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첫 번째 엄마가 되고 싶어요 

시어머니 유화자 여사 

태국 며느리 분캄뚜앙루타 씨

 애칭 에이 

 아들 찬희 찬민





다문화 고부열전 299회 미리보기  


첫 번째 엄마가 되고 싶어요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계신 

이분이 오늘의 주인공 유화자 여사 63세 


동호회 친구분께 무언가 자라중이신데 


바로 유여사가 요즘 퐁당 빠져버린 

손주들 찬희와 찬민이 


손주들을 바라만 봐도 그저 행복 

손주들 보는 재미로 산다는 유여사 


그런데 이런 시어머니의 손주사랑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태국에서 온 유여사의 며느리 

분캄뚜앙루타 씨 나이 31세 결혼 4년차 

(이름이 어려워서 애칭 에이) 

취미 베이스 연주 


에이 씨는 시어머니댁만 가면 

자신이 아이들의 엄마가 아닌 것 처럼 

느껴져서 속상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엄마보다 더 엄마같은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여동생들(이모할머니들) 때문 


손주들에 푹빠진 시어머니와 이모할머니들 사이에서 

나홀로 다른 세상인 에이 씨 


사실 에이씨는 어린 시절 상처 때문에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는데 


그래서 시어머니께 인정 받아 진짜 엄마로 

거듭나고 싶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첫번째 엄마가 

되고 싶은게 소원이라고 합니다. 


서로 손잡고 농장도 가고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오붓하게 둘만의 사간을 보낸 고부 


그러나 유여사는 태국의 환경, 음식 등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데 


과연 에이 씨는 유여사에게 이해와 인정을 받고 

첫번째 엄나로 당당하게 거듭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9년 9월 2이 월요일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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