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푸르다 그 이름

 울산 중앙동 태화동

 생가자미 찌개 아귀 수육 

배우 김영철 인생 밥상   

 밀양시골밥상 

63년 전통 옛날 칼국수 

할매칼국수 




김영철의동네한바퀴 48화 


푸르다 그 이름 – 울산 중앙동·태화동


태화강변 십리대숲 먹거리 단지

생가자미 찌개 아귀 수육

배우 김영철 인생 밥상 밑반찬

 



생가자미 찌개 아귀 수육

  <밀양시골밥상>

052-247-3320

울산 중구 내오산로 113-1

 지번 태화동 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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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1:00수요일 휴무


15,000원

 생가자미찌개  

10,000원

 불고기정식 

9,000원

 시골밥상 

100,000원 

아귀수육 (4~5인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63년 전통 옛날 칼국수

  <할매칼국수>

052-245-1333

울산 중구 옥교동 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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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3,000원

칼국수

4,000원

콩국수

3,000원

잔치국수

4,000원

비빔국수 





한때 바지락과 재첩이 넘쳐나던 풍요의 강, 

태화강은 1960년대 산업화로 몸살을 앓으며 

한때 '죽음의 강'이란 오명을 쓰기도 했다. 그런데

 태화강이 다시 푸르게 일렁이기 시작한다. 

울산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푸른빛을 되찾은

 강은 사람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불어넣는다. 

물, 숲, 사람까지 다시 푸르게 빛나는 동네, 

울산광역시 중앙동, 태화동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마흔 여덟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태화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원이 되다 


울산 주민들은 1990년대부터 태화강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면서 기적 같은 변화를 이뤄냈다. 

태화강은 이제 ‘전국 최대 규모의 철새 도래지’,

 ‘연어와 수달이 돌아오는 생명의 강’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 노력 덕분일까. 이곳은 

2019년 7월, 순천만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역사와 문화, 자연을 

품고 유유히 흐르는 태화강 물줄기를 가슴에 

담고 동네 한 바퀴 시작한다.


이곳에 새로 지어진 태화강 관광 안내소에 들른 

배우 김영철. 울산 큰애기와 장생포 고래빵은 

오직 울산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이라는데. 울산,

 포항, 경주가 함께 맺은 '해오름 동맹'의 역사

 기행 코스까지 안내 받고, 가장 가까운 명소로

 추천 받은 십리대숲에서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 울산의 푸른 숲, 국가정원 십리대숲 

태화강 국가정원 서쪽에 위치한 십리(약 4km) 

대나무 군락지, 십리대숲. 수백 년 역사를 품고 

자생해온 대나무 숲은 이제 울산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산책길이 되었다. 곳곳에 숨겨진

 특별한 재미! 대나무로 만든 뱃살 측정기부터 

대형 훌라후프까지, 대숲을 거닐며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배우 김영철의

 웃음소리가 그칠 줄 모른다.


▶ 태화강에 웬 해녀? 그 정체는!

태화강 변을 걷다 우연히 만난 한 사람, 고무

 잠수복을 입은 해녀다! 배우 김영철의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의 정체는 해녀복을 만드는 

45년 경력의 장인. 해녀가 많은 바닷가가 아니라,

 원도심에서 해녀복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울산 최초의 해녀복 장인으로 오랜 세월 

원도심을 지켜온 숨은 장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 울산의 역사를 품은 원도심, 중앙동

오랜 세월 울산의 중심지였던 중앙동. 울산 

최초의 기차역이 들어선 이후 1960년대

 공업화의 바람을 타고 물류와 문화, 유흥이 

넘쳐나던 곳이다. 옛 화려한 명성은 이제

 찾아볼 수 없지만, 여전히 기차역의 정취가

 남아 있고, 골목 구석구석 인력거 여행의 

낭만을 보여주는 원도심. 이곳은 우리에게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까.


▶ 배우 김영철의 옛 추억을 찾아서, 옥교동으로


옥교동은 중앙동에 속한 작은 원도심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동네 중 하나. 이곳에서 

중학교 시절을 어머니와 함께 보낸 

배우 김영철은 옥교동 골목마다 뭉글뭉글 

옛 추억이 떠오른다. 추억을 따라 걷다 오래된 

쌀가게에서 우연히 듣게 된 첫사랑의 흔적! 

과연 배우 김영철은 그립고 

그리운 옛 추억을 만날 수 있을까.


▶ 63년 전통 옛날 칼국수

63년 전, 배우 김영철이 옥교동에 살던 시절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칼국수집. 간판부터 

외경까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마음까지 뜨뜻해지는 칼국수 한 그릇. 추억을 

맛본 배우 김영철은 그리운 친구와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한다.


▶ 도심 속에서 만난 농촌 풍경, 길촌 마을 

'울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심에도 아름다운

 산이 많다. 원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거짓말처럼 나타나는 산중 전원마을. 이곳에 

10년 째 배 농사를 짓는 부부가 있다는데.


원도심과 가까운 농촌의 매력에 빠져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부부. 뚝딱뚝딱 예쁜 

원두막을 만들고, 과수원을 일구며 친구들과 

배 나눠 먹는 재미로 산다. 향긋하고 달콤한

 울산 배만큼 달달~한 부부의 일상 속으로.


▶ 인생이 묻어나는 손맛, 생가자미 찌개  

태화강 변 따라 펼쳐지는 십리대숲 먹거리 단지. 

가게마다 번호가 있어 눈길을 끄는 이곳에 

배우 김영철의 인생 밥상이 있다. 그날 잡은 귀한

 생가자미로 시원하게 끓여내는 생가자미 찌개.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이곳이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식당이 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수십 가지 

밑반찬을 모두 한 사람이 만드는 손맛 때문. 

어린 딸을 혼자 키우며 건설 현장에서 30년을

 견뎌 온 어머니는 밥상에 오롯이 자신의 인생을

 담아낸다. 배우 김영철도 눈물을 흘리며 감탄한

 울산 최고의 밥상. 과연 그 맛은 어떨까.


푸른 강물처럼 인생을 흘러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11월 09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48화. 푸르다

 그 이름 - 울산 중앙동, 태화동]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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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다시 일군다 강남 서울 논현 신사동

 45년 경력 명품 수선 

전통시장 반찬가게 한식뷔페 

찐빵 만두가게 

바버 이발사 

35년 홍두깨 수타 칼국수 집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13화 미리보기 


다시 일군다 강남 - 서울 논현/신사동 


서울의 중심, 유행에 민감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강남에도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 

있다. 화려한 명품 거리와 오래된 노포가 공존하는 

동네. 자신만의 철학으로 수 십 년 전통을 이어 오늘도

 치열한 삶을 일구어나가는 서울 논현동, 신사동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열 세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강남의 숨겨진 역사를 바라보며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서울의 강남과 강북을 이어주는 한남대교 남단, 

그 아래에는 걸어야만 알 수 있는 역사가 스며있다. 

새말나루터 표지석이 위치한 곳은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강남 일대에서 나룻배를 통해 물자를

 공급한 교통의 요지였다. 현재 부의 대명사로

 기억되고 있지만 과거 논과 밭을 일구며 삶을

 이끌어갔던 강남. 그곳에서 배우 김영철이 오늘날 

우리 이웃들의 생생한 인생사를 만나본다.


□ 톱니바퀴 부부의 자부심 <명품 수선>


 작은 골목길을 따라 걷던 배우 김영철은 낯선 명품

 수선 간판에 발걸음을 멈춘다. 강남에 백화점, 

명품의류샵이 몰리며 함께 자리 잡았다는 3평 남짓한

 수선집에는 45년 경력의 부부가 가꾼 세월의 

흔적들이 빼곡하다. 색 바란 주문서와 브랜드도 

사라진 낡은 재봉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들이 

차있는 곳. 고객의 체형을 정확히 기록해 수선 계획을

 하는 부인과 재봉의 달인 남편이 잘 맞는 

톱니바퀴처럼 힘을 합쳐 일궈온 삶의 공간이다. 

같은 회사 사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고 함께 수선 

일을 하며 치열하게 보낸 지난 세월. 덕분에 삼남매를

 길러내고 이제는 실력만으로 해외까지 입소문이

 퍼졌다는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부부 덕에 논현동 골목 한 편이 든든하다.


  



□ 전통시장 반찬가게 왕언니의 3단 변신!


  반찬가게 한식뷔페 식당 찐빵 만두가게

<엄마손 한식뷔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 내 

가격 7,000원 


화려한 거리, 콘크리트 빌딩 숲 속 한 편에 위치해

 넉넉한 인심을 나눠주는 영동전통시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물가 비싼 강남에서 ‘직장인 살아남기’의 

비법은 전통시장에 숨은 맛집들. 특히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그리울 때 찾는 한 특별한 가게에 있다. 

평범한 반찬가게처럼 보이지만,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이 북적이는 한식뷔페식당으로 바뀐다.

 하루는 제육볶음, 하루는 수제비, 뚝딱뚝딱 차려내는

 엄마의 밥상처럼 정겹다. 오후가 되면

 찐빵·만두가게로 변신하는데 이는 10년 전 함께 

가게를 운영하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남편이 

남긴 마지막 유산이 돼버렸다. 이제는 홀로 그 자리

를 지키고 있지만 음식만큼은 변함없이 꽉 찬

 팥 앙금과 만두소가 추운 겨울 손님들의 마음까지

 가득 채워준다.



 □ 강남에 도전한다! 모델에서 바버로


추운 겨울 형형색색 따뜻한 옷을 입고 있는 가로수

 사이를 걷는 배우 김영철. 그리고 범상치 않은 외모의

 이발사를 만난다. 트렌디한 현대의 이발소 일명

 ‘바버샵’. 정갈하게 넘긴 머리와 스티브잡스를

 연상케 하는 검정색 목티가 바버 무겸씨의

 시그니처다. 사실 그는 누구보다 당당하게 런웨이를

 거닐던 전직 모델 출신. 오롯이 한 시간을 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이용업에 뛰어들었다. 서른 살 미용실 늦깎이 

인턴부터 시작해 이제는 어엿한 사장님이 된 무겸씨는

 새로운 일에 도전한 것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과거 모델 시절부터 자리 잡은 강남이기에 이 곳에서

 바버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무겸씨의 인생 2막

 이야기를 들어본다.



 

□ 골목 끝에서 일군 삶 <수타 칼국수>

35년 홍두깨 수타 칼국수  

<홍두깨수타손칼국수>

02-511-2611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9길 45-16

 지번 잠원동 9-16 대성빌딩


평일 10:00 - 21:00토요일 10:00 - 21:00

일요일 휴무공휴일 휴무


7,000원

 해물칼국수, 사골칼국수

7,000원

 멧돌콩국수

7,000원

해물만두국, 사골만두국

7,000원

판모밀국수

6,000원

비빔국수 

  

 강남 상권이 위기라는 말이 많지만 오히려 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35년을 닦아온 칼국수

 솜씨로 환갑이 다 된 나이에 승부수를 던진 부부. 

8kg의 거대한 홍두깨로 직접 반죽해 칼로 썰어내는 

아날로그적 방식만으로 강남에 입성했다. 아무나 

따라할 수 없다는 자신감으로 기술을 모두 공개한 

사장 상설씨는 배우 김영철에게 홍두깨 방망이를 

건넨다. 홍두깨 방망이로 무엇이든 할 것 같은 

상설씨에게는 사실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다. 아내 

수경씨를 절대 주방에 들이지 않는 것이다.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메인 메뉴부터 밑반찬까지 모든 요리를

 도맡아한다는 사랑꾼 상설씨. 그래서일까, 그가

 만드는 요리에는 언제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해 

먹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은

 기분이다.

 

 차가운 콘크리트 숲이 품은 따뜻한 이웃들이 있는

 곳의 이야기는 2월 16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13화. 다시 일군다 

강남-서울 논현동/신사동]편에서 공개 


 [출처] k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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