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920회 미리보기
〈고장난 뇌를 되살린다 - 뇌졸중 재활〉
<뇌졸증 재활>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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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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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 재활, 골든 타임을 잡아라!
- 망가진 뇌, 뇌가소성으로 다시 되살린다!
- 첨단 과학과 접목한 로봇 재활 치료의 효과는?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멈춰버린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평생 4명 중 1명이 뇌졸중을 경험하고,
그 중 상당수는 편측마비나
언어장애와 같은 후유증에 시달린다.
한순간에 삶 전체를 뒤흔드는 뇌졸중!
하지만 고장난 뇌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뇌졸중 재활 치료는
절망 끝에서 다시 희망을 찾는 길이다.
그렇다면 뇌졸중 재활의 골든 타임은 언제일까?
또 어떤 원리를 통해
망가진 뇌를 되살리는 것일까?
EBS 명의 <고장난 뇌를 되살린다
– 뇌졸중 재활> 편에서는 뇌신경 재활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백남종 교수와 함께
뇌졸중 후유증을 극복하는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뇌졸중 재활 치료, 골든 타임을 잡아라!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온 70대 남성. 생과 사의
기로에 서 있던 남성은 골든 타임을 지켜
병원에 도착한 덕분에 의식을 되찾았다.
그러나 왼쪽 뇌혈관이 막혔던
그는 오른쪽 편측마비와 언어장애가 남았다.
뇌졸중은 성인 장애 원인 1위로 꼽힐 만큼,
발병 이후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골든 타임은 뇌졸중 급성기 치료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뇌졸중 생존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 재활 치료가 늦어질수록 손상된
뇌가 회복될 가능성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뇌졸중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에 대해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고장 난 뇌, 뇌가소성으로 되살린다!
40대의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쓰러졌던
한 여성. 병원에 옮겨졌을 당시 생존율 3%라는
진단이 내려졌을 만큼, 상황은 심각했다.
뇌의 상당 부분을 절제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누워지내야만 했다.
그런데 의식을 되찾은 이후, 끊임없는
재활치료를 통해 그녀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다. 과연 기적적인 회복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뇌졸중 재활의 핵심은 뇌가소성에 있다.
한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아나지 않지만,
새로운 신경 회로를 형성하고 재배치하는
능력을 뇌가소성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뇌가소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법은
무엇일까? 뇌졸중 그 후, 고장난 뇌를 되살리고
후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첨단 과학과 접목한 뇌졸중 재활 치료,
어디까지 왔나?
뇌졸중 그 후, 편측마비와 구음장애,
삼킴장애까지 온 70대 여성. 특히 운동 신경에
큰 손상이 있어, 초반에는 기저귀를 차고
생활해야 할 정도로 팔다리의 마비가 심각한
상태였다. 스스로 일어서지도 못했던
그녀는 8개월 만에 두 발로 걷는 회복력을
보였다. 과연 놀라운 회복을 가능하게 한
비밀은 무엇일까?
휠체어에 앉아 생활할 때, 보행 로봇을
통해 걷는 연습을 시작했다는 환자.
로봇 재활 치료는 걷지 못하는 초기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 후유증은 보행 장애, 언어 장애,
인지 기능 장애 등 우리 몸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재활은
운동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로봇 재활뿐 아니라
첨단 과학과 접목한 최신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뇌졸중 그 후 무너진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최신 재활 치료법을 명의에서 공개한다.
EBS 명의 <고장난 뇌를 되살린다
– 뇌졸중 재활>에서는 뇌졸중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과 뇌졸중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에 대해 백남종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방송일시: 2025년 5월 23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