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스웨덴 다비드
아내 이하늘 씨
양평 할머니 댁
한국과 사랑에 빠진 청년
걸어서 한국 속으로
이웃집 찰스 201회 미리보기
스웨덴 다비드
-달달한 신혼 3개월 차 다비드 이하늘 부부!
한국인 아내 하늘 씨를 따라 한국에
정착한 스웨덴 청년 다비드 나이 26세
한국 생활 3년 차 만에, 올해 6월, 운현궁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다는데!
그런, 다비드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먼 스웨덴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총출동하게 되고! 새신랑 다비드의
‘특별한 결혼식’ 현장을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보자!
-다비드의 걸어서 한국 속으로!
직업 게임 컨셉 아티스트로 일하는 다비드!
하루 평균 4Km 이상 걸으며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찾아다니며, 영감을 얻는다.
붙임성 좋은 성격 탓에 지나가는
아저씨 아주머니와 말동무가 되는 것은
기본이오,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이야기까지 나눈다는데! 다비드의 유쾌하고도
특별한 ‘걸어서 한국 속으로’를 함께 해본다.
- 행복한 먹神 다비드가 가장
사랑하는 ‘양평 할머니 댁’
다비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바로 아내 하늘 씨의 양평 할머니 댁!
결혼식을 맞아 한국을 찾은 다비드 부모님까지
이번에 양평으로 초대됐다.
‘주는 대로 뭐든지 다 잘 먹는’ 외국인
손주사위 다비드가 온다는 말에 할머니는
특별 레시피 할머니 표 ‘수제 손두부’를
준비하며! 한 상 차림 준비에 나서는데!?
행복한 먹神 다비드를 감동을 준 그 맛은!
다비드 가족들도 감동하게 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대출 없이! 신혼집 찾기! 가능할까요?
다비드의 인생 신조는 ’내 사전에! 빚은 없다!!?
그 덕에 현재 구한 신혼집도 빚 없이 마련했다.
하지만, 올해 8월 안국역 근처로 이사를
해야만 하는 다비드 부부. 빚을 안지고
집을 구하기 위해 평일에 밤새워 일하고,
주말에 백방으로 찾아 나서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결국, 한국에서 빚 없이 전셋집을
마련하는 것은 어렵다며 하늘 씨는 다비드를
설득하고 나선다. 하지만 다비드는 빚 없이
전셋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는데…. 과연 부부는 무사히 신혼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을까?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