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374회 미리보기
독일 다니엘 씨
독일에서 온 파독간호사의 아들,
텐 소장 다니엘의 건강한 건축기!
1) 파독 간호사의 아들, 한옥 건축가 다니엘
훤칠한 키, 훈훈한 마음씨! 한옥 건축가라는
직업을 가진 다니엘 텐들러! 예전에는 별명으로
텐 소장이라고도 불렸다는데. 그런 다니엘이
오늘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은평한옥마을,
다니엘의 옆에는 처음 다니엘에게 한옥 건축을
가르쳐 준 스승, 조정구 건축가가 함께한다.
오늘 둘이 한옥마을을 찾은 이유는 바로
다니엘의 시민공감건축상을 수상한 한옥집을
보러 왔기 때문인데 어쩐지 다니엘은 스승님에게
평가를 받는 것 같아서 마음이 두렵기만 하다.
드디어 스승님의 첫발, 한옥을 둘러보는
스승님의 눈초리가 매서운데... 스승님에게서
독립한 뒤 처음으로 집을 보여주는 다니엘.
과연 다니엘은 스승님에게 인정받는
제자가 될 수 있을까?
2) 영업 못하는 미아동 천사 텐 소장!
유달리 오늘따라 시끄러운 다니엘의 사무실,
바로 현대건축물 의뢰가 들어왔기 때문.
영업을 못하는 다니엘... 이번에는 미팅을
잘 끝낼 수 있을까? 하지만 이 미팅, 어딘가
위태위태하다. 가지고 온 3D 영상은 버벅대고,
건축지역의 특성상 상당히 어려운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다니엘은
미팅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까?
오늘도 미아동 리모델링 현장을 찾은 텐 소장,
어머니와 아버지가 한국에 오래 머물러 계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집 리모델링에 한창
바쁜데... 그런 다니엘이 집 앞 눈을 열심히
시작한다. 바로 골목길을 오르내리는
미아동 할머님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함이라는데... 50년이 넘는 집을 산 다니엘,
집 대문 앞에 앉아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시다
집으로 돌아가시는 할머님들을 보면 어머님이
생각나기도 해 의자를 준비했다. 따뜻한
다니엘의 마음씨 덕에 어쩐지 겨울 골목이
조금 훈훈해지기도 한다.
특별한 리모델링 공사 현장
텐 소장은 고민 중
깔끔한 다니엘의 반전
부모님 전 상서
3) 가짜 외국인, 다니엘의 건강한 신념!
영업을 선택해 단기간의 성장을 원할 것 인지,
건강한 본인만의 신념을 굳히고 나갈 것인지
어쩐지 심란한 다니엘. 그런 다니엘에게도
정을 나누고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공간이 있었으니, 바로 사촌 누나의 집!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가족모임을 하기로
했다는데. 그런데... 다니엘, 알고보니 손녀가
있었다? 과연 다니엘이 할아버지가 된 이유는?
다시 찾은 다니엘. 안전모를 쓰고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어쩐지 멋있는데...
옆에 있는 건 다름 아닌 미팅 때 만난 건축주!
과연 다니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건강한 방식대로 자신만의 건축을 하는
다니엘, 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자.
1) 파독 간호사의 아들, 한옥 건축가 다니엘
2) 영업 못 하는 미아동 천사 텐 소장!
3) 가짜 외국인, 다니엘의 건강한 신념!
방송일시 2023년 2월 7일 오후 07:4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