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미리보기

 

구희아가 돌아왔다

 

'현모양처'와 '노란 옷'

군산 사람이라면,

두 키워드만 보고도 알 수 있다는 그 사람!

수줍게 등장한 무대에서

우렁찬 목소리와 격렬한 춤사위로

관중석을 발칵 뒤집어 놓은 그녀!

지난해 '전국노래자랑'에 나와

유명세를 얻은 구희아(37) 씨다.

 

사실 그녀는 지난 9년을 평범한 주부로 지낸

세 아이의 엄마다.

어릴 적부터 무대에 서길 좋아했던 희아 씨는

전국 투어를 다니며 공연을 올리는

극단 배우가 됐지만,

남편 김지윤(39) 씨와 불같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하면서

인생은 뜻하지 않게 방향을 틀었다.

 

모든 걸 뒤로 하고,

남편의 직장이 있던 군산에 내려와

가족도, 친구도 없이 묵묵히 버텨야 했던 시간...

세 자매의 엄마가 됐을 땐

이미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였단다.

 

'구희아'보다 '엄마'에 익숙해진 지 오래...

희아 씨는 줌바댄스 학원을 다니며

잊고 지냈던 '나'를 찾기 시작했다.

일찍이 재능을 알아봐 준 학원 언니 덕분에

'전국노래자랑'에 지원하게 된 희아 씨.

오랜만에 선 무대에,

감출 수 없었던 9년 묵은 끼를 분출하니,

대중이 반응했다!

지역 행사 섭외부터

군산 홍보 영상 촬영 요청까지

복에 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파란만장했던 시절이 지나고

인생의 첫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 '군산 현모양처' 구희의가 떴다!

 

"군산의 현모양처 구희아 인사드립니다~"

 

단아한 노란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조신하게 인사를 올리는 여자.

노래가 시작되자...

신고 있던 구두를 벗어 던진다?!

뱃살로 기타를 치는가 하면,

격렬한 춤사위까지 선보이는데!

파격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지난해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구희아(37) 씨다.

 

댄스 학원에서 만난 언니의 권유로

지원하게 된 '전국노래자랑'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다.

인터넷 방송에 올라온 그녀의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 회를 훌쩍 넘겼고,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그녀는

방송국으로부터 빗발치는 섭외 전화를 받았다.

한순간에 셀럽의 반열에 오른 희아 씨.

각종 행사부터 군산 홍보 영상 촬영까지

늦깎이 스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다시 찾은 이름, '구희아'

 

사실 그녀는 지난 9년을 평범한 주부로 지낸

세 아이의 엄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구희아' 라는 이름보다

누구의 아내, 엄마로 불리는 게 익숙했다는데...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극단 배우로 활동하던 희아 씨는

친구 가게에 일을 도우러 갔다가

남편 김지윤(39) 씨를 만났다.

훈훈한 외모와 성격에 반해

속전속결로 이루어진 만남은

곧바로 결혼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윤 씨의 직장이 있는 군산에

신혼집을 차렸고, 두 살 터울 자매 김가온(8),

김가비(6), 김가민(4)을 낳아 가정을 꾸렸다.

 

세 아이를 키우며 행복은 세 배로 늘었지만,

그만큼 감내해야 할 것도 많았다.

육아를 도와줄 친정엄마도,

스트레스를 풀 친구도 없었던 타지 생활.

특히, 9년이라는 경력 단절의 세월은

희아 씨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그런 희아 씨에게 '전국노래자랑'은

가뭄의 단비 같은 것이었을 터.

잊고 지냈던 '구희아' 라는 이름을 다시

기억하게 해준 소중한 무대.

희아 씨는 이제 '나'로 살고 싶다!

 

 

 

 

# 돌아온 희아 씨의 눈부실 봄날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그토록 좋아하던 무대에 다시 서게 됐지만,

이 모든 게 찰나의 순간이 될까

두렵다는 희아 씨. 9년 전, 꿈을 포기했던

그때로 돌아가게 될까 봐 걱정된단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화장실에 들어가

노래 연습을 한다.

설거지를 하다가도, 방 청소를 하다가도

노래를 부르는, 연습 벌레 희아 씨.

주어진 무대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기며

진심을 다 하고 싶단다.

 

가족들 또한 그녀의 여정에 동행하는 중이다.

사고 후유증으로 운전을 못 하는

아내를 위해 스케줄 이동을 돕는 남편과

주말에도 군말 없이 엄마를 따라나서는 딸들.

희아 씨는 그런 가족의 수고를 덜기 위해

운전면허에 도전하기로 한다.

또,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관계가 소원해진 엄마와 화해를 시도한다.

엄마가 돼서야 알게 된 엄마의 진심에,

희아 씨는 먼저 용기를 내 손을 내민다.

또 다른 의미의 도전을 앞두고 있는 희아 씨.

과연 그녀는 '가수와 엄마' 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조연'에서 '주연'으로 돌아온 구희아!

경력 단절과 그로 인한 좌절을 딛고

더 단단해진 새내기 가수 희아 씨의

봄날을 만나보자!

 

1부 줄거리

 

'전국노래자랑'에 나와

유명세를 얻은 희아 씨.

방송 출연과 행사 섭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군산의 한 섬으로

홍보 영상 촬영을 가보자!

 

이른 아침부터 전쟁을 치르는 희아 씨.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는 일부터

첫째의 등교 준비를 돕는 것까지...

둘째와 셋째마저 등원시킨 후에야..

희아 씨, 해방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향한 곳은 댄스학원..?

 

한편, 희아 씨의 행사 일정이 있는 날.

온 가족이 광주로 향한다!

행사 시작까지 1시간도 안 남았는데...

다른 팀과 선곡이 겹쳤다?!

 

연출 : 이성호

 

글 : 정성해

 

촬영 : 임한섭

 

조연출 : 이준철

 

취재작가 : 오선미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오선미 취재작가 (02-782-5555)

 

방송일시: 2024년 4월 15일 4월 16일

4월 17일 4월 18일 4월 19일 오전 7:50~8:25

 

 

[출처] kbs

 

반응형

 

이슈 Pick 쌤과 함께 179회 미리보기

 

두 개의 국가와 북일회담.

판을 흔드는 김정은의 속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의 통일노선은

한동안 김일성·김정일 시대의

현상 유지 수준에 머물렀다.

그런데 집권 12년 차, 그의 행보가 달라졌다.

적대적 ‘2개 국가론’을 주창하며

대한민국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무력 도발을 이어가며 대남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일본에게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며

‘북일 정상회담’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한미일 안보협력에 균열을 내려는

북한의 태도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북한의 이러한 변화가 한반도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알아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북한 전문가 곽길섭 박사 편은

방송일시 4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로 방영된다.

 

 

[출처] kbs

 

반응형

 

명의 864회 미리보기

 

〈허리를 곧추세우다〉

 

<허리통증>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용찬 교수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

 

- 꼬부랑 허리를 만드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은?

 

- 척추관 협착증 단계별 증상과 그 원인은?

 

- 활기찬 노년을 위해 근육 운동으로

허리 건강 지키는 법!

 

10명 중 8명이 경험한다는 허리 통증!

익숙한 만큼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기 쉽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허리의 변형과

다리까지 통증이 발생해 일상을 무너뜨린다.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척추의 퇴행을 앞당긴다는데…

과연 무엇이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것일까?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달라지는 허리 건강!

 

100세까지 꼿꼿하게 걷기 위해서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까?

 

EBS 명의 <허리를 곧추세우다> 편에서는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와 함께

척추질환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나도 모르는 사이

꼬부랑 허리가 되는 이유는?

 

척추 수술을 앞둔 70대 여성. 한눈에 봐도

심하게 굽은 허리를 대신해 장바구니 수레가

그녀를 지탱해 주고 있었다. 검사 결과 환자는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 후만증이었다.

젊은 시절부터 가사 노동으로 몸을

아끼지 않았다는 환자.

무엇이 그녀를 꼬부랑 허리로 만든 걸까?

 

허리를 굽게 만드는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디스크의 소실이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물렁물렁한

연골 구조물로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며 척추가 받는 전체 하중의 90%를

담당한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디스크가

조금씩 소실되면서 척추 앞쪽이 무너지고

척추 뒤의 체간 근육에 부담이 증가된다.

그러다 결국 근육마저 소실되면 허리가

앞으로 꼬꾸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디스크 퇴행은 막을 수 없는 것일까?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는 걸까?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들이 디스크 소실을

앞닿기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육 운동만 해도 수술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허리를 망가뜨리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면?

‘척추관 협착증’

 

5분도 걷기 힘들어 외출이 두렵다는 70대 여성.

가수로 동남아 순회공연을 다닐 만큼

활기찬 나날을 보냈던 그녀의 일상을

무너뜨린 건 척추관 협착증이었다.

 

척추뼈는 우리 몸을 세우고 균형을 잡는

역할과 함께 뇌에서 나오는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신경 통로의 역할을 한다.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통로를 척추관이라고

하는데 이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눌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여성은

다리 통증을 호소한 것일까? 실제로 많은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허리가 아닌 다리 통증을

호소한다. 이는 척추관을 지나가는 신경이

다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좁아진 척추관으로

인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의 일부가

눌리면서 다리의 통증과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증상에 따라 총 다섯 단계로

진행되며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걷는 것을 두려움으로 만드는

척추관 협착증. 과연 원인은 무엇일까?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와 함께

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단계별 증상,

치료의 골든타임 등을 명쾌하게 알아본다

 

근력 운동으로 허리 건강 지킨다!

 

꼿꼿한 허리와 씩씩한 발걸음으로 오랜만에

병원을 찾은 70대 여성. 지금은 밝고 건강한

모습이지만 불과 3년 전만 해도

척추관 협착증으로 걷는 것도 눕는 것도

고통이었다고. 그녀를 척추관 협착증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다름 아닌

꾸준한 근력 운동이었다.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뼈와 디스크의 퇴행을

완전히 막는 것은 어렵다. 이때 퇴행하는

척추를 대신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뒤쪽의 체간 근육이다. 코어 근육이라고

불리는 체간 근육이 허리를 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문제는 노화가 진행되면 근육 역시 생성되는

양보다 소실되는 양이 더 많아진다. 따라서

매일 끼니를 챙기듯 매일 근육 운동을 통해서

소실되는 근육량만큼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근력 운동만으로도 척추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연 체간 근육이란 무엇이고

또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 걸까?

정말 근육 운동만으로도 노년의 꼿꼿한 허리가

가능한 걸까? 명의와 함께 체간 근육의 역할과

중요성, 운동법 등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EBS 명의 <허리를 곧추세우다>편에서는

정형외과 명의 김용찬 교수와

다양한 허리 질환의 원인 및

최적의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4년 4월 19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반응형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3회 미리보기

 

먹다 지쳐 잠들리라

 

- 미식 수도,

방콕에서 펼쳐지는 끊임없는 음식의 향연!

 

세계인이 사랑하는 미식의 나라, 태국

노점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까지

세상의 모든 맛이 이곳에 있다

 

차이나타운부터 불야성을 이루는 야시장,

이국적인 풍경의 수상시장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먹거리 천국!

미식의 수도, 방콕으로 맛의 여정을 떠난다.

 

배고픈 자들이여 다 이곳으로 오라

피가 되고 살이 될지니

먹다 지쳐 잠들리라

 

제3화. 먹다 지쳐 잠들리라

4월 17일 오후 10시 45분

 

태양이 이글거리는 뜨거운 나라, 태국!

그곳의 중심, 방콕에는

세계의 모든 맛이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맛을 찾아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는 색다른 미식 기행!

 

중식 요리사 신계숙이 미식의 도시 방콕에서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약 250년 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거리 중 하나이다.

 

그곳의 소문난 맛집을 찾아

‘랏나(Lad Na)’를 맛본다.

랏나는 넓은 쌀국수 면인 센야이를 튀긴 후,

고기나 해산물을 섞어 전분 소스를

뿌려 먹는 태국식 철판 누룽지탕.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주방을 기웃거리다

물파스 맛이 나는 채소를 맛보고 깜짝 놀라는데.

낯선 맛의 신세계로 떠난다.

 

물의 나라 태국! 이곳에서 최초의 수상시장인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으로 향했다.

 

손님을 태운 배와 음식을 파는 배,

강 옆 각종 물건을 파는 노점들까지

시장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배를 타고 시장을 구경하는

계숙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태국식 쌀국수, 센렉남!

 

물 위에서 먹는 국수의 맛은?

40여 년간 물 위에서 국수를 팔아온

할머니의 손맛, 그리고 물 위의 인생을 만난다.

 

해가 저물면 빛나기 시작하는 화려한 방콕의 밤!

 

2021년 문을 연 태국 최대 야시장,

조드페어 야시장(Jodd Fairs Night Market)은

먹거리 천지이다.

 

세계 각국의 음식부터 곤충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식당이다.

 

그중에서도 계숙의 발걸음을 멈춰 세운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태국식 해물볶음,

꿍탕(Koong Tung)과

돼지등뼈찜, 랭쌥(Leng Zabb).

산처럼 쌓인 음식에 입이 떡 벌어지는데.

 

태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마사지!

편하게 쉬고 싶어 찾았다가

뜨거운 맛을 보게 되는 아주 특별한 곳이 있다.

 

이름하여 ‘따귀 마사지’.

노래와 함께 시작되는 정신없

는 따귀 세례에 정신이 아득하다.

포복절도 마사지 시간이 끝난 후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마사지사,

과연 그 사연은?

 

많고 많은 음식 가운데

태국인의 소울 푸드로 손꼽히는 음식은 바로

태국식 샤부샤부, 찜쭘(Chim Chum).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향채와

고기를 토기에 끓여 먹는 찜쭘은

간편하고 맛있어 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거기에 파파야 샐러드 ‘솜땀(Som Tam)’과

돼지목살 구이, ‘커무양(Ko Mu Yang)’.

태국 쌀로 지은 맛있는 밥까지!

 

계숙이 그리워한 태국의 맛,

태국인이 사랑하는 한 상 차림을 맛본다.

 

방콕의 더운 날씨를 잊게 하는

다채로운 맛의 기행!

개성 넘치는 음식이 가득한 보물창고,

방콕에 온 자여

 

먹다 지쳐 잠들리라!

 

* 방송일시: 4월 17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출처]ebs1

 

반응형

 

2tv 생생정보 2027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장사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장사의 신]

<25년 노력의 맛, 들깨칼국수>

 

▶ 들내음

- 문의 : 031-988-3820

-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 99

 

 

- 가격 : 들깨칼국수(1인) 10,000원

: 판매용 열무김치 (1kg) 12,000원

 

- 영업시간 : AM 10:30 ~ PM 20:00

(라스트 오더 PM 19:30)

: 정기 휴무 없음

/ 브레이크 타임 PM 15:30 ~ 16:30

 

※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 이용 바랍니다.

 

※ 칼국수는 비조리 상태로도 포장 가능합니다.

 

※ 방송 후 손님이 몰릴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 부탁드립니다.

 

 

 

 

[부부별곡 당신 없인 못 살아]

<거금도에서 행복을 찾은 부부>

 

촬영에 도움을 주신 ‘전성하’ 님, '육금연’ 님

 

▶ 연이의 선물

 

https://www.youtube.com/@_yeonissue

 

▶ 월드육 (금산댁)

 

https://www.youtube.com/@seaworld365

 

 

 

[SNS 화제 영상]

<조회 수 524만 뷰, 딸을 위한 귀여운 도시락>

 

▶ 영상 출처 :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shorts/ADRghpKrvjA

 

 

 

▶ 오색시장

- 주소 : 경기 오산시 오산로272번길 22 오색시장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월 12일

 

▽ [생생정보]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전주

모주 아이스크림 모주랑 아중호수 생태공원

한옥마을 마차 기지제수변공원

생생 정보통 국산 우유 2027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5250

 

▽ 오늘 저녁 노포의 손맛

해장국만 시켜도 상다리 휘청 73세 주인장

16가지 반찬이 나오는 해장국 백반 포천

73세 어머니의 지원군 효자 아들 해장국 백반

대한민국 보물정원 수선화 신안

이 맛에 산다 우리동네 간식장인 식빵 크로켓

포항 죽도명가 명가쌍용해장국 2239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4952

 

▽ 생방송 투데이 인생 분식 추억의 옛날 쫄면

40년 변함없는 고집 충주 유선분식

우리 동네 반찬 가게 둘이라서 더 좋다

모녀의 정성 반찬 매콤 닭발 우럭 탕수

공주 고향반찬 3511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6020

 

▽ [생방송 투데이]빅데이터 랭킹 맛집

수도권 최고의 코다리찜 TOP5 고양

3GO 경북 마 한 상 학

퇴계 이황이 사랑한 경북의 맛

가산참마식당 서오릉코다리 3511회링크▽

 

https://timeblog.tistory.com/3904

 

▽ 6시 내고향 60초를 잡아라 인천종합어시장

전복 만두 꽃게 주꾸미 광어 반건조 민어

회케이크 충북 보은 펜션 강원 양양 가자미

섬섬옥수 목포 외달도 한옥 민박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4953

 

▽ 6시 내고향 강원 양양 가자미

출장 내고향 요리사 가자미 전복죽 만드는 법

만들기 광어돼지고기탕수 레시피 링크 ▽

 

https://pirinee.tistory.com/1865

 

 

[출처] kbs, 네이버

 

반응형

 

극한직업 802화

 

자동차의 재탄생! 폐차장, 휠 수리, 복원

 

서인천폐차사업소 (폐차장)

T. 032-565-9990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301번길 46

 

 

 

 

 

스카이휠 (휠 수리)

T. 010-9284-1547

경기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24번길 231-20

 

 

H. https://www.skywheel.kr/

 

 

 

 

덴트달인 (복원)

T. 302-472-7312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719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위의 정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차를 재탄생시키는 곳을 찾아가 본다.

낡은 차를 처리하는 곳으로 알려진 폐차장은

사실 95%의 부품을 재활용해, 수익을

올리고, 자동차 부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고, 흠집 난 자동차의 휠과

외형을 수리와 복원을 통해 새것처럼

복원이 된다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낡은 자동차 새롭게 탄생시키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중고 부품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폐차장

 

폐차를 기다리는 대형차만 300~400대!

이곳에선 1톤부터 최대 25톤까지, 다양한

종류의 대형차 폐차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요즘에는 ‘조기 폐차’가 많이 진행돼,

특히 더 폐차 물량이 더 많다고 한다.

그래서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다고.

대형차의 폐차는 차를 끌고 오는 것부터

굉장히 어려운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 트럭은

지게차로만 운반이 가능해서, 노련한 기술을

가진 숙련자가 필요하다. 먼저 자동차에

남아있는 오일을 제거하고, 본격적으로

산소 용접기를 이용해 부품 해체에 돌입한다.

대형차는 폐차 시, 버릴 것 하나 없이

95% 이상이 재활용되기 때문에 부품들이

손상되지 않고 세밀하고 정교하게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체한

부품들은 외국 바이어들이 와서 상태를

확인하고 수출까지 보낸다고. 단순히 고철로

분리하고 끝난 것이 아니라 재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폐차장의 작업 현장으로 가보자.

 

교체 없이 수리와 복원으로 다시 새것처럼 변신!

 

국민 두 명 중 한 명은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필수품이 된 자동차! 운전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로 자동차의 외형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다반사인데. 특히 휠은

주차 또는 보도블록에 긁히는 현상이 잦아,

자칫하면 금이 가, 타이어가 터져버릴 수도

있다고. 이럴 경우, 외관상 문제뿐 아니라

안전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긁힘이 많았던 휠은 용접과 샌딩을 한 후,

색깔까지 입혀, 외형은

물론 기능까지 완벽하게 복원하고.

 

소위 ‘덴트’라고 불리는 자동차의 찌그러진

부위 복원도 로드, 글루, 스코프 등 자동차에

손상이 가지 않는 도구들을 이용해서

찌그러진 부위들을 완벽하게 펴낸다.

외형 수리는 작업 시 방향과 강도가 매우

중요하고, 세밀한 작업이라 수리 시간이

한 차당 2~3시간 이상이나 걸린다고 하는데.

고가의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아닌.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와 복원을 해내는

베테랑 작업자들을 만나보자.

 

* 방송일시 : 2024년 4월 13일

(토) 밤 8시 55분, EBS

 

 

[출처]ebs1

 

반응형

 

2tv 생생정보 2026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우와한 식당 등이 방송됩니다

 

[우와한 식당]

<쫀득·매콤·시원하게 즐기는 족발 삼총사 >

연잎 족발 불족 냉채족발

물 건너온 맛의 비법 코코넛 설탕 

맛있는 조합 족발+어리굴젓

 

◆ 왕가밀

문의/ O2-702-7787

주소/ 서울 마포구 도화길 24-1

 

 

※ 방송 후 손님이 몰릴 수 있으니,

문의/예약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탐나는 제주]

 

<돈 없을 때 딱! 가성비 식재료 요리 >

 

◆ 재주꾼 SNS

 

1. 블로그 ‘하우매니 심플레시피’

https://blog.naver.com/howmany70

 

 

2. 유튜브 채널 ‘하우매니 심플레시피’

https://www.youtube.com/@user-tj4tv4wt4n

 

 

 

[인생은 즐거워]

<유치원으로 간 OOO의 마법 같은 인생 2막>

 

◆ 소방관 마술사 SNS

 

1. 유튜브 채널 ‘소방관마술사’

 

https://www.youtube.com/@firefighter_magician

 

 

2. 홈페이지 ‘소방관마술사’

 

http://www.firemagician.net/gnuboard4/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월 11일

 

▽ 생생정보 자전거 탄 풍경 창녕

47년 전통 수구레국밥 수구레 양념볶음

이방식당 만년교 정원 우포늪

설마 그럴 리가 스님 주선 소개팅 나는 절로

만남 템플스테이 2026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5248

 

▽ [오늘 저녁]한 끼에 얼마예요

23첩 전라도식 백반 무한 제공 10000원 만원

새벽 5시부터 만드는 23첩 반찬

무안 일로장터백반 이 맛에 산다

억대 농부가 사는 법 두릅 보성 둥지농원

좋지 아니한가 한옥 정원 해남

도담그림공방 2238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4949

 

▽ [생방송 투데이]소문의 맛집 간장게장 정식

연 매출 10억 하루 300명 방문 우전옥

35년 전통 무한리필 간장게장 정식 수원

봉인 해제 제한구역 연 매출 1350억 원

회 밀키트 공장 부산 은하수산 3510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6018

 

▽ 생방송 투데이 맛의 승부사 암소수육 왕갈비탕

24년 정성을 담은 한 그릇 광명

논현몯갈비 3510회 링크▽

 

https://timeblog.tistory.com/3903

 

▽ [6시 내고향]힘내라 전통시장 서울 노원구

상계중앙시장 곰탕 반찬 가게 방앗간

태백 특산물 직거래 매장

완주 왕벚꽃 잔치 원두현마을

남원 쌈채소 김해 가시오이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4950

 

 

 

[출처] kbs, 네이버

 

반응형

 

동네 한 바퀴 266화

 

저 너머에 행복이 있다 – 충청북도 제천

 

▶ 인생을 담은 오색 약선 한상 

곡절을 딛고 일어선 삶,

오색빛깔 한정식이 되다

34년째 약선 한정식

 

바우본가

043-652-9931

충북 제천시 숭문로 88-9

지번 의림동 40-8

 

 

 

 

 

 

충청북도 제천 전통시장 
제천의 자연을 담은 약초 국밥 육전 

제천 전통시장을 살리는 서울댁

황기 육전 국밥

 

담담

0507-1338-0046

충북 제천시 풍양로 108 중앙시장 상가

지번 중앙로1가 77 1층 나동 132호

 

 

 

▶차에 빠진 사나이의 제천 차 박물관 

50년 차(茶)사랑 남편과

내조의 여왕 아내의 보이차 박물관

 

한국차문화박물관

0507-1381-8800

※ 월, 화요일 휴관, 사전예약 우선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국사봉로 741

지번 마곡리 540

 

 

 

 

▶ 의림지
043-651-7101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 솔밭공원
충북 제천시 모산동 568-1


▶ 비룡담 저수지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568

 
▶ 옥순봉 출렁다리
043-641-6738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 화담&의병공원
043-756-7711
충북 제천시 숭의로1길 12
 

▶ 제천중앙시장
043-647-2047
충북 제천시 풍양로 108
 

▶ 내토전통시장
043-651-0053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11길 5
 

▶ 상천리 산수유 마을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1길 6
 

승천하는 용을 꿈꾸다 
제천 교동민화마을 
용빵 

▶ 교동민화마을
OIO-3158-0134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20길 18

※ 용빵 및 공방 체험은 예약이 필요함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위의 정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둑을 뜻하는 제(堤)와

하천을 뜻하는 천(川)으로 이뤄진 동네,

산림이 약 70%를 차지하는

충청북도 제천은 산 좋고 물 맑은 고장이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 머문다는

청풍명월(淸風明月)의 뜻처럼

제천은 걸음마다 풍경이 되는 길,

그저 한없이 여유롭지만

조금 더, 한 발짝 더 나아가다 보면

마음을 어루만지는 또 다른 기쁨을 만나게 된다.

머무를 자연이 있다는 건

사는 이들에게도 여유와

강인한 생명력을 선사한다는 것.

 

<동네 한 바퀴> 266화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에서

남다른 방향으로 삶의 진폭을 넓혀

행복의 땅을 키워나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새 길이 되다! 의림지 너머, ‘비룡담 저수지’

 

교과서에서 한 번쯤 봤던 인공 호수, 의림지는

충청북도 제천의 명물. 삼한시대에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농업용 저수지이다. 실제로

2000년가량의 역사에도 지금까지 여전히

인근 들판에 물을 대주고 있는 현역 저수지라니

어찌 한번 들르지 않을 수 있을까.

거울처럼 투명한 수면 위로 쪽빛 하늘이 담긴다.

 

의림지를 걷다가 긴 데크길을 발견한다.

‘무장애 나눔길’이라는 이름답게 계단 등

턱이 없는 산책길은 6.5km가량 이어져 있다.

그 길고 긴 다리 너머엔 과연 어떤 풍경이

펼쳐지기에? 691주의 소나무가 서식하는

솔밭공원을 지나 펼쳐지는 건 제2의 의림지라

불리는 비룡담 저수지. 근처 용두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양갈래로 나뉘어 한쪽엔

의림지로, 한쪽엔 비룡담 저수지로 고인단다.

모두가 제천에 와 의림지로 향할 때 조금만

더 걸으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같은 공간,

비룡담 저수지 주변은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이국적인 경관이

눈에 띄는 제천의 숨은 명소를 벗 삼아,

산책로를 따라가 본다.

 

▶ 3도 미식 만남의 장,

제천 전통시장을 살리는 서울댁

 

충청북도 제천 최고 중심지 중앙로1가에

위치한 제천중앙시장. 태백상권의 중심 역할로

인근 단양, 영월, 평창, 정선 등지에서 장을

보러 온다는 이 시장은 내토시장, 동문시장과

이어져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제천 전통시장의 특징은 충청, 강원,

경상 3도의 접경지답게 다양한 지역의 음식이

혼재되어 있다는 것. 특히 메밀전병,

올챙이국수 등 충청북도 시장에서

강원도 음식을 흔히 볼 수 있다.

 

내토시장을 건너 중앙시장의 끄트머리,

먹자골이라 불리는 거리를 지나던 동네지기는

한적한 골목에서 홀로 불을 밝힌 국밥집 사장을

만난다. 서울 토박이에서 제천으로 시집와

23년째 제천과 사랑에 빠졌다는 그녀.

음식 또한 제천 황기를 넣은 육전과 국밥으로,

이 텅 빈 먹자골에 들어온 것도 다 이유가

있었다는데. 홀로 제천 홍보대사로,

먹자골 구세주가 되고자 1년 반째

‘인생 실험’ 중이라는 당찬 서울댁의 도전!

다부진 믿음 때문일까, 먹자골을 지키는

그녀의 발걸음엔 한 치 흔들림이 없어 든든하다.

 

 

 

 

▶ 제천 구도심 한 바퀴,

교동민화마을에서 화산동 의병공원까지

 

충청북도 제천 시내 한가운데, 향교 마을 교동에

들어선다. 향교가 있다는 건 예부터 명망 있는

교육의 도시였다는 것. 경상도에서 과거를

보러 죽령을 넘던 선비들이 머물렀다는

동네는 현재 제천향교의 영향으로 수십 년째

개발 없이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약 90가구가 거주하는 교동을 거닐면

나지막한 단층집 담벼락마다 민화가 그려져

있다. 이른바 ‘지붕 없는 민화 박물관’을

목표로 지역 예술인들이 그렸다는 150여 점의

민화 벽화. 특히 사방으로 뻗은 육거리에

서면 테마별 민화 골목을 택할 수 있다는데.

동네지기가 선택한 길, 그곳에서

펼쳐진 그림은 과연?

 

다시 구도심, 옆 동네 화산동으로 가자

마을 풍경과 대조적인 번듯한 건물이

보인다. ‘화담’이라 불리는 이곳은 알고 보니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어진 지역 카페 겸

놀이 쉼터. 원래는 50년간 방치된 지역으로

낡고 오래된 골목길은 동네 사람들도 꺼리던

곳이었단다. 그 낡은 주택 부지를 밀어내고

2022년 10월에 준공한 마을창작소 화담은

화산동 주민 10명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마스코트는 다름 아닌 로봇 바리스타와

86세 최고령 바리스타. 바리스타 어르신을

따라 올라간 2층 E-스포츠 체험관에선

느닷없이 제천 의병이? 알고 보니 제천 의병

최후의 격전지였던 화산동. 제천 칠성봉 중

제7봉, 정봉산에 있는 의병공원에서

동네지기는 그곳에 깃든 조선 의병의

고귀한 정신을 되짚어본다.

 

▶ 50년 차(茶)사랑 남편과

내조의 여왕 아내의 보이차 박물관

 

봉양읍의 어느 한가로운 공터. 허허벌판과도

같은 곳에 폐교를 개조한 충북 유일의

보이차 박물관이 있다. 그곳에는 50년이

넘도록 오직 ‘차’에 빠져 2,500개의 관련

물품들을 수집한 한 남자의 인생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곳은 집안 가득 발 디딜 틈 없이

물건을 모으다 회사 재직 20년이 되던

그때 당겨 받은 퇴직금과 서울의 집을

아내 몰래 팔아 지은, 그야말로 그가 만든

지상낙원. 차를 우려서 팔 수도 없고

수익이라고는 입장료뿐인데 워낙 외진 데 있어

많은 이들이 찾지도 않으니

사실상 놀이터에 가깝단다.

 

마음먹고 큰일을 저지른 이야 신선놀음에

행복하겠지만 함께 사는 아내의 마음은

잔잔할 수 없을 터. 집안 중매에 취미도

모르고 결혼해 신혼살림을 찻잔으로 채우는

남편을 보며 이미 모든 걸 포기했다는 그녀는

이 시대 내조의 여왕. 그저 누구 하나

조용히 살아야 유지되는 게 결혼생활이라는데,

그래도 부창부수라, 남편이 좋다는 길 어찌

외면할 수 있을까. 찻잔에 찻물이 배도록

함께 차를 마시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아내, 욕심 없이 맑은 부부의

향긋한 인생사를 따라가 본다.

 

▶ 청풍호반에 어우러지다, 옥순봉 출렁다리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222m의 출렁다리.

옥순봉 출렁다리는 내륙의 바다 충청북도

제천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새 길’이다.

과거 케이블카와 유람선으로 누릴 수 있던

청풍호를 2021년 완공된 출렁다리로

건너는 건 새로운 경험. 청풍호 수면에서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을 바라보면

어지러운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는다.

 

▶ 곡절을 딛고 일어선 삶,

오색빛깔 한정식이 되다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제천 시가지,

의림동엔 34년째 약선 한정식을 내놓는

여인이 있다. 살던 가정집을 개조해 식당으로

바꾸고 아이 다루듯 정성스레 마당 장독을

돌보는 그녀의 별명은 제천 장금이. 척수염을

앓는 남자와 사랑에 빠져 일찍이 억척스레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그녀는 한때 제천에서

꽤나 잘 나가는 고기집 사장이었다.

허나 승승장구하는 인생, 겸손하게 살라는

뜻이었을까. 39세에 듣게 된 8개월

시한부 판정에 이어진 사업 실패는 그녀의 삶을

가장 어두운 곳으로 내몰았다. 아이들과

아픈 남편을 두고 그대로 죽을 수 없어

선택했던 건 죽기 살기로 산에 오르기.

그곳에서 산나물들이 눈에 들며 그녀는 가장

자연적인 재료가 약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쪽방에 테이블 두 개, 아픈 몸을

끌고 해장국을 팔며 재기를 노렸다는 여인.

기어이 약선 요리의 대가가 되어 이제는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가장 건강한 한상차림을

내놓고 있다. 지나고 보니 곡절도 많고 웃음도

많았다는 68년 인생을 다 흘려보내고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는 한 여인의 삶이 담긴

오색빛깔 한정식을 맛본다.

 

▶ 40년째 마을을 기록하다!

동네 사진사의 ‘지금 이 순간’

 

200~300년 수령의 산수유나무 350여 그루가

있어 ‘산수유 마을’이라 불리는 상천리.

그곳엔 세상의 모든 ‘이상한 것들’을 기록하는

82세 농부가 있다. 40년 전 단양에서 큰 수해로

집을 잃고 제천의 산골짜기 동네, 상천리로

와 길을 닦고 집을 지으며 마을의 초석을

다졌다는데. 그때부터 ‘모든 걸 기록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40년째 마을의 사진사를

자처하고 있다. 여기서 그가 하는 일은

마을의 행사와 주민들의 일상을 찍는 것.

게다가 철마다 스치듯 지나가는 자연의

모든 것은 좋은 모델이 되어주는데.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오래된 디지털카메라로

수십 개의 앨범을 가득 채워 마을과 계절의

추억을 기록해가는 노(老)사진사.

‘영원불멸한 사랑’이라는 산수유의 꽃말처럼,

그는 오늘도 영원히 그 자리에 남을 앨범 속

사진들을 하나둘 늘려간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순간, 답을 알 수 없는

인생 속에서 때로는 헤매고 방황하며

예상할 수 없는 행복에 다다르는 이들이

제각기의 길을 만들어가는 동네,

충청북도 제천시의 이야기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동네 한 바퀴> [266화 저 너머에 행복이 있다

– 충청북도 제천시]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반응형

 

2tv 생생정보 2025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고수의 부엌 등이 방송됩니다

 

[고수의 부엌]

<맛과 영양 모두 담은 솥 밥 한 상>

전복솥밥 한우불고기솥밥 전복죽

전복버터구이 고등어구이

 

♦ 복길

전화 / 054-748-3555

주소 / 경북 경주시 첨성로 71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방송 직후 붐빌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대가의 일급정보]

<45년 소파 천 교체 대가>

 

♦ 디자인퍼니처

문의 / 1899-8867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로중앙길 41 외2필지 1층

 

홈페이지 / https://luxent.kr/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월 10일

 

 

[출처] kbs, 네이버

 

반응형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2회 미리보기

 

남쪽으로 튀어라

 

- 떠나자! 남쪽으로! 300년의 시간이

공존하는 루강과 영원한 봄날, 헝춘 반도로!

 

따스한 봄기운 넘치는

타이완 남쪽으로 튀어보자!

타이완의 최남단,

언제나 푸르른 봄이란 뜻의 헝춘 반도로

 

청나라 시대 번영했던 항구도시 루강을 지나

아시아의 하와이, 헝춘 반도로 떠나는 여정

다시 만난 반가운 후배와 떠나는 봄날 기행!

 

푸르른 바다가 아름다운 컨딩국립공원을 달리고

깊은 정성으로 만드는 수제 소금과 손두부부터

온 동네 사람들의 즐거움이었던

야시장 음식까지 맛보면

절로 이런 말이 튀어나올지 모른다.

 

아~ 역시 봄날의 헝춘 너무 좋다!

봄을 즐기고 싶은 자여, 남쪽으로 튀어라!!!

 

 

 

 

제2화. 남쪽으로 튀어라

– 4월 10일 오후 10시 45분

 

바람에 실려 오는, 봄 내음 따라

달리니 어느새 타이완의

남쪽으로 향하고 있다!

 

남쪽으로 향하기 전, 300년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루강으로 왔다!

 

시간이 멈춘 청나라 골목, 라오지에老街엔

청나라 사람들의 지혜가 녹아있다.

루강의 전성기 시절, 높은 인구밀도를

감당하기 위해 좁게 만들어진

이색 골목 모루샹 摸乳港에서

K드라마와 K팝을 사랑하는

타이완 소녀들을 만나 노래 한 소절 뽐내본다!

 

루강의 특산물이자, 귀한 식재료 어란!

즉석에서 구워 먹는 어란의 맛은 어떨까?

 

현지인의 추천하는 어란 먹는 방법까지

공유해본다!

 

타이완 사람들과 섞여

라이딩 한 끝에 도착한 곳!

 

얇은 국수들이 해먹처럼 마당에 걸려있는 곳.

혼이 담긴 국수,

몐셴麵線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3대째 이어져 오는 국수 장인을 만나 함께

몐셴을 만들어본다. 베를 짜는 듯한

몸짓으로 유려하게 만들어지는 면발들!

쭉쭉 늘린 다음, 밀가루 샤워까지

마치면 실보다 더 가는 면이 완성된다!

기계로 손쉽게 면발을 뽑을 수 있는 시대에서

장인이 수타면을 고집하는 이유는

3대째 내려오는 집안의 혼을

이어받기 위함이다!

 

힘들게 면을 뽑았으니, 이제 맛을 볼 차례!

 

국수를 끊어 먹지 않으면 오래 산다는

중국인들의 속설을 곱씹으면서

후루룩~ 국수 한 사발 들이켜 본다.

 

타이완의 최남단, 헝춘恆春은

‘언제나 봄’이란 뜻으로 4계절이

늘 따스한 봄날의 날씨를 가진

타이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이곳 헝춘에서 사랑하는 후배,

카이랑을 다시 만났다!

 

카이랑과 함께 헝춘 반도의 간수로 직접

소금과 두부를 만드는 두부 학교를 찾았다.

 

그곳에서 바다 향을 머금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본다.

 

장인의 제조 비율을 따라 직접 만들어보는

순두부! 순두부의 이름,

더우푸나오豆腐腦에 숨겨진 진실을 듣는다!

 

배고픈 시절, 순두부를 양껏 먹고 싶은데

먹지 못했던 계숙의 기억과

직접 소금을 끓이고, 두부를 만들며

고생했던 어머니들을 추억해 본다!

 

후배, 카이랑을 통해

헝춘 토박이 스티브를 만났다!

 

그들과 함께 매주, 일요일에만 열리는

특별한 야시장,

헝춘 야시장恆春夜市을 찾았다!

 

일요일이면 동네 사람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던 정이 넘치는 야시장!

 

그곳에서 우리나라 백순대를 닮은

타이완 소시지와

바삭한 통 돼지구이를 맛본다!

 

헝춘 야시장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저렴한 해산물! 바다와 인접한

헝춘 반도 특성 덕분에 신선하고 푸짐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헝춘 사랑이 특별한 스티브를 보며,

계숙은 고향 생각에 잠기는데…

 

봄날의 설렘이 가득한 그곳!

타이완 남부로 지금 당장 떠나라!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