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가나 안토니 오우수 씨

 아내 장일희 씨

 자율방범대 

자칭 파주의 보안관  

3년 만에 열게 된 

그들만의 결혼식




이웃집 찰스 213회 미리보기 


가나 안토니 오우수 


- 항상 어디서든 행복한 그, 

가나에서 온 남자 안토니 오우수 (나이 44세)

늘 행복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남자, 가나에서 온

 한국 생활 10년 차 안토니 오우수! 평일에는

 가구 공장에서, 주말에는 고물 창고에서- 

쉴 틈 없이 일하며 힘들 법도 한데, 그는 항상 

웃는 얼굴이다. 하지만 사실, 웃는 얼굴 뒤엔 

남모를 고충도 많았다는데. 한국에서의 녹록지

 않은 현실에 다시 가나행을 택했던 순간, 

아내 장일희 씨(47)를 만나 행복에 대해 알기

 시작했다고. 세상만사 모든 것이 행복한 남자, 

안토니 오우수의 행복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 피부색은 다르지만, 결코 다르지 않은 이웃 

낮에는 조용하고 성실한 그가, 밤에는 

180도 변한다? 자신의 동네인 파주를 지키고자

 자율방범대에 지원했다는 자칭 파주의 보안관, 

안토니 오우수! 외국인들만 봐도 불안에 떨던

 지역주민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직접

 발 벗고 나섰단다. 한국인과 아프리카인의 

마음의 거리를 좁혀나가고 싶어 시작한 활동만

 여럿! 피부색은 다르지만 똑같은 ‘이웃’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안토니 오우수. 자신이 한국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한다는

 그의 노력을 엿본다. 




- 이런 남자 또 없습니다! 안토니 오우수의 사랑법 

웨딩 사진을 찍기 위해 온 가족이 모였다! 

결혼식을 못 올린 대신,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기로 한 것인데. 지금은 누가 봐도

 화목한 가족이라지만 그가 가족의 일원이 

되기까지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 있었다. 

장모의 심한 반대에도 꾸준히 진심을 보이며

 장모님의 마음을 두드린 안토니 오우수. 

자신과 아내가 ‘잘’ 사는 것만이 부모님을 위한

 보답이라고 말하는 그의 특별한 사랑법과 

가족 이야기를 만나본다. 


- 3년 만에 열게 된 그들만의 결혼식, 

그리고 함께 찾아온 놀라운 선물은? 

 10월의 어느 날, 장인, 장모와 부부의 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3년 만에 올리는

 그들의 결혼식 때문! 힘들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진짜 ‘부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날,

 식장 안에 안토니 오우수 어머니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리고... 놀란 그의 앞에 나타난

 깜짝선물? 출연진은 물론,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린 깜짝 선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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