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딴짓의 재해석 

팽이 놀이 빠진 7살 백서율 

그림 영재 13살 신기준 

만화가 윤태호 작가

 천재 발견 연구소

 야구 선수 류현진




영재 발굴단 210회 미리보기 


◎ ‘팽이’ 놀이에 푹 빠진 아이가 걱정된다는

 7살 서율 엄마의 긴급 S.O.S.! 

소아 정신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의 특급 처방은?


열정은 남부럽지 않지만, 그저 응원만 할 수는

 없다는 내 아이의 딴짓!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딴짓 속에 숨은 의미를 찾아보는

 <딴짓의 재해석>, 이번 시간에는 종일

‘팽이’에만 빠져 영재성을 잃을 상황에

 봉착했다는 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7살 백서율 군.





2019년도 아이들의 필수 아이템, 팽이! 팽이가 

없는 집은 있어도 하나만 있는 집은 없을 정도로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힘든 이 놀이에 

서율이도 푹 빠져 무려 120개의 팽이를

 모았다고 하는데…! 유치원에 다녀온 후, 

집에 오면 팽이부터 찾는다는 서율인 팽이를

 잘 돌리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술을 연마 중이다. 씽크대, 베란다, 심지어 

화장실 변기 위에서까지 끊임없이 팽이를

 돌려대는 바람에 집안은 서율이만의 

창의적인(?) 팽이 실험실로 바뀐 지 오래라는데~ 


하지만, 서율이의 팽이가 신나게 돌아갈수록

 엄마의 한숨은 나날이 깊어진다. 좀 더 어릴 땐 

남다른 학습 능력으로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했던 아들이기에 팽이에만 빠져드는 게 

걱정된다는 것! 그런데 하나뿐인 손주의 팽이 

사랑이 그저 기특하기만 한 외할아버지가 

서율이의 지원군으로 나선 탓에 딸과 

아빠 사이엔 묘한 긴장감마저 감도는데... 


아이의 딴짓, 이대로 두고만 봐야 하는 걸까? 

<영재발굴단>의 공식 문제 해결사 노규식 박사가

 직접 서율이네 집을 찾았다! 서율이의 팽이 사랑

 흔적에서 노 박사가 발견한 놀라운 비밀, 그리고

 팽이에 빠진 자녀를 둔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 특급 솔루션은 과연 뭘까?




  

◎ 13살 손끝에서 펼쳐지는 상상력의 세계! 

만화가 윤태호도 인정한 신기준 군이 

‘세밀화’ 속에 숨겨놓은 메시지는?!


경기도 파주의 인적 드문 논 한가운데, 무언가에

 빠져있는 열세 살 기준이! 한참 만에 고개를 든

 아이의 손에 올려진 건, 다름 아닌 늑대거미?!

 다시 한동안 곤충을 관찰하던 아이는 갑자기

 펜을 들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완성한 

그림의 정체는 늑대거미! 그런데 어딘가 조금

 독특한 모습이다. 형태는 분명 거미인데 

기계 같기도, 로봇 같기도 한 복잡하고 세밀한 그림! 


더 보여줄 것이 있다며 제작진을 이끌고 

간 곳은 집 안에 있는 기준이의 작업실! 

그곳에는 메뚜기, 사마귀, 나비 등 다양한

 곤충들의 그림들로 가득하다. 게다가

 보이는 대로 그린 것이 아니라, 기준이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그려져 돋보기 없이는 

보기 힘들 정도로 세밀하고 정교한데... 더욱 

놀라운 것은, 곤충뿐 아니라 로봇에서 괴물까지,

 깨알같이 그려진 그림 곳곳에는 남다른 

이야기들로 풍성하다. 


“대단한 밀도입니다. 기준이는 그림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알고 있는 친구 같아요.”

-윤태호 작가-


만화가 윤태호 작가는 아이의 그림을 보고 

섬세한 묘사에 한 번, 그림의 완성도에 두 번 

놀라며 아이의 상상력이 어디에서 비롯된 건지

 정말 궁금하다고 했다. 또한,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은 그림에 드러난 

통찰력과 직관력을 칭찬하며 연출가로서의 

재능이 돋보이는 친구라고 칭찬할 정도였는데... 


이런 기준이가 서울 도심 한복판 여의도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좋아하는 곤충이 환경오염에

 의해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움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그림을 공개한 것. 기준이의 

독특한 작품에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사람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싶다는 기준이의 

놀라운 그림 이야기


예고 영상




◎ [천재 발견 연구소] 대한민국을 넘어 

메이저리그를 제패한 야구 선수 류현진! 

측근들이 밝힌,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어린 시절 이야기와 그가 ‘최고 투수’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이것만 알면 나도 천재? 비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과거 속,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8할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 

[천재 발견 연구소] 오늘의 주인공은, 2019년 

메이저리그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1위! 

대한민국을 넘어 메이저리그에서도 새로운 

야구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선수다. 류현진을 연구하기 위해 그의

고향 인천을 방문한 제작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유년 시절의 류현진이 남아 있었다. 또한, 

류현진의 야구 이야기가 시작된 모교 

창영초등학교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어졌으니,

 야구 꿈나무 시절의 류현진을 곁에서 지켜본

 코치 이호영과 감독 이찬성이 밝힌 탄탄한 

야구 기본기의 비결은?! 


한편, 지도자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바, 

아버지의 선구안이 없었다면 지금의 류현진 

선수가 없었을 거란 것! 럭비선수 출신이자 

야구광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을 다니며

 자연스레 야구에 빠지게 됐고, 이후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아버지의 특별한

 지원이 있었다는데... 하지만 아버지의 지원을 

헛되지 않게 해준 건, 역시 류현진 선수 스스로

 부단히 노력한 끝에 갖게 된 야구 실력!

 한화 이글스 선배인 정민철 해설위원은 

그 비결로 남달리 빠른 구종 습득력을 들었는데... 

일반적으로 투수들이 새로운 구종을

 익히는 데엔 최소 1년이 걸리는 게 보통인데, 

류현진 선수는 일주일이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렇게 습득한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이 

모두 자신의 주무기로 실전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가진 

남다른 8할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발견됐는데... 슬럼프를 모르는 남자, 류현진의

 비밀은 7월 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밝혀진다.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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