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다슬기 효자와 

못 말리는 효부 엄마 

 고영순 씨 효자 김지성 씨 

시어머니 박정임 씨 



 

휴먼다큐 사노라면 377회  


다슬기 효자와 못 말리는 효부 엄마

  

5월 가정의 달 특집 <孝 시리즈 1탄>

“시어머니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며느리와 

엄마를 위해 가업을 물려받은 아들“


# 효부 엄마를 위해 가업을 물려받은 효자 아들 

 

북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기도 가평의

 한 마을.  효부 고영순(62세) 씨와 효자

 김지성(38세) 씨가 살고 있다. 7년 전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생활비에 치여 고된 

일상을 보내는 틈틈이 시어머니 박정임(86세) 씨를

 챙기는 영순 씨. 그런 엄마를 위해 3년 전 가업인

 다슬기 잡이를 물려받은 아들 지성 씨. 

그래서일까 아들의 눈에는 시어머니 바라기

 영순 씨가 영 못마땅하다. 


377회 다슬기 효자와 못 말리는 효부 엄마 (05/07)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김지성 (아들) : 010 - 9996 - 8080

<형제다슬기> 





가게 일에 시어머니를 위한 식사 준비 및 밭일까지

 도맡아 하는 엄마를 보면 안 그래도 효심 지극한

 지성 씬 답답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런 아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영순 씨는 제 몸 생각 않고

 오늘도 24시간 고군분투에 시어머니 생각뿐인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 영순 씨 때문에 

아들 지성 씨는 잔소리만 늘어가고 속이 상해간다. 


예고 영상 




# 시어머니 바라기 엄마 vs 엄마 바라기 아들 


오늘도 어김없이 시어머니를 챙겨 드린 뒤 

식당일로 고군분투하는 영순 씨. 그런 영순 씨가 

걱정된 아들은 다슬기즙을 정성스레 만들어 

가져다 드린다. 하지만 영순 씨는 자신의 몸은

 뒷전!  어김없이 시어머니에게 다슬기즙을 

가져다드리는데... 자신이 준 선물이 할머니에게

 가 있는 것을 본 지성 씨 결국 참다못한 아들 

지성 씨는 엄마에게 "자신의 마음은 몰라 주냐"며

 볼멘소리를 하고, 시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몰라주는 아들에게 엄마 영순 씨도 속이 상하는데...  

같이 산지 3년 밖에 되지 않아서일까? 지난

 7년간 남편의 빈자리를 시어머니와 함께 

의지하며 살아 온 것을 몰라주는 아들이

 영순 씨는 야속하기만 하다. 


# 돌아서는 모자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에게 섭섭함이 

쌓여가는 아들 지성 씨.  모자관계는 살얼음판을 

걷듯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영순 씨는

 허리 통증으로 아들과 함께 병원을 찾게 되고 

요양원을 가기로 한 시어머니와의 약속에 늦어

 버리고 마는데... 아들을 볼 것으로 기대에 부풀었던

 시어머니는 영순 씨에게 핀잔을 주고 이 모습을 

본 아들 지성 씨는 할머니 앞이라는 것도 까맣게

 잊은 채 그 동안의 답답함이 폭발하고 만다.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당황한 영순 씨. 

 시어머니 앞에서 무슨 짓이냐며 아들을 

쏘아붙이고 영순 씨는 시댁으로 들어간다. 과연 

모자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 

 

사노라면

방영일

2019.05.07.

 

#다슬기

#효부

#효자

#가평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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