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1510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고수의 부엌 등이 방송됩니다

 

[고수의 부엌]

<육지와 바다의 만남 해물찜닭>

삼겹닭갈비 

 

♦ 진성닭갈비&신라찜닭

전화번호 / 054-772-9490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51

지번 동천동 945-6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23,000원

신라찜닭

26,000원

치즈찜닭

10,000원

특제닭갈비

11,000원

삼겹살닭갈비

 

※ 방송 직후 붐빌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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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을 찾는 사람들]

<길이 1m 이상, 대물 홍어를 잡아라!>

 

♦ 홍어 문의

전화 / O1O-206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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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 [생생정보]우리 캠핑 왔어요 행복이 넘치는

모녀의 감성 캠핑 안산 캠핑장 홀리데이캠핑파크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1510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3471

 

▽ 오늘 저녁 슬기로운 외식생활

단돈 오천 원에 즐기는 인생 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춘천 낭만국시 대한민국 보물정원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첫사랑 부부의 정원 화순허브뜨락

이 맛에 산다 1743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646

 

▽ 생방송 투데이 자족식당 봄 주꾸미 오리 주물럭

주꾸미 샤부샤부 인천 강화 덕오리주물럭

먹킷리스트 주문도 필요 없이 깔리는 12첩 반상의

비밀 이모카세 서울 도봉구

즐거운 술상 3011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4380

 

▽ [생방송 투데이]맛있GO 싸다GO

1000원 초저가 김밥 1천원 야채토스트 파주

토스트 1000원 김밥 1000원 3011회 링크▽

 

https://timeblog.tistory.com/3029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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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835회

 

레밍턴 케이크 달인

 

김진아 (女 / 38세)

 

<알버트파크>

☎010-2467-0027

서울 마포구 연남로3길 72 1층

지번 연남동 563-10 1층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10:00 - 19:00

 

4,000

오리지널 레밍턴

4,200

복숭아쨈 스콘(Peach jam&butter)

 

 

 

 

 

은둔식달

삼척 동치미 국수 달인

 

신다리

033-573-5391

강원 삼척시 진주로 30-49

지번 남양동 33-19

 

11:00 - 19:00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6,000원

동치미국수

6,000원

열무국수

6,000원

비빔국수

6,000원

열무비빔국수

7,000원

동치미냉면

 

 

 

8남매 키운 바지락 달인

바지락 손질 달인

 

조점금 (女 / 74세 / 경력 65년)

 

<갈목수산>

충남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 42

 

 

 

일본 유바 달인 

모리 나오키 (男 / 62세 / 경력 37년)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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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네이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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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30회  

 

이란 - 이스마일 씨

아내 이금애 씨 

 

평범하지 않은 이스마일 가족의 한국생활!

이란에서 온 이스마일 가족, 그런데..

식구들 각자 한국생활 연차가 모두 다르다?!

각기 다른 연차만큼 평범하지 않은

이스마일 가족의 일상이 이어졌으니..

아침부터 부엌에서 일하는 이스마일의

가정적인 모습부터,

부부의 남다른 한국 정착 사연까지!

한국에서 똘똘 뭉치게 된

이스마일 가족의 한국 생활기!

 

 

 

 

 

이스마일 씨 카페

이란식 케밥 버거 페르시안 마준

 

살롱드베리

0507-1387-3184 / 010-7592-3184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12길 55

지번 장안동 358-26

 

 

09:00 - 22:00

 

2,000원

에스프레소

2,000원

아메리카노 (HOT)

4,000원

페르시안 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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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부자 재능부자, 두 딸의 고민과 진심?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두 딸, 엘러헤와 니유셔

하지만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국적 때문에 더욱 어려웠던 취업!

게다가 코로나19까지 겹쳐 두 딸의 계획이

무산되어버린 것 같다는데.

MC와 패널들을 감동받게 한

엘러헤와 니유셔의 진심은 무엇일까?

 

이란에서 아내의 나라 한국으로!

이스마일 가족의 반전 가득 한국 정착기

한국 생활 초년생

딸들의 고민과 진심

고수 싸움

 

고수를 고수하는 자 vs 취향을 존중하는 자!

카페의 신메뉴 ‘이란식 케밥 버거’출시를

앞두고 의견충돌이 생겼다?!

고수는 필수! 오리지널을 고집하는 이스마일!

고객의 취향 존중이 우선인 딸 니유셔!

좁혀지지 않는 부녀의 의견 차이에 결국 손님을

대상으로 시식회까지 열게 되었으니..

고수 파 vs 비 고수파 과연 시식회의 결과는?!

 

방송일시 2022년 3월 22일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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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삼부자 바나나에 반하다

 

때늦은 눈이 펑펑 내리는 전라남도 진도,

하지만 문이 열리면 다른 세상이 나타난다.

열대림이 우거진 초록빛 풍경이 마치

정글 같은 이곳은 진도군 유일의 바나나 하우스.

올해 40년 차 농사꾼 김영걸(57) 씨의

남다른 도전이다. 그 뜻에 따라 1년 전에는

큰아들 서용(28) 씨가 내려왔고

6개월 전에는 작은아들 서진(27) 씨까지 내려와

아버지와 바나나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겨울의 끝자락, 드디어 삼부자는

노란빛 바나나의 첫 수확을 맞이했다.

 

거의 평생을 농부로 살아온 영걸 씬

1980년대 한창이던 진도의 간척사업에

뛰어들어 땅을 일궜고,

남보다 빨리 농사를 기계화해서 수익을 냈다.

하지만 그에게도 쓰라린 실패가 있었다.

1988년, 야심 차게 바나나 농사를 시작했지만

자연재해와 바나나 가격의 폭락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큰아들이 귀농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묻어둔 도전정신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이번엔 반드시 성공하리라,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진도바나나 팜스윗

010-5739-5279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상보전길 22-11

지번 보전리 285

 

 

홈페이지

smartstore.naver.com/farmsweet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 ,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간호사로 일하다 내려온 서용 씨와

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다가

일찌감치 귀농한 둘째 서진 씨.

그리고 4년 전, 아내와 이혼한 영걸 씨까지

짝없는 남자 셋이 모여 살고 있다.

호랑이 같은 아버지 밑에 초식동물 같은 두 아들.

베테랑 농부 영걸 씨는 초보 농부 두 아들에게

늘 폭풍 잔소리를 하며 삽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고 아들들이 온 후로, 옳다구나~ 지금껏

구상만 했던 계획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첫 수확을 맞은 요즘,

삼부자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기도 했지만, 아직 판로가

다양하지 않아 홍보도 시작해야 한다.

가뜩이나 ‘대충 살자~’는 남자 셋의 살림이

점점 더 엉망이 되어 가는데...

이런 남자 셋을 향한 주변의 도움이 이어진다.

 

파란 바나나가 노랗게 익어가는 과정처럼,

진정한 농부가 되어 가고 있는 서용 씨와 서진 씨.

그리고 30년 전, 실패했던 바나나에

용감히 재도전한 영걸 씨.

이러니 삼부자에, 안 반할 수가 없다.

 

 

 

 

# 한겨울, 진도에서 바나나가 난다고??

 

때늦은 눈이 펑펑 내리는 전라남도 진도,

하지만 문이 열리면 다른 세상이 나타난다.

열대림이 우거진 초록빛 세상, 농익은 달콤한 향기.

마치 정글 같은 이곳은 진도군 유일의

바나나 하우스다.

올해 40년 차 농사꾼인 김영걸(57) 씨는

지난해, 3천 평 규모의 논에 비닐하우스와

작업장을 짓고 700여 그루의 바나나 나무를

심었다. 농사도 남보다 앞서나가야 한다는

영걸 씨의 남다른 도전, 그의 뜻에 따라

1년 전에는 큰아들 서용(28) 씨가 내려왔고

6개월 전에는 작은아들 서진(27) 씨까지 내려와서

아버지와 바나나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사실 영걸씨는 1988년도에 바나나 농사를

지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태풍으로 하우스가

유실되고, 수입자유화로 가격까지 폭락했다.

처참했던 기억을 가슴에 묻고, 바나나 농사를

포기했던 영걸 씨. 하지만, 지난해 큰아들이

귀농하면서 묻어둔 도전정신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마침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정책이

시작되던 때. 이번엔 반드시 성공하리라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 '고생을 낙으로 삼아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프거나 노하지 말라’

푸시킨의 시를 즐겨 읊고

좌우명은 ‘고생을 낙으로 삼아라’인 영걸 씨는

가난한 집안의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객지에서 2년간 공장일을

했지만 사고로 손가락 한 마디를 잃고,

진도로 돌아왔다.

 

영걸 씨는 돌아온 고향에서 농사로

성공하리라 마음먹었다.

1980년대 한창이던 진도의 간척사업에

뛰어들어 땅을 일궜고

남보다 빨리 농사를 기계화해서 수익을 냈다.

바나나 농사에 실패한 이후,

쭉 논농사를 짓고 있었지만

마음속엔 늘 도전과 변화를 꿈꾸고 있었다.

그러던 중, 대도시에 있던 두 아들이

차례로 귀향을 했다.

 

영걸 씬 옳다구나~

과거 실패했던 바나나 농사에 재도전한 건 물론,

축사를 지어 소를 16마리나 들여왔다.

하우스 수로에는 새우를 풀어 키우고,

땅에는 지렁이를 놓아 키울 생각까지.

지금껏 구상만 했던 계획을 불도저처럼

밀어붙인다. 열정적인 아버지의 속도를 형제는

벅차게 따라가고 있다.

 

 

 

 

# 호랑이 밑에 '초식동물' 바나나 정글의 법칙

 

서울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첫째 서용 씨와

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다가

졸업도 미룬 채 내려온 둘째 서용 씨.

 

달랑 세 명뿐이더라도 상하 관계는 분명하다.

호랑이 같은 아버지 밑에 초식동물 같은 두 아들.

평생 뚝심으로 살아온 베테랑 농부 영걸 씨는

초보 농부 두 아들에게 늘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고

농부로서 ‘주인 정신’을 주문하며 삽질부터

차근차근 가르친다.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 신세대와

자기 말이 무조건 정답인 구세대.

집에 돌아온 형제는 예전과는 달리

아버지에게 ‘찍소리’ 정도는 한다는데

그런 두 아들이 아버지는 여전히 못마땅하다.

세대 간 불협화음이 아슬아슬 이어지는 나날.

하지만, 늘 옥신각신하는 건 아니다.

영걸 씬, 낮에는 두 아들에게 불호령을 하다가도

밤에는 일하느라 고생한 아들들을 위해

아궁이 군불을 때 준다.

 

# 삼부자에 반하나, 안 반하나?

 

첫 수확을 맞은 삼부자는 요즘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두기도 했지만,

아직 판로가 다양하지 않아 홍보도 시작해야 한다.

후숙 방법에 대한 연구도 아직 진행 중이다.

가뜩이나 ‘대충 살자~’는 남자 셋의 살림이

점점 더 엉망이 되어가는데...

두 아들부터 이혼한 영걸 씨까지,

짝 없는 삼부자가 같이 사는 집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진다.

 

근처에 사는 큰엄마는 냉장고에 늘 반찬을

채워 넣고 광주에 사는 큰고모는 종종 방문해

살림살이를 살펴준다. 동네 어르신들은 쌈짓돈을

아낌없이 열어 바나나를 주문하고 덕분에

형제는 마을 곳곳에 바나나를 배달하며

살가운 손자 노릇을 한다.

 

파란 바나나가 노랗게 익어가는 과정처럼,

진정한 농부가 되어 가고 있는 서용 씨와 서진 씨.

그리고 실패했던 작물을 용감히 재도전한 영걸 씨.

이러니 삼부자에, 안 반할 수가 없다.

 

1부 줄거리

 

진도에서 바나나 농사를 짓는

영걸 씨와 두 아들

작년에 심은 묘목이 자라

벌써 첫 수확을 맞이했다.

농사를 짓기 위해

돌아온 아들들과

10년 만에 다시 한 집에 살고있다.

한편, 부쩍 잔소리가 잦아진 영걸 씨 때문에

속이 상한 서진 씨, 표정이 심상치 않다.

 

연출 : 강효헌

글 : 홍현영

조연출 : 한승지

취재작가 : 한송희

 

방송일시 : 2022년 3월 21일(월) 3월 22일

3월 23일 3월 24일 3월 25일(금)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한송희 취재작가 (02-782-8222)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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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478회 미리보기

 

<골밀도 높이는 법! DM을 잡아라!>

 

골다공증에서 탈출할 수 있다!

골밀도 올리는 DM의 비밀은?

 

60세에도 통뼈를 자랑할 수 있는

천하장사 이만기의 비결은?

 

뼈 건강을 돕는 차가 있다?

한의사 추천, 통뼈 만드는 한방차 공개!

 

골밀도는 물론 골강도까지!

뼈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의 정체는?

 

예고 영상

 

 

서재걸 의학 박사

포모나자연의원

02-517-4300

 

 

박용우 의학 박사

강북삼성병원 1599-8114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1899-2555

 

 

배한호 한방내과 전문의 한의사

배한호 한의원 0507-1442-3223

 

 

서동주 흉부혈관외과 전문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1877-8875

 

 

김정현 약사

MQ lab 공생균 연구소

 

 

방송일시 2022년 3월 22일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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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9회

 

박나래 입짧은 햇님

 

전통의 북촌 한옥마을

힙스터 줄세운 핫플

피자의 놀라운 신세계

힙스터 입맛 저격한 피자는

전 세대 입맛 대통합 진한 풍미 라구파스타

페퍼로니&시즈닝포테이토 피자

다양한 토핑 쿼터피자 

 

플롭 안국

02-745-1195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2길 5

지번 재동 84-20

 

 

11:30 - 21:30

21:00 라스트오더

 

24,000

쿼터L

22,000

하프앤하프L

19,000

하프앤하프S

10,500

라구 오븐파스타

 

 

 

 

 

강남 맛쟁이들의 핫플

이곳만의 독보적인 자장면

프리미엄 차이니즈 다이닝

28,000원 스테이크트러플자장면

산더미 고추유린기

마카롱멘보샤

산지직송 고흥가리비짬뽕 

 

무탄

02-549-93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6길 22 1층

지번 신사동 613-2

 

 

 

11:00 - 22:00

- 라스트오더 20:50

 

25,000

특제 한우탄탄면

28,000

스테이크 트러플 자장면

21,000 - 55,000

마카롱 멘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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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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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네이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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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이슈픽 80회 미리보기

 

선진국 탈락 경고, 일본은 위기인가?

 

최근 일본 학계와 경제계를 중심으로

일본이 조만간 선진국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10년 내 일본의

1인당 GDP가 OECD 평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치도 나오고 있다. 1975년 G7 창립 멤버로

50년 가까이 명실상부 선진국 지위를 이어온

일본은 왜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일까.

 

일본이 이른바 ‘잃어버린 30년’을 거치는 동안

미국과의 격차는 벌어졌고, 중국은 무섭게

추격해오고, 한국은 조금씩 앞지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쪼그라들고 늙어가는 일본,

일본의 침체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일본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균형 있게 진단하는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 박상준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 경제 대국 일본에 울리는 ‘선진국 탈락 경고’

 

1964년 도쿄 올림픽, 1970년 오사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찌감치 경제성장을

이룬 일본. 1975년 창립회원으로 G7에 가입한

일본은 한때 미국을 넘볼 정도의 경제 대국이었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이어왔다. 하지만 경제 호황기가 끝나고

1990년대 이후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이른바

‘잃어버린 30년’을 보내게 된 일본.

 

현재 일본 내부에서는 선진국 탈락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대장성(현 재무성) 관료 출신의 저명한

경제학자 ‘노구치 유키오’ 교수는

“G7에서 일본 대신 한국을 넣자고 해도

할 말이 없다”라며 쓴소리를 했고,

유니클로 창립자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일본은 이미 중진국이 됐고, 개도국이

될지도 모른다”라며 강하게 일침 했다.

 

일본은 어쩌다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일까.

일본이 느끼는 불안감은 과장일까, 실제일까.

 

# ‘버블’의 붕괴, 잃어버린 30년

 

일본 경제의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1980년대 극심한 무역적자에 시달린 미국은

무역 상대국들에게 환율 조정을 요구한다.

이른바 ‘플라자 합의(Plaza Accord)’.

이는 엄청난 무역흑자를 기록 중이던

일본을 겨냥한 조치였다. 플라자 합의로

엔화 가치가 오르자 일본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경제는 침체에 빠졌다.

 

결국 일본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고 대출 규제를 급격히 풀었다.

돈은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들었고,

심각한 자산 버블이 만들어졌다.

대출이 수월해지자, 당시 요정의 주인이었던

평범한 60대 여성이 한화로 무려 27조 원을

대출받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버블은 붕괴하기 마련. 정부가 금리를

올리자 주식과 부동산 가치는 대폭락하고

일본 경제는 곤두박질쳤다. 잃어버린 30년의

시작이었다. 1990년대 버블 붕괴의

충격으로부터 일본은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늙은 경제를 부활시키려는 일본의 노력

 

일본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물가가 오를 때까지 돈을 푸는 이른바 ‘양적완화’

정책으로 일본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증가했고,

이에 일본 정부는 기업에 임금 인상을 요구,

고용을 안정화했다. 일본이 가진 또 다른 저력은

기업들의 혁신과 노력이다.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자 자국 시장만으론 생존하기 힘들다

판단한 일본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며 외화를 벌어들였고, 이는 일본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다. 또한 일본 기업들은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 혁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 경제가 여전히 강점과 저력을 갖고 있음에도

좀체 활력을 되찾지 못하는 이유.

거기에는 보다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인구감소, 특히 젊은 생산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 일본과 닮은꼴, 한국은 다른 길을 갈 수 있을까?

 

박상준 교수는 일본 경제 쇠퇴의 뿌리에는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런데, 이는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출산율 ‘0.8명’으로

세계 꼴찌를 기록했으며, 고령화 또한 일본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닥친 문제를 이대로 방치한다면,

일본이 걸어온 ‘잃어버린 30년’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게 될지도 모른다. 박상준 교수는 한국이

일본처럼 늙고 활력 없는 사회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해결책으로는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막을 수 있는 여성 고용안정 대책이

시급하다고 제안한다.

 

과연 우리나라는 일본과 다른 길을 갈 수 있을까?

늙고 쪼그라드는 일본의 상황은 우리에게 좋은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 일본을 보다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이해해야 하는 이유를

박상준 와세다대학교 교수와 함께

입체적으로 알아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박상준 와세다대 국제교양학부 교수 편은

3월 20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2년 3월 20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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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375회

 

연 매출 100억

재화 씨의 고기학 개론

 

마블링 꽃 피우는 갑부의 한우

 

마블링 꽃이 피었습니다~

사시사철 꽃 피우는

한우로 연 매출 100억 달성한 갑부!

고기를 향한 뚝심 하나로 청춘을 바쳐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재화 씨의 고기학개론!

최상급 고기만 고집하는 갑부의 정육점

갑부의 정육점은 없는 게 없다?

생고기 뿐만 아니라 직접 조리한 음식까지!

육류 도매로 연매출 70억원

없는게 없다 창고형 정육점

 

 

 

 

주인공 : 윤재화 씨

052-287-4421 / 0507-1472-4421안내

상호 : 축산물 직거래 장터

울산 북구 진장유통1로 74

지번 진장동 1048-2 b동

 

 

09:00 - 21:00

 

홈페이지

hwayoungfood.modoo.at

 

상호,정보,영업시간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 ,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토요일 밤 7시 50분 방송

 

방송일시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밤 7시 50분

 

예고 영상 

  

 

소고기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부위?

꽃갈비살, 새우살 등 버릴 것 하나 없는 한우!

갑부의 고기는 입에 넣자마자

행복 가득~! 인생 고기와 만난 사람들!

고기 갑부의 창고형 정육점

한우 마블링 꽃이 피었습니다 

재화 씨의 고기학 개론

고기 갑부의 남다른 스케일

거래처 영업 비밀

고기에 푹 빠진 건축학도

갑부의 한수 대형 마트 공략법

사업을 반대한 한사람

깐깐한 갑부의 한우 사는 법

갑부의 특별한 거래처

고기로 100억원 버는 남자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

가장 행복한 순간 찾아온 불행

아내를 위한 세컨드 하우스

 

[출처]채널a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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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2화

 

기다렸다 새봄 – 경기도 가평

 

잣 만두 빚는 부부 

통잣 만두를 개발한 남편의 남다른 아내 사랑

막국수 사장 남궁형삼 씨

 

청하가든

031-584-0845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군로 36

지번 하천리 517-1

 

 

10:00 - 20:00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8,000

메밀막국수

8,000

메밀전

10,000

잣만두국

9,000

잣찐만두

 

 

 

 

오래된 양옥을 식당으로 
꿈이 담긴 수육 전골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위해, 가정집 수육 집

이두자(52) 씨

 

잣고을곰탕

0507-1318-2966 / 031-581-2966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향교로 8

지번 읍내리 532

 

11:00 - 새벽 00:00

토 일 10:30 - 15:00

 

8,000원

곰탕

40,000원

수육

 

 

▶ 자라섬

031 - 8078 - 8028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 카페 대목수이야기 - 한옥 부녀

031 - 584 - 6170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비득재길 219

 

※ 월요일, 화요일 휴무

 

▶ 자연과 별 가평 천문대

031 - 581 - 4001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 342번길 115-33

 

 

▶ 에코뮤지엄 허수아비마을

031 - 581 - 4477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341

 

 

▶ 잣향기 푸른숲

031 - 8008 - 6769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146

 

※ 월요일 휴무

 

 

시골로 온 은둔고수의 작은 미용실

▶ 소석원 - 전통 장, 미용실

010 - 3922 - 6041

경기도 가평군 상면 왕대벌길 83-16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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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최동부,

전체 면적의 81%가 산지인 경기도 가평군.

 

강원도와 등을 맞대

겨울이 유난히 매섭기로 유명한 가평에도

또 한 번 봄이 찾아왔다.

이제 봄꽃이 피고 다시 계절이 바뀌면

이곳은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아직은 고요한, 하지만 매일 조금씩

겨울을 밀어내는 가평의 새봄은 어떤 모습일까.

 

162번 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태양을 따라 고개를 내미는 꽃봉오리처럼,

조금씩 채도를 높여가는 산과 강처럼

 

오랜 기다림 끝에 더 빛날

경기도 가평의 봄을

한 발짝 더 먼저 걸어본다.

 

▶ 북한강 물길 따라, 자라섬

북한강 한가운데 떠있는 모래섬,

자라섬 남도 가는 길목을 지난다. 1943년 청평댐

건설 후 여름만 되면 물에 잠기던 이곳은 삐죽이

고개만 내민 자라 같았단다. 자라목이라 불리는

늪산을 바라보고 있다고 해서, 자라를 닮은

작은 언덕들이 있다고 해서. 자라섬이라는 이름엔

다양한 설이 있지만 누구도 그 시작은 알지

못한다. 그저 섬 전체가 개발 제한에 묶여

오랫동안 사람의 손이 닿지 않던 사이, 섬 본연의

모습 그대로. 울창한 자연의 일부가 된 자라섬은

2004년 이후 재즈와 캠핑의 성지로 탈바꿈

했다는 것이다. 이제 자라섬은 커다란 하나의

꽃 정원이 되어 많은 이들을 기다린다.

넓은 잔디광장 위로 스민 땅의 온기가

다가올 계절의 축제를 준비한다.

 

 

▶ 통잣 만두를 개발한 남편의 남다른 아내 사랑

강원도와 인접해서일까. 가평엔 유달리 막국수 집이

많다. 그중 외관이 눈에 띄는 한 가게를

방문해보는데. 가평 아니랄까 한 그릇 가득 쌓인

잣 사발이 보인다. 막국수에 잣이 들어갈 리는

없고, 지역 특색을 살려 이집 사장님은 잣 만두를

직접 만드셨단다. 그런데 가게 중앙에 위치한

잣 껍데기 난로며, 생전 처음 보는 화투 시계까지.

동네의 엉뚱한 발명가를 자처하는 그는 정식

인정받은 특허만 3개. 여기에 방문객들을 위한

마술쇼는 덤이라고. ‘발명왕’에 이은

사장 남궁형삼(62) 씨의 또 다른 별명은 ‘마당발’.

토박이답게 동네 이웃이 모두 가족 같은 그는

청년 시절부터 여기저기 불려 다니다가 ‘장’만

수어 개를 맡았다는데. 여기에 속 썩는 건

한 지붕 아래 사는 아내 뿐. 스무 살에 홀딱 속아

시집 왔다는 그녀는 아직도 남편에게 속고,

또 속는 중. 30년 전 카운터만 보라는 약속은

공수표였는지, 남편이 발명한 잣 만두조차 만들고

파는 건 결국 아내의 몫이다. 그래도 연신 남편만

보면 얼굴이 밝아지는 아내. 잣 만두 한 그릇에

잣보다 고소한 이 부부만의 사랑법을 들어본다.

 

 

 

 

▶ MT 명소에서 딸을 기억하는 미술관으로

가평은 높은 산만큼 산자락 너머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도 많다. 명지산과 연인산 사이, 청정 물길을

자랑하는 백둔계곡 인근을 향한다. 민가도,

식당도 없는 그곳에 웬 미술관이 있다. 이곳

백둔리가 고향인 관장, 남궁원(76)씨에게 이곳은

한때 MT 숙소를 운영하던 곳이었다. 과연

외관부터 내부 시설까지. 대학생 MT를 경험했던

이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만한 구조다. 그런데 왜

그는 이곳을 미술관으로 바꾼 걸까. 2000년대

초반 이후 변화한 MT 문화 탓도 있지만

관장 남궁원 씨에겐 22년이 지나도 덮을 수 없는

아픈 존재가 있다. 바로 급성 백혈병으로

26세에 세상을 떠난 딸이다.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딸은 아버지의 자랑이자 꿈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문득 훌쩍 떠난 딸을 붙잡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대신 그는 떠난 딸을 위해

이곳에 작은 집을 지었다. 딸이 묻힌 이

소나무 숲에서, 그는 매일 딸과 대화를 나눈다.

그에게 이 터는 고향이자, 수많은 청춘들이

젊음을 불태웠던 곳. 더불어 채 꽃피우지 못하고

스러져 간 딸을 만나는 유일한 집이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군락, 잣 향기 푸른 숲

가평의 특산물 하면 역시 잣이다.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서부터 기록된

가평 잣은 그 역사를 짐작하기 힘들 정도로

오랜 세월, 가평의 명물이 됐다. 고산지대,

한랭기후, 겨울철 긴 일조 시간, 배수가 양호한

토양. 최상급 잣이 자랄 수 있는 이 조건은

깊은 산자락으로 이어진 가평의 자연환경과

완벽히 들어맞았다. 전국 100대 명산 중 5개의

산을 가진 가평에는 어딜 가나 잣나무가 보인다.

이중에서도 축령산 잣나무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군락지이기도 하다. 숲길 군데군데

보이는 잣송이를 주우며 곧고 높게 뻗은

잣나무들을 바라본다.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 림은 가평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평화의 시간을 선사한다.

 

▶ 가족은 나의 힘! 3대 째 목수 아버지와 딸

가평을 오가다보면 유독 한옥들이 보인다.

이 모든 집을 지은 건 아니겠으나

3대 째 가평군의 한옥을 책임지는 이가 있다.

바로 자칭 ‘동네 목수’라는 피부원(57)씨다.

시대가 흘러 100% 전통 방식 그대로를 따를 순

없지만 할아버지 대부터 대대로 이어온

노하우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그의

자산이다. 다만 작은 나무가 아닌 큰 집을 지어야

하는 한옥 목수, 대목장의 운명은 그리 녹록할 리

없다. 특히 스물여섯, 딸 피소연 씨 눈엔 더더욱

그렇다. 안전장치 하나 없이 지붕을 오르고

무기 같은 나무들을 자르고 다듬는 건 언제나

큰 위험을 수반한다. 그래서 딸은 할 수 있는 한

오래도록 아빠 곁을 지키기로 했다. 딱 이 나이

즈음 아빠가 직접 지었던 한옥에서 카페를 열고

일하며 아빠의 작업장 곳곳을 따라다니기로

한 것이다. 모든 혼을 불태워 집을 짓고도

매 년 매 순간이 고비였다는 아빠에게 딸은

삶의 목표가 되었다. 그리고 딸 또한 아빠의

한옥에서 새로운 꿈을 키워나간다. 아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안고 딸은 오늘도 무사히,

하루의 끝을 바라본다.

 

▶ ‘작은 미용실’의 은둔 고수, 다시 찾은 인생의 봄날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가평은 도시를 떠나고

싶은 귀촌인들의 꿈같은 터전이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연고 없는 곳에서 새롭게

뿌리 내린다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한 일.

귀촌 20년차 한경숙(63) 씨가 이곳에 온 건

그 결심, 큰 도전이 절실했기 때문이었다.

잘 가꿔진 정원, 5년에 걸쳐 직접 지은 집.

그 너른 풍경을 눈에 담기 위해 어느 날 갑자기,

그녀는 잘 나가던 미용실 원장 자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열일곱에 시작해 서른아홉까지.

정상을 향해 모든 걸 쏟아 부었던 그녀에게

미용은 삶 그 자체였다. 하지만 돈도, 명예도

건강과 행복을 채워줄 순 없다는 걸 깨달은

마흔 살. 전국을 돌던 그녀는 그렇게 가평을

인생의 종착지로 결정했다. 화려한 가게도,

세계 대회 일정도, 빌딩도 이젠 기억 속 옛 일이

됐다는 경숙 씨. 지금은 그녀를 포근히 안아준

이 동네에서 8.26m2(2.5평) 작은 미용실을

운영한다. 시내로 나가기 힘든 동네 어머니들과

돈 대신 사계절 농작물을 나누며 산다. 비로소

그녀는 그토록 헤매던 행복에 가까워졌다.

 

▶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위해, 가정집 수육 집

겨울을 지나 봄, 다시 여름이 되면 가평을 찾는

이들이 늘어간다. 가평역에서 가까운 곳에서

나고 자란 이두자(52) 씨는 한평생 그렇게 오고

가는 이들을 봤다. 그러나 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밥집 아줌마’가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단다. 요리가 재밌었던, 맛있는 걸 먹고

나누는 게 행복했던 두자 씨의 목표는 사실

궁중요리 연구가였다. 이 때문에 마흔 살에

늦깎이 대학 입학도 했었다. 하지만 공부보다

먹고 사는 게 절실한 현실 속에서 결국 가정집에

식당을 열 수밖에 없었다는데. 문제는 주객전도.

공부는 영 뒷전이 되고 식당 일에 올인 하게

됐다는 것. 먼 곳에서 오고 가는 손님들의

‘잘 먹었어요. 내년에 또 올게요.’라는 바로

그 한 마디 때문이었다. 손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쌓이고 쌓여 이상하게 이 가게를

비울 수 없었다는 두자 씨. 이제 그녀는

하루 4시간 취침시간을 제외하고 온종일 가게

가마솥 앞에서 수육을 삶는다. 올 봄, 또 다시

찾아올 그 고마운 얼굴들을 위해서.

 

▶ 별 헤는 낭만, 가평 유일 ‘별 바라기’들의 천문대

명산이 어깨를 겨누는 가평의 밤은 때로 낮보다

아름답다. 쏟아지는 별들과 그 별을 좇는

사람들의 반짝이는 눈빛. 자타공인 ‘별 바라기’

김상종 씨가 도시의 삶을 접고 이 외진 산자락에

온 것도 오직 별 때문이었다. 도시에서도 별이

보이던 어린 시절, 직접 망원경까지 만들 정도로

별이 좋았던 그는 매일 밤 혼자 보는 이 광경이

아까워 천문대를 열었다. 그리고 12년 전,

이곳에서 의미 있는 인연도 만났다. 그중 하나는

중학교 1학년, 현장학습 차 처음 이곳을 찾았던

천세환(26) 씨다. 세환 씨는 그 때 이 천문대에서

봤던 순간을 잊지 못해 스물다섯, 천문학과

연구실이 아닌 이곳으로 왔다. 학생이 아닌

직원으로, 그곳에서 그는 14살 첫 방문 때와는

다른 또 다른 꿈을 키워간다. 별 헤는 낭만.

두 ‘별 바라기’들이 하나의 별자리처럼,

가평의 길고 어두운 밤을 밝힌다.

 

인생의 새봄을 기다리며 가슴 속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의 동네. 경기도 가평의 이야기는

3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2화 기다렸다 새봄

– 경기도 가평]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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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맛집 1510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가격파괴why 등이 방송됩니다

 

[가격파괴Why]

호텔 주방장이 만드는 30종 뷔페 7,000원

 

◈ 웰빙쌈밥

☎ 063-445-1200

전라북도 군산시 번영로 57

지번  경장동 508-1 

 

 

- 영업시간 : 월~토 11:00 - 20:00

일 11:00 - 14:00

(브레이크 타임 : 14:00~17:00)

 

우렁쌈밥 및 한식뷔페 무한리필 7,000원

 

※ 방송 직후에는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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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생극장 마이웨이]

행복을 파는 꽃집 할아버지

 

출연해주신 차오성 님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가 7 골목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3월 18일

 

▽ [오늘 저녁]대박의 비밀 32가지 퓨전떡

김광복씨 퓨전 설기 창원 떡집 아이엠떡

소문 듣고왔습니다 웅어 부경식당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조청 유과 부부

장흥 전통수제한과 이 맛에 산다 1742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637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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