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골프 영재 12살 이효송 

할아버지 

프로골퍼 안시현 선수

 특별한 그림 영재

 화학을 사랑한 소년 

10살 오시우 9살 조현수 

 



영재발굴단 209회 미리보기 


◎ ‘제2의 박인비’를 꿈꾼다! 

1년간 13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무서운 ‘골프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12살 이효송!


지난해부터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무려 13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소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2살 이효송 양이다. 9살 때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효송이는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며 이미 ‘제2의 박인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골프계의 알아주는

 인사라고~  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영재발굴단이 준비한 미션! 

비거리 250m 이상! 연예인 골프단의

 에이스 성대현이 효송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50m, 70m, 100m 표적 맞히기 

대결에서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는데... 

또한 8m 거리에 음료수 병을 세워놓고 

병뚜껑만 떨어뜨리는, 프로선수들도

 시도해 본 적 없는 고난도 미션에 도전한

 효송이, 과연 그 결과는? 





“굉장히 뛰어난 감각을 가졌어요. 

정말 크게 될 친구예요.”

-안시현 프로골퍼- 


프로골퍼 안시현 선수는 효송이가 스피드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타고난 재능을 발견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효송이의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골프 연습장에 간 것을 계기로 골프에 

입문하게 되었다는데...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매일같이 효송이의 곁을 지켜주었다는 

할아버지. 연습할 때마다 간식을 챙겨주는 

것은 기본, 연습장이 부족한 지역이라 손녀를

 위해 집 마당에 직접 미니 골프장을 만들어줄

 정도로 지극정성이다. 


물심양면 힘써주는 할아버지와 가족을 위해서

 효송이가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 생애 처음으로 소년체전에 참가하게

 된 것! 하지만 경기 당일 세찬 비바람과 몸살

 기운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하면서 결국

 눈물이 터져버린 효송이. 지켜보는 할아버지의

 표정도 점점 굳어져 가는데. 과연 효송이는

 끝까지 경기를 완주할 수 있을까? 


효송이와 손녀 바라기 할아버지





◎ 남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

, 오시우(10) 군! 시우를 위해서 준비한

 아주 특별한 만남은...?


글자도 아니고~ 그림도 아닌 것이~ 묘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그림 영재가 

나타났다?! 집안 벽면을 가득 메운

 미술 작품(?)의 정체는, 바로 화학

 교과서에서나 볼법한 분자구조식. 이 작품의 

주인공은 혼자서 과학책을 읽고, 공부한 

지식이 무려 고등학생 수준이라는

 10살오시우 군이다. 


다섯 살 무렵, 자음과 모음이 합쳐지면 글자가

 된다는 한글의 규칙을 깨달으면서 글을

 뗐다는 시우. 이후, 부모님은 시우가 일정한 

규칙을 가진 것들에 유독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데... 9살 무렵, 우연히 접한 과학책

 속에서 만난 주기율표와 원소에 대한 관심이

 무럭무럭 커가면서, 지금은 분자와

 화학반응식까지 모두 섭렵하게 됐다. 


시우의 못 말리는 화학 사랑은 모든 일상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 그냥 지나치기 십상인

 나무 한 그루에서도, 맛있게 먹기만 했던 

과자 봉지나 음료수 용기에서도

 ‘분자 화합물’을 찾아 각각의 특징에 대해

 논할 정도다.


“제가 아는 분자의 세계는 정말 신기해요. 

이 세상의 모든 원자의 개수만큼 화학이

 재밌어요. 셀 수도 없어요.” 

- 오시우 인터뷰 中-


하지만, 시우가 화학 공부에 깊이 파고들수록

 마음 한구석에선 갈증도 커진다. 또래 

친구들은 대부분 화학에 관심이 없다시피 

하다 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영재발굴단>이 나섰다! 시우에게 멋진 친구를

 소개해주기로 했는데- 만남의 장소는 우리나라

 과학의 산실인 ‘카이스트’! 그리고 이곳에서 

시우 앞에 나타난 귀요미는?! 다름 아닌 

지난봄,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장차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던

 9살 현수다. 화학영재들답게 만나자마자 

남다른 케미가 뿜어져 나왔다는데~ 

화학을 사랑한 소년 오시우 군과 

조현수 군의 특별한 만남은

6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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