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우리 집에는 

고수가 산다 

무예 가족 

충남 아산 

마상무예 




인간극장 미리보기 

 

우리 집에는 고수가 산다 

 

# '말 달리자' 무예 가족!

 

충남 아산, 야트막한 숲을 끼고 있는 집.

이곳에서 말 한 필을 풀어 키우며 유유자적 살고

 있는 고수가 있다.


범상치 않은 택견 스텝을 밟으며

매복해 있는 적을 향해 시위를 겨누듯

 활 연습이 한창,

합기도, 유도, 일본의 아이키도 등

 각종 무예를 섭렵한 박범남(51)씨다.

혼자 초야에 묻혀 살 것만 같은 이 남자,

도시 아가씨였던 지금의 

아내 임주연(46)씨와 사랑에 빠져

세 아이를 낳고 이곳으로 들어왔다.

 

서부 영화를 보고 말에 대한 로망을 키웠던 범남씨,

소원하던 말을 키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상무예를 접하게 되었다.

고수 아빠를 둔 덕에 해민(16), 해랑(13)이는 물론,

막내 해온(10)이도 세 살 무렵부터

 말을 타기 시작했다.


온 가족이 마상무예 대회에 나가는 게 

꿈이라는 범남씨.

급기야 말에 태운 아내에게도 활을 쥐어주는데,

과연 고수 아내의 실력은 어떨까?




#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어릴 때부터 이소룡 같은 무림 고수를

 꿈꿨던 시골 소년,

산 속에 작은 토굴을 만들어 놓고

혼자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맨손 무술을 연습했다.

반면에 범남씨와는 달리 서울에서 나고 자란 

진짜 ‘강남여자’ 주연씨.

자연 친화적인 삶을 꿈꾸며 숲 해설사 일을 하다가

지금의 남편에게 빠져 결혼을 결심했다.


정반대로 자라온 시골 총각과 도시 아가씨,

원하던 삶의 결이 같아 살림을 차리게 되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무예 고수 범남씨, 가장으로서의 생활은 ‘허당’!

돈이 없어도 무술만 할 수 있다면 족하다고

 생각했지만 삼남매를 키우려니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하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주말이면 리버마켓에 나가 목공예를 만들어 팔고

주중에는 삼남매와 말을 타고

 활을 쏘며 지내는 범남씨,

세 아이의 아빠로서 현실과 이상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팍팍한 시골 살림이 특히나 적응하기 

어려웠던 주연씨.

자연 생활을 동경해서 시작했지만 

상상과는 달랐던 삶.

한 때는 재래식 화장실에 세탁기마저

 없는 오지 산골을 전전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이제는 아산에 정착한 지도 4년째,

무예 연마에 빠진 남편 때문에 빠듯한 

생활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주연씨는 열네 마리 길고양이의 밥

 챙기고 작은 텃밭을 꾸리며

소박한 살림에 적응 중이다.


# 숲으로 간 삼남매


빨래를 할 때마다 하늘을 볼 수 있어 좋다는 아내와

자연을 벗 삼아 무술을 하는 삶이면 족하다는 범남씨.

남다른 가치관을 가진 부모님을 둔 덕에 삼남매

 해민, 해랑, 해온이는

누구보다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라는 중이다.


가을이 오면 뒷산에 밤을 주우러 다니는 아이들.

그런데, 숲 사이로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엮어 지은 나무집이 곳곳에 보인다.

숲을 놀이터 삼아 쏘다니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아지트.

목수인 아빠를 닮아 나무 다루는

 솜씨가 좋은 삼남매다.


나무집에서 칡넝쿨로 밧줄을 만들고,

 버섯을 심어 키우며

삼남매는 특별한 나날을 보낸다.


아빠가 창작해낸 다양한 무술 훈련들도

아이들에게는 그저 또 다른 즐거운 놀이가 된다.

몸을 쓰는 연습을 하다가도 결국에는 뒤엉켜 

노는 레슬링이 되기 일쑤.

하지만 마상 활쏘기 연습을 할 때면 

눈빛이 달라지는 삼남매.

특히 몇 번이고 낙마를 해도 말 타는 게

 좋다는 해랑이는

아빠처럼 멋진 마상무예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


삼남매가 텔레비전과 컴퓨터 대신

풀냄새 나는 자연을 밟고, 만지고, 

느끼며 자라길 바란 범남씨 부부.

그 덕에 아이들은 자유롭고 밝게 커간다.


# 오늘을 향해, 쏴라


매년 10월이면 세계 무예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되는 

대회 준비로 바쁜 무예 가족,

눈 뜨기도 힘든 이른 아침부터 훈련을 시작하는

 범남씨와 삼남매다.

막내 해온이는 작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최연소 선수!

주연씨는 고된 훈련으로 지친 

삼남매의 아침을 챙기고

남편의 경기복을 직접 만들어주며 뒷바라지를 한다.


그런데, 첫째 해민이의

 중학교 중간고사 날과 겹쳐버린 대회.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를 해온 해민이,

과연 해민이가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대회당일, 어제까지만 해도 화창하던 날씨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경기를 앞둔 범남씨, 지정된 말을 타고 경기장을

 한 바퀴 돌아본다.

행여 젖은 흙바닥에 미끄러져

 낙마를 할 수도 있는 상황.


심판의 깃발 신호와 함께 출발선에 선 범남씨,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긴다.

과연 무림 고수는 갈고 닦은 실력을 빛낼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18년 10월 15일(월)~10월 19일(금)

채 널 : KBS 1TV 07:50 ~ 08:25

프로듀서 : 이은수

제 작 : 타임프로덕션(02-761-6921)

연출 : 임원순 / 촬영 : 박호은 / 글․구성 : 홍현영

보도자료 문의 : 김가림 취재작가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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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한국 밥상의 진수 

집에서도 만드는 

낙지젓갈 

김하진 요리연구가  

200회 특집




알토란 200회 특집 


한국 밥상의 진수


▽알토란 한국 밥상의 진수 전통 장 명인 서분례 표

 보리고추장 만드는 법 비법 200회 특집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988


▽[알토란]한국 밥상의 진수 김치 명인 유정임 

감칠맛 가득 섞박지 비법 만들기 200회 특집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1249


▽[알토란]한국 밥상의 진수 아삭한 총각무장아찌 비법

 임성근 조리기능장 200회 특집 링크▽


http://timeblog.tistory.com/1034

 

김하진 요리연구가


 

<단 하루면 완성 낙지젓갈 만들기 레시피 >




▶낙지젓갈 재료: 낙지 1.5kg, 꽃소금 100g, 

설탕 120g, 고운 고춧가루 8 큰 술, 조청 2 큰 술, 

통깨 2 큰 술, 곱게 간 깨소금 2 큰 술,

 다진 마늘 4 큰 술, 편으로 썬 마늘 10개,

 생강즙 1 큰 술, 쪽파 10줄기, 청양고추 4개


  

<낙지젓갈 만드는 법>


1. 낙지를 한입 크기로 썬다


2. 낙지 1.5kg에 꽃소금 100g을 넣고 잘 버무린 후

 냉장고에서 24시간 동안 염장한다


3. 하루 동안 염장한 낙지를 냉수에 헹군다


4. 물기를 뺀 낙지에 설탕 120g을 넣고 

버무린 후 3시간 동안 재운다


5. 소주 3컵을 넣고 주물러 씻는다


6. 낙지에 고운 고춧가루 8 큰 술을 넣고

 버무린다


7. 조청 2 큰 술, 통깨 2 큰 술, 

곱게 간 깨소금 2 큰 술을 넣는다


8. 다진 마늘 4 큰 술, 편으로 썬 마늘 10개, 

생강즙 1 큰 술을 넣는다


9. 2cm 길이로 썬 쪽파 10줄기를 넣는다


10. 잘게 채 썬 청양고추 4개를 넣는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후 드시면 됩니다. 


먹기 직전 식초 한방울 넣어 무쳐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보관

보름 정도까지 맛있게 먹을 수있는 기간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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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한국 밥상의 진수

 전통 장 명인 서분례  

 보리고추장 만드는 법

 200회 특집


 



알토란 200회 특집 


한국 밥상의 진수


▽[알토란]한국 밥상의 진수 김치 명인 유정임 

섞박지 만드는 법 비법 만들기 200회 특집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1249

 

▽[알토란]한국 밥상의 진수 아삭한 총각무장아찌 비법

 임성근 조리기능장 200회 특집 링크▽


http://timeblog.tistory.com/1034

 

▽[알토란]한국 밥상의 진수 

단 하루면 완성 낙지젓갈 만들기 비법  

김하진 요리연구가 200회 특집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989

 

대한민국 전통 장 명인 서분례

 

<쉽게 만들자 보리고추장 만들기 레시피 >




▶보리고추장 재료: 

보리밥 3공기(불린 보리쌀 450g에 물 350mL를 넣고

 지은 밥), 콩알 메줏가루 350g, 발효 보릿가루 150g, 

물 1.25L, 소금 250g, 불린 보리쌀 300g, 

보리조청 1kg, 고운 고춧가루 500g, 참기름 적당량, 

엿기름물 2L(엿기름 200g을 삼베 망에 넣고 

따뜻한 물 2L에 담가 우린 물)


 

<보리고추장 만드는 법>


1. 젖은 면포를 소쿠리에 깐다. 

소쿠리 가운데에 작은 그릇을 엎어둔다


2. 손에 물을 묻혀 보리밥을 

소쿠리에 얇게 펼쳐 담는다


3. 보리밥을 펼쳐 담았으면 작은 그릇은 뺀다.

 위에 소쿠리를 덮는다

 

4. 38~40도 온도로 맞춘 전기방석 위에

 소쿠리를 올린 후

두꺼운 솜이불이나 솜방석을 덮어

24시간 발효합니다. 




5. 발효되어 흰곰팡이가 생긴 보리밥을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2일간 건조 시킨다


6. 겉면이 마르면 작게 손으로 자른 후

1일을 더 자연 건조 시킨다


7. 건조한 발효 보리밥을 믹서로 곱게 갈아준다


8. 체에 걸러 고운 상태로 만든다


9. 콩알 메줏가루 350g을 넣는다


10. 발효 보릿가루 150g을 넣는다


11. 물 1.25L를 넣고 잘 섞는다


12. 가루를 다 푼 후 면포를 덮고 봉한 뒤

10월 날씨 기준 그늘에서 4일간 1차발효 



13. 1차 발효된 반죽에 소금 250g을 넣고 섞는다


14. 소금을 섞은 후 면포를 덮는다

4일간 2차 발효합니다. 


15. 말린 보리쌀 200g 불리면 300g 됩니다

믹서에 불린 보리쌀 300g을 넣는다


16. 엿기름물 2L를 넣고 갈아준다


17. 갈은 보리쌀과 엿기름물을 전기밥솥에 넣는다.

 보온모드로 4시간 동안 삭힌다


18. 뚜껑을 연 상태에서 

취사모드로 1시간 동안 졸인다


19. 발효 반죽을 넣는다.


20. 보리조청 1kg을 넣는다


21. 보리 반조청 1.5kg을 넣는다


22. 손에 소량의 참기름을 골고루 바른다


23. 고운 고춧가루 500g을 넣고 

살살 잘 섞어 주면 완성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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