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641회 미리보기

 

환상 속의 내 세상! 자연인 정덕상

 

한겨울의 찬바람이 드리운 어느 산속,

언덕 위에 놓인 폐유람선 한 척과 마당 사이로

넓은 호수가 펼쳐진다. 원앙 가족과 오리들이

모여있는 물가를 배경으로 걸어가는 한 남자.

그를 따라가자 드넓은 벌판에 마치

판타지 영화를 연상케 할 만큼 다양한 동물들이

뛰어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강아지와

당나귀를 비롯해 산양과 염소 그리고 사슴까지

그 누구도 묶여있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은 장관이 따로 없는데,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은 채 제 발이 가는 대로

움직이는 동물들과 같이 산중을 누비는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나는 자연인이다 - 게시판

나는 자연인이다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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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정덕상(79) 씨는 서울에서

유통 사업을 하면서 큰 부를 축적했었다.

어릴 적 가난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던

그에게 있어서 부자에 대한 열망은 아주

강했고 그것을 이겨내고자 하는 욕심에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한 결과, 그야말로

자수성가를 이뤄냈다. 여유가 생긴 뒤

양어장과 수목원 사업을 계획하고 이곳에

내려왔으나 거래처의 부도로 인해

어음 8억 원을 20억 원으로 갚아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업장에 큰 화재까지 일어나는 등

몇십억 단위의 재산 피해를 보게 되었고

덕상 씨는 사업으로 고생만 했던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고 마음의 안녕을 찾아

현재 머무는 곳에 정착한다.

 

관광 사업을 꿈꾸면서 데려왔던 동물들이

사업 실패로 인해 모두 쓸모를 잃자 덕상 씨는

이들을 방치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삶의 일부로

여기면서 자연에 풀어놓고 키워나갔다.

이 근방에는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기 때문에

이웃도 없이 혼자뿐이라는 그에게 재배하고

싶던 꽃과 나무를 심고 동물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일상이란 어쩌면 외롭고 낙후된

삶이 아닌, 자유 속에서 비로소 궁극적인

행복을 깨우친 새옹지마 인생사를

몸소 보여주는 듯하다.

 

“그때는 젊었으니까 돈도 더 벌고 싶고

사업도 확장하고 싶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다 부질없는 거야,

쓸데없는 욕심이었어.” 도시의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산골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아낸 자연인 정덕상 씨의 이야기는

방송일시 2025년 1월 29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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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2217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장사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장사의 신]

전복 소갈비찜 매운 소갈비찜

 

▶ 일교찜

- 주소 :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 229-16 

 

일교찜 : 네이버

방문자리뷰 376 · 블로그리뷰 135

m.place.naver.com

 

 

- 가격 : 특전복소갈비찜 26,900원

: 전복 개수에 따라 <3마리 12,000원

/ 6마리 23,000원

/ 9마리 34,000원> 추가됩니다

 

- 영업시간 : PM 16:30 ~ PM 22:00

(라스트 오더 PM 21:30)

 

: 월요일 정기 휴무 / 브레이크 타임 X

 

※ 주차는 <가게 앞 5대 / 맞은 편 교회주차장>

이용 바랍니다.

 

※ 방송 후 손님이 몰릴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 바랍니다.

 

 

 

 

[부부 시트콤 ‘사랑이 뭐길래’]

<다육이 키우는 가수 아내와 내조의 왕 남편>

※ 촬영에 도움을 주신 ‘김용화’님 ‘안복희’님

 

 

▶ 낭만다육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영랑길 127-17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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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생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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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1월 27일

 

▽ [생생정보]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고성

독수리 생태체험관 용동마을 시금치

병풍바위 상족암 군립공원 시루섬

음식 X-파일 떡국 서울 마포구

돌쇠떡고을 2217회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5785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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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해영 씨의 이상한 진료실

 

전라남도 영광의 한 재래시장,

그 옆의 작은 내과 병원.

동이 트지도 않은 새벽부터

병원의 문을 여는 건 다름 아닌 환자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침대에 불을 넣고,

온풍기도 켜고, 찜질팩도 정리한다.

이뿐이 아니다. 동짓날엔 팥죽이,

김장철엔 갓 담근 김치까지...

수시로 먹을 것들이 병원 진료실로 몰려든다.

환자와 의사가 스스럼없이 대하고

툭하면 떡이나 과일을 나눠 먹는 병원,

대체 이 시골병원엔 어떤 이야기가 있는 걸까?

 

원장 해영 씨(54)는 오는 환자들을

‘엄마, 아버지, 이모, 삼촌’으로 부른다.

가운도 벗고, 반말도 섞어가며 다정다감하게

진료를 보는 의사, 해영씨.

그는 진료실에 온 환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만 해도

병의 반은 치료된다고 믿는 의사다.

해영 씨의 이런 철학은 9년 전,

위암으로 크게 아프면서 겪었던

환자로서의 경험 때문이라는데...

환자가 되어 수술대에 오른 순간,

인생의 의미에 대한 고뇌가 찾아왔다.

‘내가 이 세상에 왔다 가는 이유가 뭘까?’

그 고민의 답은 ‘나를 기억해줄

사람들은 모두 병원에 있었다.’ 였다

그렇게 해영 씨(54)는 수술한 지

일주일 만에 병원으로 돌아갔다.

 

영광미래의원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 186-29 

 

영광미래의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70 · 블로그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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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 사람도, 중고만 좋아한다'는 해영 씨,

그에겐 오래된 직원들이 있다.

12년째 근무 중인 물리치료사 재중 씨(51)는

장비를 만질 때 반복되는 마찰 때문에,

왼손에 혹처럼 큰 굳은살이 생겼을 정도.

부모님을 따라 화순으로 귀촌한 영희 씨(40)는

8년째 매일 한 시간 반을 달려 병원에 출근한다.

‘오늘은 어떤 환자가 반겨줄까?’

출근길이 ‘소풍 가는 날’인 것 같이 느껴진다는데!

그리고 얼마 전 합류한

데스크 직원 김 설 씨(35)까지.

이들은 매일 점심, 환자들이 가져온

반찬으로 밥을 지어 먹는 끈끈한 ‘한 식구들’

 

‘3분 진료’가 대세처럼 된 진료 현실.

분명 해영 씨(54)의 내과 병원은 조금

‘이상한’ 곳이다. 어젯밤 꿨던 꿈 얘기를

늘어놓는 할머니 환자부터,

대놓고 엄살 부리는 환자까지.

진료실을 놀이터나, 사랑방으로 여기고

드나드는 이들에게,

이곳은 아프지 않아도 가고 싶은

특별한 곳이라는데...

아무 때나 들러 커피 한 잔 마시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병원.

전남 영광의 조금 ‘이상한’ 진료실로 가보자!

 

 

인간극장

보통사람들의 실제 삶을 밀착취재하여 제작한 휴먼다큐프로그램. 타인의 삶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수 있는 계기...

program.kbs.co.kr

 

 

 

 

 

# 좀 '이상한' 진료실

 

환자 가까이 가겠다며 전라남도 영광 시장 통에

병원을 연 의사 정해영 씨(54)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환자들은 병원이 내 집 같다면서

팥죽이야, 동치미야, 김장철이 되면 김치까지

싸 들고 병원에 온다.

 

병원이라기엔 좀 '이상한' 진료실 풍경~

해영 씨는 흰 가운도 입지 않고

반말도 섞어가며 환자들을 '엄마', '아버지', '삼촌', '이모'라 부른다.

의사가 먼저 권위나 엄숙함을 벗어버리니

환자들도 자연히 진료실이 편해졌단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아무 때나 쉬어갈 수 있는 병원

해영 씨(54)는 그런 친근한 병원을 꿈꿔왔다.

 

어디가 아픈지 제대로 들어주기만 해도

병의 절반은 낫는다고 생각하는 해영 씨.

전날 밤 꿈 이야기부터 농사 이야기까지

의사 앞에 앉은 할머니 환자들의

수다가 끊이지 않는데...

 

그뿐이 아니다. 병원 구조도 좀 특이하다.

환자 대부분이 연세 드신 분들이라

앉았다 일어나는 데도 시간이 한참 걸리는데

그걸 배려해 해영 씨는 양쪽으로 침대를 두고

환자를 보고 있다.

오른쪽 환자는 천천히 일어나 옷 입고 나가고

그동안 왼쪽 환자 문진을 시작하는 것.

이러니 환자는 마음도 몸도 한결 더 편해졌다.

 

# 내가 환자가 되어보니...

 

9년 전, 평소와 같이 병원에 출근하던 날

몸에 이상한 증상이 느껴졌다.

아니나 다를까, 해영 씨(54)는

조기 위암을 진단받았고

위의 3분의 2 정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생사가 오갈 정도로 아팠던 해영 씨(54).

처음엔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감당하려 했다.

외로운 결심으로 수술대에 오르니 드는 생각

'내가 이 세상에 왔다 가는 이유가 뭘까?'

가족도, 친척도 그 순간엔 위로가 되지 않았다.

 

오롯이 혼자 견뎌내야 했던 시간.

해영 씨(54)는 수술 후 일주일 만에

곧바로 병원으로 복귀했다.

내가 필요한 이들은 환자들이었고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은 바로,

병원 진료실이었다.

아파본 의사, 해영 씨는 그날 이후

환자를 만나면 손 한 번 더 잡아드리고

하소연도, 어리광도 다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병을 고치는 것보다 마음을 먼저 어루만지는 게

더 값진 치료라는 걸, 환자가 되고 나서

깨달았다는 해영 씨.

그의 소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해영 씨에겐 '천군만마'가 있다?!

 

해영 씨(54)의 가족은

아버지부터 막내 여동생까지, 모두 의사.

한집에 의사만 넷이라는데...

그중 서울대를 졸업하고

외국계 IT 회사에서 일했던 해영 씨.

그는 서른하나에 의대에 입학해

마흔에 개원한 늦깎이 의사다.

 

해영 씨가 집 가까운 광주 시내가 아니라

전남 영광 시장 통에 병원을 연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시골 어르신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언제든 마음 편히 드나들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병원이 특별한 또 한 가지,

바로 오래된 '중고' 직원들~

12년째 일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박재중 씨(51)는 해영 씨의 든든한 동료.

또 응급구조사로 인연을 맺었던

박영희 씨(40)는 8년 전부터 접수부터

병원 살림까지 도맡고 있다.

여기에 매일 출퇴근을 함께 하는

어머니 박순화 씨(82)는

해영 씨 병원 바로 옆 약국의 약사다.

모두가 해영 씨의 '천군만마' 같은 이들이다.

 

 

 

 

# 한 곳쯤 이런 병원이 있으면 좋겠어~

 

“새벽 첫 차를 타고 온 환자들이

병원 문 열기도 전부터 추운 데서

기다리는 게 마음에 걸려

아예 병원 문 열쇠를 환자에게 줬어요.

 

그러다 보니, 환자들은 주인도 없는

병원에 들어와 주인처럼 불을 켜고

침대를 데우고 진료실 청소를 한다.

급기야 병원 주방에서 아침밥을 안치고

김치찌개를 끓였다.

아침밥을 못 먹고 오는 병원 직원들 먹으라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차려주신단다.

 

동치미가 잘 익었다고 김치통을 들고 와

해영 씨(54)에게 다짜고짜 맛을 보라는 할머니.

이쯤 되면 환자들이 몸이 아파서만

오는 게 아닌 듯하다

밥은 먹었는지, 별일 없는지,

그저 사랑방 드나들 듯이 오는 게 아닐까 싶은데...

안부를 나누고,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이곳은

분명 좀 '이상한' 진료실이다.

한 번쯤 가보고 싶은 해영 씨의

이상한 진료실로 가본다.

 

1부 줄거리

 

환자를 위한 병원을 만들겠다며

영광에 개원한 원장, 해영 씨.

병원을 내 집처럼 돌봐주는 환자들 덕분에

오늘도 병원은 평화롭게 흘러간다.

 

'엄마, 아빠'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진료하는 해영 씨.

직원들의 병원 사랑도 해영 씨 못지않은데,

환자들은 그런 마음을 아는지

각종 음식을 가져와서 밥도 차려주며,

병원 식구들을 챙긴다.

 

해영 씨의 집.

혼자 사는 집이라 온기가 부족한데...

간단한 집안일을 마친 해영 씨는, 곤히 잠에 들고

다음날, 평소와 같은 병원.

한 손님이 나물을 팔아 달라며 병원에 찾아왔다!

 

연출 : 박중언

 

글 : 서지숙

 

조연출 : 이가람

 

취재작가 : 김지영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김지영 취재작가 (02-782-8222)

 

방송일시 2025년 1월 27일 (월) 1월 28일

1월 29일 1월 30일 1월 31일(금) 오전 7:50~8:25

6028회 6029회 6030회 6031회 6032회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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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304화

 

푸른 기운 가득하다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 삼 남매 키워낸 메밀전병

- 30년 전통 귀숙 씨의 전집

수수부꾸미 감자전 녹두전

 

영월빈대떡

강원 영월군 서부시장길 15-10 

 

영월빈대떡 : 네이버

방문자리뷰 792 · 블로그리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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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떠난 아들을 아름답게 추모하는

엄마의 된장 밥상 된장국

 

백연농가

강원 영월군 상동읍 덕구로 763 

 

백연농가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 · 블로그리뷰 25

m.place.naver.com

 

https://smartstore.naver.com/100yeonfarm

 

- 백연농가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백연의 마음으로 맑고 깨끗한 맛을 이어갑니다.

smartstore.naver.com

 

 

 

 

 

 

▶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로 영월을 사로잡다

- 청년 사장 정효진 씨의 이색 맞춤 케이크

 

꼬미

강원 영월군 영월읍 관풍헌길 11-18 

 

꼬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 · 블로그리뷰 10

m.place.naver.com

 

 

 

 

 

▶ 청년 사장과 마을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상생

- 한은경 씨의 건강 디저트 가게 빵 약과

 

위로약방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중앙1길 45 

 

위로약방 : 네이버

방문자리뷰 62 · 블로그리뷰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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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고산준령과 산간 계곡이 많아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영월’은

엄동설한 속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강원도의 대표 고장이다.

녹음이 없어도 넉넉한 품을 선사하는 산세와,

혹한에도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져 사계절 풍요로운 동네.

 

하지만 그 영월에서 최고의 풍경은 단연,

저마다 사연은 달라도

결국 푸른 꿈을 향해가는 ‘사람들’이다.

2025년 을사년에도 당당히, 그리고

올곧게 살아가는 이들로 푸른 기운 가득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으로

<동네 한 바퀴> 304번째 여정을 떠나본다.

 

▶ 방랑시인 김삿갓 흔적 따라

유유자적 영월 한 바퀴

 

조선 후기, 양반 출신 재야 시인 김병연.

전국 방방곡곡, 팔도유람을 떠돌던

방랑시인 김삿갓은 30년의 방랑 생활 중에도

늘 영월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워했단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김삿갓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월에 가면 ‘현대판 김삿갓’이 되어

풍류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데.

동네 지기 이만기도 가던 발길 멈추고

영월의 이삿갓 되어 낭만있게

영월 동네 한 바퀴 시작해본다.

 

▶ 정겹다 이 동네! 옛 감성 폴폴~ 영월읍 중심거리

 

영월군의 행정 중심지인 영월읍은

가장 많은 상업지역과 편의시설이 몰려있지만

여전히 아기자기한 옛 풍경이 남아있어

정겨운 동네로 손꼽는다. 시대는 2025년인데

곳곳의 건물 풍경만 보면 ‘응답하라’를

외쳐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번화한

도로 한복판에 조선 시대 지방 수령들이

공사를 처리하던 관아건물 “관풍헌”이 자리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키 작은 건물들이 늘어선 도롯가엔 영월의

대표 명소로 불리는 옛날 다방도 있다.

2006년 개봉작인 영화 ‘라디오 스타’의

촬영지로 소개된 이후 20년 가까이

그 시절 전통 쌍화차를 팔고 있는 곳.

노른자 동동 띄운 뜨끈한 쌍화차를 맛보기 위해

젊은 손님은 물론 바다건너 외국인도 온다는데.

 

▶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로 영월을 사로잡다

- 청년 사장 정효진 씨의 이색 케이크

 

영월읍 한 초등학교 앞에 작은 케이크 가게가

들어섰다. 영월에서 나고 자라 한때

더 큰 무대를 찾아 서울로 떠났다는

정효진 씨! 녹록지 않았던 서울살이를 접고

3년 전, 고향인 영월로 돌아왔다. 고향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시작한 일은 손님들의

취향을 200% 반영한 커스텀 케이크!

작은 동네에서 과연 케이크가 통할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1대 1 맞춤 주문, 거기에

효진 씨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태

유일무이한 케이크를 만들어주는 전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도시와 달리 동네 이장님의

이취임식, 관공서 직원들의 승진 축하 등

훈훈한 주문이 들어온다는데.. 누군가의

기쁜 날을 한층 더 빛내줄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드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스물여덟 청춘 사장님에게는 그 도전마저

행복이란다. 단 한 가지 걱정되는 건,

다름 아닌 결혼?!! 고향 영월에서 젊음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써 내려가고 있는

병아리 사징님을 동네 지기 이만기가 응원한다.

 

 

 

 

▶ 삼 남매 키워낸 메밀전병

- 30년 전통 귀숙 씨의 전집

 

영월읍 대표 전통 시장 “서부시장” 한쪽엔,

추운 날에도 밖에 앉아 매일 전을 부치는

정귀숙 씨가 있다. 30년 넘는 세월 동안

서부시장에서 전을 부쳐왔다는 사장님.

올해로 83세인 귀숙 사장님은

그녀 나이 47세에 남편을 잃고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남편의 부재,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잘 살고 있는가’

고민해 볼 새도 없이 일만 하며 살아온

바쁜 인생이었단다. 이제는 어머니

일손 돕겠다고 귀향한 아들 부부가

메밀전병 속 만드는 것부터 반죽까지,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는 덕에 그나마

한숨 돌렸다는데... 이제 좀 살만해진 탓일까.

정귀숙 씨는 요즘 먼저 떠난 남편이 자꾸

생각난단다.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는 것도

못 보고, 귀한 손주도 품에 못 안아보고

세상 떠난 남편이 가엽고 그립지만,

언젠간 다시 만날 그때까지, 전집에서

내 몫 톡톡히 해내겠노라 남편에게 약속한다.

 

▶ 비우고 싶어 찾은 해발 700m

- ‘행복한 고립’을 택한 차순민 씨의 영월일지

 

영월의 대표적인 폐광촌 ‘모운동 마을’.

망경대산에 위치해 한때 1만여 명이 살았던

장성한 동네란다. 이젠 광산이 폐광하고

몇몇 가구만 남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데...

이 마을에 4년 전, 외지인이 들어와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그림 같은

산줄기들 사이로 가을이면 분홍색으로

물드는 마당, 겨울이면 살포시 눈이 내려앉아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이곳. 차순민 씨가

만든 나만의 놀이터다. 건설사 관리직으로

일하며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순민 씨.

도망치듯 오게 된 이 마을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했단다. 늘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의

위치에서 살아온 인생, 이젠 나를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는데... 욕심을 채울 줄만

알았던 지난날을 떠나보내고 이젠 비울 때

찾아오는 기쁨을 만끽한단다.

야생화 250여 종을 키우고, 작은 오두막 하나

지으며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일상.

그저 “나”를 위한 삶을 사는

‘행복한 고립’에 만족한다.

 

▶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영월 명소

- 150m 메타세쿼이아길

& 나무 엮어 만든 “섶다리”

 

30년 전에 한 캠핑장 사장님이 조성했다는

150m의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한 그루 두 그루 옮겨 심은 게 지금은

300여 그루가 되면서 영월의 사진 명소로

소문날 만큼 아름다운 산책길이 만들어졌다.

 

길게 뻗은 산책길을 지나오면, 또 하나의

이색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강물을

건널 수 있게 나무로 만들어진 ‘섶다리’가

그것이다. 그 옛날 강물이 불어나면

자손들이 건너지 못할까 봐 선조들이

만들기 시작했다는 전설이 있는 “섶다리”.

섶나무와 진흙을 엮어 만든 “섶다리”는

매년 10월경에 설치했다가 이듬해

강물이 불어나는 장마철을 앞두고 철거해서,

1년 중 약 7개월 정도만 건널 수 있는 다리로도

유명하다. 옛 조상의 지혜가 담긴 자연

다리 “섶다리”를 건너며 영월의

자연을 눈에 담아본다.

 

 

▶ 청년 사장과 마을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상생

- 한은경 씨의 건강 디저트 가게

 

1960년대만 해도 초등학교 학생이 2천 명이

넘을 정도로 번성했던 “마차리 마을”.

이젠 노인 인구가 대부분인 이 마을에 5년 전,

한 젊은 여사장님이 들어왔다. 연고도 없는

영월에 내려와 건강 디저트 가게를 차린

한은경 씨다. 둘도 없는 친구처럼 돈독했던

외할머니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못다 한 효도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은경 씨. 많고 많은 곳 중, 영월 마차리 마을에

내려온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젊은 청년의

등장에 처음엔 곁을 주지 않았던 할머니들은

은경 씨의 싹싹함에 점차 마음을 열어주었고,

지금은 할머니들이 디저트 가게에서 빵과

약과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며 ‘신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데... 저물어 가던 마차리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 사장님과,

그녀 덕분에 생기를 얻은 할머니들!

그 아름다운 상생을 만나본다.

 

 

▶ 먼저 떠난 아들을 아름답게 추모하는

엄마의 된장 밥상

 

영월에서도 산골짜기 외진 곳에

덩그러니 자리한 한 식당. 아는 사람만

찾아온다는 이 식당은 홍양순 씨가 운영하는

된장 집이다. 26년 전, 항아리 10개 들고

내려와 장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양순 씨는

주변 사람들 장을 만들어주다가 현재는

항아리가 300개까지 늘어났단다.

이렇게 일을 키운 데 한몫 보탠 이는

그녀의 하나뿐인 아들. 일본 유학 마치고

돌아와 엄마를 돕겠다 나선 아들은,

된장 사업 연구에 밤낮없이 몰두했다는데...

그래서였을까, 4년 전, 아들은 과로로

갑작스레 양순 씨의 곁을 떠났다. 그 충격으로

양순 씨는 장 담그는 일도 멈췄다는데...

장독만 보면 아들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려

더 이상 장을 담글 수가 없단다. 하지만

아들과 함께 담근 된장이 남아있다 보니,

가게마저 손을 놓기엔 함께 가게를 일군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양순 씨. 아들을

추억하기 위해, 먼 훗날 아들을 다시 만났을 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따뜻한

된장 한 상을 만들고 있다.

그녀의 된장국이 유난히 따뜻한 이유다.

 

무채색의 계절에도 푸른 기운을 띄는

영월의 이야기는 1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동네 한 바퀴>

[304화 푸른 기운 가득하다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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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842화

 

국가대표 K-분식! 라면과 떡볶이

 

1. 하림산업 (라면)

T. 080-850-277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78길 332

 

https://the-mishik.com

 

더미식

미식 생활이 되다

the-mishik.com

 

 

 

 

 

2. 사과떡볶이 (밀키트)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891-12

 

https://inpk.link/saguatt

 

saguatt | 인포크링크

saguatt님의 링크페이지를 구경해보세요 👀

inpk.link

 

 

 

 

 

3. 떡볶이는 생각하지 마세요

(매장에서 직접 뽑는 가래떡 떡볶이)

 

강원 강릉시 중상시장1길 16

 

 

떡볶이는생각하지마세요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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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K-분식! 라면과 떡볶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분식계의 대표주자,

라면! 우리 국민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연간 77개, 대략 4~5일에 한 번꼴은 라면을

먹는 셈인데. 탄력 있고 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 맛으로 승부하는 K-라면의

생산 현장을 들여다본다. 라면과 함께

분식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판 메뉴,

떡볶이! 매장에서 직접 떡을 찌고 가래떡을

뽑아 떡볶이를 만드는 분식점부터

떡볶이 하나로 연 매출 35억을 훌쩍

뛰어넘은 밀키트 업체까지! K-분식史에

획을 긋고 있는 주역들을 만나본다.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

K-라면의 압도적인 생산 기지

 

라면은 근현대사를 통틀어 가장 대중적이고도

인기 있는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963년 최초의 국산 라면이 선보인 이래,

한국인의 밥상에 라면이 오르게 된 것도

어느덧 60여 년이 훌쩍 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라면 수출액은 12억 4,845만 달러

(한화 약 1조 8,1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인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아

버린 K-라면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전북 익산에 자리한 123,429㎡ 규모의

광활한 라면 생산 기지! 자그마치

축구장 17개를 합친 크기다.

하루 최대 20만 개의 라면을 생산하는 곳이라

조리를 위한 설비의 규모도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8톤짜리 솥 5개를

통해 최대 40톤의 육수를 끓여내고,

이를 다시 여과, 정제, 농축하는 과정을

거치며 액상 수프를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입고될 때부터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밀폐 구조의 밀가루 저장고를 통해 원료를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공기 이송 파이프를 통해 반죽실로 직접

내려보낸다. 또한, 맹물이 아닌 닭 육수로

반죽한 면은 고온 고압의 스팀기를 빠져나온 뒤

강한 열풍에서 말려지며 수많은 공기층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 덕분에 면발에 국물이

잘 배어들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한겨울에도

사우나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K-라면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이것이 한국의 매운맛이다!

천연 재료로 완성한 K-떡볶이

 

지난해 12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새로운 영어 단어가 하나 등록됐다. 바로,

tteokbokki. 사전에선 '고추장으로 만든

매콤한 소스로 만든 작은 원통형 떡으로

구성된 한국 요리, 보통 간식으로 제공된다

(종종 길거리 음식으로)'라고 설명하고 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실제 영어를 구사하는

이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영어 단어를 골라

싣는 만큼, K-컬처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확산했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분식집에선 빼놓을 수 없는

간판 메뉴, 떡볶이! 매장에서 직접 햅쌀로

떡을 찌고 가래떡을 뽑아 떡볶이를 만드는

강릉의 한 분식점부터 떡볶이 하나로 지난해

연 매출 35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파주의

떡볶이 밀키트 업체까지!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재료들만 사용하겠다는 신념 아래,

기꺼이 수고를 감내하며 맛의 원칙을

지켜가고 있는 이들을 찾아간다.

 

* 방송일시 : 2025년 1월 25일 (토) 밤 9시,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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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256회

 

1. 이상우 - '칼빔면' 레시피

 

■ 요리 재료

 

칼국수면 150g, 상추 3장, 무순, 깨

 

고추장, 고춧가루, 홍게맛 간장, 설탕,

올리고당, 식초, 다진마늘, 참기름, 조미료

 

■ 만드는 법

 

1. 칼국수면은 끓는 물에 3분 30초간 삶는다.

 

2. 삶은 칼국수 면은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놓는다.

 

3.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홍게맛 간장 1T,

설탕 1T, 올리고당 1T, 식초 1T,

다진마늘 0.5T, 참기름 1T,

조미료 한 꼬집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준비된 칼국수 면에 상추를 채 썰어 넣고,

양념장을 넣어 잘 비벼준다.

 

5. 잘 비벼진 칼빔면 위에 무순을 올리고,

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신상출시 편스토랑

미식가 스타들이 혼자만 먹기에는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

program.kbs.co.kr

 

2 . 이상우 - '20일 황토오리구이' 만드는 법

 

■ 요리 재료

 

통오리, 한약재, 찰밥, 단호박, 연근채,

대추, 은행, 소금, 후추, 솔잎, 식용 황토가루

 

■ 만드는 법

 

1. 내장을 깨끗이 손질한 통오리에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 마사지한다.

 

2. 각종 한약재, 찰밥, 단호박, 연근채,

대추, 은행 등 속 재료를 오리 속에 넣어준다.

 

3. 오리 다리를 교차해서 오므린 뒤,

요리용 실로 단단히 고정한다.

 

4. 종이 호일 위에 솔잎을 넉넉히 올린 뒤,

오리를 감싼다.

 

5. 종이 호일로 감싼 오리를

알루미늄 호일로 한번 더 감싼다.

 

6. 황토 가루에 물을 섞어 반죽한다.

(※식용으로 사용 가능한

황토가루를 사용해 주세요~)

 

7. 황토 반죽을 오리에 꼼꼼히 바른 뒤,

그릴 위에 올린다.

(※오리 배가 위를 향하게 놓아 주세요~)

 

8. 드럼통 화로에 불을 붙인 뒤,

약 2시간 30분 동안 굽는다.

 

(※화력과 주변 환경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심부 온도 약 85도가 될 때까지 구워 주세요~)

 

9. 다 구워진 오리는 약 30분간 래스팅한다.

 

10. 황토와 호일을 조심스럽게 제거한 뒤,

먹기 좋게 플레이팅 하면 완성!

 

 

 

 

3. 김재중 - '비빔참치만두' 레시피

 

■ 요리 재료

 

만두피 10장, 대파 1/4대, 양파 1/4개,

야채참치 2캔(300g)

마요네즈 듬뿍 2T, 후추 톡톡, 소금 2꼬집

식용유, 양배추 1조각(50g), 깨

 

[매콤들기름비빔장]

초고추장 10T, 들기름 10T, 설탕 5T

 

■ 만드는 법(※ 재중 씨의 손맛 계량을

영상 분석하여 올리는 레시피입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0. 재료 준비

 

1) 대파, 양파는 다진다.

 

2) 야채참치는 체에 걸러 기름을 뺀다.

 

3) 양배추는 얇게 썬다.

 

1. 볼에 야채참치, 다진 대파, 다진 양파,

마요네즈 듬뿍 2T, 후추 톡톡,

소금 2꼬집을 넣고 섞어 만두소를 만든다.

 

2. 만두피를 손바닥에 올리고 만두소를 한스푼 떠서

만두피 가운데 넣고 반으로 접는다.

 

(*만두피가 잘 붙을 수 있도록 가장자리에

물을 묻혀주세요~!)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달궈지면

참치만두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매콤들기름비빔장] 볼에 초고추장 10T,

들기름 10T, 설탕 5T를 섞는다.

(*초고주창 1: 들기름 1: 설탕 0.5 비율입니다!)

 

5. 그릇에 튀긴 야채참치만두와 양배추를 올리고

양배추 위에 [매콤들기름비빔장]을 뿌리면 완성

 

 

 

 

4. 김재중 - '마가린 김치찌개' 만드는 법

 

■ 요리 재료

 

김치 1/4포기, 마가린 1조각, 사각 어묵 1장

 

물 500ml, 다진 마늘 1T, 다시다 1.5T,

까나리액젓 1T, 고춧가루 1.5T, 두부 반모(150g)

 

■ 만드는 법(※ 재중 씨의 손맛 계량을

영상 분석하여 올리는 레시피입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0. 재료 준비

 

1) 어묵은 얇게 썬다.

 

2) 두부는 1cm 두께로 썬다.

 

3)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김치 꽁다리는 깍두기 식감과 비슷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넣어주세요!)

 

1. 냄비에 물 500ml, 김치, 다진 마늘 1T,

다시다 1.5T, 까나리액젓 1T,

고춧가루 1.5T, 마가린 1조각을 넣고 팔팔 끓인다.

 

2. 어묵,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

 

 

 

 

5. 김재중 - '미원 삼겹살' 레시피

 

■ 요리 재료

 

냉동삼겹살 1kg

 

[간장삼겹소스] 진간장 3T, 맛술 1T,

설탕 2T, 매실액 1.5T, 생강 1/2t,

다진 마늘 1.5T, 미원 2~3꼬집, 다시다 1T, 물 1.5T

 

1. [간장삼겹소스] 볼에 진간장 3T,

맛술 1T, 설탕 2T, 매실액 1.5T,

생강 1/2t, 다진 마늘 1.5T, 미원 2~3꼬집,

다시다 1T, 물 1.5T를 넣고 섞는다.

 

2. 냄비에 [간장삼겹소스]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뜨거운 물을 넣으시면 끓이는

과정은 생략 가능합니다~!)

 

3. 냉동삼겹살에 [간장삼겹소스]를 묻혀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

 

 

 

6. 김재중 - '다시다 냉면' 레시피

 

■ 요리 재료

 

냉면, 삶은 계란

 

[냉면육수] 물 500ml, 다시다 3T, 미원 1/2T,

양조식초 5T, 설탕 2T, 소금 1/2T

 

[오이절임] 오이 1/3개, 양조 식초 4T,

설탕 1T, 소금 2꼬집, 물 1T

 

1. [오이절임]

 

1-1) 오이 1/3개는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썬다.

 

1-2) 볼에 양조식초 4T, 설탕 1T,

소금 2꼬집, 물 1T를 섞는다.

 

1-3) 절임물에 오이를 20~30분 절인다.

 

2. 냄비에 물 500ml, 다시다 3T,

미원 1/2T, 양조식초 5T, 설탕 2T,

소금 1/2T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완성된 육수는 냉장고에 보관해 식혀주세요!)

 

3. 끓는 물에 냉면을 넣고 2분 30초 삶은 후

찬물에 박박 헹군다.

 

4. 그릇에 냉면, 육수를 넣고

삶은 계란과 오이절임을 올려주면 완성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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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2216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기다려야 제맛 등이 방송됩니다

 

기다려야 제맛

<해물과 닭을 품은 해신닭칼국수>

 

▶ 대왕암돌미역칼국수

울산광역시 동구 명덕6길 24 1층

(대왕암돌미역닭국수집)

 

 

대왕암 돌미역 칼국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75 · 블로그리뷰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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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랜드

<천생연분 부부의 시골 생활>

나나인

 

▶부건농장

전북 부안군 보안면 흥산길 39 흥산마을 

 

부건농장 : 네이버

블로그리뷰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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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1월 24일

 

▽ 생생정보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인천 강화 맛집 원두막가든 화개정원 대룡시장

약쑥찜질 약석원 아트팩토리 참기름 2216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5783

 

▽ [오늘N] 오늘은 국수 먹는 날 짜장면 3500원

5000원 짬뽕 6500원 탕수육 대전 홍가짜장

이 맛에 산다 위대한 일터 씨앗 호떡 수원

호떡의 정석 스테이 도담도담

촌집 전성시대 구례 50년 넘은 촌집 2423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5762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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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903회 미리보기

 

〈1분도 못 참는다! 핑핑 도는 어지럼증〉

 

<어지럼증>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변재용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강동구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항상 환자의 편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www.khnmc.or.kr

 

 

- 세상이 돈다? 어지럼증 원인 1위 이석증!

 

- 어지러운 게 끝이 아니라고?

자칫 청력까지 잃을 수 있는 ‘이 병’은?

 

- 귀도 감기에 걸린다?

바이러스가 원인인 어지럼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지럼증 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어지럼증으로

10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병원을 찾았다.

 

어지럼증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어지럼증으로 인한 낙상과 골절 등

2차, 3차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내 삶을 망가트리는 어지럼증은

왜, 언제, 어떻게 생기는 걸까?

 

어지럼증 환자의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이석증’!

 

청력 상실의 위험성이 있는 ‘메니에르병’!

 

바이러스로 전정 기능이 망가지는

‘전정신경염’까지!

 

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럼증과

각 병의 특징부터 구별법, 치료 방법까지 살펴본다.

또한 귀로 인한 어지럼증과 혼동하기 쉬운

다른 어지럼증에 대해서 알아보며

어지럼증의 종류에 따른

적절한 대처법도 알아본다!

 

EBS 명의 <1분도 못 참는다!

핑핑 도는 어지럼증> 편에서는

이비인후과 명의 변재용 교수와 함께

어지럼증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바로 알아본다.

세상이 도는데, 귀가 문제? 이석증!

 

 

 

 

어지럼증 때문에

응급실에 온 한 60대 여성 환자. 움직이면

세상이 도는 것 같아 힘들다는데.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어지럼증이 사라졌다?

그러나, 검사를 하며 머리를 움직이자

다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데! 움직일 때만

짧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어지럼증,

이 60대 여성 환자는 이석증을 진단받았다.

 

이석증은 귀 안쪽의 세반고리관에

칼슘 덩어리인 이석이 떨어져 생기는

병을 말한다. 이석이 움직이게 되면 이석

이 전정기관을 건드리게 되며 환자들은

극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석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거나,

전정기관을 건들지 않는 위치에 놓이면

어지럼증도 사라진다. 이석증,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혼자서 이석증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이석증의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세히 살펴본다.

 

청력에 손상을 주는 어지럼증이 있다고?

 

계속되는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한 50대 여성 환자. 그는 몇 년 전

메니에르병을 진단받은 후 치료를 받고 있다.

발병 초기엔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인해

움직이기조차 힘들었다는데. 현재는

꾸준한 치료로 어지럼증은 완화되었지만,

이명을 동반한 청력 손상이 확인되어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한 상태다. 그는

청력 손상을 최소화하며 어지럼증을

완화하기 위해 고실 내에

스테로이드 약물을 넣는 시술을 받았다.

 

메니에르병은 귀의 내림프액이 늘어나며

생긴다. 발병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며,

내림프액이 늘어나며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속되는 심한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니에르병이

위험한 이유는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위험성 때문이다. 그렇다면 메니에르병은

어떻게 치료하며, 예방법은 없을까?

생소해서 더 위험한 메니에르병에 대해 알아본다.

 

귀도 감기에 걸린다? 전정신경염!

 

대상포진에 걸렸다가 어지럼증이 동반되어

입원한 40대 남성 환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귀 쪽에 생겨 전정기관을 건드리게 되며

어지럼증이 동반된 것인데.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전정기관의

기능이 온전히 돌아오지 않았는데.

바이러스로 인한 어지럼증은 무엇일까?

 

전정신경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위의 환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전정기관에

손상을 받아 어지럼증이 나타난 것이다.

전정신경염은 감기와 같이 염증이 회복될 때까지

길게는 1달까지 어지럼증이 지속될 수 있다.

귀에 원인이 있는 어지럼증 중 가장

어지럼증 지속시간이 길다. 어지럼증이 길게

지속되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한 것은

물론 재활도 필수라는데. ‘귀에 걸리는 감기’,

전정신경염은 다른 어지럼증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내 어지럼증, 뇌의 문제일 수 있다!

 

병원을 찾은 한 70대 남성 환자.

기상 후 생기는 어지럼증으로 인해

이석증이라 생각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누웠다 일어났을 때 어지럽다는 말을 근거로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았다. 그런데 그는

‘기립성 저혈압’ 진단을 받았다.

또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통해

내원한 80대 남성은 ‘뇌경색’ 진단을 받고

재활을 시작했다.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는 다수가 귀의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환자이긴 하지만,

뇌나 다른 자율신경계의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인 경우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

특히 뇌의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은 방치할 시

더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귀의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과 구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어지럼증이 어느 곳의 문제에

의한 것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자가 검사법부터 증상의 차이까지!

한 번에 정리해서 알아본다.

 

EBS 명의 <1분도 못 참는다!

핑핑 도는 어지럼증> 편에서는

이비인후과 명의 변재용 교수와 함께

어지럼증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월 24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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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2215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고수의 부엌 등이 방송됩니다

 

[고수의 부엌]

<뼈의 색다른 변신!

‘직화 뼈구이’ & ‘뼈수육’>

 

♦ 뼈칼집 첨단본점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강변로99번길 51 106호

 

 

뼈칼집 첨단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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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방송 직후 붐빌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대가의 일급정보]

<쫄깃한 손맛, 찰진 기술! 33년 전통 떡 대가>

 

♦ 민속떡집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통복시장2로 9번길 14

(통복시장내) 

 

민속떡집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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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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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 [생생정보] 행복한 효행할까요 통영 굴 한상

생굴회 굴무침 굴전 굴국밥 굴솥밥 석화찜

대풍관 만지도연대도여객선 케이블카

스카이라인 루지 드림 펜션 2215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5782

 

▽ 6시 내고향 강원 인제 두부 식당

두부 전골 두부구이 콩비지 고향집

포항 죽도시장 과메기 건어물 대게 칼제비

무주 초리꽁꽁놀이축제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5760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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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689회

 

“국물이 끝내줘요” 맑아야 보이는 맛

 

시린 마음을 녹이는

뜨끈한 국물 한 그릇!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맑은탕의 진수를 맛보다!

 

오늘날 우리는 자극적인 음식을 즐긴다.

설탕으로 뒤범벅이 된 간식이 유행하고,

밥상 위에도 달고 짜고 매운 음식들이

인기를 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고춧가루가 없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간소한 양념으로 맛을 낸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을 즐겼다. 특히 양념 맛에

좌우하는 국물은 맑게 끓일수록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빼도, 맑은탕의 깊고 진한 맛은 우리 입맛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시린 겨울,

맑은탕 한 그릇은 얼어붙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이는데,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제철 산물로 끓여낸 맑은탕을 통해

꾸밈없는 정직한 맛을 함께한다.

 

어머니의 손맛을 잇다!

-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

 

*하동집 (복어, 아귀요리)

경남 진주시 대안동 8-10

 

 

하동집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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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의 최고 명물을 꼽으라면

70년 한 자리를 지킨 복국집을 빼놓을 수 없다.

어머니에 이어 2대째 가게를 운영하는

주현숙(74세) 씨는 매일 중앙시장의 새벽을

밝힌다. 매일 다섯 가지 반찬을 준비한 후

복어를 손질하는데, 대부분 동해와 남해에서

잡아 온 싱싱한 것들이다. 복어는 겨울이

가장 맛이 있지만 워낙 독성이 강해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이 생선 손질을

할 수 있다. 사실 복맑은탕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선의 신선도, 거기에 기교를 부리지 않고

복어의 진한 국물을 내기 위해 그녀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 모든 기술은

모두 어머니로부터 받은 유산이다. 어머니는

너무 고생스러워 딸에게 식당 일을 전수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데, 주현숙 씨 역시 부모님이

고생하는 걸 보고 자라 일찌감치 간호사가

되었다. 그러나 25년 전, 낙상으로

어머니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주현숙 씨는

식당을 이어가게 되었다는데, 날이 갈수록

어머니가 그리워진다. 특히 겨울이면

열악한 환경에서 추위에 맞서 고생했을

어머니가 떠오른다는 주현숙 씨. 어머니를

기억하고 꾸준히 찾아주는 단골손님들을

보면서, 과한 것을 보태지 않아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하는 걸 느꼈다는데. 맑은탕을

끓이며 더 정직하고, 더 정성을 들이고,

더 많이 나눠주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되새긴다. 과연 그런 어머니의 비법은

무엇일까? <한국인의 밥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골에서 만난 이색 맑은탕!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비단꽃농원

(동과, 차요테, 열매마, 카사바나나 아열대 작물)

경북 김천시 조마면 조마로 655-30

https://m.place.naver.com/place/1554333488/home?entry=pll

 

비단꽃농원 : 네이버

블로그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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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갑농원 (표고버섯)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 1길 104번지

 

 

*지례산골농장 (사과, 마늘 등)

경북 김천시 지례면 이전길 104~260번지

 

 

 

한국인의 밥상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왜 그럴까?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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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깊은 산골에서 농사짓는

성금화(61세) 씨는 농한기임에도 불구하고

분주히 작업장을 누빈다. 그녀의 공간에

방문한 문정은(61세), 김진숙(60세) 씨.

이들은 귀농을 통해 인연을 맺은 친구들인데,

겨울이면 다 같이 작업장에 모여 농사지은

작물도 나누고 요리도 해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5년 전 남편의 심각한 병세로 산골로

귀농한 금화 씨. 병간호에 지극정성을

쏟은 덕일까, 남편은 금세 호전되어 농사를

함께 한다. 부부가 선택한 작물은

카사바나나, 차요테, 동과 등이다.

대부분 열대 채소 과일로 농약을 쓰지 않아

시작하게 된 작물이다. 그중에 그녀의

자랑은 몸집 큰 녀석이 주렁주렁 넝쿨에서

열리는 동과(冬瓜)다. 겨울 수박이라고도

불리는 동과는 13세기부터 한반도에서

재배해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부기를 빼고 당뇨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특효가 있다고 전해진다. 동과를 말려

박고지 나물로 먹고, 무 대신 동과와

갈치를 넣어 조림을 만든다. 금화 씨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동과 등뼈 맑은탕.

돼지 등뼈와 동과만 넣고 맑게 끓이는데

양념과 재료를 최소화해도 담백하고

깊은맛이 살아있다. 동과 하나로 풍성하게

차려낸 밥상. 함께여서 든든하고

즐거운 산골 겨울나기를 만난다.

 

 

 

 

통영의 겨울 별미 한 그릇!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통영음식연구소

안미정 

 

 

반건조 생선 구이

*성림식당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156 

 

성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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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martstore.naver.com/sunglim2020

 

성림반건조생선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천번의손길 반건조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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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통영의 깊은 바다에는 싱싱하고

다양한 생선이 풍족하다. 그중에 이 계절 꼭

맛봐야 하는 별미가 있는데, 바로 물메기다.

예전에는 잡혀도 안 먹고 버리는

생선이었다지만, 겨울에 물메기를 몇 번

먹었는지로 겨울 보양을 잘했는지를 가늠하는

통영의 별미 생선이다. 물메기 역시 산란을

앞두고 몸이 커진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20년 전 통영에 내려와 정착한

안미정(58세) 씨는 통영에 와서 물메기를

처음 봤단다. 처음에는 물컹한 식감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그 맑은 국물 맛에

빠져 직접 위판장에 가서 물메기를 사 잔치를

벌인다. 특히 통영에서는 물메기를

꼭 맑은 탕으로 먹는다는데, 이외에도 알찜,

회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겨울 밥상을 차린다.

탕 다음으로 맛이 좋은 물메기 회무침.

부드러운 살에 참기름을 입혀 쫀득함을

한층 살리고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 완성한다. 음식문화가 발달한

통영에 살다 보니, 토속 음식을 공부하게

되었다는 안미정 씨는 귀한 손님을 위해

수라상에 오르는 도미찜보다 더 화려한

통영식 도미찜까지 선보인다.

푸른 겨울 바다가 선사한 통영의 바다 한 상.

자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선 손이 더 많이 가는

통영의 겨울 한 상을 통해, 진실하고

맑게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의 삶을 반추한다.

 

- 프로듀서 임기순

 

- 연출 조완현 / 작가 한지원

 

- 내레이션 고두심

 

- 제작 하얀소엔터테인먼트

 

- 방송일시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8시 30분 (KBS1TV)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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