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러시아 나스탸 씨

 남편 종훈 씨 

전라북도 순창군

 매실 새내기 농부 

패션사진작가 





이웃집찰스 199회 미리보기 


 러시아 나스탸

 

-200평 밭에 무얼 심을까? 좌충우돌 귀농 라이프

한국 생활 4년 차인 러시아에서 온 나스탸가

 결혼 후 신혼살림을 차린 곳은 바로

 전라북도 순창군. 도시에서만 살다 순창으로

 내려와 남편을 따라 농사일에 도전한 지 

이제 고작 3개월! 남편과 함께 매실을 따다 

옷에 붙은 도깨비바늘에 깜짝 놀라고, 벌레와

 사투를 벌이고... 결국 매실 따기를 중단하고

 파라솔로 가 한숨 돌리는데. 새내기 농부 

나스탸 부부의 좌충우돌 귀농 라이프를 함께해보자.





-순창에선 새내기 농사꾼 서울에선 패션사진작가

일주일에 두세 번은 서울을 찾는다는

 나스탸 부부. 사실 나스탸의 진짜 직업은

 잘 나가는 패션사진작가라는데. 영국과

 러시아에서 사진과 패션을 공부한 나스탸는

 전 세계 유수의 패션 잡지에 화보를 실을 정도인

 실력파! 시골 생활이 좋아 왕복 6~7시간 거리를

 출퇴근하며 농사일과 패션사진작가를 

겸업 중인 나스탸. 벌레 한 마리에 벌벌 떨던

 새내기 농사꾼은 어디로?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사진작가 나스탸의 이중생활을 따라가 보자.




-이런 며느리는 처음이야!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러시아 며느리

한 눈에 봐도 눈에 띄는 금발 머리의 소유자는 

다름 아닌 나스탸의 시아버지? 러시아 며느리를

 만난 후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반강제로 

고수 중인 나스탸의 시아버지는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러시아 며느리가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다는데. 남편 종훈 씨의 할머니,

 할아버지 역시 말은 잘 통하지 않아도 싹싹한 

손주 며느리에게 푹 빠져 이제 손주보다 

손주며느리를 더 좋아하실 정도! 하지만 사실

 처음엔 ‘파란 눈의 외국인 며느리는 안 돼’라며

 결혼을 반대하셨다는데. 사랑받는 며느리

 나스탸의 매력 속에 함께 빠져보자.


-한국인 모델 키우기 프로젝트

지난해 정읍에 스튜디오를 오픈한 나스탸 부부.

 나스탸는 이곳에서 한국인 모델 키우키라는

 새로운 꿈을 꾸는 중이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델이라는 꿈을 키우기 힘든 

정읍에서 모델을 꿈꾸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나스탸. 러시아에서 나스탸가 가르친 모델이

 현재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만큼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모델을 키우고 싶다는데.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모델들과

 나스탸가 찾은 곳은 갯벌?! 나스탸와 함께 

갯벌에서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그야말로

 극한 직업을 맛보는 모델들. 과연 나스탸가

 이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


-패션사진작가가 찍는 3대 가족사진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시아버지까지 온 

가족을 정읍 스튜디오로 모셔온 나스탸. 바로

 3대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는데. 오늘은

 헤어, 메이크업까지 전부 나스탸 부부의 몫!

 난생처음 올백 머리에 도전한 할아버지와 

나스탸의 과감한 포즈 요구에 깜짝 놀라신 

할머니까지. 평범한 가족사진은 가라! 

패션사진작가의 특별한 가족사진을 기대하시라!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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