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굼벵이 부부의 가족끼리 왜 이래

 신중범 김덕지 부부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굼벵이 농장 체험 위치 

굼벵이 전화번호 구매

 재혼 가정 




휴먼다큐 사노라면 326회   


굼벵이 부부의 가족끼리 왜 이래


# 전라북도 익산, 무언가 이상한(?) 굼벵이 부부의

 알콩달콩 귀농 생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이곳에는 굼벵이를 키우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신중범(60), 김덕지(51) 부부가

 있다. 알에서 부화하여 조금씩 자라는 굼벵이가 

그렇게 귀여울 수 없다며 굼벵이를 자식 자랑하듯

 뿌듯하게 말하는 이 부부는 굼벵이를 사랑하는 만큼

서로에 대해 사랑도 각별해, 동네 소문난 

잉꼬부부이다. 농장에 견학 오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야무지게 굼벵이 사육에 관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며 높은 곳에 달린 농장 CCTV 점검까지 도맡아

 하는 아내, 텃밭에서 나물을 뜯어다가 순식간에 

한 상을 차려내고 아내의 후식까지 알아서 척척

 내오는 남편. 뭔가 뒤바뀐 것 같지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부부다. 오늘도 그렇게 부부의 행복하고 

평온한 하루가 저물어 갈 무렵 결혼을 앞둔 딸의 

전화가 걸려왔다. 




<익산굼벵이농장(익산 꽃벵이농장>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고분길 9-21  

지번  입점리 701


지도 크게 보기
2018.5.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전화번호 010-3080-6310

 

신중범(남편)  010-6889-0301

김덕지(아내)  010-3080-6310


이용시간

매일09:00~19:00


가격 정보

굼벵이가루 (50g*3병)150,000원

굼벵이환 (50g*3병)150,000원

굼벵이엑기스 (60포 한달분)180,000원

굼벵이엑기스+배 (60포 한달분)200,000원

건조굼벵이 100g80,000원



블로그 

https://blog.naver.com/well6310


굼벵이, 굼벵이가루, 굼벵이환, 굼벵이엑기스, 

건조굼벵이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택배,위치,전화번호,

 ,어디,지도,연락처)


# 아름다운 딸의 결혼사진,

 점점 굳어지는 아내의 얼굴 


오랜만에 걸려온 딸의 전화에 웃음꽃이 활짝 핀 남편,

 그런데 아내의 표정은 조금씩 굳어진다. 사실

 16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아이들을 키워왔던 

중범(60) 씨. 지인의 소개로 6년 전, 지금의 아내 

덕지(51) 씨를 만나 재혼을 하게 됐다. 초혼이었던 

덕지(51) 씨는 남편을 배려해 결혼식도, 결혼사진도 

찍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자고 했다. 덕지(51) 씨는 

처음에 장성한 자식이 둘이나 생긴다는 것이 든든하고 

좋았다. 하지만 어떻게 엄마 노릇을 해야 할지 잘

 몰라 고민이 되고 또 여전히 계속되는 어색한 

거리감에 가끔은 외로운 기분이 들기도 한다. 


드디어 기다리던 딸과 예비사위가 오고 예비사위는

 부부에게 결혼사진을 보여준다.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 항상 못 해준 것만 같았던 딸은 

사진 속에서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품은 채 웃고

 있다. 언제나 자신이 밥을 차려주어야 할 것만 같던

 딸이 어느덧 다 커서 시집을 간다니... 

싱숭생숭한 기분을 감출 수 없는 남편. 그리고 그런

 남편과 다른 이유로 아내의 마음도 뒤숭숭해져만

 간다. 


딸이 가고 난 뒤, 뭔가 침울해진 아내. 그날 저녁 

아내는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꺼낸다. 

바로 자신의 호칭. 결혼한 지 꽤 됐건만, 

아직 자식들이 덕지(51) 씨를 부르는 호칭이 없었던

 것이다. 이제 딸이 결혼을 하게 되니 뭔가의 

호칭으로 불리고 싶다는 아내.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더 기다려보자고 별일 아닌 것처럼 

얘기하는 남편의 말에 아내의 서운함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 ‘내가 남이야?! 도대체 난 뭐야!’ vs 

‘중간에서 난 어쩌라고!’ 


다음날, 일을 하는 내내 아내의 신경은 날이 서 

있지만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리고 

잠시 뒤, 갑작스럽게 젊은 부부가 농장견학을 왔다. 

아내는 심란한 마음을 뒤로하고 농장을 견학시켜준다.

 뒤에서 멀찍이 지켜보던 남편이 젊은 부부가 떠난 후

 설명할 때 빼먹은 게 있다고 한소리 쏟아낸다. 

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뒤에서 타박하지 말고 앞서서 

말하라는 아내의 예민한 반응에 남편은 당황한다. 

아내의 예민한 반응이 도통 이해가 안 되는 남편. 

아내는 그런 남편을 두고 가공식품 교육을 받으러

 갔지만, 아내 역시 뒤숭숭한 마음 때문인지 교육에

 집중을 못 한다. 


교육 후, 아내는 마음을 가다듬고 남편과 다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남편이 좋아하는 치킨을 사 왔다. 

아내는 식탁에 앉아 남편과 치킨을 먹으며 자신의

 속마음을 다시 얘기해본다. 당신에겐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자신은 진짜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고 말하는 아내. 


자신이 남편의 아내인지, 아니면 남편의 일개 

동거인인지... 이름을 불리기 전, 평범한 몸짓이 

이름을 불리고 나서야 하나의 온전한 꽃이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내는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저 가족 안에서의 ‘이름’을 원할 뿐이다. 

하지만 남편은 오랜 시간 어머니 없이 자라온 

아이들이 그런 호칭을 쉽게 하겠냐고, 시간을 갖고 

기다리지 못하고 왜 그렇게 조급하냐며 같은 말을 

반복한다. 또 ‘새어머니’라는 호칭이 가지고 

오는 ‘재혼’이라는 상황을 굳이 세간에 알려야 

하냐며 자신의 처지는 생각 안 하냐고 아내에게 

도리어 역정을 낸다. 


다음날, 남편에 대한 서운함이 폭발한 아내는 결국 

자취를 감추고... 남편은 아내가 올 시간이 지났지만

 들어오지를 않자 애가 타기만 하는데... 


재혼 가정에서 벌어지는 ‘호칭’의 부재에 의한

 갈등. 

과연 굼벵이 아내 덕지 씨는 자신의 ‘이름’을

 찾을 수 있을까? 


방영일

2018.05.11.


예고영상 




[출처] mbn,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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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新 고부 열전 

울 시엄씨는 못 말려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휴먼다큐 사노라면 325회 미리보기 


新 고부 열전 울 시엄씨는 못 말려


# 억척 시어머니 vs 잔소리꾼 며느리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봄맞이 한창인 이곳에 김경자(87세), 이해경(50세) 

고부가 산다. 

그 누가 말려도 일하고 싶은 황소고집 시어머니. 

며느리는 구순을 바라보는 시어머니가 혹여나 

몸이라도 상할까 좌불안석이다.  

시어머니가 점찍어 이 집으로 시집온 후 호랑이 같은

 시어머니 밑에서 시집살이해온 며느리, 친정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그때부터 시어머니를 친어머니 모시듯

 살아왔다. 함께한 세월 28년, 갓 시집왔을 때만 

해도 한없이 무섭고 멀게만 느껴졌던 시어머니였는데

 오랜 세월 함께 하다 보니 이제는 시어머니와

 친 모녀처럼 가까워진 며느리다. 

이제는 며느리의 잔소리가 시어머니보다

 더 늘었다는데..! 




연로하신 어머니 걱정되어 일 못하게 하는 것뿐인데

 시어머니에겐 그저 쇠귀에 경 읽기. 듣는 체도 하지

 않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부의 일상은 항상 

티격태격이다. 급기야 며느리가 심어놓은 호박과 

토마토 모종을 모조리 뽑는 어머니..! 

밭 가장자리에 호박을 심어두면 넝쿨이 자라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혹여나 어머니가 넝쿨에 걸려

 넘어져 다치실까 그 자리에 심어둔건데, 

어머니는 고추나 더 심으라며 호박 뽑은 자리에 다시 

고추 모종을 심어 버린다. 하지 마시라고 소리쳐 봐도

 고집불통 내 맘 대로인 시어머니와 그래도 아들이라고

 어머니편만 드는 남편 고창득(56세) 씨의 모습에 

며느리 입에선 그저 한숨만 나오는데.. 

그 날 저녁, 밥상 앞에서 어머니께 일 그만두시라 

얘기 꺼내는 며느리. 시어머니는 내 몸 내가

 움직인다는데 왜 자꾸 말리는 거냐고 투덜거린다. 

매번 일 못 하게 하는 며느리에 마음 상해 버럭 

화를 내고 방으로 들어가는 어머니. 


# 시어머니, 설움 폭발하다 


그러나 그날 밤, 어머니는 홀로 뜸 치료를 하며 아픈 

몸을 달랜다. 아무리 호탕하게 ‘아직은 청춘이다!’ 

소리쳤지만 세월은 거스를 수 없는 법. 마음은 

청춘이어도 몸을 어쩔 수 없는 여든일곱이다. 

혹여 자식들이 걱정할까 병원도 뒤로 하고, 아픈 몸은

 홀로 뜸으로 치료하며 일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그 모습을 본 며느리,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걸 알게 

되고 다시 한번 어머니께 일 나가지 마시라

 신신당부를 하는데.. 일을 원체 좋아하기도 하지만

 나이 먹고 자식들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지라 여태껏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

 어머니다. 


다음날, 아들 부부가 일 하러나간 사이 몰래 품앗이 

나온 어머니. 며느리는 도대체가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찾아와 동네 사람 다 보는 앞에서 면박을 

준다. 슬하의 8남매 건사시키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온 지난 세월, 밤낮없이 일하고 농사지으며 

동네 아낙네들 야무지게 일 가르쳐 왕년에 호랑이 

일반장이기도 했던 어머니인데, 사람들 앞에서 체면 

차릴 새 없이 다짜고짜 왜 또 몰래 나오셨냐며 

잔소리부터 해대는 며느리 때문에 어머니 마음이 

크게 상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숨

 막히는 정적만이 흐르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어머니는 속상한 마음을 안고 마을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친구를 찾아간다. 어머니라고 자식들과

 함께 사는 것이 그저 편하기만 했을까. 

한평생을 자식들과 살 부딪히며 살다 보니 정작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적이 없는 어머니다. 그동안

 바쁜 삶 속에 묻어뒀던 설움이 몰려온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친구와 대화 도중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 사라진 시어머니 


그 날 저녁, 어머니 팔뚝에 가득한 뜸 자국을 발견

한 아들. 당장 아내를 찾아가 ‘어머니 제대로 

살피라’고 화를 내고야 만다. 

어머니는 그저 자식들 걱정시키기 싫어 아픈 모습 

숨기고만 싶었는데, 깊은 어머니의 마음을 어찌 

자식들이 헤아릴 수 있을까. 점점 거세지는 아들 부부

 싸움에 안 그래도 종일 좋지 못했던 마음이 더욱 

무거워진다. 

다음 날 아침,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어머니. 

이내 무엇인가 결심한 듯 곧바로 짐을 싸들고 

집을 나서는데... 


과연 고부는 다시 한번 따듯한 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을까? 


방영일

2018.05.03.


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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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붕어 부부의 티격태격 황혼 로맨스

 허선기 아내 박일성 부부 

충남 논산 

탑정호 

 출연자 연락처 전화번호 




휴먼다큐 사노라면 324회 


붕어 부부의 티격태격 황혼 로맨스


# 충남 논산 탑정호에 티격태격 붕어 부부가 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탑정호가 있다.  

이곳으로 매일 같이 붕어를 잡으러 다니는

 허선기(74), 박일성(71) 부부. 

함께 손발을 맞춰온 세월이 벌써 수십 년. 

그런 부부에게도 한 몸처럼 움직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물을 치는 것부터 걷어 올리는 일까지 

사사건건 다른 의견 탓에, 부부는 매번 부딪히기에 

십상이다.


 

324회 붕어 부부의 티격태격 황혼 로맨스 (05/01)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허선기(남편) : 010 - 5452 - 7689 


그러나 한 사람은 노를 저어 배를 움직여야 하고, 

다른 한 사람은 그물을 잡아야 하니 아무리 맞지 

않는다 한들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 

어김없이 남편 허선기 씨(74)의 잔소리가 쏟아진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 법. 노를 잡은 

아내 박일성 씨(71) 역시 덩달아 

언성이 높아진다. 일도 고생스러운데, 말이라도 

예쁘게 하면 좋으련만. 

사실 아내 일성 씨는 물에만 나오면 유독 예민하게

 신경을 곤두세우는 남편에, 

마음이 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제는 부부가 일흔을 넘긴 나이. 스물셋 어린 나이에

 시집온 이후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붕어 잡으랴,

 붕어 식당 운영하랴 쉴 틈 없이 일만 해온 

아내 일성 씨다. 


자식들도 번듯하게 키워놓았으니, 여생이라도 

편안하게 살고 싶은 것이 당연한 마음. 그런데 

남편 선기 씨는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한다며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붕어잡이를 나가자고 보채는 것은

 물론, 논농사와 밭농사까지 놓지 않는다. 그러니 

아내 일성 씨의 불만은 오늘도 쌓여만 간다. 


# ‘옷 사줄 거야?’ vs ‘집에나 가!’

, 남편 선기 씨가 야속한 아내 일성 씨 


고기잡이도, 농사일도 부부는 늘 함께 고생하지만,

 집안의 경제권은 남편 허선기 씨(74)에게만 있다.

 나이가 들어 자주 깜빡깜빡 잊어버리고, 

돈을 쉽게 잃어버리는 아내 박일성 씨(71) 때문이다. 

시장에 들러 장을 보는 아내 일성 씨와

 따라다니며 계산을 해주던 남편 선기 씨. 


그런데 아내 일성 씨가 어쩐 일로 평소엔 

지나치던 옷 가게에 눈길을 준다. 

무작정 들어가는 아내 일성 씨에, 남편 선기 씨도

 어쩔 수 없이 따라 들어간다. 

걸려있던 옷들을 둘러보던 아내 일성 씨는 마음에

 드는 옷 앞에 멈춰 서는데. 

얼마 뒤에 마을회관에서 가는 나들이에 입고 

가고 싶은 마음에, 애꿎은 옷만 만지작거린다. 


살면서 한 번도 무언가를 사달라고 말해본 적 

없는 아내 일성 씨지만, 이번만큼은 옷 욕심이 난다.

 시골에 살면서 바쁘게 일하느라 자신을 돌보는 일을 

늘 두 번째로 미루며 살아왔지만, 여자로서 꾸미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을까. 

일만 하며 고생한 탓인지, 평소 남편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들은 게 내심 마음에 걸리기도

 했던 아내 일성 씨다. 거울 앞에서 옷을 입어보던 

아내 일성 씨는 남편 선기 씨에게 어떠냐는 말을 

넌지시 건넨다. 


그런데 십만 원이 훌쩍 넘는 옷 가격을 듣고 난 

남편 선기 씨. 

집에나 가자며 가게를 휙 나가버린다. 어쩔 수 없이

 빈손으로 가게에서 나온 아내 일성 씨는, 그런

 남편이 야속하다 못해 서러움이 가득 밀려온다. 


# 위태롭던 부부 관계, 결국 남편을 외면하는 아내! 


남편 선기 씨가 먹고 싶다던 붕어 요리를 하려고 

장까지 봤건만, 정작 자신에게는 옷 한 벌 사주지 

않는 남편이 아내는 밉다. 

그러나 아무리 미워도 내 남편. 서러운 마음은

 한편에 제쳐두고, 

이내 남편 선기 씨가 먹고 싶다던 붕어 요리를 

준비하는 아내 일성 씨다. 무뚝뚝하고 투박해 

따뜻한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는 남편 선기 씨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이해하고 사랑하기에 

사십 년 넘는 세월을 함께했다. 


그런데 남편 선기 씨는 눈치 없게 아내 일성 씨와 

상의도 없이, 그새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모은다. 

수저 하나만 더 놓으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남편 선기 씨에, 아내 일성 씨는 분통이 

터진다. 남편에게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아, 

눌러놓았던 서운한 마음이 은근슬쩍 다시 올라온다. 


다음 날, 조업을 다녀온 후 그물을 손질하던 부부. 

남편 선기 씨는 다른 사람들에게 뺏길 수 없다며, 

산으로 고사리를 꺾으러 가자고 권한다. 언제까지 

건강이 버텨줄지 모르니 일할 수 있을 때 고생해 

빚을 갚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은 것이

 남편 선기 씨의 진짜 속내. 그런 자신의 마음을 

아내가 몰라주는 것 같아 내심 섭섭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웬일인지 오늘은 가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버티는 아내를 두고 혼자 산으로 향하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리는 남편 선기 씨에, 

홀로 남겨진 아내 일성 씨의 마음은 요란스럽다.

 남편 선기 씨에겐, 아내인 자신의 자리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늘 넘겨오고, 

참아왔던 서운함이 순식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결국, 아내 일성 씨는 가출을 감행하고 만다. 


함께 해온 세월에 당연히 이해할 거라

 무심코 넘겼던 사소함, 

그리고 결국엔 찾아온 부부의 위기. 

부부는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 

 

방영일

2018.04.27.


예고 영상


 



#탑정호


[출처] mbn,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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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지리산 흑돼지 부자의

 파란만장 농장일기 

김남태 김동찬 부자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흑돼지 농장 





휴먼다큐 사노라면 323회  


지리산 흑돼지 부자의 파란만장 농장일기


# 지리산 흑돼지 부자의 아슬아슬 신경전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지리산 자락. 

흑돼지를 키우며 살아가는 김남태(60), 김동찬(26)

 부자가 있다. 

3마리 흑돼지로 부업 삼아 시작한 사업이 1000마리

 규모로 커질 때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남태 씨.

 아들이 농장에서 일하기 시작한 4년 전부터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제는 고생 끝, 행복 시작일

 줄 알았건만 이게 웬일?!!! 

건성건성, 여유만만한 아들의 일하는 모습에 늘 

화가 솟구치는데... 하지만 행여 아들과의 관계가 

틀어질까 별다른 내색은 못하니, 

벙어리 냉가슴 앓은 세월이 벌써 4년째. 

그동안 참아온 화로 몸에 사리가 쌓일 지경이다. 



돌실 한약먹인 흑돼지 영농조합법인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유정리 696-3


김동찬 (아들) 010-9249-7467


바우정육점 - 아내 정육점 식육점

주소 전남 곡성군 석곡면 석곡로 42-2 

전화번호 연락처 061-363-0910 


(상호,정보,가격,택배,위치,전화번호,

어디 ,연락처)


하지만, 땅이 꺼져라 한숨 쉬고, 있는 대로 얼굴을

 구기고 있는 아버지의 표정을보고 어떻게 그 마음을

 모를 수 있단 말인가? 

아들 동찬 씬 아버지를 보며 매일이 좌불안석,

 노심초사. 자꾸만 주눅이 든다.  


# 조금만 더 부지런히! vs 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부지런히 움직이는 만큼 보답받는 것이 농장 

일이다보니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돼지 상태를 

살펴보아도 모자랄 판인데, 

아들은 매일 아침 10분, 20분씩 늦기 일쑤다. 

더군다나 아들은 이 농장을 일궈온 본인의 말보다 

책을 믿고, 섭섭한 마음을 달래려 아내를 찾으면 

아내는 늘 아들 편만 든다. 아내 말로는 ‘자신은

 중립’이라지만 남태 씨가 보기에 아내는 아들에게만

 기울어 있을 뿐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섭섭함은 쌓여만 간다. 


아들 동찬 씨 역시 할 말이 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농장을 운영하는 방식 또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돼지들의 기록을 카드보다는

 컴퓨터에 기록하는 것이 편리하므로, 

대세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 아들 동찬 씨의 의견. 

농장을 더 편하게, 더 열심히 운영해보려는 

노력인 것을 아버지는 아는지 모르는지 

아버지의 못 미더워하는 눈길에 늘 마음 한편이

 무거운 동찬 씨다. 


# 말만 안 하면 모르는 줄 알아요?!  아들, 가출하다!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아버지의 고마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부글부글 폭발하기 직전의 표정만으로도 부담을

 느껴왔던 동찬 씨.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길어져 

그만 외박을 하고 말았다! 

반면 밤새 아들 걱정에 잠을 설친 남태 씨는 

아들 몫인 돼지 출산을 혼자서 준비 중인데, 

누누이 당부해왔던 돼지 관리용 카드가 또 텅텅 

비어있다! 

허둥지둥 휴대폰을 뒤져보지만 전산기록을 다루는

 것이 미숙한 남태씨는 당황스럽기만 하고 

뒤늦게 도착한 아들을 보고 노발대발 폭발하고 만다. 

이에 참아왔던 화가 몰려온 동찬 씨, 

농장 일을 그만두겠노라며 농장을 박차고 

나가버리는데... 


서로를 위해 말을 아껴온 부자, 

과연 부자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오랜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방영일

2018.04.19.


예고 영상 




#삼겹살

#흑돼지


[출처] mbn,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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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열혈 농부 아내와 우렁각시 남편 

내조 왕 이호만 씨 

아내 장순례 씨 

 충청남도 논산 

방풍나물 쪽파 갓 등 

채소 작물 




휴먼다큐 사노라면 322회 미리보기 


열혈 농부 아내와 우렁각시 남편


# 농사꾼 아내와 그림자 내조의 왕 남편


충청남도 논산의 한 시골 마을. 십여 가지의 채소 

작물이 자라는 비닐하우스는 아내 장순례(65)씨의 

보물창고다. 예쁜 나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순례 씨. 직접 기른 방풍나물, 쪽파, 갓 등으로 봄 

만찬을 즐기는 요즘이 행복하기만 하다. 

그런 아내 뒤를 쫓아다니며 오늘도 두 팔 걷어붙이고 

밭고랑을 고르는 내조의 왕, 이호만(66)씨. 

하우스 문 고치랴, 선반 만들랴 정신이 없다. 

하지만 아내는 그의 도움이 늘 못마땅하다. 

하우스 문을 거꾸로 매달거나, 나무 가지치기를 짧게

 하는 등 순례 씨의 성에 차지 않게 돕기 때문이다. 

돕겠단 마음은 가상하지만, 아내에게 남편은

 어딘지 불안한 애물단지 우렁각시다. 




# 아내를 말리기 위한 남편의 퇴농선언?! 


늘 아내 곁을 맴돌며 크고 작은 일을 거들어보지만,

 하우스 안 작물이 점점 늘어가고, 계속 농사일을

 벌이는 아내 때문에 슬슬 걱정이 커지는 호만 씨. 

겉으로는 쉬워 보여도 거름 주고 솎아주고 종일

 채소밭에 쭈그려 앉아 일하는 아내의 어깨와 

허리가 이만저만 안쓰러운 게 아닌데.... 


오늘도 아내가 덜컥 사다 놓은 체리 나무를 발견한

 호만 씨는 그간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고야 만다!

 자식 독립까지 시켰으니 이제는 편안하게 살아도

 될 노후에 매일같이 ‘체리 나무를 심어볼까, 

딸기 농사를 지어볼까, 장터에는 무엇을 내다 팔까’

 하며 새로운 농사 일감을 만드는 아내. 

급기야 남편은 ‘농사 은퇴’이라는 초강수 

선언까지 하고야 마는데! 


# 아내가 걱정할까 봐 혼자 끙끙 앓았던 호만 씨 


한 달 전, 나뭇가지 치기 작업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얼굴과 팔에 큰 상처가 난 호만 씨.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그 날의 충격 이후, 

호만 씨는 시골 생활을 접고 도시로 나가서 편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골 생활이 좋은 순례 씨에겐 남편의 모든 

태도가 달갑지 않고, 자기 혼자라도 농사짓겠다며

 팽팽히 맞서다 싸움이 벌어진다. 


싸운 다음 날, 농사 고집쟁이 아내를 혼자 일하게 

내버려 둘 수 없어 결국 밭으로 나오고 만 호만 씨.

 열무 수확을 돕다 일어서는데 갑자기 삐걱, 고통을 

호소한다! 관절염을 앓고 있어 진통제를 먹던

 호만 씨였는데, 병원을 통 가질 않으니 걱정이 

크던 터였다.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한 순례씨, 

남편을 채근해 급히 병원으로 향하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의 귀농 vs 퇴농 전쟁은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까?


322회 열혈 농부 아내와 우렁각시 남편 (04/17)

출연자 연락처 전화번호 입니다.


이호만 (남편) 011-9907-0613

장순례 (아내) 010-3738-3613



예고 영상 




[출처] mbn,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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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황소고집 할배의

 웬수 같은 내 손자 

할아버지 박병욱 씨 

손자 박재훈 씨

 전라남도 해남군

고사리 재배 닭장 소 




휴먼다큐 사노라면 321회


 황소고집 할배의 웬수 같은 내 손자


# 할아버지와 손자의 전원일기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부길리.

이 마을엔 할아버지 박병욱(78) 씨와 

손자 박재훈(23) 씨가 함께 살고 있다.




321회 황소고집 할배의 웬수 같은 내 손자 (04/10)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박재훈 (손자) 전화번호 

 010 - 4064 - 0813


1년 전, 농부가 되겠다며 부모님 곁을 떠나 강원도 

정선에서 해남까지 내려온 손자 재훈 씨.

할아버지는 처음에 손자가 얼마 못버티고 다시 부모 

곁으로 돌아갈 줄 알았다. 

그러나 손자는 1년 째 할아버지의 곁을 지키며 시골

 생활에 열심이다. 

고사리도 재배하고 닭도 키우며 착실하게 기반을 

잡아가고 있는 손자. 

혼자 살던 할아버지에게 내려온 손자 덕분에 

시골생활의 적적함도 사라지고 

마을에서도 젊은 일꾼이 있어 좋다는 평이 자자한데...

할아버지는 손자가 하는 일마다 반대하며 

탐탁치 않아하는 눈치다. 

할아버지는 손자의 어떤 점이 걱정되는 것일까? 


# 이것저것 도전하고 싶은 손자

VS 사사건건 반대하는 할아버지 


손자가 내려온 뒤부터 할아버지네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손자가 오면서부터 닭도 키우고 개도 

키우며 시끌벅적 해진 것! 거기에 고사리 재배도 하고 

있으니 할아버지 눈에는 충분히 할 일이 많아

 보이는데... 손자는 아직도 뭐가 부족한지

 다른 농사를 지을 궁리를 한다.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더 이상 일벌이지 말라고 

하지만, 손자는 듣는 둥 마는 둥 시골생활에

 빠져있는데... 결국 손자가 일냈다! 

고사리 삶을 때 불 맛이 좋다며 아궁이를 만들고,

 미니 밤호박 종자를 얻어와 심기 시작한 것. 

할아버지가 그렇게 일벌이지 말라고 했건만 

청개구리처럼 하는 손자에게 화난 할아버지!

 버럭 화를 내며 손자와의 갈등이 시작되는데... 


#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이다! 


손자는 농부가 되고 싶은 것도, 해남에 내려온 것도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농사짓던 기억이 좋아서였다.

 할아버지에게 믿음을 못주고 있나 싶어서

혼자 닭장도 짓고 고사리도 꼼꼼히 관리하며 

노력해온 손자. 소를 더 늘리고 싶다는 

할아버지 말에 소를 사드리려 더 열심히 하는 건

 아는지 모르는지 반대만 하는 할아버지에 손자는

 속상하기만 하다. 


사실, 할아버지도 손자 걱정에 그동안 반대해왔던 

것이다. 이렇게 일을 벌이면 나중에 손자가 감당도

 안 되고 힘들 거라는 것. 그래서 그걸 깨달을 수 

있도록 일부러 농사일도 도와주지 않고 

일 좀 그만 벌이라고 잔소리를 했던 것인데... 

한편으로는 남의 집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농사지을 돈을 마련하려고 하는 손자가 안쓰럽기도 하다. 

결국 할아버지는 고민 끝에 손자를 돕기 위해

 큰 결심을 하는데... 

과연 할아버지는 어떤 결심을 한 것일까? 


황소고집 할아버지와 청개구리 손자는 오해를 풀고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할 수 있을까?


[출처] mbn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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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고집불통 모자의 미나리 대첩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박석현 김말순 부부 아들 박정욱 씨 

연락처 전화번호 

100년 가업 미나리 농사 

체험농장 말순 씨의 파업  





휴먼다큐 사노라면 316회


고집불통 모자의 미나리 대첩

 

경북 경주 봄소식을 알리려 미나리 가족이 떴다! 

요즘은 미나리 수확으로 바쁜 시기. 

그러나 아들 박정욱(34) 씨의 마음은 콩밭에 가있다?! 




316회 고집불통 모자의 미나리 대첩 (03/06)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박정욱 (아들) 연락처 

전화번호 010 - 8776 - 4429


경북 경주 미나리 가족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이 마을엔 박석현(67), 김말순(63) 부부와 아들 박정욱(34) 씨가 

미나리 수확이 한창이다. 할아버지 때부터 미나리 

농사를 지어와 100년째 대를 이어오고 있는 가족.

 말순 씨도 결혼 후 미나리 농사를 시작해 벌써 

40여 년을 해왔다. 일은 능숙하지만 모든 게 수작업인

 고된 일이라 말순 씨의 몸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아들은 8년 전 미나리 농사를 함께 하겠다며 내려왔다. 

고된 일이라는 걸 알아서 처음엔 반대했지만, 

사업계획서까지 들고 설득하는 아들을 이길 수 없어 

같이하게 되었다는데... 젊은 농부 아들 덕분에

 미나리 사업도 늘리고 체험농장도 운영하게 된 가족. 

미나리는 매년 풍성하게 잘 되어가지만 엄마 말순 씨는

 요새 근심이 가득하다. 열정 넘치는 아들을 둔

 말순 씨의 고민은 무엇일까? 


은퇴를 꿈꾸는 엄마 vs 사업을 늘리려는 아들 


사실 말순 씨는 예전부터 은퇴를 꿈꿔왔다. 

여생을 자신을 위해 투자하며 살고 싶은 것이 

말순 씨의 마음. 그러나 아들이 오면서 말순 씨의 

은퇴 계획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가족들 중에 말순 씨가 손이 제일 빨라 

아들에게는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던 것. 그러나 

열정 많은 농부 아들의 뒤치다꺼리가 만만치가 않다. 

체험농장을 신경 쓰느라 바쁜 아들 때문에 미나리 

작업은 순전히 말순 씨의 몫! 이럴 거면 왜 미나리 

농사를 물려받겠다고 한 건지 말순 씨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남편 또한 태평한 소리만 늘어놓고 

몇 년을 더 도와야 할지 알 수가 없는데... 

말순 씨의 은퇴 계획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100년 가업 미나리는 뒷전이고 다른 사업 챙기는데

 열을 올리는 아들 때문에, 

하루도 쉴 틈이 없는 엄마 김말순(63) 씨. 

박석현 김말순 씨 부부 

아들 정욱씨 8년전 미나리 농사 합류 

체험 농장 운영 


결국 엄마 말순 씨는 파업을 선언하는데... 

과연 모자는 전쟁을 끝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

말순 씨의 파업 

체험농장 신경 써야 한다며 자리를 비우기 일쑤인 아들! 

말순 씨가 불러도 아들은 미나리 밭엔 올 생각을 

하지 않는데... 그 와중에 태평하게 낮잠 자고 있는

 남편까지 말순 씨의 속을 뒤집는다. 자신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는 아들과 남편에게 속상한 말순 씨. 

결국 참아왔던 화를 내고 파업을 선언하고야 만다! 

말순 씨의 갑작스러운 파업에 아들은 

우왕좌왕하게 되는데..


#휴먼다큐사노라면

#미나리가족

#휴먼다큐

#사노라면

#미나리 


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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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잔소리꾼 아버지와 

초보 아들의 흑염소 전쟁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산골 오지 

흑염소 목장 건강원  

315회 




휴먼다큐 사노라면 315회 미리보기 


잔소리꾼 아버지와 초보 아들의 흑염소 전쟁



 

강원도 평창의 해발 700m 산골 오지에 자리한 흑염소 목장. 

잔소리꾼 아버지 임두규(59) 씨의 혹독한 가르침을

 받고 있는 초보 일꾼 두 아들이 있다. 

칭찬 한 번 해주질 않는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속상한 아들들! 

서운함이 폭발한 큰아들 임성남(32) 씨는 결국 목장을 

뛰쳐나가고 마는데... 

흑염소 목장 삼부자의 좌충우돌 가업 전수기를 만나본다.

 


# 잔소리만 늘어놓는 아버지와 

VS 칭찬 한번 없는 아버지가 서운한 아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높이의 산골 오지. 

1년 365일 산중에서 방목해 키우는 흑염소 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년 동안 남의 손 한번 빌리질 않고 나 홀로

 흑염소 목장을 일구어낸 임두규(59)씨. 

3년 전부터 아버지의 흑염소 목장을 물려받겠다며 

큰아들 임성남(32)씨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베테랑 아버지 눈에는 매사 한 박자 느긋한 

초보 아들이 답답하기만 하다. 

흑염소 목장의 하루는 아버지의 잔소리로 시작해

 잔소리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끊이질 않는 아버지의 꾸지람에 눈물 쏙 빠지는 날도

 많다는 큰아들 성남씨! 아버지를 향한 서운함과 

속상함이 점점 쌓여만 간다. 


# 고생을 해봐야 알지 VS 옛날 방식은 이제 그만! 


큰아들 성남씨가 흑염소 목장을 물려받는다면 

작은 아들 임성환(29)씨는 산 아랫마을의 

건강원 운영법을 전수 하고 있다. 

산에서 캐온 칡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씻고 자르는 아버지 두규 씨. 

칡 씻는 기계 하나 사자는 작은아들 성환씨의 

제안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두 아들은 이런 두규(59)씨의 고집이 좀처럼 

답답하기만 하다. 


편한 것만 찾는 것 같은 두 아들이 못마땅한 

아버지와 옛날 방식은 버리고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이자는 두 아들! 세상은 달라지고 있는데 늘 

고생만을 강조하는 아버지가 젊은 세대 두 아들은 

답답할 따름이다. 


# 염소 목장에 비상사태가 발생하다! 

  쌓여왔던 감정이 폭발하는 부자지간 


아버지가 일군 흑염소 목장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하고 싶은 큰아들 임성남(32)씨! 

틈날 때마다 발골 교육도 받으러 다니며 흑염소고기를 

가공해 판매하는 육가공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아버지 두규씨는 목장 관리도 제대로 못 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려는 아들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성남 씨가 잠시 목장을 비우고 돌아오자 

다시 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염소들에게 먹이를 제때 두지 않아 사료 포대를

 갉아 먹고 야단법석이 난 것! 뒤늦게 이 상황을 

파악한 성남씨는 아버지에게 눈물이 쏙 날 정도로

 혼이 났다. 그리고 꾸지람만 늘어놓는 아버지가 

야속했는지 그동안 쌓여온 감정이 결국 터지고 만다. 

평소엔 큰소리 한번 내지 않았던 아들 성남씨! 

더는 아버지의 방식으론 일을 못 하겠다며

목장을 뛰쳐나가 버리고, 아버지 두규씨는 

이런 아들의 반응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흑염소 목장 잔소리꾼 아버지와 초보 아들의 전쟁! 

부자의 오랜 갈등은 과연 해결 할 수 있을까?


#휴먼다큐

#잔소리꾼

#사노라면

#흑염소

#아버지


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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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다큐 사노라면]

내 생애 두 번째 동반자 최씨와 나씨 

충청남도 서천 최광진씨 나영국 씨 

귀농 귀향 

허당 형님 잔소리 틀어진 우정

 314회 미리보기





휴먼다큐 사노라면 314회 미리보기 




내 생애 두 번째 동반자 최씨와 나씨

 

충청남도 서천 시골 마을에는 귀촌 후 뒤늦게 만난

8살 터울 인생 친구 최광진(65) 씨와 나영국(57) 씨가 있다.

 

최씨는 퇴직후  10년전 귀농 

마을에서 나고 자란 나씨는 5년전 귀향 


고개를 들기만해도 바로 보이는 윗집과 아랫집사는 두사람


인생 황혼기에 만나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두 남자. 

귀촌후 인생이 즐거워진 두남자



하지만 허당 형님에게 쏟아지는 

아우의 잔소리에 조금씩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하는데... 


최씨 앞에선 기세등등 속사포같은 나씨의 잔소리 


사소한 서운함이 흔들어놓은 두 남자의 우정은 

과연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휴먼다큐

#사노라면

#충청남도

#인생친구

#잔소리


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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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다큐 사노라면]

아슬아슬 동고동락 

메주댁 영숙씨와 바깥사돈 

강원도 철원<철원전통장류> 

메주콩 전통 잠 지하암반수 사용 

된장 고추장 조선 간장 청국장 

메주 홈페이지 313회




휴먼다큐 사노라면 313회


아슬아슬한 동고동락 메주댁 영숙씨와 바깥사돈




강원도 철원, 억척으로 소문난 메주댁 문영숙(67) 씨도 긴장하고 

어려워하는 존재가 바로 함께 사는 바깥사돈 한기두(70) 씨. 


4년전 30대 후반 맏사위 한상필씨가 갑상샘암이란 

소식을 듣고 바깥사돈 한기두씨가 도와주러 오게 된것 



(상호,매장 정보,영업 시간,가격,택배,위치,전화번호)

 메주콩 전통 잠 지하암반수 사용 된장 

고추장 조선 간장 청국장 메주


<철원전통장류>


주소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북원로 1653-10 

철원전통장류영농조합

( 화지리 579)


지도 크게 보기
2018.2.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전화번호 070-4211-5722 

홈페이지 http://jangwell.modoo.at/


영업 시간 평일09:00~17:30


가격

15,000원

전통된장1k

17,000원

고추장1k

7,000원

조선간장 1l

14,000원

청국장1k


장 담그랴, 사돈 챙기랴, 늘 속타는 영숙 씨의 마음은

 나 몰라라 오늘도 희희낙낙 태평한 남편 한춘수(70) 씨와 바깥사돈!

 

급기야 영숙 씨의 애지중지 청국장 띄울 비싼 메주콩을

 철새 먹이로 뿌리고 마는데... 

한 지붕 양 사돈의 아슬아슬한 동거! 

대체 그들의 속사정은?



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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