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이탈리아 라우라 씨
2015년 결혼에 골인
남편 이현우 씨
함께 사는
시어머니 명남심 씨
이웃집 찰스 241회 미리보기
이탈리아 라우라 씨
나이 32세 한국이름 양하니
남편 이현우 씨 나이 34세
이탈리아 여장부 라우라! 그녀의 힘찬 일상 속으로
커피머신 회사, 이탈리아어 강사, 스피닝 강사 등등
쓰리잡 포잡을 동시에 해내고 있는 여장부 라우라!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곁엔 애교쟁이 남편, 이현우 씨가 있다.
베네치아에서의 첫 만남 때부터 찌릿찌릿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던 두 사람.
그 결과 둘은 사랑에 푹 빠져 2015년 결혼에 골인!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과 함께
매일 힘차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라우라의 일상을 따라가 보자.
대환장 궁합이 돋보이는 한국 엄마, 시어머니!
작년 10월부터 함께 사는 시어머니 명남심 씨.
라우라는 어려울법한 시어머니를 ‘마미’라
부르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같이 살다 보면 없던 갈등도 생기는 법!
시어머니의 무한 트로트 사랑으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든 것은 물론 아이 문제로
늘 팽팽한 갈등의 연속이라는데.
매일 티격태격해도 하나밖에 없는 고부 사이.
그들의 유쾌한 합가 현장을 만나보자.
당찬 모습 속에 감춰진 그녀의 슬픈 이면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진 지 벌써 1년.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았던 라우라 부부는
올 5월에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이탈리아에 갈 수조차 없는
상황. 병상에 누운 어머니와 혼자 남은
아버지에 대한 그녀의 걱정은 나날이 커져만 간다.
당찬 모습 속에 감춰져 있던
라우라의 진짜 속마음을 만나본다.
시어머니와 한층 더 친해지길 바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할 만큼(?) 친한 두 사람이지만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시어머니 할머니 제사를
돕게 된 라우라. 전투태세로 제사에 임한 만큼
능수능란한 솜씨로 육전을 부치는 라우라!
그리고 시어머니 고향인 나로도에
여행을 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두 사람.
마음속 깊이 숨겨뒀던 얘기들을 꺼내기
시작하는데... 다른 듯 닮은 두 여자의 마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유쾌하고 활기찬 모습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라우라의 이야기!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방송일시 2020년 6월 16일 19:35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