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신년특집
끼니外외란
1부 다이어트 막전막후
3주간 다크초콜릿
다이어트 프로젝트
운동 VS 식이 비교 실험
sbs스페셜 577회 미리보기
신년특집 SBS스페셜 끼니外란
1부 다이어트 막전막후
나는 먹는다, 고로 존재한다.
(I eat food, therefore, I am)
우리는 무엇을, 어디서, 왜, 어떻게 먹고 있는가?
그 선택의 순간을 위해, 당신의 밥상 밖에서는
은밀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 독일에서 건너온 새로운 다이어트
그동안 초콜릿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금기시되어왔다.
그런데, 최근 독일의 한 연구진이 이러한 상식을
깨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저탄수화물 식사를 할 때,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이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이 체중 감량을 했다는 것이다.
살찌는 음식의 대표 주자였던 초콜릿!
다이어트 음식의 새로운 선두주자로
떠오를 수 있을까?
3주간의 다크 초콜릿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해보았다.
모두가 놀란 다크 초콜릿 다이어트 결과!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걸까?
독일의 연구진을 직접 만나
다이어트 연구 속 숨겨진 진실을 들어본다.
▶ 죽어라 운동해도 살이 안 빠졌던 진짜 이유
운동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연구가 있다. 바로, 운동을 많이
할수록, 칼로리 소모량이 오히려 낮아진다는
운동의 역설(The Exercise Paradox)이다.
다이어트 상식을 깨는 흥미로운 연구를 한
허먼 폰쳐 교수, 그에 의하면 운동량이
어느 정도 적응하는 지점에 도달하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칼로리 소모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는 게 유리할까?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찾기 위해
시작된 또 하나의 프로젝트.
운동 VS 식이 비교 실험! 그 결과는?
▶ 미디어가 만든 식품 과학
인터넷과 TV, 신문 매체를 보면 음식의 효능과
영양을 강조한 정보들이 하루에도 수천 개씩
쏟아진다. 정보의 대홍수 속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들이는 과학들은 우리의
식생활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식품
정보들은 제대로 된 검증 과정을 거친 걸까?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산업과 미디어가
만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 본다.
오늘 당신이 선택한 음식은 치열한
음식 정치(food politics)의 산물이다.
식품 산업과 식품 과학이 어떻게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지, 이번 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에서 다룬다.
방송일시: 1부 - 2020년 1월 5일(일) 밤 11시 5분
연출: 이윤민 / 글·구성: 김선하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