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465회 미리보기
우즈베키스탄 딜노자 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4자매 엄마,
카말로바 딜노자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남편과 만나 한국으로 시집온 후
무려 4명의 딸을 둔 딸부잣집 엄마가 된 딜노자.
막 사춘기에 접어든 든든한 첫째 윤아,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둘째 수지,
활발하고 밝은 셋째 예지와,
귀염둥이 막둥이 해연이까지!
아침부터 제각각인 4자매의 등교를
책임지느라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를 정도다.
어디 그뿐이랴! 새벽부터 배 타고
나가 바쁘게 작업하며
서천 김 양식장을 운영 중인 남편까지
톡톡히 뒷바라지하는데...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부지런한
딜노자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사춘기 딸과 가까워지는 방법
올해 중2인 첫째 윤아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부쩍 예민한 시기다.
요즘 윤아의 관심사는 다름 아닌 작곡!
하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시아버지도
반대 선언을 하고...
딸을 응원하면서도 현실의 벽에
걱정이 앞서는 엄마 딜노자.
딸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 위해
학원을 찾아가 원장님과 상담도 하고
윤아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소속사에서
특별한 만남까지?!
과연 맏딸 윤아와 엄마 딜노자는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사춘기 맏딸 윤아의 꿈
두근두근 서울나들이
엄마 딜노자의 꿈과 도전
가족은 나의 힘
그녀가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이유
누구보다 딸의 꿈을 응원하는 엄마지만,
그녀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낯선 한국 땅에서도 모델 대회,
지역 신문기자, 다문화 상담 활동을 하며
꿈을 향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달려온 나날들.
그 원동력은 누구보다 든든한 남편과
4명의 딸이라고~!
한편, 딜노자는 교수님의 추천으로
대학교 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하게 되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이자,
이주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녀!
과연 딜노자는 무사히 강연을 마칠 수 있을지,
그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방송일시 2024년 12월 17일 19:40
[출처] kbs