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젖소 목장 부녀의

 달콤살벌한 동거

 아빠 박성재 씨 딸 박한빛 씨 

 직업 인공수정사 




휴먼다큐 사노라면 384회


 젖소 목장 부녀의 달콤살벌한 동거 


# 젖소의 배에서 한우를 탄생시키는 인공수정사 부녀 


충청남도 천안시. 소 인공수정사 일을 하는 

아빠 박성재(57) 씨와  그 뒤를 잇고 있는 

딸 박한빛(27) 씨가 산다.  부녀가 하는 일은 

암소의 자궁에 수소의 정자를 주입하는 일반

 인공수정과 달리, 시험관에서 배양한 암수 

한우의 수정란을 대리모 격인 젖소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수정란 이식 작업이다. 우유를 

짜야 하기에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젖소에게 

한우 수정란을 이식함으로써 젖도 얻고, 값비싼

 한우 송아지도 얻게 해 축산 농가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384회 젖소 목장 부녀의 달콤살벌한 동거 (06/25)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박성재 (아버지) : 010-3957-5885

<소번식경영아카데미>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섶머리3길 78 

지번 신두리 206-1 청와대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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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자가인공수정 교육 및 각종 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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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인공수정사들은 인공수정을 한 후 

바로 비용을 받는 것과 달리 임신이 확인된 

후에만 돈을 받는 아빠 성재 씨. 임신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해를 성재 씨가

 고스란히 떠 앉고 있다. 딸 한빛 씨는 그런 

아빠가 답답해 잔소리를 하지만, 듣는 둥 마는 

둥 딸의 말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아빠. 

딸 한빛 씨가 돈벌이에 연연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 딸의 병이 재발할까 노심초사하는 아빠 


7년 전, 일본 유학을 떠났던 한빛 씨. 부모님의 

유학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던 마트 물류

 창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거운 짐을 

나르다가 아킬레스건염을 앓게 됐다.  가난한

 유학생 신분으로 변변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2년 전 귀국한 한빛 씨. 그 뒤로

 다리 통증이 계속됐고, 심지어 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전국의 숱한 병원을 찾아다닌

 결과, 물리적 염증 때문이 아니라 심리적인 

원인이 문제이기에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영원히 걷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그 후, 6개월 동안 심각한

 우울증을 앓으며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던

 딸 한빛 씨를 보다 못해, 바람이라도 쐬게 

해줄 생각으로 농장에 데리고 다닌 아빠 성재 씨. 

평소 동물을 좋아했던 딸은 송아지들과 놀며

 서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니, 어느 순간

 한 발 두 발 움직이기 시작했고, 1년 전부터는

 완전한 보행이 가능해졌다. 





그 후, 아빠의 뒤를 잇겠다며 인공수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한빛 씨. 큰돈 들여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제대로 취직도 하지 못하고, 

막대한 치료비까지 쓰게 한 것이 죄송해 

어떻게든 아빠가 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뿐이다. 비록 자격증을 취득하긴 했지만, 

 능숙한 인공수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전 

경험이 필요한 상황. 한빛 씨는 아빠에게 일을 

가르쳐 달라 졸라대지만,  성재 씨는 그런 딸을

 외면한다. 비록 다시 걷게 되긴 했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은 딸의 다리 상태.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곧바로 통증을 느끼는 딸이기에,

 위험한 일을 하다 또다시 주저앉게 될까 

걱정이 돼서다.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딸은 일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아빠가 섭섭하기만 한데. 


# 여전히 환자 취급하는 아빠에게 서운함이 폭발한 딸! 


그러던 어느 날, 아빠 성재 씨가 이웃 목장에

 일하러 간 사이 부녀의 축사에서 키우던 

소에게 발정이 찾아왔다. 때를 놓치면 임신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황. 한빛 씨는

 아빠 없이 혼자서 인공수정을 시도한다. 

혼자서 일을 해낸 후, 아빠에게 칭찬받을 

생각에 부풀어 있던 한빛 씨. 잠시 후, 아빠 

성재 씨가 축사로 돌아오고 딸 한빛 씨는

 의기양양하게 혼자서 인공수정을 해냈다고

 자랑을 하는데. 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불같이 화를 내는 아빠 성재 씨. 소를 잘 못 

다루다가는 뒷발에 차여  큰 사고가 날 위험이

 있는데, 미숙한 딸이 겁도 없이 혼자서 일을

 했다는 사실에 기함을 한 것이다. 자신이 없는

 사이, 또다시 딸이 혼자 일을 하다 큰일이 

날까 덜컥 겁이 난 아빠 성재 씨는 딸을 

축사에서 쫓아내려 하고, 어엿한 한 사람의

 인공수정사로 성장하고 싶은 딸은 여전히

 자신을 환자 취급하는 아빠에게 서운함이 

폭발하고 마는데. 

  

인공수정사 부녀의 위기의 순간! 

과연 부녀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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