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847화

 

〈백년식당〉

 

68년 전통 소머리곰탕 집

1. 포항할매집

경북 영천시 시장4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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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통 중식당

2. 개화식당

경기 평택시 통복시장로6번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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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통 경상도 추어탕

3. 경상도추어탕

경북 안동시 태사길 23-3 경상도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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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수십 년을 넘어 백 년이 가까운 세월을

견뎌내며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이들이 있다.

68년 동안 정성껏 끓여온 뜨끈한

소머리곰탕부터 일제강점기 때부터 시작해

무려 105년째 운영 중인 중식당. 그리고

80년 동안 변함없이 옛날 방식 그대로 추어탕을

끓여내는 집까지. 긴 세월, 변함없는 맛과

전통을 지켜낸 식당들과 맛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본다.

 

장모님의 뒤를 이은 사위,

68주년 전통 소머리곰탕 집

 

영천에 한 재래시장 곰탕 골목에 위치한

이 식당은 무려 68년 동안 운영되며

3대째 이어서 운영 중이다. 2대 사장님이었던

장모님에 이어 3대는 사위가 물려받아 운영 중인

이곳의 하루는 매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된다.

영하의 날씨 때문에 얼어붙은 수도를 녹여가며

시작되는 장사 준비! 소머리 곰탕을 만드는 일은

삶아진 고기를 하나씩 솔로 닦아 털들을

걸러내고, 온종일 솥 앞에 서서 기름을 걷어내며

고기를 확인해야 하는 고된 작업. 아침 7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꼬박 12시간을 떠나지 못하고

솥 앞에 서 있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손님들을 위한 택배 포장까지! 잠시도

앉아 있을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데...

장모님의 시어머니 때부터 일궈놓은 전통을

책임감 있게 지켜나가기 위해 애를 쓰는

그 현장을 찾아간다.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

105년 전통 중식당

 

무려 105년에 걸쳐 4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중식당. 일제강점기 시절, 중국에서 평택으로

넘어와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됐다는데...

100년이 넘도록 같은 사랑받을 수 있었던

식당의 비결은 바로 한결같은 맛이다. 특히,

대대로 내려온 레시피인 특별한 반죽으로

튀겨낸 바삭한 탕수육과 즉석에서 볶아내는

담백한 짬뽕이 큰 인기. 최근 3대째 가게를

이어오던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4대인 아들 혼자서 모든 일을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주방에서 조리를 혼자 감당해야

하다 보니, 온종일 정신없이 바쁘다.

무거운 웍을 들고 주방에서 하루 종일

요리하다 보니 손목부터 허리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하는데. 힘들어도 이렇게 노력하는 것은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온 105년이라는

식당의 역사가 그를 버티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단순한 요리를 넘어, 변함없는 세월과 전통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이들을 만나본다.

 

옛 방식을 고수하는,

80년 전통 경상도 추어탕 집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을

8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옛 방식으로 끓여내는

식당이 있다. 현재는 2대 시부모님과

3대 아들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4대째인 손주까지

이어받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데. 이들의 하루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 특히 아들은 장에서

직접 사 오는 국내산 미꾸라지를 해감부터

손질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편하게 하려면

믹서기에 갈면 끝나는 일이지만, 일일이 체에

거르는 이유는 식감과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다.

그래서 힘들어도 80년 전부터 하던 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푸짐한 한 상을 대접하고 싶어 직접 농사지은

채소들로 매번 전까지 부쳐낸다는데...

하루 종일 재료들을 손질하고 가마솥 앞에 서서

추어탕을 끓이다 보면 온몸이 아프지만, 그럼에도

가족들은 20년을 더 이어가서 꼭 100년을

채우고 싶다고 한다. 단순한 한 끼가 아닌

세월과 정성을 담아내는 사람들을 찾아가 본다.

 

* 방송일시 : 2025년 3월 1일 (토) 밤 9시,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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