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미국 윌리엄 씨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 

해신

태권보이의 코리안 드림

 해양 쓰레기 수거 

강릉 해중공원




이웃집 찰스 265회 미리보기


미국 윌리엄 씨 나이 44세 


나는야 5년차 해양쓰레기 수거 다이버! 


2004년 미국에서 태권도 선수로 활약하다,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대구로 유학을 온 윌리엄. 

2015년에 우연히 접한 스쿠버다이빙 매력에

 빠지면서 자연스레 해양 쓰레기 수거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 달에 한두 번 날씨가 

허락하는 한 바다에 나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지도 벌써 5년째,  홀로 하는 다이빙은

 위험하지만, 바다를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하겠다는 윌리엄의 의지는 오늘도 불타오른다. 

 




영어뿐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선생님 


대학강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영어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윌리엄

그는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지 않는다!

본인이 버린 쓰레기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주기

 위해 나눠주는 사탕·과자 봉지에 이름을 적게

 하는 독특한 교육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데...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발차기 달인 윌리엄


발차기가 좋아 태권도 선수가 됐다는 윌리엄. 

오랜만에 태권도장을 찾았다.  오래 태권도를 

쉬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녹슬지 않은 

발차기 실력을 뽐내는 윌리엄, 친구인 관장님과

 저녁내기로 ‘병뚜껑 챌린지’ 발차기 대결까지

 하게 되었는데...  과연 저녁내기 승자는 누가 될까? 



 

난파선 탐험 중에도 해양쓰레기 생각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윌리엄이지만,

 특별히 시간을 내서 강릉 해중공원에 방문했다. 

바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난파선인 ‘스텔라호’ 

침선 다이빙 때문!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동해 바다 속 탐험과 함께 쓰레기 수거까지.

 윌리엄의 선한 영향력은 어디까지

 발휘될 수 있을까?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 윌리엄


‘해신’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여러 국제영화제에 출품했던 윌리엄.

아쉽게도 대부분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지 

못했지만, 다큐멘터리를 알리려는 홍보는 

계속된다. 영화제작 후, 첫 시사회.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영화를 처음 공개하는 마음은 떨리기만

 한데...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 여기며

 살아간다는 윌리엄의 꿈은 과연 무엇일까? 


태권보이의 코리안 드림 

해신이 동쪽으로 간 까닭 

특별한 수업 발차기 달인 

푸른 바다의 전설 해신의 꿈 


방송일시 12월 1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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