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옛것이 빛난다 

안성 신흥동 금광호 

천년고찰 칠장사

 오이 김밥 38년 김밥집 

 60년 이용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8화  


옛것이 빛난다 안성 신흥동 금광호


과거로의 여행 추억의 거리 

□ 추억의 거리, 벽화 마을


장소: 경기도 안성시 강변로 85



*우전대장간


 031-673-3254

  장소: 경기 안성시 장기로74번길 47


  


□ 칠장사


장소: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031-673-0776


http://www.chiljangsa.org/


 

안성 포도 기원지 구포동성당 

□ 안성 구포동성당


장소: 경기도 안성시 혜산로 33


031-672-0701


 

아버지의 유산 오이김밥 

생활의 달인 오이김밥 

□ 두꺼비스낵


031-674-3039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66

 지번 대천동 72


매일 09:00 - 19:30일요일 휴무


5,500원

칼국수

4,500원

김밥

6,500원

비빔밥

5,500원

쫄면

5,500원

비빔국수 


 



 60년 이색 이용원

□ 백남이용원


장소: 경기 안성시 낙원길 69-1


031-675-8942


매일 07:30~19:30 /수요일 휴무


 


배타고 가는 마을 


(*선착장 주소: 경기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산24-11)


□ 강건너빼리

   매운탕집 운영 이숙범 사장님 

031-671-0007

경기 안성시 금광면 가협길 179-150

 지번 금광리 418


매일 10:00 - 20:00


15,000원

장작삼겹살

40,000원

메기매운탕(소)

50,000원

메기매운탕(대)

50,000원

토종닭백숙

50,000원

오리백숙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경기도 최남단 ‘안전한 성곽’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네, 

안성. 이름에 걸맞게 외세의 침입을 이겨내고, 

일제강점기엔 실력항쟁으로 일본 관리들을 몰아내

 이틀간의 해방을 이뤄낸 결기가 서려 있다. 

3.1운동 100주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에

 다시 한번 숙연해지는 시간 여행.


71개의 호수가 만들어낸 풍요로운 농경지와 

사통팔달 안성장에 몰려든 재주꾼 장인들이 

만들어낸 역사 깊은 명물이 세월에 바랠 틈 없이

 빛나고 있다. 100년이 넘는 대장간에서 남다른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농기구가 발명되고, 

60년 이발관은 이색적인 서비스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명소로 등극한다. 작은 벽화

 하나에도 이웃의 정이 피어나고, 특산물 포도에는 

의외의 사연이 영글어있다. 평안한 도시 속, 옛것을

 지키고 빛내는 팽팽한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안성에서 동네 한 바퀴 열여덟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천년고찰, 궁예의 인연 <칠장사>


야트막한 산 아래 포근히 안겨있는 칠장사에서

 동네 한 바퀴를 시작한 배우 김영철은 낯설지 않은

 사찰 벽화에 눈을 떼지 못한다. 17년 전 KBS1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을 맡은 김영철은 당시

 자신의 모습과 흡사한 궁예 벽화를 보고

 여러 생각에 잠기는데…. 궁예가 활을 쏘다 

물을 마셨다는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안성에서

 만날 새로운 인연들을 기대해본다.



□ 안성의 살아있는 역사 <추억의 거리>


‘이곳을 거치지 않으면 서울에 갈 수 없었다’는 

안성 신흥동. 안성천변을 끼고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엔 아직도 정겨운 풍경이 남아있다. 

조선 3대 장으로 꼽혔다는 안성장의 일면이 

우직하게 <추억의 거리>로 남았다. 연탄과 쌀을

 함께 파는 역사 깊은 상회부터, 대를 이어 

운영되는 정미소가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

 그중 심상치 않은 망치 소리에 발길을 옮긴 

김영철은 100년 전 모습을 간직한 대장간에 감탄한다.

 14세부터 대장간 일을 배웠다는 50년 경력의 

대장장이 김필오씨. 경륜만큼 쌓인 아이디어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맞춤 기구를 뚝딱 

만들어 낸다. 호미와 낫이 합체한 농기구부터, 

대물림될 정도로 튼튼한 부엌칼까지,

 대장장이의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발명품에

 입을 다물지 못한 김영철이 고른 소장품은 무엇일까...


 

□ 아버지의 유산 <오이 김밥>


김밥 하나로 안성 일대를 평정한 사람들이 있다. 

38년 같은 자리에서 김밥을 말고 있다는 

한 김밥집. 초록색의 정체불명 재료가 

눈에 띄는데 안성 특산품 오이다. 남다른

 풍미를 위해 쌀겨로 오이를 숙성하는 것이 

김밥집의 숨은 비법이다. 1981년 개업해 

아버지가 운영하던 김밥집. 3년 전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뒤를 위어 아들 세현 씨가

 아내 정희 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가게 일을 도와왔지만, 

아버지의 뒤를 온전히 잇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남녀노소 불문한 안성시민들이

 아버지의 손맛을 익히 알고 있어 달라진 맛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버지의 손맛을 되찾아 단골손님들에게까지 

인정받고 있다는 세현 씨. 배우 김영철은 

김밥 한 줄을 먹으며 아버지와 아들의 합작이 된

 오이 김밥의 의미를 떠올린다.


 


□ 카나리아와 함께하는 <60년 이용원>


추억의 거리를 지나 골목 어귀를 산책하다 보면

 이색적인 풍경이 눈에 띈다. 365일 펄럭이는

 태극기와 길가로 흘러넘칠 듯한 화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용원이다. ‘지금까지 이런

 이용원은 없었다’는 감탄이 나오는 공간, 

명소가 되었다. 또 사람의 머리를 다루는 일이

 너무 중요하기에 경건한 마음으로 

매일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백남식씨. 

자부심 하나로 일궈온 60년 가게, 

그 역사 속으로 들어간다.


 


□ 금광호수에서 벨 누르면 배가 온다?!

 

금광호수변을 따라 걷던 김영철은 선착장을 

발견한다. 벨을 누르면 보트 한 척이 소환된다. 

보트로는 불과 2~3분 거리지만, 포장도로가 

없어 섬처럼 외떨어진 인적 드문 마을. 

그곳에서 헬리콥터 모형이 눈길을 끄는

 정체불명의 건물이 있다. 마을의 명물이 된 

식당이다. 주인 이숙범 씨는 19년 전 남편을 

여의고 우연히 찾은 이곳이 맘에 들어 정착했다. 

아무것도 없는 땅을 개간해 식당을 만들었고

 텃밭을 가꾸어 난 채소들을 재료로 쓰고 있다.

 그런 누나를 돕기 위해 동생 이성범 씨는 

선박 조종면허증을 취득하고 보트로 손님들을

 모시며 잠시도 누나 곁을 떠나지 않는다. 

금광 호수가 다져준 60대 남매의 우애 깊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봄물 가득 평안한 안성의 이야기는

 3월 23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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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성곽 아래 돌산마을 

서울 창신동 이화동

 절개지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40년 창신동 2대째 곱창 집

<소문난곱창> 

매운 족발 집 인장 장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화 미리보기 


성곽 아래 돌산마을 – 서울 창신/이화동 


낙산자락 언덕에 포근히 안겨있는 동네. 1970~80년대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을 선도했던 봉제공장들이 

모여 있는 창신동, 곳곳에 자리 잡은 마을박물관들과 

아이디어 상점들로 젊은이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이화동이 있다. 쉼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창신동과

 옛 모습들을 고요히 품고 있는 동네 이화동에서

 배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열 여섯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성곽길 따라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겨울의 끝자락, 함박눈이 아름답게 내려 동대문부터

 시작되는 성곽길 따라 순백의 설경이 펼쳐졌다. 

하얀 눈 사이에 깊은 발자국을 내며 배우 김영철은

 조선시대부터 한양도성을 견고하게 지켜온 성곽길을

 천천히 걸어본다. 낙산 부근으로 걷다보면 성곽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동네, 이화동 창신동이 

있다. 성곽을 경계삼아 성곽 안쪽은 ‘이화동’ 성곽 

바깥에는 ‘창신동’. 성곽 사이 비밀의 통로처럼 나있는

 ‘암문’으로 두 동네를 들락날락 할 수 있다.





■ 아픈 역사를 품은 일제시대의 채석장, 

창신동절개지


 성곽 너머 창신동을 걷다보면 등장하는 커다란 

절개지가 배우 김영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파른 절벽과 함께 절경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명소가 된 이곳은 1900년대 초, 

일본강점기 때 채석장으로 활용되었다. 당시 

조선총독부, 옛 서울역, 한국은행 본점 등이 창신동 

화강암으로 지어졌다. 아픈 역사가 서린 곳에 터전을

 이루기 시작한 창신동 사람들. 가파른 절벽의 

위아래로 주택들이 자리 잡으며 돌산마을이 

이루어졌다. 조망점에 올라가 절개지를 둘러보는

 배우 김영철, 아픈 역사의 한 조각을 되짚어 보며

 절벽 끝자락까지도 터전을 이룬 동네의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낀다.  



■ 삶의 터전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오늘도 재봉틀은 계속 돌아간다


 좁은 골목 사이로 원단을 실어 나르는 오토바이들의

 경적소리, 바닥에서 나오는 새하얀 김들로 특유의

 활기를 발산하고 있는 창신동의 봉제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김영철. 동대문 평화시장과 가까워

 자연스럽게 창신동 주택가에 하나둘씩 봉제공장들이

 집적되기 시작했다.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창신동에 자리 잡은 사람들. 창신동은

 한 집 건너 한 집이 봉제업을 하는 곳으로, 완성된

 옷이 탄생하기 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원단을 받아 재봉틀을 돌려 옷을 만들고, 다리미질 후

 배달까지 정해진 시간 안에 해내야 하다 보니 

창신동 사람들은 늘 시간과 싸우는 중이다.



■ 봉제 역사의 탐험,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봉제 골목 끝에 자리 잡은 봉제역사관으로 

이동해보는 김영철. 봉제역사관에서 과거 7, 80년대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었던 봉제 산업에 관한 사료는

 물론이고 이 시대 마스터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작업물을 살펴볼 수 있다. 역사관에 방문해 창신동

 봉제 골목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김영철. 이곳에서

 김영철은 창신동 사람들의 손  때가 묻은 오래된 

재봉틀을 살펴본다. 재봉틀을 보며 문득 어릴 적 

어머니가 생각나 조용히 눈시울을 붉히는 김영철. 

어머니가 재봉틀을 돌려 하얀 옷을 만들어 입혀주던

 어린 날의 기억이 떠올라 오랜 시간 재봉틀 앞을 

떠나지 않는다. 

 



■ 고단한 인생을 달래주던 할머니의 손맛, 

창신동 곱창


<소문난곱창>

02-743-0288

서울 종로구 창신2길 6-2

 지번 창신동 651-77 


지도 크게 보기
2019.3.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3:00 - 01:00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8,000원

알곱창

8,000원

야채곱창

8,000원

오돌뼈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고소한 냄새에 김영철의 시선이 머문 곳은 바로 

40년이 넘은 창신동의 곱창집. 2대째 이어온 곱창집은

 지금도 봉제사들이 손꼽는 창신동의 숨은 맛집.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 손수레에서 곱창에 채소와

 당면을 같이 넣어 푸짐하게 대접해줬던 곱창집 

할머니. 싸고 푸짐했던 곱창은 주머니 사정 여의치 

않았던 동네 사람들에게는 고맙고 든든한 한 끼였다.

 고단한 인생을 녹여주는 할머니의 인심과 손맛으로

 곱창집에는 봉제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는데···. 

예전에는 배고파서 먹고 지금은 추억으로 먹는다는

창신동 곱창. 곱창 집 한 귀퉁이에 앉아 할머니가 

만들어준 곱창을 먹어보며 김영철도 푸짐한 세월의 

맛을 느낀다. 고된 하루하루 서로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며 열심히 살아온 창신동 사람들의 추억어린

 음식을 만나본다.



■ 봉제인들을 위한 작은 골목시장


 봉제공장이 늘어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골목시장. 김영철은 골목시장을

 누비며 특유의 따뜻함과 정겨움으로 시장 곳곳의 

사람들을 만나본다. 골목시장 한 켠에서 김영철의 눈, 

코, 입을 사로잡은 음식은 창신동 골목시장의 명물, 

매운 족발. 어린 나이에 청양에서 올라와 봉제 일을 

시작했던 족발 집 사장은 점점 더 힘들어져 가는 

가계사정에 족발장사를 시작했고, 특급 소스를 

개발했다. 그렇게 탄생한 창신동의 매운 족발. 

불 맛 나는 족발의 화끈한 맛 덕분인지 해마다 

작은 골목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늘어만 간다. 

김영철은 시장 한 어귀에서 매콤한 족발 한 점,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족발집 사장의 이야기 

한 점을 맛본다.



■ 시간이 멈춘 동네, 이화동


 과거의 모습들을 그대로 머금고 있는 동네, 이화동. 

옛날 그 시절을 볼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가파른 언덕길이지만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느낌에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수십 년 된 가옥들을 개조해 마을 사람들의 물건들을

 전시해놓은 마을 박물관에 들어가 보는 김영철. 

오랜 세월을 견뎌온 살림살이들을 하나 둘씩 살펴보다

그 곳에서 정겨운 이화동 할머니들을 만나 박물관

 살림살이에 담긴 추억어린 사연을 들어본다.



■ 작은 공간에 새기는 정성, 창신동의 인장 장인


 창신동에 오랜 세월을 머금고 있는 한 골목 어귀.

 한눈에 들어오는 오래된 도장 노포를 발견한 김영철, 

요새는 보기 힘든 도장이라 신기한 마음에 가게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갔다. 그곳에 우두커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바닥이 패이도록 오랜 시간 도장만 팠던

 인장 장인. 컴퓨터로 손쉽게 도장을 찍어내는 시대에 

손도장만이 진정한 도장이라는 신념 하나로 우직하게

 일해 왔다. 마지막까지 글자에 정성을 다해야 명품이

 나온다고 믿어 글자 한자 한자 정성을 담아 이름을 

쓰고 손으로 도장을 조각하는 장인의 모습에 배우 

김영철도 절로 겸손해진다. 40년 동안 연마한 기술을

 발휘해 ‘동네 한 바퀴’ 도장을 만들어주는 도장장이. 

그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좋은 일이 가득하길 빌어본다.


 치열하게 일구었던 삶의 터전을 견고하게 지켜내는

 창신동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가오는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6화. 견고하다 돌산마을 - 서울 창신동/이화동]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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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꿋꿋하다 포구 동네 

포항 호미곶 구룡포

 적산가옥 길 암초 분식집

 삼대 수제 강정 집

 옛날식 뻥튀기

 52년 해풍 수제 국수 국수

 공장 멸치국수 가게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4화  


 꿋꿋하다 포구 동네 - 포항 호미곶/구룡포

          

□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장소:  

1.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123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

  2.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359(선바우길)

  3.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호미곶 해맞이공원)


 

반백년 세월 품은 해풍 국수 

□ 제일국수공장

054-276-2432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221번길 19-2

 

매일06:00~19:00 


국수 1묶음2,500원 


 

추억의 멸치국수,찐빵 

□ 철규분식(찐빵과 국수)


02-276-3215

장소: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2-2

지번 구룡포리 964-8





암초 품은 분식집 

 □ 백설분식 ( 암초 분식집)

054-276-2219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77-3

지번 구룡포리 707-6


매일 10:30 - 19:00비정기 휴무


4,000원

떡볶이

3,000원

팥빙수

3,000원

순대

4,000원

떡국

5,000원

콩국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3대 강정 장수의 달콤한 인생 

□ 해풍강정


장소 :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1번길


(설 전후 1달간만 운영)


 


□포항문화재단아라예술촌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 7번길 30



호랑이를 닮은 한반도의 동쪽 끝,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네. 호랑이의 꼬리 부분에 위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호미곶’은 유명한 일출 명소다. 상생의 손 

사이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기대하며 하나, 

둘 모여든 관광객들과 함께 포항 호미곶에서 배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열네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천혜의 절경을 품다“ -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한반도 동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형태의 호미반도, 

그 해안선을 따라가다 보면 옥빛 바다와 마주한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서부터 연오란·세오녀 테마파크까지 조성된 해안 

둘레길. 해안 둘레길의 시작점인 선바우 데크 앞에 

선 배우 김영철은 세월의 풍파에 깎여나간 바위를 

등지고 보는 맑은 바다 풍경에 감탄을 자아낸다. 가장

 포항다운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을 배우 

김영철이 직접 걸어보며 봄을 앞둔 마지막 

겨울 바다의 운치를 두 눈과 마음에 담아간다.





# ”전국 최대 대게 생산항“ - 구룡포 대게 경매장


호미곶에서 일출을 보고 버스로 2-30분가량 달려 닿은

 구룡포항. 요즘 구룡포는 대게잡이 배들로 가득하다.

 전국 대게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구룡포는

 인근 지역 상인들이 모두 경매를 받아 수조 차로

 실어갈 만큼 대게가 풍년이다. 대게 경매장 왁자한 

소리에 이끌려 경매장을 찾아간 배우 김영철. 

경매장 옆 바로 낙찰받은 대게를 생물 혹은 쪄서

 전국 각지로 택배로 부치는 상인들에게서 좋은 

대게 고르는 법을 전수받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달큰함이 가득한 대게 다리 살을 맛본다.


# ”고래가 잡히던 시절부터 구룡포에서 한평생“ 

- 문어잡이 부부


동해의 숨은 곳간 구룡포. 큰 배들 사이로 작고 낡은

 배가 눈에 띈다. 바로 문어를 잡는 중년 부부의 배다. 

10대 시절부터 고래잡이배에 올라 20년이 넘게 

고래잡이로 살아왔다는 남편. 세월이 흘러 고래잡이가

 끝나고 작은 배 한 척을 장만해 아내와 27년간 

문어잡이로 살고 있다는 남편은, 아내에게 험한

 뱃일을 시키는 게 미안하지만 표현 못 하는 천생 

경상도 사나이다. 새벽 조업을 다녀온 부부는 몸도 

녹일 겸, 배우 김영철에게 문어를 넣은 라면을 끓여 

대접한다. 문어 라면 한 그릇에 담긴 정을 느끼며 

바다 내음 흠씬 나는 포구 동네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본다.


# ”숨겨진 구룡포의 아픈 역사를 품다

“ - 적산가옥 길과 암초 분식집


구룡포 포구 건너편으로 발길을 옮기면 본격적으로 

포구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만날 수 있다. 마을 

초입, 배우 김영철의 시선을 사로잡은 특이한 집을 

한 채. 커다란 암초를 품고 있는 분식집이 눈에 띈다.

 호기심에 분식집을 들어간 배우 김영철. 진짜 집 안 

뒷면에 바위가 그대로 보인다. 주인장 말에 따르면

 이 바위의 정체는 분식집 터가 바다였던 시절부터

 있던 암초란다. 그 옛날, 구룡포 사람들은 왜 바닷가

 코앞에 집을 짓고 살아야만 했을까...? 그 이면엔

 일제 강점기를 지내온 우리의 슬픈 역사가 담겨

 있다는데... 구룡포 동네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일제 강점기 동해 어업을 점령했던 침탈의 현장이 된

 구룡포. 구룡포 마을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하나, 둘 

보이는 것은 일본식 주택이 늘어선 적산가옥 거리다.

 약 500m 남짓 적산가옥 거리를 지나면 보이는 

구룡포 공원으로 향하는 계단. 계단을 오르며 돌기둥 

뒷면을 살펴보니 시멘트로 덧발라진 흔적이 남아있다.

 그리고 계단의 맨 위 구룡포 공원 한가운데 역시 

시멘트로 덧발라진 큰 비석이 눈에 띈다. 도대체 왜 

이런 비석들이 있는 걸까...? 이유는 구룡포항을

 축항하는데 기여한 일본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던

 것을 해방 직후 마을 사람들이 시멘트로 덮은 것이라

는데... 활기찬 포구 동네라고만 생각해온 구룡포에 

숨겨진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며 배우 김영철은

 깊은 탄식에 빠진다.




  

# 골목길에서 만난 정겨운 얼굴들 <인생 문패>


구룡포 공원을 지나 마을로 들어서면 한 집 건너 

하나씩 재미난 풍경이 펼쳐진다. 집주인의 얼굴을

 그려 넣은 문패다. “춘자네 사랑방, 독수리 오 자매 

두목 옥분이네...!” 피식 웃음이 나는 집에서 나오는 

주인장을 보니 얼굴이 문패와 쏙 빼닮았다. 50년 이상

 이곳에 뿌리내리고 사는 사람들을 위해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지금처럼 밝고 정겨운 미소를 

간직하라며> 그려준 선물이라는데... 배우 김영철이

 이 정겨운 풍경을 벗 삼아 골목을 걸어본다.


# ”제2의 고향 구룡포에서 달콤한 새 인생을 꾸리다“ 

- 삼대 수제 강정집


구룡포엔 매일같이 옛날식 뻥튀기 소리가 울려 

퍼진다. 강정 가게 옆에 자리 잡은 뻥튀기 장수 

때문이다. 방학마다 아버지 대신 뻥튀기 일을 한다는

 대학생 뻥튀기 장수. 그의 단골은 바로 옆 3대째 

운영 중인 강정 가게 주인장이다. 강정집엔 열 살 

아이가 일하고 있다. 뻥튀기를 손님들 취향에 맞춰 

물엿과 설탕에 버무리는 일은 1대 40년 경력의 

할아버지의 몫, 자신과 나이가 같은 낡은 칼로 기가

 막힌 솜씨를 보이며 강정을 자르는 건 40대 아버지의

 몫, 마지막 포장은 열 살짜리 손주의 몫이다. 삶의 

부침 때문에 구룡포로 내려왔다가 어느새 구룡포를 

제2의 고향 삼고 살아간다는 할아버지와 3대의 

이야기. 그 사연을 들어보며, 이젠 강정보다 더 

달콤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3대의 소소한 행복을 

배우 김영철이 직접 들어본다.


# ”바람까지 읽는 52년 경력의 국수 공장 할머니와 

단골 멸치국수 가게의 이야기“

- 해풍 수제 국수와 국수 가게


어딜 가나 바닷바람이 코끝 시원하게 불어오는 

포항 구룡포. 그 안엔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운영하는

 국수 공장이 있다. 오래된 책상에 앉아 국수를 

포장하는 할머니만큼이나 정겨운 가게로 배우 

김영철이 들어간다. 이곳의 국수는 바닷바람과 

햇살로만 말리는 이른바 ’해풍 국수‘. 52년 경력, 

어느새 국수가 잘 마르는 바람까지 읽어내는 할머니의

 손은 그간 고생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 있다. 우리네

 어머니들이 모두 그러했듯, 자식들 위해 자신의 

몸이 닳는지도 모르고 살아온 국수 가게 할머니의

 지난 세월을 들으며 배우 김영철도 눈시울을 붉힌다.


여든 나이에도 인근 단골 가게엔 직접 배달까지

 간다는 국수 공장 할머니. 오늘 하루 일일 아들을 

자청한 배우 김영철이 배달 일손을 돕기로 했다. 

국수 상자를 들고 도착한 곳은 국수 공장의 단골 

멸치 국수 가게. 그곳엔 진한 멸치국수와 옛날식 

찐빵과 단팥죽을 팔고 있었다. 해풍 국수로 만든 

국수와 손수 팥을 갈아 만든 찐빵과 단팥죽. 맛도 

맛이지만 추억을 삼킨 것 같은 표정을 짓게 만드는

 오래된 국숫집. 이곳에서 배우 김영철은 허기보다 

정을 더 든든하게 채우고 나온다.


오랜 세월, 풍랑과 같은 삶을 이겨내며 꿋꿋하게

 포구를 지키고 살아온 사람들이 있는 동네. 호미곶, 

구룡포의 바다 향기가 듬뿍 밴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는 2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14화 꿋꿋하다 포구 동네 - 

포항 호미곶, 구룡포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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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겨울이 좋다 

낭만호반 춘천

 죽림/효자동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화 


겨울이 좋다 낭만호반 – 춘천 죽림/효자동 


춘천의 100년 성당 

□ 죽림동성당

033-254-2631

장소: 강원 춘천시 약사고개길 21


 

춘천 핫플레이스 

한약방과 연결된 한방 카페 

□ 카페 처방전

033-251-8179

강원 춘천시 중앙로77번길 23-4

 지번 죽림동 28-30


매일 10:00 - 22:00


6,000원

십전대보차

2,500원

가래떡추러스 




 

40년 전통 메밀 전집 

□ 30년 전통 메밀전집

033-257-6596

강원 춘천시 중앙로77번길 22

 지번 죽림동 30-4 



40년 음반가게 

□ 명곡사

033-254-0623

장소: 강원도 춘천시 시청길10번길 4-2 성림빌딩

지번 조양동 26-1


 매일10:30~22:00



물위에서 보는 춘천 

□ 사단법인 물길로 킹카누

전화: 033-251-9600

장소: 강원 춘천시 송암동 684 

사단법인 물길로 킹카누 선착장



 


세자매 막국수 

□ 평양막국수

033-257-9886

강원 춘천시 명주길5번길 13-1

 지번 효자동 539-3 


매일 11:30 - 20:00


7,000원

막국수

7,000원

메밀떡만두국

15,000원

편육

15,000원

해물파전

6,000원

녹두부침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호수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춘천. 

한겨울 추위가 찾아온 춘천은, 물안개와 상고대가

 절정을 이루며 빼어난 겨울 풍경을 자랑한다. 

겨울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춘천 소양호에서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겨울 춘천의 신세계, 빙어낚시 

 

 춘천의 물길을 따라 걸어보는 배우 김영철. 꽝꽝 얼은

 춘천댐 상류에서는 순백의 세상이 펼쳐진다. 호젓한

 빙판 가운데에서 느낄 수 있는 겨울 춘천의 신세계는

 바로 빙어낚시. 빙어 낚시를 하는 빙판 위의 

강태공들은 춘천에 겨울이 오기만을, 강가의 얼음이 

두껍게 얼기만을 기다린다. 겨울 춘천의 한 자락에는

 가족들, 친구들끼리 놀러와 빙어도 잡고 요리를

 해먹으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얼음위에서

 꽁꽁 언 손과 발을 호호 불어가며 잡은 빙어로 

해먹는 빙어튀김은 겨울춘천의 별미. 김영철은 

빙판을 걷다 만난 가족들과 빙어 낚시를 해보고, 

빙어튀김도 맛보며 겨울 춘천의 매력을 느껴본다.


■ 춘천의 역사를 간직한 100년 성당, 죽림동 성당

 

 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은 고딕양식의 죽림동 

성당으로 이동해보는 김영철. 죽림동성당은 춘천

 최초의 성당으로 100년 가까운 세월을 춘천의 

현대사와 함께한 춘천의 명소이다. 죽림동 성당은

 격정의 현대사 속 특히 6ㆍ25 전쟁과 관련이 깊은

 성당이다. 6ㆍ25 전쟁 중에도 반파당한 성당을 

복구하기 위해 신도들은 다시 돌을 쌓으며 자신들의 

신앙의 터전을 지켜나갔다. 성당 뒤편에는 

6ㆍ25 전쟁 때 순교한 사제 7명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다. 성당의 곳곳을 돌아다녀보며, 김영철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죽림동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해본다.


■ 청춘들이 스며들기 시작한 춘천의 핫플레이스, 

육림고개

 

 1980~1990년대까지 춘천 지역 최대상권이었지만

 대형마트의 등장, 소비패턴의 변화로 서서히

 쇠퇴해갔던 ‘육림고개’. 2016년부터 육림고개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수십 년 된 노포들

 사이에 청년들의 새로운 점포가 들어서며 육림고개는

 아날로그와 트렌디한 감성이 공존하는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배우 김영철은 육림고개를 거닐어보며

 거리의 특징을 발견해본다.



■ 종갓집 맏며느리의 40년 메밀전 인생

 

 육림고개에서 가장 오래된 노포는 춘천의 전통 음식

 ‘메밀 전병’과 ‘메밀전’을 만드는 40년된 메밀 전집.

 낡은 기름통과 그 위에 올려진 커다란 프라이팬이 

정겨워 김영철은 자연스레 전집으로 들어가 본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을 만드는 주옥연 할머니는 

4대가 함께 사는 종갓집에 시집와 맏며느리로 

수많은 제사를 지내며 메밀전 기술을 익혔다. 

어려웠던 옛 시절, 자식들 학비를 벌기위해 시작했던

 메밀전 장사, 메밀전 하나로 학교 졸업시키고

 결혼까지 시켰다. 메밀전이 은인이라는 

주옥연 할머니는 지금도 옛 방식 그대로 메밀을

 직접 갈고 채를 쳐서 반죽을 만드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할머니의 정성어린 손맛이 녹아있는 메밀전의

 쫄깃한 식감 때문에 할머니의 메밀전은 청년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 가난한 살림을 일으켜준 

메밀전 가게를 지켜나가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우 김영철은 오래된 철판 위에서

 ‘김영철표 메밀전’을 만들어본다. 


■ 겨울 킹 카누를 타고 물 위에서 바라보는

 춘천의 또 다른 모습 

 

 잔잔한 의암호를 따라 걷던 김영철은 겨울춘천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킹카누를 발견한다. 춘천에 

처음으로 카누를 만들어 도입했다는 장목순 박사와

 함께 박사가 손수 제작한 킹카누를 타고 김영철은

 겨울 의암호를 누빈다. 유유자적 물 위에 떠 있다

 보면, 걸으면서 만나는 춘천과 전혀 다른 모습의

 춘천이 나타난다. 물 위에서 바라보는 춘천의 비경은

 춘천 호반을 오롯이 만나볼 수 있는 겨울 춘천의 

또 다른 모습이다. 추운 날씨를 잊게 하는 춘천 호반의

 풍광을 바라보며 김영철은 힘찬 노젓기를 한다. 


■ 추억과 낭만이 깃든 춘천의 보물창고, 

40년 된 음반가게

 

 추억의 음악소리에 김영철이 이끌리듯 들어간 곳은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음반가게. 1981년에 문을 연 후,

 39년 재 한 자리를 우직하게 지키고 있는 이곳은 

춘천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깃든 공간이다. 

그 세월을 자랑하듯, 가게 한 면에는 오래된 

카세트테이프들이 보물처럼 진열되어 있다. 이곳은

 춘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곳에서 CD나

 테이프 하나쯤은 사봤을 거라는 추억의 

보물창고라는데… 그 중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이 음반가게를 드나드는 뮤지션 소보는

 이곳이 자신의 지독한 사춘기 병을 치료하는

 병원이었다고 고백한다. 


■ 춘천 주민들이 사랑하는 막국수집,

 세 자매가 운영하는 효자동 막국수

 

 음반가게에서 나와 김영철이 발걸음 한 곳은 

아버지를 뒤이어 3자매가 운영한다는

 40년된 막국수 집. 가게를 연 첫날부터 부모님을

 도와 막국수를 만들었던 큰 딸이 여동생 둘을 불러

 함께 가업을 이었다. 세 자매는 함께 고생했던

 부모님이 돌아가신 다음에도 부모님의 손 때 묻은

 옛 부엌 모습 그대로, 방에는 옛 가구 그대로 놔두고

 부모님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간다. 막국수의 맛 

역시 40년 동안 한결같이 유지한 덕에 이미 효자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집. 40년 동안 

손으로 메밀반죽을 해서 정성스럽게 국수를 뽑아내는

 큰언니는 이 맛이 나오기까지 눈물어린 시행착오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이곳에서 김영철은 세 자매의

 성격을 관심법으로 봐주며 세 자매의 돈독한 

우애를 응원한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들과 

추억어린 이야기. 물길 따라 펼쳐진 춘천의 이야기가

 2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2화. 겨울이 좋다 낭만 호반 - 춘천 죽림동 효자동]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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