집’이란 무엇인가?


‘모든 전부인 것 같아요. 

근원적인 삶의 가장 중요한 곳.’


‘행복한 기억이 많은 아이는 닳지 않는

 배터리를 가진 것 같아요. 배터리가 만들어지는 곳.’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5시간.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집이라는 

공간이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아이와 어떤 집에서 

살고 있을까? 





▶ 도시를 떠났을 뿐인데, 아이들이 달라졌다?!


2018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가진

 가정 중 무려 71.6%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아파트에서 자라난다는 얘긴데… 


그래서 여기 아이들을 위해 과감하게 

도시를, 아파트를 탈출한 가족들이 있다!


“공간은 보이지 않게 사람을 조종하는데요. 

환경이 바뀌면 사람의 행동이 달라지거든요.”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김천의 최은아 씨는 스마트폰 없이 놀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고 주택살이를 결심했다.


주택생활 1년 6개월 차, 하루하루 아이들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는데…


손에 흙을 묻히기도 꺼려했던 아이들이었지만 

이제는 마당에서 돌도 줍고, 풀도 뜯고, 흙으로 

된장찌개까지 끓이는 상상력을 발휘한단다.

 

장성의 오은주 씨는 셋째 임신 사실을 확인한 

순간 바로 땅을 알아보고 집을 짓기 시작했다.


뛰지 마라~ 잔소리 하며 아이 셋을 아파트에서 

키우는 건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고 한다.


도시의 콘크리트 덩어리를 벗어나

 맨 발로 온 동네를 활보하는 아이들.


자연스럽게 이웃과 마을의 정을 알아가며,

 아이들은 물론 도시에서는 딱딱하기만 했던

 아빠까지 달라졌다!



 

▶ 공간의 힘! 신경건축학이 그 실체를 밝혀낸다.

 

공간은 알게 모르게 우리 뇌에 영향을 끼치고

 그로 인해 사고와 행동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한창 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공간의 영향력은 훨씬 크다는데…


창밖으로 건물이 보이느냐, 창밖으로 나무가

 보이느냐 낮은 천장이냐, 높은 천장에 

있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뇌파가 완전히

 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풍성한 자극 환경에 놓이면

 뇌 세포의 수와 연결이 확장됩니다. 


그러면 뇌가 좀 더 복잡한 자극을 빨리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거죠.

  -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인간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공간의 힘에 

주목하는 신경 건축학. 


이들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간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알고 있을까?




  

▶ 하우스 딜레마, 어디서 살아야 할까?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똑같은 모습의 아파트.  

오로지 텍스트로만 자연을 배우는

 아이들이 안타깝다는 경기도 광주의 희람이네. 


우리도 큰 맘 먹고 주택으로 이사 가볼까? 

고민해 보지만 결심과 동시에 좌절이 찾아온다.


출퇴근, 교육 환경, 편의시설, 이런 현실을

 생각하면 도저히 도시를 떠날 수가 없다. 

 

도시의 편리함과 교육환경 vs 자연 친화적인 

전원생활 어느 것도 선택할 수 없는 하우스 딜레마. 


내 아이 대체 어디서 키워야 할까?

 

▶ 당장 자연으로 주택으로 떠날 수 없다면, 

내가 사는 공간을 바꿔보자!

 

넓은 집과 자신의 방이 답답하다고 하는 다은이네.


성장하는 아이들과 달리, 

집은 전혀 바뀌지 않았던 희람이네.


앞으로도 계속 아파트에서 자라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심리 건축 전문가와 공간 연출 전문가가 

발 벗고 나선 우리 아이 맞춤 공간 솔루션~


아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 보는 고민, 

내 아이 어디서 키워야 행복할까?


1부 하우스 딜레마. 10월 27일 일요일 밤 11시 5분 

2부 공간의 힘. 11월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내 아이의 집을 찾아 공간 여행을 시작한다.

  

연출: 강범석 / 글‧구성: 김설화


방송일시: 

1부-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밤 11시 5분

2부-2019년 11월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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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

 하비프러너 

   화장품 회사 창업 

머슬 마니아 선수가

 된 승무원 

서핑복 쇼핑몰 창업 




sbs스페셜 569회 미리보기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 하비프러너

 

김한균 씨 유기농 오일 화장품 회사 

 9개의 브랜드 매출 총액 1000억 원대 

파파레서피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 10매

<코스토리>

070-7724-5245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37 코스토리타워

지번  역삼동 662-14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꿈같은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 그 꿈을 실현한 이들이 있다.


한 분야에 푹 빠져 전문가 수준의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들.

최근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놀이를 직업으로 발전시키고 자신만의 

놀이터로 출근해 열심히 일한다.


아직도 취미는 취미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물론 예전에는 

취미생활을 직업으로 발전시키기 어려웠다.  

하지만 온라인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된 요즘은 

다르다.  인터넷 쇼핑몰,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자신의 취미를 공유하거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좋아서 시작한 일을 열심히 잘 하다 보니 

직업으로 삼게 된 것이다. 같은 취미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사랑 받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들을 고치면서 다른 이들이 취미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을 즐겁고 힘차게 살 수 있도록 만드는 힘, ‘취미’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을 이룬 사람을 

하비프러너(hobby-preneur)라고 칭한다. 


이번 [SBS스페셜]에서는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 

하비프러너>를 만나본다.




√취미로 이룬 성공신화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소년은 깨끗한 피부가 

가지고 싶어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관심을 가지고 화장품을 하나씩 써보면서

 남성 최초의 뷰티 블로거로 활동했다.

당시 화장하는 남자는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방송에 따로 소개가 되기도 했다.

화장품을 더 알고 싶어 여성 전용 색조 화장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국내 화장품

 대기업에서 일하기도 했다. 

어느 순간 자신감이 붙었다.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팔아보면 어떨까?

취미였던 화장을 창업 아이템으로 삼게 됐다. 


처음 해보는 사업은 쉽지 않았다.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지만 10년 전만 해도 

남자들이 화장품을 바르는 건 특이한 일이었다. 

모두가 그를 괴짜로 바라봤고 매출도 좋지 않았다. 


첫 창업에 실패한 김한균 씨를 성공한 

하비프러너로 만들어준 건 그의 딸이었다.

 화장품을 만드는 아빠였기에 어린 딸의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그대로 둘 수 없었다. 

아이의 피부를 치료하고 싶어 유기농 재료로 

오일을 만들었다. 딸을 위해 만든 유기농 오일이 

엄마들 사이에서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익을 얻게 되자 

그는 화장품에 더욱 깊이 파고들게 됐다.

중국으로 진출해 마스크 팩 사업을 키우고 

여러 브랜드를 만들며 화장품 개발에 몰두했다.

취미가 직업이 되면서 일상에 일이 스며들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던 화장품 생각이 

가득하다는 김한균 씨. 100여 명의 직원과

 9개의 브랜드, 매출 총액 1000억 원대를

 자랑하는 성공한 CEO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잘하게 됐다. 

하비프러너로 성공하기, 내 취미로도 가능할까? 

 




√머슬 마니아 선수가 된 승무원 


국내 항공사 승무원에서 머슬 마니아로

 대 변신한 주이형 씨. 5년 차 승무원이던 그녀는

 잦은 허리 통증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에 재미가 붙자 즐거운 취미가

 된 것이다.  운동에 깊게 빠진 그녀는 취미를

 직업으로 발전시켰다.  2014년 머슬 마니아 

코리아 스포츠 모델을 시작으로 2014 머슬 

마니아 유니버스에서 동양인 최초로 비키니

 프로 카드를 획득했다.


전문 선수로 운동을 시작한 지 2년도 안 된

 신인 선수였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취미가 직업이 되면서 마냥 즐겁기만 했던 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이지만 돈을 벌고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밀려왔다.


그때 그녀의 가슴을 또 한 번 뛰게 만든 건 음악.

운동을 할 때 함께하는 음악에서 새로운

 흥미를 찾았다.  운동할 때 힘이 나는 음악들을

 고르고 싶어 디제잉을 배우기 시작했다. 

디제잉이라는 취미 역시 가볍게 즐기지 않았다. 

 영업이 끝난 클럽에서 밤을 새가며 연습하고 

운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현재는 운동과 음악을 결합한 피트니스

 DJ 파티를 구상하고 있다. 취미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기는, 그야말로 업그레이드된 

하비프러너로 도약하고 있다.



√서핑소녀의 창업 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 


한강시민공원에서 아마추어 서핑 대회가 열렸다.

이곳에서 꿈을 찾고 있다는 백예림 씨. 

그녀는 취미로 웨이크 서핑을 시작해 

아마추어 선수 대회에 출전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새하얀 피부와

 긴 팔다리가 유독 눈에 띈다.

신나게 춤을 추며 웨이크 서핑을 하는 영상으로

 이미 서핑 좀 한다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 인사다. 서핑이라는 취미에 푹 빠지기 전까지 

그녀는 꿈을 찾아 오래 헤맸다고 한다.


셰프, 승무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봤지만 우연히 접한 서핑이 

그녀의 인생을 180도 바꾸었다. 


서핑을 즐기고 놀면서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찾았다. 처음엔 단순한 불편함이었다.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바지에서는

 옷 갈아입기가 불편했다.

일상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편한 서핑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직접 서핑을 하며 가장 불편했던 점이었기에

 아이디어가 샘솟았다. 


아끼던 물건들을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하고 

아르바이트 비를 모아 사업 자금을 마련했다. 

부족한 자금이었지만 서핑복 쇼핑몰을 창업해 

다양한 디자인의 서핑복 판매를 시작했다.

서핑복 모델 뿐 아니라 디자인, 홍보, 판매까지

 신경 쓰느라 정신없이 일하고 있다.

  

이제는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직접 패턴을 

만드는 법을 연구 중이라는 백예림 씨.


취미 생활에서 얻은 창업 아이디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예고 영상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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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체인져스(Changers) 

나도 돈 벌고 싶다 

 모두가 이기는 게임 WIN-WIN

온라인 판매 노하우

여행 커뮤니티 

창업 성공 스타트업 대표들




sbs스페셜 567회 미리보기 


체인져스(Changers)

- 나도 돈 벌고 싶다


※ 체인져스(Changers)


 : 명사. 복수형. 혁신을 바탕으로 돈을 버는 판을

 뒤집어 바꾼 사람들이라는 말로, 2019년 9월 8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SBS스페셜>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지옥이라는 의미의 ‘헬(hell)’, 그리고 ‘조선’

‘헬조선’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한국사회는 ‘지옥’으로

 보이는 듯하다.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하여

 돈을 벌고 있지만 돈 걱정을 하고, 눈부신 미래를

 꿈꾸며 사회에 나왔지만 절망이 더 크다는 것이

 현실이다. 세상의 그 많다는 돈은 누가 다 버는 걸까?


# 지금이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


모두가 돈 벌기 힘들다고 말하는 요즘,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좋은 시대’라며 

다소 발칙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올해 나이 서른네 살의 주언규 씨, 

그는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한 케이블 채널의 프로듀서로 일을 하다가 퇴사한 뒤,

3년 전부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시작한 그는

현재 월평균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언규가 저한테 공략 본을 준 거예요. 너무 감사하죠.

잘되고 있는 친구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겠다는데.“


게다가 실직한 상황이었던 친구에게

자신이 간파한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전수했는데,

그 결과, 친구의 쇼핑몰은 월 3,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언규 씨의 노하우는 과연 무엇일까?


# 모두가 이기는 게임, WIN-WIN


10년간 공식대로 살아온 한 사람이 있다.

교수를 꿈꾸며 공학도의 길을 걸어온

 서른다섯 살의 서찬수 씨.

하지만 그는 현재 한 여행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살고 있다.


네이버 스위스 대표 카페 스위스프렌즈 운영자


게다가 자신의 여행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럽과 남미의 주요 여행지에서 

전문 사진가들이 찍어주는 스냅사진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스냅사진 서비스를 제공받는 회원들은

 한 달에 최대 60팀,

서찬수 씨가 고용한 국내 사진작가 7명은

 500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


“이해가 안 가긴 안 가죠. 일반적인 

비즈니스라고 보긴 어렵잖아요.

그래서 약간 자선사업?“


회원들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진작가에게는 월급을 지급하면서도

월 3,000만 원의 매출을 내는 사업,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윈윈(WIN-WIN)’ 사업을

강조하는 서찬수 씨의 비법은 무엇인지 

그를 따라가 본다.

 

# 체인져스,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요?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청년들.

한 조사에 따르면, 취업을 대신해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2-30대 청년들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제작진이 만난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창업 후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한 점이 많다고 입을 모은다.

<SBS스페셜> 제작진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대신하여 창업에 성공해 현재까지 사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직접 만났다.

 

투자전문가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엄선한

 10명의 CEO들은 

평균 3,240만원의 초기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39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스타트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 

<스푼라디오>의 최혁재 대표,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대표 등 10명의 CEO들은 

과연 후배 창업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까?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의

 돈 버는 비결을 대공개한다!

 

SBS스페셜 <체인져스-나도 돈 벌고 싶다>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민형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으로 9월 8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됩니다.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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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이장과 사무장

 영산도의 극한직업 

바보섬 프로젝트

 이장 최성광 씨 

사무장 구정용 씨 

고군분투 섬 생존기




sbs스페셜 563회 미리보기 


이장과 사무장

 

◆ 영산도의 극한직업, 이장과 사무장

 

직책 다 외우지도 못 해요. 이장, 어촌계장,

 위원장, 선장... 실제 하는 일은 머슴이죠.

 

이장 최성광 씨(53), 그는 영산도의 ‘발’이다.

 목포에서 흑산도를 거쳐 배를 두 번 타고

 들어가야 하는 영산도에서 소싯적 가장 

‘심했던’ 아이였다. 성광이랑 놀면 사람 버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구쟁이였던 아이가 

영산도의 머슴이 됐다. 미역, 홍합 채취는 물론

 연락선 운항, 바다 건너 할매들의 치킨 

심부름까지 섬에서 배를 모는 일은 모두 

그의 차지다. 이장이 없으면 오도 가도 못 하는

 징역살이라고 영산도 할매들은 말한다.





사무장 구정용 씨(51), 그는 영산도의 ‘손’이다. 

어릴 적 동네에서 알아주는 ‘꼴통’이었지만, 

호기심이 많았을 뿐이라고 우기는 영산도의

 막내다. ‘정용아~’ 한마디면 영산도에서는 

해결 안 되는 문제가 없다.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사무장이 없으면 섬은 굴러가지 않는다.


◆ 우리는 함께 살기로 했다 - ‘바보섬 프로젝트’


소문난 꼴통이었던 성광이와 정용이가 영산도로

 돌아왔다!  여느 섬 아이들처럼 뭍으로 나갔다가

 IMF 이후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은 어릴 적 

섬 모습을 복원하기로 했다. 일명 ‘바보섬 

프로젝트’ 태풍이 직접 닿는 통에 양식장 

하나 없는 이 섬에서 돈이 되는 것이라곤 

미역과 홍합뿐이었다. 주민들은 미역과 홍합을

 옛 방식 그대로 공동으로 채취하고 공동으로

 분배한다. 자원 보존을 위해 금어기도 지정해

 함께 지킨다. 낚시꾼은 받지 않고, 관광객은

 숫자를 엄격히 제한했다. 섬 환경을 망치는 

자동차도 모두 없앴다. 마을의 대소사는 다 함께

 모여 토론하고 결정한다. 눈앞에 이익 대신 

함께하는 미래를 선택한 것이다.

 

타지 사람들은 영산도를 가리켜 ‘바보섬’이라

 부른다. 바보라 불리어도 그들은 마냥 좋기만 하다.




◆ 떠나는 자와 남는 자, 영산도의 미래는?


이대로 가면 10년 뒤엔 이장과 사무장 둘만 남아요.


영산도는 최근 5개월 사이 4가구가 육지로

 떠났다. 들어오는 사람은 없고, 나가는 사람만

 있다. 이대로라면 10년 뒤 영산도에는 

이장과 사무장 단둘이 남을지도 모른다.


섬을 보존하자니 무인도가 될 처지고, 섬을 

개발하자니 사람은 늘겠지만 자연을 해쳐

 후손에게 미안하다. 과연 이장과 사무장은 

영산도를 지킬 수 있을까?


8월 11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스페셜 <이장과 사무장> 편에서는

 영산도의 극한 직업 이장과 사무장의

 고군분투 섬 생존기가 그려진다.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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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간헐적 가족 

시작은 일주일에 한 번

 작은 모임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 

공동체 은혜

  공동체 살이  




sbs스페셜 559회 미리보기 


간헐적 가족 


시작은 일주일에 한 번, 작은 모임이었다. 

핵가족마저 지탱하기가 어려워진 시대, 가족은 

사치재가 되었다. 이웃도 사라지고 마을도 

소멸했다. 그러나 가족이 주었던 유대감과 

안정감은 여전히 귀중한 자원이기에 

‘가끔만이라도 가족’이 되어줄 사람을 절실히

 찾고 있다. 남이지만 가족의 일부 기능을 대신해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 여기 그 바람을 실현한

 사람들이 있다. 혈연은 아니지만 외로움의 

극복을 위해 혹은 삶의 풍요로움을 위해 주 1회, 

그저 작은 만남을 가져오던 것이 발전해 함께 

모여 살기 시작했고  결국, 직접 두 팔 걷어붙여 

집까지 짓게 되었다. 평소엔 각자 생활에 

집중하지만 가끔씩은 서로의 엄마, 아빠, 오빠, 

누나, 삼촌, 이모와 같은 가족의 역할을 해주는

 ‘간헐적 가족’을 이루며 살게 된 것이다. 외로운 

싱글 여성들이 모여 더 많은 남을 만나 또 하나의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곳, ‘공동체 은혜‘

 

이번 [SBS스페셜]에서는 서로 다른 남들이 모여

 꾸린 대가족, ‘공동체, 은혜’를 <간헐적 가족>

이라는 관점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 아이 돌보미가 된 싱글들  

  

“한 달에 4시간만 아이를 돌봐도 되니,

 엄마들한테는 행운인 것 같아요”


“이 시간이 천국이다”

 

‘공동체, 은혜’의 엄마들은 이곳이 천국이라고 말한다. 

평일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이 아이를 돌보는 

시간은, 한 달 고작 4시간. 이외의 시간은

 모두 자유다. 그렇다면 이들의 아이들은

 누가 돌보는 걸까?

 

고등학교 음악 교사인 정현아 씨는 올해 38살,

 미혼이다. 평소 쉬는 시간엔 여가나 쇼핑을 

즐기고, 여행도 하는 평범한 싱글 여성이지만

 한 달에 한 번, 이곳의 유치원생 아이들

 7명 정도를 돌보는 당번이 된다.

 

다 함께 떠나는 소풍 날 역시, 아이들 돌봄은

 싱글들의 차지. 아이가 없으니 당연히 아이를 

돌보지 않아도 되는 싱글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살며 한 달에 하루 정도는 유치원생을 돌보는

 ‘간헐적 이모’가 되는 것이다.

 

남들이 보기엔 이상한 돌봄 시스템.


아이도 없는 싱글들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이곳에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 아이디어가 깃든 건물이 주는 힘

 

이 집에 사는 50명 중 8명은 싱글 여성이다. 

그리고 그녀들은 한 층에 모여 산다. 여성들만이 

모여 사는 공간답게 다른 곳과는 달리 

파우더 룸과 조용한 독서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귀부인이 된 느낌? 어떤 왕국의 여왕이 된 느낌?”

 

시간이 날 때면 도봉산이 보이는 옥상 

노천탕에서 스파도 즐긴다. 물장구를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족욕과 동시에 와인을 

즐기는 호사를 누린다. 모두 함께 만족하며 살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다 같이 아이디어를 짜낸 

덕택이다. 소통을 위해 공간 마다 문을 없앴고, 

지하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커다란 

강당까지 만들었다. 모두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건물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강력해, 아이들마저 

스스로 깨우치며 자라게 했다. 온 집 안이

 놀이터나 다름없는 이곳에서 뛰면서 자란

 아이들은 누구보다 밝고 건강해졌고, 여럿이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레 규칙이 생겼다. 함께

 어울리기 위해 만든 규칙을 아이들은 

불평하지 않고 지킨다. 

 

아이디어가 깃든 건물은 공동체 살이를 

좀 더 풍부하고 윤택하게 만들었다.

 

예고 영상




√ 함께 어울리며 풍성해지는 삶

 

이곳에 사는 또 한 명의 싱글 여성

 이지연(37세) 씨의 직업은 변호사다. 직장은

 서울 서초구. 강남에서의 화려한 생활대신 

편도 1시간 30분의 긴 출퇴근 시간을 감수하고 

이곳에서 사는 것을 택했다.

 

“아이들이 너무 밝아요. 같이 있기만 해도

 힘을 받는 느낌”

 

이지연 씨는 청소년들과 교류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일주일에 한 번 이곳의 청소년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고, 춤도 배운다.  

작년엔 영화도 같이 찍었다.


매일 바쁜 일상과 복잡한 사건에 머리를 싸매는

 그녀지만 주 1~2회, 취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간헐적 조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있기에

풍요로운 삶을 살아내고 있다.





√ 고시원 생활 10년, 크리에이터 최미정 씨의

 ‘간헐적 가족’ 체험


고시원 생활만 10년. 

출퇴근 외엔 사람 만날 일 없는 최미정 씨는

 인터넷 개인 방송이 유일한 소통의 시간이다. 

 명절 외엔 가족도 자주 안 만난다는 그녀가 

사람 많은 공동체, 은혜에 들어가 ‘간헐적 가족’이

 되어보기로 했다.  


“제가 생각했던 사람들하고는 너무 많이 

달랐어요. 여기 사람들은”

 

매일 마주치는 고시원 사람들과의 눈빛 교환조차 

불편하다고 했던 최미정 씨. 어색함과 낯섦으로

 시작했던 공동체 살이지만 함께 먹고, 자고, 

얘기하고, 놀며 소통하니 조금씩 변화가 찾아왔다. 

굳었던 표정은 화사한 웃음으로 번지고, 겨우 

인사만 할 정도로 쭈뼛대던 그녀가 먼저 다가가

 말을 걸기 시작했다. 이 집이, 이곳의 사람들이

 대체 어떻기에 그녀를 달라지게 한 걸까?

 

√ 공동체 실험은 계속된다

 

서로 다른 50명이 함께 모여 집 짓고 산 지 3년째. 

처음엔 그저 일주일에 한 번씩 가끔 만나던

 관계에서 집까지 지어 함께 사는 사이가 됐고,

 누구는 결혼한 부부가, 누구는 아이의 부모가, 

누구는 이모, 삼촌이 되며 새롭게 관계가 

형성되고 발전해왔다. 처음부터 지금의 모든 

상황을 예상하고 설정한 것이 아니었기에 

앞으로의 미래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실험적

 공동체 생활. 때론 진짜 가족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간헐적 가족’은 서로에 대한 

신뢰 하에 아직도 함께 살아가는 실험 중이다.

 ‘남’들이 모여, 시대를 역행하듯 작은 마을 혹은

 대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공동체, 은혜’의 

이야기를 오는 7월 14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 <간헐적 가족>에서 전한다.

 

방송일시: 2019년 7월 14일 일요일 밤 11시 5분


연출: 신동화 / 글·구성: 서지은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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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 

4주 습관 프로젝트 

 공부의 신 강성태  멘토 

정리수납협회 정경자 대표  





sbs스페셜 554회 미리보기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


▶ 완벽한 하루 vs 후회뿐인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내게 미안하다, 나로 살게 해서 

- 하상욱 시 中   

 

잊고 싶은 오늘이 아닌 잇고 싶은 

오늘을 만들 하루의 열쇠를 쥐고 있는 습관!


하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다. 


의지의 문제일까? 노력의 문제일까? 


정답은 바로 당신이 비웃을 만큼

 작고 사소한 행동에 있다.

 

▶ 습관 때문에 괴롭다! 변화를 꿈꾸는 세 사람

 

‘3시간도 못 갈 때가 있어요.

 결심이 빨리 없어집니다.’


공부습관이 전혀 없어,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중학생.

 

세 아이의 완벽한 슈퍼맘이지만,

 정리습관이 없어 고민인 주부.

 

매일 밤 11시. 거부할 수 없는 야식의 신호를 받고,

 정크 푸드를 즐기지만 소화가 되지 않아 괴로운 청년.

 

습관 때문에 고민인 세 사람과

 시작한 4주 습관 프로젝트!


과연, 이번엔 달라질 수 있을까?

 


 


▶ 목표는 높게, 방법은 쉽게! 특급 멘토들이 떴다!

 

”학교생활 전반이 달라질 수 있어요, 

공부습관 하나로.“ 

- 공부의 신, 강성태 

 

자타공인 '공부의 신' 강성태가 공부습관 멘토로 등장!


공신이 알려주는 습관 만들기 공식, 

알고 보면 어렵지 않다?!

 

정리습관에는 정리수납협회 정경자 대표가 나섰다.


똑소리 나는 정리 ‘꿀팁’부터~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리 노하우까지 대공개! 


예고 영상 



 

▶ 뇌에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습관’

 

어떤 일이 습관처럼 익숙해지면, 

우리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영어가 습관처럼 익숙한 사람과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영어 단어를 보여주고 

뇌의 반응을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영어가 익숙한 사람에 비해,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전전두엽이 눈에 띄게 활성화를 보였다. 


반대로 영어가 익숙한 사람은

 뇌는 눈에 띄게 ‘덜’ 쓰였는데...

 

”(반복된 행동이) 일정 수준에 도달해 습관이 되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심원목 교수

  

▶ 4주 습관 프로젝트! 그 결과는?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어요, 

전 엄청 거창한 거였을 줄 알았거든요“


- 야식 습관 사례자, 정재현(28)

 

쉽다, 쉽다 했지만 정말 쉬운 습관 만들기 도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고 잘하게 된다. 

  

사소한 반복으로 만드는 인생 혁명 프로젝트.


당신이 바꾸고 싶은 습관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작은 습관의 기적!


6월 2일 일요일 밤 11시 5분 에서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9년 6월 2일 일요일 밤 11시 5분


연출: 장경수 / 글·구성: 김설화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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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장내 세균 혁명 

호모 박테리우스 

분변 미생물 이식술

 장내세균 개선 프로젝트

치매 박테로이데스

 하버드 의대 허준렬 교수




sbs스페셜 551회 미리보기 


장내 세균 혁명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살살 아프고, 

배가 아프면 기분이 슬슬 나빠지는 당신.  

그런데 이 모든 게, 내 몸 속 보이지 않는 

작은 세균들의 계획이라면?


‘똥’이 약이 되고, 

세균이 최첨단 치료제로 등극한 지금, 

당신은 세균의 지배를 받는 新인류

 ‘호모 박테리우스’의 시대를 살고 있다. 





■ 장내 세균, 인간을 만들다 

 

소화기관인 ‘장’ 속에는 어림잡아 100조, 

많게는 400조 마리에 가까운 세균이 살고 있다. 

그 종류만도 수 천 가지를 넘는 장내 세균은 

다양한 대사 물질을 만들어 인간의 면역, 

비만, 나아가 감정까지 좌우한다. 따라서 건강한 

장내 세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임신한 여성은 아이를 위해 본능적으로

 몸속의 유익균을 집합시킨다. 분만 과정에서

 아기가 산도를 빠져나오며 엄마의 유익균을

 흡수하면, 이들이 아기의 장에 정착한다. 

인간과 장내 세균의 공존은 수백 만 년에

 걸친 진화의 산물이다. 


예고 영상 




■ 건강한 장내 세균을 찾아서 


올해 열아홉 살 세윤 씨는 하루 수십 번 

복통과 설사를 반복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다. 

그녀는 최근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통해 

장내 세균을 이식 받는 

‘분변 미생물 이식술(FMT)’을 결정했다. 


2017년 국내에 처음 문을 연 대변은행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수집해 세윤 씨와 같은 

장 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를 만든다. 

대변 기증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부터

 혈액, 분변 검사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 

모든 단계를 통과하고 기증자로 선발될 확률은

 단 8%. 8%의 확률을 뚫고 대변 기증에

 성공한 ‘황금 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 문제적 장내 세균, 바꿀 수 있을까?

 

먹기만 하면 쉬지 않고 트림과 

방귀가 튀어나오는 60대 주부.


변비와 설사의 주기적 반복! 언제 ‘신호’가 올지

 몰라 지하철을 타기가 두려운 50대 사장님.


‘1일 1야식 1음주’를 함께 즐기지만 제각각

 극심한 설사와 변비에 시달리는 30대 부부. 

 

이들 ‘장 트러블러’들이 장내세균 개선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효능과 안전이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일주일 간 복용해 보기로 한 것. 


과연 이들의 장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 장은 ‘제2의 뇌’!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90% 이상을 장내 세균이 만든다. 만약

 장내 세균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거부한다면? 

사람들은 매일 우울 상태일지도 모른다. 


일본의 장수의료연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의

 장 속에 ‘박테로이데스’라는 특정 세균이

 일반인보다 훨씬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한인 과학자 허준렬 교수는

 자폐 증상을 유발하는 장내 세균을 발견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장’은 단순한 소화 기관을 넘어, 인간의 정신을 

조절하는 ‘제2의 뇌’로 군림하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장내 세균으로 우울한 기분을 

전환시키고, 치매를 예방하고, 자폐증 등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길이 열릴 지도 모른다. 


장내 세균의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장내세균의 능력!  


방송일시: 2019년 5월 5일(일) 밤 11시 5분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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