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554회

 

세상에 둘도 없는 동갑내기 단짝 사돈

 

강원도 동해시에는

찐한 우정을 자랑하는 단짝 사돈이 산다

 

둘이 쿵짝이 잘 맞네

이들의 관계를 샘 내는 한사람

 

계속 되는 아내의 무심함에 서운한 남편

 

결국 사돈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는데

좋은 후배 있는데 소개 시켜줄까

 

그러나 딸의 반대에 부딪히고

과연 안사돈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임인숙 씨 운영 한식 식당 맛집

삼화가든

033-534-7040

강원 동해시 이기로 20

지번 삼화동 364-1

 

 

 

 

 

한완희

완희춘천닭갈비

0507-1335-6440 

강원 동해시 효자남길 4 라동 102호

지번 동회동 86-5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위의 정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방송일시 2022년 10월 14일 (금) 오후 09:10

 

예고 영상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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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53회

 

40년 경력 낭만파 무술인 용제씨

 

남한강 물줄기와 푸른 들이 어우러진

낭만 도시 충청북도 충주

 

40년 경력 낭만파 무술인 용제 씨

일상이 태극권

태극권이 일상인 용제 씨

 

그런 용재 씨가 걱정인 주변 사람들

 

사람들이 자꾸 화성이라고 하는데

지구인이 한번 되어 봐야겠어요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 용제 씨

 

태극권을 알리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기

과연 용제 씨는 세상에 맞설 수 있을까

 

 

 

 

김용제실용태극권 여해당

0507-1315-5107

충북 충주시 남산로 34 (용산동)

지번 용산동 2112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 ,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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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2022년 10월 7일

 

예고 영상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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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52회

 

환상의 짝꿍 고부무당, 너는 내 운명

 

시집 잘 온 거라는 시어머니

vs 복덩이가 들어왔다는 며느리

 

엄마와 딸 같은 고부 사이

37년차 무속인 시어머니 고춘자 씨

아들 돌보랴 시어머니 챙기기 바쁜

9년차 무속인 며느리 이다영 씨

 

 

 

 

출연자 연락처 전화번호 - 유튜브 채널 참고

 

태백산대자암 고춘자

연락처 010-2338-0388

 

유튜브 채널

youtube.com/channel/UCOd0Gj9G6KpHKdN_xl2eRvA

 

백호신궁 이다영

전화번호 010-5235-0388

 

 

티격태격해도 24시간 함께하는

환상의 짝꿍

 

그러던 어느날 며느리가 제대로 사고 쳤다

 

시어머니 춘자씨 폭발하고 마는데

과연 고부는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2년 9월 30일 (금) 오후 09:10

 

예고 영상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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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50회

 

심마니 아들 엄마의 며느리 좀 구해주소

 

# 삼밖에 모르는 심마니 아들은 못 말려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한 경기도 연천군에는

25년 차 베테랑 심마니 아들 고명균(58세) 씨와

아들 바라기 어머니 유임자(85세) 씨가 산다.

심마니를 천직으로 여기는 명균 씨의 삶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하다. 28년 전, 8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명균 씨는 액세서리 공장,

컴퓨터 대리점 등 다양한 일에 도전했다.

그러나 하는 일마다 실패하며 실의에 빠진

그는 산을 다니다 운명처럼 ‘삼’을 만났다.

밑천도 없이 할 수 있는 일인데다가 산삼을

찾는 눈도 탁월한 명균 씨. 심마니를 하면서

재기에 성공했고, 가정의 안정도 되찾았다.

그렇게 행복을 되찾아갈 무렵, 평생의 아픔이

가족을 덮쳐왔다. 6년 전, 집에서 넘어진 아내가

뇌진탕으로 세상을 등지고 만 것.

아내를 떠나보내고 한동안 슬픔에 빠져 살던

명균 씨. 삼 남매를 보며 정신을 차렸다.

그 뒤로 더욱 억척스럽게 산에 오르는 명균 씨.

산에 올라 산삼을 캐는 게 최고의 낙이다.

 

 

 

 

< 연락처 전화번호 >

심마니 아들 엄마의 ‘며느리 좀 구해주소’

 

고명균(아들) 010-9122-0008

 

 

# 독박살림 중인 85세 어머니 소원은 ‘며느리’

 

하루아침에 홀아비가 된 아들이 안쓰러운

어머니 임자 씨. 며느리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6년 전, 아들네로 들어와 살림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세 손주와

홀아비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아들이

산으로 향하고, 손주들이 외출하고 나면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건 산처럼 쌓인 집안일.

물론 손녀 나영(26세) 씨,

막냇손자 종범(24세) 씨가 틈틈이 도와주고

있지만 그것도 잠시, 대부분의 집안일은

어머니 임자 씨의 몫이다. 요리, 청소, 빨래 등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시집살이하는 기분이

든다. 바쁜 하루 중 어머니의 유일한 낙은

마을회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고스톱.

같은 패를 맞추어 점수를 얻는 고스톱을

치다 보면, 아들에게도 딱 맞는 짝을 지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데... 외롭게 사는

홀아비 아들을 볼 때면 하루빨리 새 며느리가

얻고 싶은 마음뿐이다.

 

예고 영상 

 

 

# 얼른 새 며느리 데리고 와 vs 아직은 때가 아니에요!

 

애타는 어머니의 마음은 몰라준 채 여자보다는

친구, 산이 우선인 철부지 아들. 어머니 임자 씨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 게다가 갈수록

노쇠해지는 기력 탓에 이제는 살림에서

해방되고 싶은데... 독박 살림에서 벗어날 길은

오직 하나. 아들이 새 며느리를 데려오는 길뿐.

만나는 사람마다 아들에게 여자 좀 소개시켜

달라며 하소연을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명균 씨의 지인이 맞선을 주선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맞선 기회. 어머니는 물론, 삼 남매까지

설레는 마음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아들의 표정은

그리 좋지만은 않다. 사실 명균 씨에겐 삼 남매

뒷바라지가 우선. 삼 남매를 모두 출가시킨 후

천천히 자신의 짝을 찾아볼 계획인데... 그러나

며느리를 데려오라며 재촉을 일삼는

어머니 등쌀에 결국 맞선에 나간다. 그런데

맞선을 보고 난 뒤 도통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지

않는 명균 씨. 새 며느리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은 서서히 지쳐가고, 집에 온 아들을

보자마자 참아왔던 울분을 터뜨리는데...

과연 어머니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2년 9월 16일 오후 09:10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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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49회

 

경상남도 의령엔 어디선가 누군가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 반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석규 씨.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동네 어르신들은 그를

찾는데, 석규 씨는 9년 전 혼자 의령으로

내려왔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 정착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동네 일이라면 뭐든

발 벗고 나선 덕에 이웃들 인심을 얻으면서

인정받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사람 좋아하는

남편 덕에 2년 후 내려온 아내 명규 씨는 정착은

어렵지 않았지만, 전화만 받으면 사라지는

남편 때문에 속이 탄다. 고추 수확에 밤 수확을

위한 제초작업까지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한번 사라진 남편은 돌아올 줄 모른다. 오늘도

고추 수확하다 사라진 남편 때문에 온 동네를

찾아다니는 아내 명규 씨, 남편은 대체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 걸까

 

 

 

 

< 연락처 전화번호 >

부르면 무조건 달려간다 아내도 못 말리는 김 반장

 

김석규 (64세) 010-2129-3642

박명덕 (58세) 010-4906-3642

 

# 건강 때문에 의령에 내려온 귀농 9년 차 부부

 

9년 전 의령에 귀농한 남편 김석규 씨와

아내 박명덕 씨는 고추, 부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던 남편은 결혼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농사에 손을 뗐지만, 나이 들어 의령에 내려와

다시 농부가 됐다.

 

예고 영상

 

 

고된 일과 스트레스로 남편 석규 씨는 당뇨와

협심증, 고지혈증 등으로 건강이 악화했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아내 명덕 씨는 남편을 위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다 결국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조그맣게 시작한 농사는 사람 좋아하는 남편의

오지랖 때문에 점점 늘어났고 덕분에 바빠진 건

아내 명덕 씨였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 농사를

도와주다 보니, 내 농사보다 남의 농사가

많아진 것이다.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이웃 어른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남편 석규 씨,

그런 남편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남 좋은 일만 하는 남편 때문에 집안 농사와

일은 모두 아내 몫이니 화가 나지 않을 수 없는데...

 

 

 

 

# 김 반장 남편에게 일 도와달라는 형님과

그 말을 새까맣게 잊어버린 남편

 

동네 어르신들이 부탁한 일이라면

손발 걷어붙이고 일을 돕는 김 반장 석규 씨는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 도와달라면

거절 못하는 성격 탓에 할 일도 많다.

 

전날 동네 형님들이랑 술 한잔한 데다, 아침에

몸까지 좋지 않아 오후에야 겨우 밭으로 나온

남편 석규 씨, 그런데 전날 동네 형님이 부탁한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 사실을

모르는 동네 형님은 석규 씨를 기다리다 끝내

찾아가는데... 좋지 않은 컨디션에

이웃 형님 앞에서 화가 폭발해 버린

아내 잔소리까지 들은 석규 씨는 체면이 말도

아니다. 맘도 상하고 알아주는 이 없어

서운한 김 반장은 과연 중리마을

김 반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2년 9월 9일 (금) 오후 09:10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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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48회

 

싸움 사랑꾼 부부와 늦둥이 외동아들

 

# SNS에서 화제가 된 부부와 늦둥이 외동아들

 

제주도에는 사랑 싸움꾼 남편 신현성(68) 씨와

아내 김경숙(68) 씨 그리고 부부의 보물인

늦둥이 외동아들 신진우(29) 씨가 산다.

고깃집을 함께 운영하며 종일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장소 불문하고 티격태격하며

사랑싸움을 하는 부부,,, 아들은 이런 부모님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영상을 찍게

되었다. 이후 아들은 제주 용연구름다리 위에서

부모님의 사랑싸움 영상을 SNS에 올리게 되었고

그 영상은 3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젠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팬까지

생겨났다. 평생 식당을 하며 고생했던 부모님이

즐거워하고 그 모습을 좋아해 주는 시청자들이

있어 진우 씨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오늘도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귀여운 사랑싸움을 하는

부모님, 진우 씨는 오랫동안 부모님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싶다.

 

 

 

 

< 연락처 전화번호 >

싸움 사랑꾼 부부와 늦둥이 외동아들

 

제주 돼지

0507-1378-5509

제주 제주시 신광로4길 6

지번 연동 261-68

 

 

10:00 - 새벽 05:00

 

14,000원

생오겹살

15,000원

항정살

14,000원

생목살

 

신진우 (아들) : 010-3255-5509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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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하루 매출 17만 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형 사고 친 아버지?!

 

3년 전, 제주 시내로 식당 이전과 개업 동시에

코로나19가 터져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가족.

코로나19 전에는 4명의 종업원을 고용할 만큼

장사가 괜찮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녹록치 않아

가족 세 명이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안 하던 점심 메뉴 장사까지 시작해

고군분투해보지만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는

매출에 아들의 걱정은 늘어만 가고...

 

 

 

 

그러던 어느 날, 홀 담당인 아들은 계산을 하던 중

깜짝 놀라 아버지를 부르는데... 아버지가 테이블

숫자를 착각해 다른 테이블 가격으로 계산을

해버린 것이다. 안 좋은 가게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계산 실수를 한 아버지, 약 7만 원의

손해를 본 아버지는 속이 상해 자책을 하며

아들에게 사과를 하지만 아내는 속이 상했는지

남편에게 한소리를 하고 만다. 지켜보던 아들은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속상한 부모님을

안심시켜보지만 이런 실수에도 타격이 큰 가게

상황에 걱정은 더 늘어만 간다.

 

# 행복하게 살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

 

아들 신진우(29) 씨는 원래부터 몸이 안 좋으신

아버지와 최근 구안와사가 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어머니를 매번 병원에 모셔다 드리며

든든한 아들 역할을 하고 있다. 편치 않은 몸으로

식당 운영에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볼 때면

진우 씨의 마음은 속상하기만 하다. 더군다나

제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모님은 엘리베이터도 없이 5층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실정이라는데... 어머니가 편히

쉴 수 있게 자신의 방을 내어드려 가게 안

쪽방 생활을 하는 진우 씨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은 아들이다. 이런

부모님을 볼 때면 하루빨리 좋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진우 씨. 결국, 대책을 마련해

보는데... 새로운 메뉴 추가를 위해 대패삼겹살을

시도해보는 아들, 그러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히고 만다. 아버지는 메뉴 추가를 위해

불판을 바꿔야 하는 비용 문제와 안 좋은

몸 때문에 부담이 되어 반대를 한 것이다.

그럼에도 메뉴를 추가하려고 시도하는 아들,

결국 아버지는 폭발해 버리고 마는데... 과연

가족은 위기를 극복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2년 9월 2일 (금) 오후 09:10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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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47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아버지와 아들

 

< 연락처 전화번호 >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아버지와 아들

 

출연자 연락처: 박용주 010-5161-7603

 

# 70평생 베테랑 농사꾼 병회 씨

 

전라남도 진도에서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나

평생을 고향을 지키며 살아온 박병회(75세) 씨.

결혼 후 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세 아들을 낳았다.

가난한 집안 살림에 먹고살기 위해 병회 씨는

농사를 지으면서도 목수 일까지 하며 성실하게

살아왔다. 잘 키워 놓은 세 아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일찍이 도시로 나갔지만 만만치 않은

도시 생활에 결국 하나, 둘 고향으로 내려왔다.

그중 막내아들 용주 씨가 고향으로 돌아온 지

7년째, 가장 믿고 의지하는 아들이건만

사사건건 부딪히고 아버지 말이라면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말끝마다 말대꾸를 달고 사는

막내아들 용주 씨 때문에 병회 씨는 이제 미움보다

서운함이 커져간다.

 

 

 

 

# 나도 어엿한 7년 차 농부,

이제는 아버지가 자신을 인정해 줬으면 하는 용주 씨

 

대학 졸업 후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가정을

꾸렸던 박용주 씨(42세). 나은 삶을 위해

호기롭게 시작한 도시 생활이었지만 아내와

맞벌이를 하며 살아도 팍팍했던 생활에 점점

지쳐갔다, 앞이 막막해질 즈음 아버지 병회 씨가

고향으로 귀농할 것을 제안했고 3년간 아내를

설득한 끝에 고향인 진도로 내려와 농사를

지은지 7년째. 처음 고향으로 내려올 때 아

버지 병회 씨가 한 약속이 있었다. 바로 일한 만큼

월급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약속!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진도로 내려온 첫날 아버지는

‘직접 너희가 농사지어 먹고살아야지’ 하며

배추밭 하나만 덜렁 주시는 게 아닌가?

그날부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벽이 생겼다.

 

모진 아버지의 가르침을 견뎌내며 더 독하게

더 열심히 농사에 매달렸던 용주 씨는 보란 듯이

성공했다. 하지만 아버지 병회 씨는 여전히

아들이 못 미더운 눈치. 마주치기만 하면

잔소리를 하는 아버지 병회 씨 때문에 용주 씨는

길을 가다가 아버지만 보이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지경에 이른다.

 

# 수작업을 고집하는 베테랑 아버지

vs 무인비행기로 농약을 치는 신세대 아들

 

70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박병회(75세) 씨

옆으로 막내아들인 박용주(42세) 씨가 돌아온 지

어언 7년. 하지만 아버지 눈에는 부족함 투성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일하면 좋으련만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일어나지 않는 아들 부부 내외를

깨우러 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아침 일찍 부지런히 일하고 한참 더울 시간에는

집에서 쉬면 될 것을 굳이 나가서 땡볕 아래

일하는 아들이 못마땅하다. 하지만 아들은

아들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는데 아버지는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

 

30도가 넘는 더위에 약통을 짊어지고 파밭에

직접 약을 뿌리러 가겠다는 아버지 병회 씨,

무더운 여름에 아버지가 혹여 쓰러지기라도 할까

걱정이 앞서는 아들 용주 씨는 편한 방법이 있다며

돕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병회 씨, 아들 용주 씨의 말이 채 다 끝나기도

전에 버럭 화부터 내는 아버지 병회 씨. 손으로

직접 약을 뿌려야 수북하니 좋다고 말하는

병회 씨. 용주 씨의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고집을

부리니 좋은 마음으로 도우러 왔던 용주 씨도

아버지의 고집에 마음이 상해 돌아가버리고 만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부자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 ‘내가 살아있을 때 자리 잡게 도와줘야지’

잔소리꾼 병회 씨의 속마음

vs ‘아버지 이제는 날 좀 믿고 맡겨줘요!’

든든한 아들이 되고픈 아들 용주 씨

 

사사건건 부딪히던 부자에겐

숨겨진 슬픈 사연이 있는데...

 

올 2월 삼 형제 중 제일 먼저 귀농해 부모님 곁을

지켰던 큰아들이 급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자식 잃은 슬픔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는가…

 

병회 씨의 몸과 마음은 점점 약해져 갔다.

하지만 이대로 무너질 수 없었던 병회 씨는

굳은 다짐을 하게 되는데, 남아있는 자식이라도

내가 살아있는 동안 뭐든지 다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잔소리를 하게 되는 병회 씨다.

 

큰형이 세상을 떠난 후 자신에게 더 의지하는

아버지를 볼 때면 마음도 아프고 더 든든한

아들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용주 씨.

하지만 아버지와 일만 시작했다 하면 사사건건

부딪히고 뭐가 그리 못마땅하신지 계속 잔소리를

하시니 용주 씨도 말이 곱게 나가지 않는다.

 

서로를 향한 애증은 사랑으로 바뀔 수 있을까?

 

# 농사는 모든 가족이 함께 하는 일,

밖으로 돌려는 며느리에게 서운한 아버지

vs 며느리한테까지 잔소리하지 말라는 아들

 

딸이 없는 병회 씨에게

며느리 문지현(41세) 씨는 말 그대로

딸 같은 존재다. 이런 병회 씨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은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이런 병회 씨도 단 하나, 며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5일장에서 하는

옷 가게.농사일로 바쁜 어느 날, 며느리는

또 옷 장사를 하겠다며 5일장으로 향했고

혼자 일하는 아들이 안쓰러워 결국

어머니 조용금(70세) 씨가 아들 용주 끼의

대파밭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신의 아내를 고생시키는

아들과 며느리가 괘씸한 병회 씨.

결국 그날 저녁 며느리와 아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게 되고, 아들은 그동안 참아왔던 서러움을

아버지에게 쏟아내고 마는데...

 

만나기만 하면 부딪치는 아버지와 아들,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2년 8월 26일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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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46회

 

일개미 부부의 24시간이 모자라

 

< 연락처 전화번호 >

일개미 부부의 24시간이 모자라

 

황수만(남편): 010-3070-8481

 

# 동네에서 유명한 50년 차 일개미 부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의 작은 산골 마을에는

소문난 일개미 부부가 산다. 올해로 50년 차

베테랑 농부 황수만(76세) 씨와 남편 따라

일에 치여 사는 권남순(71세) 씨가 그 주인공.

50년 전, 제천의 한 시장에서 쌀집에서 일하는

수만 씨와 미용실에서 일하며 꿈을 키워나가던

남순 씨는 친척의 중매로 평생의 배필이 되었다.

아내에게 자신의 쌀가게 옆에 미용실을

차려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어려운 형편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시작해야했던 결혼 생활.

농사지을 땅도 변변치 않아 근처 광산에서

10년 넘게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했다.

밤낮이 바뀌고, 고된 일로 인해 몸도, 마음도

편한 날이 없었지만, 오로지 아내와 아들 셋을

생각하며 부지런히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렇게 힘들게 번 돈으로 한 평 두 평 사모았고

어느새 1만 평의 땅을 소유한 알부자 농사꾼이 되었다.

 

 

 

 

쉼 없이 달려온 끝에 이제는 일을 쉬고 편안한

삶을 살아도 되지만 수만 씨는 쉬는 법을

잊어버린 지 오래다. 가난으로 인해 억척같이

살아온 탓일까, 부부는 여전히 새벽 4시 반에

하루를 시작해서 마을에서 가장 늦게 밭에서

퇴근한다. 그러나 자신의 힘이 닿는 날까지 평생

농사꾼으로 살고 싶은 남편과는 달리, 하루빨리

일을 줄이고 싶은 남순 씨다.

 

# 수만 씨의 소원은 ‘아내와의 크루즈 여행’

 

‘이제 크루즈 여행 가야지’ 잊을 만하면 남순 씨의

귓가를 파고드는 남편의 메아리다.

바쁜 수확 철이 끝날 때마다 틈틈이 해외여행을

다니며 소중한 추억을 기록해온 부부. 두 사람이

함께 다녀온 여행지만 해도 무려 25개국!

곧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남편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 역시 모든 가족이 함께 여행을

다닐 때 큰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수만 씨의

오랜 소원은 바로, 아내와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여행 계획을

세워놨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예고 영상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하는 수만 할배. 남편의 진심을

알면서도 막상 여행 경비를 떠올리면 남순 씨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평생 절약하는 것이

습관이 된 남순 씨에게 2천만 원에 가까운

여행 경비는 내자니 그동안 고생고생하며

밭에서 흘린 땀방울이 생각나는데.. 하지만

수만 씨, 망설이는 아내의 마음과 달리

크루즈 여행 갈 생각에 어린아이처럼 들떠있다.

 

# 농사꾼은 평생 농사꾼

vs 더 이상은 못해! 혼자 알아서 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낮의 폭염에도

밭으로 향하는 부부.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에

도착한 문자 한 통. 남순 씨의 핸드폰에서는

‘폭염주의보’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다. 문자를

확인하고 남편에게 조금이라도 쉬자고

말해보지만, 농사꾼이라면 이 정도 날씨는

견딜 줄 알아야 한다며 꿈쩍도 안 하는

수만 씨다. 나이가 들어 하루가 다르게 농사일이

힘에 부치는데 여전히 일만 생각하는

남편이 야속한 아내 남순 씨.

 

그러던 어느 날, 수만 씨가 또 일을 저지르려

한다. 만평이 넘는 밭을 부부 둘이 일구기도

지치는데 지인의 제안에 또다시 밭을 늘릴 생각을

하는 것. 남순 씨는 그동안 참고 참아온 50년의

세월이 한 번에 폭발하면서 결국 더 이상

농사일을 못 한다며 밭을 나가버리는데.

무리해서라도 농사를 더 짓고 싶은 남편과

이제 더 이상은 못 한다며 으름장을 놓는 아내.

두 사람의 입장차이는 좁혀질 수 있을까?

 

농사밖에 모르는 일 중독 남편.

열정 많은 남편을 뒷바라지하느라 지쳐버린 아내.

과연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일개미 부부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2년 8월 19일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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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45회

 

# 농사를 차근차근 배워야 진짜 농부지!

잔소리 대장, 장인 종식 씨

 

경상북도 의성군에는 40년 넘게 농사를 지어온

장인 이종식 씨(75세)와 올해로 귀농 1년 차인

초보 농부 큰딸 이은주 씨(49세),

사위 이성수 씨(59세)가 있다. 현대중공업에

다니다가 아내와 함께 부모님이 계시는 의성으로

내려와 과수 농사를 시작한 종식 씨. 4남매를

키우며 과수 농사를 짓다 보니 어느덧 40년 차

베테랑 농부가 됐다. 하지만 5년 전 아내가

복숭아밭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부터

종식 씨는 우울증이 심해져서 그동안 일궈왔던

밭도 임대를 주고, 끼니도 거를 만큼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다. 그런 아버지가 걱정돼서 의성에

내려온 큰딸 내외 덕에 지금은 기력을 회복했다는

종식 씨. 그런데 작년에 내려와서 종식 씨에게

농사를 배웠던 사위가 올해 초 본격 귀농을

선언한 후 종식 씨는 사사건건 사위와

부딪치는 중이다!

 

 

 

 

< 연락처 전화번호 >

잔소리 대장 장인과

내 맘대로 열혈 사위의대화가 필요해

 

은주네농원(이은주) 010-5012-7922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위성1길 14

지번 위성리 471-5

 

 

쇼핑몰 홈페이지

inpock.co.kr/seller/3041

 

블로그 blog.naver.com/cumu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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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5천평이 넘는 복숭아밭을 아내와 단둘이 했던

종식 씨에게는 사위가 일꾼을 써가며 일하는

것이나 기존의 복숭아밭 일만도 넘치는 데

남의 밭까지 빌려서 복숭아, 사과, 자두 묘목을

심어서 일을 늘리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게다가 농사 40년 차인 장인 말은 듣지 않고

동네 멘토형한테 묻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대로 농사를 짓겠다는 사위가 복숭아 수확

시기를 놓치는 모습을 볼 때면 사위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둬도 될지 종식 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 장인어른, 저도 계획이 다 있습니다!

열혈 초보 농부, 사위 성수 씨

 

전직 제주방송 PD였던 사위 성수 씨는

퇴직 후 제주도에서의 귀촌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제주도에 여행 온 아내 은주 씨를 만나

재혼하게 된다. 그러다가 장모가 돌아가신 뒤

혼자 계신 장인 종식 씨의 우울증이 심해져서

함께 모시고 살기 위해 의성에 내려왔는데, 작년에

장인의 농사를 돕다가 올해 초 본격 귀농을 선언한

뒤로는 사위 성수 씨를 따라다니며 계속되는

장인의 잔소리 때문에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다!

 

사실 사위 성수 씨는 지난 40년간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1차 생산에 농협 공판장 판매만 고집하는

장인의 농사 방식과 판매 방식이 답답하다.

공판장뿐 아니라 인터넷 SNS를 통한 택배 주문을

늘리고 복숭아즙을 짜서 카페의 레시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나아가

문화와 체험 활동을 접목한 과일체험농장을

만들어서 6차 산업까지 확장하고 싶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도 열심히 받고

멘토 농가를 찾아다니면서 복숭아 재배 노하우도

열심히 전수받으며, 작년에 장인이 임대준 밭을

다시 회수하고 남의 밭까지 빌려서 복숭아,

자두 묘목을 심어 친환경 농법을 실험 중인데,

그런 사위 맘도 모르고 장인은 기존 복숭아밭

관리도 잘 못하면서 이것저것 일만 벌린다며

잔소리하니 당최 기운이 나질 않는다.

 

 

 

 

# 의욕 충만 사위 때문에 장인어른이 뿔났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요즘, 장인 종식 씨는

작년과 달리 상의도 없이 혼자서 결정해버리는

사위 때문에 잔소리가 더 늘었다. 복숭아를 따서

판매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니 익기 전에

복숭아를 한꺼번에 다 따야 한다는 장인의 주장에

사위 성수 씨는 잘 익은 복숭아를 따서 팔아야

시세 가격을 받는다며, 1차 수확 때 장인의 말을

듣고 덜 익은 복숭아까지 다 땄다가 제값도

못 받고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반박한다. 게다가

복숭아밭에 약을 뿌릴 때 장인이 심어놓은

복숭아나무 가지 때문에 논에 차 바퀴가 빠지자

사위가 전기톱으로 가지를 숭덩숭덩

잘라버리는데...그 모습에 기가 막힌

장인 종식 씨는 동네 육각정에 가서

마을 어르신들께 사위 흉을 보는데 하필 그때

육각정을 지나가던 사위가 자신의 뒷담화를

듣고 속상해한다.

 

사실 성수 씨도 고민이 많다. 귀농해서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은데, 자신이 내는 아이디어에

반대부터 하는 장인 때문에 새로운 농사 방식을

시도하는 게 눈치가 보인다. 게다가 작업장과

냉장고가 뚝 떨어져 있어 물건 하나 옮기려면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지금 집에서의

동선도 정리할 겸 좀 더 큰 집을 지어 이사 가려고

싼 가격에 나온 이사 부지를 계약한 것이

하필 장인이 반대했던 바로 그 땅이었는데...

게다가 그 소식을 이웃 주민에게서 전해 들은

장인은 아내와의 추억이 깃든 집을 떠날 수

없다며 노발대발해서 식사 거부를 선언한다.

의욕 충만한 초보 농부 사위와 잔소리 대장인

농사 베테랑 장인은 과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2년 8월 12일 (금) 오후 09:10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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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544회

 

# 20년 차 베테랑 어부의 직업은 무려 4개?!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남한강을 품은

경기도 여주. 이곳에는 올해로 20년 차

베테랑 어부 남편 주명덕(61) 씨와

부동산 중개업을 그만두고 남편 곁으로 돌아온

아내 안은숙(55) 씨가 산다. 35년 전, 명덕 씨의

적극적인 구애로 2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두 사람. 결혼 후 꽃가게, 포장이사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만큼 열심히 살았지만, 억대 사기를

당하고 20년 전, 고향 여주로 내려와 남한강에서

어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 연락처 전화번호 >

일중독자 남한강 어부 명덕 씨! 아무도 못 말려

 

주명덕 (남편) : 010-9338-8037

 

상호 : 왕터민물매운탕

031-885-0223

경기 여주시 강변로 38

지번 하동 123-4

 

 

10:00 - 21: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90,000원

쏘가리매운탕(소)

40,000원

메기빠가매운탕(소)

50,000원

잡고기매운탕(소)

50,000원

붕어찜(소)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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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될 수 있습니다

 

어부가 되고 5년 동안 어업에만 전념해 오다,

주변의 권유로 민물고기 매운탕 식당을 열게

되었다. 어부 생활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기에

버거워 직원들에게 전적으로 매운탕 식당 운영을

맡겼는데... 그게 잘못이었다. 0년간 이익을 모두

횡령한 사실을 알게 된 것. 큰 충격을 받은

명덕 씨는 전국의 맛집을 다니며, 각노의

노력 끝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 주방에

직접 뛰어들어 맛집으로 인정받으며 7년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부 일에, 홀과 주방까지

무리한 탓이었을까? 4년 전, 갑상선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명덕 씨. 이 일을 계기로 용인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아내 은숙 씨가 남편 곁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함께 식당 운영을 하게 됐다.

 

어부 남편 명덕 씨는 고기잡이와 주방 담당,

나머지 모든 식당 일은 은숙 씨가 맡고 있는데...

문제는 명덕 씨가 바빠도 너무 바쁘다는 것!

어부와 식당 일만도 버거울텐데.. 수상스키샵도

운영하고, 여주 어촌계장일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때문에 식당 일은

소홀해지고.. 은숙 씨에게 남은 식당이 모두

돌아가게 된다. 제발 일 좀 줄이라고 말려도..

남편 명덕 씨는 벽창호다.

 

# 툭 하면 사라지는 남편, 아내는 남편이 버거워

 

어촌계장 명덕 씨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숨 가쁘게 돌아간다. 아침에 눈만 뜨면

정원과 텃밭을 관리하고, 그다음 식당으로

출근해, 장사 준비, 식당 영업, 고기잡이까지

한다. 그 와중에 수시로 울려대는 어촌계원들의

전화와 방문까지... 정신이 없다. 몸이 하나이다

보니.. 당연히 식당 일은 뒷전이 되고 수시로

식당 자리를 비우는 탓에 손님까지 돌려보내는

일이 부지기수다. 집안일 역시 마찬가지..

 

 

 

 

여주로 귀농 전, 모든 일을 다 해주겠다는 남편의

말을 믿고 정착한 은숙 씨. 하지만 갈수록

바깥일에 집중하느라 집안일도 자신의 차지가

되자,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이 쌓여가고 있다.

언제까지 청춘일 순 없다. 점차 일을 줄여 가며,

노후 준비를 원하는 아내 은숙 씨는 아직도

젊은 청춘처럼 밖으로만 도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 많다.

 

# 어촌계장 내려놔! vs 임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죄송해서 어떡하죠“ 소식 없는 핸드폰을 붙잡고

나가는 손님을 바라보는 은숙 씨. 오늘도 남편이

어촌계 일 보러 나간 사이 손님을 놓치고 말았다.

바빠도 전화하면 바로 달려오겠다며 약속했건만

정작 필요할 때 연락이 안 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기만 하다.

 

그렇게 몇 시간 뒤, 여유롭게 식당에 도착한

명덕 씨. 아내의 마음도 모른 채 어촌계 대표로

상을 받아왔다며 자랑하기 바쁘다. 돈도 안 되는

명예직인 어촌계장 일을 자랑하는 남편에게

퉁박을 주며 다그치지만 남편은

들은 체 만 체하더니 또다시 전화를 받고

어촌계로 향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은숙 씨는

속이 터지고... 그날 밤 묵혀둔 속마음을 꺼내는

은숙 씨, 남편에게 어촌계장 일을 그만둘 것을

제안한다. 남편 명덕 씨는 단호하게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결국 참다못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은숙 씨. 부부는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2년 8월 5일 (금) 오후 09:10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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