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잔소리꾼 아버지와 

초보 아들의 흑염소 전쟁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산골 오지 

흑염소 목장 건강원  

315회 




휴먼다큐 사노라면 315회 미리보기 


잔소리꾼 아버지와 초보 아들의 흑염소 전쟁



 

강원도 평창의 해발 700m 산골 오지에 자리한 흑염소 목장. 

잔소리꾼 아버지 임두규(59) 씨의 혹독한 가르침을

 받고 있는 초보 일꾼 두 아들이 있다. 

칭찬 한 번 해주질 않는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속상한 아들들! 

서운함이 폭발한 큰아들 임성남(32) 씨는 결국 목장을 

뛰쳐나가고 마는데... 

흑염소 목장 삼부자의 좌충우돌 가업 전수기를 만나본다.

 


# 잔소리만 늘어놓는 아버지와 

VS 칭찬 한번 없는 아버지가 서운한 아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높이의 산골 오지. 

1년 365일 산중에서 방목해 키우는 흑염소 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년 동안 남의 손 한번 빌리질 않고 나 홀로

 흑염소 목장을 일구어낸 임두규(59)씨. 

3년 전부터 아버지의 흑염소 목장을 물려받겠다며 

큰아들 임성남(32)씨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베테랑 아버지 눈에는 매사 한 박자 느긋한 

초보 아들이 답답하기만 하다. 

흑염소 목장의 하루는 아버지의 잔소리로 시작해

 잔소리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끊이질 않는 아버지의 꾸지람에 눈물 쏙 빠지는 날도

 많다는 큰아들 성남씨! 아버지를 향한 서운함과 

속상함이 점점 쌓여만 간다. 


# 고생을 해봐야 알지 VS 옛날 방식은 이제 그만! 


큰아들 성남씨가 흑염소 목장을 물려받는다면 

작은 아들 임성환(29)씨는 산 아랫마을의 

건강원 운영법을 전수 하고 있다. 

산에서 캐온 칡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씻고 자르는 아버지 두규 씨. 

칡 씻는 기계 하나 사자는 작은아들 성환씨의 

제안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두 아들은 이런 두규(59)씨의 고집이 좀처럼 

답답하기만 하다. 


편한 것만 찾는 것 같은 두 아들이 못마땅한 

아버지와 옛날 방식은 버리고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이자는 두 아들! 세상은 달라지고 있는데 늘 

고생만을 강조하는 아버지가 젊은 세대 두 아들은 

답답할 따름이다. 


# 염소 목장에 비상사태가 발생하다! 

  쌓여왔던 감정이 폭발하는 부자지간 


아버지가 일군 흑염소 목장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하고 싶은 큰아들 임성남(32)씨! 

틈날 때마다 발골 교육도 받으러 다니며 흑염소고기를 

가공해 판매하는 육가공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아버지 두규씨는 목장 관리도 제대로 못 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려는 아들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성남 씨가 잠시 목장을 비우고 돌아오자 

다시 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염소들에게 먹이를 제때 두지 않아 사료 포대를

 갉아 먹고 야단법석이 난 것! 뒤늦게 이 상황을 

파악한 성남씨는 아버지에게 눈물이 쏙 날 정도로

 혼이 났다. 그리고 꾸지람만 늘어놓는 아버지가 

야속했는지 그동안 쌓여온 감정이 결국 터지고 만다. 

평소엔 큰소리 한번 내지 않았던 아들 성남씨! 

더는 아버지의 방식으론 일을 못 하겠다며

목장을 뛰쳐나가 버리고, 아버지 두규씨는 

이런 아들의 반응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흑염소 목장 잔소리꾼 아버지와 초보 아들의 전쟁! 

부자의 오랜 갈등은 과연 해결 할 수 있을까?


#휴먼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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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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