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테니스 13살 류창민 

4남매 모두 테니스 선수

임용규 선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13살 김연아 

 정샘물 원장 




영재발굴단 216회 미리보기 


◎ 테니스의 왕자, 13살 류창민 군은 과연

 초등부 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발군의 테니스 실력을 가진 초등학생이 있다는

 제보에, ‘아시아 14세부 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영월로 달려간 제작진. 그곳에서

, 유난히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안을

 쩌렁쩌렁 울리는 기합소리와 함께 힘차게 

서비스를 넣고 있는 류창민(13) 군을 만났다.

 창민이는 자신보다 한 뼘 이상 키가 큰 중학생을

 상대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에서

 승리, 초등학생으로선 유일하게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그렇게 남다른 기세로 씩씩하게

 경기에 임하던 창민이는,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학생 형을 만나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런데, 경기 후 만난 아이는 패배를 

기록한 여느 선수처럼 속상해하는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밝은 표정으로 우리를 향해

 웃음을 보였다. 이 웃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전국 대회를 석권하며 초등부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창민이는 연습 과정도 남다르다. 

공을 따라가는 순발력과 동체 시력, 그리고 

판단력을 한꺼번에 키울 수 있는 1대4 경기가

 그것인데. 창민이 혼자 상대방 코트의 4명을

 상대하는 훈련방식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혼자서 4명을 상대함에도 불구하고 예리하게 

꽂히는 스트로크에 상대 선수들이 오히려 

쩔쩔매는 모습이었다. 대한민국 테니스의 전설인

 이형택 감독은, 마치 바둑을 두듯 한 수 한 수

 경기를 읽어나가는 모습이 초등학생 같지 않은

 예측력과 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창민이의 

실력을 극찬했다.  이런 창민이에게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다. 누나 두 명과 여동생까지

 4남매 모두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데,

 작은 족발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4명의 아이들 

모두 테니스 선수로 뒷바라지하기엔 쉽지 않은 

상황. 그 무엇보다 좋아하는 운동이지만 힘든

 부모님을 생각해 테니스를 포기하겠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는 창민이. 엄마 아빠는, 

서로를 챙겨가며 열심히 운동하는 4남매를 위해 

오늘도 아침부터 새벽까지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창민이 역시 부모님의 사랑을 모르지 않는 듯, 

새벽부터 훈련장으로 향한다. 올해 가장 큰

 대회인 전국 대회를 앞두고 강훈련에 돌입한

 것이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훈련에서 자꾸

 표정이 일그러지는 창민이. 평소와 달리 

서비스에서 안 좋은 습관이 반복되면서 

코치선생님의 지적도 이어지는데... 자신을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은 부담감이 커진 걸까? 

그런 창민이를 위해 영재발굴단이 특급 만남을

 준비했다! 공식경기에서 시속 232km‘를 기록한

 일명 ’서브 괴물’ 임용규(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가 창민이의 1일 코치로 나선 것! 과연 

창민이는 약점을 극복하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열정의 테니스 왕자, 류창민 군의 이야기





◎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13살 김연아, 

아이는 자신의 소중한 꿈을 가로막는 

큰 벽을 허물 수 있을까? 


자신의 손을 거쳐, 사람들이 가진 저마다의

 매력을 ‘아름다움’으로 재탄생할 수 있어 

세상에서 ‘메이크업’이 가장 좋다는 아이가 있다.


작은 체구로, 매일같이 거대한 짐꾸러미들을 

이끌고 메이크업 학원으로 향하는 13살 연아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학원에서 유일한 

초등학생이지만, 실력은 고등학생, 성인 언니들

 못지않아 보는 사람마다 연아의 재능에 엄지를 

척 세울 정도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13살 

나이에 국가공인 메이크업 자격증을 따낸 진짜

 실력자인 것! 거기에, 5학년 때인 작년엔 국가

 네일 자격증을 최연소로 취득했고, 잠깐 재미

 삼아 독학한 특수분장은, 영화 ‘부산행’을 

연상시킬 정도로 실제와 유사해 제작진이 

깜짝 놀랄 정도였는데.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연아는 메이크업, 

네일에 이어 헤어, 피부까지, 한 사람을 온전히 

스타일링하는, 이른바 토탈 뷰티 코디네이션이라는

 큰 목표를 세운 상태다. 어린 나이에 자신만의

 꿈을 찾아, 그 길을 누구보다 열심히 걷고 있는

 기특한 연아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고민이 있다. ‘어린 나이에 공부를

 해야지 왜 그런 걸 하고 있냐’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에 상처가 쌓여가고

 있는 것.그저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자신의 소중한 꿈이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결국 연아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는데...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고민에 빠진 

연아를 위해 영재발굴단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과의 만남! 가슴 뛰는

 대선배와의 만남에서, 연아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소중한 꿈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을까?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열세 살 연아의 이야기는 8월 14일 8시 55분

 SBS<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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