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피아노 신동
17살 김두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돌아오다
에꼴 노르말 드 뮤지크
최연소 아시아 최초 입학
영재발굴단 220회 미립괴
⊙ 금의환향! 피아노 신동 김두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돌아오다!
지난 2016년 가을, 독보적인 피아노 실력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아이가 있었다.
당시 만 13살의 나이로 프랑스 명문음악원
‘에꼴 노르말 드 뮤지크’에 최연소이자
아시아에선 최초로 입학한 김두민 군(17)이다!
그리고 3년이 흐른 올해 8월, 두민이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를 통해 글로벌 앨범을 발매하며
어엿한 피아니스트로 데뷔를 하게 됐다.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월간지 <그라모폰>
에서도 두민이의 음반발매를 소개할 만큼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3년 만에 영재발굴단을 다시 찾은 두민이는,
성숙해진 외모만큼 한층 더 농익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아들의
성장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온 엄마는, 그 비결을
‘절대 타협하지 않는 노력’이라고 했는데...
데뷔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를 위해 잠시 한국에
와 있는 동안에도 하루 10시간씩 피아노 연습에
몰두하는 아이, 두민이는 선천성 백내장으로
인해 왼쪽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아이는 신체적인 약점이 자신의 한계가 되는 걸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지금 두민이는 노력으로,
실력으로 그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저의 유학생활은
아빠의 외로움의 값이라고 생각해요”
아직은 어린 소년의 뼈를 깎는 노력, 그 뒤에는
언제가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었다.
두민이가 유학길에 오르며 엄마는 프랑스
파리에서, 아빠는 한국에 홀로 남아
기러기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것. 부모님의 이런
희생을 잘 알기에 두민이는 결과보다 노력하는
과정이 더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소년에서 피아니스트로 돌아온
두민이의 이야기는 9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한다.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